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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혁신 가속화 위해 실리콘밸리에 수십억달러 규모 연구 개발 플랫폼 발표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2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EPIC (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의 심장부다.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자리할 이 수십억달러 규모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혁신을 위해 18만평방피트(미식 축구장 3개 규모) 이상의 최첨단 클린룸을 포함해 업계에서 독보적 역량과 규모를 제공한다. 새로운 제조 혁신의 도입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EPIC 센터를 통해 업계는 기술을 개념에서 상용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년이나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상업적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 개발 투자 수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세계 경제에서 반도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업계가 직면한 기술 과제는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에너지 효율, 고성능 컴퓨팅의 빠른 개선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기초 반도체 공정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업계가 협력하는 방식을 재설계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업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연결된 기기 수의 엄청난 증가와 인공지능의 부상은 칩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1조달러 규모의 반도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칩 제조업체는 이 같은 수요 대응에 필요한 혁신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칩 제조의 ‘옹스트롬(angstrom) 시대’에는 오늘날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새로운 기초 제조 기술이 요구된다. 복잡성이 증가하면 연구개발과 제조 비용이 높아지고, 대량 생산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업계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의 심각한 부족과 전자 산업의 탄소 집약도를 줄여야 하는 절박함도 풀어야 할 숙제다. 칩 제조업체 로드맵 가속화 수십년간 칩 제조업체는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출시기간)를 지속 개선하기 위해 기초 반도체 기술의 빠른 발전에 의존해 왔다. 칩 제조업체는 원자 단위에서 재료와 구조를 생성, 형상화, 수정, 분석, 연결하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일단 개발이 되면 이 기술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 산업 규모 장비에서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입증돼야 한다. 이 같은 기술의 변곡점은 업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지만, 엔지니어링 도전 과제의 순수한 복잡성으로 R&D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재료공학 및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출발한 전통적 개발 모델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을 위한 중앙 허브가 없는 일련의 구획화된 공정 형태다. 업계에는 기존 사일로(silo)를 허물고, 더 조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더 긴밀한 피드백 루프를 제공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요구된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EPIC 센터는 선도적인 로직 및 메모리 칩 제조업체가 장비 생태계와 협력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설계된다. 칩 제조업체는 처음으로 장비 공급업체 시설 내 전용 공간을 확보해 사내 파일럿 라인을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 및 툴에 조기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칩 제조업체 자체 시설에 동등한 역량이 설치되기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년 전에도 가능하다. AMD, IBM, 인텔, 마이크론, 엔비디아, 삼성전자, TSMC, 웨스턴디지털 등 여러 선도적 반도체 및 컴퓨팅 회사들이 오늘 발표에 대해 논평을 했다. 이에 대한 동영상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파이프라인 강화 EPIC 센터는 학술 연구의 상용화를 가속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 인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은 새로운 개념 구상에 독보적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최첨단 산업 실험실과 하드웨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아이디어를 상업적 현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플랫폼은 대학 연구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산업 규모 역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 혁신 성공률을 높이고 신기술 상용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이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대학 연구원들은 새로운 EPIC 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어플라이드는 학계 파트너와 협력해 대학 시설에서 산업 품질의 위성 연구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은 어플라이드가 교수진, 학생과 함께 재료과학 및 반도체 기술 연구를 수행해 온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같은 최고의 공과 대학과 어플라이드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마이클 크로(Michael Crow) ASU 총장은 “반도체 제조,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우위를 되찾기 위해 우리는 산업과 국가의 자산으로서 올인(all-in)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칩 제조 방식의 미래를 정의할 기초 제조 기술의 혁신과 상업화를 가속하기 위한 탁월한 리더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 공정에서 혁신을 지속하는 가운데 ASU는 연구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미래 혁신 및 제조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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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아일랜드 리머릭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제조 시설에 6억3000만유로 투자신규 투자로 아일랜드 리머릭 소재 ADI 유럽 본사에서 6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웨이퍼 생산 능력 3배 신장 기대 아일랜드가 처음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신청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통신 기술 관련 유럽 공통의 