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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세미크론 댄포스, e-모빌리티 칩 공급 계약 체결애널리스트들의 전망에 따르면, 2028년에 이르면 완전 또는 부분 전기 드라이브트레인을 채택한 자동차가 신차 생산의 2/3를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e-모빌리티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력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세미크론 댄포스(Semikron Danfoss)와 실리콘 기반 e-모빌리티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세미크론 댄포스에 IGBT와 다이오드로 구성된 칩셋을 공급한다. 이 칩은 주로 전기차 메인 드라이브의 인버터 용 전력 모듈에 사용된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인피니언은 청정하고 안전한 모빌리티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IGBT와 다이오드는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적인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미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시스템 전문성, 제조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세미크론 댄포스 같은 자동차 협력사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크론 댄포스의 클라우스 피터슨(Claus A. Petersen) 사장은 “세미크론 댄포스는 IGBT와 다이오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최첨단 어셈블리 기술을 사용해서 파워 모듈을 제조한다. 이로써 교통 분야의 탈탄소화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세미크론 댄포스에 공급되는 IGBT와 다이오드는 인피니언의 독일 드레스덴 공장과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에서 생산한다. 세미크론 댄포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와 플렌스부르크, 미국 유티카 그리고 내년에는 중국 난징에서 차량용 파워 모듈을 제조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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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저전력 차량용 UFS 3.1 양산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 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AEC-Q100(Automotive Electronic Council)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을 의미한다. Auto Grade는 온도 기준에 따라 0~3단계로 나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하며 2022년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4월 고객사에 ADAS용 UFS 3.1 제품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이하 ASPICE,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받았다. 7월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동차 인증기관 C&BIS Corp(씨엔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는 ADAS용 UFS 3.1 제품으로 다시 한번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는 독일 자동차 협회(VDA)에서 개발/배포되는 차량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뜻한다. CL(Capability Level) 0~5단계로 나뉘며, CL2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품질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증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UFS를 선보인 데 이어 차량용 AutoSSD, Auto LPDDR5X, Auto GDDR6와 같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처에 대응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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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사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이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B-Lifecare(비-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는 아우토플라츠(Autoplatz), 마이스터 모터스(Meister Motors), 클라쎄오토(Klasse Auto), 유카로 오토모빌(Ucaro Automobile), 아우토반브이에이지(Autobahn VAG), 지오하우스(Gio Haus), G&B 오토모빌 등 총 7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 서비스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 BaaS[1] 사업이다. 사용자들에게 개인별 운행/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다. 또 배터리 평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장기적인 전기차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가 판매하는 차량에 ‘B-Lifecare’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하는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On-Board Diagnostics)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딜러 업체들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Lifecare’ 서비스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배터리정보수집장치(OBD)의 설치, 입·출고 및 재고 관리 업무 등도 지원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수입차 공식 딜러 업체들과 향후 차량 사후 관리, 충전 가이드, 인증 중고차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으로 전기차 운영의 안전성, 배터리 잔존가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산업에서 공고한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맺은 수입차 공식 딜러 7개 업체는 국내 인기 수입 차량의 유통·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신규 회원 및 서비스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딜러 업체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특화 서비스 ‘B-Lifecare’를 통해 고객들의 느끼는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차량 이용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국내 대표적 딜러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BaaS 사업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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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6월 8일 ‘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 개최KOTRA는 8일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의 첸나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과 완성차 기업 간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 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현지에 진출한 국내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들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시장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차를 포함한 인도 미래차 시장의 현황과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 및 일대일 상담회가 개최되며, 인도 내 유명 완성차 기업들과 현지 진출 국내기업 및 KOTRA 지사화[1] 기업 등 총 90개사 약 150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KOTRA가 인도 전기차 시장의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먼저 발표한다. 