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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안면인식 엔진, KISA 인증 획득… 한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CyberLink가 11일 자사의 안면인식 솔루션 FaceMe®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and Security Agency, 이하 KISA)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KISA는 △국가 정보 보안 및 네트워크 개발 △정보 보안 정책 및 관리 방법 설정 △서비스 네트워킹 △제품 모니터링 △바이오메트릭 등 다양한 보안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KISA 인증 획득은 FaceMe® 안면인식 엔진의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한국 시장 진출의 큰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KISA 인증은 국가 생물 테스트 센터인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K-NBTC)가 진행한 바이오메트릭 알고리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인증 기준은 전문가 위원회가 제정해 기준과 테스트 결과의 객관성을 보장하고, 위원회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 인증을 수여한다. K-NBTC 는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 인증 지침을 참조해 ISO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테스트 프로세스를 설계, 사용자 안정성 요건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충족하고 한국 바이오메트릭 인식 시스템의 상업화를 추진했다. FaceMe®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포함하는 K-NBTC의 엄격한 인증 테스트에서 매우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조명, 표정, 각도, 액세서리 착용에 따라 100% 정확한 인식률(0% EER, Equal Error Rate)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는 사용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FaceMe®가 완벽한 정확성을 보인다는 뜻이다. CyberLink의 최고 경영자(CEO) 자우 황 박사는 “FaceMe®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가장 정확한 얼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최근 획득한 KISA 인증은 FaceMe®가 국제 안전규범에 완전히 부합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큰 발판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KISA 인증 외에도 FaceMe®는 다른 국제적 수준의 엄격한 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최신 NIST 안면인식 테스트에서 FaceMe®는 100만분의 1 오차율로 최대 99.83%의 정확한 인식률을 달성했다. 또 ISO 30107-3 프레젠테이션 공격 탐지(PAD) 표준을 준수하는 iBeta Level 2 바이오메트릭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2D 사진과 3D 마스크 ID 공격을 100%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FaceMe®의 안면인식 기술은 보안 모니터링, 출입 통제 및 직원 근태 관리 등 다양한 보안 시나리오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인력과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정확도가 높고 강력한 위조 방지 기술은 금융 서비스(eKYC)나 안전한 2레이어 인증에도 적용돼 금융업계가 현재 맞닥뜨린 신분 도용과 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웹사이트: https://www.cyber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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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GMV 2023’ 개최로 ICT기업 수출확대 앞장선다KOTRA가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이하 ‘GMV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GMV 2023은 KOTRA의 ICT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한국수자원공사네이버클라우드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전시회 △글로벌 ICT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 수출상담회 - 오라클, 미츠비시 등 90개 해외기업 참가, 이틀간 상담 700여 건 진행 올해 GMV에는 △AI △로봇 △빅데이터 △VR·AR 등 분야에서 30여 개국 90개 사의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200개 사가 참가해 이틀간 총 7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과 스타트업 IR을 진행한다. 대표 해외기업으로는 미국의 오라클(Oracle), 일본의 미츠비시(MUFG), NTT 커뮤니케이션스, 멕시코의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등이 참가한다. 또한 △전자서명 솔루션 △제조자동화 설비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총 15건, 2750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과 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추가되는 계약 등을 포함하면 3000만불 이상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시회 - 스마트SOC, 클라우드, 데이터, ICT솔루션 등 산업별 전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ICT 전시관에는 총 81개의 ICT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기업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총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스마트수자원 △스마트팜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산업 분야 관련 전시관과 부산, 울산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방기업 전시관으로 나뉜다. 