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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러리얼리티, 생성형 AI 디지털휴먼 ‘트위닛’으로 CES 2024 혁신상 수상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가 3차원 인체 복원 기술 ‘챗모션(ChatMotion)’을 기반으로 한 제품 ‘트위닛(Twinit)’으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앙트러리얼리티는 AI Companion 기술로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디지털휴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KAIST, 서울대 석박사급 연구진과 라인플러스 출신이 모인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 디지털휴먼 챗봇과 3D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트위닛은 앙트러리얼리티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챗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솔루션이다. 챗모션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 한 장으로 인체의 3차원 형상과 모션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영상 형태의 3D가 아닌 실시간 모션 인터랙션이 가능한 리깅 3D 모델을 30초 안에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3D 모션 복원 기술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아바타의 형태로 주로 활용이 되고 있지만, 챗모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홈,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시간 상호작용 가능한 3D 콘텐츠 생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의 계기가 된 3차원 복원 기술을 접목한 생성형 AI Companion을 내년 1월 CES 2024의 Eureka Park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앙트러리얼리티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프라 지원 외에도 기술 테스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컨설팅·홍보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앙트러리얼리티는 이를 적극 활용해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nother.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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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링크플로우 CDO(오른쪽)가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 본부장으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제품에게 인증된다. 해당 제도는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이날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는 목에 거는 형태의 넥밴드형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360도로 촬영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군으로는 VR 대응 360도 카메라 ‘FITT360’과 넥밴드형 3채널 퍼스널 모빌리티 블랙박스 ‘FITT360PB’,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용 웨어러블 기록장치 ‘PB100G’, 현장용 4채널 웨어러블 이동형 CCTV ‘NEXX360’ 등이 있다. 이중 ‘NEXX360’은 7월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해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제품으로써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Kickstarter(킥스타터)’를 통해 세계 최초의 360도 넥밴드 카메라 ‘FITT360’을 선보이며 762%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이후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와 그린펀딩에서 각각 1139%, 1만3412%의 펀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완료했고, 일본 대형 전자 양판점인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의 온·오프라인 마켓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도 킥스타터 이후 아마존닷컴을 비롯한 B8TA, Touch of Modern에서 판매됐고 통신 서비스 업체와 5G 협업, 군사 분야 영업을 협력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현재 링크플로우는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 현장, 방위 산업 쪽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적으로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웨어러블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linkflow.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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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토양 내 생분해성 우수한 완효성 비료 공동 개발 돌입애경케미칼은 14일 국내 1위 완효성비료 제조업체 조비와 ‘생분해성이 우수한 완효성 피복 비료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애경케미칼은 생분해성이 우수한 코팅용 수지를 개발하고, 조비는 이를 활용해 완효성 비료 완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생육시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량만큼만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겉 표면을 특수한 물질로 코팅해 용해 속도를 늦추는 형태를 띤다. 이와 관련 일부 완효성 비료의 경우 코팅제가 완전 분해되지 않아 토양 오염의 요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에 애경케미칼과 조비는 토양 내 생분해율을 높인 완효성 비료를 개발함으로써 환경 오염 요인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추후 생분해성 관련 글로벌 공인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출시와 사업화 방안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식물성 오일 기반의 코팅용 수지가 적용된 완효성 비료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식물성 오일 기반의 코팅용 수지는 미국 연방농무부의 바이오 소재 기반 인증(USDA)을 획득하기도 했다. USDA 인증 획득을 통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여 나가는 중이다. 