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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트로닉스,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브 패키지 ‘tm_devices’ 출시텍트로닉스는 오늘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인 tm_devices를 출시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tm_devices는 계측기 자동화를 위한 네이티브 파이썬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tm_devices를 개인 업무 환경에 따른 워크플로에 통합하면서 선호하는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동 완성, 정확한 타입 힌팅, 포괄적인 빌트인 도움말, 실시간 구문 검사 및 향상된 디버깅 기능의 힘을 경험할 수 있어 원활한 계측기 자동화를 돕는다. tm_devices 오픈 소스 파이썬 드라이버 패키지는 다양한 텍트로닉스 및 키슬리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돼 꾸준한 개발 및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테스트 및 측정 분야 사용자들이 최신 기능 및 개선 사항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텍트로닉스 포트폴리오 소프트웨어 부문 GM 릭 쿨먼(Rick Kuhlman)은 “파이썬은 테스트 자동화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로, 우리는 파이썬적 개발 도구 및 코드 재사용으로 그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텍트로닉스의 무료 오픈 소스 공개는 엔지니어 간 협업과 맞춤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소프트웨어를 특정 요구에 맞게 조정하고, 커뮤니티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전 세계 개발자들의 집단 지식과 기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자동화는 문자열 기반 명령 API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는 계측기 특정 명령 세트, 추측 및 검사 구문 검사 및 낮은 가시성 디버깅과 같은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제 tm_devices로 단일 라인, 몇 초 내 설치로 파이썬 자동 완성, 타입 힌팅 및 실시간 구문 검사를 무료 및 오픈 소스로 이용할 수 있다. 쿨먼은 “텍트로닉스는 tm_devices를 업무 간소화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며 “필수 조건이나 불필요한 의존성 없이 빠른 설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경쟁사들이 종종 추가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및 인터페이스 계층의 미로를 설치·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것과 달리, 이제 매우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tek.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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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솔더링 방식의 RAM 기반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컴퓨터 온 모듈 출시콩가텍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고의 내구성을 갖춘 COM 익스프레스 콤팩트 컴퓨터 온 모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솔더링(soldering) 방식이 사용된 RAM 기반의 이 최신형 COM 익스프레스 타입 6 컴퓨터 온 모듈은 가장 엄격한 철도 표준을 준수해야 하는 열악한 운송 환경에서도 내충격 및 내진동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며, 영하 40℃에서 영상 85℃ 극한의 온도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텔의 최신 마이크로아키텍처(코드명 랩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하는 이 컴퓨터 온 모듈을 활용할 수 있는 OEM 애플리케이션으로는 유·무인 철도 및 채광, 건설, 농업, 임업 등 오프로드 차량과 비포장도로의 모빌리티 분야 등이 있다.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도 중대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충격 및 내진동 고정 디바이스 및 온도 편차가 심한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이 중요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고속 LPDDR5x 메모리가 지원하는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14개 코어와 20개 스레드를 제공하며, 최적의 전력 예산 범위에서 커넥티트 아웃도어, 철도 및 오프로드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병렬 처리 및 멀티태스킹을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설계는 와트당 성능이 개선되고 있고, 생명주기 전체에 걸쳐 전력 비용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더 향상됐다.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가능해진 것으로, P코어와 E코어 등 2가지 코어를 결합한 이 아키텍처는 고내구성 설계에는 처음으로 지원된다. 솔더링 공정을 통해 탑재한 LPDDR5x 메모리는 인밴드 오류 고정 코드(IBECC)를 지원해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무결성을 요구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용 추가 메모리가 필요 없고, 그만큼 구매해야 하는 부품 수도 감소한다. 또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TCC (Time-Coordinated Computing)를 지원해 산업 등급의 기능 요건을 완벽히 충족한다. 이 모듈은 고도의 효율을 자랑하는 패시브 냉각 솔루션, 액체 및 습기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주는 컨포멀 코팅(선택 사양), 평가용 캐리어 보드 및 캐리어 보드 도면 등을 포함한 콩가텍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다. 고객들이 에지 컴퓨팅 시나리오에서 가상 머신을 구축하고 워크로드를 통합하는 경우 리얼타임 시스템즈(Real-Time Systems)의 사전 검증된 실시간 하이퍼바이저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을 주문해 활용할 수 있으며, 이 하이퍼바이저는 실시간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지연을 방지한다. 