이어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인 △지프,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등 브랜드를 보유한 다국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 △인도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및 전기 이륜차 생산업체 올라(OLA) △ 픽업트럭·SUV 전문 제조기업 이스즈(ISUZU) △인도 최대 상용차 기업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등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참석해 미래차 관련 자사의 사업 현황 및 계획, 구매정책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뉴델리, 뱅갈루루, 암다바드, 첸나이 등 KOTRA 인도 내 무역관 간 협업으로 인도 전역의 바이어를 유치해, 상용차를 인도에서 생산중인 다임러(Daimler), 올라(OLA), 이스즈(ISUZU),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크리슈나 그룹(Krishna Group), 탈브로스(Talbros),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등 다양한 완성차 및 부품사가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40개사와 부품공급 및 기술협력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자동차 부품기업과 인도 완성차 기업 간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이 인도 전기차 시장으로도 공급망 다변화를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도의 전기차 시장(이륜, 사륜 포함)은 2023년 88만대에서 2030년 1250만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력을 갖춘 한국 부품기업들의 직접투자 확대를 통해 인도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꾀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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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배터리 분리막 사업 진출·전기차용 첨단소재 사업 확대도레이첨단소재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도레이BSF한국은 배터리 분리막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도의 제막기술을 보유해 전기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 배터리 회사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도레이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1년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인수, 올해 3월 수처리 운영관리 전문기업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 분리막 사업 인수 등 적극적인 M&A를 통해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함과 동시에, 탄소섬유, 필름, 섬유, PPS, 필터, 부직포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rayam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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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레드캡투어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업무협약’ 체결LG에너지솔루션이 레드캡투어와 BaaS(Battery as a Service)[1]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드캡투어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B-Lifecare(B-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서비스 확대 및 배터리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은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해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체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Lifecare’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적인 BaaS 사업 중 하나다.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부터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배터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기차를 대상으로도 배터리 관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협력으로 안정적인 전기차 주행데이터를 확보하고 서비스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BaaS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LG에너지솔루션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효율적인 전기차 자산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김태영 담당은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aaS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발전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최고의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캡투어 렌터카사업부장 김경열 상무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전기차 운영 형태가 스마트하게 변화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이용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캡렌터카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1]BaaS : 배터리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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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전원 시스템 관련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발표세계적인 전자산업 리더이자 커넥터 혁신 기업인 몰렉스는 핵심 전원 시스템 디자인 개발을 촉진 또는 방해하는 주요 전원 시스템 설계 경험, 과제, 기회와 태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와 지역을 대표하는 응답자들은 오늘날의 전원 시스템과 전력에 대한 귀중한 정보와 이해를 공유하고, 갈수록 진화하는 전력 수요를 가장 잘 예측하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전원 시스템은 최첨단 데이터센터, 고전압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비가전 제품의 주요 혁신 등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가운데 점점 더 소형화, 경량화, 간소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공장 자동화, 커넥티드 헬스케어의 급부상은 모두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전원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특유의 엔지니어링 과제들과 중요한 기회들을 동시에 제시한다. 