조비 이승연 대표는 “조비는 친환경 비료 개발과 탄소중립 그리고 이를 통한 ESG경영을 복합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경케미칼과 친환경 소재 및 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강화해 관련 품목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고품질화, 농업환경 보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애경케미칼은 2030년까지 친환경 제품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고, 친환경 원료 비중을 50% 달성하며, 탄소 배출량을 50% 감축한다는 내용의 ‘Green Initiative 3050’ 계획을 수립한 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비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연구하고 제품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ekyungchem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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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서 신제품 공개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MEDICA(메디카) 2023’에 참가해 분자진단장비인 ‘careSTART™ Q1 Amplifier’를 첫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areSTART™ Q1 Amplifier’는 리얼타임 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분석을 위한 장치로, 열전냉각기술, 새로운 광원 및 광회로 디자인, 독립온도 제어모듈을 적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유럽 CE-IVDR 인증을 획득한 핵산자동추출장비 ‘careSTART™ P1 system’도 동반 출품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는 웰스바이오의 포괄적 분자진단 솔루션이 첫 선을 보이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주목이 예상된다.웰스바이오는 그룹사 간의 시너지를 위해 모기업 엑세스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웰리시스와도 공동으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인 ‘CareSuperb™ COVID-19 Antigen Home Test’를 비롯해 다양한 최신 개발 진단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웰리시스’는 최근 FDA 510(k) 승인을 마친 패치형 심전도계 ‘에스패치-EX’를 출품한다. 한편 MEDICA 2023은 전 세계 약 5000여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약 300여개 사가 참가하고, 한국 공동관은 총 7개가 운영될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웰스바이오는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로, 차세대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개발·생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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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만난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행사 진행엔플러스솔루션스는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HP의 AMD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최대 47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PC, 모니터 등 HP 기업용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 △FireFly G10A △프로타워 280 △Z모니터 등이 온라인 쇼핑몰 평균가보다도 최대 30만원 이상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기획전을 통해 빅스마일데이 쿠폰 13% 최대 40만원, 카드 청구 할인 7% 최대 7만원까지 최대 4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Z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은 고해상도 그래픽의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하는 등 가볍고 강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또 TCO 인증, ENERGY STAR 인증을 받아 EPEAT에 등록된 Z by HP 포트폴리오가 함께하는 미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HP 노트북은 미국 국방부의 MIL-STD 극한 환경 내구성 테스트, 고부하 워크로드 12만 시간 테스트를 견딘 만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HP Zbook Power & FireFly G10A은 최신 ‘Zen 4’ 세대 AMD 라이젠 CPU를 탑재한 프로세서로 생산성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높였다. 대형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는 NVIDIA RTX 2000Ada 그래픽 카드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ISV 인증으로 응용 프로그램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엄격한 테스트를 마쳤다. 또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을 채용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가장 밝은 곳에서 밝게 빛나는 400nit의 눈부신 디스플레이와 Wi-Fi 6E로 업그레이드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한다.엔플러스솔루션스는 이 모든 조건을 갖춘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과 FireFly G10A를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plus.net/index.php 빅스마일데이와 함께하는 HP AMD 노트북, AMD 모바일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 Zbook FireFly G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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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SSD 출시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신제품 크루셜 T500 SSD는 PCIe 4.0 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NVMe 드라이브로, 마이크론 232단(레이어)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지(500GB, 1TB, 2TB)를 먼저 공개하고, 2024년 4TB 용량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초고속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반응 속도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초당 2.4기가바이트(GB/s)의 낸드 I/O 성능을 기반으로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7400MB/s 읽기, 70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이는 3세대 NVMe SSD 제품 대비 2배 더 개선된 속도다. 따라서 사용자는 게임을 최대 16% 더 빠르게 로딩할 수 있고, Microsoft DirectStorage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더 빠르게 진행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 콘솔 게임기 호환성도 확보해 최대 2TB 용량의 스토리지를 PS5에 장착할 수 있으며, UHD/8K+ 등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무거운 워크로드나 대용량 사진과 비디오 렌더링 작업을 최대 42%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고도화된 최신 컴퓨팅 성능은 방대한 데이터 가공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고성능 스토리지와 맞물렸을 때 최상위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며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SSD는 최신, 최상, 최강이라는 3가지 단어에 가장 부합하는 현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스토리지”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마이크론 수석 디렉터 조너선 위치(Jonathan Weech)는 “게이머, 콘텐츠 제작자 및 