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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위한 비전 제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 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 시대에 걸맞은 삼성의 디지털 보안과 책임 의식 삼성전자는 AI 시대에 사용자의 보안이 항상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며, 초연결 시대에 적합한 통합적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0년 전 모바일 보안 플랫폼으로 탄생한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해지고 발전한 삼성 녹스 매트릭스와 삼성 녹스 볼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상호 모니터링해 문제가 된 장치를 분리해 다른 기기들의 보안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올해 중 삼성전자 TV와 패밀리 허브 냉장고까지 확대될 예정이다.갤럭시 A시리즈까지 확대된 삼성 녹스 볼트는 핀코드·비밀번호·패턴과 같은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해준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취약점을 연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해 프라이버시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에 순환자원을 확대 사용할 뿐 아니라 새로운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을 위해 2022년 제품에 사용된 총 플라스틱 중 약 14%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이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테슬라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테슬라의 전기차, 태양광 패널, 가정용 배터리 ‘파워월(Powerwall)’ 등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할 수 있다. 집 안의 전기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배터리 전력량을 최대한 확보해 정전도 대비할 수 있다. 폭우나 폭설 등 악천후 시 미리 경보를 보내주는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 AI 기반 차별화된 제품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 삼성전자는 AI 기능들이 탑재된 △TV 제품 △가전제품 △모바일 신제품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AI 스크린 시대’를 열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에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을 보유하고, 2배 빨라진 NPU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강력해진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더욱 매끄럽게 해준다. 또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AI Upscaling Pro)’와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Active Voice Amplifier Pro)’ 등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8K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날 퍼스트룩 행사에서 공개된 △마이크로 LED의 차세대 기술 ‘투명 Micro LED’ △프로젝터 최초 8K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150인치까지 투사 가능한 ‘더 프리미어 8K’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커스터마이징 스피커 ‘뮤직 프레임’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기능을 기반으로 연결성을 강화한 생활가전 신제품도 선보였다. 냉장고 전면부에 32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는 더 진화한 ‘AI 비전 인사이드(AI Vision Inside)’를 탑재해 식재료를 넣거나 뺄 때마다 카메라가 인식하고, 보관된 푸드 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그뿐만 아니라 7형 LCD 스크린이 탑재된 인덕션 신제품 ‘애니플레이스’는 모바일이나 패밀리허브에서 전송한 요리 가이드를 스크린을 보며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대로 세탁물의 무게와 옷감 재질,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제 투입과 맞춤 세탁·건조하는 ‘AI 맞춤’ 코스가 탑재된 ‘비스포크 AI 콤보’ △사물·공간인식 기능은 물론 마룻바닥과 카페트를 스스로 인식해 재질에 맞춰 청소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콤보’도 공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AI 기능은 가전 전용 AI 칩 적용과 타이젠(Tizen) OS 탑재를 통해 구현되며, 특히 7형 LCD 스크린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한 가전 경험을 즐기도록 해준다.삼성전자는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새로운 AI 기능들과 강화된 보안 시스템, 선명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북4’ 시리즈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능형 연결 기능인 ‘코파일럿’ 도입 계획을 밝혔다. 3월부터 갤럭시 북4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를 찾아서 읽거나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자 메시지를 자동 작성하고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결하면 해당 카메라를 PC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최근 활성화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원하는 연결 기능도 추가됐다.삼성전자의 자회사인 하만은 전장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AI뿐만 아니라 카메라,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얼굴과 생체 신호를 인식하고 운전자의 행동과 패턴을 학습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증강현실 기반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제품인 ‘레디 비전’도 공개했다. 레디 비전은 자동차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위험 정보 등의 운전 정보를 적시에 직관적으로 표시해줘 운전자에게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기반 지능형 초연결 경험 삼성전자는 AI를 통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가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진정한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기술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고객들이 삼성의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삼성 기기가 똑똑해져,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공간 AI(Spatial AI) 기술로 집안 환경을 더 잘 파악하고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맵 뷰를 소개했다.