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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브 패키지 ‘tm_devices’ 출시텍트로닉스는 오늘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인 tm_devices를 출시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tm_devices는 계측기 자동화를 위한 네이티브 파이썬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tm_devices를 개인 업무 환경에 따른 워크플로에 통합하면서 선호하는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동 완성, 정확한 타입 힌팅, 포괄적인 빌트인 도움말, 실시간 구문 검사 및 향상된 디버깅 기능의 힘을 경험할 수 있어 원활한 계측기 자동화를 돕는다. tm_devices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는 다양한 텍트로닉스 및 키슬리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꾸준한 개발 및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테스트 및 측정 분야 사용자들이 최신 기능 및 개선 사항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텍트로닉스 포트폴리오 소프트웨어 부문 GM 릭 쿨먼(Rick Kuhlman)은 “파이썬은 테스트 자동화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로, 우리는 파이썬적 개발 도구 및 코드 재사용으로 그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텍트로닉스의 무료 오픈 소스 공개는 엔지니어 간 협업과 맞춤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를 특정 요구에 맞게 조정하고, 커뮤니티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전 세계 개발자들의 집단 지식과 기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자동화는 문자열 기반 명령 API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계측기 특정 명령 세트, 추측 및 검사 구문 검사 및 낮은 가시성 디버깅과 같은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제 tm_devices로 단일 라인, 몇 초 내 설치로 파이썬 자동 완성, 타입 힌팅 및 실시간 구문 검사를 무료 및 오픈 소스로 이용할 수 있다. 쿨먼은 “텍트로닉스는 tm_devices를 업무 간소화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며 “필수 조건이나 불필요한 의존성 없이 빠른 설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쟁사들이 종종 추가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및 인터페이스 계층의 미로를 설치·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것과 달리, 이제 매우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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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준법진흥원 주최 ‘ESG 경영 전략 웨비나’ 15일 개최한국준법진흥원은 11월 15일(수) ‘ESG 경영을 위한 ISO 37001/ISO 37301 온라인(ZOOM)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는 고객사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웨비나에서는 공정거래법/CP(Compliance Program)의 방향성 및 글로벌 경제와 경영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모든 기업에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공급망 조사와 민간기업의 모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특히 ISO 37001과 ISO 37301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의 대표자나 실무자, 공정거래 및 ISO 인증 관련 실무자, 법무 및 감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웨비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홍승표 EU 변호사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가가 △ESG 공급망 조사 및 탄소중립 정책 방향 △ISO 37301 및 ISO 37001의 필요성 △민간기업 사례 연구 △공정거래법과 CP의 최신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준법진흥원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ESG 경영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 및 실무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귀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의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설명회 참가 접수 및 문의 사항은 한국준법진흥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한국준법진흥원을 검색한 뒤 사이트를 방문하면 팝업 광고를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웹사이트: https://www.grc.or.kr/main/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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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 개최현대자동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현대차는 56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사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하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의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의 성장에 현대차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결단력 있는 투자로 현대차가 전기차 시대의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 믿는다”며 “정부도 과감한 세제혜택, 킬러규제 혁파 등 기업투자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더 나은 삶과 이동 향한 꿈을 축적해온 도전의 메카 정주영 선대회장은 ‘자동차는 달리는 국기’라 표현할 정도로 자동차 산업이 국민 경제와 국가 공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더 나은 삶과 이동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의 첫걸음을 울산에서 내디뎠다.인공지능(AI)을 통해 복원돼 이날 기공식에서 공개된 정주영 선대회장의 메시지는 사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본주의 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하고자 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오랜 꿈을 대변했다.“우리에게는 세계 제일의 무기가 있는데 그 무기란 바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능공들이다.