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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트루테크놀로지, 9월 21일 ‘AI-안면인식/OCR이 불러온 비대면 본인확인 혁신’ 콘퍼런스 개최컴트루테크놀로지가 9월 21일(목)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1F)에서 ‘AI(안면인식/OCR)가 불러온 비대면 본인확인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통신, 기업 내 유관 사업 담당자, 공공, 지자체 담당자만 참관할 수 있고 나머지는 참관을 제한한다. 따라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그간 1금융권을 포함한 각종 금융·통신·핀테크사에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을 납품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연 및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통신사에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2023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것을 권고한 사항을 만족한다. 또 최근 비대면 금융·통신 시스템의 본인확인 방식에 불안감을 느끼고 더 철저한 비대면 본인확인을 요구하는 여론도 충족할 수 있다. 주요 아젠다는 △비대면 본인확인 -2023 금융회사 안면인식 시스템 권고, 어떻게 대비할까 △신분증 OCR - 신분증 위변조 판별부터 OCR까지 Full Process 체크 △금융권 구축 사례 - 구축 담당자가 알려주는 비대면 본인확인 구축 사례 △NICE평가정보 - 중소 금융·핀테크사를 위한 비대면 본인확인 All-in-One 패키지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 인공지능으로 완성한 더 완벽한 개인정보보호다. 해당 콘퍼런스는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해당 아젠다를 중심으로 컴트루테크놀로지가 그간 금융권에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구축한 노하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비대면 본인확인 관련 국내 컴플라이언스 및 여론과 더불어 2023년도 금감원 권고 사항을 만족하는 비대면 본인확인 Full-Process에 대해 선보인다. 안면유사도 분석, 가짜 얼굴 탐지 기능을 포함한 안면인식 시스템이 이에 포함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분증 사본 판별과 신분증 OCR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종이 인쇄본, 스마트폰 촬영본 등의 신분증 사본을 판별하는 시연까지 선보인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1금융권 사본판별 시스템 구축 및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고도화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NICE 평가정보가 구축형 솔루션이 부담스러운 중소 금융·핀테크사를 위한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서비스형 신분증 안심인증 패키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OCR을 활용한 이미지 스캔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소개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콘퍼런스에서 주요 아젠다에 대한 강연뿐 아니라, 자사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 또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부스에서 데모 체험과 더불어 담당자와의 1:1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주요 1금융권을 비롯해 저축은행, 통신사, 해외 송금 및 여타 핀테크 업체 등에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납품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SBI저축은행 등이 있다.현재 해당 콘퍼런스의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으며, 콘퍼런스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은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 관련 문의는 전화로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mtr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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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취약계층 편의 증진 위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공모전 진행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하는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앱 개발 공모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의 앱 개발이 시작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콘테스트는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보급해왔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현대오토에버 임직원 멘토링, 앱 개발 전문 교육을 더해 앱 출시를 지원한다. 2022년에는 9개의 아이디어가 최종 구현돼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매년 평균적으로 10개의 앱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대학(원)생 100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은 8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교육캠프에 참여해 앱 제작과 모바일 접근성 및 사회취약계층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했다. 캠프에 참여한 12개 팀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앱 제작지원팀 8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팀별 5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올해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5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24년 2월 완성되는 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앱 제작 완료 보고회를 개최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rl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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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교육부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 선정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초중고 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이어 2023년 하반기 공모 사업에도 선정됐다. 올해는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늘봄학교를 포함한 일반 학교는 물론 도서 벽지 등 디지털 소외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융기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AI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드론 코딩 제어 △3D모델링과 자동화 코딩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인공지능자동차 엠봇 △AI핑퐁로봇을 활용한 코딩과정 등 8월까지 6개 과정을 12회 진행하며, 약 700명이 넘는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에게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휴닛로보틱스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초 단계부터 심화 단계까지 수준별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며 첫 번째 특강은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융기원 컨퍼런스룸2에서 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장을 초청해 ‘알파 세대를 키우는 슬기로운 부모 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은 무료 강연으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융기원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차석원 원장은 “융기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에 선정됐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경기도 초중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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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7월 18일(화)부터 