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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영국 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리포츠와 업무협약 체결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27일 영국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 기술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공항(Vertiport)을 만드는 회사로, 2019년 세계 최초로 싱가포르 도심에 에어택시용 시범 도심공항을 만들었다. 실제 운행을 위해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에어택시 운항 허가·인증 협의를 진행 중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UAM 인프라 규제 논의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에 참여하면서 도심공항 기술을 세계적으로 검증받기도 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월 미국의 개인항공기(PAV) 전문 기업 오버에어(Overair)와 손잡고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2024년에 기체 개발을 마치고, 2025년엔 국내에서 서울-김포 노선 시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체 개발과 함께 도심 공항을 위한 작업도 본격화하면서 한화시스템은 국내는 물론 세계 UAM 시장에서도 한 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도심공항 인프라 세계적 스카이포츠와 관제기술·기체 개발 역량 갖춘 한화시스템 ‘컬래버’ 도심공항은 일반 공항과 달리 도심에 자리 잡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아 승객의 동선과 소음·조류 등 주변 환경을 검토해 위치를 잡고, 효율적인 노선을 설계하는 게 인프라 기술의 핵심이므로 기체 정비와 배터리 충전, 야간 운영을 위한 조명도 맞춤 설계한다. 스카이포츠는 이 모든 기술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운항 안전에 필요한 관제 기술을 스카이포츠에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택시처럼 빠르고 편리한 탑승과 하차’를 위한 심리스(Seamless) 기술도 함께 연구한다. 던컨 워커(Duncan Walker) 스카이포츠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UAM 인프라 기업 스카이포츠와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첨단 기술을 갖고 있는 한화시스템의 협력으로 더 넓은 UAM 시장 진출을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체개발→운행협의→인프라 설계, ‘2030년 매출 목표 11조4000억’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1월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공항에 에어택시용 ‘버티허브(Vertihub)’를 만들기로 합의했으며, 버티허브는 도심공항(Vertiport)의 상위 개념이다. 1월엔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의 2030년 UAM 관련 매출 목표는 11조4000억원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이 지난해 70억달러(약 7조9000억원)에서 2040년에는 1조5000억달러(약 169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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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기능 개선된 열화상 카메라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DIY를 즐기는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 기술자 및 산업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열화상 카메라를 구비해두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사물이나 현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열은 숨어 있는 수/습손, 해결이 까다로운 HVAC 시스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 결정을 한결 빠르게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열화상 카메라를 처음 이용하는 유저는 대부분 사용하기 쉬운 FLIR ONE을 먼저 살펴본다. 휴대성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한 FLIR ONE은 단 몇 초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며, 가끔 간단한 검사를 할 때에만 열화상 카메라가 필요한 경우, FLIR ONE Pro 또는 FLIR ONE Pro LT가 매우 유용할 수 있다. 하루에 여러 번, 또는 일주일에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설비 등을 열화상 기술로 검사해야 하는 경우, 전용 열화상 카메라를 투입하면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부가적인 효율성과 기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열화상 카메라를 결정하려면, 우선 작업에 적합한 기능을 선택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 수시로 카메라를 이용해야 하거나, 매일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카메라를 사용해야 할 때, 배터리 수명은 매우 중요하다. 열화상 카메라를 하루 일과 중 이른 시각부터 자주 사용하거나, 사용 전에 카메라를 항상 충전해 둘 여건을 마련하기 어려운 소비자의 경우, 용량이 큰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다운타임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전용 열화상 카메라도 대안이 될 수 있다. FLIR C3-X는 구동 가능 시간이 4시간에 달한다(FLIR ONE Pro 구동 가능 시간: 40분). 