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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SK그룹,세계 최정상 ‘넷 제로’ 기술의 향연 펼친다SK그룹이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 친환경 탄소 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 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 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그룹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C △SK바이오팜이 참여한다. 특히 SK가 투자하거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 테라파워(Terra Power),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 10개 파트너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동맹’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SK그룹은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SK의 ‘탄소 감축 여정’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동행(同行)’을 전시관 주제로 삼았다.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실천에 함께 나서자는 뜻을 표현한 ‘행동(行同)’을 화두로 정했다. ◇ ‘넷 제로 공감’을 자아내는 체험 중심의 전시관 구성 눈길 SK그룹관은 ‘퓨처마크(Futuremarks)’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SK, Around Every Corner : 곳곳에 있는 SK)’ 등 두 개 구역(Zone)으로 나뉜다. 첫 번째 퓨처마크 구역은 인류가 기후 위기에 맞서 제대로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마주칠 암울한 미래상을 첨단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실감 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 자유의 여신상, 런던 빅벤 시계탑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물에 잠기는 가상의 모습을 눈과 귀로 체험하게 된다. 영상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설 때’, ‘넷 제로 여정에 함께 하자’ 등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어진 주 전시관 ‘SK, 어라운드 에브리 코너’ 구역은 SK와 글로벌 파트너들의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과 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구역은 SK의 넷 제로 기술이 일상에 구현된 미래 도시 모습을 △친환경 모빌리티(Clean Mobility) △탄소 없는 라이프스타일(Zero Carbon Lifestyle)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 △그린 디지털 솔루션(Green Digital Solution)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총 6개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 ‘SK 테크 데이’도 개최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 가능 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5~6일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온은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춘 SF(Super Fast) 배터리를 전시한다.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한번 충전에 4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SF 배터리는 그 성능을 인정받아 CES 2023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기술’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도 차지했다. SK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투자한 테라파워는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과 함께 탄소중립 발전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Sodium-cooled Fast Reactor)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등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을 보여준다. SK는 인근 중앙 광장(Central Plaza)에서 ‘지속 가능 식품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투자사인 미국 퍼펙트데이(Perfect Day)의 대체 유(乳)단백질을 활용한 ‘SK-빙수(Sustainable Ko-rea 빙수)’와 네이처스파인드(Nature’s Fynd)의 대체 단백질 크림치즈 등 친환경 먹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SK 테크데이’ 첫날인 5일엔 미국 전기차 초급속 충전 사업자 1위인 SK 시그넷이 새충전 기술을,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소개한다. 6일엔 SK 에코플랜트가 CES 2023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폐기물 전 생애주기 디지털 관리 솔루션 ‘웨이블(WAYBLE)’을,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해 뽑아낸 기름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도시유전’ 사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 최태원 회장과 CEO들의 CES 화두는 ‘넷 제로 파트너십’ 그리고 ‘부산 엑스포’ 이번 CES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장동현, SK이노베이 김준,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넷 제로 경영을 선도해 온 최태원 회장은 5일 SK그룹관은 물론,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친환경 솔루션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SK와의 ‘넷 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SK는 CES 기간 중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전시관을 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중앙 로비에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용 대형 배너 광고물을 설치하고, SK그룹관 전시물 곳곳에 ‘부산’을 알리는 문구 등을 넣었다. 