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성디지탈, 국내 NDR 시장 리더 ‘쿼드마이너’ 총판 계약 체결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대표 기업 쿼드마이너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인성디지탈은 쿼드마이너의 경쟁력 있는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을 국내 보안 파트너사에 공급하고, 쿼드마이너는 인성디지탈의 유통망을 통해 솔루션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NDR (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네트워크 탐지·대응) 및 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확장 탐지·대응)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랜섬웨어, 공급망 공격, 인공지능(AI)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다양한 공격 벡터를 활용해 조직의 네트워크를 공격하며, 기업들은 공격 표면의 확대와 공격의 정교화로 인해 단일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공격 벡터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따른 데이터 통합 및 분석의 어려움, 사이버 보안 전문 인력 부족, 보안 솔루션 도입 및 운영 비용 증가 등의 문제점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상 활동 탐지, 자동화된 사고 대응, 위협 사냥 및 조사, SOC 팀 효율성 증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쿼드마이너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는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패킷을 100% 저장·분석해 모든 종류의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NDR을 시작으로 AI 기반 사건화를 담당하는 통합보안관제(SIEM),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TIP),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운영 자동화를 지향하는 XDR을 지원한다. 인성디지탈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 채널 인프라를 바탕으로 쿼드마이너와 함께 국내 NDR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NDR 시장의 성장을 가속하고 및 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쿼드마이너 박범중 대표는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인성디지탈과 함께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한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님께 도움을 받아 쿼드마이너 사업 모델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쿼드마이너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딩 기업으로, 쿼드마이너의 혁신적인 NDR 기술과 인성디지탈이 보유한 유통 전문성의 결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쿼드마이너 채널 전략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파트너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성디지탈의 보안 파트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sd.co.kr
-
이호스트ICT, 제로트러스트 기반 웹격리 솔루션 ‘RBI’ 출시이호스트ICT가 최신 보안 기술인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의 웹격리 솔루션 ‘RBI(Reactive Browser Isolation)’을 선보였다. RBI는 기업 웹 환경에서 보안 위협을 제거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RBI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돼 모든 웹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격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악성 웹사이트,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 악성 파일 등에서 기업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RBI는 사용자가 웹 페이지를 안전하게 브라우징할 수 있도록 가상 환경에서 웹 콘텐츠를 실행하며, 모든 악성 코드를 격리시켜 실제 환경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한다. 또 RBI는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웹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반적인 웹 브라우징 환경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유지하면서 실제 웹 페이지가 아닌 가상 환경에서 작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악성 코드와 접촉을 차단하면서도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다. 이호스트ICT의 RBI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인증)이 완료된 보안 솔루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와 웹 격리를 통해 안전하게 웹 환경을 보호할 뿐 아니라 빠르고 안정적인 웹 가상화 기술력으로 동기화 지연을 최소화한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이플랫폼,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 위한 협력 강화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월 15일 싱글스토어와 에이플랫폼이 주관하는 ‘Real Time, Right Now’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권동수 전문위원이 ‘생성형 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벡터 DB로서의 혁신적 기능을 출시한 ‘싱글스토어 Pro Max’ 소개를 비롯한 싱글스토어DB의 탁월한 보안 기능과 국제 인증, 포스코DX 고객 사례 등 싱글스토어DB만의 특별한 혁신 전략이 공유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의 국내 독점 총판이다. 싱글스토어DB(SingleStoreDB)는 ANSI SQL 기반 인메모리(Rowstore)와 디스크(Columnstore)를 활용한 실시간 분산 병렬 처리 데이터 플랫폼이며,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빠른 처리와 분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이다. 싱글스토어DB는 2017년부터 벡터(VECTOR)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챗GPT로 부각된 생성형 AI 또는 LLM(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구축·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벡터DB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와 싱글스토어DB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의 안정적인 저장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최적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한다. 싱글스토어DB를 활용하면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 SQL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NVMe 기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HCSF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저장,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고속 처리 등 유연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금융, 제조 등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환경과 대용량 DB의 안정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저장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AI 혁신을 위해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정희 에이플랫폼 대표는 “급변하는 AI 및 실시간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은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함께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성능과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생성형 AI가 확산될수록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높아진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위해 협력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