작고 가벼운 C3-X는 손에 쉽게 잡히는 포인트-앤-슛 폼 팩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멀티-스펙트럼 이미징(MSX) 기술과 함께, 128x96 열화상 실해상도를 갖춘 C3-X는 결함이 발생한 퓨즈부터 비어 있는 프로판 탱크까지 문제 지점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정확성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폼 팩터(형상 계수) FLIR ONE과 C3-X의 경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산업용 보호 장갑이 필요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사용자에게는 그 어떤 악조건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화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할 때도 있다. 피스톨 그립 디자인을 갖춘 TG165-X는 산업용 보호 장갑을 사용하거나, 방아쇠 형식의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 접근이 어려운 각도 또는 좁은 공간에서 열화상을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필요로 하는 유저에게 최적화돼 있다. 규칙적이지는 않지만, 수시로 카메라를 활용해야 하는 사용자를 위한 활용성과 최대 30일까지 대기가 가능한 배터리 성능도 구비됐다. 향상된 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의 경우, 경제적인 제품을 찾는 유저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저렴할수록 열화상 해상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몇 미터 이내의 근거리에서 목표 대상을 스팟 검사해야 하는 경우, FLIR ONE Pro, TG165-X 및 C3-X 장치에 탑재되어 있는 Lepton 센서는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그러나 정확한 측정이 필요하거나, 수십 미터 이상 떨어진 목표 대상을 검사해야 하는 경우, 고해상도를 갖춘 장치가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더욱 높다. 240x180 열화상 실해상도와 MSX를 결합한 FLIR E6-XT는 건물 내외부의 좁은 공간이나 건물 검사를 수행할 때 접근하기 어려운 구역에서도 여러 픽셀을 이용해 판독이 필요한 매우 작은 크기의 목표 대상에 발생한 문제도 손쉽게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야각 옵션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할 때, 해상도만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바로 시야각이다. 많은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는 시야각이 고정되어 있거나, 무초점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가까운 거리, 혹은 멀리 떨어져 있는 관심 영역을 적절히 검사하기가 어렵다. FLIR E86과 같은 FLIR-Exx 시리즈는 유저는 FLIR AutoCal을 통해 셀프 서비스 자동 보정 기능으로 렌즈를 교체할 수 있어, 근거리 또는 원거리에서 작업에 적합한 시야각을 선택하고 업무 대처를 유연하게 할 수 있다. E86은 또한 매우 높은 온도 측정 범위와 강력한 464x348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최대 섭씨 1,500도에서 작동하는 장비 및 공정에 대한 산업 검사 업무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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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소비자의 이목 끄는 가벼워진 노트북 출시에이서 관계자는 “최근 국내 PC 제조사는 물론 해외 제조사들까지 가벼운 노트북을 앞다투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라며 “당분간 노트북 시장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초경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이서(acer) ‘스위프트(Swift) 5’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의 ‘스위프트5 SF514-55T’은 인텔11세대 타이거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는 제품으로 노트북 사용자에게 한 차원 높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텔이 지향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노트북의 기준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빠른 응답속도와 강력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위프트 5 SF514-55T’은 1kg 무게와 14.95mm 두께의 울트라슬림 노트북으로 최대 17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한 급속충전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휴대성, 연결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외부에서의 노트북이 사용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향균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코닝 고릴라 글래스 35.6cm(14인치) 풀HD(1920x108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178도 광시야각에 340nit의 밝기와 sRGB 100% 색재현율로 넓은 시야감과 또렷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6GB LPDDR4X 듀얼채널 램과 512GB PCIe NVMe SSD이 탑재되어 빠른 부팅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1초에 약 48억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Wi-Fi 6와 블루투스 5.1이 제공되어 어떠한 곳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도 지원된다. ‘스위프트 5 SF514-55T’은 노트북에서 보기 드문 컬러인 사파리 골드와 미스트 그린 등 유니 크한 색상과 메탈 바디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리프트 힌지 디자인과 ‘Fn키+F버튼’을 통한 멀티 쿨링 시스템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저소음 모드/일반 모드/퍼포먼스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장소에 따라 발열 성능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DTS 오디오 기술과 에이서 트루하모니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내장된 스테리오 스피커에서는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고 