다수의 우수 R&D 성과보유 기업과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이 참가해 다수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ICT 컨퍼런스 -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향후 AI산업 집중전망 또한 개막식을 겸해 개최하는 글로벌 ICT 컨퍼런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 발맞추어 ‘AI와 나(AI and I)’를 컨퍼런스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파 콜핫카르(Shilpa Kolhatkar)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기조 연사로 참가해 생성형 AI가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AI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AI·데이터분과위원장도 우리 정부의 AI 활용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봇 등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산업별 AI 융합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스타트업 IR - ICT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회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라클, 미츠비시, NTT 등 글로벌 기업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비디에이(BDA) 파트너스(미국 뉴욕 본사 소재 투자자문사)와 아워크라우드(OurCrowd, 이스라엘 소재 벤처투자사) 등의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IR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핀테크,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투자유치, 해외실증 등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AI, 스마트SOC, 로봇 등은 글로벌 ICT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 ICT 기업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ICT 대표 B2B 플랫폼인 GMV를 통해 우리 ICT 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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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플랫폼 이그나이트와 파트너십 체결파수가 글로벌 데이터 거버넌스 및 협업 플랫폼 기업인 이그나이트(Egnyte, CEO Vineet Jain)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향후 전 세계 이그나이트 고객들은 파수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파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고객 확대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이그나이트는 2008년 설립된 이래로 골드만삭스, 구글벤처스(GV), 폴라리스파트너스,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드 바이어스(KPCB)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며 그 기술력과 성장성을 일찍이 인정받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기업용 파일 동기화/공유 솔루션(EFSS) 기업이다. 전 세계 1만7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EU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 준수와 AWS, 애저 등 다양한 스토리지 지원을 통해 미국 및 유럽에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이그나이트는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필요로 했으며, 파수는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 공유와 보안, 데이터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이그나이트의 멀티클라우드 플랫폼에 파수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세계 이그나이트의 고객들은 클릭 한 번으로 데이터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그나이트에 통합·제공될 FED는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한다.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보지 못하며, 자세한 문서 사용 이력을 제공해 사용 내역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일반 문서뿐 아니라 CAD 등의 도면 파일, PDF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그나이트의 공동창립자이자 CGO인 라제쉬 람(Rajesh Ram)은 “데이터 거버넌스 시장을 선도하는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수와 협력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파수의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이 제공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그나이트에 접목해 고객들은 간편하게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이그나이트가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의 상대로 파수를 선택한 것은 파수가 전 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그나이트와의 공동 영업으로 파수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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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200W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4000G’ 출시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200W GPU를 지원하는 엣지 인공지능(AI) 컴퓨터 ‘ASUS IoT PE40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E4000G는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3060 Ti, 4070, 4060 Ti, A2000, A4000, A4500을 포함한 최대 20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머신 비전, AI 기반 공장 자동화(FA),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도로변 장치(RSU) 및 다양한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GPU의 안정적인 장착을 위한 GPU 홀더를 제공해 GPU를 외부 충격과 진동에서 보호할 수 있다.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추가적인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2개의 애드온 슬롯도 제공한다. USB 3.2 Gen 2x2 Type-C 포트 1개와 USB 3.2/2.0 Type-A 포트 8개, M.2 M키(NVMe) 1개, M.2 B키(4G/5G NR) 1개, M.2 E키(WiFi 6) 1개를 제공하며, HDMI 및 듀얼 DP 인터페이스를 통한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 2개의 RS-232/422/458, DB9 포트를 통해 A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함께 풍부한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4G/5G 셀룰러 모듈 및 WiFi 5/6e가 제공되며, 스마트 운송 솔루션을 위한 더 정확한 장치 추적 및 데이터 기록을 위한 GPS를 추가할 수 있다. PE4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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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드버드, 생성AI 기술 탑재한 ‘세일즈포스 커넥터’ 출시센드버드코리아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고객 상담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특히 스마트 어시스턴트로 이전보다 더 개인화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미디어 첨부, 이미지 모더레이션, 웹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요구에 맞춤화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AI 챗봇, ‘스마트 어시스턴트’를 연동해 더 유려하고 전문화된 답변 제공이 가능하다. 