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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그래니트 리버 랩스,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 선택텔레다인르크로이는 12일 대만 타이베이의 그래니트 리버 랩스(Granite River Lab, 이하 GRL)이 USB4®, DisplayPort™ 2의 최신 전기 테스트 벤치에 텔레다인르크로이의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DisplayPort 2.1은 80Gb/s 링크 속도를 지원하며, 새로운 USB4 버전 2.0 사양은 PAM3 신호를 사용해 120Gb/s를 지원한다. 최근 발표한 이 두 가지 사양은 USB Type-C® 커넥터로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차세대 디바이스의 요구를 충족한다. 더 빠른 속도와 PAM3 모듈레이션 방식이 적용, 새로운 신호를 테스트하는 절차에 더 높은 복잡성이 추가돼 테스트 랩은 측정 역량이 더 필요하다.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는 ‘gold suite’ 물리 계층 트랜스미터 테스트와 Anritsu MP1900A BERT를 사용하는 리시버 캘리브레이션 및 테스트에서 동종 측정 업계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에는 최대 192GB RAM이 장착된 Intel® Xeon® Gold 6240R 24코어 서버급 CPU가 포함돼 있다. 오실로스코프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처리 능력으로 필요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따로 컴퓨터를 사용해 측정하는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GRL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인 퀸틴 앤더슨(Quintin Anderson)은 “USB4, DisplayPort 2.1 및 Thunderbolt 규정 준수 테스트 플랫폼에 LabMaster 10 Zi-A를 추가하게 돼 기쁘다”며 “USB4와 DP2.1, Thunderbolt 표준 사양의 최신 개정 버전에는 추가 테스트가 필요한데 LabMaster를 적용해 대만 연구소의 측정 역량을 즉시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일러 콕스(Tyler Cox) 텔레다인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물리 계층 테스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USB4, DisplayPort 및 Thunderbolt 전기 테스트 솔루션에 대한 GRL의 자신감과 기업들이 신제품의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LabMaster 10 Zi-A 오실로스코프를 사용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개요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 반도체, 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 산업용 △군사, 항공 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서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됐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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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저시스템즈, 2023 부산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2023년 부산광역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미래 부산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이 있고, 지역 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부산 소재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산업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기업에는 3년간 △자금 대출·보증 우대 △특례 보증 △중소기업 운전 자금 등 금융 연계 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 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40여 개 연계 사업이 지원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개발한 AI 기반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는 AI상호 대화형 면접, 블라인드형 면접,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 소프트 스킬 테스트, MBTI를 활용한 직무 연관성 평가 등의 차별화된 기능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부산 지역의 지능정보서비스산업 분야의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는 “AI 기반 HR 솔루션 하이버프 인터뷰는 단, 5분의 AI 면접으로 변별력이 있는 AI 리포트를 제공해서 HR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 및 품질 경쟁력으로 GS인증, NEP, 우수제품인증으로 공공시장 진출 및 해외 ATS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금융 당국의 RA테스트베드 1위,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1위 나스닥 보도, 영국 왕립은행 후원기업 선정, 스타트업 월드컵 톱(TOP) 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터키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으며 여러 개의 기술 특허, GS 1등급, T3 기술 인증에 BBB0의 재무 건전성까지 갖춘 AI 선도 기업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개요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인공지능(AI)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하는 하이버프 재테크 솔루션이 업계 최초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으며 △금융 당국의 RA 테스트베드 1위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으로 나스닥 TV 보도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ighbuf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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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프리뉴, K-드론 ‘루펠 E-10’ 소개프리뉴, BEST OF CES INNOVATIVE K-STARTUP Global Media Awards TOP 7 수상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프리뉴가 1월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드론 기술력을 소개했다. 프리뉴는 드론 및 주요 부품 제조와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드론의 선두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스타트업(K STARTUP)관’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프리뉴는 ‘루펠 E-10’이라는 자사 개발 및 제조 드론을 선보였다. 루펠은 기존 무인기 서비스에 제약이 많았던 해상 및 산악 지대와 같은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최대 90분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 감시, 수색 등의 특수 임무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 간편한 분리 및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드론으로써 우수한 휴대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프리뉴 김상우 해외영업팀장은 “이번 CES 참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프리뉴 드론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소개할 기회”라며 “국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요구와 기술 향상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K-드론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프리뉴는 국내 혁신 기업에 수여하는 ‘BEST OF CES INNOVATIVE K-STARTUP Global Media Awards TOP 7’을 수상하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프리뉴 개요 프리뉴는 무인항공기(드론) 하드웨어(H/W) 제조 기술,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IT 핵심 기술의 융합을 통해 획기적 드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선도적인 드론 전문 기업이다.