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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FabriX 및 Brity Copilot’ 출시삼성SDS가 2일 잠실캠퍼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생성형 AI 서비스인 FabriX(패브릭스)와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의 본격적인 출시를 선언했다. 이날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FabriX △메일/미팅/메신저/ 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Brity Copilot △RPA/BPA 등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더한 Brity Automation(브리티 오토메이션) 등을 기업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삼성SDS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FabriX와 Brity Copilot의 정식 출시로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삼성 스마트폰, TV, 가전 분야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던 AI 혁신에 이어 기업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 혁신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이어 황 대표는 “가까운 미래에 삼성SDS는 모든 서비스와 솔루션에서 Copilot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통 협업업무를 생성형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 Brity Copilot은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 ‘Brity Works(브리티 웍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Brity Copilot을 활용하면 △영상회의 중 발표자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 자막(한/영) 및 번역(13개 언어 가능) △회의 전체 내용의 자막 스크립트 제공 △회의록 작성 및 실행 방안(Action Item) 도출 △메일/메신저 대화 요약 △메일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음성의 높은 인식 정확도(94%)와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전문 통역사 없이도 더욱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Brity Copilot은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거대언어모델)과 연계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한다. 삼성SDS는 사내 임직원 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오픈해 실제 업무에 Brity Copilot을 활용하고 있으며, 회의록을 작성하는 시간은 75% 이상, 메일 작성 시 내용 요약 및 초안 작성에 걸리던 시간은 66% 이상 절감됐다고 밝혔다.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아이디어도 추가로 발굴해서 서비스에 반영하고,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에서도 Brity Copilot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SDS는 이날 Brity Automation(브리티 오토메이션)을 공개하고, Brity Copilot과 Automation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데모도 선보였다.Brity Automation은 RPA/BPA 등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결합해 복잡한 기업 업무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솔루션이다.주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단위 업무를 자동화하던 기존 방식에서 발전해, 자연어 대화 방식을 통해 여러 핵심 시스템에 걸친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사람과 AI가 협업해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업무 자동화 구현이 가능해진다. 삼성SDS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Brity Copilot과 Automation의 연계로 기업의 업무 자동화는 한 단계 더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업 업무의 진정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존 정보와 시스템을 생성형 AI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FabriX’ FabriX는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와 지식자산, 업무시스템 등 IT 자원을 생성형 AI와 연결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FabriX는 기업 맞춤 LLM을 통해 업종 특화 용어나 데이터를 학습하고, 영업/구매/물류/경영지원 등 기업이 이미 사용하던 핵심 업무시스템에 Copilot을 구현하는 형태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임직원은 Chat 서비스를 통해 업무 관련 내용을 대화 방식으로 질문하고, FabriX가 기업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키워드 필터링, 데이터 및 사용자 권한 관리 등의 보안체계를 통해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구현했다.삼성SDS는 FabriX를 통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LLM은 없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는 없을까 △GPU 서비스 비용을 줄일 수는 없을까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많은 임직원들이 동시에 안정적으로 FabriX를 사용하고 데이터 학습 등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GPU 서비스도 제공한다.삼성SDS 구형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FabriX는 현재 1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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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LoRaWAN ,위성통신 지원 통신 모듈 개발무라타제작소는 LoRaWAN와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통신 모듈 ‘Type 2GT’(이하, 본 제품)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스마트 농업, 환경 센싱, 스마트 홈 등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5G와 IoT를 비롯한 통신 인프라가 발전하는 한편, 많은 통신 위성 발사와 소형화로 위성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위성 통신이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IoT 분야에서는 위성 통신이 사용되지 않아 셀룰러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서 필요성이 높아졌다.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본 제품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로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Semtech 사의 칩셋 ‘ConnectTM LR1121’을 탑재하여 860MHz~930MHz 및 2.4GHz(ISM Band)에서 22dBm의 장거리 통신과 위성통신이 가능하다. 