이익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IPCEI ME/CT)’ 일환 전 세계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의 라힌 비즈니스 파크(Raheen Business Park)에 위치한 ADI 유럽 지역 본사에 대한 6억3000만유로 규모의 신규 투자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자로 ADI는 4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 및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산업, 자동차, 의료, 그 밖에 다른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신호 처리 혁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 시설은 유럽에서 ADI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3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해 내부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리려는 ADI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이번 투자로 ADI는 아일랜드 중서부 지역에서 6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현재 아일랜드 내 1500명, 유럽 전체로는 3100명에 달하는 ADI의 유럽 지역 직원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ADI가 리머릭 캠퍼스에 혁신과 협업을 위한 10만평방피트 규모의 맞춤형 시설인 ADI 카탈리스트(ADI Catalyst)에 대한 1억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1년 만에 나온 추가 투자 계획이다. 아일랜드는 설립 이래 1000개 이상의 특허를 창출한 ADI의 주요 유럽 연구 개발 센터의 본사로서, 이후 ADI가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루마니아, 독일 등 유럽 전역에 R&D 센터를 설립하는 데 모태가 되었다. 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의장은 “아일랜드는 강력한 학술 및 연구 조직, 비즈니스 생태계, 진취적인 정부 리더십 덕분에 1976년부터 ADI의 핵심 혁신 센터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밝히고 “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 시설과 확장된 R&D 팀은 ADI 리머릭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유기적인 R&D와 고객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DI는 우리 세계가 직면한 가장 커다란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연합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통신 기술 관련 유럽 공통의 이익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IPCEI ME/CT) 범주 내 협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국경을 초월해 진행되는 연구 협업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IPCEI 프로젝트가 출범한 이래 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이번 ADI의 IPCEI 신청은 유럽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IDA 아일랜드를 통한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레오 바라드카르 TD(Leo Varadkar TD) 아일랜드 총리는 “이번 발표는 리머릭과 중서부 지역에 매우 의미 있는 발표로서, ADI와 아일랜드의 오랜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6억3000만유로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는 건설 단계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600개의 고학력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이 지역 고용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이는 ADI의 연구, 혁신, 개발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장돼 매우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는 아일랜드 중서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창출된 대부분의 IDA 일자리는 더블린 밖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리머릭은 풍부한 인재 풀, 대학, 공항 및 인프라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아일랜드인이 소유한 기업에게도 많은 파생 일자리와 사업 계약을 의미할 것이다. 이번 ADI의 투자는 IPCEI를 개발하기 위한 아일랜드의 노력의 일환이며, 유럽의 광범위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산업 부문에 기여할 것이다. 미래는 디지털이다. 마이크로칩 없이는 이러한 미래는 있을 수 없으며, 아일랜드가 이러한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코베니(Simon Coveney)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이번 발표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리머릭과 중서부 지역에 대한 신뢰의 표명이다. 아울러 더블린 이외의 지역에서 발표된 주요 고용 발표들 중 가장 최신 소식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투자 규모는 물론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점 역시 놀라운 수준이다. 이번 주 무역 사절단의 일원으로 보스턴의 ADI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아일랜드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DA 아일랜드의 마이클 로한(Michael Lohan) CEO는 “리머릭의 이 신규 시설에서 ADI가 개발할 기술은 혁신의 최전선에 있으며,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DI의 이번 투자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대한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ADI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이번 투자는 리머릭 공장과 중서부 지역, 아일랜드 반도체 산업을 위한 가히 혁명적인 투자다. IDA 아일랜드는 유럽의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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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최첨단 K-드론 기술을 한 자리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개최항공안전기술원은 5월 17일(수)부터 5월 20일(토)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째[1]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의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 확인과 드론 배송·레저스포츠 등에 대한 대한민국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전시회, 콘퍼런스,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 투자/창업 설명회, 드론 축구·레이싱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관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총괄 운영하며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 전시관,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대한항공, 파블로항공, 두시텍, 시스테크, 쿼터니언, 스마티 등의 기업[2]이 최초로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히, 대한항공은 무인기 3대~4대가 편대를 이뤄 유인기에 대한 지원과 호위를 하는 동시에 감시정찰/전자파 교란/정밀 타격 등 독자적인 자율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무인 편대기’를 선보인다. 