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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웰코리아,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 탑재된 COM Express® 타입 7 Basic Type 모듈 ‘PCOM-B705GT’ 출시포트웰코리아가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가 탑재된 COM Express® 타입 7 Basic Type 모듈 신제품 ‘PCOM-B705G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엣지 인공지능(AI)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시간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포트웰 PCOM-B705GT 엣지 컴퓨팅을 지원하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은 고성능 컴퓨팅, 처리 시간 단축, 실시간 컴퓨팅 기능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 시스템 백업 및 장애 조치 작업의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기술이 활용되면서 우수한 컴퓨팅 성능과 향상된 네트워크 처리량이 필수 요건이 됐다. 이런 산업 전반의 ‘엣지 AI’ 혁신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극복해야 할 동적으로 복잡한 디지털 혁신 과제가 남아 있다. 산업용 엣지 디바이스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연결하든, 산업용 엔드포인트에서 IT 엣지 컴퓨팅 서버로의 결정론적 통신을 촉진하든, OT(운영 기술) 엔드포인트의 안전한 보안 운영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실시간 처리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포트웰은 4개에서 최대 10개의 컴퓨팅 코어를 갖춘 소형 폼 팩터 플랫폼에서 Wide-Temperature 지원과 함께 서버급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제온® D-17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COM Express® Type7 Basic 모듈(125㎜×95㎜)인 PCOM-B705GT를 설계·개발했다. 포트웰의 PCOM-B705GT는 엣지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oT 컴퓨팅 디바이스의 성능을 강화하도록 설계돼 AI 기능과 최적화된 실시간 고성능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PCOM-B705GT의 모듈식 설계 개념은 확장 가능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포를 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엣지 서버 컴퓨팅의 수요와 요구 사항을 충족하려면 소프트웨어 기술 및 인프라 외에도 강력한 성능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별 컴퓨팅 하드웨어 및 아키텍처가 기본 요소다.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를 탑재한 포트웰의 PCOM-B705GT는 광범위한 멀티태스킹,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4C/8T~10C/20T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 인텔 시간 조정 컴퓨팅(TCC), 벡터 신경망 명령어(VNNI)를 포함한 인텔 딥러닝 부스트(인텔 DL 부스트),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을 갖추고 있어 데이터 과학 및 머신/딥러닝 추론 등의 까다로운 AI 워크로드에서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아울러 최대 4개의 10GBASE-KR 이더넷과 최대 128GB 메모리 용량의 DDR4 ECC/Non-ECC SO-DIMM 4개를 탑재한 PCOM-B705GT는 16개의 PCIe Gen 4 레인과 16개의 PCIe Gen 3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PCIe Gen 3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높여 더 높은 대역폭과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AI 및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외부 PCIe GPU/DPU 카드로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엣지 AI 중심 기능과 산업용 사용 조건을 지원하는 인텔® 제온® D-1700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한 포트웰 PCOM-B705GT는 IoT 어플라이언스, 엣지 서버, 실시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의 컴퓨팅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빌딩 블록이 될 수 있다. 또 10년 이상 긴 제품 수명을 지원하는 포트웰은 혹독한 엣지 환경에서 운영을 지속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운영 효율성을 가속하기 위한 차세대 컴퓨팅 설계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제품 스펙 : www.portwell.co.kr/products/com-express-module/type-7/pcom-b705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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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 및 예방 방법 소개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은 경계심을 늦추기 쉬운 연말에 대비해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와 예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대형 은행부터 항공사, 정부 기관, 스포츠 플랫폼까지 국내외 다양한 기업·기관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고객 정보 및 비즈니스 자산 유출은 물론 서비스·업무 중단 문제 등으로 기업 평판과 수익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감염된 웹사이트를 통해 PC 등에 침입, 문서·사진 등의 파일을 암호화하고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들어 해당 파일들에 대한 몸값을 요구한다. 사용자 파일을 ‘인질’로 삼아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인 것이다. 랜섬웨어는 한 번 감염되면 데이터를 모두 잃을 수 있다. 랜섬웨어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으며 암호화된 파일을 복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방대한 고객 정보와 운영 정보를 취급하는 비즈니스 같은 경우엔 더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책임자(CSO) 이재춘 이사는 “안전한 비즈니스 보안과 고객 신뢰도 구축을 위해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어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은 끊임없이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기업은 내부 교육과 경각심 제고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표적인 랜섬웨어 감염 메커니즘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사이버 범죄 조직 록비트(LockBit)를 예로 들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은 록비트가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여러 1일 및 N일 취약점을 대규모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용된 취약점에는 넷스케일러 ADC(NetScaler ADC) 및 넷스케일러 게이트웨어(NetScaler Gateway)(CVE-2023-4966)의 민감한 정보 유출 취약점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무실 및 OA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이 포함됐다. 