썬더볼트 4, USB C타입 3.2 젠2 포트, USB 3.2 젠1 포트, HDMI2.0 포트가 지원되어 주변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LG ‘그램 16’ LG전자의 ‘그램 16’은 16인치 대화면임에도 1.19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다. ‘그램 16’은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인치형 노트북'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가벼운 무게에도 대용량 배터리(80wh)를 탑재해 외부에서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그램 16’에는 16:10 화면비의 WQXGA(2560x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x1080) 해상도 디스플레이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9% 충족해 색 표현도 풍부하고 자연스럽다. ‘그램 16’은 직각 마감 처리를 통해 제품에 견고함을 더했으며,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힌지 노출을 최소화 해 화면 몰입감도 높였다. 또한 1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음에도 기존 LG전자의 15.6인치 제품보다 사이즈가 작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진 것은 물론 인텔 아이리스 Xe 내장 그래픽도 탑재되었으며,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획득했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2’ 삼성전자의 노트북 ‘갤럭시북 이온2’는 15.6인치 QLED 디스플레이 탑재 노트북으로 15.6인치 대화면이 탑재되었음에도 1.26kg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16:9화면 비율의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이 제공되고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외장그래픽이 탑재되어 한층 강력한 3D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힌지 부분까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메탈 바디를 통해 지문 등 오염으로부터 사용이 자유롭다. 최대 17.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터치패드로 휴대폰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무선배터리 공유기능과 지문인식 기능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되었다. 확장 가능한 메모리 슬롯과 SSD 슬롯을 제공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메모리나 SSD를 추가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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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59g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Orochi V2’ 출시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브랜드 레이저(RAZER)가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Orochi V2’를 출시했다. 초저지연 무선 기술인 Razer HyperSpeed Wireless와 2세대 Razer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를 장착한 Razer Orochi V2는 노트북 게이머를 위한 이상적인 마우스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모두 담았다. 레이저 공식 수입사 주식회사 웨이코스는 Razer Orochi V2 공식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Razer Universal Grip Tape 1:1 증정 이벤트 및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이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된 사은품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담은 게이밍 마우스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는 주변 기기와 액세서리를 위한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휴대하기 어려웠다. Razer Orochi V2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이면서도 주머니, 가방에 넣어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게이밍 마우스로 디자인됐다. 59g(배터리 제외)인 Razer Orochi V2는 Razer의 전문 엔지니어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거쳐 초경량 대칭형 디자인으로 모든 그립 스타일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테이퍼 형태의 끝부분은 빠른 움직임과 제어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위로 올라간 백 아치는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오랫동안 게임을 할 때도 손의 피로를 덜어준다. 측면의 홈과 최적화한 사이드 버튼은 사용자가 작업과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Razer Orochi V2는 최적의 무게 배분을 고려해 설계된 하이브리드 배터리 슬롯에 AA나 AAA 배터리를 넣게 했다. 