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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새로운 1Mb 및 4Mb EXCELON™ F-RAM 메모리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1Mb 및 4Mb 밀도의 2개의 새로운 EXCELON™ F-RAM(Ferroelectric RAM) 메모리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1Mb 디바이스는 업계 최초의 차량용 등급의 시리얼 F-RAM이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AEC-Q100 Grade 1 인증을 취득하고 확장 온도 범위(-40C~+125C)를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이들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4Kb부터 최대 16Mb 밀도의 차량용 F-RAM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 이들 디바이스는 SPI 모드로 최대 50MHz, 퀴드 SPI(QSPI) 모드로 최대 108MHz 속도로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하며, 10조 회의 읽기/쓰기 내구성을 자랑하므로 20년 이상 10마이크로 초 간격으로 데이터 로깅이 가능하다. 인피니언의 라메시 체투베티(Ramesh Chettuvetty) RAM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차량용 시스템에서 데이터 로깅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자 시스템의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산업의 규제로 엔진 제어,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에어백 안전 시스템에 고신뢰성 비휘발성 메모리 사용이 장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로깅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특정한 활용 사례에 적합한 메모리 밀도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다양한 시스템 디자인의 메모리 아키텍처 요구를 충족하도록, 제품 선택에 있어서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CELON F-RAM의 제로 지연 쓰기 기능은 사고 발생 또는 사용자 정의 트리거 이벤트 발생 전 마지막 순간까지 시스템 데이터를 포착하고 기록할 수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시리얼 (SPI/QSPI)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F-RAM 고유의 극히 낮은 전력 소모를 특징으로 하며, 1.8V~3.6V로 동작하고, 표준 8핀 SOIC 패키지로 제공된다. 인피니언 F-RAM은 뛰어난 내구성과 더불어, 전원 차단 후에도 100년 이상 데이터를 보존하도록 설계됐다. 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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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두산에너빌리티가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SNE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3년 현재 약 7000억원 규모에서 2040년 약 87조원으로 1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실증을 완료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한 기술은 폐배터리 내부물질을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분리한 뒤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에 비해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을 통해 리튬 순도와 회수율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온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 담당 최재혁 상무는 “급성장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독자 경영체제를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원료 공급사들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 설립 후에는 상용 생산시설 구축하고 2025년 하반기부터 연간 약 3000톤 규모의 원료를 처리해 리튬을 회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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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 ‘컴펙스 코리아’ 개최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 삼성SDS&엠로, 비츠로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와이엠텍, 한국알테어, 울산테크노파크 등 100개사 250부스 규모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전시실제 사례와 발전 방안 중심의 콘퍼런스 ‘컴펙콘’, 산업 생태계와 신공급망 구축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세미나’, ‘IR 피칭 컨설팅’,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New Normal, New Supply Chai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컴펙스 코리아는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으로, 소부장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소부장 산업 생태계 변화 대응 및 소부장 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 환경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분야별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등이다.코엑스 C홀을 사용하며 소부장 강소기업,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해 약 10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삼성SDS, KCC정공, 한국알테어, 비츠로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국내 굴지의 소부장 기업 및 기관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컴펙콘(CoMPECon)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로, 한국 소부장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실제 사례와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KAIST 소재부품장비기술자문단 최성율 단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알테어, 삼성SDS, 엠로 등에서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및 방안, SCM에 대한 SRM의 디지털화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에서도 연사로 참여해 각 산업의 기술 시장 및 표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빠르게 바뀌고 있는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와 미래 첨단산업 신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도 3일간 함께 진행된다. 