당사의 독자적인 무선 설계 기술, 공간 절약 실장 기술, 제품 가공 기술을 통해 소형화와 고성능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표준 인증을 취득하여 IoT 디바이스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최종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기여 가능하다. Semtech사 Senior Product Marketing Manager Carlo Tinella는 “무라타에서 최첨단 3세대 멀티밴드 LoRa® 모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발전으로 IoT 시장에서 Sub-GHz 및 2.4GHz의 LoRa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설계의 복잡성과 인증 문제를 해결하는 무라타의 노력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스마트 농업에서 도시 인프라에 이르는 모든 것에 신속하고 범용성 높은 IoT솔루션이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ur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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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 IoT FEM 신제품 출시베렉스는 RF 설계 기술로 RF Front-End Module (송수신 겸용 SoC의 입출력 신호 처리 부분을 집적화한 모듈) PA (Power Amplifier)와 LNA (Low Noise Amplifier), RF Switch (SPDT 또는 SP3T)를 하나의 IC로 직접화해 만든 제품 8TR8217, 8TR8218, 8TR8219 를 출시했다. 8TR8217, 8TR8218, 8TR8219은 2.4GHz (2.4GHz-2.485GHz) 대역에서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ISM 무선 프로토콜 시스템용 소형 다기능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이다.또한 2.2V ~ 4.0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구동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향상된 효율로 배터리 동작에 최적화돼 있다. 8TR8217, 8TR8218, 8TR8219는 Transmit Power Amplifier (PA), Receive Low Noise Amplifier (LNA), Single Pole Tripple throw (SPDT 또는 SP3T) Transmit Receive (T/R) Switch 와 SP3T Antenna Switch, Bypass 기능이 내장된 제품이며, 세 제품 모두 3.0 x 3.0 x 0.45mm 16 Lead QFN Package다.또한, 입력과 출력 매칭이 내장돼 있는 회로여서 추가 부품 없이 사용이 가능해 고객 입장에서 제작 비용 최소화 및 소형화가 가능하다. 또한 3.3V의 공급전압에서 최대 +23dBm의 출력을 낸다. 8TR8218은 RX current mode 선택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이득, 전류, 잡음지수를 선택할 수 있다. 8TR8219는 5.5mA의 낮은 RX 전류 및 1.9dB의 낮은 잡음지수를 제공하며 8TR8217은 12mA의 RX 전류에 1.6dB의 초저 잡음지수를 제공한다.8TR8217, 8TR8218, 8TR8219의 장점은 1.6dB~1.9dB로 낮은 잡음지수다. 이는 경쟁사 잡음지수 규격 2.5~3.0dB보다 매우 우수한 특성이기에 IoT 수신기 회로에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8TR8217, 8TR8218, 8TR8219 모두 송신 전력 23dBm 출력 시 160mA, 20dBm 출력 시 90mA이다. 수신 부 전류는 8TR8217의 경우 12mA, 8TR8218의 경우 12mA와 5.5mA를 모드 선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8TR8219는 5.5mA이다. 12mA 전류소모 시 1.6dB 잡음지수로 사용이 가능하다.아울러 8TR8217, 8TR8218, 8TR8219 세 제품 모두 -40℃~ 125℃의 넓은 동작 온도를 보증함으로써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현재 IoT Front-End Module 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국산화 개발을 통해 IoT 시장부터 국산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베렉스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IoT FEM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을 이용해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외 Sigfox, RoLa, WiSUN, UWB, Wi-Fi HaLow에 사용 가능한 IoT FEM 제품을 출시해 세계 정상급 RF Semiconductor 회사 진입 목표를 갖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e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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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제조 산업 특화 안전·보건·환경 플랫폼 ‘아이팩츠 SHE’ 출시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이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제조 SHE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 기능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적용한 사례다. SK C&C는 ‘아이팩츠 SHE’에 전 제조 산업군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SHE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먼저 작업 현장 특화 기능으로 △안전 작업허가서 발급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관리’ △재해사고 및 아차사고를 대비한 ‘사고 관리’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화학물질 인벤토리와 규제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검토를 하는 ‘화학물질관리’ △대기·수질 관리 및 폐기물을 관리하는 ‘환경관리’를 구성했다. 공통 SHE 기능으로 △직원 특수 건강 검진 계획 및 결과 관리, 작업 환경을 측정하는 ‘보건관리’ △무재해 관리, 안전 KPI 관리, 법규 및 안전 정보를 관리하는 ‘SHE 경영’을 추가했다.현장 근로자들이 즉시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 △점검 관리 △개선 관리 △공사·작업 관리 △아차사고 등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모바일 버전도 함께 출시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팩츠 SHE는 사업장 주변 화재, 폭발 및 위험물질 누출로부터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위험도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제조공장 공정안전 관련 핵심기능인 공정안전관리(PSM) 12대 요소를 솔루션화했다.작업자들은 작업 위험성 평가서 작성과 현장 위험성 평가를 위한 최신 정보를 아이팩츠 SHE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이팩츠 SHE ‘PSM’ 메뉴를 통해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변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작업 안전 분석 기법(JSA, Job Safety Analysis)에 따라 작성해야 하는 △위험 요인 △현재 조치사항 △사고 발생 빈도 △피해 강도 등과 같은 정보도 AI가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팩츠 SHE는 △중대재해처벌법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 법 등 최신 법령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오염원조사시스템(WEMS)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MS) △사업장 폐기물 관리시스템(올바로) 등 대외 시스템과도 연동해 지속적인 SHE 활동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 AI기술을 적용한 ‘통합방재’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통합방재’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사업장을 비롯해 외부 유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관련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사업장내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찾아 경고한다.