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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트라이 라디오 독립형 무선 모듈 ‘IRIS-W1’ 출시유블럭스는 듀얼 밴드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5.3, 스레드(매터(Matter) 지원 포함)를 결합한 자사 최초의 컴팩트한 독립형 와이파이 모듈 제품 ‘유블럭스 IRIS-W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IRIS-W1은 사용자가 다양한 안테나 및 소프트웨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4가지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이 모듈 제품은 산업 자동화, 의료 장비, 전기차(EV) 충전,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지능형 가전 등),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산업용 전동 공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6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신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산업용 분야는 데이터 혼잡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더욱 높이는 것과 같은 상당한 이점을 거둘 수 있다. 스레드·와이파이·이더넷 기반의 매터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이 모듈은 현재 시장의 양대 주요 트렌드인 인텔리전트 빌딩과 스마트 홈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제공한다. NXP RW612 칩셋을 기반으로 설계된 유블럭스 최초의 이 듀얼 밴드 와이파이 6 독립형 모듈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혁신적인 제품이다. 와이파이 6는 전력 소모를 낮추고 네트워크 효율은 높일 뿐 아니라 지원 가능한 클라이언트 수를 늘려준다. 이 모든 특성들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IRIS-W1 모듈은 사용자가 와이파이 채널을 2.4GHz와 5GHz 대역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가용성과 전송속도를 높이고, 밀집된 환경에서 데이터 혼잡을 줄이며,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낮추는 이점들을 제공한다. 배터리로 작동되는 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강력한 Arm® Cortex®-M33 MCU는 외부 프로세싱 유닛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스템 비용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RAM과 플래시 메모리를 제공해 사용자는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프로세싱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변장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설계 엔지니어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 트라이 라디오(Tri-radio) 지원 IRIS-W1 모듈은 NXP EdgeLock과 Arm® TrustZone®을 지원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인증, 기밀성, 데이터 무결성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 최종 제품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IRIS-W1 모듈은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외에 스레드(및 매터)까지 지원한다. 3가지 무선 기술을 매끄럽게 통합한 이 모듈은 여러 무선 기술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강력한 MCU도 제공해 광범위한 활용 사례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3가지 무선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무선 간섭을 낮추고, BOM(bill of materials)을 줄일 수 있으며, 설계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 유블럭스의 에릭 칼버그(Erik Carlberg)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는 무선 커넥티비티 선도 기업으로서 IoT 엔지니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새로운 와이파이 6 모듈을 통해 유블럭스는 기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시장 영역으로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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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인터배터리 2023 참가… EV 배터리 생산 위한 혁신적 엔드투엔드 솔루션 선보인다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관련 기술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제조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배터리 2023은 급성장한 Mobile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으로서 EV 배터리의 전극 제조, 셀 조립, 셀 활성화 등 전체 공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제조업체 및 관련 기계 제조업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배터리 제조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EV 배터리 제조 공정 전체를 지원하는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s) △자동화&제어(Automation & Control) △스마트 제조 운영 솔루션(Smart Connected Enterprise)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이다. 먼저 스마트 디바이스 파트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 최적화된 선형 동기 모터 기반의 독립형 카트 기술(Intelligent Cart Technology, ICT) 포트폴리오와 데모를 선보인다. 독립형 카트 기술은 전통 컨베이어 방식 대비 기계 부품을 단순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프로필로 대체해 자동화 속도와 유연성을 제고하는 솔루션이다. 이와 함께 까다로운 산업 환경을 위한 유연한 고성능 모터 제어를 제공하는 PowerFlex® 755T와 분산형 모션 제어 솔루션인 ArmorKinetix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EV 및 반도체 분야 솔루션 부문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특약 대리점인 케이씨인더스트리얼(KC Industrial)과 함께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자동화&제어 파트에서는 공장 전반에 걸친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솔루션과 산업용 사물 인터넷 데이터 융합 및 분석 솔루션을 전시한다. 플랜트 전체에 걸쳐 분산화된 자동 제어 시스템인 DCS와 대규모 및 소규모 응용 분야부터 마이크로 응용 분야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PLC(Programable Logic Controller), 그리고 엣지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노코드 머신러닝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제조 운영 솔루션 파트에서는 제조 혁신을 위한 증강 현실 솔루션, 엔드투엔드 배터리 셀 제조 실행 시스템으로서 MES(생산관리시스템), 확장 가능한 스마트 제조 운영 플랫폼으로 MES, MOM(제조운영관리) 그리고 광범위한 제조, 서비스, 엔지니어링을 위한 IIoT 솔루션인 ThingWorx를 선보인다. 