개최국립중앙과학관은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주최로 지난 6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글로벌 양자축제「퀀텀 코리아 2023」의 국제전시회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전시물을 다시 한 번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자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과학기술 소개>는 양자, 양자역학,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공간이며, <양자컴퓨터>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일대일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양자통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통신 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을, <양자센서>에서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하였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10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한림대 고재현 교수의 「양자의 창을 통해 바라본 자연」이 7월 29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며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일 두 차례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s://www.science.go.kr)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로봇 개 ‘스팟’을 활용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정문부터 전시 장소인 사이언스홀 로비까지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며, 관람객께서는 전시를 통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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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연구소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 개최자동화 및 측정 시스템 표준화 협회(이하 ASAM)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에서 ‘2023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를 개최한다. 자동차공학연구소(Institute of Vehicle Engineering, 이하 iVH)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에 발맞춰 ASAM의 표준과 평가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과 독일 산학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ASAM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표준을 발표하고 한국 기업의 적용 사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ASAM은 자동차 개발 및 평가환경 표준화 연구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표준을 이끌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BMW, 아우디(AUDI), 폭스바겐(Volkswagen) 등 국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 교육기관 등 전 세계 35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ASAM Standards는 ASAM 회원사의 실제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분야, EV 등 자동차 최신 연구개발 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이는 차량 신기술 개발 시 연구 속도 가속화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iVH는 스마트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전문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기능 연구개발에 ASAM 표준(openDRIVE, openScenario, openCRG, OSI)을 도입한 이후 현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ASAM 표준이 국내 자동차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iVH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ASAM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ASAM 이사회 멤버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주제와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예정으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는 ASAM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iv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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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프라, 실사례 중심의 엔비디아 H100 GPU서버 도입 체크포인트 온라인 세미나 발표엔비디아 DGX 분야 Preferred 파트너인 한국인프라는 AI 프로젝트 실무자들을 위한 ‘실사례 중심의 엔비디아 H100 GPU서버 도입 체크포인트’ 온라인 세미나를 2023년 7월 13일(목)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ChatGPT가 세상에 나온 이후 AI는 더 이상 IT 기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기업에서 AI 서비스 시작을 검토하는 기업의 AI 프로젝트 담당자,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업에서 시작에 대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AI 서비스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대표적으로 GPU서버고, 엔비디아(NVIDIA)의 GPU서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여러 서비스 중에 엔비디아로 결정했다면 다음 스텝의 고민을 할 것이다. 엔비디아에서 올해 클라우드GPU 서비스를 출시해 IT 담당자는 클라우드 GPU서버인지, 실물의 온프레미스GPU(On-Premise GPU)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온프레미스GPU로 선택했다면 방법, 예산, 인력, 프로젝트 기간, 장소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여러 고려사항을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한국인프라는 이번 섹션에서 실사례 중심으로 발표해 실무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한국인프라에서 준비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IT 커뮤니티 및 웨비나 전문 매체인 쉐어드아이티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해당 섹션 발표는 한국인프라의 NVIDIA 기술총괄 담당 윤성호 이사와 마음AI의 마음오케스트라 개발 총괄 담당 이준정 전무, 마음플랫폼 아키텍쳐 설계 및 개발 박성환 전무가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krinf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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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키언, AI 수학 챗봇 ‘솔미챗’ 서비스 공개… 교사 연수·교육 캠프에 활용프로키언은 인공지능(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공개하고, 시도별 교사 연수 및 중등 캠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 30일 ‘Chat GPT로 만나는 수학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체 개발한 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교사 연수에 활용했다. AI 수학 챗봇 ‘솔미챗’은 프로키언의 자체 개발 수학 생성 엔진과 결합시켜 만든 GPT3.5 기반 챗봇이다. 