또 콩가텍의 임베디드 컴퓨터 기술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 설계용 내충격 및 내진동 테스트, 온도 스크리닝, 고속 시그널 컴플라이언스 테스팅은 물론 디자인-인(Design-in) 서비스와 모든 필수 교육 세션을 추가 서비스 상품으로 제공해 콩가텍 생태계를 보완해준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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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3서 자체 개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공개삼성전자가 8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리서치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매년 SAIT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 AI 포럼’을 개최하며 AI 핵심기술 발전 방향과 혁신을 논의하고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AI 기술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했다.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 최초 공개 이번 포럼에서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가 처음으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삼성 가우스는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Carl Friedrich Gauss)로부터 영감을 얻은 생성형 AI 모델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 모델(Samsung Gauss Language)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 모델(Samsung Gauss Code)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모델(Samsung Gauss Image)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언어 모델은 클라우드(Cloud)와 온디바이스(On-device)를 위한 다양한 모델로 이뤄져 있으며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코드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code.i)’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돼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나 테스트 케이스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미지 모델은 사진이나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저해상도 이미지의 고해상도 전환도 쉽게 가능해진다.또한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소개했다. 삼성리서치가 개발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전송 없이 △기기 제어 △문장 요약 △문법 교정 등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러한 생성형 AI 모델들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 지속적인 생성형 AI 연구 통해 소비자 경험 가치 높여나갈 것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 김대현 부센터장(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성형 AI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업계와 학계 리더들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AI 활용 시 보안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윤리 원칙을 정해 이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경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 AI 포럼에 참석한 강연자들은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생각의 사슬(Chain-of-Thought)’ 논문의 저자이기도 한 오픈AI(OpenAI)의 제이슨 웨이(Jason Wei) 연구원은 ‘대규모 언어 모델 르네상스의 새로운 패러다임(New Paradigms in the Large Language Model Renaissance)’을 주제로 대규모 언어 모델로 인한 패러다임 변화와 그것이 AI 분야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 △대규모 언어 모델의 특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오픈AI 정형원) △멀티 모달(Multi-modal) 대화형 AI(고려대 서홍석 교수) △생성형 AI 활용한 효율적인 코드 생성 기술(서울대 황승원 교수 연구실) △고밀도 2D-3D 실내 예측(서울대 김건희 교수 연구실) △언어 모델 평가 방법(KAIST 서민준 교수 연구실) △긴 맥락을 이해해 영상을 생성하는 ‘텍스트 투 이미지(Text-to-image)’ 생성 기술(연세대 최종현 교수 연구실) 등 생성형 AI의 현황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 공유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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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와 만난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행사 진행엔플러스솔루션스는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HP의 AMD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최대 47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PC, 모니터 등 HP 기업용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 △FireFly G10A △프로타워 280 △Z모니터 등이 온라인 쇼핑몰 평균가보다도 최대 30만원 이상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기획전을 통해 빅스마일데이 쿠폰 13% 최대 40만원, 카드 청구 할인 7% 최대 7만원까지 최대 4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Z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은 고해상도 그래픽의 게임도 무리 없이 구동하는 등 가볍고 강력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또 TCO 인증, ENERGY STAR 인증을 받아 EPEAT에 등록된 Z by HP 포트폴리오가 함께하는 미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HP 노트북은 미국 국방부의 MIL-STD 극한 환경 내구성 테스트, 고부하 워크로드 12만 시간 테스트를 견딘 만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HP Zbook Power & FireFly G10A은 최신 ‘Zen 4’ 세대 AMD 라이젠 CPU를 탑재한 프로세서로 생산성과 멀티태스킹 능력을 높였다. 대형 프로젝트를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는 NVIDIA RTX 2000Ada 그래픽 카드를 선택 구매할 수 있다. ISV 인증으로 응용 프로그램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엄격한 테스트를 마쳤다. 또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을 채용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30분 만에 최대 50%까지 빠르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가장 밝은 곳에서 밝게 빛나는 400nit의 눈부신 디스플레이와 Wi-Fi 6E로 업그레이드된 무선 인터넷을 제공한다.