특히 EV 배터리에 최적화된 MES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다.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 파트에서는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 안전 솔루션과 네트워크 및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 고객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를 진단, 구축 및 관리하는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OT 사이버 보안 구축 및 관제 서비스, 다이나믹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안전 컨설팅부터 솔루션, 이행까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참가 기업들에 알릴 계획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배터리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사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효율과 품질을 높이면서도 안전한 제조 공정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첨단의 그리고 경쟁력 있는 배터리 제조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배터리 산업 경쟁력 제고하고, 제조사들이 가진 생산 공정 과제를 해소할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rockwellautom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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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과감하고 속도감 있게”…첨단로봇 규제 ‘선제적 혁신!’정부는 51개 개선과제를 도출해 내년까지 39개 과제(76%)를 개선하고,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신규 과제를 발굴·반영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첨단로봇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첨단로봇 산업전략 1.0’을 4월 중 발표할 계획 ◆ 규제혁신 방안 1. 로봇의 이동성(Mobility) 확대 · 실외이동로봇의 정의와 안전성 기준 신설(지능형로봇법 개정) · 로봇의 보행자 통로 통행 허용 (도로교통법 개정) · 동력장치 무게 제한(30kg 미만) 완화 → 공원 출입 가능 · 자율주행로봇이 이동시 주변상황정보를 수집(영상촬영)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에 처리 근거 신설 · 택배 및 소화물 배송대행 운송수단에 로봇 추가 · 순찰로봇의 경찰장비 도입 추진 등 2. 로봇의 안전서비스 시장 진입 촉진 · 수중청소로봇이 유출기름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해양오염방제법 등록기준 개정 · 선박표면 청소작업에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기준 마련 · 소화기를 탑재한 순찰로봇이 소화설비로 허용되도록 소방제품 신기술·신제품 심의 추진 · 재난안전로봇 성능평가 기준 마련 3. 사람과 협업·보조를 통한 서비스 시장 진입 지원 · 농업용 로봇이 신기술 적용 농업기계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검정기준 마련 · 모범업소·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로봇을 활용한 음식점이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반영 · 재활로봇을 활용한 의료행위에 별도 보험 수가화 추진 4. 새로운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 전기차 충전로봇의 배터리 안전기준 및 검사제도 마련 · 로봇 사고에 대비해 보험과 이력 관리체계 구축 · 로봇 친화형 스마트빌딩 활성화 기반 마련 · 가상환경·실환경 기반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 우수 로봇제품의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근거 마련 · 로봇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종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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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23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사업화 연구개발 지원 개시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사업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기획-투자유치-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돕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의 ’23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하였다.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기업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BM)을 민간 벤처캐피털(VC)이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한 경우에 한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단계로 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함께 비즈니스 모델(BM)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지원(과제당 0.6억원)하고 IR을 통해 벤처캐피털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거쳐 2단계로 2년간 R&D 자금(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은 정부 지원 R&D 성과물을 대상으로 후속 상용화 R&D를 지원함으로써 부처간 R&D 투자의 연계성을 높이고, 성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 R&D 과제 성공 후 실용화단계(TRL 7~8단계)의 기술을 가진 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스케일업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38개 기업 중 21개 기업이 민간 투자유치에 성공하여 약 700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였다. 참여기업들은 신사업 기획 지원을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외부 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것이다. (투자유치사례➊) 주요 투자유치 사례로 ㈜알티엠은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깎고 공정 과정 중 불량 유무를 AI 기반으로 탐지하는 기술의 시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털로부터 약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투자유치사례➋) ㈜링크솔루션은 전기차 내장부품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털로부터 약 39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금년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1단계 신규로 총 38개 과제(23억원)와 2단계 R&D 신규·계속 과제(190억원)를 지원한다.