각 사 CEO들도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 감축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장동현 SK 부회장은 SK가 투자한 지속 가능 식품 기업 퍼펙트데이, 와일드타입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ICT 선도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유영상, SK지오센트릭 나경수, SK E&S 추형욱, SK에코플랜트 박경일, SKC 박원철 CEO 등도 각 사 파트너 기업 등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예정이다. SK그룹은 CES를 통해 SK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넷 제로 세상을 열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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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중급 IoT 애플리케이션 위한 초소형 LTE Cat.1 bis 모듈 발표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자사 LTE 모듈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산업용 등급의 EG800Q-EU LTE Cat.1 bis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듈 출시를 발표했다. LGA 폼팩터의 초소형 모듈인 EG800Q-EU는 IoT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고 특히나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더욱 더 광범위한 IoT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EG800Q-EU는 LTE FDD 대역 범위가 B1 / 3/ 5/ 7/ 8/ 20/ 28인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및 이스라엘 시장 고객을 위한 LTE 전용 모듈이다. 이 모듈의 다운링크 데이터 속도는 최대 10Mbps로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 자산 추적기, e-모빌리티, 주차 미터, 홈 오토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IoT 애플리케이션에 중요한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킨다. EG800Q-EU는 Cat.1 bis를 지원해 단일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소형이자 비용 효율적으로 설계된 IoT 단말기에 모듈을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게 해준다. 퀙텔의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 사장 겸 CSO는 “퀙텔의 EG800Q-EU가 비용 최적화되고 전력 효율적인 글로벌 Cat.1 bis 모뎀인 Qualcomm QCX216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Cat.1 모듈 중 하나라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이 모듈의 우수한 장점은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필요한 여러 가지 중급 사용 사례 및 배포 환경에 이상적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EG800Q-EU는 15.8mm×17.7mm×2.4mm의 소형 폼팩터를 갖고 있어 통합자와 개발자가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고급 LGA 패키지는 대량 생산 환경에서 완전 자동화 제조를 가능하게 한다. EG800Q-EU는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 세트와 USB 2.0/UART/I2C/PCM/USIM을 포함한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도 제공해 자산 관리, 원격 관리 액세스 제어(remotely managed access control, RMAC)와 같은 다양한 IoT 응용 환경으로도 모듈의 적합성이 확장된다. 이 모듈은 추가로 DFOTA도 지원해 실내에 GPS 신호가 없을 때 자동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통합된 Wi-Fi 포지셔닝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다. 퀙텔은 고객이 수월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무선 연결을 현저하게 증강하는 다양한 고성능 LTE Cat.1 안테나도 제공한다. IoT 개발자는 EG800Q-EU 모듈을 퀙텔의 안테나 및 사전 인증 서비스와 함께 번들로 구성할 수 있어 Cat.1 장치의 비용과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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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첨단 ADAS를 통한 주행 안전 강화 위해 씨잉 머신즈와 협업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고성능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DMS/OMS)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씨잉 머신즈(Seeing Machines, LSE:SEE)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씨잉 머신즈는 주행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계하는 첨단 컴퓨터 비전 기술 전문 기업이다. 