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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다이크, 완전히 새로워진 뉴 클라우다이크 출시클라우다이크가 자사 주요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뉴클라우다이크(New Cloudike)를 출시했다.뉴클라우다이크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 빠른 서비스 속도,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더 단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클라우다이크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뉴클라우다이크는 더욱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등 다양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오피스와 같은 향상된 협업 도구를 갖춰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갖춰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몇 년 동안 클라우다이크 고객께서 주신 많은 피드백을 반영해 뉴클라우다이크는 고객 파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및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며 “새로운 클라우다이크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온프레미스)에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구축해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00여개 중소기업들도 구독형 서비스(SaaS)로 기업용 클라우다이크를 유료로 사용 중이다. 해외 고객으로는 인도네시아 텔콤시그마에서 CloudSME라는 브랜드로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oud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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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엔비디아와 협업해 자체 데이터 활용한 생성형 AI 앱 개발 지원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현지 시각으로 6월 26~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3에서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커스터마이즈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용 엔비디아 네모(NeMo™)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가속 컴퓨팅을 사용해 기업 내부 데이터로 커스터마이즈한 LLM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고급 생성형 AI 앱 개발, 챗봇, 검색 및 요약 등을 개발할 수 있다. 이때 고객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단일 플랫폼 위에서 데이터 이동 없이 커스터마이즈된 LLM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 보안 정책이 적용된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가 완벽히 보호된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회장 겸 CEO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으로 방대한 데이터 자산 및 구조화된 기업 데이터에 고성능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 전례 없는 통찰력, 예측 및 대처 방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구자적 영역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데이터는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복잡한 운영 방식과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엔비디아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즈된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해 기업들이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공장이 되게 할 것이며, 그 시작은 바로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협업은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비즈니스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즈된 LLM을 위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 데이터에는 수백 테라바이트에서 페타바이트 규모의 원시 및 선별된 비즈니스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AI 기술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더 빠르고 쉽게 기업 전용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배포·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 전 영역에 적용될 수 있으며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확장되고 있는 AI 기능으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데이터 위치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단일 플랫폼에서 그대로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테크놀로지 연구 그룹 옴디아(Omdia) 알렉산더 해로웰(Alexander Harrowell) 고급 컴퓨팅 담당 수석 분석가는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면서 자체 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정교하게 조정하고 있다”며 “그만큼 기업들은 비즈니스별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다양해진 AI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해 큰 기회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 8000명이 넌믄 고객(2023년 4월 30일 기준)을 보유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가 조직, 고객, 파트너, 공급업체 등에 걸쳐 데이터를 결합·통합·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은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규모로 선도적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공유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 플랫폼은 산업별 데이터 클라우드를 제공해 광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금융, 의료 및 생명 과학, 제조, 리테일 및 소비재, 테크 그리고 통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 및 부문에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부문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정부 및 교육 데이터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협업은 고객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산업군에 사용자 지정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의료 보험 모델은 다양한 보험이 어떤 수술을 보장하는지에 대한 복잡한 질문에 답할 수 있고, 금융 서비스 모델은 다양한 조건의 리테일 및 비즈니스 고객이 대출 기회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엔비디아 네모 플랫폼은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사용자 지정하고, 배포하기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네모를 호스팅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고객은 챗봇 및 인텔리전스 검색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커스텀 LLM을 구축하고, 사용자 지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 네모 가드레일(NeMo Guardrail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별 주제,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AI의 최신 제품 통합 및 트렌드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에 직접 등록해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뉴스 및 공지 사항은 링크트인 및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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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랩, CVPR 2023 참가, 음식 인식 AI 기업으로는 유일푸드 비전 AI 스타트업 누비랩이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이하 CVPR)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비영리 재단인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매년 해당 행사를 통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등 AI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누비랩은 CVPR 2023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누비랩은 2018년부터 500만건 이상의 자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도화된 음식 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인 뉴트리비전 AI(NutriVision AI)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누비랩 이상록 AI 엔지니어가 CVPR에 제출한 논문이 공식 채택돼 컨퍼런스 기간 중 포스터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 김하영 교수 연구실에서 주관한 해당 논문은 ‘Decompose, Adjust, Compose: Effective Normalization by Playing with Frequency for Domain Generalization’을 주제로 도메인 일반화(Domain Generalization) 방법론을 제안한다. 누비랩은 올해 4분기까지 캐나다 국영 보건기관과 환자식 관리 및 영양 섭취 현황 추적 솔루션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전 AI를 기반으로 식사 전후 음식 섭취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로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누비랩의 설명이다. 