블루투스로 작동 시 최대 95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했으며, Razer HyperSpeed Wireless 사용 시 최대 425시간 동안 끊김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Razer HyperSpeed Wireless 멀티 디바이스 지원 기능은 하나의 동글로 Razer Orochi V2와 무선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남는 USB 포트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기기에 부착 가능한 그립 테이프 Razer Orochi V2와 함께 출시된 Razer Universal Grip Tape는 기존 마우스 전용 그립 테이프와 달리 키보드, 콘솔 등 여러 게이밍 기기에 부착해 쓸 수 있는 범용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그립감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의 접촉 표면이 땀을 흡수해 격렬한 플레이를 할 때도 최상의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그립 테이프를 제거하거나 다시 부착해도 게이밍 기기가 손상되지 않는다. Razer Universal Grip Tape는 네 가지 형태로 프리컷 된 46개 패치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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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이앤씨코리아, ‘LED 퍼즈 솔라 51·96’ 선보여지원아이앤씨코리아(대표 김태형)는 별도의 전기 연결 및 충전이 필요 없는 태양광 자동 충전 기능과 함께 IP6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으로 원하는 장소에 꽂거나 부착하는 것만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특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횃불등 ‘퍼즈 솔라 51/96’(Pause Solar 51/9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퍼즈 솔라 51/96은 별도의 전기를 연결하여 충전하거나 사용하는 기존 조명과 달리 태양광을 이용하여 자동 충전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복잡한 전기 연결 및 설치 작업 필요 없이 바닥에 꽂거나 함께 제공되는 브라켓을 이용해 벽에 부착할 수 있는 등 간편한 사용과 설치 방법으로 가정은 물론, 카페, 펜션, 레스토랑,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의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일상의 장소를 감각적인 무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과 조명 효과도 장점이다. 앤티크 한 외관에 깔끔한 표면 마감과 은은한 라이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횃불이 타오르는 듯한 ‘횃불 모드’, 깜빡이는 점멸 효과의 ‘디밍 모드’, 지속 광을 제공하는 ‘지속 모드’와 같은 조명 효과와 어우러져 어디에 두어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간의 포인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한 사용성 또한 장점이다. 퍼즈 솔라 51/96은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는 태양광을 이용한 작동 방식으로 캠핑장이나 카페, 펜션과 같은 이동이 잦은 장소에서 케이블 걸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온종일 켜놔도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조명을 끄거나 켤 필요 없이 낮에는 자동으로 충전하고,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점등되는 편리함도 갖췄다. 더불어 IP65 등급의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춰 먼지가 많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8시간의 태양광 충전 시간과 50,000 시간의 LED 수명을 가지고 있는 퍼즈 솔라 시리즈는 19루멘의 밝기와 1200mA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퍼즈 솔라 51’과 35루멘 밝기 및 2200mAh 용량의 ‘퍼즈 솔라 96’ 2종의 모델로 출시된다. ‘퍼즈 솔라 96’은 기본 ‘횃불 모드’ 외 ‘디밍 모드’와 ‘지속 모드’를 추가 지원한다. 두 모델 모두 과충전을 방지하는 ‘오버 차징’, 자연 방전을 최소화하는 ‘오버 디스 차징’, 과전류와 단락 현상을 방지하는 ‘오버 커런트’와 ‘단락 방지’ 기능 등 다양한 전기안전장치를 갖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앤티크한 외관과 함께 꽂거나 부착만 하면 되는 간편한 설치 및 태양광 자동 충전으로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성으로 가정과 카페, 펜션의 실내외 장식은 물론 캠핑용품으로도 활용성이 뛰어난 ‘퍼즈 솔라 51/96’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원아이앤씨코리아(070-4349-34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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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엑스박스 전용 ‘HS75 XB 와이어리스 헤드셋’ 출시고성능 게이밍 기어 고품질 메모리 및PC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용 헤드셋으로 최초 공식 라이센스를 받은 ‘HS75 XB 와이어리스 게이밍 헤드셋(HS75 XB WIRELESS Gaming Headset/ 이하 HS75 XB 와이어리스)’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원’은 물론 ‘엑스박스 시리즈X’, ‘시리즈S’와도 호환되는 ‘HS75 XB 와이어리스’는 ‘커세어 HS 시리즈’의 특징인 환상적인 사운드와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리시버 없이 엑스박스 무선기술을 통해 엑스박스 본체에 연결하거나 엑스박스 무선 윈도우 어탭터(별도 판매)로 윈도우 10 PC에 직접 연결된다. 몰입감 넘치는 정확한 3D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단방향 노이즈캔슬링 마이크로 완성되는 ‘HS75 XB 와이어리스’는 최적의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용 헤드셋이다. 훌륭한 사운드는 훌륭한 오디오 드라이브에서 시작된다. 이에 ‘HS75 XB 와이어리스’는 전장의 모든 사운드를 들을 수 있도록 맞춤형 튜닝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커세어 헤드셋으로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공간 오디오를 활용, 이전보다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로 게임 액션이나 작업 등을 즐길 수 있다. ‘HS75 XB 와이어리스’는 팀원과의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단방향 마이크를 제공하며 온이어 게임 오디오와 채팅 믹스 컨트롤을 통해 게이밍을 즐기다가도 필요시 곧바로 팀원과 대화하도록 손쉽게 전환한다. ‘HS75 XB 와이어리스’는 엑스박스 무선 기술 덕분에 일반적인 무선 리시버 없이도 엑스박스 콘솔 또는 윈도우 10 PC(윈도우용 엑스박스 무선 어댑터 별매)에 무선 컨트롤러를 페어링하는 것만큼 쉽게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최대 20시간 수명의 충전식 배터리로 최대 9.14미터까지 무선 연결되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선의 구애없이 자유롭게 엑스박스의 다양한 무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수년간 게이머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HS Series’ 라인업의 네이밍에 걸맞게 ‘HS75 XB 와이어리스’는 탁월한 편안함과 빌드 품질을 전한다. 