몰렉스의 수석 부사장(SVP)이자 소비가전 및 상업용 솔루션 부문 사장인 브라이언 하우게(Brian Hauge)는 “엔지니어는 모든 종류의 제품 혁신을 촉진하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전원 시스템 설계와 관련해 여러 우선순위를 고려해야 한다”며 “몰렉스는 전력 생태계 전반의 고객 및 공급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전도성 및 연결성 장애물을 제거하고 제품 설계의 위험을 줄임으로써, 궁극적으로 특정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에 맞는 신뢰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성능이 우수한 전력 인터페이스 및 배전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렉스는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 의뢰해 전 세계 824명의 엄선한 설계 엔지니어 및 엔지니어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원 시스템 관련 경험과 전문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 중 94%는 전력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핵심 요구 사항이라고 답했으며, 83%는 전원 설계를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응답자의 약 4분의 3은 전원 시스템 설계 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절반 이상은 전력 효율, 비용, 용량 및 성능 모니터링 요구 사항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었다. 설계 엔지니어링 우선순위 응답자들은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우선순위로 에너지 효율(73%)과 기능 안전(6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신호 및 전원 간섭(57%), 배터리 요구 사항(49%), 시스템 및 장치 소형화(47%)가 그 뒤를 이었다. 혹독한 환경(41%)과 환경 소음(38%)을 해결하는 것도 시스템 설계 및 구현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우선순위로 꼽혔다. 가장 어려운 장애물은 비용 효율성(56%), 안전성(51%), 열 관리(48%), 전자파 간섭(EMI)(45%), 시간 경과에 따른 신뢰성(44%), 전원 무결성(40%), 규정 준수(36%)로 나타났다. 전원 시스템 설계의 혁신 설문 응답자의 72%는 설계 우선순위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지면서 맞춤형 솔루션과 기성 솔루션 모두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해, 설계 엔지니어와 전력 솔루션 공급회사에 전원 전문성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응답자들은 가장 영향이 큰 개선 사항으로 배터리 성능(34%), 소재 발전(30%), 보다 효율적인 열 관리(29%), 배터리 수명(27%)을 꼽았다. 또한 응답자의 60%는 배터리 기술(51%), 고전압 소비 수요(49%), 무선 연결(42%), 소형화(40%)의 발전과 함께 더 높은 효율에 대한 요구가 전력 설계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들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54%), 더 높은 기능 요구(53%), 에너지 비용 증가(52%) 등 다양한 거시 동향들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답했다. 전력 경험 및 전문성 응답자 5명 중 4명 이상은 향후 5년 이내에 전력 관련 전문 지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57%는 전력 관련 규제 요건을 더 잘 이해하고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기술, 트렌드 그리고 규정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 경험(71%)과 공급사 제품 교육(58%)의 필요성이 높아졌으며, 이와 관련해 소프트웨어 도구(61%), 설계 참조 문서(54%), 공급사 고객 지원(52%)과 같은 리소스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 엔지니어들은 전력 관련 규제 요건을 이해하고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고 답했으며, 이 지역 응답자들은 전력 혁신에 발맞추기 위해 실무 경험을 활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영국 엔지니어들은 동료 멘토링 또는 코칭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독일의 설계 엔지니어는 전 세계에서 제품 개발의 초기 콘셉트 단계에서 전력 고려 사항을 통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mol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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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넥스트라이즈 2023’에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성과 공유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1일(목)과 2일(금) 양일간 코엑스에서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탈 약 20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에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선정기업 중 9개사를 소개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됐으며, 올해(2023년)까지 6개 기술분야(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산업용IoT, 친환경, 융합바이오, 반도체)의 총 10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들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해외진출 지원,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대·중견기업 상시 매칭 등을 비롯한 성장촉진프로그램을 운용해 소재·부품·장비분야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권역별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기관이 되어 운영했으며, 2022년부터는 서울센터와 경북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소부장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 참여기업과 대표기술은 △브라이튼코퍼레이션(3D 구강 스캐너용 레이저 광학엔진 모듈) △씨에이티빔텍(차세대 기술 적용 전기차 배터리 검사용 2D/3D 방사선 장비) △아바타테라퓨틱스(AAV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 △엔에이백신연구소(dsRNA기반 어쥬번트를 활용한 비강용 점막백신 플랫폼 개량) △캐스트(반도체 및 수처리 고도 산화공정(AOP)) △쿠기(ICT 기반 상수도 스마트 원격 UT(초음파검사) 장치) △더데움(이차전지 화재확산 방지 탄소복합소재) △포렘코(제철공정 폐기 롤(Roll)을 활용한 자원순환 제품) △라오닉스(3D프린팅과 기계가공을 융합한 고객 맞춤형 부품) 등 총 9개다. 