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콩가텍,SystemReady IR 인증 i.MX 8M Plus 프로세서 ARM 적용 간소화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가 NXP i.MX8 M Plus ARM 프로세서 기반의 SMARC 컴퓨터 온 모듈이 카시니 프로젝트(Project Cassini)를 통해 SystemReady IR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적이고 안전한 표준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간편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구동할 수 있는 앱스토어와 비슷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며, ARM 적용에 대한 오류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OEM 업체들은 하드웨어 다양성을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 API 및 인증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프로젝트 카시니 인증 ARM 생태계 전체에 적용해 더 쉽고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가 탑재된 하드웨어는 우분투, 페도라, 오픈 SUSE 및 데비안 운영 체계의 원본 ISO 이미지 구동이 검증돼 간단하게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설치로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OEM 업체들은 욕토(Yocto)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콩가텍 OS 빌드 서비스 및 빌드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즉각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NXP i.MX8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conga-SMX8-Plus 모듈을 통해 효율적인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컴퓨터 온 모듈 표준 및 표준화된 ISO 이미지를 기반으로 ARM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이 고도로 효율화돼 초기 개발비(NRE)와 OEM 기업들의 출시 기간을 줄인다. 장기적 전략 측면에서 카시니 프로젝트는 ARM 기반 사물 인터넷(IoT) 및 에지 디바이스의 업데이트, 관리 및 보안 표준이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프로젝트 카시니가 ARM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종합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표준 플랫폼에서 표준 ISO 이미지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는 것은 빠르고 간편한 평가를 위해 매우 적합하며, 그 예로는 원격 제어가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을 호스팅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가상화 게이트웨이가 있다. 다만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는 보안 부팅 구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카시니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 구현에 적합한 최초의 콩가텍 스타터 세트는 콩가텍의 GIT 서버에서 제공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이 스타터 세트는 고도로 효율적인 비전 및 AI 통합을 제공하는 차세대 NXP i.MX 8M plu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즉시 착수하는데 필요한 모든 생태계를 포함한다. SMARC 2.1 컴퓨터 온 모듈 conga-SMX8-Plus가 스타터 세트의 핵심으로 4개의 강력한 ARM Cortex®-A53 코어, 1개의 ARM Cortex®-M7 컨트롤러 및 NXP NPU가 탑재돼 딥러닝 알고리즘을 가속화하고 패시브 쿨링(passive cooling)을 함께 제공한다. 고객별 프로젝트에서 3.5인치 캐리어 보드의 conga-SMC1/SMARC-ARM은 따로 컨버터 모듈 없이 MIPI CSI-2.0을 통해 MIPI 카메라를 위한 18 MP 바슬러(Basler) 다트 daA4200-30mci BCON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MIPI뿐만 아니라 CSI-2.0 및 USB, GigE 비전 카메라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콩가텍은 사전 설정된 부트로더와 욕토 빌드 OS 이미지 및 이에 맞는 BSP가 설치된 부팅 가능 SD 카드를 제공하고 캡처된 이미지와 비디오 시퀀스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AI 추론 학습을 가능하게 해 프로세서 최적화한 바슬러 임베디드 비전 소프트웨어를 적격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플러그 앤드 플레이 형태로 제공할 수 있다. 콩가텍의 i.MX 8 기반 디자인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
삼성전자,제1회 '삼성 6G 포럼'개최삼성전자가 13일 제1회 ‘삼성 6G 포럼(Samsung 6G Forum)’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6G 포럼’은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첫 번째 행사는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 시대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나 6G 연구개발(R&D)은 이미 시작됐다”며 “6G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융합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초광대역 △초저지연 △초지능화 △초공간적 특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승 사장은 “6G 기술은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절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고,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6G 무선 인터페이스’를 주제로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의 ‘6G 무선 인터페이스에서의 딥러닝’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RA) 찰리 장 SVP (Senior Vice President)의 ‘5G를 넘어 6G로 향하는 무선 기술의 발전’ △NTT 도코모 다케히로 나카무라 SVP의 ‘5G의 발전과 6G’ △퀄컴 존 스미 SVP의 ‘6G를 향한 무선 인터페이스 혁신’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제프리 앤드류스 교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통신 업계와 학계 리더들이 6G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유익한 행사”라고 평가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6G 지능망’을 주제로 △핀란드 오울루대 타릭 타렙 교수의 ‘6G 네트워킹 - 서비스의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향한 여정’ △삼성전자 맹승주 마스터의 ‘통신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 적용’ △서울대 심병효 교수의 ‘밀리미터파 및 테라헤르츠 통신을 위한 딥러닝 기반 모바일 탐지 및 빔포밍’ △중국 동남대 스 진 교수의 ‘대규모 다중 안테나 시스템에서의 딥러닝 기반 채널 상태정보 피드백’ 등의 강연들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타릭 타렙 교수는 “지금은 6G 기술 발전을 위해 산학연 연구자들이 협업해야 할 때”라며 “이번 삼성 6G 포럼은 이제 막 시작되는 6G 연구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가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최고의 네트워킹 무대”라고 말했다. 