장거리 운전과 혼잡한 교통 상황은 운전자의 피로를 가중하고 주의력을 떨어뜨려 종종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결과, 교통사고 사상자가 생기기도 한다. 새롭고 정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점차 증가하고, 더욱 다양해지는 자율 기능에 안전성을 지원하기 위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ADI의 첨단 적외선 드라이버와 고속 GMSL (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카메라 연결 솔루션이 씨잉 머신즈의 인공 지능 DMS 및 OMS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는 것으로, 운전자의 피로와 주의력 저하를 보다 정확하게 모니터링하는 강력한 시선, 눈꺼풀, 머리, 신체 자세 추적 시스템 기술을 지원한다. 이 결합 솔루션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의 일반 안전 규정(GSR) 및 유럽 신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Euro NCAP) 요건을 여유 있게 충족한다. 전력 효율, 기능 안전, 하드웨어 공간 및 이미지 품질 이슈와 관련해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미래의 탑승자 모니터링 기능과 다양한 실내 카메라 배치 옵션을 구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반자율주행 시스템은 실내 DMS 및 OMS를 사용해 운전자의 피로와 주의력 저하를 인식하고 대응한다. 이들 시스템은 어떠한 조명 환경에서든 작동해야 하며, 실시간 시선 추적에 필요한 프레임 단위의 이미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적외선 조명을 필요로 한다. ADI와 씨잉 머신즈의 결합 솔루션은 ADI의 업계 최초 DMS 및 OMS용 적외선 드라이버를 활용함으로써 콤팩트하고 기능적으로 안전한 솔루션을 통해 최대 100W의 피크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차량 실내 구조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보다 작은 카메라 모듈을 설치할 수 있게 한다. 씨잉 머신즈의 AI 소프트웨어는 광학 하드웨어의 신호를 해석하고, 문제점을 모니터링 및 진단한다. 필요한 경우 ADAS 기능과 결합해 출력 신호를 활성화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경보를 발신할 수 있다. 씨잉 머신즈의 SVP인 닉 디피오레(Nick DiFiore)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GM은 “씨잉 머신즈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ADI와 이번 협력의 목표는 지도 자동화(supervised automation)라고 일컫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향상된 안전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ADI의 검증된 자동차 등급의 근적외선 드라이버 및 GMSL 디바이스는 정교한 광학 신호 경로를 통해 차량 실내 환경의 실제 및 실시간 처리를 위한 핵심적인 조명 및 고속 비디오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자동차 제품 라인 관리를 총괄하는 인 우(Yin Wu) 디렉터는 “차량 실내 모니터링은 매우 복잡한 설계며, 실시간 응답을 달성하기 위해 적외선 조명, 이미지 캡처, 데이터 처리 및 알고리즘 계층을 통합하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씨잉 머신즈와 우리는 충돌을 피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ADI의 MAX25614 IR LED 드라이버와 GMSL SerDes (serializer and deserializer) 연결 솔루션은 씨잉 머신즈의 FOVIO DMS 및 OMS 솔루션을 지원한다. ◇ ADI의 자동차 전동화 및 실내 경험 솔루션 ADI의 혁신은 자동차 전동화 및 경험에 있어서 지구 차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동차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반에 걸친 기술 시너지를 통해, ADI는 모빌리티와 그리드의 넷제로(Net Zero) 전환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ADI는 또한 컨슈머 애플리케이션과 차량에서 안전이 관건인 ADAS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는 오디오 처리, 데이터, 그리고 비디오 연결 플랫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통해 디지털 캐빈 및 안전한 이동성 혁명을 가능하게 한다. 배터리, 전력, 에너지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ADI의 리더십은 전기차(EV),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친환경 에너지 그리드 등을 포함한 전체 전동화 에코 시스템에서 고성능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모든 단계에서 지속 가능성을 측정하고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ADI의 소프트웨어 및 무선 기술 혁신은 로컬에서의 실시간 미션 크리티컬 결정을 통해 에지에서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t the Edge)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씨잉 머신즈 개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인 씨잉 머신즈(Seeing Machines, LSE: SEE)는 기계가 사람을 보고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비전 기반 모니터링 기술 분야의 업계 리더다. 씨잉 머신즈의 기술력은 차량 운전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이해를 제공해야 하는 AI 알고리즘,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광학, 전원 제품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기술은 사고 위험에 적용되는 인지 상태의 분류를 통해, 운전자가 보고 있는 위치에 대한 중요한 측정을 포괄한다. 신뢰할 수 있는 운전자 상태 측정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기술의 최종 목표이다. 씨잉 머신즈는 자동차, 상용 차량, 오프로드 및 항공의 안전을 위한 DMS 기술을 개발한다. 