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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한국그린데이터, 에너지관리 IT 솔루션 적용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한국그린데이터와 에너지관리 IT 솔루션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기업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그린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그린에너지 사업 협력 및 솔루션 고도화(SaaS) △EMS 서비스를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협력 △에너지 관련 ESG 공동 사업 및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관련 공동 사업 개발 및 농업 에너지 솔루션 고도화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에 걸친 에너지난이 가중되며 기후위기 타파를 위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화가 대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ICT 기술을 도입한 친환경 빌딩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본사(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관리 IT 솔루션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향후 이전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메가존클라우드 신사옥에도 해당 솔루션을 적용해 친환경 빌딩 조성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단순 사옥에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국그린데이터와 그린 빌딩 조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현재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그린데이터는 에너지관리 전문 기업으로 미국에서 컴퓨터 공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실리콘밸리 에너지 스타트업에서 20여 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이호준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한국그린데이터의 디지털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Green OS’에는 시설 운영에 활용되는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그린데이터의 Green OS는 Digital (디지털)·Network (네트워크)·AI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융합해 시설 운영 에너지 소비에 따른 잠재적인 문제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한다. 향후 도래할 에너지 고갈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Green OS는 차세대 지능화 에너지 기술과 디지털 에너지 SW 기술에 기반한 플랫폼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국그린데이터 이호준 대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MSP인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국그린데이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더불어 한국그린데이터의 디지털에너지 기술을 더해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ESG 컨설팅까지 Add on 서비스를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상생협력 가치 실현 및 탄소 배출 저감까지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옥은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IT 운영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가 그간 축적해 온 클라우드 기술력과 한국그린데이터의 에너지 효율화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ESG 실정에 적합한 에너지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에 기여하겠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를 포함한 AI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술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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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AI 빅데이터 소음 기술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분석 기술 개발넥센타이어가 AI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노면 감지 및 타이어 제동거리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 기술을 통해 향후 기후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른 타이어 제동 로직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기아, 인하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차량의 타이어 근접 소음 빅데이터를 연구해 노면 환경 자동 감지 기술을 구축했다. 먼저 넥센타이어는 콘크리트, 신규 아스팔트, 노후화된 아스팔트의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외부 소음을 AI 빅데이터 기술로 수집 및 축적한 후 방대한 데이터 결과값을 이용해 노면을 감지하고 타이어 제동 특성에 연결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 특허 출원 완료했다. 기존에는 노면의 소음에 따라 도로를 감지하는 기술을 차량의 제어 로직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된 넥센타이어의 툴은 다양한 노면에서 250여 회의 주행과 30만 개 이상의 축적된 외부 환경 인자의 타이어 소음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빗길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을 감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자율 주행 차량이 다양한 노면 및 자동차 간 상호 마찰 특성을 스스로 분석해 차량의 제어 성능을 최적화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AI 빅데이터의 노면 감지를 통해 최적의 운행 상태를 제공하고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알리는 등 고객의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모빌리티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exent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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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 SSL 복호화 솔루션 ‘ePrism VA V10’ 조달청 등록 완료수산아이앤티는 SSL 복호화 솔루션 ‘ePrism SSL VA V10’을 총판사인 어빌리티시스템즈를 통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ePrism SSL VA V10’은 최근 5년간 월등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수산아이앤티 대표 솔루션으로써, SSL 암호화 트래픽을 복호화해 방화벽, IPS 등 타 네트워크 장비들에 전달, SSL 가시성을 확보해 SSL 암호화 트래픽을 악용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SSL 복호화 솔루션이다. 속도와 성능에 취약한 Proxy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던 대형 고객사들이 가장 많이 교체한 Transparent 타입의 제품으로,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최고 등급인 GS 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등록을 진행한 수산아이앤티 총판사 어빌리티시스템즈 담당자는 “ePrism SSL VA V10은 DPI 기반 기술을 통해 특정 TLS/SSL 프로토콜만을 선별적으로 분리, 복호화 처리할 수 있고, 기존 버전 대비 새로운 패킷 처리 기술(NMPv2)을 적용해 엔진 비정상 종료 시에도 물리적인 링크를 유지하는 부분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서 유도 페이지 지원 및 모니터링 화면 제공을 비롯해 Mzc OS, iOS, Android 등 다양한 OS 인증서 설치도 지원하는 등 운영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됐다”고 덧붙였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는 ‘ePrism SSL VA V10’외에도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네트워크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웹 방화벽 솔루션, 고성능 가상사설망 솔루션 등 수산아이앤티의 다양한 보안솔루션들이 등록돼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등록을 진행한 어빌리티시스템즈는 2018년부터 수산아이앤티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조달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SI/NI, IT 인프라, 보안, IoT, AI/빅데이터 인프라 등 광범위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공공시장에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osan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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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 부산 개소식 개최 및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 참여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메가존 부산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존 부산 개소식에는 부산시 클라우드 비즈니스 선순환 조성을 위한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부산시는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조성해 