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사업」은 신규 과제 17개(76억원)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과제 선정에서는 수출성과 창출 가능성을 평가항목으로 신설하여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해외 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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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 2023] 삼성전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선봬삼성전자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3'에서 지속 가능(Sustainability)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친환경 스마트 사이니지와 플랫폼 △다양한 아웃도어 사이니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 탑재 키오스크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지속 가능과 환경 보존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 미래를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소재부터 생산·포장·사용·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노력을 전시장 전면에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고객들이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제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 △원격관리(Remote Management) 기능을 강화한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모델명: QHC·QMC·QBC)는 스크린 두께가 28.5mm로 전작 대비 약 40% 줄어, 제품 생산 후 물류에 필요한 컨테이너 수를 기존 대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스크린 밝기가 조정돼 소비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며, 후면 커버에는 약 10%의 PCM(Post Consumer Material) 소재의 재생 플라스틱이 적용했다.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Q시리즈 전 라인업은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과 미국 에너지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Energy, DOE)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임을 인증하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 규격을 만족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기·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매직인포 (MagicINFO)는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의 사용 환경과 조건에 따라 최적화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관리(Remote Management)'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원격관리 기능은 △실시간 기기 제어 △화면 밝기 조절 △케이블 연결·기기 온도·네트워크 상태 등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바이스 헬스(Device Health)' 등을 지원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탑재한 신규 사이니지 플랫폼도 공개한다. 신규 플랫폼은 △전력 소비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간 단위 제품 밝기 스케줄링 △원격 밝기 조절 △기기 자동 점검·고장 알람 등의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이니지·TV 등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통합 연결하는 신규 플랫폼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 대형 LED부터 소형까지 다양한 2023년형 아웃도어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는 스포츠와 랜드마크 시장을 공략하는 대형 사이니지부터 전기차 충전소 시장 맞춤형 소형 사이니지까지 다양한 아웃도어용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모델명: XHB)는 P6·P8·P10·P16 총 4종으로 최대 밝기 8000nit(니트)를 지원해 자연 태양광 조건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 표준화된 모듈형 디자인을 통해 △최대 2500R 곡률의 오목(Concave) △볼록(Convex) △휘어진 S자 형태 △리본 띠 형태(Facia) △90도 L타입 등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얇아진 디자인으로 심미성을 높였으며, 설치 시간도 2배 이상 단축해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에너지 효율 성능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15% 이상의 소비 전력을 줄여,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492톤 줄일 수 있다. 이는 약 29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2]. 아웃도어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2023년 미국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 필드(City Field),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홈구장 미닛 메이드 파크(Minute Maid Park)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4형 크기의 소형 아웃도어 사이니지(모델명: OH24B)도 소개한다. 업계 최저 수준의 최대 90W의 소비 전력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전기차 충전소와 같이 실시간 충전 정보와 광고 콘텐츠를 함께 보여줘야 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대 밝기 1500nit(니트)의 고휘도 △태양광 조건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고온 액정 패널 △IP66 규격의 방수·방진 △IK-10 레벨의 전면 보호 유리 강도 등으로 뛰어난 야외 시인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와이파이(Wi-Fi)·블루투스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해 다양한 야외 설치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기기 호환성을 대폭 강화한 ‘삼성 키오스크‘와 ‘삼성 플립’ 삼성전자는 기기 호환성을 대폭 강화한 삼성 키오스크 윈도우 버전과 삼성 플립(Samsung Flip) 전용 신규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 키오스크 윈도우 버전(모델명: KMC-W)은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가 가능한 제품으로,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윈도우10 IoT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IoT Enterprise)를 기본 운영체제로 탑재해, 기존 타이젠 운영체제 적용 모델과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8GB RAM △256GB SSD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필요한 기업과 교육 시장의 필요를 반영해 끊김 없는(Seamless)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플립 (Samsung Flip) 전용 신규 솔루션도 소개한다. 