엔플러스솔루션스는 이 모든 조건을 갖춘 HP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과 FireFly G10A를 이번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plus.net/index.php 빅스마일데이와 함께하는 HP AMD 노트북, AMD 모바일워크스테이션 Zbook Power G10A, Zbook FireFly G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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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생성형 AI로 사내 유용한 데이터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 개시DX 전문기업 LG CNS가 생성형 AI로 기업 내부의 유용한 지식과 데이터를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Assetization with AI)’ 서비스를 개시했다. KM은 Knowledge Management 줄임말로, ‘지식 관리’를 의미한다. Assetization은 ‘KM 혁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 전체 단계에서 도출되는 모든 아웃풋(Output)을 표준화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인풋(Input)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LG CNS만의 체계를 뜻한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은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기 위해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사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 초 내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에 ‘애저 오픈AI(Azure OpenAI)’의 GPT-4를 적용했다. 챗GPT는 포털 등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만 학습한 LLM(Large Language Model)이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에 적용된 챗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생성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은 ‘우리 회사 프로젝트 중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 3개만 찾아줘’,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 보고서 10줄로 요약해줘’ 등의 질문에 AI로부터 답변받을 수 있다. 답변과 함께 출처와 답변 내용이 포함된 문서 전체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사내 데이터에 답변할 내용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챗GPT는 외부 지식을 활용한 답변도 제공한다. LG CNS는 기업 내부 데이터 분석을 위해 자체 기술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를 사용한다. ‘오케스트레이터’는 임직원 질의에 대한 답변과 유사도가 높은 톱5 자료, 페이지 등을 찾아내 챗GPT에 제공한다. 이후 챗GPT가 자료를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오케스트레이터’는 내부 데이터 중에 보안 사항은 비식별화하는 등 보안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LG CNS 임직원들은 사내 오픈된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를 통해 △AI △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티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보안 등 DX 신기술 분야 각종 지식과 사업 방법론, 연구개발(R&D) 산출물, 기술 노하우 등이 포함된 약 52만 페이지 분량의 데이터에서 필요한 지식을 찾아 활용하고 있다. LG CNS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 구현에 앞서 곳곳에 흩어진 사내의 다양한 지식 데이터를 한곳에 모았다. 이는 각종 산출물이 한 번 업로드된 후 방치되거나 조직 내 전문가들의 역량 대부분이 조직 자산으로 이어지지 못한 채 소멸되는 등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생성형 AI가 정확도 높은 답변을 내놓기 위해서는 사내에 지식 데이터를 풍성하게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다. LG CNS는 신규 지식 데이터 축적과 조직 내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임직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웹3.0 기반의 지식마켓 ‘브레인즈(BRAINS)’도 구축했다. ‘브레인즈’는 임직원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올리면 전용 코인을 사용해 지식을 구매할 수 있는 지식마켓이다. 임직원들이 지식의 유용성을 기준으로 비밀 투표를 진행하고, 선택된 지식을 올린 임직원에게 보상까지 제공하는 지식펀딩 서비스를 제공한다.LG CNS는 사내에서 ‘AI를 활용한 KM 혁신’과 ‘브레인즈’를 선 적용해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운영하고 있다. 기술을 검증한 후, 기업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생성형 AI, 웹3.0 등 LG CNS의 DX 신기술 역량을 통해 기업 내부에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필요한 지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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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텍스, 반도체용 필터기술 적용제품 스마트비즈엑스포 출품시노텍스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스마트비즈엑스포 2023에서 반도체 생산공정용 첨단 필터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인다.스마트비즈엑스포 2023은 삼성전자의 제조노하우를 전수받아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의 상생 협력 전시회다. 삼성전자의 협력회사인 시노펙스는 삼성전자의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아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노펙스의 모회사이면서 마케팅을 전담하는 시노텍스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시노텍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첨단필터기술을 가정용 제품에 적용한 ‘시노텍스 정수필터’와 ‘시노텍스 프리미엄 마스크’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시노텍스 정수필터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고성능 앱솔루트급 필터기술을 적용한 △ MDA(Melt Blown Depth Absolute) 필터 △ 천연야자 숯 필터 △ PES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시노텍스 정수필터는 수돗물이 오래된 배관을 통해 가정으로 오면서 오염될 수 있는 각종 불순물은 물론 수돗물 속의 잔류염소와 초미세 플라스틱, 각종 박테리아까지 99% 이상 완벽히 걸러내는 고성능 제품이다. 