사고 발생 후에는 현장에서 바로 수행해야 하는 비상대응 프로세스도 바로 알려 주며 사고 피해 범위 최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앞서 SK C&C는 비전(Vision) AI를 통해 운영 중인 오염물질 배출 감시, 건설 중장비 안전감지 서비스도 아이팩츠 SHE 연계를 추진 중이다.이를 활용하면 아이팩츠 SHE에서 비전 AI가 제공하는 오·폐수 수질분석 및 녹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오염 방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고, 생산이나 물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설 중장비와 같은 위험 장비 활동도 즉시 감지해 대응할 수 있다. SK C&C 조재관 제조사업부문장은 “아이팩츠 SHE는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직원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기업의 디지털 SHE 경영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왔다” 며 “기존에 보유한 SHE 시스템에 아이팩츠 SHE가 제공하는 기능 일부만 추가해도 작업 현장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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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독일 ‘하노버 메세 2024’ 참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대거 공개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중 최대인 57부스(527㎡)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현지 사업 역량을 앞세워 ESS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유럽, 일본,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000만달러(한화 약 18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을 통해 약 302GWh가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1월 영국의 ‘번리 BESS 리미티드(BURNLEY BESS LIMITED)’와 약 1500억원 규모의 PCS(전력변환장치) 70MW, 배터리 167MWh급 ESS 구축 및 통합운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국을 교두보 삼아 유럽 ESS사업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이에 앞선 지난해 4월에도 영국 보틀리 지역에 사업비 1200억원 규모 PCS 50MW 배터리 114MWh급 ESS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력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잇달아 대규모 ESS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도 소개했다.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 솔루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switchgear) △직류(DC)배선용차단기(MCCB; Molded Case Circuit Breaker) △직류(DC)릴레이(Relay) △직류(DC)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 송·변전부터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도 함께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공장 컨설팅 플랫폼 ‘SMI(Smart Management Insight)’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GridSol CUBE)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웹사이트: http://www.ls-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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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SAS 이노베이트 2024’에서 AI 기반 신제품 및 지원 계획 대거 발표SAS(쌔스)가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SAS 이노베이트 2024(SAS Innovate 2024)’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관련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SAS 이노베이트는 전 세계 산업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SAS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AS 바이야(SAS Viya)’에 대규모언어모델(LLM)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LLM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하고, 업무 프로세스에 LLM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또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를 출시하고,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 생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산업별로 특화된 생성형 AI 비서(assistant) 기능을 통해, 신뢰성 있는 생성형 AI의 적용을 확대하며 혁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SAS는 ‘SAS 바이야’의 생성형 AI 및 LLM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의 사례로 미국 종합 제지 및 포장 제조 기업 조지아 퍼시픽(Georgia-Pacific) 사례를 소개했다. ‘SAS 바이야’의 센서 데이터, 비즈니스 룰, 추천 시스템, 스트리밍 분석 및 지능형 의사 결정 관리 지원을 통해 조지아-퍼시픽은 이벤트 발생 시, 빠르게 올바른 결정을 내림으로써 즉각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조지아-퍼시픽은 SAS LLM 오케스트레이션과 제조에 특화된 생성형 AI 비서(AI assistant)를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2023년 5월 AI 산업 솔루션 개발에 1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SAS는 그 일환으로 패키지 형태의 산업특화형 AI 모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SAS는 개별 라이선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경량 AI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은 효율적인 방식으로 모델 패키지 도입 즉시 AI 기술 활용이 가능하다. SAS는 수십 년간 전 세계 금융, 의료, 제조 및 정부 기관에 확장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AI 모델을 배포하는 데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산업특화형 AI 모델을 통해 SAS는 LLM을 넘어, 사기 탐지, 공급망 최적화, 문서 기반 대화 서비스 및 의료비 사기 적발 등의 분야에서 사용이 입증된 결정론적 AI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SAS의 산업별 AI 모델은 신속한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업은 신뢰성 있는 AI 기술을 운영하고 가시적인 이익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더욱 빠르게 얻을 수 있다. SAS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경량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의 출시를 발표했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 및 모델작업자(Modeler)들을 위한 셀프서비스 방식의 컴퓨팅 환경으로, 데이터 준비, 탐색 데이터 분석, 분석 모델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작업을 할 수 있다. 