이 회사는 호주, 미국, 유럽 및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각 수직 시장의 업계 리더에게 기술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모든 상표와 등록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해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고하고 전 세계적으로 2만4000명 이상의 직원과 12만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홈페이지, 링크트인, 트위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씨잉 머신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seeingmachines.com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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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독보적인 시스템 관리 기능 갖춘 다기능 전력 관리 IC 출시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대형 배터리 충전과 4개의 레귤레이션 전원 레일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 회사의 세 번째 전력 관리 IC (PMIC: Power Management IC)인 nPM1300을 2023년 중반에 출시하고, PM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율성과 소형화(3.1 x 2.4mm WLCSP 또는 5 x 5mm QFN)에 최적화된 nPM1300은 I2C-호환 TWI (Two Wire Interface)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 디지털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LE (Bluetooth® Low Energy) 임베디드 설계에서 개별 부품으로 구현되는 하드 리셋(Hard Reset), 배터리 연료 게이지, 시스템 레벨 워치독, 전원 장애 경고 및 부팅 실패 복구 등과 같은 여러 시스템 관리 기능에 액세스하도록 해준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PMIC 제품 디렉터인 기에르 코사비크(Geir Kjosavik)는 “노르딕은 소형, 초저전력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지 않은 기존의 전력관리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MIC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시장에 제공되는 PMIC들은 설계자들이 개별 부품을 이용해 필수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데, 이런 기능들은 PMIC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거의 비용 없이 구현이 가능하다. 노르딕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다”며 “이제 노르딕 고객들은 온칩 기능을 활용해 제품 안전을 강화하고, 추가로 배터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첨단 IoT를 위한 설계 nPM1300은 노르딕의 첨단 무선 멀티프로토콜 SoC (Systems-on-Chip)인 nRF52 및 nRF53 시리즈를 위한 고효율 전력 레귤레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PMIC는 4개의 레귤레이션 전원 레일과 배터리 충전기를 갖추고 있어 nRF5340 SoC와 같은 호스트를 비롯해 센서 등 여러 주변 장치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의 첨단 IoT 제품에 매우 적합하다. 예를 들어, 첨단 웨어러블 및 휴대용 의료기기 애플리케이션 등을 들 수 있다. nPM1300 PMIC는 4.0V~5.5V의 외부 전원공급장치와 최저 2.4V의 배터리 전압으로 동작할 수 있다. 2개의 전원 레일은 최대 200mA 전류로 1.0V~3.3V 사이에서 구성이 가능한 별도의 DC/DC 벅 컨버터로 레귤레이션된다. 다른 2개의 전원 레일은 외부 소스로부터 최대 100mA의 전류를 스위칭할 수 있는 부하 스위치로 동작하며, nPM1300으로 직접 전원이 공급되는 경우에는 LDO (Low Drop Out) 전압 컨버터로도 기능할 수 있다. LDO로 동작하는 경우 이러한 전원 레일 출력은 최대 50mA의 출력 전류로 1.0V 및 3.3V 사이에서 구성할 수 있다. 레귤레이션되지 않는 입력 전압 또한 nPM1300의 출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nPM1300은 최대 800mA 충전 전류를 지원하는 선형 충전 모듈로, 단일 셀 리튬이온(Li-ion), 리튬폴리머(Li-Pol) 및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종단 전압은 3.5V~4.45V까지 프로그램할 수 있다. 이 배터리 충전기는 충전 중 최대 칩 온도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조절 특성을 갖추고 있어 시스템의 모든 요구사항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간단한 온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 USB 포트 감지 등 추가 기능 지원 노르딕 PMIC 제품군은 nPM1300을 통해 다양한 새로운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USB 포트 감지 기능은 표준 USB의 경우 100mA 또는 500mA, USB-C PD (Power Delivery)의 경우 최대 1500mA의 자동 전류 제한이 가능하다. 또한 메인 전원 연결이 제거되면, 자동으로 배터리 전원으로 전환되는 동적 전원 경로 관리 기능과 정확한 연료 측정을 위한 전압, 전류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된다. 이러한 시스템 관리 기능 외에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웨이크업 타이머를 이용한 초저전류 최대 절전 모드도 지원된다. 