미국대사관, 주한 미국 주 정부 대표부, 튀르키예 투자청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 전략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KB국민은행,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한국발명진흥회, 국민대, 수원과학대, 한국교통대 등 소부장 주요 연구 기관 및 대학들도 세미나에 참여해 해외 기술 규제, 소부장 투자 및 자금 컨설팅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산학연 기반 소부장 R&D 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 IR 피칭 발표를 통한 초청 VC와 참가 기업 간 1:1 대면 컨설팅, 투자 상담회 등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컴펙스 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소부장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소부장 산업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길과 세계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xp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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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Easy UPS 모듈형 라인업 출시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모듈형 3상 Easy UPS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3상 무정전 전원 장치(UPS) ‘Easy UPS’의 새로운 모듈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연한 구성 옵션을 제공해 50kW에서 최대 250kW까지 용량을 커버한다. N+1 모듈 이중화를 통해 설치 공간을 늘리지 않고도 전력 보호 및 안정성을 더 향상할 수 있으며, 하나의 추가 전원 모듈로 가동 시간이 10배까지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모듈형 3상 Easy UPS는 견고하게 설계돼 최대 40°C의 온도 환경까지 작동할 수 있고, 병원/은행/유통 매장 등 상업 시설과 중소 규모의 데이터 센터 등에 이상적이다. 콤팩트한 크기로 최적화된 설치 공간을 보유할 수 있어 다양한 IT 환경에 통합된다. 이 제품은 기계 작동 상태일 때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과정에서 관리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능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라이브 스왑 기능으로 전원 모듈을 삽입·제거하는 동안에 바이패스(Bypass) 유지 또는 배터리 작동으로 전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평균 수리 시간(MTTR·Mean Time To Repair)을 낮출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확장성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배터리 뱅크, 배터리 차단기 키트 등의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구성해 필요한 용량만큼의 제품을 증설해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와 연결된다.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의 성능, 품질 및 안전을 최적화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부하별 에너지 사용량 및 품질 분석 및 계획이 가능하며 안정적 계통 관리 및 제어와 함께 고장을 예측해 사전 정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최대 부하 조건과 필요한 전력 계수에서 다양한 전력 섹션을 현장 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 전력 테스트(Smart Power Test, SPoT)를 제공, 모든 테스트에 사용자의 부하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확장성, 콤팩트한 설치 공간 및 경쟁력 있는 사양의 탁월한 조합을 갖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듈형 3상 Easy UPS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손쉬운 선택”이라며 “특히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며, 필요한 옵션만큼 가격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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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제1회 산학협력 컨퍼런스 개최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등 산학과제를 진행 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학계와 산업계가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PO(최고생산·구매책임자) 김명환 사장,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변경석 전무를 비롯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 제조혁신센터장 정재한 전무 등 주요 경영진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이날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산학협력 과제 60건이 소개됐다. ‘차세대 배터리 세션’에서는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최신 2차전지 세션’에서는 실리콘음극재, 코발트프리 양극재와 같은 소재분야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팩토리, 제조지능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 연구개발 등 주제발표를 통해 배터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각 대학별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포스터 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제출된 100여건의 포스터는 대전 기술연구원 곳곳에 전시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포스터 1건과 우수포스터 8건이 선정됐다.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도 활발히 진행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비전, 각 사업부별 역할 및 직무, 인재 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성장성과 선진적인 조직문화, 다양한 커리어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 ‘LG에너지솔루션 & Why LG Ensol?’이라는 주제 발표에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또한 개발, BMS, 제조지능화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채용 및 직무 상담 부스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는 등 배터리 산업을 경험하고자 하는 미래 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배터리 관련 원천 기술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올해 1월에는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과 6월에는 미국 현지와 국내에서 글로벌 우수 R&D 석박사 인재 채용을 위한 ‘BTC(Battery Tech Conference)’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포스텍(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계약학과 운영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20년 6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계약학과인 고려대 ‘배터리-스마트팩토리 학과’를 신설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연세대와 ‘이차전지 융합공학협동과정’ 계약학과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한양대와 계약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ns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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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UPS 구매 이벤트 진행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7월 31일까지 컴퓨존에서 APC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에는 각종 냉방기기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갑작스러운 전력 차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 사고는 전체 정전 사고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전력이 차단되는 경우 비용, 손실 등이 증가할 수 있어 가정 및 중소규모의 UPS를 사용해 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APC Back-UPS, APC Easy UPS, APC Smart-UPS, APC