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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SIA,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 개최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11월 22일(수)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임베디드 업계 대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로,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프에이리눅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매스웍스코리아, MDS테크 등 IT 전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베디드SW 산업 유공 포상은 산업 기술혁신의 근간이 되는 ‘임베디드SW 산업 발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 및 개인) 8명에 대한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장관상 단체부문은 에이유가 수상했다. 사회 안전 및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개발 및 고도화 등을 통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고, 레이더 센서 원천 기술 적용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KESSIA 협회장상 단체부문은 △ 아지아이에스 △메디팜소프트 △유비더스 총 3개 사가 수상했다.장관상 개인부문은 방수준 하이버스이앤씨 대표가 선정됐다. 국가인적개발사업, 링크사업 및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여해 인력 양성 사업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임베디드 국책사업을 포함한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이를 통한 인증 및 표준화 활동 등 임베디드 기술 발전에 공헌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KESSIA 협회장상 개인부문은 △ 김덕환 인하대학교 교수 △주지영 비트컴퓨터 센터장 △김동국 비츠로시스 상무 등 총 3인이 수상했다.지창건 회장은 “수상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확대와 발전 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ESSIA는 시상식에 이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박문식 젝사젠 대표가 ‘IT 개발자를 위한 유전자 분석과 바이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만찬을 진행했다.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임베디드 업계를 대표해 다양한 행사 활동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2024년도에도 산업유공 포상 및 회원사 네트워킹을 위한 정기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협회 사무국은 산업 유공 포상, 임베디드클럽, 단체 워크숍, 회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ess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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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뱅크, VERKADA 총판 계약 체결국내 종합 IT 유통 기업 아이넷뱅크(대표이사 장영)는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 VERKADA(APAC 부사장 프랑수아 바지유)와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VERKADA의 물리 보안 제품들을 국내에 유통하게 됐으며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공급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계을 확산 시키기 위해 △지역별 채널 교육 △세미나△ 기술 지원 등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동시에 신규 채널을 발굴함으로써 물리 보안 시장의 발전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이넷뱅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VERKADA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물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제품군으로는 동영상 보안 카메라, 도어 기반 액세스 제어, 환경 센서, 경보, 인터콤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통합형 보안 클라우드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VERKADA APAC 부사장인 프랑수아 바지유(Francois Vazille)는 “아이넷뱅크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한국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국 시장 고객들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이넷뱅크의 장영 대표는 “VERKADA의 우수한 기술력에 아이넷뱅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국내 물리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토털 IT 솔루션 총판으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et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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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차세대 고성능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지 센서 발표텔레다인 e2v(Teledyne e2v)는 새로운 최첨단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인 Emerald™ Gen2를 발표했다. Teledyne e2v의 고급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새로운 제품군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광범위한 머신 비전, 실외 감시, 교통 감지 및 모니터링 카메라에 적합한 새로운 센서 등을 만들게 된다.Emerald Gen2는 8.9메가픽셀(4096 x 2160) 또는 12메가픽셀(4096 x 3072), 흑백 또는 컬러, 표준 및 고속의 2단 속도 등급으로 제공된다. 고속 모델은 식품 분류, 검사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선명한 이미지가 필요한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센서는 Teledyne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로, 10비트 및 12비트 ADC 모드에서 67dB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메라는 이미지의 노출 문제없이 고대비 장면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세대는 기존 Emerald 제품군과 비교해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이 있다. 