누비랩 김경덕 AI 팀 리더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CVPR에 누비랩이 음식 인식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며 “올해 누비랩은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AI 모델을 개선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r.nuvi-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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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3년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1.31조원 공급 착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책금융기관*의 디지털 핵심 분야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 1.31조원 공급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에 착수한다.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총괄 : 금융위원회)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자금공급 방향」에서 부처별 핵심 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대출 및 보증 우대상품 집중공급을 발표하였다.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후보기업을 선발하며, 6.26.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정책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구성 : 관계부처(금융위원회(의장),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방위사업청) 및 정책금융기관그 동안 정책금융기관들은 자체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후보기업 선발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핵심정책분야 및 재정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창업·성장, 해외진출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정책자금 공급은 과기정통부가 선발한 후보기업을 정책금융기관에 추천하고,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심사를 통해 자금 공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7개 핵심분야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해 총 1.31조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될 예정이며, 분야별 전담기관을 통해 ’23년 6월 1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① 인공지능(AI) : 인공지능 혁신기업들의 우수한 인공지능 개발역량이 사업화·수익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공급한다.② 데이터 : 인공지능(AI) 기술발전을 좌우하고 일상생활경제활동 영위 및 사회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경제사회의 원동력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③ 클라우드 : 컴퓨팅 자원의 유연한 할당, AI를 위한 고성능 연산능력 등 클라우드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체 구축 → SaaS* 활용”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국내 SaaS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SaaS(software-as-a-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클라우드를 통해 소프트웨어 제공)④ 소프트웨어(SW) : 디지털 신기술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기초 체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⑤ 인공지능(AI)반도체 : 메모리반도체 대비 시장 초기단계에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 등에 정책자금을 공급한다.⑥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 최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기업에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⑦ 양자 :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들에 정책자금을 공급하여. 미래 핵심산업 선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지털 기술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지 않도록, 정책자금의 신속한 대출과 우대금리를 제공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구상과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자금 공급을 통해 첨단산업 디지털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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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TSN 기반 미래의 산업 자동화 위해 ‘Avnu Alliance’의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개방형 표준 기반 네트워킹에 결정론적 기능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업계 컨소시움인 아브뉴 얼라이언스(Avnu Alliance)에 TSN(Time-Sensitive Netowrking) 생태계의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모터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통신과 짧은 지연시간 및 높은 신뢰성을 위해 모든 유형의 트래픽이 공존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oxa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Moxa와 아브뉴는 TSN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 분야의 이니셔티브인 TIACC(TSN Industrial Automation Conformance Collaboration)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아브뉴를 비롯한 산업 프로토콜 조직과 Moxa와 같은 회원사들은 산업 자동화 시장을 위한 공동 합의된 자체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Moxa의 글로벌 TSN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제품 매니저인 잭 린(Jack Lin)은 “TSN 표준 개발의 선도주자 중 하나인 Moxa는 표준 이더넷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자동화 시스템에서 공급업체들의 자동화 구성요소 간 상호 운용성을 가속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 및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아브뉴 포럼에 합류하게 된 것은 미래의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인 TSN에 대한 Moxa의 글로벌 전략 및 비전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아브뉴와 Moxa는 TIACC 활동과 함께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 기반 상호 운용성 및 공존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oxa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C/IEEE 60802 TSN 프로파일과 IEEE 802.1 TSN 작업 그룹(Task Group) 등 전 세계 여러 TSN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모든 포트가 TSN을 지원하는 TSN 스위치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Moxa는 TSN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TSN 상호 운용성 테스트베드에 상당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테스트베드는 다음과 같다: 최근 아브뉴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한 대만 기업 Mox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Moxa는 아브뉴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TSN 제품을 개발하고, 모든 레벨의 통신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자동화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장치들이 유무선 TSN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 TIACC 홈페이지: https://www.tiacc.net/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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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솔라엣지와 ‘넷 제로 홈’ 협력 파트너십 체결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스마트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SolarE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형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본격 확산시킨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는 태양광에너지 생산량 모니터링은 물론, 손쉬운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해 넷 제로 홈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SMA, 맥시온(Maxeon) 등 다양한 태양광 업체와 손을 잡았으며,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스마트 인버터 전문기업인 솔라엣지와의 계약을 통해 유럽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정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Energy Storage System, ESS)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AI 절약모드로 누진 단계에 따른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한전 AMI에 연결 또는 사용 환경에 따라 에너지 미터기 별도 구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SmartThing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스마트싱스 에너지에서 시간대별 탄소 집약도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탄소 집약도는 전력 1kWh 소비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의미하며, 소비자는 제품별 탄소 배출량 예측값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체감하고, 상대적으로 탄소 집약도가 낮은 시간대를 선택해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전력 사용량 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면 지자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수요반응 서비스(Demand Response)’를 국내에 이어 글로벌로 확대한다.