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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피온,캐나다 토론토 대학과 인공지능 공동 연구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대표 류수정)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 센터인 ‘NPU 팜(Farm)’을 제공하고, AI 공동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SKT, 사피온, 토론토 대학은 22일(현지 시각) MOU 체결을 통해 토론토 대학에 AI 반도체 사피온 X220 및 X330으로 구성된 NPU 팜을 무상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AI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SKT는 이번 MOU가 대한민국과 캐나다 양국 간 AI 발전을 위한 R&D 협력의 하나로 맺어졌다고 설명했다. NPU (Neural Processing Unit·신경망처리장치)는 AI 딥러닝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NPU 팜은 빅데이터를 사람의 신경망처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NPU 기반 데이터 센터이다. SKT와 사피온이 토론토 대학에 제공하는 NPU 팜은 약 32페타(Peta) OPS(초당 연산 처리량·Operation Per Second)로 소형 AI 데이터 센터에 맞먹는 규모이다. 양사는 토론토 대학 연구원들이 NPU 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PaaS)도 함께 제공한다. SKT와 사피온은 구축되는 NPU 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야 세계 선두 연구기관인 토론토 대학과 다양한 인공지능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에는 사피온 AI 반도체 기반의 인공 신경망 자동 생성 및 최적화 기술 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업들은 인공 신경망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기존 모델을 사피온 반도체에서 최적화해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 대학에 제공되는 사피온 AI 반도체는 저전력, 고성능을 바탕으로 데이터 센터(IDC)뿐 아니라 방송 미디어 화질 개선, 음성 인식 성능 개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기존 반도체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사피온 X220은 최근 반도체 성능 테스트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타제품과 비교해 2.3배~4.6배의 높은 성능(데이터 센터용 성능 측정)을 평가받았다. 또한 사피온은 전력 소모당(최대전력 소모 기준) 성능 측면에서도 타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전력 효율성을 보여줬다. 이상호 SK텔레콤 CTO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토론토 대학과 대한민국 AI 반도체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SKT, 사피온, 토론토 대학교의 협력이 글로벌 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정 사피온 대표는 “우수한 사피온의 성능과 토론토 대학의 AI 연구 노하우가 더해져 다양한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거둔다면 사피온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생태계 저변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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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CP,'빅뱅 클라우드로' GPU 시장 사로 잡는다.IT 토털 솔루션 기업 이호스트ICT가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매개로 4분기 내 ‘빅뱅 클라우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빅뱅 클라우드는 고성능의 GPU 등 고가의 물리적 서버 자원을 구매하지 않고도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게 서버를 필요한 기간, 필요한 용량만큼 종량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교육하고 개발하려면 AI 딥러닝, 머신러닝과 같은 학습이 필수다. 이때 수반되는 인프라 장비가 바로 그래픽처리장치 GPU다. 대기업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대학교, 소규모의 연구소, 스타트업 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GPU 서버의 수요가 느는 추세다. GPU 서버는 비교적 고가의 장비에 속하기 때문에 영세한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장비를 직접 구매 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가의 장비인 반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것이 아닌 경우가 많아 장비 비용과 구매 필요성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는 이런 문제 상황에 GPU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빅뱅 클라우드가 해답이 될 것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호스트ICT의 AI R&D 연구소 담당자는 “빅뱅 클라우드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과 효율성”이라며 “GPU 자원의 유휴 시간에는 과금을 하지 않고, 사용한 기간만큼만 과금이 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재 파일럿 단계에 이르렀으며, 개발 환경 충돌 문제 등에 대해 정밀하게 테스트, 보완 중”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IT 인프라를 합리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뱅 클라우드는 쿠버네틱스를 활용해 개발했으며, GPU 사용 시 Job 인스턴스를 생성해 특정 작업이 끝나는 즉시 자원 반납이 이뤄지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호스트ICT의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는 고성능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등 IT 인프라 장비를 판매하는 전문화된 브랜드다. 18년 이상의 HPC 부문 노하우를 통해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스트ICT 개요 이호스트ICT는 2004년 설립 이후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ID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CT 영역까지 확장해 IT 토털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도전·혁신·창의의 비전으로 일본, 홍콩, 러시아 및 미주 등지에 전용 POP을 구축하는 한편,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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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 ,9월21일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보건의료정보원·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 &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이 9월 21일(수) 오후 2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개최된다. 