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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 지역 ‘인터섹’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슈프리마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MCS)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3세대 AI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얼굴인증 신제품의 티저를 공개했다.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CLU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는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를 위해 관리가 쉽고 설치가 간편한 클루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이러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루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것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IT 기업의 중동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슈프리마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최신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조해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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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위한 비전 제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 시대에 걸맞은 삼성의 디지털 보안과 책임 의식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사용자의 보안이 항상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며,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통합적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0년 전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상호 모니터링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의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올해 중 삼성전자 TV와 패밀리 허브 냉장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갤럭시 A시리즈까지 확대된 삼성 녹스 볼트는 핀코드·비밀번호·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취약점을 연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해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에 순환자원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 2022년 제품에 사용된 총 플라스틱 중 약 14%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테슬라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등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할 수 있다. 집 안의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전력량을 최대한 확보해 정전도 대비할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 미리 경보를 보내주는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 AI 기반 차별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 삼성전자는 AI 기능들이 탑재된 △TV 제품 △가전제품 △모바일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AI 스크린 시대’를 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에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을 보유하고, 2배 빨라진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해준다. 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와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Active Voice Amplifier Pro)’ 등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8K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날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LED의 차세대 기술 ‘투명 Micro LED’ △프로젝터 최초 8K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한 ‘더 프리미어 8K’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뮤직 프레임’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냉장고 전면부에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진화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를 탑재해 식재료를 넣거나 뺄 때마다 카메라가 인식하고, 보관된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그뿐만 아니라 7형 LCD 스크린이 탑재된 인덕션 신제품 ‘애니플레이스’는 모바일이나 패밀리허브에서 전송한 요리 가이드를 스크린을 보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 재질,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제 투입과 맞춤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콤보’ △사물·공간인식 기능은 물론 마룻바닥과 카페트를 스스로 인식해 재질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도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AI 기능은 가전 전용 AI 칩 적용과 타이젠(Tizen) OS 탑재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7형 LCD 스크린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즐기도록 해준다.삼성전자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AI 기능들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4’ 시리즈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연결 기능인 ‘코파일럿’ 도입 계획을 밝혔다. 3월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찾아서 읽거나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자동 작성하고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해당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활성화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연결 기능도 추가됐다.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AI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인 ‘레디 비전’도 공개했다. 레디 비전은 자동차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위험 정보 등의 운전 정보를 적시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줘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기반 지능형 초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기술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고객들이 삼성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삼성 기기가 똑똑해져,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공간 AI(Spatial AI) 기술로 집안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 뷰를 소개했다.