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드론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pren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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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Unified National Networks와 협력해 브루나이의 통신 네트워크 현대화 가속델 테크놀로지스의 컴퓨팅,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 솔루션은 브루나이 최대 통신사가 브루나이 비전 2035(Brunei Vision 2035)에 따른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하도록 지원한다 UNN은 델 테크놀로지스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게 됐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뉴욕증권거래소: DELL)가 Unified National Networks (UNN)와 손을 잡고 산업 전반에 걸쳐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며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브루나이식 스마트 국가를 지원한다. UN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브루나이 비전 2035(Brunei Vision 2035)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현대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UNN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위한 솔루션 구축하는 데 참여했으며, 앞으로 데이터 센터는 운영 및 재해 복구를 위한 하이퍼 컨버지드 액티브-액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런 솔루션을 바탕으로 UNN은 혁신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 미래에 대비해 차세대 IoT, AI, 5G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VxRail, PowerEdge, Unity XT, PowerVault 스토리지 어레이, PowerProtect DD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해 구축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UNN은 데이터 센터의 총소유 비용(TCO)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이후 UNN은 차세대 IaaS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투자를 늘렸다. UNN의 데이터 센터 및 IT 부문 수석 부사장인 Daniele Cuocci는 “UNN은 브루나이의 통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원했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분리돼 IT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세 곳의 데이터 센터를 현대화하는 데 도움이 필요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를 혁신 파트너로 삼아 고객에게 더욱 우수하고 안전한 가상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추가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구현해 클라우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자 델 테크놀로지스와 폭넓게 협력하고 있다. UNN을 위한 솔루션 전략을 세우고 구현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수준 높은 역량과 지식을 지켜볼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아시아 신흥 시장 및 남아시아 CSB 부문 부사장인 Anothai Wettayakorn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UNN과 협력해 브루나이의 스마트 국가 전략을 추진하고 브루나이 시민과 기업에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통신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 및 강력한 포트폴리오는 UNN에 놀라운 비즈니스 성과를 안겨주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번 UNN과의 파트너십은 VMware NSX를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도입해 UNN의 차세대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이 IT 인프라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차세대 IoT, AI, 5G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dell.com/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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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ROG 스트릭스·TUF 게이밍 지포스 RTX™ 4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출시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는 NVIDIA® 지포스(GeForce) RTX™ 4070 Ti 시리즈 ROG 스트릭스(Strix) 및 TUF 게이밍(Gaming)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 기반 3세대 지포스 RTX인 ‘지포스 RTX 40 시리즈’는 속도를 뛰어넘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해 게이밍, 스트리밍, 렌더링,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 뉴럴 렌더링 등 다방면의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에서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 ◇ ROG Strix 지포스 RTX 4070 Ti 새롭게 선보이는 ROG Strix 지포스 RTX 4070 Ti는 3.15 슬롯 디자인과 336mm 길이로 공기 흐름을 위한 충분한 표면적을 제공하는 맥스콘택트(MaxContact) 기술의 히트싱크에 최신 사이버펑크 디자인과 견고한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이전 ROG Strix 지포스 RTX 3080보다 31% 더 많은 공기량과 56.3% 더 많은 정압을 공급할 수 있는 11개의 블레이드를 갖춘 새로운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 3개를 탑재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백플레이트가 장착됐으며, 0dB 기술을 통해 그래픽카드는 가벼운 부하의 작업에서 조용하게 구동한다. 고성능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BIOS 스위치와 PC 케이스 팬을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팬커넥트 II(FanConnect II) 헤더, 아우라 싱크(Aura Sync)와 호환되는 ARGB 조명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 익스트림(Auto-Extreme) 제조 프로세스로 제작돼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했다. ◇ TUF Gaming 지포스 RTX 4070 Ti TUF Gaming 지포스 RTX 4070 Ti는 Strix 버전과 동일한 강력한 GPU를 갖추고 있지만 히트싱크가 더 두껍고 짧은 길이의 디자인을 갖췄다. 11개 블레이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엑시얼 테크 팬이 장착된 3.25 슬롯 디자인과 305mm 길이로 더 넓은 케이스 호환성을 제공한다. 유니바디 다이캐스트 슈라우드는 TUF Gaming 지포스 RTX 4080 및 4090 시리즈와 동일한 구조적 강도를 공유하며, 백플레이트의 넓은 통풍구는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공기 흐름을 개선한다. TUF Gaming 시리즈의 특징인 밀리터리 등급 커패시터와 오토 익스트림 제조 품질을 제공하며, 듀얼 BIOS 스위치와 재설계된 ARGB TUF 로고를 제공한다. 제품과 관련한 사후 지원 및 가격 문의는 에이수스 코리아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수스 개요 에이수스(ASUS)는 미 포춘지에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오늘날의 IT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수스(ASUS)는 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토털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VR과 AR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2020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은 에이수스(ASUS)는 전 세계적으로 1만6000여 명의 임직원과 월드클래스 5000여 명의 R&D 인력과 함께 혁신적이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4511개의 미디어 어워드와 130억달러의 매출을 일궈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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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도약할 ‘뉴 모비스’ 비전 발표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을 공개하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 사명의 의미도 ‘MObility Beyond Integrated Solution’으로 재정의했다.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 전략의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5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미래 사업 혁신과 기술 전략 방향 등을 담은 뉴 모비스 비전을 공개했다. 조성환 사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성장 방향성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앞으로 완벽한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와 최적화된 반도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Mobility Platform Provider)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미래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 제공…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역량이 핵심 현대모비스가 뉴 모비스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게 모듈화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을 의미한다. 