심병효 교수는 “6G 시대에는 통신의 주체가 인간에서 무인 자율차, 드론,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확장하면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만물이 초연결된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패러다임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6G 미래 준비 박차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5G 국제 표준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기술 제안과 표준화 완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5G 상용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9년 4월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 통신사들에 5G 상용화 장비를 앞장서 공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에서 가상화 기지국의 대규모 상용화에 성공했고, 3일에는 미국 제4 이동통신 사업자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의 대규모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앞선 5G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5G 선도 기술력을 근간으로 6G 기술 연구도 본격화하고 있으며,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주도권 확보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그중 하나로 삼성전자는 2019년 삼성리서치에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설립해 5G 경쟁력 강화와 6G 선행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 부문(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Radiocommunication, ITU-R) 총회에서 6G 비전 표준화 그룹 의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6G 백서’를 통해 6G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8일에는 ‘6G 주파수 백서’를 내고 6G 통신용 주파수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를 제안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과 계약학과·연합전공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고려대와 6G를 포함해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차세대통신학과’를 계약학과로 신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포항공과대, 서울대 등과도 연합전공을 통한 통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래블업,GPU 기반 AI 플랫폼 시장 공략 강화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AI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래블업(대표이사 신정규)과 국내 AI (인공지능), ML (머신러닝), HPC (고성능 컴퓨팅)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과 마케팅 등 협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GPU 연산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증가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저장과 성능 유지 △손쉬운 AI 모델의 개발 △지속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고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개발 플랫폼 및 GPU 분할 가상화 기술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래블업과 함께 GPU 기반 AI 플랫폼 사업 공략을 강화한다. 양사는 검증된 제품과 다양한 프로젝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GPU 환경 구현부터 운영관리까지 고객들의 AI 프로젝트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성능 최적화된 GPU 서버 인프라와 AI 모델 운영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AI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복잡한 AI 업무를 단순화해준다. GPU 기반의 데이터 연산부터 고성능 컴퓨팅에 최적화된 스토리지를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저장과 자동화된 관리 및 운영까지 통합적으로 제안하며, 고객들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래블업은 AI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클러스터 플랫폼인 Backend.AI (백엔드닷에이아이)를 제공한다. Backend.AI는 △독자 개발한 컨테이너 기반 GPU 분할 가상화 기술 △딥러닝 모델 분산 훈련 및 초거대 모델 개발 플랫폼 기술 △GPU 기반 초저비용/초저지연 AI 모델 서비스 기술을 포함, AI 개발 및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래블업 신정규 대표이사는 “엔비디아 AI 엑셀러레이티드 프로그램(AI Accelerated Program)과 DGX 레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DGX-Ready Software Program) 등 기술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국내외 대규모 기업 및 기관 고객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를 위해 양사 시너지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양사 고객은 AIOps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도입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양사가 국내에서 축적해온 데이터 및 AI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GPU 가상화 및 자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최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