조절가능한 이어컵은 플러쉬 인조가죽 이어 패드와 비스코 엘라스틱 메모리 폼을 탑재하여 부드럽게 귀에 착 감기는 동시에 알루미늄으로 한층 강화된 견고한 프레임은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게임 라이브러리를 지닌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시리즈 X’, ‘시리즈S’에 특화된 커세어 ‘HS75 XB 와이어리스’는 콘솔 게이밍을 완성하는데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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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아이집(Aizip)의 초소형 AI 모델과의 결합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 www.maximintegrated.co.kr)가 맥심의 신경망 마이크로컨트롤러 MAX78000을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이집(Aizip)의 ‘비주얼 웨이크 워드(Visual Wake Words, 이하 VWW)’ 모델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저전력 네트워크는 빌딩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보안 카메라 등 인체 감지용 배터리 구동식 IoT 시스템의 작동 시간을 연장해 준다. MAX78000 저전력 신경망 가속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기존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비 100분의 1 미만의 에너지로 AI 추론을 실행하여 배터리 구동식 엣지 AI 에플리케이션의 구동 시간을 개선한다. 혼합 정밀도 기술이 적용된 VWW 네트워크는 이미지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집 인텔리전트 비전 딥 뉴럴 네트워크(Aizip Intelligent Vision Deep Neural Network, AIV DNN) 시리즈 제품으로, 아이집의 독점적 설계 자동화 툴로 개발되어 85퍼센트 이상의 인체 인식 정확도를 구현했다.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스템온칩(SoC)과 고효율 AI 모델 제품의 결합으로 추론 당 불과 0.7mJ의 에너지로도 인체 인식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현재 경제성과 효율이 가장 우수한 IoT 인체 인식 솔루션에 비해 100배 낮은 수치다. 또한 AA/LR6 배터리로 1300만회의 추론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극도의 모델 압축을 통해 제한된 메모리의 저비용 AI 가속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합리적인 가격의 이미지 센서로 정확한 스마트 비전을 구현했다. 신경 컴퓨팅/신경망 모델 분야 전문가이자 아이집에서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브루노 올샤우센(Bruno Olshausen) UC 버클리대 교수는 “맥심의 초저전력 칩 솔루션과 아이집의 초소형 AI 모델의 결합은 IoT 분야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중대한 발전”이라고 말했다. 유안 루(Yuan Lu) 아이집 공동 창업자 겸 사장은 “MAX78000의 아키텍처와 툴체인, 예제 코드와 모델은 초기 시작은 물론 정확성, 잠재성과 전력 목표를 일정에 맞춰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머치셀(Robert Muchsel)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선임연구원이자 MAX78000 마이크로컨트롤러 설계자는 “아이집은 레이어당 양자화 역량을 신속히 활용해 스토리지 무게를 줄이고 인체 인식을 위한 컴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모델을 구현했다”라며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아이집과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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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케이엠파워 와 ‘2021 월드IT쇼(WIS 2021)’ 공동 참가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케이엠파워(KM POWER, 대표 김종억)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IT쇼(WIS 2021)’에 참가한다. 2021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뉴노멀 시대를 당신의 것으로!(The New Normal, make IT yours!)’를 주제로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해 고객 환경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술 전문가들이 부스에 상주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상담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엣지 컴퓨팅의 효율적 구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와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스트라투스(Stratu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산업용 엣지 컴퓨팅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며 설치가 간편한 솔루션으로 IT와 OT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만나볼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 UPS 리튬이온(Smart-UPS Lithium Ion)’은 작고 가벼워 엣지 인프라와 함께 구성하기에도 부피나 무게 등의 부담이 적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UPS들의 납축전지(Valve Regulated Lead Acid, 이하 