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비즈 매칭 행사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의료·헬스 분야의 메타버스 기술과 현황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헬스케어의 미래’에 서울대학교병원 김현영 교수 △‘의료메타버스학회 소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에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국립암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닥터메타’’에 국립암센터 장윤정 부장 △‘메타버스 기반 의료 교육’에 뉴베이스 박선영 대표 △‘LG U+와 디지털헬스케어’에 엘지유플러스 이영아 전문위원 △‘가상병원의 미래’에 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 △‘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R&D 지원 계획’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태 단장이 강연할 계획이다. 올해 8월 31일에는 △‘창업가의 마인드셋’에 서울여자대학교 허종호 교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에 원익투자파트너스 조성우 투자이사가 강연했으며, KoVAC에서 전시하고 있는 XR 쇼룸 기업과 XR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참여한 임직원들의 기업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부회장은 “메타버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의료 기술의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KoVAC META Connect 디지털헬스케어 & 제4차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은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개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민간의 혁신 활동과 정부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메타버스 산업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온오프믹스 신청: https://www.onoffmix.com/event/260909 웹사이트: https://www.k-me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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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4개 기술 스타트업,11회 AEA 혁신상 경쟁아시아 기업가 정신상 운영위원회(Asian Entrepreneurship Award Steering Committee)가 10월 26일(수)부터 10월 27일(목)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2 아시아 기업가 정신상 시상식(AEA 2022)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시아 기업가 정신상(Asian Entrepreneurship Awards)은 아시아 지역의 신흥 기업가들과 기술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제공한다. AEA 2022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쟁점이 된 의료, 일과 생활 방식,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해법을 제시한 24개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을 선정해 한자리에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 스타트업들은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 프레젠테이션은 혁신성,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사회·경제적 영향, 상업화 가능성, 일본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일본 내 사업 확장 기회 등을 다룬다. 또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박사가 제안한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7대 원칙(Seven Principles of Social Business)을 따르는 스타트업들이 경쟁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세션(Social Business Session)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2022년 6월 도쿄증권거래소 성장시장(Tokyo Stock Exchange Growth Market)에 신규 상장한 마이크로웨이브화학(Microwave Chemical Co., Ltd.)의 요시노 이와오(Iwao Yoshino) 대표가 27일 특별 연설을 한다. 행사 관련 사항은 웹사이트 https://aea2022online.peatix.com/ 참조. 전문가가 승인한 기술 스타트업에 1개월 반 동안 멘토링 세션 제공해 일본 시장 진출 촉진 AEA는 2012년 출범 이후, 아시아 국가 및 지역의 급성장하는 유망한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대를 제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이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아시아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247개의 기술 스타트업이 AEA 행사에 참여했다. 모든 참가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및 도쿄대학교와 같은 유수의 기관 그리고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대학 및 해당 국가 및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을 통해 지명됐다. AEA는 참가자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거나 일본 기업과 협력하도록 돕고 참가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을 연결해 긴밀하게 지원한다. AEA 2022는 일본 기업과 참여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행사에 앞서 1개월 반 동안 일본의 벤처 캐피털 회사 및 액셀러레이터의 멘토 팀이 멘토링 세션을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가 일본 시장을 더 잘 이해하고 유망한 일본 기업들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AEA 2021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참가 기업, 후원자, 지명자 등이 슬랙 커뮤니케이션 플랫폼(Slack communication platform)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하도록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 매칭과 온라인 인터뷰를 주선하게 된다. 또한 참가 요건 중 하나인 자본금 한도를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완화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이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것으로 AEA가 더욱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을 유치해 일본 기업과 구체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설 행사: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세션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가 제안한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7대 원칙을 바탕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세션(Social Business Session)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이 부문에서 4개 기업이 선정됐다.