부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메가존 부산 개소식 및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은 부산시 동서학원 센텀산학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축사를 하고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메가존 부산 비즈니스 로드맵을 발표하며 부산시 IT·SW 기업 육성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이어진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선포식에는 CCC (클라우드 클러스터 센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를 비롯해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윤정원 아마존웹서비스 공공부문 대표, 정문섭 BIPA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 김태연 한국클라우드협회 회장,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AWS 사업 총괄 대표, 윤재구 더존비즈온 본부장,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서보국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신성식 클루커스 CTO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향후 3년 동안 부산 소재 대학 및 스타트업과 연계해 채용·육성·교육·연구 등에 이르는 클라우드 연계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투자 및 교육) △대학 연계 클라우드 교육 활성화 △클라우드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 등 인큐베이팅(Incubating)·교육(Education)·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비즈니스를 단계별로 추진한다. 이번에 개소한 메가존 부산(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4층)은 전용면적 약 270평에 달한다. 2025년에는 부산시 최초 유니콘 탄생을 목표로 매출 1000억원 규모의 부산 소재 법인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지난해 2021년부터 2년 연속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23곳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중 한 곳으로 포함됐다. 현재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B2B 기업으로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번 메가존 부산 개소식 및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에서 부산시를 비롯한 기관 및 산학연 주요 관계자분들과 클라우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깊은 논의를 나눌 수 있었다. 메가존 부산 개소를 기점으로 부산 소재 스타트업 육성 및 인재 채용을 위한 인큐베이팅(Incubating)·교육(Education)·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비즈니스를 단계별로 추진해 부산시 IT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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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인공지능 기술로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 본격 확대SK텔레콤은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시설이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맨홀 아래에 침수나 화재 사고가 발생하거나 맨홀 아래로 사람이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평상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SKT는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스 발생이 의심되는 지역, 깊이가 깊고 평상시 작업량이 많은 맨홀, 구(舊)도심지 맨홀, 주요 통신시설 인근의 맨홀 등 100개소로 확대 적용했다.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에는 SK텔레콤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Operational Supporting System)’와 IoT 네트워크, SK쉴더스의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써미츠(SUMiTS)’,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센서 기술이 적용됐다. 탱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각 맨홀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받은 상태 정보를 분석해 이상 여부를 판단한다. 원격 모니터링 정보는 현장 작업자들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집중호우 기간이나 유해가스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 등에 작업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는 SK쉴더스의 써미츠의 AI 기반 정보분석과 연동해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써미츠는 다양한 IoT 센서를 활용해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SKT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통해 유해가스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현장 작업자들이 맨홀 내부 환경을 미리 확인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SKT는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해가스 위험도가 높은 지역, 하천 주변, 저지대에 있는 맨홀 위주로 솔루션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이 열려 있거나 유실되지 않았는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강종렬 SKT ICT 인프라담당은 “인프라 관리에 힘쓰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침수나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술”이라며 “통신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첨단 ICT 기반의 운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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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소프트, 시리즈A 55억 투자 유치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는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존의 전략적 시드 라운드와 프리 시리즈A를 거치며 기업가치는 총 305억원으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시리즈A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다리소프트의 총 누적 투자금은 68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경제의 돌발변수로 인해 얼어붙은 스타트업 투자 환경 속에서 시리즈A 유치를 완료했다는 것은 다리소프트의 경쟁력과 독창적인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R&D 우수 인력의 충원, 국가별 서비스 플랫폼 확대,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 및 AI 모델링 인프라 확충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CES 2023, City-Tech Tokyo 2023 등의 글로벌 전시회 참여로 세계시장 진출을 실현할 예정이다. 현재 생산 중인 2채널 도로 분석장치도 계속 성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춰 관련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단말기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다리소프트의 핵심 서비스인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RiaaS’는 AI 모델이 탑재된 인공지능 도로 분석장치를 통해 시속 100km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도로 파임(포트홀), 도로 균열, 노면 표시 불량, 낙하물과 쓰레기, 로드킬, 운전자의 시선을 방해하는 현수막 등 총 12가지 도로 위험요소를 탐지하며, 졸음방지 센서, 응급콜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탐지된 위험정보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서 2차 정밀 분석 후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공유된 도로 위험정보는 위험요소 발생 경고 및 도로 유지보수 등에 활용된다. 