서울센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담당 주선영 매니저는 “올해 선정기업 9개사의 기술 소개와 사업 관련 문의, 참여 스타트업 제품 체험과 더불어 스타트업네컷(즉석사진) 촬영, 설치 미술가 노동식 작가의 상승하는 스타트업 비행기 작품이 자리한 포토존 마련 등으로 관람객이 참여할 이벤트가 많은 자리”라며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 섹션에서는 신산업·초격차 테크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해 4년간의 소부장 스타트업 100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또 경북센터 김지원 매니저는 “넥스트라이즈를 통해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자리에 테크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파트너 행사로서 6월 1일(목)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소부장 인사이트 컨퍼런스(신산업·초격차 테크 스타트업 육성)’를 개최해 테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투자, PoC 성공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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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슬러코리아, 사출 성형 모니터링 시스템 코모네오 5.0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센서 론칭키슬러코리아(이하 키슬러)가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코모네오(Como Neo)’의 소프트웨어를 4.1 버전에서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신규 센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코모네오는 피에조 압전센서(Piezoelectric Sensor)를 통해 사출 성형 공정 시 노즐이 설정한 압력대로 작동하는지 금형 내 캐비티의 압력을 측정함으로써 사출 조건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수율 증가에 기여하는 시스템이다. 코모네오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한글화를 도입한 것은 물론 화면 멀티 터치로 간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업데이트된 5.0 코모네오 모니터링 시스템은 코모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으로 전송을 기존 이더넷 통신과 더불어 네트워크 와이파이 연결이 추가됐다. 이뿐만 아니라 △OPC UA 인터페이스 확장 △편리한 CSV 내보내기 △아날로그 신호 데이터 개선 △트랜드 화면의 충진 압력 개선 △핫 러너 온도를 컨트롤하는 Mutiflow 알고리즘 기능 △온도 센서, 맞춤형 센서 및 IMM 신호에 대한 통합 2포인트 계산 △유색 IMM 신호의 시각화 △언어와 독립적으로 si 단위 선택 △UNISENS 센서 통합 △Euromap 82.2 Standard 및 Euromap 77 for Engel을 사용해 핫러너 컨트롤러와 다중 흐름 새로운 통신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이외에도 키슬러 앱이 출시돼 모바일을 통한 센서 정보 및 점검 방법, 트러블 슈팅 해결 정보들을 쉽게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키슬러는 코모네오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코모네오 사용자는 사출 금형 캐비티 내부의 압력 및 온도센서를 통해 사출 성형 공정을 모니터링하는 금형 내압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을 통해 중앙에서 데이터를 통합관리, 사출 성형할 수 있게 된다. 코모네오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키슬러는 4004A 피에조 레지스티브 용융 압력 센서도 출시했다. 4004A는 핫 러너 금형 전용 센서로, 스마트 핫 러너 및 3D 프린터 시스템 또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초소형 압력 및 온도 센서다. 사출 성형 및 적층 성형에서 핫 러너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키슬러는 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배터리 효율을 위해 금속부품을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구조가 복잡해지고 성형공정이 증가함으로써 사출 수율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사는 코모네오를 한국 사출업계 사용자에 맞춰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모네오는 정밀 플라스틱 금형의 캐비티 내 압력 및 온도 모니터링, 자도오 보함 절환 옵션, 핫러너 발렌싱 옵션, 데이터 중앙 관리 및 OPC UA 커넥션 등 모든 플라스틱 사출 부품 성형 공정에 적용 가능하다면서 키슬러만의 빠른 서비스 대응과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인 상품 개선 등으로 2023년 자동차 부품 업체 및 렌즈 시장에서 더욱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www.kistler.com/K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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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전기차 트랙션 인버터용 HybridPACK™ Drive G2 전력 모듈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새로운 차량용 전력 모듈 HybridPACK™ Drive G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ybridPACK Drive G2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집적 B6 패키지의 HybridPACK Drive G1을 기반으로, 동일한 풋프린트로 확장성을 제공하고 더 높은 전력대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HybridPACK Drive G2는 다양한 전류 정격과 전압(750V와 1200V)으로 제공되며, 인피니언의 차세대 칩 기술인 EDT3(Si IGBT)와 CoolSiC™ G2 MOSFET을 채택하고 있다. 750V 및 1200V 전압대로 최대 300kW의 전력을 제공하는 HybridPACK Drive G2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서 차세대 위상 전류 센서와 온칩 온도 센싱 등의 옵션을 통합해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이들 전력 모듈은 향상된 어셈블리 및 인터커넥트 기술을 통해서 더 높은 성능과 전력 밀도를 달성한다. 새로운 인터커넥트 기술(chip sintering)과 새로운 소재(새로운 블랙 플라스틱 하우징)를 채택해 더 높은 온도가 가능하게 됐으며, 그럼으로써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하도록 한다. HybridPACK Drive 1세대(G1)는 2017년에 출시됐으며, 실리콘 EDT2 기술을 채택했다. 750V 전압대로 100kW~180kW 전력을 제공한다. 2021년에는 HybridPACK Drive Automotive CoolSiC MOSFET 제품군으로 확장해 인버터 디자인이 1200V 전압대로 최대 250kW의 더 높은 전력, 더 긴 주행 거리, 배터리 크기 소형화, 시스템 크기 및 비용 최적화를 달성했다.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약 300만 개의 판매 실적을 보유한 인피니언의 HybridPACK Drive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전력 모듈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