VRLA)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와 비교할 때,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5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Easy UPS)’와 확장 가능한 모듈러 타입의 고효율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시메트라PX(Symmetra PX)’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IT 인프라 내진설계를 위한 이중마루, 고객의 데이터센터의 환경에 맞는 맞춤형 인클로저 Easy Rack 그리고 원격 엣지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Easy PDU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시큐어파워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에게 맞춘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에너지 절감 및 탄소 배출 감축 이슈도 집중하고 있다”며 “월드 IT쇼 참가를 통해 기업들에 비즈니스를 창출 및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IT쇼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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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기여하는 고전력 션트 저항기 라인업 확충로옴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 백색 가전 등의 고전력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중에서도 최대 정격전력 10W에 대응하는 「GMR320」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GMR320은 자동차의 엔진 ECU 및 헤드램프, 산업기기 및 백색가전용 전원이나 모터 등에 최적인 정격전력 10W, 저항치 5mΩ~100mΩ을 라인업으로 구비했다. 로옴의 독자적인 재료와 구조를 통해, 표면 온도 상승을 일반품 대비 23% 억제함으로써, 정격전력 10W 클래스로는 최소 사이즈를 실현함과 동시에 과전류 부하에 대한 높은 내구성을 실현했다. 또한, 저항체 금속에 고기능 합금 재료를 채용함으로써, 저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1)를 달성하여, 고정밀도 및 신뢰성이 높은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전력 션트 저항기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PSR 시리즈」에 있어서도, 단자 온도 디레이팅을 적용함으로써 정격전력의 보증치를 최대 15W까지 확대하여, 저항 온도 계수의 규격치를 개선했다. 0.1mΩ~3.0mΩ까지의 초저 저항치 라인업을 구비하여, GMR 시리즈와 함께 소형 패키지로 고전력 대응, 고정밀도 검출을 실현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소형화에 기여한다. 신제품 「GMR320」은 2021년 2월부터 양산 (300엔 / 개, 세금 불포함)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후공정 모두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Co., Ltd. (태국)이다. 신제품을 포함한 GMR 시리즈 및 PSR 시리즈의 샘플은 chip 1 stop, Corestaff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1개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신제품을 포함한 션트 저항기의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을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열 설계가 특히 어려운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에 있어서도 실제 기기 설계 전에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므로,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앞으로도 로옴은 창업 제품인 저항기에 있어서, 저전력에서 고전력에 이르기까지 저전력 · 소형화에 기여하는 라인업을 확충함과 동시에, 각종 툴 제공 등 기술 서포트에도 주력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최근 자동차 및 산업기기 분야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의 고전력화가 가속화되는 한편, 저전력화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류를 검출하는 션트 저항기에도 고전력 대응이 요구됨과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의 저전력 구동에 필요한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의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및 PSR 시리즈는 고전력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가능하여, 자동차 및 산업기기, 민생기기의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이다. <신제품 특징> 로옴은 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320」을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고전력 · 초저 저항 션트 저항기 「PSR 시리즈」의 보증 정격전력을 높임으로써, 최대 15W까지의 고전력을 커버하는 라인업을 구비했다. 두가지 시리즈 모두 수동 부품의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200※2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용 온도도 최대 170℃까지 가능하므로, 엔진 주변 등 온도 환경이 까다로운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지닌다. (라인업별 상세 특징은 하기 참조) ●「GMR320」의 특징 1.고방열 구조로, 일반품 대비 표면 온도 상승 23% 억제 션트 저항기는 고전력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 제품의 표면 온도 상승 억제에 대한 과제가 있다. 신제품은 재료의 개선과 독자적인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방열성을 높여, 표면 온도 상승을 대폭 억제했다. 예를 들어 5mΩ 제품을 7W로 사용할 때, 일반품이 154.3℃에 달하는 반면, 신제품은 117.8℃로 표면 온도 상승을 23% 억제했다. 