매트릭스는 콤팩트한 21 x 20mm² Ceramic Land Grid Array(CLGA) 패키지의 중앙에 있어 더 쉽고 비용 효율적인 통합을 위한 1인치 광학 형식에 적합하다. LVDS 및 MIPI CSI 2의 두 가지 유형의 출력은 카메라 제조업체가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두 인터페이스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 3e- 판독 노이즈로 탁월한 저노이즈 성능을 제공하고 이중 광 파이프 기술을 통해 향상된 감도 및 각도 응답을 제공한다. Teledyne e2v의 마케팅 매니저인 막심 토팽(Maxime Taupin)은 “여러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Emerald Gen2 센서 제품군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향상된 전기 광학 성능과 출력 선택의 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센서는 카메라 제조업체에 다양한 까다로운 고객 요구에 맞춰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https://www.teledyne-e2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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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 개최삼성전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23 Korea)’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인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며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꾸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 출발하며 최고의 고객 경험은 사용자의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선행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가 8일 ‘삼성 AI 포럼’에서 처음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에 대해 소개하고 △언어 △코드 △이미지 세 가지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 가우스 언어 모델은 방대한 훈련 데이터를 통해 언어 모델을 학습해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크기의 언어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삼성 가우스 이미지 모델은 라이선스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안전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됐으며, 온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외부로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 가우스 코드 모델을 활용한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키노트에서는 삼성 가우스 소개를 포함해 △지식 그래프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모바일 갤럭시 UI 특장점 △타이젠 플랫폼의 발전 방향 △타이젠 기반 스크린 제품의 연결 경험 강화 등 삼성 제품 선행 연구 기술 및 고객 경험 개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서 ‘삼성의 플랫폼과 개방형 협력’을 주제로 △스마트싱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경험 강화 △AI가 소프트웨어 보안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미래 이동통신 기술 △기술 혁신을 위한 삼성의 오픈소스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다.또 △스마트싱스의 연결 경험 개선을 위한 솔루션 △비전(Vision) 기반 의류 정보 인식 기술 △갤럭시 워치의 헬스 센서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타이젠(Tizen) 8.0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능 등 총 15개의 세션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카메라 기반 원격 광혈류측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어카운트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전장 소프트웨어 △의료 분야의 데이터와 AI 기술 적용 △‘오소리(Open SOuRce DB Integration, OSORI)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한 오픈소스 협력 계획 등 총 20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발표자들을 공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했다.삼성전자뿐 아니라 삼성SDS, 카카오, 현대자동차, 아주대학교의료원,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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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용 600V 소형 지능형 전력 디바이스 출시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펌프 등과 같은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 응용 분야를 위한 600V 소형 지능형 전력 디바이스(intelligent power device, IPD) 제품 두 가지를 출시했다. 출력 전류(DC) 정격이 각각 1A와 2A인 “TPD4163K” 및 “TPD4164K”의 대량 출하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두 신제품 모두 스루홀 타입 HDIP30 패키지로 제공돼 도시바의 이전 제품에 비해 실장 면적을 약 21% 줄였다[1]. 이는 모터 드라이브 회로 기판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전원 전압 변동 폭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도시바의 기존 제품[1] 전압인 500V에서 600V로 전압을 높여 안정성을 향상했다. “센서리스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브 회로를 위한 참조 디자인”은 벡터 제어 엔진이 탑재된 TMPM374FWUG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함께 새로운 TPD4164K의 기능을 활용하며 도시바 웹사이트에서 오늘부터 제공된다.도시바는 개선된 특성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설계 유연성을 향상하고, 에너지 절약형 모터 제어를 통해 탄소 중립에 계속 기여할 계획이다. 웹사이트:https://toshiba.semicon-storage.com/ap-en/to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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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dSPACE, 5GAA 회의 주간에 향상된 VRU 보호 위한 디지털 트윈 선보여안리쓰는 dSPACE와 협력해 취약한 도로 사용자(VRU)를 위한 향상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급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10월 23~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5GAA[1]에서 두 회사는 협력 통신을 위해 C-V2X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로 안전 활용 사례를 시연할 예정이다.취약한 도로 이용자로는 보행자, 자전거 등이 있으며,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C-V2X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VRU 보호는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차량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센서를 탑재해 VRU를 직접 감지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국제기구 5GAA는 VRU와의 협력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기반 통신을 활용한 사고 예방 방법을 연구해왔다. 