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그라민 은행(Grameen Bank)을 설립해 방글라데시의 빈곤 퇴치와 평화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그라민 은행과 함께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유누스 박사는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옹호하고 다양한 조직과 함께 이를 실천하고 있다. AEA는 유누스 저팬(Yunus Japan)과 공동으로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7대 원칙에 따라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도 심사한다. AEA 참여 기업, 기술혁신 리더스 서밋(Innovation Leaders Summit) 온라인 매칭 이벤트 초청 기술혁신 리더스 서밋(ILS: Innovation Leaders Summit)은 주요 기업의 자산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기술을 연결해 글로벌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경제산업성(METI) 주관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개 혁신 콘퍼런스 중 하나로 700개 스타트업과 100개 이상의 주요 일본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AEA에 참가한 적 있는 247개 기업을 ILS의 온라인 매칭 이벤트에 초청해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AEA 2022 개요 기간: 2022년 10월 26일(수)~10월 27일(목) 개최 방법: 온라인 사용 언어: 영어 공식 웹사이트: https://aea.events/e/ (영어) https://aea.events/j/ (일본어) 등록: https://aea2022online.peatix.com/ 프로그램 1일차: 10월 26일 13:00-14:30 AEA 운영위원회 회장의 환영인사 가가미 시게오(Shigeo Kagami), 아시아 기업가 정신상 운영위원회 스타트업 참가자 소개 가시와노하(Kashiwa-no-ha) 스마트시티 소개 14:30-17:00 세미-파이널 세션 2일차: 10월 27일 13:00-16:00 파이널 세션 16:00-17:15 AEA 지정 ILS 참여 스타트업 소개 특별 연설 요시노 이와오(Iwao Yoshino) 마이크로웨이브 화학 CEO 17:15-18:30 소셜 네트워크 비즈니스 세션 18:30-19:00 수상자 발표 및 고별사 웹사이트: https://aea.event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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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도 반도체 산업도약을 위한'소부장 상생포럼'개최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9월 6일(화)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주제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이정호 R&D 전략기획단 PD (Program Director), 명지대학교 홍상진 교수(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R&D 기획위원), 경기도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집적지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업부 이정호 R&D 전략기획단 PD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앞으로 투자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명지대 홍상진 교수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또 반도체가 경기도 대표 산업으로서 지니는 의미와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적 시장 변화 속에 경기도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과 정책 마련에 대한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추진 3년 차를 맞아 그간 이룩한 국산화 연구지원과제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개최됐다. 이 전시에는 △은 와이어, 엠케이전자 △개스킷 필터, 아스플로 △포토마스크, 네프코 △정전척(ESC), 파웰코퍼레이션 △ALD 장비, 씨엔원 △고속 잔류 기체 분석기, 아스타 △멤스 프로브카드, 프로이천 △마그네틱 엔코더 IC, 에스앤에이 △콜드 플레이 코팅 분말 소재, 유니벨 등 9개 연구 개발 품목이 참여해 시제품을 전시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경기도 내 소부장 기업에 기술 개발, 소재 분석, 문제 해결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소부장 상생포럼은 2020년 6월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5회까지 개최됐으며, 수요-공급 기업 협력 강화를 통한 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이 목적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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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처코리아,2022년 제2회 시스템 반도체 상생포럼서 투자자와의 만남 행사개최펜벤처스코리아는 8월 26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BIG3 혁신창업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기술사업화 주관기관 서울대학교와 함께 2022년 제2회 시스템반도체 상생포럼을 열고 투자자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K반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포럼에는 펜벤처스코리아 송명수 대표와 인터레스트 김세호 대표, 김기태 기술보증기금 부원장이 참석해 투자유치 관련 프로그램과 기술벤처지원사업,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평가를 소개했으며, 주관사인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최기창 교수와 패널 7인, 그 외 시스템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토의를 이어갔다. 또한 투자자와의 만남 세션에는 △한국가치투자 △KDB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디에스자산운용 △포스코기술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피앤피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씨앤티테크 등 전문 AC, VC가 투자자로 참석해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아낌 없는 조언을 했다. 참여자 일부는 “궁금했던 특례상장에 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투자유치 기관의 프로그램을 소개받을 수 있어 좋았고 실질적 운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창업기업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알찼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BIG3 혁신창업패키지 투자유치 주관기관 펜벤처스코리아의 송명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으로 각자의 투자 네트워크 pool을 구축하고 alumni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로 참여기업들이 좋은 투자자와의 유의미한 만남이 성사되고 투자유치와 후속 투자 검토가 성사되길 바라며 이 날 진행된 시스템반도체 행사 외에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공동주관으로 미래차 및 시스템반도체 관련 유망 스타트업 Closed IR 행사, 2022 Tryeverything (서울특별시, 서울산업진흥원 주관)행사의 IR 행사를 통해 BIG3 혁신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벤처스코리아 개요 펜벤처스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한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www.pen.