또한 주요국 대사 등이 참여하는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3]와 국내 드론 산업의 그간의 성과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예측해보는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4] 등을 운영한다. 코리아 드론 기업 글로벌 팸투어는 ODA 중점협력국 등 해외 인사 및 각국 주한 대사관, 바이어 초청을 통해 국내 드론 기업의 우수기술 홍보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요 전시부스 투어에 이어 드론 축구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는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를 포함한 15개의 투자사[5]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가 각 기업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IR 자료를 발표한다. 역시 올해 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되는 ‘드론 창업 설명회’는 드론 분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개별 컨설팅 및 창업 강연[6]을 진행한다. 특히 ‘드론 기업 투자 설명회’와 ‘드론 창업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보다 많은 투자자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항공안전기술원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안전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2017년부터 무인항공산업 안전 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드론 창업지원센터(판교 제2테크노밸리), 드론 비행시험센터(영월·보은·고성·화성·인천), 드론 개발시험센터(고성) 등을 운영 중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일상 속의 국내 드론 기술력을 체감하고, 우수 드론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투자 유치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 제1회(2019년 킨텍스), 제2회(2021년 여의도공원), 제3회(2022년 고척스카이돔) [2] 대한항공(저피탐무인기, 무인편대기), 파블로항공(드론쇼 신제품), 두시텍(소형 AI드론, 시스테크(디지털트윈 3차원맵 ‘드론뷰’), 쿼터니언(전자파표면 유속 측정 드론), 스마티(4G/5G 기반 통합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스마티뷰’) [3] 드론 기업 해외진출 세미나 참석자: 이탈리아 대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리트비아 투자개발청, 콜롬비아 민간항공청, 케냐 항공청, 체코 UAV Alliance 회장 [4] K-드론 산업 도전과 성과 심포지엄 주제: ‘미래항공모빌리티와 AI 연계방안’, ‘드론 산업 육성 10년, 도전과 성과’, ‘드론과 UAM의 특허출원, 기술개발 노력’,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방안’, ‘드론과 방송, 안전과 규제를 말한다’ [5] 국토교통혁신펀드 운용사: 이에스인베스터, 제피러스랩, 패스파인더에이치 / 일반 투자사: CJ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시너지IB투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시 모펀드 운용) [6] 강연자: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 고려대학교대학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박재홍 웹사이트: http://www.kiast.or.kr/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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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5G특화망 두뇌 ‘코어’ 솔루션 개발DX 전문기업 LG CNS가 자체 기술력으로 5G특화망(이음5G) 코어 솔루션 ‘LG CNS 5G Core’를 개발했다. 코어 솔루션은 5G특화망의 핵심 소프트웨어다. 5G특화망 네트워크 안에서 사용하는 단말 관련한 △인증 △상호 연결 △트래픽 제어 등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5G특화망은 공장, 건물 등 특정 범위에 한해 5G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 전용 네트워크망이다. 일반 이동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전용 주파수를 이용해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우수한 보안 등이 특징이다. LG CNS는 5G 코어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에도 처리 용량을 신속히 늘려 서비스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 구축형) 방식 대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LG CNS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협업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G 코어 기술검증(PoC)을 진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5G특화망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는 ‘LG CNS 5G Core’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네트워크를 분할해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서로 다른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가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연이 거의 없는 신뢰도 높은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스마트시티 산업에는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의 네트워크가 여러 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고객은 이음5G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 CNS는 ‘NEF(Network Exposure Function)’ 기술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성도 높였다. NEF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가 단말의 위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LG CNS 5G Core’를 이용하는 제조 기업은 물류센터 내 분류 로봇의 세부 위치를 NEF로 파악해 물건 분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다른 로봇과의 협업 동선을 짤 수 있다. 즉, 다양한 서비스를 5G특화망 내에서 추가적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LG CNS 5G Core’는 데이터 처리 속도, 호환성에서 장점이 있다. 싱글 코어 기준 데이터 처리 속도가 100Gbps를 넘으며, 이는 업계 평균인 10Gbps~40Gbps보다 높다.