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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론, 저전력 실시간 에지 IoT 시스템에 적합한 3.5인치-SBC-EKL 출시사물 인터넷(IoT)과 임베디드 컴퓨팅 기술(ECT)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콘트론(Kontron)이 고성능 에지 프로세싱이 요구되는 상업용 및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3.5”(인치)-SBC-EKL을 범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4가지 종류로 제공되는 이 3.5인치 싱글보드 컴퓨터(SBC)는 최신 인텔 아톰(Intel® Atom®) x6000E 시리즈, 셀러론(Celeron®) J6000/N6000 시리즈나 펜티엄(Pentium®) J6000/N60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네임: 엘크하트 레이크·Elkhart lake)를 탑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산업용 인텔 아톰 x6212RE/x6425RE, 임베디드 인텔 아톰 x6211E, 상업용 인텔 셀러론 J6413이 포함되며, 앞으로 인텔의 다른 시스템 온칩(SoC) 옵션을 사용하는 더 많은 제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보드는 산업 및 상업용 시스템 개발자들이 산업 자동화, 소매업,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기기, 기타 유사 응용 프로그램에서 향상된 실시간 컴퓨팅과 그래픽 성능 그리고 강화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저전력 소형 IoT 에지 장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컴퓨팅·그래픽·인공지능(AI) 프로세싱 성능 개선 3.5”-SBC-EKL은 인텔의 이전 세대 SoC보다 CPU 성능이 업그레이드됐으며, 그래픽 성능도 최대 2배까지 향상됐다. 그래픽 성능 개선에 따라 AI 및 컴퓨터 비전(CV) 작업이 빨라진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또 SBC는 후면 패널에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커넥터를 제공하여 소매 및 광고, 공용 터미널이나 HM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4K60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 멀티 홉(hop)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지연 시간 최소화 3.5”-SBC-EKL에는 여러 차세대 기능이 탑재됐다. 대역 내 ECC를 지원하는 듀얼 채널 DDR4 SO-DIMM 메모리, 소켓 2.5 GbE LAN 포트 2개, USB 3.2 2세대 커넥터 4개, SSD 또는 HDD 스토리지용 SATA 3.0 포트 1개 등이 대표적이다. 인텔 TCC (Time Coordinated Computing) 기술과 TSN (Time-Sensitive Networking)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모델도 제공돼 최대 1마이크로세컨드의 정확성을 통해 고도로 안정적인 저지연 이더넷 통신을 지원할 수 있다. ◇ ARM® 기반 에지 IoT 장치 대한 응답성 향상 3.5”-SBC-EKL은 PCH에 통합된 전용 ARM 코텍스 M7(ARM® Cortex®-M7) 기반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인텔 PSE (Programmable Services Engine)를 지원한다. 이 마이크로 컨트롤러는 독립적으로 작동하고, 2개의 CAN 버스 인터페이스를 직접 라우팅하며, 최대 5Mb/s의 속도로 CAN FD (CAN with Flexible Data Rate) 전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센서, 액추에이터, 컨트롤러 등의 ARM 기반 에지 IoT 장치에서 실시간 반응형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 I/O 포트 확장성과 기능성 향상 3개의 M.2 확장 슬롯에는 각각 SSD, WLAN, 블루투스, WWAN 및 기타 M.2 확장 옵션을 위한 Key B, Key E, Key M 인터페이스가 포함된다. 3.5”-SBC-EKL에는 보드-투-보드 커넥터도 탑재돼 시스템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추가 I/O 포트나 기능을 위해 콘트론의 3.5”-elO 시리즈 보드를 추가할 수 있다. ◇ 멀웨어와 고도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성 강화 3.5”-SBC-EKL은 인텔 PTT (Platform Trust Technology), 인텔 AES-NI (AES New Instructions), 인텔 SHA 익스텐션(SHA Extensions), 인텔 시큐어 키(Secure Key), 인텔 부트 가드(Boot Guard) 등의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통합 보안 기능 외에도 추가로 TPM 2.0 보안 칩을 기판에 통합했다. 이는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액세스, 데이터 보호를 관리하는 더 안전한 하드웨어 기반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 넓은 온도 범위 지원(Wide Temperature Support) 3.5”-SBC-EKL은 -40~85°C까지의 폭넓은 작동 온도를 지원하는 산업용 등급 제품군으로 제공되며, 표준형 제품군은 0~60°C의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kontron.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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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나이트, 사업 의사결정을 90% 가속하는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캔버스 플랫폼 공개산업용 캔버스로 교차 데이터 소스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품질 생산 최적화, 유지 관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최고의 코드 없는 환경 제공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선도 업체인 코그나이트(Cognite)가 오늘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를 혁신하는 직관적이고 구성 가능한 시각적 작업 공간인 산업용 캔버스(Industrial Canvas)를 공개했다. 산업용 캔버스는 코그나이트의 핵심 플랫폼인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Cognite Data Fusion®) 내에 최고의 산업용 데이터옵스(Industrial DataOps)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포괄적인 생성형 AI 기능 제품군인 코그나이트 AI(Cognite AI)로 구동된다. 