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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매니폴드게이지’ 특별 보상 판매 이벤트 진행테스토코리아(Testo Korea)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매니폴드게이지’ 특별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스토코리아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제조사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매니폴드게이지를 반납한 후 자사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인 testo 550s KR 세트 및 testo 557s 세트 2가지 제품을 최대 36%의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보상 제품은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아날로그 제품 대비 3~4배 가격이 높으며, 테스토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아날로그 제품을 디지털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esto 557s KR 세트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방식을 포함한 모든 측정 타입에 적합하고 모든 사용자군과 측정 상의 모든 문제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측정과 용이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블루투스와 2-way 밸브 블록을 포함하며, 냉장 시스템과 히트펌프의 시운전, 수리 및 유지관리에 유용하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매니폴드게이지와 달리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며,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테스토의 전용 모바일 앱(App)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측정과 동시에 측정 메뉴가 안내되고, 중요한 변수들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최대 100m 범위까지 지원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방수·방진 보호등급인 IP54를 획득해 물과 먼지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고, 냉동 시스템과 히트펌프에 대한 일상적인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는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실용적인 키트로 제공돼 사용자들은 모든 측정 작업을 최적의 상태로 즉시 준비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이상엽 HVAC/R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는 36% 할인가로 아날로그 매니폴드게이지를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냉매관리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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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이반티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출시팀뷰어(TeamViewer)가 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 이반티(Ivanti)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emote Monitoring and Management·RMM)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협력에 따라 팀뷰어는 이반티의 선도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MDM) 솔루션 ‘MDM용 이반티 뉴런(Ivanti Neurons for MDM)’을 RMM 오퍼링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에 맞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 기능과 함께 데스크톱 및 모바일 IT 자산 전반에 종합적인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리모트(TeamViewer Remote)’ 및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그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IT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60° 디바이스 관리(360° Device Management): 지정된 액세스 권한과 사전 정의된 앱을 이용해 기업 프로파일을 원격으로 배포함으로써,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규모 온보딩, 관리 및 모니터링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전체 재고 관리 간소화, 디바이스 구성, IT 관련 문제 식별 및 해결이 가동 중단 사전에 가능하다. 보안 강화,글로벌 디바이스 그룹에 사용 정책과 패치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PIN, 생체 인증 또는 2단계 인증과 같은 보안 정책이 즉각 배포된다.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 또는 삭제, 원격 디바이스 잠금 및 제어 상태 유지를 디바이스 위치에 상관없이 지원한다. ‘MDM용 이반티 뉴런’은 운영 체제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관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팀뷰어의 RMM 오퍼링을 보완한다. 모든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지원이 가능해진 ‘팀뷰어 RMM’은 이제 기존 IT 디바이스를 비롯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엣지 기기와 같은 모든 종류의 IT 장비를 지원함에 따라 전체 IT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반티 MDM 솔루션은 고객 니즈에 따라 에센셜(Essential), 어드밴스드(Advance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3개 등급의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프랭크 지아르노(Frank Ziarno) 팀뷰어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원격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복잡한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팀뷰어의 기존 RMM 오퍼링에 이반티의 MDM 기능이 통합돼 IT 부서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쉘 호지스(Michelle Hodges) 이반티 글로벌 채널 및 제휴 수석부사장은 “팀뷰어와 협력해 IT 부서가 더 많은 디바이스와 운영 체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팀뷰어의 검증된 RMM 기능과 이반티의 뛰어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기능(MDM)을 결합함으로써 포괄적인 IT 관리를 원하는 기업에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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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업승계협회,중소기업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 공고,최대 2000만원 지원한국가업승계협회는 원활한 가업승계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을 9월 27일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은 가업승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형 가업승계 전략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은 100년 가업’으로, ‘중소기업은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가업승계 코칭 및 멘토링, 지식재산권 컨설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한다. 수행기관인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 가업승계지도사와 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컨설팅 △가업승계 관련 코칭 및 멘토링 등 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업승계 전략컨설팅’은 가족계획, 승계전략, 재무·조세전략, 지배구조, 법인전환, 법인(특정)설립, 증·감자, 분할 합병, 은퇴설계, 지속가능 경영전략, 가업승계지원제도 등을 융복합해 기업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컨설팅’은 지식재산권 획득 및 활용(특허 출원, 상표 출원, 실용신안 출원, 디자인 출원, 저작권 등록) 등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과 각종 인증을 지원한다.‘가업승계 관련 코칭, 멘토링’은 후계자에게 소유권 책임 역할 등을 명쾌하게 해주고, 코칭과 멘토링으로 기업을 경영할 능력과 인격을 갖춘 경영자로 역량을 강화한다.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은 9월 27일부터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①홈페이지 MEMBERSHIP 메뉴에서 회원가입 후 ②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③가업승계 컨설팅 안내→컨설팅 상담 신청 메뉴에서 작성 후 ④이메일로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 사항은 한국가업승계협회 또는 한국가업승계진흥원을 이용하면 된다.