또한 시노텍스 프리미엄 마스크는 시노펙스가 반도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첨단 소재 국산화 국책과제로 개발한 ePTFE 소재를 필터로 적용한 제품으로 덴탈 마스크급의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면서도 KF94 기준의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다.시노텍스 김화연 행사담당자는 “스마트비즈엑스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용지원 등 중소기업이 부족한 부분을 대기업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라며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해 주는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전시회기간 동안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특별할인 이벤트를 자사몰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ynop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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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dSPACE, 5GAA 회의 주간에 향상된 VRU 보호 위한 디지털 트윈 선보여안리쓰는 dSPACE와 협력해 취약한 도로 사용자(VRU)를 위한 향상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고급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 10월 23~27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5GAA[1]에서 두 회사는 협력 통신을 위해 C-V2X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로 안전 활용 사례를 시연할 예정이다.취약한 도로 이용자로는 보행자, 자전거 등이 있으며,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C-V2X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VRU 보호는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로 차량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센서를 탑재해 VRU를 직접 감지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국제기구 5GAA는 VRU와의 협력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기반 통신을 활용한 사고 예방 방법을 연구해왔다. 차량 내 기반 방식과 달리 5G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사각지대(차량 탑재 센서의 유효 감지 범위 밖, 건물 그림자 등)에서도 보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달성하려면 협력 VRU에 대한 5G 통신이 안정적이어야 하며, IP 계층의 QoS 관리 및 내결함성에 대한 평가가 중요한 요소다. 이 데모 솔루션은 실제 시나리오 같은 디지털 트윈 환경을 제공하므로 실제 차량에서 아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VRU 보호 테스트를 가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번 데모는 자동차 제조업체,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등의 관심을 끌었다.안리쓰는 이 솔루션을 계속 개발해 교통약자들의 보호를 개선하고 디지털 트윈을 사용해 고급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시티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5GAA CTO인 Maxime Flament는 “오늘날 도로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거의 40%는 보행자, 자전거 타는 사람, 도로 작업자, 어린이 등 차량 밖에 있는 사람”이라며 “5GAA 회원들은 C-V2X 기술을 활용해 이런 취약한 도로 사용자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 시연은 C-V2X 통신이 어떻게 이런 훌륭한 사회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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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DUPEX KOREA 2023서 AI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공개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3)’에서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AI-Pedia)’의 베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 다양한 정보를 AI 기술로 스스로 학습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형태의 기업 AI 서비스다.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전 처리, 학습,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한다. 또, 계획 수립부터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개발, 배포까지 1개월 이내 도입이 가능하다. 최초 도입 이후 배포된 서비스의 평가와 분석, 개선 등 고도화 작업도 6개월 이내 완료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기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이 완료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몇 개의 명령어로 기업 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안서나 품의서와 같은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에이아이-피디아와 유사한 타사의 기업용 맞춤형 AI 서비스들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외부 AI와 연동해 개발하는 반면, 에이아이-피디아는 인피닉의 자체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에 설치한다. 그만큼 기업 정보의 외부 유출을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정보도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 인피닉은 이번 공개에 앞서 에이아이-피디아로 사내 메신저 연동 서비스를 구축해 검증을 완료했다.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최적화된 정보를 생성해 메신저로 묻고 답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이다. 또한 올해 9월 해군 주최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 기반 해군 전용 거대 언어 모델 ‘챗고스트(Chat GHOST)’를 선보였다. 