코그나이트는 산업용 캔버스를 통해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모든 사람이 특정 사용 사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교차 데이터 소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고 협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늘어나 고품질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90%까지 가속할 수 있다. 코그나이트의 최고기술책임자인 게이르 엥달(Geir Engdahl)은 “산업용 캔버스는 데이터를 ‘인간의 언어’로 변환한다. ‘코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가 100명당 한 명인 것을 감안했을 때 이는 획기적”이라며 “산업용 캔버스는 이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언어와 용어로 복잡한 산업 데이터에 간편하게 액세스해 일일 생산 최적화, 유지 관리, 안전 및 지속 가능성 결정을 알릴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캔버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 유형(문서, 엔지니어링 다이어그램, 센서 데이터, 이미지, 3D 모델 등)을 확인하고, 작업 공간을 공유하도록 선택하거나, 사용자를 태그하고, 주석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이다. 산업용 캔버스는 상황별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독특한 방식으로 활용한다. 에이커 바이오마린(Aker BioMarine)의 CEO인 매츠 요한센(Matts Johansen)은 “코그나이트를 사용해 이미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 소비를 줄였으며 생산 흐름과 유지 관리를 개선했다. 또한 휴스턴 공장과 남극 대륙에 있는 3척의 선박으로 규모를 확장했다”며 “이제 산업용 캔버스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추가로 직원을 지원하고 전문 지식으로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코그나이트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데이터 온보딩을 강화하고 리니지, 품질 보증 및 거버넌스를 완성하는 한편 고유한 생성형 AI 아키텍처로 기본 AI 코파일럿의 결정론적 응답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주제 전문가(SME)는 운영상의 질문에 답하고, 코드 없는 애플리케이션을 컴파일 및 개발하며, 코드 한 줄 없이 복잡한 시나리오를 분석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gn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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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3년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1.31조원 공급 착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책금융기관*의 디지털 핵심 분야 정책자금(대출 및 보증) 1.31조원 공급을 위한 후보기업 선발에 착수한다.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총괄 : 금융위원회) 「정책금융의 국가전략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자금공급 방향」에서 부처별 핵심 산업정책 분야에 대한 대출 및 보증 우대상품 집중공급을 발표하였다. 그 후속조치로 이번에 디지털 분야 정책자금 후보기업을 선발하며, 6.26.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정책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구성 : 관계부처(금융위원회(의장),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방위사업청) 및 정책금융기관그 동안 정책금융기관들은 자체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 후보기업 선발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디지털 핵심정책분야 및 재정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창업·성장, 해외진출 등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정책자금 공급은 과기정통부가 선발한 후보기업을 정책금융기관에 추천하고, 정책금융기관에서 대출·보증심사를 통해 자금 공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7개 핵심분야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해 총 1.31조원의 정책자금이 공급될 예정이며, 분야별 전담기관을 통해 ’23년 6월 1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① 인공지능(AI) : 인공지능 혁신기업들의 우수한 인공지능 개발역량이 사업화·수익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자금을 공급한다.② 데이터 : 인공지능(AI) 기술발전을 좌우하고 일상생활경제활동 영위 및 사회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경제사회의 원동력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③ 클라우드 : 컴퓨팅 자원의 유연한 할당, AI를 위한 고성능 연산능력 등 클라우드가 촉발한 전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체 구축 → SaaS* 활용”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국내 SaaS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SaaS(software-as-a-service)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클라우드를 통해 소프트웨어 제공)④ 소프트웨어(SW) : 디지털 신기술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기초 체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중견·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⑤ 인공지능(AI)반도체 : 메모리반도체 대비 시장 초기단계에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 등에 정책자금을 공급한다.⑥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 최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기업에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⑦ 양자 :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들에 정책자금을 공급하여. 