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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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코리아 핀테크 위크2022'참여 프로그램 사전접수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 차를 맞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는 ‘핀테크, 금융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온·오프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온라인 행사는 홈페이지 및 메타버스에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 △2022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 △핀테크 협업 성공 사례 등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 관련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2일 차에는 △IR 경진 대회 △네트워킹 밋업 △주제별 세미나, 3일 차에는 △아이디어 공모전 △투자 상담회 △취업 멘토링 등 취·창업 관련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접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2022 핀테크 정책을 듣다 △네트워킹 밋업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 △핀테크 취업 멘토링 총 4가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접수 일정은 일정표를 참조하면 된다. ‘2022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는 핀테크 정책 방향을 업계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질의응답 접수 기간에 핀테크 정책, 감독, 지원, 투자 등 각 분야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남기면 9월 28일(수) 오전 11시~12시에 진행되는 정책 설명회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 담당자들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람회 현장(크리스탈볼룸)과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핀테크 산업 최신 동향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워킹 밋업’은 박람회 참가 핀테크 기업, 금융 회사 및 투자자 간 교류 프로그램이다. 9월 29일(목) 오후 4시 30분~6시에 박람회 현장(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 회사가 협업과 관련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이야기’는 9월 30일(금) 오전 10시~12시 박람회 현장(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금융권 진로를 탐색할 기회로 금융 뮤지컬을 통해 금융 지식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보드게임을 통해 금융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초·중·고, 대학교 등 단체 관람(100명 이상)을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개별 신청·등록 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핀테크 취업 멘토링’은 핀테크 업무 및 금융권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 관련 직무나 목표하는 기업의 실무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30일(금) 오후 1시~4시 박람회 현장(에메랄드룸)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금융 회사(은행, 증권, 카드사 등), 금융 공기업(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신용정보원 등), 핀테크 기업(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등)의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하며, 멘티는 최대 2회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기회의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https://fintechweek.or.kr/2022/ 웹사이트: http://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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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핵심 투자 유치프로그램,'제6회 스타트업815'개최판교 창업존 운영 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8월 25일 창업존에서 열린 ‘제6회 스타트업 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가천대학교·수원대학교와 협업해 매월 진행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다. 매월 경기도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에는 기업 홍보와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글로벌 트랙,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트랙, 3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 점프업 트랙 등 총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됐다. 트랙별 선정된 기업들은 경기도 내 유망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및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했다. 글로벌 트랙에는 △테싸(미술품 조각 투자 플랫폼) △비포플레이(게임 디스커버리 플랫폼) △애니아이(알파키친(로봇 키친): 인공지능과 로봇을 이용한 햄버거 생산 자동화)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비전을 영문 IR 피칭을 통해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심산 벤처스(Simsan Ventures), 541 벤처스, 마인드 더 브릿지(Mind the Bridge)가 현장 참여했으며 해외에서의 온라인 참여로 파콰르 캐피탈(Farquhar Capital) 등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해외 VC 심사역이 참여했다. 스케일업 트랙에는 △디케이에코팜(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팜토스’) △스튜디오메타케이(가상 인간 중계 플랫폼 ‘버넥팅’) △알파브릿지(투자 플랫폼 ‘탱고픽’)가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원익투자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 전문 VC 심사역이 참여했다. 점프업 트랙에서는 △에듀슨(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영어 학습) △나오 나우(Nao Now)(아이비리그 출신 원어민의 영어 교육 플랫폼) △리즈헬스케어(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건강기능식품 쇼핑 플랫폼) △부커스(구독형 독서 전문 플랫폼 서비스)가 발표했다. 심사역으로는 엔슬파트너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빅뱅엔젤스 등 전문 AC 심사역이 참여했다. 