Rack PDU 등 가정 및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UPS 제품과 UPS 정품 교체 배터리, 랙 가이드다.APC Back-UPS는 가정용으로 선보이는 소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로, 정전 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전력을 공급해줘 전자제품이 갑자기 다운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제품에 과전류가 흘렀을 때 이를 잡아주는 서지 보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집안의 주요 가전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만능 제품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APC Easy UPS는 크기가 작고, 벽면 장착 소켓이 포함돼 네트워크 통신실을 비롯해 일반 개인 책상, 차고 등 편의에 따라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UPS가 꺼져 있을 때도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유틸리티 전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재부팅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PC Smart-UPS는 안정된 네트워크급 전원을 공급해 전원 문제로부터 중요한 데이터 및 장비를 보호하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용 UPS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이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랙 PDU(Easy Rack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해 높은 부하의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의 UPS는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과 함께 설치되는 현장 조건을 고려한 설계 변경이 가능하다. 높은 전력 요구 상황을 반영한 긴 수명 기간과 실시간 고객 서비스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시큐어 파워 사업부 김일석 매니저는 “무정전 전원공급장치인 UPS는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량 소비로 인한 급작스러운 정전을 대비하는 장치로, 전원 및 서지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기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컴퓨존 프로모션을 통해 노후화된 UPS를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교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컴퓨터, 전자제품 종합쇼핑몰 ‘컴퓨존(Compuzone)’을 통해 APC UPS를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컴퓨존 이커머스 이벤트는 월별로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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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저전력 차량용 UFS 3.1 양산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 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AEC-Q100(Automotive Electronic Council)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을 의미한다. Auto Grade는 온도 기준에 따라 0~3단계로 나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하며 2022년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4월 고객사에 ADAS용 UFS 3.1 제품으로 오토모티브 스파이스(이하 ASPICE, Automotive SPICE) CL2 인증을 받았다. 7월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동차 인증기관 C&BIS Corp(씨엔비스)를 통해 실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는 ADAS용 UFS 3.1 제품으로 다시 한번 ASPICE CL2 인증을 획득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는 독일 자동차 협회(VDA)에서 개발/배포되는 차량용 부품 생산 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신뢰도와 역량을 평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을 뜻한다. CL(Capability Level) 0~5단계로 나뉘며, CL2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품질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증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처음 진입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UFS를 선보인 데 이어 차량용 AutoSSD, Auto LPDDR5X, Auto GDDR6와 같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처에 대응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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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회로 보호 솔루션·변압기 등 최신 번스 제품 공급 및 정보 제공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 센서, 회로 보호 솔루션, 마이크로일렉트로닉 모듈, 정밀 전위차계 및 저항 제품의 선도 제조기업인 번스(Bourns)®의 최신 혁신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우저는 2만개 이상의 번스 부품에 대한 재고를 보유함으로써 고객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우저 홈페이지는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번스의 전자책, 리소스를 비롯한 기타 기술 콘텐츠 컬렉션을 수록한다. 번스 PLN 평면 변압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같이 높은 전력 밀도와 로우 프로파일이 요구되는 48~70W PoE(Power over Ethernet) 산업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순방향 컨버터 변압기 제품이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번스 PLN 평면 변압기는 4~14A의 출력 전류로 250kHz의 스위칭 주파수와 5V ~ 12V의 전압에서 작동하므로 전력 관리 및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번스의 Model BID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BT)는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SMPS), 무정전 전원장치(UPS) 및 역률 보정(PFC)과 같은 고전압/고전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된다. 이 Model BID IGBT는 열 효율이 높고 고급 트렌치 게이트 필드 스톱 기술을 활용해 동적 특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컬렉터-이미터 포화 전압을 낮추고 스위칭 손실을 줄인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번스 MF-ASML/X 저저항 PPTC 재설정 가능 퓨즈는 독점적인 freeXpansion™ 설계를 활용해 작은 설치 공간(0402)에서 더 높은 홀드 전류, 더 높은 전압, 개선된 저항 안정성으로 성능을 향상시킨다. 번스 MF-ASML/X PPTC 재설정 가능 퓨즈는 배터리 충전 및 USB 포트 보호와 같이 공간이 제한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과전류 및 과열 이벤트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PC 마더보드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고온 환경을 위한 번스 MF-FSHT PTC 리셋 가능 퓨즈는 12V의 정격 전압, 최대 40A의 입력 정격 전류 및 로우 프로파일(0603) 설계를 제공한다. MFFSHT 퓨즈는 자동 조립을 위한 표면 실장 패키징, +125°C의 최대 정격 작동 온도 및 낮은 열 부하 경감 계수가 특징이다. 