또한 이 PMIC는 3개의 LED 드라이버와 5개의 GPIO를 갖추고 있어 시리얼 명령의 대안으로, 직접 제어 라인을 시간에 민감한 제어 기능으로 전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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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스냅드래곤 탑재한 ‘갤럭시 북2 프로 360’ 신모델 출시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Galaxy Book2 Pro 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속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바일 PC로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탑재,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 삼성전자와 퀄컴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8cx Gen 3 Compute Platform)을 탑재해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냅드래곤 8cx 2세대 대비 최대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하는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를 탑재해, 사용자는 개선된 그래픽과 더욱 빨라진 프리미엄 컴퓨팅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시스템(Qualcomm® FastConnect™ 6900 System) 기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티 기가 비트의 빠르고 원활한 와이파이(Wi-Fi) 6E 연결을 지원한다. ◇ 강력한 보안 능력과 사용성, 휴대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윈도 11(Windows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 능력을 자랑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Secured-Cored PC)’ 규격을 충족한다. 33.7cm의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사용 경험을 모두 제공한다. 두께는 11.5mm, 무게는 1.04kg에 불과해 휴대성 또한 극대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을 최대 35시간까지 가능하게 하는 넉넉한 배터리 사용성도 갖추고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에 탑재된 ‘S펜’은 강의나 회의의 중요 내용 등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힘든 내용을 필기하게 해 작업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돼 일상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 준다. 스냅드래곤 8cx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2023년 1월 16일에 출시된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 제품 상세 사양 · 제품 : 갤럭시 북2 프로 360(Galaxy Book2 Pro 360) · 디스플레이 : 33.7cm(13.3형) FHD Super AMOLED(16:9), 터치 디스플레이 · CPU : Snapdragon 8cx Gen 3(Octa-core, up to 3.0 GHz) · 그래픽 : Qualcomm® Adreno · 사이즈 / 무게 : 302.5 x 202 x 11.5mm / 1.04kg · OS : Windows 11 Home · 메모리 : 8GB(LPDDR4x) + 256GB eUFS · 배터리 : 63Wh, 최대 35시간(동영상 재생 기준) · 네트워크 : Wi-Fi 6E , 802.11 ax(2x2), Bluetooth v5.1 · 포트 : USB-C(3) HP/MIC, MicroSD Multi-media Card Reader · 스피커 : Stereo 2 x 4W(Smart AMP), AKG, Dolby Atmos · 컬러 : 그라파이트 이 제품의 기능, 성능, 디자인, 가격, 구성요소 등에 관한 사양은 양산과 출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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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글로벌 충돌테스트서 모두 최고 등급 획득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내연기관차에서부터 쌓아온 안전 기술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지속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충돌테스트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 기술력 역시 이를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 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GV60은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전용 전기차가 아닌 파생 전기차 모델도 IIHS로부터 최고 등급을 부여받았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20일(현지 시각) 발표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모든 안전 항목 평가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받으며 TSP+를 획득했다. IIHS로부터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 / 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올해 IIHS 평가에서 전기차 모델들의 선전으로 현대차그룹은 내연기관차 포함 총 15개 차종이 TS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현대차그룹 TSP+ 15개 차종 -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넥쏘 - 기아 : EV6, K5, 스팅어 - 제네시스 : GV60, G90, G80, G80e, G70, GV80, GV70 유럽에서도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모델은 최고의 안전성을 보여줬다.