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 우리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쓰는 날이 온다고 나는 확신한다” - 정주영 선대회장 1968년 조립 공장으로 출발한 울산공장은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의 자동차를 선보이겠다는 원대한 꿈을 앞세워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이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 나갔다.특히, 1975년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양산은 열악한 국내 환경과 회의적인 시각에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부단한 집념과 놀라운 추진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포니의 양산은 단순한 차량 개발을 넘어 기술 자립의 기폭제가 돼 이후 해외에 의존했던 자동차 설비와 부품의 국산화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국내 자동차 생산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이와 더불어 ‘품질 경영’으로 대표되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 최우선주의는 현대차가 국내를 넘어 세계 자동차 산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원천이 됐다.이를 통해 반세기가 넘은 오늘날 울산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으로서 현대차 완성차 생산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의 산실로 발돋움했다. ▶인간 중심의 전기차 전용공장… 전동화 시대에도 인본주의 정신 계승 현대차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인본주의 정신 아래 수많은 임직원의 노력을 밑거름으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현대차는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제공하고 국내 관련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인류에게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현대차의 인간 중심의 가치는 고객뿐만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임직원에게도 향해 있다.이를 위해 신설되는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은 물론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 울산공장은 생산 라인의 기술자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만들고, 도전하면서 발전해왔다”며 “사람의 힘으로 원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온 울산공장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현대차는 사람을 위한 혁신 모빌리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공장…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의 시작이자 미래 울산 EV 전용공장은 54만8000㎡(약 16.6만평)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신설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예정이다.울산 EV 전용공장은 현대차가 미래를 바라보고 혁신을 만들어간 과거 종합 주행시험장 부지에 들어선다. 종합 주행시험장은 현대차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던 1980년대 전 세계 다양한 지형과 혹독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시설로 활용되기 시작했다.쏘나타, 엑센트, 아반떼 등 현대차의 글로벌 장수 모델들이 성능과 품질을 담금질한 역사적인 장소다.그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연구가 일찍부터 시작된 곳이다. 1991년 현대차의 최초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인 ‘쏘나타(Y2) EV’가 개발됐으며 이듬해 첫 무인 자동차가 주행시험장 내 험로인 ‘벨지안로’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현대차의 수많은 차량을 탄생시킨 곳이자 미래차 연구에 씨앗을 뿌린 종합 주행시험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전기차로 결실을 보게 됐고, 오늘날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의 계기가 됐다. ▶사람 중심의 ‘EV 신공장’…근로자 최우선 제조 혁신 플랫폼, 자연 친화적 환경 구현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HMGICS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인간 친화적 설비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EV 전용공장에 부품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차종 다양화 및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제품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조립 설비 자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현대차는 로보틱스, 스마트 물류 시스템, AI 등 혁신 기술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작업장을 만들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전동화 시대에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EV 신공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또한 육중한 기계들이 도열한 삭막한 공장에서 탈피해 자연 친화적인 설계로 작업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서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공장 내부로 자연광을 최대한 끌어들여 근로자들이 따듯한 햇살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휴게 및 사무 공간으로 활용될 그룹 라운지를 오픈형으로 구성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울산의 자연을 공장 안으로 들여온 센트럴파크는 휴식 공간이자 각 동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이와 더불어 파사드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과 업사이클링 콘크리트 패널 등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공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래된 미래… 울산공장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기공식 현대차는 울산공장 근무자의 시점에서 살아온 일련의 삶과 그 안에 품은 꿈들이 현실화되는 ‘오래된 미래’를 콘셉트로 울산공장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공식을 마련했다.정주영 선대회장의 음성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되는 기공식은 현대차의 인본주의 정신을 되짚어보고 사람 중심의 혁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 인사말에 이어 현대차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과 울산공장장을 역임한 김억조 전 부회장이 참석한 패널 토크에서는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탄생할 울산 EV 전용공장의 주요 특징과 비전이 소개됐다.