개발자와 모델작업자는 ‘SAS 바이야 워크벤치’를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형 환경에서 SAS 나 파이썬 중 선호하는 언어로 작업이 가능하다. 현재 SAS와 파이썬으로 이용 가능하며, 2024년 말에는 R도 지원 예정이다. 또한,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주피터 랩(Jupyter Lab)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의 두 가지 개발 환경 옵션을 제공한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SAS 분석 프로시저(PROCs)와 네이티브 파이썬 API를 통해 고성능의 AI 모델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재러드 피터슨(Jared Peterson) SAS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가 언어와 개발 환경을 선택하고, 컴퓨터 성능을 프로젝트 요구에 맞게 조절하고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함으로써 최대의 유연성과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더욱 빠르고 창의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S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포털을 통해 SAS 바이야를 공급해 왔다. 이번 발표는 ‘SAS 호스티드 매니지드 서비스’의 확대로, SAS 제품의 설치, 구성, 운영 및 유지 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SAS의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미 AWS를 사용 중인 ‘SAS 9’ 고객들은 보다 간소하게 ‘SAS 바이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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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인텔 코어 i3 및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시리즈(코드명 Amston Lake)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의 새롭고 견고한 SMAR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요구사항을 고려해 특수 설계됐으며, 동일한 전력 소비량에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은 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크기의 conga-SA8 모듈은 미래형 산업용 에지 컴퓨팅과 강력한 가상화를 위해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을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 있는 통합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또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롭게 내장된 AI 기능은 딥러닝 추론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이 워크로드는 최적화된 인텔 AVX2(Advanced Vector Extensions 2) 및 인텔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 명령 집합을 활용할 수 있다. CPU와 내장형 인텔 12세대 UHD GPU 모두 INT8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해 그래픽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객체 인식 속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빨라진다. 사용자는 가상화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가속화된 AI 워크로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듈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 통합해 가상화 처리 준비가 완료됐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별 워크로드의 통합을 원활하게 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최대 8개의 코어로 여러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던 이전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생성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은 인텔 TCC(Time-Coordinated Computing) 및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을 통한 실시간 통합을 포함한 실시간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통합 시스템에서의 사용을 권장하고 새롭게 출시한 콩가텍 모델은 이 요건들을 완벽히 지원한다. conga-SA8은 WiFi 6E를 지원하는 최초의 SMARC 모듈 중 하나로, WiFi 5를 지원하는 제품에 비해 데이터 속도가 약 3배 빠르며 고밀도/과부하 환경에서의 연결이 안정적이다. 또, WiFi를 통한 TSN 지원으로 정의된 처리량으로 결정적 무선 연결(deterministic wireless connection)이 가능하다. 이 요소는 사설 5G 네트워킹 또는 새로운 이더넷 케이블링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밴드 ECC(IBECC), 혹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솔더링 방식으로 장착된 DRAM 등 여러 산업용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제조 및 물류를 위한 고정식 및 이동식 제어시스템 그리고 의료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철도 및 교통, 건설, 농업, 임업용 기계 및 로보틱스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제공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구성에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된 ctrlX OS 및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및 유지보수/관리 기능을 위한 가상 머신 등이 있다. 또한, 콩가텍의 통합적인 생태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여기에는 디자인-인 서비스, 평가, 생산 준비가 완료된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광범위한 문서, 교육 및 고속 통신 무결성 측정 등이 포함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 및 최대 코어 8개, 최대 16GB 4800MT/s LPDDR5 온보드 메모리, 최대 256GB eMMC 5.1 온보드 플래시를 갖춘 3종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탑재돼 출시된다.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을 갖춘 내장형 인텔 UHD 12세대 그래픽은 독립형 4K 디스플레이를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고대역폭 인터페이스에는 이더넷, USB 3.2 2세대, PCIe 3세대, SATA 3세대 및 i2C, SPI, UART, GPIO와 같은 임베디드 I/O가 포함된다. 