인공지능의 모든것 한자리에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13일개막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2대, 세계 7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AI EXPO KOREA 2022는 국내외 23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꾸려져 진행된다. AI EXPO KOREA 2020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AI EXPO KOREA 2022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Graphcore)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알체라 △글루커스 △크라우드웍스 △에이모 △텐센트(Tencent) △에펜(APPEN) △ETRI △우경정보기술 △메디컬아이피 △캐나다 12개 기업 등 국내·외 23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ETRI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KAMRI △KITIA △IT여성기업인협회 △KAIST김재철AI대학원 △AI양재허브 등이 후원한다. 공동 주최는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이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 서버, 플랫폼·솔루션 등이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는 챗봇 및 어시트턴트, 인공인간(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아우르고 이상적인 ‘AI/DATA 인프라’ 구축 전략, 데이터 수집, 분석 및 가공, 시각화 등 ‘데이터 인사이트’와 인공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부대 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 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러 품목의 참가 기업을 위한 전문 콘퍼런스 발표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참가 기업을 위한 투자 매칭 IR 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2’ 및 ‘수요 기업 TOP 500 비즈니스 네트워킹’ 1:1 상담회가 동시 진행된다. 사전에는 바이어 및 투자자 대상으로 참가 기업의 솔루션이 소개돼 현장 매칭률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외에 사전 및 사후에는 지속적인 보도자료 배포 및 뉴스레터 광고 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툴 제공으로 최상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관하려면 AI EXP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koraia.org
-
C3.ai DTI,사이버보안 및 주요 인프라 보호 쇄신할 AI 연구상 수상자 발표C3.ai DTI, 사이버보안 및 주요 인프라 보호 쇄신할 AI 연구상 수상자 발표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C3.ai Digital Transformation Institute, 이하 C3.ai DTI)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보 보안과 주요 인프라를 보호하는 연구에 초점을 맞춰 상금을 수여하는 제3회 ‘C3.ai DTI 펀드 첨단 연구상’ 수상자를 24일 발표했다. C3.ai DTI 펀드 첨단 연구상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카네기 멜런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활동하는 우수 연구원들에게 총 65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했다. 토마스 M. 시에벨(Thomas M. Siebel) C3 AI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보안은 당면하고 실재한 문제다. C3 AI는 기술을 발전시켜 주요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학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4개 프로젝트가 각각 10만달러에서 70만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AI 회복 탄력성: 적대적인 공격에 회복 탄력성이 있는 AI 알고리즘 개발을 뒷받침할 기술 및 방법론 · '주요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임무를 위한 강력한 고성능 AI 방법론(High Performance Provably Robust AI Methods for Cybersecurity Tasks on Critical Infrastructure)’(지코 콜터(Zico Kolter), 카네기 멜런 대학교) · '적으로부터 안전한 확장형 머신러닝(Scalable, Secure Machine Learning in the Presence of Adversaries)’(존 쿠비아토비치[John Kubiatowicz],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 ‘REFL: 회복 탄력성 있는 분산형 사이버 보안 학습 시스템(REFL: Resilient Distributed Cybersecurity Learning System)’(보 리[Bo Li],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 ‘감독형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근본적인 한계(Fundamental Limits on the Robustness of Supervised Machine Learning Algorithms)’(벤 자오[Ben Zhao], 시카고 대학교) 이상 감지: 무단 접속, 서비스 거부, 데이터 유출의 징후일 수 있는 시스템 및/또는 네트워크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감독형·비감독형 학습을 비롯한 AI 기술 · ‘인터넷 보안 취약점의 연속·자동 발견 및 복원(Continuously and Automatically Discovering and Remediating Internet-Facing Security Vulnerabilities)’(닉 펨스터[Nick Feamster], 시카고 대학교) ·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는 AI 기술(AI Techniques for Power Systems Under Cyberattacks)’(자바드 라바이[Javad Lavaei],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 ‘서브스테이션 자동화 시스템에서 사이버 침입 감지를 위한 물리-인식 AI 접근법(Physics-aware AI-based Approach for Cyber Intrusion Detection in Substation Automation Systems)’(알베르토 산조반니 빈첸텔리[Alberto Sangiovanni-Vincentelli],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지능형 지속 공격: 지능형 지속 공격을 감지하는 AI 기술 ‘자율성 혼합 트래픽에서 지능형 지속 공격을 감지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설계 및 실험 검증(Deep-Learning Detection Algorithms for Advanced Persistent Attacks in Mixed-Autonomy Traffic: Design and Experimental Validation)’(알렉스 바옌[Alex Bayen],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지원(AI Support for Cybersecurity)’(데이비드 바그너[David