전문가는 스토리지도 최고 성능 제품을 원한다”며 “마이크론 고성능 232 레이어 TLC 낸드(NAND)를 사용한 크루셜 T500 Gen4 NVMe SSD는 더 적은 전력으로 더 완벽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론 크루셜은 미국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이크론의 40년 역사 컨슈머 브랜드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 등 핵심 반도체의 직접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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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킬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BC LA 현지 비즈니스 보안 세미나’ 성공적 개최넷킬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구글 코리아와 함께 25일(미국 현지 시간 10월 24일)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GBC LA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비즈니스 보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메일(Gmail)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미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이메일 등에 대한 최신 피싱, 보안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Cyber Security의 중요성 및 수출 기업이 알아야 할 미국 정부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소개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시 안전한 보안과 관련 규정 충족 △보안 강화를 위한 구글 워크스페이스(GWS) 소개 △GWS에서 제공하는 보안 기능 & BeyondCorp 등이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미국의 보안 규정 및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시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넷킬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와 뉴욕 맨해튼에 고객 지원팀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에 위치한 우리아메리카은행과 하이오센 등 미국 내 가장 까다로운 규제 대상인 Finance/의료 분야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대해 구글 워크스페이스 구축과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tkil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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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안전한 포스트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위한 준비 보고서’ 발표디지서트(DigiCert)는 미국에서 개최한 연례행사 ‘트러스트 서밋(Trust Summit)’에서 기업이 어떻게 포스트 양자 컴퓨팅(Post Quantum Computing, 이하 PQC) 위협에 대처하고 있고, 안전한 포스트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지 분석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는 필요한 시간 내에 준비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명확한 오너십의 부재, 예산 및 경영진 지원의 부족 등의 장애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자 컴퓨팅은 양자역학의 법칙을 이용해 기존 컴퓨터로 해결이 어려운 고도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한다. 반면, 양자 컴퓨팅을 사용하면 암호를 해독하는 것은 훨씬 쉬워져 데이터와 사용자 보안에는 커다란 위협이 된다. ▶글로벌 지역 주요 조사 결과 설문 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전체 응답자 61%는 자신의 기업이 PQC의 보안 영향에 대처할 준비가 현재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49%)은 기업 경영진이 양자 컴퓨팅의 보안 영향에 대해 어느 정도만 인지하거나(26%),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23%) 답했다.또 응답자의 단 30%만이 소속 기업이 PQC 준비를 위한 예산을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52%는 소속 기업이 현재 사용되는 암호화 키의 유형과 그 특징에 대한 목록을 작성 중이라고 답했다. ▶안전한 포스트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위한 과제 조사 결과, 보안팀은 포스트 양자 컴퓨팅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0%만이 소속 기업이 매우 효과적으로 전사적인 위험, 취약점 및 공격을 완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이 가장 많이 경험한 사이버 공격은 랜섬웨어와 크리덴셜 탈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가장 큰 과제는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시간, 비용 및 전문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응답자 41%는 기업이 PQC에 대비해야 하는 시간이 5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단 30%만이 현재 소속 기업이 PQC 준비를 위한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많은 기업이 자사가 사용하는 암호화 키의 특성과 위치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약간 넘는 응답자(52%)가 소속 기업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암호화 키의 유형과 특성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39%만이 암호화 자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답했으며, 36%는 데이터와 암호화 자산을 온프레미스(on-premises) 또는 클라우드에 둘 지 결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업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중앙화된 암호 관리 전략을 갖춘 기업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 61%는 기업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용 사례에 적용되는 제한적인 암호 관리 전략만 있거나(36%), 중앙화된 암호 관리 전략이 없다(25%)고 답했다. 또 대부분 응답자는 기업이 전사적 모범 사례와 정책 추진 인증서/키 오용 감지 및 대응, 알고리즘 복원 및 위반 문제 해결, 계획하지 않은 인증서 방지 역량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정보 자산과 IT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은 암호화 솔루션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포하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기업은 포스트 양자 시대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의 부족을 인식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응답자의 55%가 인재 채용 및 유지를 디지털 보안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우선순위로 꼽았다. 암호화 민첩성 달성(51%)이 그 뒤를 이었는데, 이는 양자 컴퓨팅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을 비롯해 새로운 프로토콜, 표준 및 보안 위협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한 암호 알고리즘, 매개변수, 프로세스 및 기술을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조사 결과 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응답자 39%가 소속 기업이 PQC의 보안 영향에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5년도 채 남지 않았다고 답했다. 