로봇청소기에 탑재된 ‘라이다(LiDAR)’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공간을 맵핑하고 연결된 기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맵 뷰는 올 3월부터 3D로도 제공돼 집안 내 기기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QR코드 기반 초대 기능을 통해 가족뿐 아니라 방문객까지 스마트 홈 경험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사용자별 기기의 종류나 기간 등을 지정해 사용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스마트싱스는 한층 진화한 빅스비와 연동해 스마트 홈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집안의 다양한 빅스비 호환 기기 중 가장 적합한 기기가 명령에 반응하는 ‘빅스비 음성 호출 경험 개선’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기별 기능을 정리한 ‘빅스비 명령 수행 경험 개선’을 통해 최적의 기기에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스마트싱스 플랫폼 연동을 통해 주거 공간과 이동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하며 양사의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고객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자동차(Hyundai’s Software Defined Vehicle)를 통해, 추운 아침에 집에서 원격으로 자동차 시동을 켜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또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 카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또는 음성으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연동되는 집안의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해 더운 날 미리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켜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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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산업디지털전환 선도사업에 민관 1,235억 원 투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29.(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선도사업은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산업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발굴하였으며 ’24년부터 민관 공동으로 1,235억 원을 투자하여 5개 업종의 주요 공정에 대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세부 분야별로는 △자동차의 경우,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 간 전기차 생산·품질·공급망 등의 데이터를 공동활용하는 밸류체인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존에 데이터가 공유되지 않아서 발생하던 중복 품질검사, 공급망 차질 등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조선의 경우, 선박 데이터와 항만·물류·기자재 등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연계되는 스마트십 플랫폼을 구축하고, 항만 내(內) 물류를 최적화하거나 기자재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정비하는 등 스마트십 서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차전지의 경우, 기존 숙련 작업자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양극재 소성공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자동제어하는 초격차 기술을 국내 이차전지 밸류체인 기업 협업하여 개발한다. △뿌리산업의 경우, 국내 대기업의 플라스틱 사출생산 인공지능(AI) 제어 노하우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국내 뿌리기업들이 숙련 작업자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고품질 전장 부품을 균일하게 생산토록 지원한다. △기계의 경우, 공장을 구성하는 기계장비·로봇·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국제표준 기반으로 통합·연계하여 높은 수준의 생산·물류 최적화와 고품질 다품종 대량생산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한다.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은 “산업 디지털 전환은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인력난 해소, 중대재해 예방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금번 선도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타 산업으로 확산함으로써 우리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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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신 ASUS IoT GPU 모듈 ‘MXM-M23B 시리즈’ 출시에이수스 코리아가 IIoT, IoRT, IoMT, 스마트 시티, 모바일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그래픽 솔루션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ASUS IoT GPU 모듈인 ‘MXM-M23B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XM-M23B 시리즈는 Intel® Arc™ A시리즈 GPU와 함께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최대 12GB 용량의 192비트 GDDR6 메모리를 탑재했다. PCIe Gen4 x16 인터페이스 제공하며, 최대 4개의 DisplayPort(4K@60Hz)를 지원한다. 또한 크기, 무게, 전력 간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인 MXM 3.1 Type B 폼팩터로 설계됐다. 이는 시스템 설계를 위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므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용도에 이상적이다. 또한 MXM-M23B 시리즈는 크기, 무게, 전력이 제한된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강력한 그래픽, AI 추론 및 컴퓨팅 가속을 제공하는 동시에 극심한 온도, 충격 및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능형 비디오 분석, 머신 비전, 스마트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 및 자율주행 차량 등과 같은 엣지 AI 가속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이니지, 의료 영상 처리 및 멀티미디어와 같은 그래픽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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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된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모듈 출시콩가텍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모듈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이종 컴퓨팅 엔진의 차별화된 조합을 제공하는 이 최신 모듈은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에지에서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일반적 컴퓨팅을 위한 강력한 P 코어와 뛰어난 효율의 E 코어, 그래픽 집약적 작업을 위한 고성능 인텔 아크(Arc) GPU에 더해 통합 NPU인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전체 컴퓨터 아키텍처에 고도의 신경망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 통합 NPU은 외장 가속기에 비해 낮은 시스템 복잡성과 적은 비용으로 고급 인공지능 워크로드의 고효율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출시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컴퓨터 온 모듈은 자동 생성된 주요 데이터가 의료진을 지원하는 수술용 로봇, 의료 영상 및 진단 시스템에서 고성능의 실시간 컴퓨팅을 강력한 AI 기능과 통합하는데 있어 특히 유용하다. 