이는 자주 묻는 질문(FAQ)에 답하거나 제품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등 고객 여정 전반에서 더 높은 고객 경험과 전반적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센드버드의 스마트 어시스턴트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으며, 기업은 OpenAI의 API 키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도 자사의 서비스에 내재화되는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기존 세일즈포스 커넥터의 베타 버전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요약 기능’도 한층 개선했다. 요약 기능은 ChatGPT로 상담 내역에 대한 요약본을 만들어 전체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상담원이 채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상담을 인수인계 받아 고객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 어시스턴트와 요약 기능 외에도 대시보드 화면에서 메시지와 사용자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더레이션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모더레이션은 다양한 금칙어 필터와 설정을 통해 부적절한 언어, 이미지, 콘텐츠를 검사한 뒤 사용자와 상담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이다. 또한 문의 내용을 채팅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로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 기능’도 함께 출시했다. 일반적인 채팅 솔루션을 세일즈포스에 연동하려면 몇 주가 소요되는 데 반해, 센드버드의 세일즈포스 커넥터는 즉시 연동이 가능해 서비스 배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 기업에서 따로 관리하지 않더라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언제나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세일즈포스 커넥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데모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를 통해 솔루션의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고, 해당 기능이 어떤 도움이 될 지 확인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한국의 선도 모바일 및 웹 서비스 사업자들과 고객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센드버드는 글로벌 1위 기업용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채팅/음성통화/영상통화/관리 데스크를 포함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가 신속하게 채팅/음성/영상통화 기능을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도록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70억 건 이상의 메시지를 지원한다. 센드버드의 주요 해외 고객사로는 Reddit, Hinge, Paytm 등 다양한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SSG닷컴, KB국민은행, 배달의 민족 등이 센드버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VC들로부터 누적 2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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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의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 참여를 위한 우수 기업 모집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과 2024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K)-스타트업 통합관’은 한국에서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함께하는 ‘통합관’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참여할 기관들의 신청을 접수하였다. 접수 결과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등 총 30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참여기관들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 100여개사에 기업별 전시관(부스), 홍보 콘텐츠 제작, 사전 상담(컨설팅), 현지 상담 및 관계망(네트워킹) 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할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자체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한국벤처투자(KVIC)는 8월 21일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여 창업기업(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한국벤처투자(KVIC)의 공모 및 참여기관의 자체선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여기관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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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 파고솔루션과 전략적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AIC Inc.는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선구적인 종합 IT 솔루션 유통업체인 파고솔루션과 전략적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AIC는 1996년 설립된 이래로 업계의 최전선에 서 왔으며, 스토리지 서버 및 섀시 설계의 기계, 전자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혁신에 대한 회사의 헌신과 고객 만족에 대한 약속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탁월한 위치를 차지했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미국, 아시아 및 유럽에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AIC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버 표준 폼팩터 및 맞춤형 요구 사항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하고 구성 가능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한국 서버 시장에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파고솔루션은 서버, 스토리지, IPC 및 베어본과 같은 특수 제품을 포함해 탁월한 하드웨어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유지 보수 관리 및 연구 인력과 함께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솔루션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제공을 보장한다.AIC와 파고솔루션 간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국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두 회사의 강점을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결정됐다. AIC의 광범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는 한국 시장에 대한 파고솔루션의 깊은 이해를 원활하게 보완할 것이다. 