신규 솔루션을 통해 PC를 삼성 플립과 연결해 대화면으로 작업이 가능하며, PC에 저장된 콘텐츠나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플립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결 기기의 콘텐츠를 삼성 플립에서 사용하면서 필기하거나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원격 업무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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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전력 관리 유닛·전류 검출 증폭기·과전류 보호 기능 통합한 160V MOTIX™ 3상 게이트 드라이버 IC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MOTIX™ 3상 게이트 드라이버 IC 6ED2742S01Q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MOTIX 제품군은 자동차 및 산업용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구성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MOTIX 3상 게이트 드라이버 IC 6ED2742S01Q은 160V SOI(silicon-on-insulator) 게이트 드라이버로 전력 관리 유닛(PMU)을 통합했으며, 열적으로 효율적인 방출을 위해 노출 전력 패드를 적용한 QFN-32 패키지로 제공된다. 전력 관리 유닛이 통합된 6ED2742S01Q는 무선 전동 공구, 로보틱스, 드론, 경전기차(LEV) 등 배터리 구동 산업용 BLDC 모터 제어 드라이브에 이상적인 IC이다. 6ED2742S01Q는 외부 3개의 부트스트랩 커패시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부트스트랩 다이오드가 내장돼 있다. 이 다이오드는 트리클 충전 펌프(trickle charge pump)를 통해 100% 듀티 사이클 동작을 지원한다. 보호 기능으로는 저전압 보호 동작, 과전류 보호(임계값 설정 가능), 오류에 대한 상태 정보 전달(fault), 자동적인 오류 복구 기능을 포함한다. 출력 드라이버는 드라이버 교차 전도 최소화를 위해 고펄스 전류 사양을 가지는 버퍼 스테이지를 적용했다. 또 로우 사이드 공급 전압(VSS)과 로우 사이드 파워 그라운드 리턴(COM) 사이에 전류를 감지할 수 있는 증폭기(CSA)가 내장돼 있으며, 이 증폭기의 이득(gain)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 MOTIX 게이트 드라이버는 1A 소스 전류와 2A 싱크 전류를 제공하며, 하이 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게이트 구동에 대해 독립적인 저전압 보호 동작(UVLO) 기능을 수행한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100ns의 전달 지연 시간(propagation delay time)을 가지며, 지연 매칭(delay matching) 기능을 통해 최소 100ns의 데드타임을 가진다. 따라서 이 드라이버는 높은 스위칭 주파수를 가능하게 하고 레벨 쉬프트 손실을 낮춘다. QFN-32 패키지의 노출 패드는 열 저항이 매우 낮으므로 안정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MOTIX 6ED2742S01Q는 -40°C~125°C의 산업용 온도 범위로 동작하고, 단일 또는 병렬 조합에서 OptiMOS™ 및 StrongIRFET™ MOSFET을 쉽게 구동할 수 있다. 이 게이트 드라이버는 배터리 전압이 10.8V에서 120V까지 동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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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네스소프트, 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BAAT’ 출시비에네스소프트가 AUTOSAR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 ‘BAAT’ (BNS AUTOSAR Adaptive Tool)를 출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비에네스소프트는 최근 3년 넘게 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경험을 통해 기술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AUTOSAR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효율화할 수 있는 코드 생성 도구를 개발했다. BAAT는 애플리케이션이 정의된 ARXML 파일이 있으면 코드 템플릿을 생성해줘 Adaptive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이 없는 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완성도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 요구 사항 변경에 대한 빠른 애플리케이션 구현 및 정형화된 코드 생성을 통해 개발자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AUTOSAR Classic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AUTOSAR Adaptive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Adaptive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BAAT는 이런 시장 요구에 맞춰서 개발됐고, 최근 고객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프로젝트에서 BAAT를 활용해 효율성을 검증했다. 그간 비에네스소프트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BAAT 개발을 통해 AUTOSAR Adaptive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서 인지도 향상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외에 라이선스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비에네스소프트 소개 비에네스소프트는 2000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회사다. Automotive, Vision, Cloud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과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원 80여명 가운데 9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전문 기업이다. 2019년 현대자동차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AUTOSAR Adaptive 관련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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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공동 연구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20일 서울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손권남 센터장,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연구 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 개발,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 소재 및 분석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전지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기술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 개발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lgensol.com/k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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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 명신과 WEB 3.0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공동 개발블룸테크놀로지는 하이브리드 핫스탬핑 공법을 활용한 자동차 차체 부품을 주요 글로벌 OEM사들에게 공급하고 전기자동차 OEM 및 ODM 사업을 운영 중인 명신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신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 기아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OEM들에게 자동차 구조를 구성하는 차체 부품을 제조·공급하고, 전기차의 위탁 생산, 개발을 담당하는 회사다. 