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의 최신 5G 표준(3GPP Release 16)으로 개발돼 전 세계 단말, 기지국 등과의 통신 호환성이 뛰어나다. LG CNS는 코어 솔루션 상용화에 앞서 2월 경희대학교에 ‘LG CNS 5G Core’를 도입하며 이음5G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에 AI 비전 검사, 무인 운송 로봇 운영에 대한 이음5G 기술 검증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부세종청사에도 이음5G를 구축해 △자율주행 순찰 로봇 △AI 얼굴인식 출입 게이트 △환경 센서 등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도록 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하던 5G특화망 코어 시장에 LG CNS가 출사표를 던졌다”며 “앞으로 5G특화망 구축부터 서비스 제공, 코어 공급까지 5G특화망 올 어라운더(All-arounder)로서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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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협업 본격 지원한국표준협회는 5월 중소벤처기업부-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10대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이다.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초격차 10대 분야 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협업 주관기관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및 대·중견기업과 협업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①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사업’ 파트너 대·중견기업 및 참여 스타트업 4월 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창업기업 182개사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는 민간 검증 트랙이 새롭게 신설돼 파트너 대·중견기업의 추천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민간 검증 트랙에는 KT, SK이노베이션, LG전자, 로슈, 대웅제약, 아모레퍼시픽, 호반건설, 현대자동차, 대교, VNTG, DB손해보험, 벤츠, AWS, 종근당홀딩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KB국민카드, SKT 등 총 21개 글로벌 리딩 대·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그레이드헬스체인 △닥터테일 △디폰 △라잇루트 △라피끄 △래블업 △레플러스 △리벨리온 △마이셀 △모레 △식스티헤르츠 △씨드앤 △알씨테크 △어메스 △에이바이오테크 △에이블테라퓨틱스 △에이아이인사이트 △에프엘씨 △엘디카본 △엠와이씨 △이모티브 △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 △지플러스생명과학 △차고엔지니어링 △테라블록 △파이퀀트 △하이보 △히츠 등 초격차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 ② 한국표준협회, 글로벌 협업 및 ESG 특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표준협회는 선발된 초격차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으로서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공정한 시스템 안에서 안정적으로 협력하고 실질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SB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프롤로그벤처스 등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해 여러 오픈이노베이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세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한국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표준협회 액셀러레이터사업단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분야 간 경계를 초월하는 확장된 오픈이노베이션 패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신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혁신기업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한국전력공사와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펜벤처스코리아, 와이앤아처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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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효과 글로벌 논문 게재SK㈜ C&C가 개발한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Medical Insight+ Brain Hemorrhage)’의 효과성을 입증한 논문이 국제 학술 저널에 실렸다. SK㈜ C&C(사장 윤풍영)는 3일 AI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효과성에 대한 논문이 네이처 파트너 저널(Nature Partner Journals, npj)인 ‘디지털 메디신(Digit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네이처 파트너 저널 디지털 메디신(npj Digital Medicine)은 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리서치(Nature Research)의 인공지능의학 전문 저널이다. 2018년 1월 출범 이후 네이처 파트너 저널 중 가장 영향력 있고 인기 있는 저널로 꼽히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윤태진 교수와 아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진욱 교수가 주 저자로 집필한 ‘딥러닝 기반의 뇌출혈 자동 탐지 알고리즘 : 무작위 확증 임상시험(Deep learning based automatic detection algorithm for acute intracranial haemorrhage: a pivotal randomized clinical trial)’ 논문에는 총 7명의 연구 교수진이 함께했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뇌 CT 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해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주는 AI 뇌출혈 진단 보조 솔루션이다. 이번 연구에서 비영상의학전문의들이 AI 뇌출혈 진단 보조 솔루션의 도움을 받으면 영상의학전문의 수준의 진단 결과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됐다. 의료진을 전공별로 △비영상의학전문의 △영상의학전문의 △신경두경부 영상의학전문의 그룹으로 나눠 AI가 뇌출혈 진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AI의 도움을 받았을 때 진단 정확도의 향상을 보였다. 특히 비영상의학전문의의 경우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의료 기관별로 사용하는 다양한 CT 장비 영상을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일관되게 분석한다는 점 또한 확인됐다.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서 구축한 약 5만명의 환자 데이터를 대상으로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AI 자체 진단 성능을 검증했을 때 GE, 필립스(Philips), 지멘스(Siemens), 도시바(Toshiba) CT 장비 모두에서 98~99%의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여줬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이번 논문은 영상의학 전문의가 24시간 대응하기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응급실 현장 의료진이 골든타임이 3시간에 불과한 뇌출혈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AI 솔루션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활용될 수 있도록 임상 적용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2021년 AI 뇌출혈 진단 의료기기 중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고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현재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권역별 주요 의료기관 30여 곳에 