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장은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며 “가업승계 애로사항을 반영해 가업승계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후계자가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형 가업승계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봉수 회장은 “양질의 가업승계 컨설팅과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업승계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을 2023년 12월 9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비해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는 가업승계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11월 13일(월) 개설해 가업승계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fb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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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컴,국내 시스템반도체기업 발명 Wi-Fi 6 표준특허, TP-Link로부터 약 500억원 특허침해 배상 판결뉴라텍의 미국 자회사 뉴라컴(NEWRACOM)은 9월 14일(현지 시각) 특허 라이선스 파트너인 미국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Atlas Global Technologies)가 TP-Link에 제기한 Wi-Fi 6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미화 3750만달러의 일시 손해 배상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보유한 200여건의 Wi-Fi 6 표준특허 라이선스 전개를 위한 미국 내 특수목적법인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특허전문기업인 아카시아리서치(Acacia Research Corporation)의 자회사로서 2021년 2월 수익화를 위해 뉴라컴으로부터 Wi-Fi 6에 관련된 모든 특허를 매입한 바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발명한 표준 특허들이 정당한 사용 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PC·노트북·테블릿·스마트홈 디바이스·정보가전·라우터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 대상 라이선스계약 체결을 유도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이중 부득이 특허 침해 사실 불인정 및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번 TP-Link 판결은 미국 연방법원이 특허 침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첫 번째 결과로, 향후 특허 라이선스 계약 진행에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11월 미국 텍사스동부지역 연방법원에 TP-Link를 대상으로 뉴라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 간의 공방을 통해 이번 판결에 도달했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판결에 따라 진행됐으며,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TP-Link가 뉴라컴의 5개 특허를 무단 사용함으로써 과거 및 향후에 미화 약 3750만달러의 손해가 발생 및 발생 예정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심원들은 피고인 TP-Link의 반대 주장에도 불구하고 원고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해 일시불로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침해가 인정된 뉴라컴의 특허는 뉴라컴이 Wi-Fi의 표준화기구인 IEEE 802.11ax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Wi-Fi 6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표준특허들로,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어레이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표준특허는 글로벌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발명 아이디어로, 표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제조업체 등 사업자 입장에서는 해당 발명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바 ‘길목특허’라고도 불린다. 현재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수십 곳의 잠재적 특허 사용자들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기업의 경우 협상이 원만히 이뤄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다. 뉴라컴은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가 수입한 특허 로열티 수입의 일부를 배분 받도록 되어 있는 바, 향후 수천억 원 규모의 막대한 특허 매각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라텍 및 자회사 뉴라컴의 이석규 대표이사는 “뉴라텍은 글로벌 강소형 신생 Wi-Fi 팹리스로서 브로드컴, 퀄컴, 미디어텍 등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기술을 빠르게 추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이번 특허 소송에서 보듯이 새로운 Wi-Fi 글로벌 표준 수립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특허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는 이미 글로벌 선도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2018년 4월 발간된 특허 등 무형자산 전문저널 IAM의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뉴라컴은 Wi-Fi 6 표준규격 기술 제안에 있어 퀄컴, 인텔, 화웨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로 세계 최대 Wi-Fi 칩 제조업체인 브로드컴을 비롯해 미디어텍, LG, Apple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웹사이트: https://newra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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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 SARI Technology와 MOU 체결프리뉴가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인 SARI Technology와 파트너 체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ARI Technology는 인도네시아 Royal Group 산하 로봇 및 무인기술 전문기업으로, Royal Group은 인도네시아 내 전투기 조종 시뮬레이터 및 무인기를 포함한 군수물자 유통사업 업체다.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개최된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프리뉴는 한국 방산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자사 독자적인 보안모듈이 장착된 무인기 전용 데이터링크를 통해 무인기가 수집하는 민감한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해 방산 시장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프리뉴는 국내 군 시장에 납품하며 축적된 정찰 드론 기술과 경험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SARI Technology는 프리뉴의 유저 친화적 제조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맞는 무인기를 맞춤형으로 제조 및 공급 가능함에 주목하며 MOU를 추진했다. 프리뉴는 방위사업뿐만 아니라 물류, 측량, 점검 등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민간분야 드론 시장의 공동 개발에 대한 목표를 수립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구 2억4000만명 규모의 세계 4위 내수 시장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의 발판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프리뉴 김상우 해외영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서 무인기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무인기 기술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해 프리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pren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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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GMV 2023’ 개최로 ICT기업 수출확대 앞장선다KOTRA가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이하 ‘GMV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GMV 2023은 KOTRA의 ICT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한국수자원공사네이버클라우드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전시회 △글로벌 ICT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 수출상담회 - 오라클, 미츠비시 등 90개 해외기업 참가, 이틀간 상담 700여 건 진행 올해 GMV에는 △AI △로봇 △빅데이터 △VR·AR 등 분야에서 30여 개국 90개 사의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200개 사가 참가해 이틀간 총 7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과 스타트업 IR을 진행한다. 대표 해외기업으로는 미국의 오라클(Oracle), 일본의 미츠비시(MUFG), NTT 커뮤니케이션스, 멕시코의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등이 참가한다. 또한 △전자서명 솔루션 △제조자동화 설비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총 15건, 2750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과 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추가되는 계약 등을 포함하면 3000만불 이상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시회 - 스마트SOC, 클라우드, 데이터, ICT솔루션 등 산업별 전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ICT 전시관에는 총 81개의 ICT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기업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총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스마트수자원 △스마트팜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산업 분야 관련 전시관과 부산, 울산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방기업 전시관으로 나뉜다. 