공격자는 웹셸(WebShell) 권한을 얻기 위해 취약점을 악용한 후 랜섬웨어를 직접 실행해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했으며, 이 랜섬웨어는 리눅스(Linux)와 윈도(Windows) 시스템 모두에 쉽게 잠입할 수 있다. ◇ 랜섬웨어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 비즈니스 주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다. 기업은 가능한 한 빨리 관련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원치 않은 동작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인텔리전트 백엔드 모니터링을 사용하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제로데이 취약점이 탐지되면 해당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해 WAF 규칙의 ‘Efficient Patch’를 전체 플랫폼에 동시 전송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체 동기화’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제로데이 취약점이 관리 지연으로 1일 또는 N일 취약점으로 진화해 랜섬웨어 공격의 타깃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WAAP 솔루션은 일반적인 서드파티 구성 요소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명령어 인젝션 및 웹셸 업로드와 같은 고위험 공격 행위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데, 이는 알려진 취약점이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자가 서버 권한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를 통해 범죄 조직이 랜섬웨어를 작동시키고 후속 공격을 수행할 위험을 원천 제거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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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I의 ‘AWR294x’ FMCW 레이더 센서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TI (Texas Instruments)의 FMCW (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레이더 센서인 ‘AWR294x’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WR294x는 레이더 데이터 프로세싱 소자 및 주변 장치와 FMCW 송수신기(76~81㎓ 대역)를 갖춘 단일 칩 밀리미터파(㎜Wave) 센서로, 차량 내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셀프 모니터링 및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TI의 AWR294x 레이더 센서는 TI의 저전력 45nm RFCOMS (radio frequency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rm® Cortex®-R5F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소형 폼팩터 및 최소한의 부품 원가(BOM)로 차량용 인터페이스 및 맞춤형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AWR294x는 통합 PLL (phase-locked loop)과 믹서, VCO (voltage-controlled oscillator) 및 베이스밴드 ADC (analog to digital converter)를 비롯해 레이더 신호 프로세싱을 위한 TI의 고성능 C66x DSP (digital signal processing)가 내장된 DSP 서브시스템(DSP subsystem, DSS)과 레이더 프런트엔드의 제어, 구성 및 보정을 처리하는 무선 프로세서 서브시스템(radio processor subsystem, RSS)을 포함하고 있다. AWR294x의 하드웨어 가속기 블록(hardware accelerator block, HWA 2.0)은 일반적인 레이더 프로세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더 높은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프로세싱 성능 및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또 간단한 프로그래밍 모델 변경으로 재구성이 가능해 다중 모드 센서를 구현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rm Cortex-M4 코어를 내장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 HSM)은 안전한 동작 영역을 제공한다. AWR2944EVM 레이더 센서 평가 모듈은 AWR2944 레이더 센서의 데모 및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WR2944EVM 키트는 온칩 C66x DSP와 Arm Cortex-R5F 컨트롤러 및 하드웨어 가속기(HWA 2.0)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위한 온보드 에뮬레이션과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온보드 버튼 및 LED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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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 및 빌드 도구 발표IAR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및 Arm용 빌드 도구(IAR Build Tools for Arm)의 버전 9.5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눅스의 고급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버전 9.50에는 Arm 가상 하드웨어(Arm® Virtual Hardware, AVH)와 리눅스를 위한 강건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가 통합됐는데, 이는 진화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IAR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Arm 가상 하드웨어(AVH) 지원: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Arm 기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VH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조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CI/CD 및 MLOps 워크플로와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출시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리눅스용으로 향상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IAR I-jet 하드웨어 디버그를 지원하는 정교한 리눅스용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기능 덕분에 개발자는 CI/CD 파이프라인에 대한 테스트를 최적화해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리눅스용 런타임 분석 통합: IAR C-SPY 및 IAR C-RUN 애드온이 리눅스 환경에 통합돼, 개발자는 고급 분석 및 테스트 기능을 이용해 개발 및 테스트 단계를 향상시켜 코드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협업: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추세에 부합하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협업 환경으로 통합을 쉽게 해, 개발자가 원격 팀워크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rm의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 임베디드 기술 담당 수석 디렉터는 “Arm은 개발자가 혁신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툴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IAR의 최신 버전에 통합된 Arm 가상 하드웨어는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뿐 아니라 꾸준한 통합을 통해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과 같은 최신 워크플로를 지원하므로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R의 새로운 버전 9.50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도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및 검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한 향상된 도구를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장한다.