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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사업’ 참여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주관하는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비복호화 기반 암호화 도로교통 사이버위협 탐지 기술’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9년부터 매진해 온 도로교통체계 인프라(C-ITS) 관제 기술 및 데이터셋 구축 역량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는 2세부 ‘도로교통 공공 서비스·인프라의 암호화 사이버위협에 대한 네트워크 행위 기반 보안관제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본 과제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협력하며, 뱀부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알파인랩, 시큐비스타, 국민대학교가 참여한다. 본 과제는 도로교통 환경에서 발생하는 암호화 통신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 대응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도로교통 네트워크 개방망 전환에 따라 전체 통신 중 95%가 IT 분야 암호화 통신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악용해 비암호화 통신 기반인 기존의 도로교통 보안관제 체계에서는 탐지하기 어려운 암호화된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교통체계 보안관제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 및 사이버보안 AI 데이터셋 구축 경험을 토대로, 암호화 형태의 비정상 행위 탐지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용이한 AI 학습을 위해 데이터셋에 합성 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강화하고, 비정상 행위에 대한 탐지 정책 등을 개발한다. 추가적인 복호화 과정 없이 암호화 트래픽만으로 비정상 행위를 탐지함으로써 비암호화 및 암호화 형태를 포함한 도로교통 분야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국민 생활 및 안전과 밀접히 연관된 과제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AI, 보안관제 노하우가 집약된 암호화 통신 보안관제 기술 적용을 통해 도로교통과 더불어 자율운행 차량·자율운항 선박, 원자력·수력 발전시설 등의 보안성을 한 단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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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 부품 국산화 위한 기술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품목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7억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사용하던 수입 제품과 동일한 성능 평가와 기술 실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반도체 소부장,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 등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방법은 △융기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Fab(수원)-차세대 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테스트베드(이천)-반도체 공정 품목 등 도내 4개 연구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한 뒤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융기원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기술 및 제품 성능 평가 실증, 기술 개발 설비, 시제품 물성 분석,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융기원은 도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반도체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약 1200평 규모의 연구 시설과 24종의 연구 장비를 확보했다. 특히 분석실, 오픈랩, 클린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과 고가의 분석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기업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은 국산화율이 낮고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도 내 테스트베드 운영 기관 간 협력과 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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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교육부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 선정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초중고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이어 2023년 하반기 공모 사업에도 선정됐다. 올해는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늘봄학교를 포함한 일반 학교는 물론 도서 벽지 등 디지털 소외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융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AI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드론 코딩 제어 △3D모델링과 자동화 코딩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인공지능자동차 엠봇 △AI핑퐁로봇을 활용한 코딩과정 등 8월까지 6개 과정을 12회 진행하며, 약 700명이 넘는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에게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휴닛로보틱스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초 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수준별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며 첫 번째 특강은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융기원 컨퍼런스룸2에서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장을 초청해 ‘알파 세대를 키우는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무료 강연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융기원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차석원 원장은 “융기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선정됐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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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지, 성결대학교 XR센터와 AI·XR 교육 협력디지털 에듀테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스아이지(SIG)가 성결대학교 XR센터와 AI 및 확장현실(XR) 소프트웨어 분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아이지는 자사 교육플랫폼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성결대학교 XR센터의 체감형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AI·XR 교재·교구재 개발 및 교육에서 성결대학교 XR센터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성결대학교 XR센터는 XR 기술 기반 교육 사업 등으로 다져진 차세대 미디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아이지의 AI 기술을 결합한 교재·교구재 개발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XR 기술은 체감형 교육 콘텐츠의 핵심 기술로, AI 기술과 함께 디지털교과서 등 체감형 미디어에 적용되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ead Mounted Display)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글래스, 머리전달함수(HRTF, Head Related Transfer Function) 적용 3D 입체음향 헤드폰 등 교구재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현장감 있는 영상과 임장감 있는 음향을 통해 역사 교육 및 기술 교육에서 강력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에스아이지는 XR 기술을 음성인식 및 음성분석 등 AI 기술과 결합하면 오감을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러한 판단을 바탕으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XR과 AI를 융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더해 주는 차세대 교육용 미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교과서 및 교육용 미디어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siglob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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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의 8개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비엠(IBM)과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구글,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앤시스, 지멘스, 에이더블유에스(AWS), 오라클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과 아이비엠(IBM)으로부터 교육, 상담(컨설팅), 판로개척, 연계망(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묶음(패키지)을 지원받는다.