Wagner],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주요 실제-가상 인프라 보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주요 인프라를 보호하는 AI 기술 · ‘네트워크용 사이버 안전 케이지(Cyber Safety Cage for Networks)’(시릴 발렌틴 아르토[Cyrille Valentin Artho],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 · ‘확률적 프로그래밍을 통한 대규모 인프라 보안(Security for Large-Scale Infrastructure using Probabilistic Programming)’(니키타 보리소프[Nikita Borisov],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 ‘주요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합성 신경 인증 프레임워크(A Compositional Neural Certificate Framework for Securing Critical Networked Infrastructure)’(추추 판[Chuchu Fan],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AI형 보안 작업 흐름의 대중화(Democratizing AI-Driven Security Workflows for Critical Energy Infrastructure)’(비야스 세카르[Vyas Sekar], 카네기 멜런 대학교) · ‘주요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의미론적 적대 관계 분석(Semantic Adversarial Analysis for Secure Critical Infrastructure)’(산짓 세샤[Sanjit Seshia],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포렌식: 공격원을 파악하는 AI 포렌식 및 속성 기술 · ‘실제-가상 시스템에서 실시간 공격을 식별하기 위한 원인 귀속 추론(Causal Reasoning for Real-Time Attack Identification in Cyber-Physical Systems)’(규르지 단[György Dán],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 · ‘공격원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적 학습 이론 및 그래프 신경망(Statistical Learning Theory and Graph Neural Networks for Identifying Attack Sources)’(H. 빈센트 푸어[H. Vincent Poor], 프린스턴 대학교) · ‘심층 신경망을 위한 강력한 확장형 포렌식(Robust and Scalable Forensics for Deep Neural Networks)’(벤 자오[Ben Zhao], 시카고 대학교) 신흥 금융 인프라 보호: 신흥 탈중앙화 금융·사업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규명하는 AI 기술 · ‘탈집중화 금융 보안을 개선하기 위한 지능형 플랫폼(An Intelligence Platform for Better Security in Decentralized Finance)’(다운 송[Dawn Song],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 ‘블록체인 포렌식(Blockchain Forensics)’(프라모드 비스와나트[Pramod Viswanath],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취약성 규명: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랜섬웨어, 제로데이(zero-day) 취약성을 파악해 고립시키고 무력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술 · ‘GAN 지원 자동 테스트 케이스 생성(GAN-Aided Automatic Test Case Generation)’(줄리아 판티[Giulia Fanti], 카네기 멜런 대학교) · ‘자바스크립트 취약성 감지를 위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for JavaScript Vulnerability Detection)’(코리나 파사르누[Corina Pasareanu], 카네기 멜런 대학교) 내부자 위협: 악의적·비악의적 내부자의 무기화를 차단하기 위한 관리 기법 변화 · ‘진화하는 내부자 위협으로부터 주요 인프라 보호(Protecting Critical Infrastructures Against Evolving Insider Threats)’(칼 군터[Carl Gunter],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 ‘적응형 내부자 위협의 희귀 사건 다면 모델링(Multi-Facet Rare Event Modeling of Adaptive Insider Threats)’(징루이 허[Jingrui He],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 ‘사이버 하이진을 위한 AI 기반 너징(AI-Supported Nudging for Cyber-Hygiene)’(세드릭 랭보[Cedric Langbort],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선정 기준 C3.ai DTI는 협력 연구, 첨단 머신 러닝, 기타 AI 하위 분야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구 제안서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각 프로젝트는 과학적 장점, 연구 책임자 및 공동 조사관의 선행 업적, AI·머신러닝·데이터 애널리틱스 활용도, 방법론 검사 적합성 측면에서 상호 심사를 거쳤다. 웹사이트(https://c3dti.ai/)에서 C3.ai DTI의 프로그램, 수상 기회, 선정된 연구 제안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C3.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스티튜트(C3.ai Digital Transformation Institute) 개요 C3.ai DTI는 재개, 정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앞당기기 위해 C3 A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주요 대학들이 2020년 3월 공동 설립한 연구 컨소시엄이다.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운영 관행, 공공 정책, 윤리의 교차로에서 세계 정상급 과학자들이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학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종사자들이 훈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카네기 멜런 대학교,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국립 슈퍼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센터(National Center for Supercomputing Applications), 프린스턴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등이 C3.ai DTI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산업 파트너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섈(Shell) 등이 있다. C3.ai DTI는 C3 AI로부터 5년 간 5725만달러를 지원받기로 했다. C3.ai DTI는 연구원들에게 상금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슈퍼컴퓨팅, 데이터, 소프트웨어 자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C3 AI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한정), 최대 200달러 규모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 일리노이 대학교 어배너-섐페인캠퍼스 국립 슈퍼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센터와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산하 국립 에너지 연구 과학 컴퓨팅 센터(NERSC)의 고성능 컴퓨팅(HPC) 자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c3.ai/
