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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LLM 개발LG CNS가 코드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을 공개했다. LG CNS는 2023년 6월 챗GPT 기반의 코드 생성형 AI 서비스 ‘AI 코딩’을 개발해 다수의 사내 시스템 운영뿐만 아니라 고객사 SI(System Integration)·SM(System Management) 프로젝트에도 활용 중이다. LG CNS는 AI 코딩을 금융·증권사 등 데이터의 외부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AI 코딩의 두뇌 역할을 하는 LLM까지도 자체 개발했다. 고객사들은 각각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LG CNS의 LLM 또는 오픈AI의 GPT를 선택해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메타의 ‘코드라마(CodeLlama)’ 등 다양한 오픈소스 LLM을 활용해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구현했다. 고객사는 보유 중인 서버, 클라우드 등 인프라에 LG CNS의 LLM을 설치하고 AI 코딩을 플러그인 방식(기존 시스템에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결하면 된다. 고객사가 가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스코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한다. LG CNS는 이번에 공개한 LLM과 AI 코딩을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사를 위해 최적의 프롬프트(Prompt)를 구성하는 컨설팅도 진행한다. 프롬프트는 LLM의 답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질문하는 노하우를 담아 질문을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LG CNS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등 생성형 AI 전문가들이 △코딩 표준 △시스템 개발 환경 △성능 기준 등 고객사의 정보를 담은 프롬프트를 사전 구성함으로써 고객사가 즉시 AI 코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LG CNS의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AI 코딩은 AI 코딩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와 프롬프트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레이터는 LLM이 고객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답변하도록 연계해 주는 도구다. 여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의 최대 이슈인 정보 유출 방지 기능도 담겨있다. 예를 들어 금융사의 개발자가 고객의 이름, 생년월일, 자산규모 등 개인정보를 실수로 입력하더라도, 오케스트레이터가 이를 감지하고 마스킹 하는 등 가명정보 처리해 해당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식이다. AI 코딩을 활용하면 개발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코드변환 △코드생성 △코드추천 △코드 품질검사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드변환은 과거의 코드를 현재 시스템 버전에 맞는 코드로 변환해 주며, 코드생성은 개발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는 내용에 따라, 기존 코드의 맥락을 분석해 자동으로 코드를 생성해 준다. 코드추천을 활용하면 코드 작성 과정에서 다음 단계에 작성할 코드를 미리 추천받을 수 있고, 코드 품질검사를 통해 오류를 발생시키는 부분 등을 탐지, 자동으로 수정된 코드를 확인할 수도 있다. LG CNS는 지난 30여 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전환(DX)을 수행한 코딩 노하우를 담아 AI 코딩의 고도화를 준비 중이다. 김선정 LG CNS CTO 전무는 “고객사가 보유한 인프라 환경에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AI 코딩에 최적화된 LLM을 확보했다”며 “AI 코딩을 통해 고객사가 디지털 서비스의 개발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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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지원하는 엣지 컴퓨터 ‘ASUS IoT PE5100D·PE5101D’ 출시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고성능 엣지 컴퓨터인 ASUS IoT PE5100D 및 PE5101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SUS IoT PE5100D와 PE5101D는 인텔 R680E 칩셋을 탑재해 최대 24개의 코어와 3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는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4800MHz 클럭을 지원하는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듀얼 2.5인치 핫스왑(Hot-swappable) HDD 트레이와 RAID 0/1 지원으로 데이터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갖춰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지능형 운송(Intelligent Transportation), 키오스크(Kiosk),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지능형 비디오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tics)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3개의 2.5GbE 포트와 6개의 COM 포트, 10개의 USB 포트 및 8비트 절연(Isolated) DIO 옵션을 포함한 다양한 I/O 연결 기능을 갖췄다. 추가로 M.2 M key (NVMe) 1개, M.2 B key (4G/5GNR) 1개, M.2 E key (WiFi 6) 1개, 미니 PCIe (add-on card) 슬롯 1개를 제공하며, 최대 4096×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포트 1개와 DP 포트 2개를 통해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PE5101D는 2개의 PCIe 슬롯을 추가로 제공해 AI 추론 및 머신 비전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NVIDIA RTX A2000을 포함한 최대 200W의 그래픽카드 및 추가 애드온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CFM 성능의 시스템 팬을 탑재해 보다 효율적인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PE5100D와 PE5101D는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PE5100D는 -25°C~70°C 온도 범위에서, PE5101D는 -25°C~60°C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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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파트너 인증 획득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서비스 파트너인 솔트웨어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획득했다.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는 AWS에서 심층적 기술 지식과 검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보유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업 고객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AWS 마이그레이션 지원 역량을 검증한 뒤 부여하는 인증이다.