이 모듈은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2021 LTSC 및 LTS 리눅스 운영 체계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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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Wi-Fi 7·블루투스·802.15.4 트래픽 동시 캡처하는 신제품 무선 스니퍼 출시텔레다인르크로이가 Wi-Fi 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 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 이전 모델인 ‘프론트라인 X500’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된 ‘프론트라인 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박스(one-box) 솔루션이다. 프론트라인 X500e는 블루투스, Wi-Fi,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과 HCI-UART, USB, SPI, Audio I2S와 같은 유선 인터페이스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 빠른 무선 연결, 더 낮은 대기 시간, 전력 소비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로 기술 업계는 산업 및 의료 IoT, 8K 비디오 스트림, 온라인 게임, 그리고 AR/VR과 같은 집중적이고 몰입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IEEE 802.11be 표준에 기반한 Wi-Fi 7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320MHz 채널 폭과 4096 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와 IT 전문가가 성능을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에게 아래와 같은 수단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솔루션 부문 총괄 및 부사장 에릭 맥래플린(Eric McLaughlin)은 “인텔은 새로운 텔레다인 X500e 프로토콜 분석기를 위한 Intel® Wi-Fi 7 BE200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Wi-Fi 7의 업데이트 사항인 멀티 기가비트 EHT 속도, 확장된 채널 크기 및 멀티 링크 운영은 이전 Wi-Fi 세대에 비해 중요한 발전을 이뤘으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된 디버그 도구와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며 “텔레다인의 X500e는 인텔 Wi-Fi 7 BE200을 활용해 산업을 선도하는 Wi-Fi 솔루션의 개발, 통합 및 제품화에 품질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로써 Wi-Fi 7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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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5G·6G 핵심기술 오픈랜 RU 제품 양산기가레인은 지난해 12월 5G·6G 이동통신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 오픈랜(O-RAN) RU 개발 성공에 이어, 2024년 처음으로 해당 RU 제품 초도물량을 Private 5G 통신망 고객사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2022년 Private 5G용 O-RU 개발을 시작해, 2023년에는 동 기술에 대한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후 2024년 3월 KC무선인증 최종 승인을 통과, 초도 물량을 수주, 공급 완료한 바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 부품, 모듈 사업을 영위해온 동사가 이동통신 RU 시스템 제품을 개발, 양산에 성공해 Private 5G 사업자에게 직공급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가레인이 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RU 시스템의 개발 시작부터 초도 양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가레인이 RF 이동통신 분야의 케이블·커넥터·안테나 등 패시브(Passive) 영역에서 그동안 확고히 쌓아온 기술력이 바탕이 된 성과이다. 한편 오픈랜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 주목받는 기술로, 국제 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어 통신장비 사업자들에게 신규시장 확대, 매출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5G 특화망(이음 5G, Private 5G) 시장에 대한 많은 수요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기가레인 또한 시장 성장에 맞춰 안정적인 오픈랜 RU 제품 공급사 지위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gigal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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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AWS ‘파트너 패스’ 취득으로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사 선정엑셈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파트너 패스(AWS Partner Paths)’를 획득하며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엑셈은 AWS 파트너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안전성을 AWS에서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FTR (기본 기술 검증, 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절차를 거쳐 ‘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 배지를 획득하고 5가지 종류의 파트너 패스 중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AWS 파트너 패스는 AWS가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레임워크다. 엑셈은 파트너로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됐다. 엑셈은 AWS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비나, PoC(기술실증), 행사 등 솔루션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신규 솔루션 기획 시 AWS로부터 초기 기획부터 출시까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받는 등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서 AWS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AWS 파트너 패스를 통해 엑셈은 국내 유일하게 IT 시스템 전반을 커버하는 각종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한 번들링, 크로스셀링 전략을 펼쳐 신규 고객 유치와 잠재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SaaS 통합 관제에 이르기까지 IT 시스템 전 구간 성능 관리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력, 비용 등 IT 운영 리소스 투입 부담을 줄이고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재 엑셈은 2001년 설립 이래 삼성, 현대, SK 등 초대기업 및 그룹사, 대형 금융사, 공공기관을 위주로 약 1000개에 달하는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IT 성능 관리 시장에서 최상위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엑셈 고평석 대표는 “이번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클라우드DB 성능 관리 솔루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운영 관리 편의를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셈은 5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해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