협업 및 클라우드 기반 개발: 새로운 버전 9.50을 통해 원격 작업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발자들이 어디에 있든 원활한 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 및 테스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더 진화함에 따라, AVH 지원과 리눅스용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는 특히 임베디드 기기의 범위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에 필수가 됐다”며 “DevOps를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개발과 결합함으로써, IAR은 개발자가 작업 능률을 높이고 제품의 출시 준비를 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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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SW로 지역산업 고도화고양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를 발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돼 고양특례시 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으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아키브소프트는 기존 종이 형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비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하고, 디지털화 작업 등을 추진해 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또 아키브소프트의 주요 서비스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아카이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관리 활성화를 꾀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한동균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를 최근 제10대 원장으로 맞이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카타르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estors Group) 등에서 대표(GM, General Manager)와 총괄 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다.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 고양특례시 디지털 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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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군자동)에서 개최된다. 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8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554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9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열려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26개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챗봇으로 스마트홈 IoT 제어(최강데테)’, ‘뇌졸중 환자의 양 팔 재활을 위한 스마트 덤벨 기반 운동량 측정 및 콘텐츠 개발(덤덤벨스)’,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안무 유사도 측정 애플리케이션(하이파이브ENT)’ 팀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더불어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 2024년 CES 견학 등 해외 장학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최영선 소프트웨어인재정책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인 지금,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 할 수 있는 ICT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이 IC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은 당일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누리집(https://ictmentoring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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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랩, NFT 연계한 메타버스 플랫폼 ‘퓨어월드’ 공식 출시엔에스랩이 12월 말 NFT를 연계한 메타버스 플랫폼 ‘퓨어월드(PureWorld)’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에스랩은 대학 연구실에서 국방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 및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연구소 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들을 추진 중인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미국 MMAI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및 오프라인 트랜잭션 기반의 서비스 ‘퓨어월렛(PureWallet)’을 100만달러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퓨어체인(PureChain)’이라는 원천 기술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200만달러 계약을 맺고 현재 합작 형태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용자들은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퓨어월드에서 레이싱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정식 버전이 출시된 뒤에는 기존 NFT 자산들을 엔에스랩의 퓨어월렛과 연결해 이를 거래하고, 퓨어월드에서 실사화한 건물 및 공간들을 NFT로 구매하며 광고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엔에스랩의 퓨어월드 모델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커머스가 합쳐진 공간을 만들어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현실 세계에서 이뤄진 영리 활동을 메타버스 안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미 개발된 블록체인 서비스들을 연동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엔에스랩 서비스인 퓨어 시리즈(PureChain, PureCertificate, PureVoting, PureTrace 등)는 상용화 단계에 있으며, 국방 영역을 비롯해 산업용에 적용하고자 하고 있다.한편 올해 5월부터 시작된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의 선정 기업이 된 엔에스랩은 인프라 지원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메타버스 플랫 퓨어월드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nslab.