미래 핵심산업 선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디지털 기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지털 기술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있어서 다른 나라보다 어려운 여건에 있지 않도록, 정책자금의 신속한 대출과 우대금리를 제공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구상과 정부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자금 공급을 통해 첨단산업 디지털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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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센서 전문 기업 어코니어, 초저전력 60GHz 레이더 센서 ‘A121’ 국내 출시스웨덴 레이더 센서 공급업체 어코니어(Acconeer AB)가 테크어헤드와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고 ‘A111’의 후속 모델인 ‘A121 60GHz’ 레이더 센서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어코니어의 60GHz PCR 레이더 센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더 관련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 단위 높은 정확도의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사물 인터넷(IoT) 제품 및 수위측정 센서, 주차 센서와 같이 배터리 사용에 민감한 제품들은 모두 어코니어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국내 노상주차장에서 사용하는 주차 센서에는 모두 어코니어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이다. 신규 제품인 A121 센서는 기존 제품과 핀-투-핀(Pin-to-Pin)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SNR(노이즈)과 측정 거리 및 전력 효율도 더 개선됐다. 온도 센서가 내장돼 환경 변화에 따라 센서의 설정값을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기능도 눈여겨봐야 할 개선 사항이다.어코니어는 레이더 센서를 접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EVK 및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에 어려움 없이 필요한 곳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도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장점 가운데 하나다. ‘익스플로레이션 툴(Exploration Tool)’이라는 윈도, 리눅스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EVK를 사용하면 감지 대상까지 거리를 비롯 재실감지, 수위레벨, 호흡감지, 속도 및 진동 감지를 측정할 수 있다.로봇의 자율주행 시에 장애물 감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준비돼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TOF나 초음파 센서와 달리 유리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장애물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데모를 확인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데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고객이 개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SDK 및 샘플 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개발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항이다.어코니어는 A121 레이더 센서 출시와 함께 엔트리급 모듈인 XM125도 함께 시장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당 모듈에 대한 설계도 및 모든 자료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성을 높이는 고객 친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관심을 끌 만한 사항이다. 웹사이트: http://www.tec-ahe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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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 FOV 넓어 처리량 많은 물류 비전 시스템에 적합한 새 8K 이미지 센서 출시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산하 이미징 솔루션의 글로벌 혁신 기업인 텔레다인 e2v는 대형 컨베이어 벨트가 점점 보편화되는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8K 와이드 화면비 CMOS 이미지 센서 ‘스내피 와이드(Snappy Wide)’를 발표했다. 스내피 와이드는 센서 한 개로 넓은 화면을 커버, 여러 개 센서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더 능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스내피 와이드는 텔레다인 e2v의 최신 세대 광파이프 기술로 설계된 2.5µm 글로벌 셔터 픽셀로, 10비트 및 12비트 ADC 모드에서 67㏈의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센서는 바코드 판독에 가장 중요한 판독 노이즈가 낮고, 어떤 환경에서도 MTF가 우수하며 암전류가 낮으므로 조도가 매우 낮은 조건에서도 깨끗한 이미지 품질을 보장한다. 최대 해상도가 8K(8192)×4k(4320)픽셀(17/9 화면비)인 스내피 와이드는 물류 시장 및 스마트 공장과 같은 다른 산업 응용 분야에 혁신적인 센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내피 와이드는 35메가픽셀(8192×4320), 28메가픽셀(8192×3500) 및 16메가픽셀(8192×2000) 해상도의 흑백 및 컬러 버전으로 제공된다. 센서는 또 수평 및 수직 해상도에 유연하게 맞춰지도록 설계됐다. 정사각형 포맷의 CMOS 이미지 센서와 달리 스내피 와이드를 사용하면 픽셀을 낭비하지 않고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이 새로운 센서는 처리량이 많은 1D 선형 스캐너(듀얼 라인 스캔의 경우 1만8700fps)로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텔레다인 e2v의 비즈니스팀 리더 아르노 푸셰(Arnaud Foucher)는 “스내피 와일드는 고객의 개별 요구사항에 따라 해상도, 초당 프레임 수, 성능, 마이크로 렌즈 CRA 값 및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당사의 물류 지향적 고객들은 고급 바코드 스캐닝 및 대량 처리가 필요한 물류 창고에서 고속 선형 스캐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스내피 와일드의 도입을 환영했다”고 말했다. Teledyne e2v: http://imaging.teledyne-e2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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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netX 90 & netRAPID 90, CC-Link IE Field Basic 인증 획득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netX 90 통신 컨트롤러와 netRAPID 90 임베디드 모듈 제품이 CC-Link IE Field Basic 슬레이브 프로토콜에 대해 CC-Link 협회 (CLPA)의 공식 인증을 획득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산업용 통신 전문기업들이 자체 솔루션에 멀티 프로토콜 기능을 명시할 수 있게 됐고, 디바이스 제조 업체들은 아시아 자동화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게 됐다. CC-Link IE Field Basic은 특별히 소규모 시스템을 위한 100Mbit/s 기반 프로토콜로 CC-Link IE 기술 제품군으로의 쉬운 진입을 제공한다. 