특히, 아이비엠(IBM)은 2024년도에 ‘127큐비트(Qubit) 아이비엠(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연세대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으며,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은 아이비엠(IBM)과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연구원으로부터 양자컴퓨팅 교육, 세미나 및 상담(멘토링) 시스템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유망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창업기업이 다가오는 양자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7월 20일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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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제1회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등 산학과제를 진행 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최고생산·구매책임자) 김명환 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 제조혁신센터장 정재한 전무 등 주요 경영진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산학협력 과제 60건이 소개됐다. ‘차세대 배터리 세션’에서는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최신 2차전지 세션’에서는 실리콘음극재, 코발트프리 양극재와 같은 소재분야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팩토리, 제조지능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 연구개발 등 주제발표를 통해 배터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각 대학별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포스터 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제출된 100여건의 포스터는 대전 기술연구원 곳곳에 전시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포스터 1건과 우수포스터 8건이 선정됐다.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도 활발히 진행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 각 사업부별 역할 및 직무, 인재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성장성과 선진적인 조직문화, 다양한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LG에너지솔루션 & Why LG Ensol?’이라는 주제 발표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또한 개발, BMS, 제조지능화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채용 및 직무 상담 부스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는 등 배터리 산업을 경험하고자 하는 미래 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배터리 관련 원천 기술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올해 1월에는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과 6월에는 미국 현지와 국내에서 글로벌 우수 R&D 석박사 인재 채용을 위한 ‘BTC(Battery Tech Conference)’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계약학과 운영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20년 6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계약학과인 고려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신설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연세대와 ‘이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학과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한양대와 계약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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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월 22일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삼성전자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 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Kang G. Shin)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올해는 기술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협력 활동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올해도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 체험존(Hacker’s Playground)이 마련되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본 행사 3일 전인 8월 19일에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 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은 “고객의 제품과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커뮤니티와의 기술 교류와 협력도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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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T와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 인천대학교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CES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4’의 혁신상을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4’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제품 소개 영상 제작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일반분야와 특화분야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한다. 일반분야는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ICT 분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특화분야는 KT, 창업진흥원,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연계 트랙으로, 해당 프로그램 선정기업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Smart-X lab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6월 7일(수)부터 20일(화) 18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Smart-X lab 11기 프로그램은 유망 ICT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KT, 인천창경센터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MART-X LAB 홈페이지: http://smartx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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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드론 시험할 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로 오세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시험 기반시설 확대와 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의 착공식을 5월 30일(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 김창엽 달성군 부군수,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의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혼·간섭, 드론 방향 탐지, 자율주행 차량용 레이다 등 다양한 전파 융·복합 기기의 자유로운 전파 시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지원하는 시설로, 금번 착공을 추진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는 설계, 건축부터 전파시험 환경 조성까지 총 105.5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자파 차폐공간(600㎡)과 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는 개발 지원시설(900㎡)로 구성된 단층 건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신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전자파 차폐공간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드는 내풍시험기와 드론 등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캡쳐 시스템을 함께 적용하여 실제와 유사한 전파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가 완공되면 성서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 등 지역 기업의 전파 시험 수요를 해소하고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완공될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에 기업이 언제든지 찾아와 자유롭게 전파시험을 하고, 지역의 디지털 융합과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 전파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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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공지능 발전 방향 탐구하는 산학 공동 세미나 개최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컨소시엄, 알파코와 공동으로 AI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 트렌드와 산업 방향성을 탐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Meet, AI: 생성 AI 기술이 이끄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1시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리며, 기업의 인공지능 관련 실무자부터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석 가능하다.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훈련 거점 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의 디지털 확산 세미나의 일환으로 주요 운영 기관인 SKT, 성균관대학교&솔데스크, 알파코가 함께 주최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오프라인 참석자 300명 외에 온라인으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앱 ‘이프랜드(ifland)’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AI 기술이 우리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과 개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구성했다. 강연자들은 △AI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 △ChatGPT/Open AI가 제시하는 New Digital Experience(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용녀 상무) △SK텔레콤의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깨끗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SK텔레콤 이종민 미래 R&D 담당) △생성형 AI 플랫폼 적용사례(마음AI 유태준 대표)의 4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 담당은 “AI 컴퍼니를 추구하는 SKT의 기술 방향성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기 위한 양질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