이를 위해 솔트웨어는 2022년부터 AWS 전문 PMO (Project Management Office) 조직을 신설, 해당 팀을 중심으로 고객의 시스템 분석·이관·최적화까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마이그레이션 방법론을 수행했다. AWS 마이그레이션 인증과 함께 QMA (Quick Migration Assessment) 서비스도 론칭했다. QMA 서비스는 클라우드 이전의 합리적 비용과 효과를 단시간에 분석하고 리포팅하는 서비스로, 고객사의 클라우드 이전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솔트웨어 이정근 대표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해오기 전인 2003년부터 물리 시스템의 구성·구축 서비스를 시작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 분석, 최적화 등 산업별 다양한 성공 사례를 쌓아왔다”며 “오픈소스 기술 지원을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AWS와 협력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salt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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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시아, 업계 최초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UFS 4.0버전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 출시키오시아 주식회사는 오늘 업계 최초로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4.0 버전의 샘플링을 발표하였다. 패키지의 소형화와 임베디드 스토리지 전송 속도의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규 고성능 디바이스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4] 등 각종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 순차 읽기 속도가 약 100%, 순차 쓰기 속도가 약 40% 향상하는 등 키오시아 UFS 제품의 파워업한 성능은 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5G의 연결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으로 시스템 시작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오시아는 UFS 기술을 최초로 도입[6]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당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키오시아의 신규 UFS 4.0버전 디바이스는 자사의 혁신 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를 JEDEC 표준 패키지에 통합하였다. UFS 4.0는 MIPI M-PHY 5.0과 UniPro 2.0을 통합하여 이론상 레인당 최대 23.2기가비트/초(Gbp/s), 혹은 디바이스당 46.4Gbp/s의 인터페이스 속도를 지원한다. UFS 4.0은 UFS 3.1과 하위 호환한다. 키오시아의 신규 디바이스는 고속 링크 스타트업 시퀀스(HS-LSS) 기능을 지원하고 디바이스-호스트간 링크 스타트업(M-PHY 및 UniPro 초기화 시퀀스)을 기존 UFS보다 빠른 HS-G1 게이트 A(초당 1248메가비트)로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에 비해 링크 스타트업 소요 시간을 약 70%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s://www.kioxia.com/en-jp/t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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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CrossSync™ PHY 기술, PCI Express 6.0 사양 지원텔레다인르크로이는 자사 특허 제품인 CrossSync™ PHY 기술이 PCI Express® 6.0 사양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PCIe® 6.0 CEM 인터포저 PE6117UIA-X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WaveMaster® 8000HD 또는 LabMaster 오실로스코프에서 동작하는 CrossSync PHY 소프트웨어와 사용되며, CrossSync PHY는PCI 6.0물리계층과 프로토콜 계층을 동시에 확인하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크로스 레이어 분석 솔루션이다. PCIe 6.0은 처음으로 다중 레벨 신호(PAM4)를 적용한 PCI Express 기술이다. PCIe 6.0은 PCIe 5.0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두 배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제1세대 PCIe 6.0 시스템 및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개발자들은 새로 적용된 PAM4 신호 방식과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다루기 때문에 측정 복잡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디바이스 및 상호 운용성 문제는 주로 전기적인 특성, 프로토콜 상호 동작, 또는 이 두 가지 모두에서 발생한다. CrossSync PHY 기술은 PCIe 인터페이스 테스트에서 엔지니어에게 완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CrossSync PHY 기술은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분석기 트레이스를 단일 시스템에서 분석해 서로 다른 계층의 트레이스를 시간적으로 싱크시켜 상호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탐색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런 분석 기능은 텔레다인르크로이만 제공하는 특별한 기능이다.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의 기능이 원활하게 통합돼 PCIe 6.0 링크 테스트를 간단하게 진행한다. 처음 개발한 장치를 동작 중인 링크 상태에서 문제를 빠르게 식별함으로써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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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4서 스마트 사이니지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시대 열어삼성전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4’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3D 입체 효과 기반의 ‘아나몰픽(Anamorphic)’ 콘텐츠로 마이크로 LED 기술로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초연결과 AI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상업용 시장까지 확대해 고객과 파트너사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싱스’ 적용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고객경험 혁신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 통합 관리하는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일상 속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타이젠 7.0 이상 탑재한 사이니지 및 호텔TV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서비스 예정).