수학 개념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물이나 일상에 대해 질문하더라도 이와 연관된 수학 개념을 찾아주고, 교과서 수준의 수학 문제와 정답·풀이를 즉시 생성해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수학과 일상 생활이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AI튜터 ‘솔미’와 친구처럼 소통하며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 현재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준에 맞춰 한국어 및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초중고 과정에 대해 34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키언 대표는 “엉뚱한 질문에서도 수학이 시작된다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솔미챗 AI 챗봇을 활용할 경우 교과 순서만을 따라가던 기존의 수학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이를 수학과 연결시켜 줌으로써 스스로 수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자기주도식 발견학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프로키언은 이달 24일, 25일 양일간 예정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등수학캠프에서 인천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솔미챗’을 활용한 수학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중등수학캠프를 시작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학생들이 AI 수학 챗봇 솔미챗을 사용할 수 있도록 웹과 앱을 비롯해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 및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수학 교육을 AI 수학 챗봇 솔미챗에 녹여내 전 세계의 학생들이 실생활에서도 수학 개념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의 수학 학습 성취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프로키언은 앞으로도 전 세계 학생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중·고 수학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학 및 과학과 관련한 STEM 교육분야의 콘텐츠도 추가적으로 개발하는 등 K-12(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교육기간) 학생들까지 타깃층을 점차 넓혀 글로벌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프로키언은 2023년 4월 UN-ITU 협회에서 진행한 ‘AI for Good Innovation Factory 2023’ 1st 세션에서 글로벌 4개 스타트업 중 ‘AI for Good’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MVP(최소기능제품) 형태의 솔루션을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프로키언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대외 홍보 지원, IR 데모데이 등 센터의 지원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해 수학 학습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학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proc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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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손쉽게 서비스 배포·확장할 수 있는 ‘TKS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SK텔레콤은 기업들이 전문 인력이 없어도 자사 앱과 서비스의 중단없이 손쉽게 기능을 추가·확장할 수 있는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TKS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성부터 플랫폼 설치 및 운영 그리고 앱을 개발, 배포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복잡하고 어려운 전 과정을 신청 화면에서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최근 고객과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서비스(앱)를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개발·출시할 수 있는지, 기존 서비스를 얼마나 자주 업그레이드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지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TKS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러한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서비스로 △타사 유사 솔루션 대비 ‘저렴한 투자 비용(설치 없이 사용 가능, 전문인력 불필요)’ △‘개발 및 서비스화 기간 단축’ △‘신속한 앱 개발 및 배포 체계 구축 가능’ 등이 강점이다. TKS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첫째 각종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 및 배포 소프트웨어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출시 속도, 비용 절감 등 상황에 가장 적합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인터넷 은행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처음부터 서비스 업데이트가 쉬운 플랫폼(컨테이너 방식)과 아키텍처(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실제 SK브로드밴드는 2019년 SKT의 컨테이너 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기존 대비 50% 정도 절감했고, 서비스 업데이트를 업무 시간에도 여러 차례 할 수 있었다(기존에는 새벽에만 작업).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빠르게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TKS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반 기술은 아마존 AWS뿐만 아니라 MS의 애저(Azure) 등과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들의 자체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에도 적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확장 기능도 제공한다.SKT는 이번 출시 버전에서는 우선 아마존 AWS 전용 서비스만 제공하며, 고객사가 AWS가 아닌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요청 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반 기술까지 모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하고 있다. 고객들은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특정 회사의 솔루션이나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오픈소스 기술 기반으로 손쉽게 역량을 쌓아 갈 수 있으며, 필요시 내재화로 손쉽게 전환해갈 수 있다. SKT는 기업고객이 필요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에 출시한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스타트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에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들을 서비스화하고 확장해가야 하는데,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앱 현대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채용 없이 인력과 비용을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T는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TKS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무료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TKS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상세내용 확인과 견적 문의는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SKT의 기술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은 7월 3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픈소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인 ‘Openinfra & Kubernetes Community Days Korea 2023’에 공동 후원사로 참여한다. SKT는 기술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 문화를 확산하고, 내·외부 개발자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데보션은 SKT가 SK그룹의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자들 간의 기술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만든 기술 커뮤니티다. SKT 데보션은 현장에서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1:1 대화, 기술 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T 이동기 클라우드Tech담당은 “TKS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업들의 앱 현대화 전환을 지원하고,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SKT는 다양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확장 및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AI 서비스 지원, 비용 최적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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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교육부,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2일(월)부터 