이러한 우수한 방열성으로, 최대 정격전력 10W 클래스로는 최소 사이즈인 7.1mm×4.2mm를 실현함과 동시에 과전류 부하 시에 도 저항치가 변화하지 않고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2.저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달성 일반적으로, 저항치가 낮아질수록 저항 온도 계수 (TCR)는 커지지만, 신제품은 저항체 금속에 고기능 합금 재료를 채용함으로써, 저저항 영역에서도 ±25ppm/℃ 이하라는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를 달성했다. 저저항 영역에서도 일반품에 비해 열로 인한 저항치 변화를 1/2 정도로 저감하여, 고정밀도 전류 검출이 가능하므로 어플리케이션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 ●「PSR 시리즈」의 특징 PSR 시리즈는 초저 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를 달성한 션트 저항기로, 사용 환경이 까다로운 자동차, 산업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로옴의 션트 저항기는 주위 온도 디레이팅을 통해 정격전력을 보증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단자 온도 디레이팅을 적용함으로써 PSR 시리즈에서도 정격전력 보증치를 대폭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기존의 정격전력 보증치가 5W인 「PSR500 시리즈」의 경우 최대 15W까지 보증치를 향상시켜 더욱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 <세트의 설계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하는 툴> 2021년 10월부터 신제품을 포함한 션트 저항기의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을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본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 설계 시 큰 과제인 열 설계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므로,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또한, 로옴은 IC 및 디스크리트 부품과 조합함으로써 회로의 고효율화, 소형화 등에 기여하는 전류 검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터를 사용하는 회로의 경우 제어 및 회로 보호를 위해 전류 검출 회로가 필요하다. 이때 업계 최고 수준의 Low Noise OP Amp와 션트 저항기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초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제품 라인업> <고전력 · 초저 저항 션트 저항기 PSR 시리즈 제품 라인업> <어플리케이션 예> PSR 시리즈, GMR 시리즈 모두 대전류 검출 용도에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 GMR 시리즈 •자동차기기 (엔진 ECU, 헤드램프) •산업기기 (FA 기기, 모터 주변 회로, 각종 전원) •백색가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PSR 시리즈 •자동차기기 (EPS, 전동 컴프레서, DC/DC 컨버터) •산업기기 (파워 컨디셔너, 전동 공구) •리튬 이온 배터리 <용어 설명> ※1 : TCR (Temperature Coefficient of Resistance) 「저항 온도 계수」.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위 온도 변화에 대한 저항치 변화가 적어, 기기의 동작 편차를 억제할 수 있다. ※2 :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200 자동차 메이커와 미국의 전자 부품 메이커로 구성된 단체 (AEC : 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에서 제정한 자동차기기용 전자 부품 신뢰성 규격이다. Q200은 특히 저항, 콘덴서 · 인덕터 등 수동 부품에 특화된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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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친환경차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 개최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5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친환경차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 전기차/수소차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자동차 산업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 완성차 산업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영향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글로벌 자동차, IT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기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정교하게 다듬는 기술 고도화 작업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친환경차 시장규모는 지난해 1330만대에서 2025년 566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정부도 친환경차 핵심부품 기술확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수소차 배터리팩 BMS 설계 기술 및 EMS 연계 방안'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고내구성 소재 개발과 적용방안' △'수소 모빌리티를 위한 수소충전소의 혁신기술' △'배터리 전주기 활용을 위한 배터리 모듈/팩 구조 최적화와 안전성 확보방안'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자동차 시스템 적용을 위한 수소복합재용기의 국내외 기준 분석 및 사고사례' △'친환경 미래차의 통합 열관리 필요성과 효율 개선방안' △'전기차 이상 반응 및 고장진단' 등의 주제가 논의 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차는 높은 구매가격과 장거리 운행 불가, 충전인프라의 미비 등으로 인하여 그동안 시장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었으나, 보조금 지원, 배터리 성능 향상, 부품 고효율화 등의 개선을 통해 이미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기, 수소차 핵심 선도 기술 확보와 지속가능한 신시장 창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