차량 내 기반 방식과 달리 5G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사각지대(차량 탑재 센서의 유효 감지 범위 밖, 건물 그림자 등)에서도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달성하려면 협력 VRU에 대한 5G 통신이 안정적이어야 하며, IP 계층의 QoS 관리 및 내결함성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요소다. 이 데모 솔루션은 실제 시나리오 같은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므로 실제 차량에서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VRU 보호 테스트를 가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번 데모는 자동차 제조업체,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등의 관심을 끌었다.안리쓰는 이 솔루션을 계속 개발해 교통약자들의 보호를 개선하고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고급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시티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5GAA CTO인 Maxime Flament는 “오늘날 도로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거의 40%는 보행자, 자전거 타는 사람, 도로 작업자, 어린이 등 차량 밖에 있는 사람”이라며 “5GAA 회원들은 C-V2X 기술을 활용해 이런 취약한 도로 사용자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 시연은 C-V2X 통신이 어떻게 이런 훌륭한 사회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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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nRF54L 시리즈 출시,효율적인 블루투스 LE 포트폴리오 확장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자사의 4세대 블루투스 LE SoC(Bluetooth® Low Energy Systems-on-Chip) 제품군인 nRF54 시리즈에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nRF54L 시리즈는 2015년 출시 이후 수많은 고객들에게 채택돼 수십억 개가 공급된 SoC인 nRF52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nRF54L 시리즈의 첫 번째 SoC인 nRF54L15는 차세대 무선 IoT 제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솔루션이다. 이 SoC는 의료 및 헬스케어, 스마트 홈, 산업용 IoT를 비롯해 VR/AR, PC 액세서리, 리모컨 및 게임 컨트롤러 등 여러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nRF54L 시리즈는 최근 발표된 nRF54H 시리즈를 보완한다. nRF54L 시리즈는 범용 제품에서 첨단 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이 가능한 반면, nRF54H 시리즈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에 필요한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과 대용량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스벤-토르 라르센(Svenn-Tore Larsen) CEO는 “노르딕은 nRF54L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블루투스 LE 선도 기업이자 저전력 무선 IoT 기술 분야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노르딕은 세계 최고의 저전력 무선 엔지니어링 팀과 확고한 R&D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바탕으로 저전력 무선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다시 한번 수립했다. 수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시리즈를 통해 제품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물론, 훨씬 더 혁신적인 설계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RF54L 시리즈는 TSMC의 22ULL®(22nm)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반면 nRF54H 시리즈는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의 22FDX®(22nm) 프로세스를 이용해 생산되고 있다. 노르딕은 공급망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두 곳의 웨이퍼 공급업체에 투자했다. nRF54L15 SoC는 128MHz로 동작하는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nRF52840 SoC보다 두 배의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또한 1.5MB의 비휘발성 메모리와 256KB의 RAM을 지원하고 있어 여러 프로토콜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충분한 메모리 용량을 지원한다. IoT 보안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nRF54L15 SoC는 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 기능을 통합해 차세대 IoT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SoC는 PSA 인증(PSA Certified)에서 IoT 보안 표준 중 가장 높은 PSA 인증 레벨 3을 준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보안 부팅과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 스토리지 등과 같은 보안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공격을 감지하고,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변조 센서(Tamper Sensor)와 부채널 공격(Side-Channel Attack)에 대처할 수 있는 강화된 암호화 가속기를 갖추고 있다. nRF54L15는 1Mbps 블루투스 LE에서 최대 +8dBm의 TX 출력(1dB 단위로 증가)과 -98dBm의 RX 감도를 제공하는 최상의 멀티프로토콜 무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향상된 전송속도와 효율 및 지연시간을 제공하는 2.4GHz 독점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4Mbps 성능 옵션도 포함하고 있다. 이 SoC는 블루투스 5.4의 모든 기능과 블루투스 메시(Mesh), 스레드(Thread) 및 매터(Matter)를 지원하며, 향후 업데이트되는 블루투스 사양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무선 전력소모는 nRF52 시리즈에 비해 TX 및 RX에서 모두 크게 향상됐다. 노르딕의 기존 nRF52840 SoC와 비교하면 무선 RX 전류가 절반으로 감소(1.8V DC 서플라이에서 실행)해 에너지 소모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더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글로벌 RTC(Global Real-Time Clock) 주변장치는 외부 RTC를 사용할 필요 없이 최고 수준의 딥 절전모드(Deep Sleep Mode)에서 SoC를 웨이크업할 수 있어 추가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장시간 절전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전력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특정 제품의 배터리 수명을 수년까지도 연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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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LIG넥스원, 전시에서 ‘스마터·투게더’를 슬로건 제시LIG넥스원은 10월 17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Seoul ADEX, 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3)에 참가한다.