-
서울 신화초등학교,'AI 교실'에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도입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서울 도봉구 신화초등학교의 AI 교실 구축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교육 로봇 ‘뮤지오(Musio)’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 기관이 뮤지오를 도입한 두 번째 사례로, 앞서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에도 뮤지오가 공급, 설치된 바 있다. 이번 도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AI 교실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 지역 교육 기관은 AI 스마트기기를 확보하거나 AI 진로 체험 등의 체험·교육 기회를 도모할 수 있다. 서울 신화초등학교에 도입된 뮤지오는 2020년 3월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초등·중학교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50곳이 넘는 국내 공교육 기관에 도입됐다. 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AI 로봇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대화 문맥과 상황을 인지하고,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용 알고리즘을 탑재, 영어 실력 측정·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AI가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AI 기술에 초점을 둔다. 학교 교사용 학습 지도안 및 ‘뮤즈 아카데미 플랜’을 꾸준히 공급해 교육 현장에서 AI 교육이 실제로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 신화초는 뮤지오 도입을 통해 전통적인 영어 수업 환경에서 벗어나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 구축 및 혁신 AI 로봇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구축을 이룩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신화초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학습 비중이 늘어나면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AI 교실을 구축하고, 교사의 빈자리 보완 및 학생들에게 미래형 교구인 AI 로봇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교실 구축 사업은 현재 수도권 지역인 서울 신화초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청별 차원에서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별 학교의 AI 교실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뮤지오 설치 이후 서울 신화초 선생님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올 1학기 시범 운영 이후 추가 도입 및 전교생 사용 확장에 대한 논의 및 계획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 비대면 기관사업팀 박병탁 본부장은 “단편적인 교보재 기반의 AI 로봇 도입이 지난 몇 해 동안의 초기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AI 교실을 구축하는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패턴은 개인용 컴퓨터의 확산과 함께 전국 각급 학교에 컴퓨터실을 구축하던 과거와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아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각 학교의 AI 교육용 로봇 뮤지오 기반의 AI 교실을 확산시키는 것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는 2021년 미국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 수상하며 보유 기술과 시장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으며, 아카의 로봇 뮤지오는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등·중학교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뮤지오를 도입한 교육 기관은 100곳에 이르며, 먼저 사업을 시작한 해외 사례까지 합치면 총 250곳에 이른다. 아카에이아이 개요 아카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엔진 뮤즈와 그 엔진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뮤지오’를 개발한 업체다. 뮤즈의 AI 엔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소셜 로봇인 Pepper에 자사의 엔진이 도입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 목표는 AI 기술과 소셜 로봇을 통해 인간의 지능적 능력을 돕거나 대체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풍요롭게 만드는 실용적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themusio.com
-
코맥스 파트너사 아이트,'한국인터넷진흥원 안면인식 바이오인식시스템'인증 획득코맥스벤처러스는 코맥스(대표 변우석)의 파트너사이자 코맥스벤처러스의 투자 기업인 아이트(대표 우광제)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안면인식 바이오인식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트는 안면 인식 및 홍채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인증 시스템 및 디바이스 △AI 기반 영상 인식 시스템을 각각 개발해 고도화하고 있는 전문 기술 개발 벤처기업이다. 아이트는 2월 18일 진행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 인식 시스템 시험 인증: 얼굴 인식 인증 분야’에서 99.97%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해당 인증을 통과했다(기준별 정확도 EER 조명 100%, 표정 99.93%, 포즈 100%, 액세서리 99.96%). 