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세리머니는 ‘또 하나의 꿈을 향한 문(Portal to another dream)’을 콘셉트로 울산공장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을 열어 또 하나의 꿈인 미래 EV 시대를 리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울산공장의 발전에 기여한 윤여철 전 부회장, 김억조 전 부회장, 윤갑한 전 사장 등 역대 울산공장장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또한 현대차의 첫 독자 모델인 포니와 포니 쿠페 디자인을 시작으로 포니 엑셀, 프레스토, 스텔라, 1~2세대 쏘나타 등 다수의 현대차 초기 모델들을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도 자리를 빛냈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맞아 울산공장의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꿈의 시작 △꿈의 실현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라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된 헤리티지 전시를 운영한다.첫 번째 테마 꿈의 시작에서는 울산공장에서 최초로 생산한 ‘코티나’ 복원 차량을 비롯해 울산공장 설립, 경부고속도로 건설 관련 사료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울산에서 시작된 정주영 선대회장의 꿈의 발걸음들을 조명한다. 울산에서 시작된 꿈이 도시와 함께 실현되고 자동차 산업을 넘어서, 국가 산업 발전의 큰 변곡점을 그리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꿈의 실현에서는 현대차 첫 독자 모델 생산을 위한 열망으로 시작된 ‘울산 종합자동차공장’ 건설, 국민차 ‘포니’의 탄생, 수출 전용부두 건설, 주행시험장 완공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자동차 공장이라는 꿈을 실현시킨 과정과 협업의 흔적을 전시하며 울산공장의 발전 과정을 시각화했다. 또한 현대차 전기차 프로토타입 ‘쏘나타(Y2) EV’ 차량을 함께 전시해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뿌린 노력의 씨앗들을 함께 선보였다.마지막으로 우리의 꿈, 오래된 미래는 현대차 울산공장이 그려온 꿈의 여정과 함께했던 직원들의 인간 중심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구성했다.차곡차곡 모아둔 월급봉투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 사원증,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빼곡히 써 내려간 손때 묻은 노트 등 울산공장을 만든 주역인 임직원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부터 울산공장 문화회관 헤리티지 홀(Heritage Hall)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공개될 계획이다.울산공장은 반세기 전 자동차 생산력이 없던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기공식을 통해 사람의 힘으로 일궈낸 울산공장의 역사를 조망하고 이 원대한 꿈이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도 계속된다는 포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EV 전용공장을 통해 미래 자동차 생산의 패러다임을 리딩하고 제품의 품질/공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람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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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CIO 디지털 서밋, 13~15일 서울에서 23년 만에 개최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이 1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Digital Asia: Our Vision For Co-Prosperit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디지털/IT 관계자 200여명이 방한해 디지털 아시아 구현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ASOCIO 디지털 서밋은 13일(월) ASOCIO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14일(화) 개막식과 기조 강연, 세션별 트랙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한국IB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 그리고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트랙 세션에서는 △디지털 정부 및 공공 서비스 △디지털 산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디지털 혁신 서비스 △AI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주제로 18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삼성SDS, LG CNS, SK C&C, 레몬헬스케어, 우경정보기술, 마크애니 등이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 5G 통신, 물류 서비스,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서비스, 전자인증 등에 대해 소개한다. 15일에는 아시아 내 디지털 프로젝트 및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의 엘리스, 슈퍼코더를 비롯해 대만 Acer e-Enabling Service Business, 태국 Cybertron, 베트남 FPT Smart Cloud와 호찌민인민위원회, 싱가포르 Accredify와 라오스디지털산업협회(LIDA), 파키스탄소프트웨어협회(PASHA) 등이 발표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 베트남소프트웨어서비스산업협회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AI 트렌드와 정책’, ‘한-베트남 디지털 협력 파트너십’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ASOCIO 디지털 서밋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베트남 등 참가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 신청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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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고성능 비전 AI 모델 30종 무료 공개슈퍼브에이아이가 고성능 AI 모델 30종을 무료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무료 공개되는 AI 모델들은 슈퍼브에이아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사전 학습됐다. 비전 AI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봤거나 계획이 있는 산업현장의 기업 및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사당 최대 8주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공공, 안전, 스마트 농축산, 스포츠, 유통, 교통, 항공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이미지나 영상, 3D 데이터 등 시각적 요소에 대해 판독·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비전 AI 모델들이 제공된다. 