기업들의 IR 피칭 이후 투자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 투자 연계를 위한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7회 차는 통합 분야 대상으로 8월 29일(월)부터 9월 13일(화)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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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제6회 삼성 보안기술 포럼'개최삼성전자가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열렸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자는 고객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서비스까지 모든 계층에 최첨단 보안을 제공해 우리 제품의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승 사장은 △하드웨어 신뢰점(Root of Trust)*을 이용한 보안 기반 구축 △자동화된 도구와 기술을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제거 △여러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에서의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자 경험 제공 등 삼성리서치의 주요 연구 방향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강력한 보안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들을 소개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시큐리티 앤 프라이버시(Security & Privacy) 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내용들을 공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Daniel Genkin)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Muthu Venkitasubramaniam)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Weidong Cui) 매니저 △카이스트 전산학부 강지훈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조지아공과대학교 다니엘 젠킨 교수는 스펙터(Spectre)와 멜트다운(Meltdown) 같은 추측성 실행 공격 및 웹브라우저 기반 부채널 공격(Side Channel Attack)* 등에 대해 소개했고, 조지타운대학교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교수는 블록체인 관련 안전한 다자간 연산(Secure multi-party computation)*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웨이동 추이 매니저는 인텔 프로세서 트레이스(Intel Processor Trace)를 활용해 시스템 코드에서 버그를 찾는 프로그램 분석 기술을 공유했고, 카이스트 강지훈 교수는 운영 체제의 핵심인 커널을 정형 검증(Formal Verification)*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연구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올해 더욱 확대된 삼성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진들의 최근 보안 분야 주요 연구 내용들과 함께 사업부의 보안 활동이 소개됐다. 또한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해킹체험존(Hacker’s Playground)도 운영됐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 신뢰점: 변경 불가능하고 보안상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 부채널 공격: 컴퓨터 보안에서 프로토콜이나 알고리즘 자체의 설계상 결함이 아니라 타이밍 정보, 소비 전력, 방출되는 전자파 등 암호 체계의 물리적 구현 과정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 방법 * 안전한 다자간 연산: 서로 신뢰하지 않는 다수가 각자의 입력값을 공유하지 않고, 암호화된 입력값의 계산 결과를 출력하는 방식 * 영지식 증명: 어떤 증명자가 자신만이 가진 비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상대방인 검증자에게 정보를 알고 있음을 증명하는 방법 * 정형 검증: 작성된 프로그램이 원하는 기능을 실행하고 반드시 종료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엄격한 수학적인 기법을 사용해 의도된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증명하거나 반증하는 검증 기법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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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서울대기술지주,유니콘 스타트업 발굴,투자 협력 위한 협약식 개최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8월 17일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 공동으로 공학 기술 기반 유니콘 스타트업의 발굴, 투자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유석 공대학장, 고승환 연구부학장(SNU공학컨설팅센터장), 김동규 기획부학장을 비롯해 SNU공학컨설팅센터 이종수 산학협력중점교수, 김장길 연구교수,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 차인환 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1년 8월 양측은 공동으로 벤처 투자 펀드를 만들기로 약속한 뒤 약 10개월 만인 2022년 6월 60억원 규모의 ‘SNU공학기술유니콘발굴투자조합 1호’ 결성에 성공했다. 해당 투자 펀드의 특징은 투자 수익 일부가 서울대 공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돼 서울대 공대 발전에 이바지하는 투자와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벤처 펀드라는 점이다. 이번 협약식은 투자조합 결성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서울대 공대와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니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스타트업 성공을 통한 투자 수익이 서울대 공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돼 공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은 국내 최고의 기술 인재와 기술 창업 지원 시스템을 결합, 공학 기술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서울대기술지주가 투자조합에서 검토 및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기술지주는 투자조합의 업무집행 조합원(GP)으로서 서울대 공대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은 협약식에서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 공대 기술 인재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육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후속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대 공대와 서울대기술지주의 유니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협력 협약식이 서울대 공대 기술 창업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투자 수익의 상당 부분이 서울대 공대 발전기 금으로 기부돼 서울대 공대의 인재 양성에 활용돼 공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이번 서울대 공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 기술 창업 발전을 이끌 스타트업이 더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대기술지주의 투자 역량과 서울대 공대의 우수 인재가 결합돼 투자 수익이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공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eng.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