챗고스트는 에이아이-피디아로 단기간 동안 콘퍼런스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으로 학습, 현장에서 콘퍼런스 관련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참가하는 DUPEX KOREA 2023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국방 정보 제공 AI 서비스 ‘루비(RUBY)’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루비’는 국방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데모 버전으로, 음성으로 군 관련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에이아이-피디아는 단순 업무부터 분석이 필요한 업무까지 시간을 절약하고 통찰력까지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군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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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테라스타-X 정밀측위 GNSS 보정서비스 국내 확대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와 MBC 문화방송은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TerraStar-X Enterprise) 보정서비스를 통해 한국시장에 정밀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보정서비스는 자동차, 모바일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스턴트 컨버전스 및 차선 레벨 정확도를 제공한다. 한국 전역의 리얼타임 키네마틱(RTK) 측위를 선도하는 MBC의 초정밀 측위 데이터는 전국에 걸친 헥사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밀 지점 측위(PPP) 네트워크의 다중화를 강화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TerraStar-X Enterprise) 서비스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북미의 테스트베드에서 지원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안전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용 및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한다.헥사곤 오토노미&포지셔닝 사업부 배영지 오토모티브 사업개발 담당은 “한국의 최첨단 기술은 고정밀 GNSS를 필요로 한다”며 “헥사곤은 한국 고객들이 일궈낸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이승호 기술정보사업파트장은 “MBC의 확장된 RTK 네트워크는 세계 최초로 전국적인 보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헥사곤과 함께 파트너로서 혁신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헥사곤의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TerraStar-X Enterprise)는 한국 전역에서 차선 레벨 정확도에 대한 인스턴트 컨버전스를 보장하며 현재 테스트가 가능하다. 웹사이트(www.novatel.com/terrastar-x)를 방문해 테라스타-X 엔터프라이즈(TerraStar-X Enterprise) 보정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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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출지원 나선다KOTRA가 이달 18일 독일 뮌헨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유럽 반도체 데이(KESD: Korea-Europe Semiconductor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10.18.~10.19., KINTEX)’의 연계 행사로써, 우리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수출의 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유럽시장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정책 △협업전략 △진출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소재·부품·장비 납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을 합해 41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입을 위해 KOTRA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현지에서 참가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인피니언(Infineon)과 굴지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인텔(Intel Germany) 등이 있다. 또한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기업이 다수 소재한 현지 특성을 고려해 BMW 등의 완성차 메이커나 1차 협력사(Tier1)인 비테스코(Vitesco) 등의 부품기업도 참가시켜 자동차 반도체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EU는 역내 반도체 생산역량을 늘리기 위해 여건을 정비하고 있어 현지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이다. 7월 EU는 ‘반도체법’을 확정했으며, 향후 430억유로 규모의 공공·민간자금을 투입해 현재 10%인 세계 반도체 시장의 EU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려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시설이 신·증설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에도 큰 기회이다. 일례로 인피니언(Infineon)은 자사 최대규모인 50억유로의 스마트 파워 팹(Fab)을 올해 5월 독일 드레스덴(Dresden)에 착공했으며, Intel도 독일 동부 마그데부르크(Magdeburg)에 170억유로를 투입해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KOTRA는 두 가지 사항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KOTRA는 독일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이 설비투자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공정 (테스트·패키징) 분야 등에서 우리 기업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현지 기업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BMW나 아우디(Audi) 등 독일 완성차 메이커의 ‘미래차 공급망’에 편입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특히 E-모빌리티·자율주행 보급이 확대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모두 다양한 기회가 생기고 있다.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의 역내 공급망 육성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EU의 반도체 가치사슬에 편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반도체는 국가 전략 수출 품목이자 납품 성사 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므로, 신전략시장인 유럽의 기회요인을 십분 활용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