화재 발생 전 연기를 감지하거나 주거 시설 소방시설물을 파악하고, CCTV 영상 내 민원 대상을 식별하는 등 공공 안전을 위한 AI 모델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철로 이상을 탐지하거나 도로 정비 대상을 감지하고, 자율주행 영상 내 보행자 및 운전자용 신호등을 인식하는 AI 모델을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양식 어류의 어종을 식별하거나 농기계 자율주행을 위한 농작지를 인식하는 것처럼 특정 산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모델과 운동 경기 영상 내 선수의 행동 양식을 파악해 경기를 분석할 수 있는 스포츠 분야의 AI 모델도 다수 포함돼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 선별, 가공, 관리, 분석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완전한 ML옵스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하는 ‘슈퍼브 플랫폼’과 데이터 설계부터 AI 알고리즘 개발 및 운영까지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포된 모델에 대해서도 꾸준히 성능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파악하며 지속적으로 모델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부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폭넓은 산업의 모델을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AI 도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기업들이 산업에 알맞은 AI 모델을 적용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직면한 문제가 얼마나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uperb-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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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마텍, 클라우드 환경의 HSM/KMS 서비스 ‘Key4C’ 조달청 등록케이스마텍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위한 자사의 Cloud HSM/KMS 기반 보안 서비스 ‘Key4C’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Key4C는 암호화 키를 보관, 보호, 관리함으로써 중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장비인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의 기능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Cloud HSM/KMS 서비스다. Key4C가 이용하는 HSM은 FIPS 140-2 Level3 인증을 받은 Thales Luna 기반으로 개발돼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Key4C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웹 채널 암호화 △DB 암호화 △파일시스템 암호화 △OTP 서비스 등에 활용 가능한 기능 모듈도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에 손쉬운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암호화 키와 연관된 모든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Key4C는 지난해 연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증하는 PaaS-TA 호환성 레벨 1 획득에 이어 올해 3월 말 HSM·KMS로는 국내 최초 SaaS 표준등급으로 CSAP 인증까지 획득한 서비스며 현재 국내 KT 클라우드, 오라클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복잡한 입찰 과정 없이 Key4C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수요 기관이 원하는 조건으로 유연하게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사용 및 도입 검토 시 케이스마텍 보안 전문 컨설턴트가 공공기관의 요구사항과 업무현황을 분석해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유선 고객전용 A/S 도 지원한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이사는 “Key4C는 국내와 유럽에서 보안성을 인증받은 서비스로, 이번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함으로써 향후 공공 및 해외 정보보안·인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사의 비전인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Digital World’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smar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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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닉스,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출시클루닉스는 1일 문래동 본사에서 자사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발표했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HPC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PC 플랫폼 서비스다. 서진우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고객은 연구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며 “HPC 업무 환경의 자동화, 간소화, 가속화를 위해 클루닉스의 모든 노하우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고 밝혔다. ▶HPC 솔루션 기술 역량, 하이브리드 플랫폼 출시로 전문성 강화 클루닉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체 HPC 솔루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의 HPC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을 출시함으로써 무한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업과 조직의 업무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 발생하는 컴퓨팅 리소스의 한계와 서비스 투자 비용, 유지 보수 등 비용 절감을 이유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온프레미스 따로, 클라우드를 따로 운영하는 환경에서 최고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탄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클루닉스가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HPC 사용자는 단일한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자유자재로 이용·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클루닉스는 자체 HPC 통합 솔루션 개발사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효과적인 라이선스 관리와 부서별/그룹별 최적화된 자원 관리가 가능해 HPC 운영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모두 확보하며 HPC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으로 기업의 모든 HPC 환경 변화시킬 것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단일한 하나의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연동해 상황에 맞게 HPC 자원을 이용, 운영,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진정한 의미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가능한 것이다. 