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규격인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리테일, 기업, 호텔 등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마트싱스가 활용되는 모습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재현하며 초연결 경험을 소개했다.스마트 싱스를 활용해 온도·습도·공기 질 등 원하는 환경을 미리 설정 공간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매장 운영 시간에 맞춰 메뉴보드, 조명 등의 전원을 자동으로 켜거나 끌 수 있고,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값에 맞춰 매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보안 알람을 제공하고 연결된 CCTV를 통해 매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스마트 오피스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회의 시작이나 종료에 따른 환경 제어를 할 수 있고, 스마트 호텔에서는 방 내부의 모드를 제어하거나 세팅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에 따라 연결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낮 시간대에 조도를 낮추는 등 에너지 절감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다(*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 측정을 위한 별도의 스마트 기기 연결 필요).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를 통해 기존 사용 하던 운영·관리 시스템에 스마트싱스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정보를 담은 맞춤형 대시보드를 개발할 수 있다.호텔, 회의실 등 기기의 실 사용자와 소유자가 다른 경우, 실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싱스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웹 URL 생성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호텔 방문객, 회의실 사용자 등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손쉽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 2024년형 전자칠판 WAD, 구글 EDLA 인증 통해 몰입감 높은 학습환경 제공 삼성전자는 구글 EDLA(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 인증을 받은 2024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D) 신모델 3종(65형·75형·86형)을 공개한다.2024년형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자칠판과 모바일·탭·PC 등을 활용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다. EDLA 인증을 통해 전자칠판 홈 화면에서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구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구글드라이브는 구글 LLC의 트레이드마크임).2024년형 전자칠판 WAD는 과전류나 과습 등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간 과전압 최대 500V DC까지 견딜 수 있는 전원 설계 △핵심 칩셋 방습 도포 △퓨즈 손상 방지를 위한 세라믹 퓨즈 사용 등을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삼성전자 자체 품질 관리 기준으로 전압 변동 및 과습 환경에 대해 시험한 결과 기반). 또 전용 기기 관리 솔루션(Device Management Solution, DMS)을 통해 원격으로 교실 내 전자칠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알림 기능 등 안전이 중요한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이 밖에도 △최대 65W 충전이 가능한 3-in-1 USB-C포트 △최대 9개 까지 IT기기 동시 무선 연결 △강당 등 대형 스크린 환경에 복제가 가능한 HDMI Out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멀티윈도우 모드 △전용 펜과 자석 펜 홀더 등 스마트 학습을 위한 기능을 대거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시스코 파트너십… 화상회의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는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5K)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5K(5120*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21:9 화면 비율에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회의실뿐만 아니라 관제실과 강의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코(Cisco)’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스코 룸 키트(Cisco Room Kit)’ 시리즈 등 시스코 룸OS 기반의 통합 화상회의 시스템과 호환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삼성전자의 105형 5K 고해상도의 초대형 사이니지와 시스코 ‘룸 키트 EQ’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오디오 등 효율적인 회의 환경 구축을 제공한다. 또, 시스코 룸 키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화상장비와 연결해 21:9의 화면 비율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프론트 로우(Front Row) 레이아웃을 활용할 수 있다.프론트 로우 레이아웃은 회의 참석자 화면을 화면 하단에 배치 마치 현장에서 함께 회의를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안 및 협업 부문을 담당하는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화상회의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협업 경험을 제공하고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명 마이크로 LED 유럽에 첫 선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투명 마이크로 LED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해 상업용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리테일 매장이나 대형 전시에서 디스플레이에 중요한 정보를 재생하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 후면을 통해 실제 제품이나 전시 현장감을 그대로 투과해 보여줄 수 있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크기·해상도·형태에 제약이 없는 모듈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처음 선보인 이후, 초미세 픽셀 피치 적용, 버츄얼 프로덕션 전용 기술 탑재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LED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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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인력 부재, 비용 등의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솔루션 개발 및 위협 탐지모델 