또한 품질 검사 시스템, 고정식 로봇 팔,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팀 헨릭스(Tim Henrichs) 콩가텍 글로벌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된 conga-TC700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컴퓨터 온 모듈은 플러그앤 플레이(Plug-and-Play, PnP) 방식의 폼팩터로 애플리케이션-레디 AI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솔루션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는 산업 공정 제어, 마이크로그리드 컨트롤러, 의료용 초음파 및 X-ray 진단기, 자동 체크아웃 단말기, 강력한 AMR 등에서 요구되는 강력한 AI 기능을 갖춘 최신 x86을 구현하기 위한 출시 시간을 단축해준다”며 “OEM 기업들은 모듈 교환을 통해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간단히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최첨단 AI 기술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x86 기반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통합하는 것이 이보다 더 수월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코드명 메테오 레이크)가 탑재된 conga-TC700 COM 익스프레스 컴팩트 컴퓨터 온 모듈은 현존하는 x86 클라이언트 단일 칩 시스템(SoC) 중 전력 효율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 최대 6개의 P 코어, 8개의 E 코어와 2개의 저전력 E 코어가 최대 22스레드를 지원하고 분산된 디바이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총소유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대 8개의 Xe 코어와 최대 128개의 EU가 있는 SoC 통합형 인텔 아크 CPU는 최대 2x 8K 해상도의 놀라운 그래픽 처리와 초고속 GPGPU 기반 비전 데이터 처리(선처리)를 제공한다. 또한, NPU 인텔 AI 부스트가 내장돼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AI 추론 실행의 효율이 탁월하다. 5600MT/s의 인밴드 ECC(IBECC)가 포함된 최대 96GB의 DDR SO-DIMM(small outline dual in-line memory module)은 고도의 전력 효율로 높은 데이터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액티브 및 패시브 냉각 솔루션과 즉시 사용 가능한 테스트용 캐리어 보드 등을 포함한 콩가텍의 OEM 솔루션에 특화된 고성능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다. 고객은 에지 컴퓨팅 시나리오에서 가상 머신을 구축하고 워크로드 통합을 위해 리얼타임 시스템즈(Real-Time Systems)의 사전 검증된 실시간 하이퍼바이저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을 주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콩가텍의 임베디드 컴퓨터 기술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 설계용 내충격 및 내진동 테스트, 온도 스크리닝, 고속 시그널 컴플라이언스 테스팅은 물론 디자인-인(Design-in) 서비스와 모든 필수 교육 세션을 추가 서비스 상품으로 제공해 콩가텍 생태계를 보완해준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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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해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 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 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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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2023 대한민국 ICT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아이브릭스는 12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회째 이어져 오는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ICT 산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 기업(중소, 중견, 벤처)에 표창을 수여해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총 4개 분야에 대한 우수기업(총 10기업)을 선정한다. 아이브릭스는 IC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기업에 주어지는 ‘디지털 공헌’ 분야에 선정됐다. 창립 후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이브릭스는 여러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 사례로는 2018년에 시작해 현재 6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문화정보원 ‘지능형 전시안내 로봇’으로, 전국 13개 박물관에서 로봇뿐만 아니라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전시 안내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다수 관람객의 동시 응대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업의 경우 문화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박물관 관람을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시스템에 수어·음성·점자 인식이 가능한 챗봇 안내 서비스를 접목했다. 이 밖에도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대화형 챗봇을 여러 지자체에 구축, 행정 업무와 민원 상담을 책임지고 있다. 또 다수의 ICT 사업 및 정부 과제에 참여해 기술 고도화를 꾀하고 있으며, 최근 화두인 거대 언어모델(LLM)의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을 개발해 일부 기업 및 공공기관과 POC를 거쳐 사업화 진행 중이다.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는 “ICT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 산업 분야의 혁신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음에도 기술의 혜택이 미처 닿지 못하는 디지털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디지털 공헌 분야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정보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bri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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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아세안 지역 대표 유망 AI 스타트업 3개 사와 AI 기술 협력 모색플리토는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AI 스타트업 3개 사와 함께 12일 플리토 본사에서 AI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리토를 방문한 아세안 AI 스타트업 3개 사는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기업들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 프로그램인 ‘ASEAN-Korea AI Link Program : Creating Innovation Beyond Borders’를 통해 초청돼 국내를 찾았다.