공급됐으며,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울릉군 보건의료원, 백령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공급돼 의료 취약지역 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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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 5기 모집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SKT는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KT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T AI 펠로우십’은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SKT는 우수 과제에 대해 상용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고, 국내외 전시회 출품을 돕는 등 참가자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AI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SKT 채용에 지원할 경우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SKT AI 펠로우십’ 5기에 선정된 참가자는 AI를 중심으로 △5G △미디어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들은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을 꾸려 5월 7일까지 ‘SKT AI 펠로우십’ 홈페이지에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실제 SKT가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연구 지원금 및 포상금도 제공된다. 지난해 ‘SKT AI 펠로우십’ 4기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서강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 추천 시스템과 사용자 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챗봇에 대해 연구했다. 이는 SKT 사내 구성원 대상 학습 큐레이션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고려해 AI가 흑백 이미지에 자동으로 채색하는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SKT는 이 기술을 활용해 문체부가 주관하는 ‘옛전남도청복원 3차년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안정환 SKT 기업문화 담당은 “SKT AI 펠로우십 참가자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 경험도 탄탄하게 쌓아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KT AI 펠로우십 홈페이지: http://www.sktuni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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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기초 입문 핸즈온 랩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 진행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IT 관리자,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관련 광범위한 실무진 500여 명이 참여한 기초 입문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Ascent)’를 4월 6일(목)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어센트 워크숍은 데이터를 직접 다루지 않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초 입문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고객의 요청으로 현장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스노우플레이크 무료 평가판 계정으로 데이터웨어하우징을 중심으로 스노우플레이크 UI 탐색, 권한 변경, 테이블 생성 및 데이터 업로드 등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플랫폼 위에서 고객들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공유해 조직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파트너사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지원했고 5개 파트너가 부스로도 참여했다. 어센트 워크숍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IT 실무자,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고,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에서 진행한 핸즈온 뱃지(Hands-On Badge) 코스는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Snowflake University)’에서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데이터웨어하우스 코스 이외에 심화 과정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셰어링, 데이터 레이크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핸즈온 과정까지 무료로 이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자격인 스노우프로 코어(SnowPro Core) 취득에 관한 교육 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마케팅 총괄 박연숙 상무는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고객의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국내 커져가는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전문가들을 위한 중·고급 핸즈온 랩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으며, 스터디 그룹 지원 및 이용자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학습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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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미래차 핵심인력 3,700명 양성에 315억 원 투입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월 5일(수) 서울을 시작으로 4월 7일(금) 광주, 4월 11일(화) 대구, 4월 13일(목) 천안, 4월 18일(화) 창원에서 권역별로‘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소프트웨어 등 미래차를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315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차 분야 총 3,735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자동차 부품기업이 다수 분포된 지역을 찾아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정책 수혜자인 기업 및 대학교에 올해 신설 및 변경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는 자동차 부품 기업과 관련업계 등에 재직자 중심 인력양성사업을 소개하고, 2부는 대학 교수 및 취업지원 담당자 등에 학사와 석・박사 대상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2023년 운영방안 및 계획을 소개한다. 