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다. 올해 ADEX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22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2021년 부스가 약 1800여 개였던 데 비하면 참가 규모가 약 25% 늘어났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스마터·투게더’를 슬로건으로 △항공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또는 국산 전투기 탑재체계 △대공방어체계 △우주 위성 분야 △드론·대드론통합체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분야의 최신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항공탑재 무기체계 및 레이다 또는 국산 전투기 탑재체계 분야에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KALCM, Korean Air Launched Cruise Missile)과 KGGB(한국형 GPS 유도폭탄, Korean GPS Guided Bomb), FA-50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를 전시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은 KF-21에 장착되는 최초의 장거리 순항 유도탄이다. 수백km 떨어진 핵심 표적을 정밀공격할 수 있는 KF-21 핵심무장으로 일명 ‘보라매의 발톱’이라 부른다. 전략 목표에 대한 원거리 정밀타격 체계를 국산화하면 향후 우리나라의 국방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GB는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LIG넥스원이 개발했으며 FA-50 등 국내 운용 중인 항공기에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한 Smart Bomb 무기체계이다. 기존 재래식 폭탄에 ‘중거리 GPS 유도키트’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원거리 공격 및 주·야간 전천후 정밀공격은 물론 GPS 교란 대응이 가능하다. 2012년부터 전력화돼 운용 신뢰성도 높다. 국산 전투기의 교전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AESA 레이다도 중요도가 높은 항공탑재 장비다. 우리 군과 정부는 2006년부터 전투기용 AESA 레이다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LIG넥스원은 시제 업체로 참여해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아래 약 15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FA-50 AESA 레이다 Prototype을 만들어낸 바 있다. 국산 AESA 레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향후 전투기 수출 시 세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층대공방어를 책임질 정밀 유도무기도 선보인다. 항공기와 탄도탄 등 공중으로 침투해오는 다양한 적 위협에 대응하는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인 ‘천궁Ⅱ’와 저고도 침투 공중위협에 대응할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적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핵심적인 국가·군사 중요시설 및 인원을 방호하는 무기체계인 ‘장사정포요격체계’ 등이다. LIG넥스원은 신궁부터 장사정포요격체계,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 장거리급지대공미사일에 이르는 다수 대공 유도무기 체계의 개발 및 양산에 참여하고 있어,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대비할 첨단 위성 분야 솔루션(Solution)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찰·통신·항법·전자전 위성 및 위성 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초소형위성체계와 다목적실용위성 6호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탑재체 및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이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개발 중인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 군 정찰위성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국가안보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IG넥스원은 국내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인 KPS(Korean Positioning System)의 탑재체 분야 사업도 추진하며 차별화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필요성과 중요성이 입증된 드론과 이에 대응하는 대드론통합체계도 전시에 포함된다.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재난 상황에서 고립지역에 구호품을 보급하거나 전시에는 분산돼 있는 각급 부대에 군수품 등을 재보급할 수 있다. 급변하는 전장 환경은 드론 탑재 임무장비의 모듈화와 이를 뒷받침할 높은 페이로드 성능을 요구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포트폴리오에는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할 ‘탑재중량 200kg급 수소연료 수송드론(KCD-200)’도 포함된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KCD-200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과제인 ‘자동비행과 원격조정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VTOL 방식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이다. 고정익-멀티로터 하이브리드 형상의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대형 드론으로, 200kg 이상 화물을 탑재하고 반경 50km 이상을 100km/h 이상의 속도로 1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다. 현재 축소기로 비행성능 등을 검증하는 중이며, 2025년까지 비행시험을 완료해 국내 수송드론 분야에 진입할 계획이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탐지 센서와 무력화 장비로 구성되며,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로 적 드론을 탐지한 후 전자광학적외선(EO/IR, Electro Optical/Infra Red) 카메라로 추적해 재머(Jammer)를 이용해 제압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다. 