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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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4 시리즈 B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출시로 처리 성능 강화… 분석 및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텍트로닉스(Tektronix)는 12월 5일 모든 채널에서 최첨단 측정 성능 기능을 갖춘 4 시리즈 B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MSO)를 공개한다. ‘4 시리즈 B MSO’는 비교할 수 없는 사용자 경험과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정확성, 다양성 및 사용 편의성을 요구하는 임베디드 설계자를 위해 만들어진 이번 신제품은 기존 4 시리즈와 동일한 최첨단 신호 정확도를 200MHz부터 1.5GHz의 대역폭, 6.25 GS/s의 실시간 샘플링 및 최대 16비트 수직 해상도로 제공한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터치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을 탑재했다. 4 시리즈 B MSO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이전보다 2배 빠른 반응성을 보이며, 고급 분석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텍트로닉스 메인스트림 포트폴리오 총괄 매니저인 Daryl Ellis는 “4 시리즈 B MSO는 설계자들이 시장 출시 시간에 대한 압박을 극복하고, 더 빠르게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도록 공학적으로 개발됐다”면서 “터치용으로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며, 충실하게 정보 전달을 하고, 응답성이 뛰어나다. 4 시리즈 B MSO를 사용하면 고객들은 혼합 신호 설계 과제의 99%를 해결할 수 있고, 실제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 6개의 입력 채널을 지원해 3상 전력 분석에 적합하며, 독점적인 스펙트럼 뷰(Spectrum View)는 시간 영역 파형과 동기화된 다채널 스펙트럼 분석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 시스템은 전면 패널 작동뿐만 아니라 원격 작동 속도도 가속화한다. 4 시리즈 B MSO는 단순한 웹 브라우저, 전용 TekScope PC 소프트웨어 또는 전체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한 사용자 프로그램을 통해 원격으로 접근하고 제어할 수 있다. 4 시리즈 B는 칩 간, 자동차, 전력, 항공 우주 등 25개 이상의 시리얼 디코드 패키지에 대한 응답 시간을 크게 향상시키며, 전원 공급 측정, 모터 드라이브 분석, 더블 펄스 테스팅에 사용되는 기존 분석 패키지의 알고리즘 및 플로팅 속도도 향상시킨다. 4 시리즈 제품 기획자인 Jeffrey Miller는 “이 장비는 설계 엔지니어들이 매일 마주하는 도전, 예를 들어 신호 체인 디버깅, 전력 분석, 프로토콜 분석, 노이즈 분석 등에 이상적인 정확성과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며 “4 시리즈 B MSO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과 빠른 분석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교할 수 없는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4 시리즈 B MSO는 업계 최고의 광학 본딩을 사용해 더 큰 화면 대비와 시야각을 제공하는 13.3인치, 1920×1080의 H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높은 샘플링 속도와 더불어 4 시리즈 B는 심층적인 신호 세부 정보를 표시한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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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업계 최초의 USB 10Gbps 주변장치 컨트롤러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EZ-USB FX10은 USB 10Gbps와 LVDS 인터페이스를 통한 빠른 커넥티비티를 제공해 이전 제품 대비 대역폭을 3배까지 높인다. EZ-USB FX10은 듀얼 ARM® Cortex®-M4 및 M0+ 코어 CPU, 512KB 플래시, 128KB SRAM, 128KB ROM, 7개 직렬 통신 블록(SCB)을 특징으로 한다. 또 암호화 가속화기와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을 포함한다. 고대역폭 데이터 서브시스템은 LVDS/LVCMOS와 USB 포트 간에 최대 10Gbps 속도로 DMA (direct memory access)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며, USB 데이터 버퍼링을 위해 추가적인 1MB SRAM을 지원한다. 이 주변장치 컨트롤러는 USB-C 커넥터 방향 감지 및 플립-먹스(flip-mux) 기능을 제공하므로 외부 로직이 필요하지 않다. 이런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EZ-USB FX10은 강력하고 유연한 USB 컨트롤러가 필요한 개발자들에게 이상적이다. EZ-USB FX10은 더 작은 PCB 풋프린트가 필요함으로써 BOM을 최적화한다. 10㎜×10㎜ BGA 패키지는 공간이 제한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속 신호 멀티플렉서 없이 USB-C 직접 연결을 지원하므로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쉬운 통합을 위해 퀵스타트 개발 키트에 펌웨어와 구성 툴을 포함한다. EZ-USB FX10 DVK(개발 키트)에 표준 FPGA 메자닌 카드(FMC) 커넥터를 제공하므로 FPGA 보드와 올-인-원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 액세서리 보드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에 관한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노트를 제공하므로,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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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테크, 이미지 백업 솔루션 '마크리움 솔루션 '공급한국사이버테크는 이미지 백업 솔루션 벤더 마크리움 소프트웨어(Macrium Software, 영국)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리플렉트(Reflect) 백업 제품(Reflect Server, Reflect Workstation)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영국의 마크리움 소프트웨어는 17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백업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세계적으로 1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와 전 세계의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마크리움의 리플렉트(Reflect) 백업 솔루션은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이미지 백업 솔루션으로 운영 체제, 응용 프로그램, 파일 및 폴더를 포함해 디스크의 모든 내용을 손쉽게 백업하고 편리하게 복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때 전체 백업, 증분 백업, 스케줄 백업 등 사용자 편의에 맞는 백업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복구 옵션에는 새 하드웨어와 이기종 하드웨어를 복원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기업 네트워크 백업을 위한 강력한 중앙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급변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빠르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가고 있다.Reflect 백업 솔루션은 에이전트(Agent) 백업 방식으로,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해 도입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Reflect의 백업 데이터는 즉시 복원할 수 있는 형태로 유지돼 Hyper-V 및 Virtual Box 환경에서 인스턴트 부팅으로 가상 머신을 즉시 복구할 수 있고 MS-SQL, Exchange 등의 데이터베이스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또 백업 저장소로 윈도 서버와 클라우드 저장소 외에도 저렴한 NAS 장비를 백업 저장소로 이용해 백업 장치 유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준녕 한국사이버테크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의 리플렉트(Reflect)백업 솔루션을 국내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 기업의 백업 시스템 구축 시 Reflect 백업 솔루션 하나의 제품으로 이미지 백업과 데이터 백업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며 “27년 동안 데이터 보호, 시스템 가용성 분야에서 2500개 이상 고객사에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 한국사이버테크가 이미지 백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ct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