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는 9월 우리나라와 아세안이 디지털로 공동 번영을 이뤄 아세안과의 연대를 확산하는 의미를 담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플리토는 이날 베트남 Trainizi의 로라 판(Laura PHAN) 대표, 인도네시아 SMEs Pack의 헨드리안샤(Hendriansyah) 대표, 말레이시아 Hello World Robotics의 케네디 와이(Kennedy WAI) 대표 등에게 AI 데이터 기술 기반 서비스를 비롯한 플리토의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뿐 아니라, 향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먼저 AI 기술 기반 고품질 통·번역 서비스로 국내 통·번역 AI 상용화를 이끄는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에 방문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AI 번역 및 STT(Speech-to-Text, 음성 텍스트 변환)의 성능을 데이터 학습을 통해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대화 번역(Chat Translation)의 자체 개발 엔진인 ‘CT엔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국내 백화점 3사, 대형쇼핑몰, 전통시장, 정부기관, 프랜차이즈 등에 입점한 메뉴 번역(Menu Translation)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자체 통합 플랫폼, AI 학습 언어 데이터, 로컬라이제이션 등 플리토가 전개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아세안 AI 스타트업 3개 사 대표들을 포함한 현장 관계자들은 AI 시대 고품질 언어 데이터의 중요성에 공감함과 동시에 플리토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학습 언어 데이터 구축 전문성에 호평을 표했다. 이번 아세안 유망 AI 스타트업 대표단의 현장 방문을 통해 플리토는 글로벌 1400만 유저가 활동하는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언어 데이터 구축력 및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바탕으로 AI 활용 교육 플랫폼, B2B 커머스 통합관리 플랫폼, 자율주행로봇 활용 배송서비스 분야 등에서 다양한 사업기회 및 협력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아세안 지역의 유망 AI 스타트업 기업들과 직접 만나 AI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그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플리토의 언어 데이터 구축력 및 AI 기반 통·번역 솔루션을 바탕으로 아세안을 대표하는 다양한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lit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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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산업기술 R&D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회’ 12월 7일 개최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산업 기술분야의 26여개 사업화 우수기술 발표와 더불어 유관분야 R&D 우수 연구자의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특허법인 지담이 운영하는 이번 ‘제5회 산업기술 R&D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회’는 코엑스 D홀 300호, 307호, 308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26여개 기술발표뿐만 아니라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간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발명자들의 각 15분 내외 발표 이후 기업별 개별 상담이 이뤄질 예정으로, 국내 유수 기관들의 연구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에 따른 정부 지원사업 진입전략, 자금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소액 및 무상 나눔기술에 대한 이전 상담도 진행되는 등 기술이전 관련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12월 8일(금) 코엑스 B홀 메인무대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산업부 초격차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 소개를 위한 최고 전문가의 차세대 기술 세미나 산업기술 아카데미가 열린다. 세미나의 연사로는 한동대학교의 김준형 교수, 극지연구소 이유경 박사, 로봇역사문화연구회 조영조 박사가 참여해 각각 ‘미중 패권갈등과 과학기술 전쟁’, ‘극지생활 속에서 찾은 첨단과학’, ‘로봇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웹사이트: https://www.techbusin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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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고성능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용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 제품군 확장AMD가 SPS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3) 전시회에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요건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Ryzen™ Embedded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 4(Zen 4)’ 아키텍처와 내장형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결합하여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를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확장된 기능과 집적도를 통해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및 엣지 서버 등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7년의 제조 가용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5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이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GP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추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윈도우 10(Windows 10) 및 윈도우 11(Windows 11) 외에도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및 리눅스 우분투(Linux Ubuntu)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외에도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12개의 고성능 CPU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장 기능과 폭넓은 운영체제 지원 등의 장점을 함께 제공해 시스템 개발자가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AMD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라즈니쉬 가우르(Rajneesh Gaur)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있어 복잡성과 정교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성능 향상을 위한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첨단 로보틱스 및 계측 설계에서 전력 제어, 비디오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티리아스 리서치(TIRIAS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케빈 크레웰(Kevin Krewell)은 “임베디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성능 및 예산에 대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범위한 적용사례에 부합하도록 특수 설계된 새로운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어드밴텍(Advantech)의 산업용 IoT 부문 사장인 린다 짜이(Linda Tsai)는 “어드밴텍은 엣지에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MB-723 ATX 마더보드를 출시했다. 