삼성전자는 3월부터 서울시·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나주시와도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도 DR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EHS(Eco Heating System)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글로벌 주거용 태양광에너지 선두기업인 솔라엣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넷 제로 홈 확대를 위한 발판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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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개발 MOU 체결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레벨3’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적인 인지 센서와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로봇 배송 서비스 등 자율주행 로봇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HL클레무브의 협력 방향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 및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 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자율 주행 기술력은 물론 시장 내 앞선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성능 지속 개선을 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인과 B2B 사업 상호 연동을 위한 RaaS(Robotics-as-a-Service) 통합 플랫폼 ‘뉴비고’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HL클레무브와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2019년 HL클레무브 모기업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미래 친환경 복합 산업 단지 옥사곤(Oxagon)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McLAREN)이 공동 주관하는 ‘옥사곤 X 맥라렌(Oxagon X McLAREN)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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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하니웰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맞손DX 전문기업 LG CNS가 미국의 글로벌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잡고 스마트팩토리의 생산 효율과 보안성을 한층 높인다. LG CNS와 하니웰은 최근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업 확대 △생산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OT(Operating Technology, 운영 기술) 보안 강화 등에 나선다. LG CNS와 하니웰은 양사의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솔루션을 패키지(Package) 형태로 결합해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계열사 20여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가 담긴 LG CNS의 ‘팩토바(Factova)’ 플랫폼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생산 프로세스를 만드는 ‘생산 최적화 솔루션’, 설비의 운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는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분산제어 시스템)’ 등 하니웰의 공정제어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폐쇄적이었던 기존 공장망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면서, OT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모든 공장의 사이버 위협 상황을 한눈에 점검하고, 데이터의 유출까지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 및 통합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MDR, Managed Detection Response)도 연계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공장 내 가스 유출,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 여부를 파악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다. LG CNS는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희대와는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예지보전은 설비 상태를 파악해 이상 징후를 예측하면서 유지·보수하는 솔루션이다. 글로벌 톱 3D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와는 스마트팩토리의 최상위 단계인 ‘버추얼 팩토리’를 고도화하고 있다. 버추얼 팩토리는 실제 공장을 가상환경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공장을 말한다. 버추얼 팩토리는 실제 공장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공장의 생산 과정 전체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하니웰은 △공장자동화 △우주항공 △빌딩제어 △생산 솔루션 등 4대 사업 영역을 갖추고 있다. 하니웰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LG CNS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 이진규 전무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공동 오퍼링을 고도화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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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6월 8일 ‘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 개최KOTRA는 8일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의 첸나이 지역에서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과 완성차 기업 간의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3 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현지에 진출한 국내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들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시장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차를 포함한 인도 미래차 시장의 현황과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 및 일대일 상담회가 개최되며, 인도 내 유명 완성차 기업들과 현지 진출 국내기업 및 KOTRA 지사화[1] 기업 등 총 90개사 약 150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KOTRA가 인도 전기차 시장의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먼저 발표한다. 이어서 주요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인 △지프,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등 브랜드를 보유한 다국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 △인도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및 전기 이륜차 생산업체 올라(OLA) △ 픽업트럭·SUV 전문 제조기업 이스즈(ISUZU) △인도 최대 상용차 기업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등의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참석해 미래차 관련 자사의 사업 현황 및 계획, 구매정책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뉴델리, 뱅갈루루, 암다바드, 첸나이 등 KOTRA 인도 내 무역관 간 협업으로 인도 전역의 바이어를 유치해, 상용차를 인도에서 생산중인 다임러(Daimler), 올라(OLA), 이스즈(ISUZU), 아쇽 레이랜드(Ashok Leyland), 크리슈나 그룹(Krishna Group), 탈브로스(Talbros),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등 다양한 완성차 및 부품사가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40개사와 부품공급 및 기술협력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자동차 부품기업과 인도 완성차 기업 간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이 인도 전기차 시장으로도 공급망 다변화를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도의 전기차 시장(이륜, 사륜 포함)은 2023년 88만대에서 2030년 1250만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력을 갖춘 한국 부품기업들의 직접투자 확대를 통해 인도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꾀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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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Harwin으로부터 ‘2022 글로벌 퍼포먼스상’ 수상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터커넥트 부품 제조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Harwin으로부터 글로벌 퍼포먼스상(Global Performance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arwin의 시상 배경에는 마우저가 Harwin의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영업 성과를 끌어올리는데 높이 기여한 점이 주요했다. 이와 함께 전자 뉴스레터와 온라인 광고를 통한 광범위한 프로모션, 실용성 높은 기술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마우저의 마케팅 참여 활동에 대한 공로도 인정됐다. 빠른 속도의 신제품 소개(NPI)와 재고 확보에 대한 신뢰 또한 이 상을 수상하는 데 있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마우저는 Harwin의 최신 제품 라인을 신속히 확보한 후 고객들이 신제품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Harwin의 앤서니 브루그만(Anthony Bruggeman) 미주 지역 유통 담당 책임자는 “마우저는 Harwin의 귀중한 파트너사며 당사가 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 마우저는 당사 제품을 중심으로 일류 마케팅 캠페인과 NPI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는 더 많은 엔지니어가 당사 제품을 접하며 제품을 설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제프 뉴웰(Jeff Newell)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전 세계 우리 팀의 두드러진 노력을 인정해준 Harwin에 감사를 표한다. 당사는 이 파트너십을 매우 귀중하게 생각하며 동급 최고의 서비스, 혁신, 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것이다. 앞으로도 양사의 성공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