노르딕 세미컨덕터, 포괄적인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 재확인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선도적인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회사인 Arm과 다년간의 ATA(Arm Total Acces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ATA 라이선스는 멀티 프로토콜, 와이파이(Wi-Fi), 셀룰러 IoT 및 DECT NR+ 솔루션을 비롯해 노르딕의 현재 및 미래의 제품에서 가장 광범위한 Arm® IP, 툴, 지원 및 교육 분야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2012년에 출시된 노르딕의 Arm 기반 nRF51™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s-on-Chip)를 통해 시작된 양사의 장기적 파트너십은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더욱 확장됐다. 노르딕은 Arm 기술을 이용해 현재까지 수십억개의 칩을 출하했다. Arm은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 설계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로, Arm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2700억개 이상의 칩에서 첨단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노르딕이 현재 출시한 nRF51™, nRF52™, nRF53™, nRF54L™, nRF54H™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와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및 DECT NR+ SiP(Systems-in-Package)는 Arm Cortex®-M 클래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노르딕은 Arm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설계 툴과 관련 Arm IP도 자사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노르딕의 향후 제품 로드맵에도 Arm IP를 사용하는 칩이 포함돼 있다. 노르딕의 CTO이자 R&D 부문 수석 부사장인 스베인-에길 닐슨(Svein-Egil Nielsen)은 “이번 ATA 라이선스 계약으로 Arm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rm과의 긴밀한 협력은 노르딕이 저전력 무선 기술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구축하는데 상당부분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노르딕의 제품 로드맵에는 가장 진보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 및 멀티 코어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노르딕 제품에서 요구되는 최첨단 프로세서와 보안 기술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rm의 IoT 사업부 총괄 책임자이자 수석 부사장인 폴 윌리엄슨(Paul Williamson)은 “엣지 AI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작업부하로 인해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점점 더 많은 컴퓨팅 기능이 필요하게 됐다”며 “현재 노르딕의 Arm 기반 솔루션들은 스마트 홈에서 커넥티드 헬스 및 산업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ATA 라이선스는 향후 노르딕이 포괄적인 Arm 기술과 강력한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에코시스템에 대한 전례 없는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Arm 기반으로 구현된 더욱 광범위한 엣지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르딕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미래의 IoT 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완벽한 종단간(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배터리 수명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복잡한 소프트웨어 및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 리소스가 필요하다. nRF54H20을 비롯한 노르딕의 4세대 멀티 프로토콜 SoC는 이러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nRF54H20은 다중 Arm Cortex-M33 프로세서와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SoC는 최근 EEMBC ULPMark®-CoreMark 벤치마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세싱 효율과 뛰어난 프로세싱 성능이 입증됐다. 이러한 성능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혁신적인 IoT 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이 SoC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Arm ATA는 가장 광범위한 최신 및 최첨단의 Arm IP 제품과 툴, 지원 및 교육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ATA의 이러한 포괄적인 고급 액세스 권한을 통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언제든지 IP에 대한 액세스가 가능하며, 여러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유연성과 개발 중인 각기 다른 여러 제품에 대한 동시 지원으로 기술적 및 상업적 진입장벽을 제거한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
안랩, 네이버클라우드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사업 협력 MOU 체결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 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월 7일(수)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안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 기회도 공동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랩은 AI와 보안이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초대규모 AI와 강력한 사이버보안은 상호보완적인 요소”라며 “안랩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퍼클로바X를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으로 보안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보안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001·27799’ 획득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 (Clinical Data Warehouse)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001)과 보건의료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001·ISO27799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표준 인증이다. ISO27799의 경우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으로 민감 정보인 개인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을 규정한다. CDW는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 결과, 건강검진 정보와 같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 및 AI 모델 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CDW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체계를 비롯한 물리적 보안, 운영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각종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W 서비스 운영 성능 및 정보보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은 더존비즈온이 구축 및 운영하는 클라우드 CDW 및 데이터 플랫폼의 향상된 의료 데이터 연구 환경을 토대로 더 다양하고,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AI 활용 가치를 높이는 SaaS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축적하고, AI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란 점에서 CDW의 활용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실제 올해 본격적으로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 핵심 업무 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의료 환경에도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단절돼 있는 헬스케어 구성 요소를 통합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강력한 정보보호 안전성을 확보한 클라우드 CDW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의료자원계획(MRP, Medical Resource Planning), 의료 마이데이터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계한 새로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CDW 최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 데이터 정보보호 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 데이터가 갖는 민감성과 중요성을 주목하고, 시대적 가이드라인의 변화에 맞춘 견고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