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지난해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하는 데 이어, 올해 5월과 9월에는 EV6와 GV60이, 11월에는 아이오닉 6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5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관하는 자동차 충돌 평가에서 별 다섯을,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는 아이오닉 5와 EV6가 나란히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모델들의 뛰어난 안전성은 E-GMP에서 그 비결을 찾아볼 수 있다. E-GMP는 배터리, 모터, 차체, 섀시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구조와 함께 획기적인 안전 설계를 반영해 다양한 상황에서도 탑승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 오랜 시간 축적해온 차체 충돌 안전성 발전 과정 담은 기술 영상 온라인에 공개 현대차그룹은 이날 2000년대 후반 1세대 플랫폼을 시작으로 최근의 3세대 플랫폼, 나아가 E-GMP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차체 충돌 안전성 발전 역사를 담은 기술 영상을 유튜브와 SNS 등 온라인 채널에 공개했다. 차체는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과 함께 승객 안전을 결정짓는 기본 요소이자 기초 골격이다. 영상은 고객을 향한 현대차그룹의 안전 철학을 되짚어 보고,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는 고도화된 차체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기존 플랫폼 대비 주요 부위의 차체 설계 변화를 3D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1세대 플랫폼은 △전면부 백빔(back beam)과 프론트 사이드 멤버(member)의 강도 향상을 비롯해 △대시 크로스 멤버 추가 △센터 필러 및 사이드실의 고강도 구조를 갖춘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 강판의 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핫스탬핑 공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충돌 시 승객 구역의 유지력을 크게 향상한 점도 기존 플랫폼과 큰 차이다. 뒤이어 2010년대 개발된 2세대 플랫폼은 정면·측면·후방 충돌에 대한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로드 패스(load path, 하중이 가해지는 최단 경로)를 구성하는 각 부분을 더욱 견고하게 연결하고자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1%까지 끌어올리고, 구조용 접착제를 110m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차체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2019년 8세대 쏘나타 출시와 함께 공개된 3세대 플랫폼은 현대차그룹의 차체 안전성 기술력의 정점을 자랑한다. 전방 구조물 추가와 더불어 멤버 구성을 변화시킨, 이른바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으며, 로드패스 최적화와 루프레일 및 프런트 백빔 강도 향상 등이 특징이다. 특히 탑승 공간 보호를 담당하는 주요 부위인 프런트 및 센터 필러, 사이드 실(side sill), 대시 로어(dash lower)부 등에 핫스템핑 강판을 확대 적용해 전체 골격의 강도를 평균 71kgf/㎟로 끌어올리는 한편, 차체 경량화도 실현할 수 있었다. 차체 안전 설계의 기본에 입각한 현대차그룹의 플랫폼 설계 기조는 전동화 전용 플랫폼으로 내세운 E-GMP에도 고스란히 전수됐다. E-GMP는 세계 최초의 400V /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양방향 V2L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 플랫폼의 기본기인 안전 분야에도 최선으로 했다. E-GMP는 기본적으로 승객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배터리에 가해지는 충격 역시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가 기틀이 된다.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배터리 측면에 있는 사이드실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했다. 추가로 격자 구조의 배터리 내부 보강재와 고강도 차체 크로스 멤버를 더해 주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충돌 에너지에 대응하도록 구성했다. 이에 더해 후방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과 고전압 배터리를 함께 보호하기 위해 차체 내부에 변형을 유도하면서 충격을 완화해주는 구조물도 탑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차체 안전 기술력 외에도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에어백 그리고 차급을 불문하고 적용하고 있는 ADAS 등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 최우선 철학을 기반으로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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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베트남 삼성R&D센터 준공식 참석삼성전자 회장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있는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대지면적 1만1603㎡, 총면적 7만9511㎡)로, 앞으로 2200여 명의 연구원이 이곳에 상주하며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재용 회장은 2020년 베트남을 찾아 R&D센터 신축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경영진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응우옌 쑤언 탕 호찌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찐 반 썬 베트남 총리실 주임 장관, 휭 타잉 닷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미국·영국·인도 등 삼성전자의 주요 글로벌 R&D센터 임직원들은 베트남 R&D센터 준공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삼성은 현재 글로벌 생산 거점의 역할을 하는 베트남을 종합 연구개발까지 수행하는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은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정보 처리 △무선 통신보안 분야 등에 특화해 베트남 R&D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지상 