또한 센서에서 로봇 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필드 디바이스를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에 통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원래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에서 개발한 CC-Link는 현재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netX 90 통신 컨트롤러는 자동화 산업 분야에서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갖춘 가장 작은 멀티 프로토콜 SoC로 netRAPID 90 임베디드 모듈 또한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향상된 소비 전력 및 최적화된 성능, 고집적도를 자랑하는 netX 90 통신 컨트롤러는 소형 폼-팩터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ilsc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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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IoT 프로토타이핑 및 배포 속도 향상 위한 광범위한 개발 키트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최근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IoT 개발 키트와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의 공급 소식을 발표했다.기술 경쟁 선도는 IoT 솔루션 설계를 담당하는 제품 엔지니어링 팀에게 있어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체계적으로 문서화되고, 통합적이며, 무선으로 연결된 개발 키트를 활용한다면 프로토타이핑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하드웨어 결정에 있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제품 기능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EVAL-STWINBX1 개발 키트는 상태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 관리와 같은 광범위한 산업용 IoT 감지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이핑에 이상적이다. 부동 소수점 장치가 탑재된 초저전력 Arm Cortex-M33 STM32U585AI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하는 이 키트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통합 센서를 다수 갖췄으며, 480mAh LiPo 배터리가 장착된 인클로저에 포장돼 있다. , 센서에는 초광대역폭, 저잡음 3축 디지털 진동 센서, 3축 자력계, 통합 가속도계 및 자이로 iNEMO 관성 측정 장치가 포함돼 있다. 환경 센서에는 디지털 기압계, 온도 센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마이크가 포함된다. 펌웨어 라이브러리와 동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한 하드웨어 기능을 지원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340 듀얼 코어 Arm Cortex M-33을 기반으로 하는 노르딕 세미컨덕터 Thingy:53 플랫폼은 다중 2.4GHz 무선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nRF Edge Impulse 애플리케이션으로 임베디드 머신 러닝 개발을 지원함은 물론 디버그 및 전류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플랫폼이다. 온보드 환경 센서에는 온도, 습도, 공기질, 기압을 측정하며 컬러 및 광 센서도 포함돼 있다. 저전력 가속도계와 6축 관성 측정 장치 또한 Thingy:53 플랫폼의 센서 라인업에 포함된다. 해당 플랫폼의 머신 러닝 기능은 음성 인식 및 움직임 패턴 감지를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의 다른 제품으로는 전력 관리 IC, nRF21540 무선 프론트 엔드 모듈, 통합 전력 증폭기/저잡음 증폭기(PA/LNA)가 있다. NXP의 NXP SLN-VIZNAS 개발 키트는 IoT 장치에 얼굴 인식 및 2D 또는 3D 생체(liveness) 감지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광범위한 주거, 산업, 환대 애플리케이션 및 액세스 제어 제품을 위한 턴키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기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최대 1GHz의 속도로 실행되는 NXP i.MX RT117F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를 갖춘 이 키트는 이미지 캡처, 얼굴 윤곽 검출(face alignment), 얼굴 추적, 얼굴 감지, 얼굴 인식, 생체 감지 기능이 포함된 3D 얼굴 인식용 NXP i.MX RT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실행할 수 있다. SLN-VIZN3D-IOT 키트에는 최종 사용자가 모바일 장치에서 얼굴을 등록할 수 있는 원격 등록 기능도 포함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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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개발 MOU 체결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레벨3’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적인 인지 센서와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로봇 배송 서비스 등 자율주행 로봇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HL클레무브의 협력 방향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 및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 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자율 