이번 인증을 획득한 아이트의 얼굴 인식 알고리즘은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이미지를 세분화하고, 이 정보를 통한 안면 이미지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실내외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영상 밝기, 안경 착용 등의 상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등록된 사용자 안면 고유의 특성을 추출하도록 모델 학습 과정을 보다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트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 인증 및 AI 영상 기술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인증 기술을 확보·확장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는 기업이 되고자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을 아이트에서 개발한 iCARE, NCARE, iMirror (가칭) 제품에 적용해 범용 안면, 홍채 인식 디지털 도어록, 스마트 미러 등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군은 높은 인식률과 정확도는 물론, 안정성과 보안성까지 확보해 보안 시장은 물론 인증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트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AI 영상 분석 정보 시스템, 음성 정보 인식 및 처리 플랫폼, 음성 인식, 딥 태깅, 자동차 번호판 인식 체계 등을 고도화하고, 관련 분야의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바이오 인식 시스템 인증은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가 시험하고, 이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인증 테스트다. 현재 지문 인식, 얼굴 인식, 홍채 인식, 정맥 인식 등의 성능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검증 과정에서는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가 자체 구축한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트는 코맥스벤처러스의 TIPS 투자를 유치한 파트너 기업으로, Disruptive Idea를 바탕으로 코맥스벤처러스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업 모델을 통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했다.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Value Chain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코맥스벤처러스는 스마트홈 전문 기업으로, 인터폰부터 비디오폰, 스마트홈 시스템과 시큐리티 솔루션, HOME IoT 솔루션까지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들고 있는 코맥스의 관계사다. 특히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비전의 하나로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코맥스-코맥스벤처러스-아이트로 이어지는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트는 스마트홈 핵심 기술은 물론 AI (인공지능), 바이오 인증, 비전 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여러 제품군에 적용,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iventurus.com
-
윈드리버,국방 .항공 산업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AI 지능형 시스템에 '인텔 SoC' 지원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가 최신 인텔 제온 D(Intel Xeon D) 프로세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윈드리버는 인텔 IoT SoC (System-on-Chip) 오퍼링에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다년간 지속해 왔다. 양 사의 기술을 결합하면 공간과 전력에 제약이 있는 러기드(rugged) 환경에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국방·항공 우주 등 버티컬 마켓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아비지 신하(Avijit Sinha) 최고 제품 책임자는 “자동화된 지능형 시스템의 세계에서 엣지 단의 IoT 시스템, 특히 국방, 항공 우주 산업의 경우 컴퓨팅 집약적인 실시간 성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윈드리버는 민간 항공기, 우주 탐사선, 군사 작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의 안전성, 신뢰성, 보안을 보장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이 분야에서 30년 이상 전문성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고도화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산업 고객들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대응하고, 지능형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단일 SoC에서 여러 운영체제를 함께 사용할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에 통합된 실시간 운영체제(RTOS)인 VxWorks®는 IoT에 최적화된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가장 널리 구축된 상용 RTOS다.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안전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인증 요구에 필요한 AI 및 실시간 컴퓨팅을 지원한다. 인텔 IoT SoC에 임베디드 된 엣지 IP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VxWorks는 인텔 TCC (Time Coordinated Computing), TSN (Time-Sensitive Networking)을 비롯해 엣지 단의 AI 구현을 가속하는 딥러닝 기술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안정성 인증이 완료된 가상화 환경에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와 결합하면 단일 SoC로 실시간의 최신 AI/ML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윈드리버 스튜디오 구성 중 일부인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도록 지원하는 풀-시스템 시뮬레이터다. 물리적 하드웨어를 가상으로 구현해 모든 종류의 타깃 시스템을 온디맨드로 손쉽게 사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서로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안정적으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믹스 모델도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에서 지원된다. 인텔 제온 D 프로세서는 내장형 AI, 보안, 지능형 I/O, 이더넷 및 고밀도 컴퓨팅을 특징으로 하는 엣지를 위한 SoC다. 고밀도 BGA 패키징으로 기판 접합형 임베디드 방식의 러기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폭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보장한다. 인텔 딥 러닝 부스트(VNNI) 및 인텔 AVX-512 명령어 집합으로 고속의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한다. 인텔 TCC는 대기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해 실시간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운용하도록 돕는다. 