로봇청소기에 탑재된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공간을 맵핑하고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맵 뷰는 올 3월부터 3D로도 제공돼 집안 내 기기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QR코드 기반 초대 기능을 통해 가족뿐 아니라 방문객까지 스마트 홈 경험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기기의 종류나 기간 등을 지정해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해 스마트 홈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집안의 다양한 빅스비 호환 기기 중 가장 적합한 기기가 명령에 반응하는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 개선’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기별 기능을 정리한 ‘빅스비 명령 수행 경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양사의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자동차(Hyundai’s Software Defined Vehicle)를 통해, 추운 아침에 집에서 원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켜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음성으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집안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해 더운 날 미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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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인, 인공지능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출시비젼인은 CCTV에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궁이나 능과 같은 문화재 외곽 담장에 불법으로 낙서 등 훼손 시 즉각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AI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을 출시하고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메타지음과 공동으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인공지능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데모 영상 이번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AI 기술을 탑재한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첨단 보안 기술이며, 사람을 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하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한다.특히 낙서와 같은 특정 행동을 정확히 식별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인 ‘트랜스포머 인코더’와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을 적용했다. 두 모델은 AI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로, 언어 처리뿐만 아니라 영상 인식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LSTM’ 기반 행동 인식 기술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낙서와 같은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더 정확히 탐지하고 경고할 수 있게 해준다. 김학일 비젼인 대표는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기존의 지능형 CCTV 기술 가운데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의 단순한 움직임 감지와 비교해 복잡한 특정 행위를 짧은 시간에 오인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 난이도의 딥러닝 기술로 구현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저소비 전력의 임베디드 GPU 시스템에 탑재돼 기존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장희돈 메타지음 대표는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의 복구를 위한 물품비로 스팀 세척기, 레이저 세척기 등 전문 장비 대여료 946만원과 방진복, 장갑, 작업화 등 용품비 1207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스프레이 낙서 흔적을 지우기 위한 물품 비용으로만 2153만원이 쓰인 셈이다. CCTV 추가 증설이나 낙서와 같은 행위 금지를 위한 안내판 설치와 안내 책자 배포, 돌봄 모니터링 요원 추가 배치 등 관리적 측면의 보강도 중요하지만 국가 유산이나 문화재에 낙서와 같은 훼손 이상행동이 발생하면 즉시 감지해 관련 담당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AI를 적용한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젼인은 지능형 객체감지 소프트웨어인 ‘ViVA’를 비롯해 투망감시, IP 스피커,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LPR), 화재감지 듀얼 카메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성능을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합성영상데이터 생성기술과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특히 삼성전기 수원 및 세종사업장, 효성티앤씨 국내외사업장, GS칼텍스 여수공장, 롯데백화점 등에 지능형 객체감지 및 화재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메타지음은 미성년자 담배 구매 방지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점포 및 편의점과 같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담배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손바닥 정맥센서를 활용해 본인확인 후 LTE 무선망을 통해 원격 자판기에 담배를 추출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생체인증(정맥)을 결합한 세계적인 기술혁신 제품인 ‘손바닥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를 개발한 업체다.양사는 이번 협력에 더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다양한 비전AI 시장 공동 진출을 협의하고 있으며, 첨단 AI 기술을 적용시킨 성공적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metaji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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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웰코리아,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 탑재된 COM Express® 타입 7 Basic Type 모듈 ‘PCOM-B705GT’ 출시포트웰코리아가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가 탑재된 COM Express® 타입 7 Basic Type 모듈 신제품 ‘PCOM-B705G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엣지 인공지능(AI)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포트웰 PCOM-B705GT 엣지 컴퓨팅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은 고성능 컴퓨팅, 처리 시간 단축, 실시간 컴퓨팅 기능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 시스템 백업 및 장애 조치 작업의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기술이 활용되면서 우수한 컴퓨팅 성능과 향상된 네트워크 처리량이 필수 요건이 됐다. 