이 파트너십은 모든 범위의 전문 제품, 설계 및 유지 보수 서비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원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C의 CEO 겸 사장인 Michael Liang은 “AIC는 파고솔루션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IC는 25년 동안 스토리지 서버 업계를 이끌어 왔다. 우리는 훌륭한 품질과 서비스로 최첨단 스토리지 서버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파고솔루션의 현지 유통 및 유지보수 지원과 함께 한국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급 최고의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파고솔루션도 업계 최고 수준의 서버 업체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우수한 유지보수 및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icip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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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시스템즈의 iTwin Ventures, 운송 운영 및 유지 관리를 위한 놀라운 AI 서비스 혁신 기업 Blyncsy 인수벤틀리시스템즈(Nasdaq : BSY)는 오늘 운영 및 유지 관리 활동 지원을 위해 운송 분야에서 놀라운 인공 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Blyncsy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폭넓은 가치를 지닌 인프라 자산 해석의 개발과 보급을 가속해 벤틀리 iTwin Ventures 포트폴리오의 주요 사안인 디지털 트윈 에코시스템을 강화합니다. Blyncsy는 도로망의 유지 보수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이미지 분석에 컴퓨터 비전 및 인공 지능을 적용합니다. “실시간” 상태 데이터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미국 교통부의 효율성 개선을 지원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믿었던 Pittman은 신호 대기 중에 회사 창립에 관한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떠올렸습니다. Blyncsy의 혁신적인 AI 서비스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수동 데이터 수집 작업을 대체하고 현장에서 인력이나 특수 차량 또는 하드웨어의 필요성을 줄여 운송 소유 운영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도로 문제를 적시에 완화합니다. Blyncsy는 진행 중인 건설 작업 구역의 실제 위치를 포함해 50개 이상의 다양한 도로 안전 문제를 탐지합니다. 최신 AI 및 기계 학습 기술을 적용해 운송망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벤틀리와 제휴함으로써 당사의 사용자가 누릴 가치는 한층 더 강화될 뿐이며, 당사는 운송 소유자에게 한층 더 깊은 자산 해석을 제공해 현재와 미래의 운전자를 지원할 것입니다.” 가능한 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도로 시스템을 만들고자 선제적 관리를 위해 Blyncsy에서 받는 정보를 비롯한 실시간 데이터를 의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와이 교통부 국장 Ed Sniffen은 말했습니다. “하와이 교통부는 가능한 한 생산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받아들입니다. Blyncsy가 제공하는 주간 보고서에는 가드레일, 도로 및 초목 상태를 자세히 설명하는 그래픽과 사진이 포함되며, 고속도로 시스템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리소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 많은 도구를 제공합니다.” 연속적인 VC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Blyncsy 에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했으므로 신속하고 광범위한 확장을 위해 전면 인수에 착수했습니다. 광범위한 자산 해석에 대한 투자가 인프라 디지털 트윈 활용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Blyncsy는 인프라 소유자의 엔지니어링 및 시뮬레이션 모델과의 몰입감 높은 통합을 위해 벤틀리의 iTwin 플랫폼을 채택할 예정이며, 벤틀리는 신규 이동성 디지털 트윈 제품에 Blyncsy의 AI 서비스를 통합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bent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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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2023 여름 CEO 서베이’ 국문본 발간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대기업 CEO들이 예측하는 경제 전망과 투자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2023 여름 딜로이트/포춘 CEO 서베이(Summer 2023 Fortune/Deloitte CEO Survey)’ 국문본을 발간했다. 서베이는 포춘500, 글로벌 500, 포춘커뮤니티 기업에 속한 19개 이상 산업군 CEO 143명 대상 올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거시경제 및 기업 성장 추세 전망, 주요 경영 이슈 및 대응 방안, 첨단기술 및 생성형 AI 도입 수준과 계획 등 내용을 담았다. 글로벌 CEO들은 2023년 여름 CEO 대응 과제 비즈니스 키워드를 ‘지속되는 지정학 및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으로 꼽았다. 이는 CEO들이 지정학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성장을 위한 투자와 수익성 제고 사이에서 균형 잡힌 경영을 추진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월 조사 때만 해도 가장 우려되는 요인이 ‘인플레이션이’었으나 지정학적 위험에 밀려 순위가 내려갔다. ▶CEO 대다수, 향후 12개월간 완만한 자사 성장 예상경기침체는 발생 시 2~3분기 지속 전망 서베이에 참여한 글로벌 CEO들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글로벌 경제 및 산업 전망을 낙관 및 비관하는 응답은 지난 2월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다만, 글로벌 CEO들은 향후 12개월간 기업 성장 전망을 90% 이상 ‘완만한 수준 이상’으로 응답해 점진적 성장에 무게를 뒀다. 글로벌 CEO 중 53%는 소속 국가 경기침체 진입 시점을 2023년 3분기부터 2024년 2분기 내로 예측했다. 세부 응답을 살펴보면 2023년 3분기 14%, 2023년 4분기 22%, 2024년 1분기 16%, 2024년 2분기 1% 순이었다. 이 중 60%는 경기침체 진입 후 지속 예상 기간을 2분기에서 3분기로(6개월~9개월간) 응답했으며, 3분기(9개월간) 지속된다는 응답이 32%였다. 한편, 글로벌 기업의 CEO 32%는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대 외부 위협 요인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목… 지난 2월 조사 대비 6%p 증가한 57% 기록 CEO들은 향후 12개월간 사업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위협 요인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57%), 인재 부족(48%), 금융 및 시장 불안정성(44%) 등을 선택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지난 2월 51%에서 6%p 증가했으며 인플레이션, 인재 부족, 금융 및 시장 불안정성 요소는 지난 2월 대비 각각 4%p, 12%p, 9%p씩 감소했다. 