수출 주력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공간을 구성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인 ‘현궁’과 발사 체험이 가능한 현궁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공개하며, 아울러 미국 FCT(Foreign Comparative Test, 해외비교시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과 함대함 유도무기인 비룡의 개량형으로 대함 및 대지 정밀타격 능력을 확보한 ‘130mm 유도로켓-Ⅱ’도 전시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동반자 ‘A1 Society’를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앞서 LIG넥스원이 방산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A1 Society는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LIG와 함께 성장할 협력회사들의 협의회로, 그린광학과 마이크로인피니티, 탈로스 등 9개 업체로 구성됐다. AI Society와 부스를 함께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국제사회의 K-방산에 대한 관심만큼 ‘ADEX 2023’의 열기가 뜨겁다”며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난 이번 아덱스를 계기로 방위산업 4대 강국을 향한 여정에 앞장설 LIG넥스원은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와 레이다, 위성체계, 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여 유도무기 명가의 진면목은 물론, A1 Society로 대표되는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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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위한 ‘UCP 제너레이션3’ 업그레이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출시하고 고객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및 AI/HPC 확장성을 높인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비용 절감·효율성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과 관계없이 많은 조직이 HCI 시스템을 활용해 클라우드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설계·구축·컨설팅·수행까지 고객들의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운영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으로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최상의 전략을 제시한다. UCP 제너레이션3는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 워크로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구성 옵션을 자랑한다. 최신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Intel Sapphire Rapids)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HC 노드는 최대 307.2TB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올플래시 또는 NVMe로 구성 가능하다. 최신 AI 워크로드를 계획하는 고객은 최대 성능을 위해 엔비디아 GPU 지원 HCI 노드로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UCP 제너레이션3는 1.5배 이상 빨라진 성능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한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가 적용되고 최대 112코어 서버를 탑재해 연산 처리 속도가 50% 이상 향상됐다. DDR5 메모리, 최대 4TB 서버를 통해 메모리가 1.5배 이상 빨라졌다. PCIe Gen 5.0 기술과 100Gb/s NIC, 64Gb/s HBA 등 초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AI/HPC 시대를 위한 기능과 확장성도 높였다. A2, A16, A100, H100, L4, L40 등 최신 GPU를 모두 지원하며 2배 확장된 디스크 용량을 제공한다. 병렬 처리 및 컨트롤러 장애 대응을 위한 멀티 컨트롤러 구성이 가능하다. 하이퍼바이저 안정성을 강화하고, ESA(Express Storage Architecture), 3노드 RAID5 이레이저 코딩 등 vSAN 최신 기술 적용으로 서비스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UCP 제너레이션3는 검증된 HCI 기술력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치를 가속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확장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공공,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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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 “AI 스마트홈 솔루션 소개”코맥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 전시회'에 코맥스 컨소시엄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전시회인 만큼, AIㆍIoT 융합기반 전 산업 및 공공분야의 혁신 사례와 최신 AIoT 기술ㆍ서비스 동향 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해당 컨소시엄은 코맥스 주관으로 LG전자, 초록소프트, 클리오 그리고 수요기업 LH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코맥스는 사업명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스마트홈 분야)”, 과제명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및 더욱 고도화된 Matter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의 목표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체제를 구축하여 홈넷사-가전사-건설사 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개방형 구조 체계를 만드는 것 ▲스마트홈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IoT 연동 국제 표준인 Matter 연동이 가능한 월패드 및 IoT 조명 스위치를 개발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개방성을 높이며 ▲사용자의 안전과 케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케어 서비스와 UWB 레이더 방식의 인체 감지 센서를 개발하여 스마트홈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거주자의 심박, 호흡, 활동량 등을 감지하거나 수면 상태 등을 파악함으로써 신체 케어가 가능한 지능형 케어 솔루션을 만들어 LH공사 현장을 통해 실증을 하고 상품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으로 선보인 ‘A.I. 스마트홈’은 스마트 미러, 다양한 디스플레이 등의 장치와 무선 연동 디바이스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및 단지 서버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Matter 표준 연동을 통한 연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케어 서비스를 탑재하여 보다 사용성 높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맥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월패드는 Matter 연동 및 지능형 케어 서비스가 탑재되도록 개발 중인 제품이며,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실시간으로 사람의 생체정보를 취득하여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4채널 방식의 정밀한 센서”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통신 구간에 암호화 처리를 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권고한 보안 대책을 수용할 것”이라며 “데이터 처리는 최대한 Edge단에서 하여 데이터 보안에 문제 없도록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호흡, 심박, 움직임 등 1차원 다중 생체정보를 분석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이 누려야 할 삶의 안전과 가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ㆍ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