이 같은 미래 성장 전략은 현대모비스가 이번 CES에서 공개한 미래 PBV 콘셉트 모델 ‘엠비전 TO’에 잘 나타나 있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차량으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이 적용된 통합 필러 모듈과 배터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드라이브 모듈이 통합된 솔루션이다. 엠비전 TO는 목적에 따라 차량의 크기와 형태를 변형할 수 있다. 바퀴가 90도까지 꺾이기 때문에 크랩 주행이나 제로 턴 등 이동의 자유가 크게 확장되는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이 때문에 좁은 도심지 주행이나 화물 운송 등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활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미디어 발표회에서 또 다른 발표자로 나선 미래 기술 융합 관련 조직을 맡고 있는 천재승 FTCI 담당은 “현대모비스가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은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기술 역량이 있어야 구현 가능한 것”이라며 통합 솔루션의 핵심 경쟁력으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반도체 개발과 사업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반도체 종합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 모비스-퀄컴, CES 현장서 자율주행기술 개발 계획 공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 퀄컴과 손잡고 레벨3 자율주행 통합제어기 개발에도 나선다. 양 사 경영층은 이번 CES에서 만나 이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통합제어기는 레벨3 자율주행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제어 장치로, 현대모비스는 퀄컴의 고성능 반도체를 공급받아 통합제어기에 들어간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글로벌 완성차에 공급할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퀄컴이라는 반도체 분야 실력 있는 우군을 확보한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행과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제품군의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밀접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시장을 겨냥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피아와 손잡고 자율주행 원격 지원 솔루션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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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SK그룹,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SK그룹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친환경 탄소 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 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 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C △SK바이오팜이 참여한다. 특히 SK가 투자하거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 테라파워(Terra Power),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 10개 파트너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동맹’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SK그룹은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同行)’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에 함께 나서자는 뜻을 표현한 ‘행동(行同)’을 화두로 정했다. ◇ ‘넷 제로 공감’을 자아내는 체험 중심의 전시관 구성 눈길 SK그룹관은 ‘퓨처마크(Futuremarks)’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SK, Around Every Corner : 곳곳에 있는 SK)’ 등 두 개 구역(Zone)으로 나뉜다. 첫 번째 퓨처마크 구역은 인류가 기후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마주칠 암울한 미래상을 첨단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실감 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런던 빅벤 시계탑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물에 잠기는 가상의 모습을 눈과 귀로 체험하게 된다. 영상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설 때’, ‘넷 제로 여정에 함께 하자’ 등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어진 주 전시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 구역은 SK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과 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구역은 SK의 넷 제로 기술이 일상에 구현된 미래 도시 모습을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 ‘SK 테크 데이’도 개최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5~6일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SF 배터리는 그 성능을 인정받아 CES 2023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기술’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도 차지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테라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과 함께 탄소중립 발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Sodium-cooled Fast Reactor)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SK는 인근 중앙 광장(Central Plaza)에서 ‘지속 가능 식품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투자사인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의 대체 유(乳)단백질을 활용한 ‘SK-빙수(Sustainable Ko-rea 빙수)’와 네이처스파인드(Nature’s Fynd)의 대체 단백질 크림치즈 등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SK 테크데이’ 첫날인 5일엔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 사업자 1위인 SK 시그넷이 새충전 기술을,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소개한다. 6일엔 SK 에코플랜트가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폐기물 전 생애주기 디지털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뽑아낸 기름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도시유전’ 사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최태원 회장과 CEO들의 CES 화두는 ‘넷 제로 파트너십’ 그리고 ‘부산 엑스포’ 이번 CES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장동현, SK이노베이 김준,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넷 제로 경영을 선도해 온 최태원 회장은 5일 SK그룹관은 물론,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친환경 솔루션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SK와의 ‘넷 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K는 CES 기간 중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관을 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중앙 로비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용 대형 배너 광고물을 설치하고, SK그룹관 전시물 곳곳에 ‘부산’을 알리는 문구 등을 넣었다. 각 사 CEO들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SK가 투자한 지속 가능 식품 기업 퍼펙트데이, 와일드타입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ICT 선도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SK지오센트릭 나경수, SK E&S 추형욱, 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C 박원철 CEO 등도 각 사 파트너 기업 등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예정이다. SK그룹은 CES를 통해 SK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넷 제로 세상을 열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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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중급 IoT 애플리케이션 위한 초소형 LTE Cat.1 bis 모듈 발표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자사 LTE 모듈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산업용 등급의 EG800Q-EU LTE Cat.1 bis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듈 출시를 발표했다. LGA 폼팩터의 초소형 모듈인 EG800Q-EU는 IoT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특히나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 더 광범위한 IoT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EG800Q-EU는 LTE FDD 대역 범위가 B1 / 3/ 5/ 7/ 8/ 20/ 28인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및 이스라엘 시장 고객을 위한 LTE 전용 모듈이다. 