다수의 우수 R&D 성과보유 기업과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이 참가해 다수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ICT 컨퍼런스 -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향후 AI산업 집중전망 또한 개막식을 겸해 개최하는 글로벌 ICT 컨퍼런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 발맞추어 ‘AI와 나(AI and I)’를 컨퍼런스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파 콜핫카르(Shilpa Kolhatkar)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기조 연사로 참가해 생성형 AI가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AI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AI·데이터분과위원장도 우리 정부의 AI 활용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봇 등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산업별 AI 융합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스타트업 IR - ICT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회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라클, 미츠비시, NTT 등 글로벌 기업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비디에이(BDA) 파트너스(미국 뉴욕 본사 소재 투자자문사)와 아워크라우드(OurCrowd, 이스라엘 소재 벤처투자사) 등의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IR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핀테크,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투자유치, 해외실증 등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AI, 스마트SOC, 로봇 등은 글로벌 ICT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 ICT 기업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ICT 대표 B2B 플랫폼인 GMV를 통해 우리 ICT 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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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삼성전자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 세계 2억8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 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WW8000D 시리즈 제품 기준, EU 2019/2014 규격에 따른 삼성전자 자체 실험 결과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 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및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영상·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 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 △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 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SMA의 태양광 가정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돼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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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 개최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개되는 Nexus, 적층 제조 솔루션, AMR 기반 측정 및 분석 자동화,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OPTIV Scope, ZG Scanner, Absolute Scanner AS1-XL) 또한 직접 볼 수 있다. 헥사곤 브라이언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헥사곤이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생산 및 측정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통합 제조 솔루션이 어떤 방법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여하는지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ko/company/divisions/manufacturing-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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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NEXX360,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 획득링크플로우가 자사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캠(카메라) 제품인 ‘넥스 360(NEXX360)’이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인증번호는 TTA-V-23-374다.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해 7월 41개 보안 인증 시험 항목으로 마련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해당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시장에 판매되는 웨어러블 캠 제품의 중요·비밀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장비 보안 성능품질 인증기준(TCP-2020/R01:2023)의 보안 기능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지원 △보안관리 △영상 저장 보안 △전송데이터 보호 △감사 기록 △인증서 관리 △영상전송 보안 △TLS·AES·RTP/RTSP 등 국제 표준 준수 등을 인증한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넥스 원(NEXX ONE)’ 제품으로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넥스 360’의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캠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넥스 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보안장비용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전방위로 촬영하고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133도 화각의 HD급 카메라를 총 4대 배치해 사각지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휴대성을 고려한 넥밴드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필요한 영상을 간편히 수집할 수 있다. 앞서 2021년에는 링크플로우에서 기관용 웨어러블 기록장치로 출시한 ‘PB100G’ 제품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대응 매뉴얼’ 개정안에 휴대용 보호장비로 소개됐다. 공무원 민원 응대용 웨어러블 캠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일시적으로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전에는 유선/고정형 CCTV에 대한 공공기관 보안인증 제도만 있어 웨어러블 무선 영상 전송 장비는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웠다”며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의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곳곳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360은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통합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항 터미널 공사, 기업의 SWAT팀, 대학 보안팀, 소방서 등 여러 산업·직업군에서 사용되며 도입 후 사고 처리시간 단축, 사고율 감소, CCTV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linkflow.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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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SK텔레콤은 준법경영 환경 구축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 및 선도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인정받아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21년 4월 제정한 것으로, 준법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다.SKT는 △전기통신사업 △공정거래 △BR(Business Partner Relationship) 및 하도급 △정보보호 △안전보건 △인사 노무 △반부패 △지식재산권 △기업지배구조 등 9개 부문에 대한 준법 관리체계를 국제표준에 맞게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T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까지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과 준법경영 국제표준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SKT는 사내 전 분야의 경영 활동에서 모든 구성원이 준법경영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자율적 준법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업별 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대한 통제방안과 예방 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분야별로 ‘해도 되는 일(Do’s)’과 ‘해서는 안 되는 일(Don’ts)’을 매뉴얼로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상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및 비정기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홈페이지 내 자율준수 페이지에 ‘SKT 규범준수 방침’을 게시하는 등 준법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채종근 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담당은 “회사가 꾸준하게 추진해 온 컴플라이언스 활동과 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인증심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SKT는 대내외로부터 더욱 탄탄한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준법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