번스의 freeXpansion 설계는 이 퓨즈의 성능을 향상시켜 높은 온도에서 작동해야 하는 산업용 및 기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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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q, 새로운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원격 의료 모니터링 분야 성장 가속화초저전력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 분야 기술 리더인 Ambiq®는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 SoC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 원격 모니터링 제품을 중심으로 한 IoT 엔드포인트 기기용 So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Ambiq는 멀티 헤드 신경망(MH-NN)을 활용하는 최적화된 오픈 소스 AI 모델로 다양한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Hea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Apollo4 Lite와 Blue Lite 제품군은 Ambiq가 자체 개발한 Subthreshold Power-Optimized Technology(SP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최신 세대 시스템 프로세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기기의 전체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두 SoC 제품에는 turboSPOT과 함께 최대 192MHz에서 작동 가능한 초저전력 Cortex-M4 코어, 오디오 서브 시스템, GPU, 충분한 MRAM 및 SRAM이 내장돼 있다. 또한 Ambiq의 Apollo4 Plus, Blue Plus*와 편리하게 핀 호환이 가능해 개발자에게 혁신을 위한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Ambiq의 기술 솔루션 부문 VP인 David Priscak은 “이제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하고 보다 주도권을 갖는 상황이기 때문에 헬스케어 사업자들로선 총체적 치료처방에 필요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자료가 필요하다”면서 “Apollo4 SoC 제품군에 신규 추가기능이 더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그래픽과 긴 배터리 수명, 첨단 헬스 트래킹 기능이 두드러진 이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 Pvt. Ltd.의 헬스케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Ms. Anu Dhiman은 “글로벌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36억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6.7%를 기록하면서 2027년에는 175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 환자 모니터링으로 의료 자원 부담을 줄이게 되는 이점, 무선통신 기반의 원격 치료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자체가 갖는 모니터링의 이점,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고령화 인구 증가,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는 배터리 수명 증가, 보안성 향상, 소형 폼팩터 내의 강력한 그래픽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와 같은 요소는 기기들의 지속적인 도입에 필수적이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디지털 헬스 제품,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동물 추적기, 음성 인식 리모컨, 산업 장비 유지 보수, 스마트홈 IoT 장치에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Ambi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mb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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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X KOREA 2023, 소부장 밸류체인 세미나 개최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생태계와 미래첨단산업 신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는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이하 컴펙스 코리아)의 일환이다. 소부장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투자·인력·직무·자금 컨설팅 노하우, 반도체 융합부품, 소부장 산업의 FTA 활용방안,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전략 등을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인 26일에는 11시부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참여해 수송용 섬유융복합재 개발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에서도 세미나에 참여해 중소기업과 기관 간 규제 및 대응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대사관, 주한 미국 주정부 대표부, 튀르키예 투자청에서도 발표자로 참여해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 전략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27일에는 튀르키예 투자청에서 연사로 참여해 튀르키예 비즈니스 투자&비즈니스 환경 및 자동차 산업 환경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 미국 주정부 대표부에서 미국 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주정부의 사업 환경 및 연방정부의 Select USA 프로그램, 미국에서의 법인 설립 및 노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그밖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 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KB국민은행 등 소부장 관련 주요 연구기관들도 각각 스마트 금형 제조 데이터와 소부장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직무발명제도, 소부장 투자 및 자금 컨설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컴펙스 코리아는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제조업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서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부장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분야별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이다.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며, 소부장 강소기업, R&D 기업 및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10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CoMPEX KOREA 조직위원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엑스포럼이 주최/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삼성SDS, KCC정공, 케이넷츠, 비츠로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국내 굴지의 소부장 기업/기관들이 전시 참가한다. 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마련돼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인 컴펙스콘(CoMPEXCON)이 같은 기간 진행된다. 또한 산학연 기반 소부장 R&D 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 IR피칭 발표를 통한 초청 VC와 참가기업 간 1:1 대면 상담 등이 진행된다. 컴펙스 코리아 측은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국가기관이 함께 참여해서 대·중소 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소부장 산업을 위해 애쓰는 많은 기업들에게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xp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