이런 산업 전반의 ‘엣지 AI’ 혁신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극복해야 할 동적으로 복잡한 디지털 혁신 과제가 남아 있다. 산업용 엣지 디바이스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연결하든, 산업용 엔드포인트에서 IT 엣지 컴퓨팅 서버로의 결정론적 통신을 촉진하든, OT(운영 기술) 엔드포인트의 안전한 보안 운영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실시간 처리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포트웰은 4개에서 최대 10개의 컴퓨팅 코어를 갖춘 소형 폼 팩터 플랫폼에서 Wide-Temperature 지원과 함께 서버급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제온® D-17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COM Express® Type7 Basic 모듈(125㎜×95㎜)인 PCOM-B705GT를 설계·개발했다. 포트웰의 PCOM-B705GT는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oT 컴퓨팅 디바이스의 성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AI 기능과 최적화된 실시간 고성능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PCOM-B705GT의 모듈식 설계 개념은 확장 가능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엣지 서버 컴퓨팅의 수요와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소프트웨어 기술 및 인프라 외에도 강력한 성능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별 컴퓨팅 하드웨어 및 아키텍처가 기본 요소다.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를 탑재한 포트웰의 PCOM-B705GT는 광범위한 멀티태스킹,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4C/8T~10C/20T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인텔 시간 조정 컴퓨팅(TCC), 벡터 신경망 명령어(VNNI)를 포함한 인텔 딥러닝 부스트(인텔 DL 부스트),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 과학 및 머신/딥러닝 추론 등의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서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최대 4개의 10GBASE-KR 이더넷과 최대 128GB 메모리 용량의 DDR4 ECC/Non-ECC SO-DIMM 4개를 탑재한 PCOM-B705GT는 16개의 PCIe Gen 4 레인과 16개의 PCIe Gen 3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PCIe Gen 3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높여 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및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외부 PCIe GPU/DPU 카드로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엣지 AI 중심 기능과 산업용 사용 조건을 지원하는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한 포트웰 PCOM-B705GT는 IoT 어플라이언스, 엣지 서버, 실시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의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빌딩 블록이 될 수 있다. 또 10년 이상 긴 제품 수명을 지원하는 포트웰은 혹독한 엣지 환경에서 운영을 지속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운영 효율성을 가속하기 위한 차세대 컴퓨팅 설계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제품 스펙 : www.portwell.co.kr/products/com-express-module/type-7/pcom-b705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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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술로 더 풍성해진 SW 서비스 선보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SW 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반 기술을 활용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서비스와 중고 의류 디지털화 플랫폼, 메타버스 기반 3D 메신저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인공지능(AI) 기반 SW 서비스를 선보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레이다앤스페이스(대표 박재우)는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위치 기반 고위험 공사 현장 안전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위치 기반 고정밀 센서를 통한 위험구역 접근 통제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작업자 위험 사전 예측 서비스 제공 등 AI 기반 공사 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관제 플랫폼의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공사 현장에서의 추락과 협착 사고 등 인명 피해 및 직접 손실액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멀틱스(대표 유승수)의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한국 수어(KSL) 번역 범용 플랫폼도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멀틱스는 AI 기반의 동작 인식 장치와 아바타를 이용한 수어 통역/번역 기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의 공공기관 보급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정보 취득 불균형을 디지털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룩코(대표 고해신)는 중고 의류 디지털화 SW 및 플랫폼 사업화 과제를 통해 쉽고 빠르게 중고 의류 상품을 등록·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의 고도화를 진행했다. 자사 서비스 ‘에이클로젯’과 연동해 중고 거래 활성화에 앞장설 전망이다.카이(대표 김영휘)는 메타버스 기반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카이스트와 산학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3D 메신저 플랫폼 ‘A.I 메타테크’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이뤄냈다.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듯한 다채로운 상호 작용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AI 시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SW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i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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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AI-R DLP’로 민감정보 유출 걱정 없이 챗GPT 사용파수가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의 유출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솔루션 ‘AI-R DLP(AI Radar Data Loss Prevention)’를 출시했다. 파수의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전송되는 데이터 내의 민감정보를 탐지 및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AI 서비스 사용 권한 등에 대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 AI의 확산은 전 세계 모든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다방면에서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다. 