응답자 53%는 소속 기업이 양자 컴퓨팅의 보안 영향에 대한 대비 전략을 현재 수립했거나(19%), 앞으로 6개월 내 수립할 것(34%)이라고 답했다. 또 기업 63%는 중앙화된 암호 관리 전략이 부재하거나(23%), 있더라도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용 사례에만 적용 가능한 매우 제한적인 수준(37%)인 것으로 나타나 포스트 양자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대비 현황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포스트 양자 컴퓨팅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은 고위 경영진의 지원, 암호화 키와 자산에 대한 가시성, 책임감과 오너십을 가지고 기업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중앙화된 암호 관리 전략을 포함하는 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아밋 신하(Amit Sinha) 디지서트 CEO는 “PQC는 IT 리더가 지금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암호화 분야의 중대 사건이다. 암호화 민첩성에 투자한 미래 지향적 기업은 2024년 최종 표준이 출시되면 양자 보안 알고리즘으로 전환을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만도 다칼(Armando Dacal) 디지서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그룹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태 지역에서 양자 보안 암호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산업 단체와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세상에서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PQC 준비를 우선순위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를 통해 미국(605명),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428명) 및 아태 지역(393명)에서 포스트 양자 암호화(Post Quantum Cryptography)에 대한 소속 기업의 접근 방향을 잘 알고 있는 1426명의 IT 및 IT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과 보고서 전문은 디지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igicer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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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테크에이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안랩과 미국 소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테크에이스(TecAce)가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30일에 진행된 이번 MOU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의 AI 전환·도입을 위한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컨설팅, 개발, 운영 등 통합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지원 △AI와 클라우드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보안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경쟁력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및 구축 전문성과 테크에이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테크에이스의 북미지역 사업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기회도 공동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테크에이스 한창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간의 오랜 우호관계가 더욱 깊이 있는 기술 협력과 글로벌 사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테크에이스는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새롭게 부각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랩 김기인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살려 변화하는 IT 환경 대응에 적합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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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초소형 싱글 모드 LTE Cat 1bis IoT 모듈 출시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는 16×16mm 크기의 초소형 LTE Cat 1bis IoT 모듈 ‘LEXI-R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크기에 제약이 있는 설계에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해 자산 추적이나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같은 활용 사례에 매우 이상적이다. LEXI-R10은 크기가 256㎟로, 810㎟인 유블럭스 ‘LENA-R8’보다 3배 더 작아 초소형 LTE Cat 1bis 모듈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며, 2G 폴백이나 위치추적 기능은 요구하지 않고 Cat 1bis 연결성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LEXI-R10은 싱글 모드 LTE 전용 모듈로 설계됐다. 이에 반해 LENA-R8은 임베디드 유블럭스 M10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2G 폴백 및 위치추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LTE Cat 1bis는 2016년 3GPP 릴리즈 13을 통해 처음 소개됐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서 2G 셀룰러 기술의 서비스 종료를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종료에 들어감에 따라 최근 들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LTE Cat 1bis는 LTE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더 높은 전송 속도의 LTE 카테고리보다 비용 면에서 좀 더 경제적이다. LEXI-R10 모듈은 초소형 싱글모드 모듈로, 실내 위치추적 및 미국 MNO 인증 코어를 제공한다. 또한 이 모듈은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하므로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핫스팟을 스캔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정보는 유블럭스 셀로케이트 와이파이(CellLocate Wi-Fi) 같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될 수 있다. 유블럭스의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셀룰러 제품 센터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 LEXI-R10은 설계 시 크기 제약이 관건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선택지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나 사람 추적기의 요구 사항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초소형 사이즈 덕분에 설계 엔지니어는 지금까지 생각할 수 없던 디자인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