자사 수익성 개선 전망 응답 중 낙관 비율은 지난 2월 대비 81%에서 73%로 8%p 하락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장 큰 저해 요소로 작용했다. 글로벌 CEO들이 전망한 미국 주요 지표 전망은 중앙값 기준 9월 말까지 인플레이션 4.3%(최저 2.0%/최고 6.0%), 기준금리 5.3%(최저 4.5%/최고 6.0%), S&P 500 4300(최저 3900/최고 5000)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조사한 6월 말까지 지표 전망 대비 인플레이션은 0.7%p 감소, 기준금리 0.3%p 증가, 주가지수는 116.5p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생성형AI로 기업 경영 효율 달성 기대…CEO 6개월 내 직원 재교육(83%), 고용 중단 고려(49%) 생성형 AI 도입으로 글로벌 CEO들은 기업 운영 효율성(79%), 운영 자동화(75%), 운영비용 감축(65%) 등 실질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향후 6개월 내 첨단기술 발전에 따라 직원 재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는 비중은 83%로 나타났다. 다만, 원격 및 하이브리드로 근무 방식 변경 52%, 고용 중단 혹은 고용 계획 조정 응답 비중도 49%에 달했다. 여러 첨단기술 분야 중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수준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61%), 사물인터넷(58%), 예측형 AI(57%) 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미 도입했다’고 답변한 비율이 37%에 달했고, 도입 여부 평가 및 실험 중인 비율이 55%로 나타났다. CEO 79%는 생성형 AI가 기업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55%는 자사 성장 기회를 증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기술은 기술 성숙도 부족, 활용 사례 및 가치 제안 부족 등 이유로 도입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재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성장전략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예측하는 경기 전망은 분분하지만 대다수 자신이 속한 조직이 일정 수준 이상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 관계자분들은 지정학적 불안정, 국제 경제적 변동성 등 여러 변수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는 상황에서 이번 서베이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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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이, NASA의 상업용 소형위성 데이터 획득 프로그램의 첫 임무 수주아이스아이US(ICEYE US)는 올해 초 발표된 NASA와의 BPA(Blanket Purchase Agreement, 일괄구매계약)에 따라 첫 작업 임무(Task Order)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NASA의 지구과학연구 목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적합성을 결정하기 위해 아이스아이의 SAR(Synthetic-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데이터를 수집하여 과학 및 학계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BPA는 NASA 과학임무국(Science Mission Directorate), 지구과학부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NASA의 상업용 소형위성 데이터 수집(CSDA: Commercial Smallsat Data Acquisition)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NASA 지구과학부 목표에 부합하는 상업용 위성 소스의 데이터를 식별, 평가 및 수집하고 있다.NASA CSDA 프로그램 과학자인 윌 매카티(Will McCarty)는 “NASA는 지구과학연구와 분석 및 응용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아이스아이 데이터를 평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스아이와 같은 상업용 소스의 SAR위성이 등장함에 따라, NASA는 이러한 소형 위성군을 통해 기존의 NASA 데이터 세트 및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구과학부문의 과학 연구 우선순위를 판단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스아이US와 NASA 간의 계약은 미국 상업용 SAR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이는 수만 개에 이르는 아이스아이의 영상 기록물을 포함해 레이더 영상 위성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이 NASA에 제공된 사례이다. 이러한 액세스 권한을 통해 지금까지 NASA 커뮤니티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지구 표면에 대한 고급 시계열 분석과 같은 측정 분야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연구를 위한 협업 유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스아이의 SAR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라이센싱 권한이 제공된다. 아이스아이의 SAR 데이터에는 NASA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 기능으로 입증된 상업용 원격 감지 시스템의 다른 유형의 위성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아이US의 CEO인 에릭 젠슨(Eric Jensen)은 “아이스아이는 이번 첫 번째 임무를 통해 NASA의 지구과학 목표를 지원하는 레이더 위성 영상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스아이 센서는 특히 지질학, 지형학 및 기후변화 등과 같은 중요 연구 분야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CSDA 프로그램은 NASA가 공익을 위해 민간 부문 투자를 활용하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서, 지구 진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스아이US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임무운영센터(Missions Operations Center)에서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각의 무게가 약 100Kg 인 SAR 위성군을 소유 및 운용하고 있으며, 거의 실시간으로 지구 상의 모든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 SAR는 기존의 전자광학(EO: Electro-Optical) 영상과는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한다. EO 영상은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을 촬영하기 위해 광원이 필요하지만, SAR는 전자기파를 사용하여 영상을 구성한다. 따라서 SAR 위성은 주간 또는 야간이나 심지어 구름이나 먼지 또는 연기로 덮여 있거나,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지상이나 해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