파수 ‘AI바우처’ 수요기업 모집파수가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의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소 및 벤처기업, 의료기관 등이 공급기업이 보유한 AI 기술·제품·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AI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파수는 AI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등의 민감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파수가 제공하는 ‘AI-R Privacy (AI Radar Privacy)’와 ‘AI-R DLP (AI Radar Data Loss Prevention)’는 별도의 복잡한 과정 없이 바로 기존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해, 기업들의 AI 활용 문턱을 크게 낮춘다. 파수의 AI-R Privacy는 AI기술로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식별 및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복잡한 문장에서도 맥락을 파악하고,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를 검출 및 마스킹한다. AI 기반의 자연어 처리(NLP) 기술과 광학식 문자판독장치(OCR) 기술, 파수 자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개인정보 검출 정확도를 보여준다. 챗 GPT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 유출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파수의 AI-R DLP를 통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AI-R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에 전송되는 데이터 내의 민감정보를 탐지 및 차단하고, 임직원들의 AI 서비스 사용 권한 등에 대한 유연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의 사전 조율 및 준비 정도가 중요한 선정 요소가 되므로, 풍부한 경험의 적극적인 공급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파수의 AI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은 파수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파수가 AI바우처로 제공하는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일반 텍스트 등 비정형 데이터 내에서 민감정보를 검출 및 보호할 수 있어, 의료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파수는 참여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
디지서트, 유료 TV 콘텐츠의 보안 인증 위한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와 CI 플러스 LLP(CI Plus LLP)는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발급된 장치가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디지털 비디오 방송(Digital Video Broadcasting, DVB) 공통 표준을 확장한 CI 플러스(Common Interface Plus, CI+)는 유료 TV 콘텐츠에 대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유럽의 유료 TV 방송사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수상기에 보안 기능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이번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는 TV 산업 생태계에 검증된 PKI 기반의 공통된 신뢰 표준을 제공하게 된 이정표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CI 플러스 사양은 파나소닉, 필립스(현 TP 비전), 삼성, 소니 등 가전 업체와 유료 TV 기술 업체인 스마디티비(SmarDTV), 네오시옹(Neotion) 및 SMiT가 TC 트러스트센터(TC TrustCenter)와 협력해 개발됐다. CI 플러스 사양은 미래를 위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장치 제조사 간 협력을 통해 PKI 기반 표준을 정의한 초기 사례로, 현재 TC 트러스트센터의 CI 플러스 관련 자산은 디지서트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CI 플러스 LLP는 유럽에서 암호화된 방송 TV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TV 제조업체와 CI 모듈 제조업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됐으며, PKI 기반의 콘텐츠 암호 해독을 위한 공통된 사양을 정의한다. CI 플러스 LLP파트너는 620여개의 등록된 장치 유형과 현재 인증서를 사용하는 10억대 이상의 장치에서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감사를 정의하고 수행한다. 디지서트는 PKI 기반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하는 루트 오브 트러스트(RoT·Root of Trust)를 운영하고 있으며, CI 플러스의 50개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프로비저닝된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치의 식별과 인증 △콘텐츠 전달 및 보호 △필요한 경우 손상된 호스트의 해지를 보장한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디지서트는 공통된 신뢰 표준을 마련함으로써 장치를 보호하고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10억대 이상의 장치에 발급된 성과는 스마트 홈과 매터(Matter)를 포함한 사물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IPTV 시장에서 디지털 신뢰가 확대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호 코스토브(Vlaho Kostov) CI 플러스 LLP 회장은 “CI 플러스는 유료 T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했던 시절에 설립됐으며, 수년간 시장에서 보여준 지지는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소비자 가전 산업과 유료 TV 사업자의 폭넓은 지지 덕분에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은 모두에게, 특히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다. 앞으로 20억대 장치 달성을 목표로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igicert.com/kr
-
중소벤처기업부,미래 신산업을 이끌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이하 초격차 사업(프로젝트))」 세부사업 중 하나인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DIPS* 1000+)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공고했다. 초격차 사업(프로젝트)는 민관 합동으로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세계(글로벌)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간 1,000개 이상의 기저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프로젝트)으로,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과 기저기술(딥테크) 팁스 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대 분야) ➊ 시스템반도체 ➋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➌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➍ 친환경·에너지 ➎ 로봇 ➏ 인공지능(AI)·빅데이터 ➐ 사이버보안·연계망(네트워크) ➑ 우주항공·해양 ➒ 차세대원전 ➓ 양자기술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이번 공고를 통해 121개사를 신규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원의 기술개발(R&D) 자금을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사업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분야별로 지정된 주관기관을 통해 제품·서비스 고도화부터 수요처 발굴 및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과정에 대해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은 2월 7일부터 케이(K)-스타트업(Startup) 포털(www.k-startup.go.kr)과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연테크, 상시 모니터링 필요 장비에 적합한 ‘미니어처 IP카메라’ 출시세연테크는 보급형 Full HD 미니어처 IP카메라(모델명 FW9002-FEP)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ONY 이미지 센서와 아이닉스 EN675 SoC를 사용하며, PoE를 지원하고, 영상저장용 MicroSD 슬롯을 채용했다. 자체 AI 기능은 얼굴, 사람, 자동차 검출 등이 가능하고, 고객 스스로 AI 학습모델을 이식할 수 있는 개방형 SDK도 같이 공급한다. 신제품 미니어처 IP카메라는 IP카메라의 고질적인 이슈 중 하나인 발열을 개선하고, 폐쇄된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42.4×42.4×22.9mm의 초소형 크기에 제품 고정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고정용 브라켓도 함께 제공된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 거치가 쉽고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ATM 기기, 고가 네트워크 장비, 서버 모니터링 등에 유용하다. 렌즈는 핀홀 렌즈와 단초점 렌즈 중 선택 가능하며, PoE 및 DC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MicroSD 슬롯이 제품 밑면에 노출돼 있어 MicroSD를 간편하게 탈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자체 프로토콜, ONVIF (Profile S, T), RTS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기본 지원한다.자체 AI 기능은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보유 학습모델을 이식하도록 개방형 SDK도 활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KC 인증은 완료됐으며, TTA 보안인증 획득도 곧 완료 예정이다. 세연테크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IP카메라 분야에 전념하면서 제조사, SI 업체, 솔루션 제공업체와 IP카메라 기술 전문 협업을 진행해왔다. IP카메라 모듈, IP카메라 완제품, NVR, 원격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수출하면서 최근 AI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개방형 AI 플랫폼을 상용화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