하지만 AI에 질문을 입력하는 과정에서의 민감정보 유출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실제 많은 기업들이 AI 서비스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이에 파수는 민감정보를 포함한 데이터 보안과 관리 분야에서 선봬 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요 정보의 유출을 차단하면서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AI-R DLP를 출시했다. 파수의 AI-R DLP는 챗GPT, 바드, 라마2 등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전송되는 민감정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민감정보 탐지를 위해 패턴 매칭과 딥러닝 방식을 모두 활용하며,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자연어 처리 기술로 문맥을 이해하고 탐지해 뛰어난 검출 정확성을 보인다. 정책은 조직의 특성에 따라 손쉽게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별, 조직도별, IP별로 차단 혹은 허용을 포함한 정책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정규식과 딥러닝 태그도 간편하게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처리 및 후처리 정책을 분리해 유연하게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민감 정보 탐지 시 관리자에게 자동 알림을 제공하며, AI 서비스 접근 이력이나 전송 데이터, 처리 결과 등의 로그도 확인이 가능하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UX를 제공하는 파수 AI-R DLP는 웹 격리 방식(Remote Browser Isolation, RBI)으로 구축된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격리된 브라우징 환경을 제공하는 웹 격리 방식은 조직 특성에 따라 손쉽게 정책 적용이 가능하며, 향후 다수의 AI 서비스 별로 각각의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웹 격리 방식 외에 HTTP 트래픽 검사를 기반으로 하는 웹 프록시 방식도 지원해, 유연한 선택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요소로 주목받고 있지만 민감정보 유출 또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뵈는 AI-R DLP는 파수가 데이터 식별 및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게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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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LG U+, AI·플랫폼 활용 재생에너지 입찰시장 참여 사업협력 추진한국전력과 LG유플러스는 11월 9일(목)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LG유플러스에게 태양광 발전소(기)별 1시간 15분 단위로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으로 개설되는 하루전·실시간 입찰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실적과 운전정보, 기상 관측 데이터 등을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고리즘을 도출하고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발전량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정확도 95% 수준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광역정전 예방, 과부하 관리 등 송배전망의 안정적 운영과 25개 태양광발전소(20.9MW)의 발전량 예측시장 참여 기술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호승 디지털솔루션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재생에너지 변동성 완화에 기여하고, 한전 비즈니스 플랫폼(에너지마켓플레이스)을 통한 발전량 예측정보 제공 서비스가 민간과의 상호 성공적인 협력 사업모델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국내 최고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한전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과 유플러스의 사업역량 및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4년 제주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향후 통합발전소(VPP)[1] 사업을 통한 전력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신사업인 통합발전소(VPP) 분야에서 상호이익을 증진시키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의 고도화와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이끌어 전력계통의 안정운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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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튜링, 생성형AI 챗봇 서비스 출시클라우드튜링은 생성형AI를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성형AI란 openAI의 ChatGPT와 같이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한 딥러닝 모델을 의미한다. 클라우드튜링은 구글의 PaML2 모델을 활용해 생성형AI를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기존의 ChatGPT 연동 서비스는 자사 서비스와 연관성 여부와 관계없이 답변했으나, 생성형AI 서비스는 제공된 문서에 한해서 답변이 나가도록 적용이 된다. 생성형AI 서비스는 엑셀, PDF, 워드 문서를 하나 혹은 여러 장의 문서를 업로드하면 문서 내에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만 답변하며, 그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동일한 폴백 메시지를 내보내게 된다. 이러한 기능은 생성형AI의 단점인 할루시네이션(환각) 증세를 없애고, 각 회사에 맞는 준비된 답변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있던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챗봇을 관리하는 툴을 새롭게 배우지 않아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답변의 수정 역시 업로드한 문서 자체를 삭제 후 재업로드하거나 새로운 정책이나 규정이 생긴 경우에는 새롭게 업로드하면 된다. 정임수 꿈많은청년들 대표는 “클라우드튜링에서 생성형AI 서비스를 적용하면 고객사분들이 보다 쉽게 챗봇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화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꿈많은청년들은 챗봇 기술력을 검증받은 카카오 i 오픈빌더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최다 커스텀 챗봇 개발업체이다. 