7월 23일(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방법 : 소프트웨어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 내 온라인 코딩파티 페이지 접속(무료)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행사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참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인원(시즌1·2합계) : ('15) 126,239명 → ('18) 1,101,396명 → ('21) 1,414,899명 → ('22) 2,407,277명 이번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에는 코드닷오알지(Code.org),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로지브라더스, ㈜마로마브, ㈜브랜치앤바운드, ㈜엘리스그룹, ㈜키워드랩, 하이코두주식회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컴퓨팅 사고력(CT), 인공지능(AI),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총 5개 부문의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교육기관 코드닷오알지는 ‘2023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개최에 맞추어 ‘댄스 파티(Dance Party)’ 프로그램에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2곡을 신규 공개한다.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 등이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 히어로’, ‘겨울왕국’, ‘달려라! 인공지능(AI) 펭카’를 포함하여 ‘파이썬 데이터 분석 문제집’, ‘인공지능(AI) 이미지 분류 놀이터’, ‘매직 핑거’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소개된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블록코딩 부문은 문자로 코드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블록을 조합해 코딩해볼 수 있으며, 모든 연령부터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15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순차·반복 등 기초적인 코딩 개념을 임무(미션)를 해결하며 학습하는 프로그램부터 정보 올림피아드 유형의 코딩문제를 블록코딩으로 학습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교구 없이도 3디(3D) 모의 실험(시뮬레이션)으로 아두이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텍스트코딩 부문은 중학생 이상 대상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딩 미션을 파이썬, 자바(JAVA), C, C++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텍스트코딩의 기초 문법을 배워볼 수도 있고, 다양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해볼 수도 있다.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부문은 디지털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올해 새롭게 개설된 부문으로, 키보드 기능 연습부터 펫 키우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는 3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그 외에도 문제(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며 추론, 추상화,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CT) 부문의 2개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데이터 학습, 이미지 분류 모델 만들기, 인공지능 모형화(모델링)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부문의 4개 프로그램이 다양한 난이도와 주제로 제공된다. 아울러, 온라인 코딩파티 참가자 대상 이벤트로 ‘헬로우 코딩!’과 ‘스텝바이스텝!’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스테이지를 완료한 뒤 발급되는 인증서를 업로드하거나 온라인 코딩파티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코딩파티’에 참가하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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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C, 제12회 ‘2023 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OSBC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2010년 시작 이래 해마다 오픈소스 활성화 및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오픈소스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 OSBC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FossID(포스아이디)에서 협찬하고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 한국사내변호사회(KOCCA)가 후원하는 무료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FossID의 CEO 스튜어트 드로스(Stuart Dross)와 운영 이사 토마스 곤잘레스 블라시니(Tomas Gonzales Blassini)를 비롯해 Snyk(스닉)의 수석 엔지니어 파스 아피첼라(Pas Apicella), LG전자 엄위상 상무, SK텔레콤 장학성 매니저, 인사이너리(Insignary) 강태진 대표, 법무법인 태평양 유재규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김용상 변호사, 카카오 이기문 등 국내외 다양한 오픈소스 법률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석해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법적·기술적 쟁점과 글로벌 트렌드, 오픈소스 보안 이슈 및 관리 방안, 그리고 국내외 오픈소스 거버넌스 관리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행사의 오전 세션에서 ‘새로운 라이센스의 출현’ 기조연설을 맡은 FossID의 스튜어트 드로스 CEO는 가장 많이 보고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위 20개 라이선스를 포함한 오픈 소스 라이선스 스펙트럼,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진화, 소스 사용 가능 라이선스(예: BSL, Commons Clause), 데이터 및 AI/ML을 다루는 라이선스(예: 커뮤니티 데이터 라이선스, 책임 있는 AI 라이선스)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한 Snyk의 수석 엔지니어 파스 아피첼라는 “한때 소프트웨어 설계에서 나중에 고려된 사항으로 간주됐던 애플리케이션 보안은 점점 더 개발자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오늘날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는 방식(네트워크/클라우드를 통해 액세스)은 다양한 잠재적 위협을 초래한다.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범 사례를 자주 테스트하고 준수하면 민감한 사용자 정보를 도용, 공유 또는 수정하는 데 무단 공격이 사용될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택완 OSBC 대표는 “AI 시대 또한 오픈소스가 중심이 될 것이며,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 관리는 곧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픈소스 관리에 대한 최신 방법론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는 것이 이번 컨퍼런스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OSBC는 2022년 1월부터 글로벌 선두 개발자 보안·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인 Snyk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nyk과 FossID 솔루션을 한국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 OSBC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 기반을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더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Snyk과 FossID도 지속적으로 규모가 큰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비즈니스 및 개발 환경에서 오픈소스 보안 이슈 및 관리 방안, SBoM 및 DevSecOps를 비롯한 새로운 오픈소스 거버넌스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관리에 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웹사이트: http://www.osbc.co.kr ‘새로운 라이센스의 출현’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FossID CEO 스튜어트 드로스(Stuart D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