주행 기술력은 물론 시장 내 앞선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성능 지속 개선을 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인과 B2B 사업 상호 연동을 위한 RaaS(Robotics-as-a-Service) 통합 플랫폼 ‘뉴비고’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HL클레무브와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2019년 HL클레무브 모기업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미래 친환경 복합 산업 단지 옥사곤(Oxagon)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McLAREN)이 공동 주관하는 ‘옥사곤 X 맥라렌(Oxagon X McLAREN)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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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사업장 및 작업 현장 맞춤형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SK㈜ C&C는 8일 대규모 사업장 및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은 제조·유통·건설·통신 등 전국 단위 사업 현장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규에 기반해, 사업주가 관리하기 어려워했던 전국 사업장에 대해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사업장’과 사업장 내 ‘작업장’ 개념을 도입해 단위 권역별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안전관리의 거버넌스 체계 및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안전보건경영 ISO45001 국제 표준을 도입해 사업장에서 수행하는 안전활동 이행 및 운영, 성과 평가, 개선 활동 등 선순환 기반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작업 현장에 맞춰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부적합 개선, 교육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이행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활용해 안전점검 및 개선 관련 모든 수행 이력과 결과 등을 편리하게 기록·관리할 수 있다. 안전관리 편의성 강화를 위해 사업장 안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디지털 상황판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의 실시간 작업정보를 비롯해 안전점검, 사고 현황 등 다양한 안전 지표와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전관리가 미흡한 사항은 별도로 추적·관리해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C&C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에 현장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능도 대거 구현할 계획이다. IoT 센서를 활용해 작업자 위치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사고 위험이 높고,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를 위한 이동형 CCTV 관제 기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고소 점검을 대신하는 스마트 드론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SK㈜ C&C 박종철 ICT Biz. Digital그룹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은 이미 전국에 사업장 및 작업장을 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구축해 운용 중인 안전관리시스템의 확장판”이라며 “운용 효율성과 사고 예방 효과가 이미 검증된 솔루션인 만큼, 도입과 동시에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안전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약정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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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로봇 자동화 분야 세계적 권위의 ICRA 초청 발표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는 로봇분야 최고 학회인 ‘ICRA 2023(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에 초청받아 3차원 공간 인식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내비게이션과 3차원 공간 재구성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제1저자 최승원 연구원을 비롯한 맥스트 연구진들이 출간한 논문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저널인 IEEE 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RA-L)에서 최종 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12월 해당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이 기술 적용으로 라이다(LiDAR) 센서로부터 얻은 점군(Point Cloud)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를 추정하고 주변 환경을 3차원 형태로 재구성할 수 있다. 평면뿐만 아니라 곡면이 많은 환경에서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조밀한 센서 주행 거리 측정과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 기술 성과다. 맥스트 조규성 부사장은 “이번 ICRA 초청은 맥스트의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의미가 있다. 학회 참가를 통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봇 자동화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인 ‘ICRA 2023’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각국의 로봇 과학자들이 참여하며, 올해는 ‘미래의 포용: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논문 : Fast and Versatile Feature-Based LiDAR Odometry via Efficient Local Quadratic Surface Approximation(맥스트 최승원, 채희원, 정윤석, 김석준, 조규성) 웹사이트: http://www.max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