웹사이트: https://cloudtur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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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TI의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 탑재한 신규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형 SMARC 모듈 2.1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등급의 이 컴퓨터 온 모듈은 듀얼 ARM Cortex-A72 프로세서와 강력한 AI 가속기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고 초저전력(ULP, Ultra Low Power) 엔벨로프(envelope)를 갖춘 고성능 AI 에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소비전력 5~10W의 conga-STDA4 모듈은 2D/3D Camera, Radar, Lidar 기반의 근거리 분석이 필요한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건설·농업기계 등 산업용 모바일 기계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지 컴퓨팅에서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AI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비전 기반 의료·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새롭게 출시한 SMARC 모듈은 2개의 MIPI CSI 카메라 입력부가 적용돼 있다. TDA4x 프로세서 기반의 conga-STDA4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 비전 가속기, TI Model Zoo의 사전 훈련된 AI 모델이 추가돼 원활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능 개선을 위해 로보틱 SDK도 탑재했다. DRA8x 프로세서 기반 기종은 VPAC(비전 처리 가속기) 없이 비용 효율적 옵션을 제공한다. 혹독한 산업 환경을 고려해 고도의 내구성을 갖추도록 설계된 이 고처리량 모듈 기종은 섭씨 기준 영하 40~85도까지 확대된 온도 범위는 물론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및 사이버보안 정책을 지원한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콩가텍은 고성능 SMARC 모듈 2.1 생태계에 TI의 강력한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를 통합함으로써 고성능 ARM Cortex-A72 기반 SoC 기술의 디자인 인(Design-in) 서비스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임베디드 산업에서 비전 기반의 상황 인식 분야 설계자들은 각자의 핵심 역량에 주력함으로써 특히 대량 생산 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용 OEM 업체 중 풀-커스텀 디자인을 위한 시간과 재정 자원이 부족한 경우 콩가텍이 제공하는 혁신적 SMARC 고성능 생태계를 통해 고도의 설계 보안성을 확보하고 일회성 엔지니어링 비용을 낮출 수 있다. SMARC 모듈 2.1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콩가텍의 신규 conga-STDA4 컴퓨터 온 모듈은 2개의 ARM Cortex-A72 및 6 ARM Cortex-R5F 기반 TI Jacinto™ 7 TDA4VM 및 DRA829J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모듈은 2개의 MIPI CSI 4레인과 MIPI CSI 카메라를 위한 통합 ISP가 있어 높은 품질의 카메라, Radar or Lidar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싱이 가능하다. 최대 8 TOPS의 딥러닝 MMA(매트릭스 멀티플라이 가속기)와 최대 80 GFLOP의 C7x 부동 소수점 벡터 DSP가 특징인 이 모듈은 딥러닝과 AI 프로세싱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Jacinto™ 7 TDA4VM 기종의 차별화된 기능인 ISP 탑재 VPAC(비전 처리 가속기)와 다중 비전 지원 가속기는 고품질의 이미지 프로세싱 및 분석을 지원한다. 두 프로세서 기종에는 DMPAC(깊이 및 모션 처리 가속기)가 탑재돼 정확한 깊이 지각 및 모션 추적이 가능하다. GPGPU 기능을 포함한 그래픽 성능은 내장형 그래픽 가속기인 3D GPU PowerVR Rogue 8XE GE8430로 개선됐다. 이 신규 모듈은 콩가텍의 고성능 SMARC 2.1 모듈 생태계에 속해 있어 맞춤형 냉각 솔루션 및 평가, 애플리케이션-레디 캐리어 보드는 물론 시그널 컴플라이언스 테스팅, 컨포멀 코팅(conformal coating), 디자인 인(Design-in) 교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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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즈앤컴퍼니,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 출시인공지능(AI)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AI 코딩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MNC 코드 어시스턴트(Code Assistant)’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개발자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코드 작성을 돕는 코딩 자동화 프로그램을 설치형(On-Premise)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해 5월 GPT 기반 B2B 검색 솔루션 ‘딥서핑(Deep Searfing)’에 이어 마인즈앤컴퍼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기업용 LLM(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이다. 대규모 오픈소스 데이터셋을 활용해 좀 더 광범위한 패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코드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며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딩에 최적화된 SLLM 모델을 통해 적은 리소스로도 실시간 코드 생성이 가능하다. 이번에 마인즈앤컴퍼니가 내놓은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글로벌 성능에 상응하는 수준을 보이면서도, 보안상 이유로 외부 서비스를 활용하기 어려운 국내의 개발 환경을 고려해 설치형(On-Premise)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내에서 개발된 코드의 외부 반출에 대한 우려를 덜고, 실제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IDE를 위한 확장 및 플러그인은 물론 파이선, Java, C++, SQL 등 80개가 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량과 GPU, CPU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높은 한국어 자연어 이해도를 보유했기 때문에 업무 환경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것도 강점이다. 코드 작성이 필요한 내용을 한국어나 영어 자연어(일상어)로 입력하면, MNC 코드 어시스턴트가 실시간으로 해당 내용에 적합한 코드를 자동 작성하는 동시에 주석을 통해 코드 생성에 대한 보조 정보를 제공한다. 새로운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량에 따라 모델 수를 조절하거나, 모델 업데이트에 따라 교체도 가능하다. 같은 언어 모델을 이용한 폐쇄망 환경에서 비전문가용 자연어 기반 SQL 쿼리 생성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니 공동대표는 “LLM이 대두되며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코드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며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을 곧바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당수의 국내 개발 업무 환경을 고려, 동일한 성능을 더 안전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도록 온프레미스 형태로 발 빠르게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MNC 코드 어시스턴트는 GPU에 따른 구독 형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더 높은 활용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인즈앤컴퍼니는 다양한 기업용 LLM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마인즈앤컴퍼니의 LLM 및 딥러닝 기술을 연계해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의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자유롭게 질의 및 탐색할 수 있는 의미 기반 검색 솔루션 ‘딥서핑’을 출시했다. 또 여러 기업 고객을 통해 상용화된 마인즈앤컴퍼니의 MLOps에 LLM 기술을 더한 LLMOps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웹사이트: http://mnc.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