이는 AMD 소켓 AM5 칩셋을 통합한 최초의 산업용 등급 마더보드이다. AIMB-723은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대 3개 개별 GPU 카드 슬롯과 3개의 추가 프레임 그래버 카드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어드밴텍의 AIMB-723 산업용 마더보드는 AO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통신 프로토콜과 I/O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PCI 확장 요건 또한 충족한다.”고 말했다. 에즈락 인더스트리얼(ASRock Industrial)의 한섬 쩡(Handsome Tzeng) 사장은 “오랜 기간 AMD 파트너로서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온 애즈락 인더스트리얼은 산업용 마더보드 및 시스템 공급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우리는 B650 칩셋과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미니-ITX 마더보드인 IMB-A1002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젠 4 CPU 코어와 AM5 소켓, 통합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 DDR5 메모리 및 PCIe 5.0 등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엣지 성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선도적인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DFI 제품센터 총괄 책임자인 재리 장(Jarry Chang)은 “최신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DFI 제품은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생산성과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머신비전, 로봇팔 제어 및 고급 의료 영상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첨단 CPU를 필요로 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최첨단 프로세서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예산 요건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의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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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IP카메라에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 지세연테크는 고객이 자신만의 인공지능(AI) IP카메라를 확보할 수 있는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 환경’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고객은 AI 기술을 IP카메라에 직접 포팅해서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IP카메라 제조사가 아니면 고객 AI 기술을 IP카메라에 탑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세연테크는 고객 AI 모델을 IP카메라에 적용하기 위해 표준화된 변환도구(Conversion Tool)를 웹(Web)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에서 학습한 AI 모델을 고객 스스로 IP카메라에 올려서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 보유 DB를 세연테크에 제공하지 않아도 되며, 고유한 AI 학습모델을 세연테크 IP카메라에 적용해 배포할 수 있다. 고도화된 AI 기능을 위한 다단계추론, 혹은 별도 알고리즘 구현이 필요하면 세연테크와 기술협력으로 가능하다.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 환경’은 세연테크에서 출시한 2M~4K IP카메라 모듈과 완제품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고객은 별도 하드웨어 개발·투자 없이 자가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는 별개로 세연테크 AI IP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를 구분하는 AI 모델과 얼굴검출 AI 모델을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침입 탐지, 탬퍼링, 피플 카운트, 트립와이어, 트래킹 등 비디오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다만 AI 기능 응용이 광범위해지면서 모든 AI 모델을 세연테크가 지원하기보다는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으로 고객이 직접 활용 가능한 AI 개발 환경의 폭을 넓혔다. 즉 세연테크의 직접 관여 없이 제공되는 개발 환경만으로도 고객이 자신의 AI 학습모델을 개발·포팅·시험해 볼 수 있다. 세연테크는 이를 위해 PC 학습 환경, IP카메라 포팅 서비스, 포팅용 메타데이터 처리방식을 표준화했다. 고객은 세연테크 안내 과정만 준수하면 IP카메라에 고객 자체 확보 AI 학습모델을 IP카메라에 직접 올릴 수 있다. 추론과정으로 추출된 지능형 정보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며, 메타데이터는 세연테크 독자규격과 ONVIF 전송규격을 준수한다. 개발환경은 Pytorch 프레임워크 기반이며, Mobilenet+SSD와 Yolo 모델을 지원한다. 다단계 추론도 메타데이터를 네트워크 상에서 수집해 후처리 과정을 거쳐 목적에 맞게 지원할 수 있다. 후처리 과정을 IP카메라에 탑재하려면 세연테크와 협력으로 가능하다.현재는 여러 개발사가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을 활용해 특화된 AI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한 주차 관련 전문업체는 자동차 번호판 인식(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상용화했으며, LPR에는 다단계 추론을 적용했다. 다른 고객사는 12M fisheye 카메라에 만공차 기능을 추가해 한 화면에 최대 16대 차량의 주차 유무를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 4K 글로벌셔터 카메라로 4차선 주행차량 단속시스템을 개발해 실제 현장에 설치·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에는 ‘폭행, 쓰러짐’ 같은 영상 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능 개발을 마친 개발사가 있으며, 연기·화재 감지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도로의 사람 유무에 따라 동작하는 스마트 가로등에 응용하거나 공사현장 엘리베이터 층수 확인에도 활용되고 있다. 세연테크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의 IP카메라 모듈 개발업체로, 제조사 혹은 시스템 통합업체에 반제품과 완제품을 공급해왔다. IP카메라 모듈을 해외로 수출하는 거의 유일한 업체며, 국내는 TTA 보안인증 및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많은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영상전송이 필요한 IP카메라 분야, 로봇 분야, 기계 분야 등 응용 분야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세연테크는 ‘보급형 개방형 인공지능 개발환경’ 출시와 함께 2024년 1분기 프리미엄급 개방형 AI카메라와 개발환경 출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