이 모듈의 다운링크 데이터 속도는 최대 10Mbps로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 자산 추적기, e-모빌리티, 주차 미터, 홈 오토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IoT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킨다. EG800Q-EU는 Cat.1 bis를 지원해 단일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소형이자 비용 효율적으로 설계된 IoT 단말기에 모듈을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게 해준다. 퀙텔의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 사장 겸 CSO는 “퀙텔의 EG800Q-EU가 비용 최적화되고 전력 효율적인 글로벌 Cat.1 bis 모뎀인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Cat.1 모듈 중 하나라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이 모듈의 우수한 장점은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필요한 여러 가지 중급 사용 사례 및 배포 환경에 이상적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EG800Q-EU는 15.8mm×17.7mm×2.4mm의 소형 폼팩터를 갖고 있어 통합자와 개발자가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고급 LGA 패키지는 대량 생산 환경에서 완전 자동화 제조를 가능하게 한다. EG800Q-EU는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 세트와 USB 2.0/UART/I2C/PCM/USIM을 포함한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도 제공해 자산 관리, 원격 관리 액세스 제어(remotely managed access control, RMAC)와 같은 다양한 IoT 응용 환경으로도 모듈의 적합성이 확장된다. 이 모듈은 추가로 DFOTA도 지원해 실내에 GPS 신호가 없을 때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통합된 Wi-Fi 포지셔닝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다. 퀙텔은 고객이 수월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무선 연결을 현저하게 증강하는 다양한 고성능 LTE Cat.1 안테나도 제공한다. IoT 개발자는 EG800Q-EU 모듈을 퀙텔의 안테나 및 사전 인증 서비스와 함께 번들로 구성할 수 있어 Cat.1 장치의 비용과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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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체커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쿼리파이 기반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안 전문기업 CHEQUER 와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 기반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체커는 국내외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관리 업무 전 과정을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 QueryPie (쿼리파이)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개발 환경의 제약 없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ISMS (정보보호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심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 △클라우드 및 NoSQL 환경 내 데이터 보안 △DB 접근제어 통합 관리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보안 센터를 운영하며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보안 인증인 ISMS-P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 체계) 및 여러 종의 글로벌 보안 관련 ISO 인증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기업들이 각 산업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체커(CHEQUER)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인 ‘쿼리파이(QueryPie)’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조직 내 구축돼 있는 개발 환경에 제약 없이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업무를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쿼리파이는 현재 야놀자, 하이퍼커넥트 등과 같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소스별 세분화된 접근 제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접근 관리와 보안 규제 및 인증(ISMS, PCI-DSS, GDPR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DB 접근 제어 솔루션을 혁신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황인서 체커 대표는 “이번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메가존클라우드와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에 다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QueryPie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뉴노멀 업무 문화가 도래하며 기업을 타깃으로 하는 보안 위협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체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보안 역량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부문에의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사들의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로 2022년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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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텔레콤, 2023년 신년사 발표SK텔레콤 대표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전 구성원에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2023년을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을 하는 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했다. 유 대표는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서막을 보여준 한 해로 초유의 금리인상과 전쟁 발발로 인플레이션과 탈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는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요인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적으로는 Next 인터넷 후보로 거론되는 대화형 AI, 메타버스, Web3 등이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움츠려 있기보다는 올 한해를 ‘도약과 전환’의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특히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컴퍼니’ ViSION 실천과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이닷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Global AI 서비스 사업자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유무선 통신·미디어·엔터프라이즈 등 기존 사업을 AI로 재정의하며, 타 산업의 AI 전환(AIX)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유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Global Big Tech 수준의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유 대표는 지금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지만, 대한민국 통신과 ICT의 역사를 개척해온 자부심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하고 이 길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유 대표는 구성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AI 컴퍼니 비전을 바탕으로 계묘년 올 한해 검은 토끼처럼 크게 도약(Big Leap)해 내년부터는 크게 수확(Big Reap)할 수 있는 기반을 다 같이 만들어 가자”며 신년사를 마쳤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