또 보안에 민감한 조직인 경우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와 강력한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별 자원과 운영 환경을 서로 다르게 관리해야 하는 경우에도 자원 그룹 기능, 위젯 기능, 관리 기능 등을 통해 특정 사항과 예산 제약을 고려해 운영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국내 HPC 솔루션 전문기업 클루닉스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고객의 고유한 작업 환경과 요구 사항에 맞춰 솔루션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외산 솔루션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클루닉스는 최근 국내 많은 기업과 연구조직에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있다며, 최초의 레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국내 모든 조직의 HPC 업무 환경을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구축 비용 무료, PoC 지원, 초기 클라우드 비용 무료 등 특별 프로모션 운영 현재 클루닉스는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Setup 비용 무료, PoC 지원, 초기 클라우드 비용 무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신동근 클루닉스 공동대표는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모든 연구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HPC 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각 고객이 HPC 업무 환경을 검증하고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루닉스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포스코, 국방과학기술연구원, 카이스트, 서울대 등 국내 400여 고객사의 HPC 운영 환경을 지원해왔으며, 국내 HPC 솔루션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un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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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네트워크, 큐냅 NAS 구매 시 클라우드 솔루션 ‘myQNAPcloud Storage 1TB’ 1년 무료 증정 이벤트 진행리버네트워크는 특정 NAS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큐냅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myQNAPcloud Storage 1TB’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컴퓨존과 리버샵을 통해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SMB 및 기업용 인기 NAS 제품인 타워형 ‘TS-873A-8G’를 필두로 랙마운트 제품인 ‘TS-x64U-RP’, ‘TS-x73AU-RP’ 시리즈 등 총 8개 제품군에 해당하는 NAS 구매 시 더욱 안전하면서 무결성 백업을 이룰 수 있는 myQNAPcloud Storage 1TB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yQNAPcloud Storage는 NAS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큐냅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최고 레벨의 데이터 안전을 제공하는 내구성 △HBS3 등 솔루션을 통한 재해 복구의 간소화 △세계 각지 12곳의 데이터 센터에 기반한 빠른 서비스 환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큐냅코리아(QNAP Korea, 한국지사장 라이언 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백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고하고 큐냅이 지향하는 ‘3-2-1-1-0 백업’ 기반 데이터 무결성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큐냅의 스토리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사업 방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QNAP 카페(qnapkr)와 컴퓨존, 리버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리버네트워크 고객센터 혹은 카카오톡 채널(QNA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rivern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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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모바일 기기용 ‘FLIR ONE Edge’ 듀얼 열화상 카메라 출시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오늘 모바일 기기용 무선 듀얼 열화상 및 실화상 카메라 시스템 ‘FLIR ONE Ed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수리, 자동차, 전기, HVAC 및 배관 등 다양한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번 모델은 블루투스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FLIR ONE Edge Pro와 동일한 탈착식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나 중소기업 사용자,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크리스 베인터(Chris Bainter) 부사장은 “FLIR ONE Edge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숙련된 프로슈머와 열화상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열화상의 세계가 열렸다”며 “DIY를 즐기는 소비자나 각종 전문가, 기업도 이제는 앱에 마련돼 있는 안내 검사 기능이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iOS 및 Android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용하고, 부가적인 설비 투자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열화상 검사를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FLIR ONE Edge를 FLIR ONE 앱(Google Play나 Appl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가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연결해 사용하면 각종 결함이나 향후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핫스팟 또는 콜드스팟을 정확히 식별해 낼 수 있다. FLIR ONE Edge Pro와 닮은 부분이 많은 FLIR ONE Edge는 열화상에 실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의 가장자리 디테일을 더해 이미지를 향상시켜 주는 MSX®(멀티스펙트럼 다이내믹 이미징) 특허 기술을 사용해 매일 더욱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더욱 간단해진 보고 및 사용자 설정 열화상 측정을 새롭게 접하는 초보자부터 이미 숙련된 전문가까지 활용 가능한 FLIR ONE Edge는 텔레다인 플리어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 세트와도 호환된다. 