명신은 2016년부터 2019년 연평균 약 61%에 달하는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2년 말 기준 그룹 총매출액은 약 2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페러데이퓨쳐(FF)의 양산 모델인 FF81 전기차 모델을 2019년 지엠코리아로부터 인수한 GM 군산공장을 통해 위탁생산방식으로 연간 약 6만 대의 차량을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며,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리지 택배 특화 차량의 개발도 진행하는 등 자동차 부품을 넘어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산업 부분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업체이다. 블룸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완벽한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성능과 확장성을 실현한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온라인 게임 서버를 자사의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해 2022년 12월부터 4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국의 STEAM 플랫폼에서 전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으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IOT 기계 등과 같은 저사양 기기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할 수 있고 다른 소프트웨어 내부에 이식돼 실행해도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을 만큼 고효율이므로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등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명신과 블룸테크놀로지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지속해서 스마트모빌리티에 필요한 다양한 WEB 3.0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명신 이태규 대표이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 에너지 활용과 5G 통신 기반 커넥티드 모빌리티로 전환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기존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탈피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당사는 다년간 경쟁력을 유지해온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기술에 블룸테크놀로지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과 개발 능력을 연계해 자동차 산업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이상윤 대표는 “로커스체인은 Web 3.0 환경으로 산업환경이 이전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라며 “가장 가볍고 가장 확장성이 있는 고속 블록체인으로서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활용돼야 하는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완전한 탈중앙화 하에서의 매우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으로 대규모의 검증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loomtech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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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 위한 경영방침 발표대유에이텍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1일 새로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최정상의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시트 전문 기업을 넘어 사람과 모빌리티 공간을 이어주며 인간 중심적 가치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유에이텍의 새로운 경영방침은 ‘글로벌 경영’, ‘NEW WAY, 발상의 전환’으로 코로나19와 세계 경기 침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급변하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맞춰 특화된 전략을 통해 세계인들의 신뢰감을 형성하겠다는 포부가 내포됐다. 대유에이텍은 새로운 경영방침 아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R&D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 다양화에 힘쓰고 신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대유에이텍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 차량의 시트를 납품하며 온라인 시장 개척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도 얻은 바 있다. 대유에이텍은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발표한 2030년까지 21조원에 달하는 전기차 투자계획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 설비 구축과 연구 개발(R&D)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3월 준공을 완료한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 핵심 인력들의 역량을 집중시켜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센터에서는 친환경 전기차에 적합한 맞춤형 인체공학적 시트를 개발하기 위해 선행 연구도 진행한다.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시트 외에도 기존의 내연 차량의 시트 생산에도 박차를 가한다. 대유에이텍은 광주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Ⅲ 차종의 시트 전량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화성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와 쌍용자동차에도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시트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대 이상이다. 웹사이트: https://www.win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