16층·지하 3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최첨단 연구시설 외에 △피트니스 센터 △구내식당 △옥상 정원 △동호회 공간 등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베트남 삼성R&D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삼성R&D센터 준공식을 전후로 하노이 인근 삼성 사업장을 찾아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사업 현황 및 중장기 경영 전략을 점검한 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은 1989년 하노이에 삼성물산 무역사무소를 설치하면서 처음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1995년 호찌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 TV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는 호찌민, 박닌, 타이응웬 등에서 △스마트폰·모바일 기기 △네트워크 장비 △TV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 △청소년들의 방과 후 교육을 돕는 삼성희망학교 △현지 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훈련 지원 등 다양한 CSR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매년 두 차례 신입사원 공채를 하고 있으며 베트남 청년들에게 S/W 및 취업스킬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베트남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인 ‘삼성 탤런트 프로그램(Samsung Talent Program)’을 통해 베트남 IT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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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PS 공식 라이선스로 다시 태어난 ‘Kaira 시리즈’ 2종 론칭레이저(RAZER)가 훌륭한 음질, 무선 편의성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Razer Kaira 시리즈 2종을 성능 향상과 더불어 PS 공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신규 버전을 론칭했다. 새롭게 출시된 Kaira HyperSpeed PS5 License는 USB C타입 동글을 통한 Razer HyperSpeed 2.4Ghz 무선 연결로 끊김 없는 저지연 오디오를 완벽하게 구현, 다양한 경쟁 게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설계됐을뿐 아니라 스마트 스위치 버튼 하나로 블루투스와 2.4Ghz 연결을 끊김 없이 자유롭게 기기를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고음, 중음, 저음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최첨단 드라이버 Razer TriForce 50㎜ 드라이버를 탑재한 Kaira HyperSpeed PS5 License는 풍부한 고음과 강력한 저음을 통해 밝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30시간 배터리 타임과 통기성이 뛰어난 직조 표면으로 이루어진 플로우 니트 이어컵 쿠션은 장시간 사용에도 사용자에게 푹신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Kaira Pro HyperSpeed PS5 License도 Razer HyperSpeed 2.4Ghz 무선 연결을 새롭게 탑재하면서 스마트 스위치를 통한 끊김 없는 기기 전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운드 신호를 실시간 진동으로 변환해 주는 Razer Hypersense 햅틱은 진동 강도 수준을 사용자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게임에 새로운 몰입감을 선사해 준다. Razer TriForce 티타늄 50㎜ 드라이버를 탑재한 Kaira Pro HyperSpeed PS5 License는 티타늄으로 코팅된 다이어프램을 통해 고음, 중음, 저음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실제와 같은 강렬한 오디오를 통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는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마이크는 탈착 시 내장 마이크로 전환돼 이동 중에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 부착 시엔 내장 마이크가 ENC 마이크로 자동 전환돼 외부 소음 억제가 가능해져 선명한 사운드 전달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wa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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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I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코보의 DWM3001C 6.5GHz 및 8.0GHz 초광대역 모듈 제품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의 DWM3001C 6.5GHz 및 8.0GHz UWB (초광대역) 모듈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DWM3001C UWB 모듈은 태그, 액세스 제어, 자산 추적 및 보안 버블 환경을 위한 산업용 사물 인터넷 (IIoT)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하도록 설계됐다. 완전 통합형 모듈은 공장 및 창고의 자동화, 보안 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UWB 구현을 간소화하며, 의료진 및 환자 애플리케이션, 소매점 보안, 커넥티드 홈, 내비게이션 등을 위한 고정밀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제공하는 코보 DWM3001C는 표준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UWB 구현을 단순화하는 완전 통합형 UWB 모듈 및 인증(FCC, ETSI 및 IC) 통합 모뎀 솔루션이다. 이 DWM3001C 제품은 850kbps에서 6.8Mbps까지 데이터 전송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대 패킷 길이는 1023B이다. 