구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사업 수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수집·가공 역량을 토대로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를 지원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올해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 △위협 IP 평판 데이터 △위협 URL 평판 데이터 △침입 방지 시스템(IPS) 데이터 △웹 방화벽(WAF) 데이터 등 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AI 탐지모델 개발을 위한 보안 데이터 가공 서비스’도 공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의 데이터 사업 수행과 보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보안 콘텐츠 제공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지금껏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안 및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양질의 보안 데이터와 이를 머신러닝 모델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한 AI 학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올해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합성 기술을 토대로 AI 기반 보안 솔루션의 핵심 요소인 AI 학습 데이터를 고도화하며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매칭된 수요 기업들이 고품질의 AI 학습·보안 데이터 활용을 통해 보안 환경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AI·보안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AI·보안 데이터 수집, 가공, 검증,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AI·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의 핵심인 고급 보안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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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비즈니스 혁신 위한 클라우드 및 DR 환경 성공 구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 복구(DR) 환경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 the 1)’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주택 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 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센터를 구현했다.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CI 도입을 통해 앞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SDDC 기반 주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아래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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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페트병 재생원료 품질,국가표준(KS) 시험방법으로 확인한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페트병 재생원료(페트병 플레이크)의 품질관리에 필요한 ‘페트병 플레이크 품질 시험방법’ 국가표준(KS)*을 개발해 1월 29일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표준 시험방법은 폐페트병으로 섬유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생산할 때 배출, 세척, 생산 등 재활용 과정 각 단계에서 엄격하고 일관된 품질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재활용 체계에서 점검 및 관리해야 할 품질 항목과 시장에서 원하는 재활용품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국내 재활용 체계와 현황을 고려한 페트병 재생원료의 품질 시험항목과 시험방법을 국가표준으로 공동 개발했다. 이 국가표준에서는 폐페트병으로 재활용품을 제조할 때 필요한 페트병 플레이크의 이물질 함량, 수분함량, 잔류 알칼리도 등 품질 특성(9개)을 평가하는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또한 일관된 품질관리를 위한 폐페트병 압축품(베일, bale)의 품질등급 평가방법과 페트병 플레이크를 재생원료로 사용한 시트나 섬유 제품과 같은 재활용품을 제조할 때 사용 적합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이번에 제정되는 국가표준을 활용하면 페트병 플레이크 생산 기업과 이를 재생원료로 활용하여 재활용품을 제조하는 기업 간에 일관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표준이 폐플라스틱 고부가가치 자원화 촉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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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 공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1.29(월)부터 2.27(화)까지(30일간) 「2024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은 제조, 농업, 의료 등 전파가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혁신제품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제품화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전파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융합산업 발굴을 위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영세·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5개의 중소기업 개발제품을 지원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지원받은 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지원금 대비 평균 10배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동 사업의 지원 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총제작비의 70%까지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제품화 제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기술, 디자인, 회계 등 컨설팅 신청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문과 함께 개발제품의 전파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시설(전파플레이그라운드(용산) 및 IoT 기술지원센터(송도))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e-나라도움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로 기업의 기술력, 사업성, 수행능력 등 신청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 등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www.msit.go.kr, www.rap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