사용자는 FLIR Ignite™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손쉽게 공유, 백업, 웹 편집 및 보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FLIR는 1GB에 달하는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 중이지만, 저장 공간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단 30달러의 가격으로 연간 10GB 저장 공간을 구독 형태로 확보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올해 10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열화상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각자 자택, 차량 등에 숨겨진 문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iOS 및 Android용 검사 지원 앱 또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앱은 검사에 필요한 단계별 지침과 결과 이미지 해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카메라 사용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 전망이다. FLIR ONE Edge는 건설, 운송, 주택 단열, 치과, 금속 가공 등을 지원하는 앱과 Google Play 및 Appl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FLIR 모바일 SDK를 이용해 개발된 타사 앱과도 호환된다. 이는 개인 사용자부터 대형 기관이나 사업장에서 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존 시스템 내에서 열화상 측정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점을 취하고, 워크 플로우를 간소화하거나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합리적인 가격과 유용한 기능 FLIR ONE Edge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로 별도의 케이블이나 커넥터 없이 iPhone 15를 포함한 iOS 기기나 Android 기기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이다. MSX 기술은 640×480 해상도의 실화상 카메라와 라디오메트릭 80×60 해상도의 Lepton® 열화상 카메라가 결합돼 선명하고 해석이 용이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 또한 IP54 인증과 최대 2미터 높이의 낙하 테스트를 통과해 기본적으로 견고하고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인체공학적 폼팩터는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카메라를 손쉽게 잡을 수 있게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원격 핸즈프리 모니터링을 위해 선반 등에 올려놓는 것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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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스타트업 몬스터 6기 선발LG CNS가 DX 신기술을 앞세운 스타트업 6곳을 ‘스타트업 몬스터’ 6기로 신규 선발해 육성에 나선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LG CNS가 2018년부터 진행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DX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원하겠다는 LG CNS의 동반 성장 전략이다.LG CNS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에게 6개월간 기술과 비즈니스의 접목 가능성을 실증하는 기술 검증(Proof of Concept, PoC)과 1억원의 사업 자금을 제공한다. LG CNS가 수십 년간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사업 레퍼런스와 기술 연구 자료가 기술 검증에 활용된다. 각 스타트업의 사업과 연관된 IT 전문가들도 기술 검증을 돕는다. 또한 LG CNS는 검증 결과에 따라 사업 협력을 즉각 추진한다. 이번 6기 선정 기업인 지크립토와는 이미 8월 블록체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모집은 스타트업 240여개가 지원해 4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LG CNS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그레이드헬스체인 △지크립토 △퀀텀유니버스 △딜리버리랩 △메이아이 △서클플랫폼 총 6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 ZKP(Zero-Knowledge Proof·영지식증명), XR(eXtended Reality·확장 현실) 등 최신 DX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드헬스체인은 건강관리 앱 ‘로그(LOG)’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사용자의 건강검진 결과와 의료 정보를 분석해 건강 등급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그레이드헬스체인과 제휴한 보험사에 자신의 건강 등급과 의료 정보를 제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사의 경우 해당 데이터로 고객의 상태를 정확히 검진한 뒤 최적의 보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LG CNS는 그레이드헬스체인과 협력해 보험 상품 추천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크립토는 ‘영지식증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영지식증명은 자신이 가진 정보나 지식을 상대방에게 공개하지 않고도 해당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암호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영지식증명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에게 생년월일을 알리지 않고도 자신이 성인임을 증명할 수 있다. LG CNS는 지크립토와 함께 전자지갑, 토큰 증권(Security Token·ST) 등 디지털 금융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과 개인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퀀텀유니버스는 XR 콘텐츠의 기획·제작·배포를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 ‘뷔즈(VUIZ)’를 운영하고 있다. XR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혼합현실(Mixed Reality·MR)을 모두 아우르는 기술이다. LG CNS는 퀀텀유니버스와 현실 속의 물리적 사물을 디지털 환경에서 시각적으로 복제하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스마트팩토리 등 제조 영역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