개발자는 인텔 TCC 툴을 사용해 시스템을 조정하고, 실시간 하이퍼바이저를 실행하는 시스템에 대해 정확한 시간 작업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별도의 TSN 솔루션은 네트워크 장치 간 동기화 및 정확한 일정을 제공한다. 국방·항공 우주 시장은 고도의 지능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원거리 엣지에서의 컴퓨팅 성능과 실시간 에뮬레이션과 시뮬레이션은 성공적인 지능형 시스템 구축과 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 2가지로 꼽힌다. 또한 고위험 시나리오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포브스와 윈드리버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능형 시스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방·항공 우주 산업에 속한 경영진의 86%가 절반 이상의 임베디드 제품과 솔루션이 원거리 엣지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디바이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모든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드리버 스튜디오: https://www.windriver.com/studio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
리더스시스템즈,암호 해독.프로페셔널 마이닝용 그래픽카드 'NVIDIA CMP170HX' 국내공급NVIDIA ELITE 파트너사 리더스시스템즈(대표 이부석)는 암호 해독 및 프로페셔널 마이닝에 특화한 그래픽 카드 NVIDIA CMP170HX 모델의 국내 공급을 10일 시작한다. 암호 해독 및 프로페셔널 마이닝 분야에서는 단순 연산을 빠르게 반복 처리하는 데 GPU가 훨씬 유리해 CPU보다 GPU를 주로 사용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CMP170HX 모델은 4480개의 CUDA 코어, HBM2e 타입의 10GB 메모리를 장착해 △1493GB/s 메모리 대역폭 △PCIe 1.0(x4 레인) △250W 전력을 사용하는 서버 전용 모델이다. 암호 해독 및 프로페셔널 마이닝에 특화해있다. 특히 이더리움 해시레이트는 장당 164MH/s 성능을 내며 8장 장착 시 1340MH/s 속도를 발휘한다. 리더스시스템즈는 8 GPU를 지원하는 IDC 용 서버도 함께 공급할 예정으로, 장비에 따른 오류를 최소화해 고객이 장비 구매 뒤 바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더스시스템즈는 GPU 기반의 암호 알고리즘, 암호 해독 기법 고속화를 연구하는 정부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리더스 암호 해독 데모센터’ 운영도 시작한다. 암호 해독은 암호 이론, 계산 이론, 병렬 처리 기술 등을 포함하는 고난도 기술로 꾸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데모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로 상담을 신청하면 담당자가 방문 뒤 안내할 예정이다. 리더스시스템즈 조순화 대리는 “암호 해독 및 프로페셔널 마이닝에 특화한 엔비디아 서버용 GPU 출시를 맞아 장비 사용 기회를 마련했다”며 “리더스시스템즈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 공급 및 운영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더스시스템즈 개요 2003년 설립된 리더스시스템즈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딥러닝(Deep Learning) 분야를 주도하는 기업이다. NVIDIA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해 AI·딥러닝에 최적화한 전용 슈퍼컴퓨터와 함께 전문 시각화 작업, GPU 가상화 등 GPU를 활용한 맞춤형 플랫폼으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leaderssys.com/
-
모벤시스,순수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션 컨트롤 솔루션 'WMX 3.5'출시모션 컨트롤 기업 모벤시스(대표 박평원)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 WMX 3.5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WMX는 산업용 기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축적할 수 있으며, 이더캣(EtherCAT) 외 다양한 통신 방식도 지원한다. WMX (Windows based Motion control for eXpert)는 모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순수하게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으로 장비의 하드웨어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제조 장치의 고속 다축 모션 컨트롤을 실현할 수 있어 국내 최대 반도체 설비 제조 업체를 포함해 평판 디스플레이, 산업용 로봇, 기타 스마트폰, 2차 전지 등 다양한 산업의 장비 제조사에서 WMX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WMX 3.5 업데이트를 통해 WMX는 ‘리얼 타임 데이터 로깅(Real-Time Data logging)’을 지원해 기계, 로봇 등의 다양한 산업용 기기로부터 미가공(Raw)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PLC (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하드웨어 제어기는 다축의 다양한 정보를 장시간 누적하고 분석하기에는 매우 제한적이다. 그 제품이 한정된 메모리 공간에서 지원 가능한 모션, Input/Output(I/O) 등 관련 데이터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다축·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한 WMX 3.5는 제품에 구분 없이 어떠한 데이터든 모두 실시간으로 로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방대한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딥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모벤시스는 다임리서치, 카이스트와 공동 연구해 AI 예지보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구현한 바 있다. 다양한 기기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Hybrid communication)을 지원한다. 이더캣(EtherCAT) 통신 방식뿐만 아니라, CC-Link IE TSN 및 Mechatrolink-4의 통신 방식까지 확대됐다. 사용자에게 서보(Servo) 드라이버 선택의 폭을 넓혀 주며, 사용자의 목적이나 선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UX/UI를 개선했고, 사용자의 환경이나 버전에 따라 개발할 수 있도록 파이썬(Python) 라이브러리 소스코드도 오픈한다. 박평원 모벤시스 대표는 “이번 WMX 3.5버전은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WMX의 확장성을 더욱 강화한 업데이트”라며 “모션 제어 관련 기능뿐만 아니라, WMX를 IT와 OT를 융합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해 다양한 산업의 제조 현장에서 응용해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벤시스는 Digital I/O 모듈인 Dunamis IO EtherCAT도 출시한다. 웹사이트: https://www.movens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