추가로, 1부에서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2부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대학, 기업이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방향을 주제로 논의하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대폭 확대되는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➀융합형 인재양성, ➁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➂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등 3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융합형 인재양성과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미래차 분야 학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작년 대비 15개 대학에서 5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여 20개 대학교에서 미래차-SW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2.10)에 이어 경진대회를 추가 개최(8월 중)하여 대학생들의 SW 기술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22~’25, 교육부, ‘23년 151억원) 또한, 올해부터 미래차 보안 시스템 산업을 선도할 현장 기술(AI 보안, SW 보안,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보안)에 특화된 자동차 보안 분야 고급인력(석ㆍ박사) 양성을 위해 4개 연구기관에서 대학별 특화분야 학위과정 및 현장기술 R&D 맞춤형 산학프로젝트 등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보안시스템 인력양성(‘23~’27, ‘23년 10억원) 아울러,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차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 재직자 교육 인원을 작년 1,340명에서 올해 2,485명으로 약 2배 규모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친환경차(xEV) 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교육기관을 6개 전문대학에서 1개 전문대학을 추가로 선정하고, 중소・중견 신입사원 OJT 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하는 등 재직자 대상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 현장인력양성(‘21~’25, ‘23년 39억원) 현장밀착형 직업훈련지원(‘21~’25, ‘23년 6억원) 산업부는“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 우수한 전문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키스톤이 될 것이라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동차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혁신인재를 ’30년까지 총 1만 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서 중점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향후 2023년 하반기에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미래차 인재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으로, 대학생들에게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홍보, 기업 소개, 기업-대학생 간 채용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www.gokea.org)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력양성사업 및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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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AI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 개최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University) 인공지능(AI) 전문대학원 개원 기념 특별 세미나가 4월 6일 목요일 핀란드타워 베이코홀에서 온라인(Zoom),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post-AI와 대학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교육의 방향(송선진 교육부 디지털 교육 전환 담당관) △ChatGPT가 당긴 방아쇠(김형백 솔트룩스 CTO) △AI와 비지니스 융합(장중호 AI·빅데이터 과정 주임교수) △AI, 그 상상력의 힘 (홍승필 블록체인·보안 과정 주임교수) 이 발표될 예정이며,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4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석·박사 중심의 경영전문대학원이며, 2022년 교육부에서 AI 전문대학원으로 인정받은 대학원 대학교다. 개교 이래 차별화된 교육 철학인 지속 경영 4T(eThics, Teamwork, Technology, sTorytelling)를 바탕으로 각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확고한 기업 윤리관과 환경 의식을 겸비하고, 특히 AI 시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경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전문대학원이 진행하는 AI 석사 과정은 총 다섯 가지의 세부 전공으로 나뉘어 있다. AI·빅데이터, AI·전략경영은 실무자에게 필요한 AI 전략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학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탄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조세 석사, 블록체인·보안 과정은 금융 현장 및 사이버 보안 이슈 및 위험에서 중요한 기업 자산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임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경영상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예술경영은 문화 예술 콘텐츠 산업과 최신 경영 이론 및 문화 예술 프로젝트 제작·기획·운영·투자·창업 역량을 융합해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경영자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혁신 세계 1위 스위스의 50년 전통 명문대 프랭클린대(Franklin University Switzerland)와 함께 약 2주간 스위스 현지 ‘AI Boot Camp’(2과목)을 포함해 총 5과목을 추가로 이수하면 국내 및 해외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 학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프랭클린대는 스위스와 미국 정부에서 동시에 인증받은 대학으로 유엔 기관 및 다국적 기업과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 및 중동의 부유층 자제가 선호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 모듈제 방식의 주말 수업,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화 모듈제란는 한 과목당 22.5시간~24시간, 2주~3주 동안 1개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 방식이다. 해당 과정은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20분,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주말 수업으로 진행돼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화해 있으며, 현업과 병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2023년 가을학기(9월) 신입생 모집 중 AI 석사 과정은 4월 24일(월)까지 2023년 가을학기(9월)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AI·빅데이터, AI·전략경영, 디지털금융·조세, 블록체인·보안, 디지털 예술경영 총 5가지 세부 전공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위기(졸업장)에 세부 전공이 표시되기 위해서는 세부 전공별 해당 전공 과목 최소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 및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