이 모듈은 DW3110 송수신기 IC,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nRF52833 Bluetooth® 저에너지 SoC (시스템 온 칩), 평면 UWB 안테나, 가속도계, 전력 관리 및 크리스탈을 통합해 설계 주기 시간을 향상한다. 코보 DWM3001C 모듈의 RF 설계는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하도록 완전한 테스트 및 보정을 마쳤다. DWM3001C UWB는 IEEE 802.15.4z 표준을 준수하며, FiRa Consortium PHY 및 MAC 사양과 CCC (Car Connectivity Consortium) 사양에 따라 개발됐다. DWM3001C 모듈은 TWR(Two-Way Ranging) 또는 TDoA (Time-Difference-of-Arrival)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Apple) U1 칩(베타 평가판)과도 상호 운용할 수 있다. 마우저는 또한 DWM3001CDK 개발 키트를 제공해 설계자가 하드웨어 성능을 TWR 또는 TDoA 태그로 평가하고, 평가 RTLS (실시간 위치 시스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온보드 J-Link 디버거는 DWM3001C에 SWD 및 UART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개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계열사로 업계 선도 제조업체 파트너들의 신제품을 신속히 공급하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공인 유통 기업이다. 전자 설계 엔지니어 및 구매자들을 위한 웹사이트는 세계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화폐로 거래되며, 1200개가 넘는 제조사에서 생산되는 제품 680만 종 이상을 판매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2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223개 이상 국가·지역의 65만 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현지 언어, 통화 및 시간대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고객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국 텍사스 댈러스 남부에 9만2900㎡ 규모의 최첨단 물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마우저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유한회사의 등록 상표이며, 여기에 언급된 모든 제품, 로고, 회사명은 각 소유주의 고유 상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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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GaN 기반 USB-C 어뎁터와 충전기를 위한 업계 최초의 PFC+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콤보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SB Power Delivery (USB-PD)가 고속 충전과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모바일 디바이스와 배터리 구동 디바이스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버전인 USB-PD rev 3.1의 EPR (Extended Power Range) 규격은 높은 전력 공급으로 넓은 출력 전압 범위를 지원한다. 어댑터와 충전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낮은 시스템 비용의 소형 폼팩터, 통일된 규격 및 높은 전력 용량이 중요하다. 바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인피니언은 새로운 XDP™ 디지털 파워 XDPS2221을 출시한다. USB-PD용 고집적 콤보 컨트롤러 IC XDPS2221은 넓은 입력 및 출력 전압 범위로 최대 28V 출력 전압의 고전력 디자인을 지원한다. XDPS2221은 단일 패키지에 AC-DC PFC 컨트롤러와 비대칭 하프 브리지라고도 하는 DC-DC 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컨트롤러(HFB)를 통합했다. 이 두 스테이지의 조화로운 동작을 통해 규제 요건을 수월하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초기 IC 전압 공급을 위한 모든 게이트 드라이버와 600V 고전압 스타트업 셀, 인증된 능동 X-커패시터 방전을 통합해 외부 BOM과 부품 수를 줄이도록 한다. GaN 기반 디바이스와 함께 혁신적인 제로 전압 스위칭(ZVS) HFB 토폴로지를 채택함으로써 다양한 라인/부하 조건에서 동급 최고의 효율을 달성한다. 또한 제로 전압 스위칭과 공진 에너지 전송으로 트랜스포머 크기를 줄이도록 하므로 XDPS2221을 적용한 시스템 디자인은 매우 높은 전력 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콤보 IC는 동기식(synchronous) PFC 및 HFB 버스트 모드 동작을 특징으로 하므로 무부하 입력 대기전력을 최소화한다. 자동 PFC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사용해서 준공진 멀티모드 PFC 스테이지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적응식 PFC 버스 전압 제어는 평균 및 경부하 효율을 극대화한다. 외부 PFC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내부 PFC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플라이백 스테이지는 피크 전류 제어 동작을 사용해서 견고한 레귤레이션과 빠른 동적 부하 응답을 달성한다. 모든 조건에서 ZVS 동작을 보장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플라이백은 불연속 전도 모드에서 바디 다이오드 교차 전도를 방지를 포함한 ZVS 펄스 삽입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XDPS2221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파라미터들을 손쉽게 구성해서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 공급 PFC 부스트와 DC-DC HFB 용 새로운 XDP 디지털 파워 콤보 컨트롤러 XDPS2221은 DSO-14 패키지로 제공되며, 현재 주문을 받고 있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