현재 다리소프트는 ‘RiaaS’를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도로 관리 담당 부서와 도로 관련 공공기관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용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보험사 등과 RiaaS의 다양한 활용 및 기능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다리소프트는 2020년 1월 설립됐으며, 다양한 분야(모빌리티, AIoT, 빅데이터)에서 연구개발, 상용화 및 사업개발 경력자 중심의 뛰어난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기술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좋은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전체 25명의 임직원 중 70%가 연구인력으로 기술개발과 특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설립 3년이 되지 않은 현재 총 12건의 핵심 특허를 확보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ree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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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국방전산정보원 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멀티미디어 아카이브 시스템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개발, 판매 전문 기업 티젠소프트가 국방전산정보원 ‘국방 전자도서관 체계 고도화 및 군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체계 구축’ 사업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 Archiv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방 전자도서관 체계 고도화 및 군사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체계 구축 사업은 학술연구정보 서비스와 국방 전자도서관 통합자료 관리체계를 연동하고 다양한 도서관 매체 관리·서비스 기능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국방 전자도서관 체계 고도화 및 국외에서 생산한 기록물의 성격에 맞는 관리,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부터 웹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아카이브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방 전자도서관 체계의 운영 효율화, 관리 효율화,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 Archive)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통합 관리 외에도 편리한 카테고리 관리, 메타데이터 관리,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 동영상 구간 추출, HTML5 플레이어 등 다양한 모듈이 탑재돼 있어 동영상, 오디오, 이미지, 문서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서비스하거나 관리하기에 최적화됐다. 또한 티젠소프트는 온라인 교육의 보편화에 발맞춰 이러닝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을 개발해 서울시의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한국방역협회 등 다수 기관·회사·학교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러닝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은 보편화된 이러닝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온라인 과목 개설, 진도관리, 통계관리 및 교육 전용 플레이어가 제공 및 수강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홈페이지(반응형)를 제공해 이러닝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가 바로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티젠소프트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G 1st MCMS (디지털 아카이브/멀티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TG 1st Movie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TG 1st Player (Html5 동영상 플레이어), TG 1st Streaming (동영상 스트리밍·Live 솔루션) 제품군을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엔씨소프트,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남도청, 전남도청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티젠소프트는 기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해오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의 빅데이터, 머신러닝, 딥러닝 기반의 자동 추천 알고리즘 개발, 블록체인 기반 NFT 콘텐츠 저작권 관리 및 동영상 패턴을 분석해 유사한 동영상을 자동으로 검색해 주는 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tigen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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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스퀘어-하나금융그룹, 3대 영역 초협력 통해 ICT 금융 혁신 나선다SK텔레콤은 SK스퀘어, 하나금융그룹과 3대 영역에서의 초협력을 통해 ICT와 금융 산업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7월 4000억원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SK스퀘어도 동참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3사의 주요 협력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여러 차례 만나는 등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사는 △초협력을 통한 미래 공동 대응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3대 영역에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초협력으로 미래 공동 대응… Web3.0 투자, 가명 데이터 결합 등 추진 3사는 빠르게 변하는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부터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 사업 추진 등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Web3.0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 추진을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Web3.0은 탈중앙화를 특징으로 하는 미래 플랫폼의 새로운 진화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을 Web3.0 시대의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는 점에서 3사는 ICT 기술과 금융이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와 플랫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3사는 비식별 처리된 SKT와 SK스퀘어 자회사의 비금융 정보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정보를 결합해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혹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양 사 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 금융 서비스 출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협력도 진행한다. ◇ 신규 카드/금융 구독 상품 출시… 로밍/환전 혜택 등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카드, 구독, 로밍 등 각 사의 상품을 융합하고 디지털 경험 혁신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협력에 나선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ICT와 금융 혜택을 집약해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10년간 150만명의 고객이 사용해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CLUB SK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SKT의 T다이렉트샵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혜택을 제공해 하나카드의 결제 건수가 2배 증가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 만큼 CLUB SK 카드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SKT의 ICT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양 사는 T우주에서 적금 우대 금리와 환전 수수료 등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출시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해외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과 환전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 고객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추진해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를 대상으로 SKT의 AI 기술을 활용한 AICC (AI Contact Center)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또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하나은행의 라이브 방송을 연계한 메타버스 금융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ICT가 결합된 금융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T는 Btv에 하나은행의 챗봇 서비스 ‘하이챗봇’과 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또 SKT의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하나금융의 클라우드 고도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의기투합… 디지털 인재 양성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협력 ICT와 금융 리더 간 초협력을 추진하는 만큼 3사는 ESG 경영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SKT의 ‘행복코딩스쿨’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교육을 연계해 ICT와 금융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T는 하나금융그룹이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에 AI, ICT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KT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 하나금융그룹은 SKT가 2021년부터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ESG 코리아’에 참여해 ESG 스타트업의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동참한다. 양 사는 앞으로도 각 사가 운영하고 있는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SK스퀘어와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 하나금융그룹의 소상공인 매장 지원 프로그램에 SK스퀘어의 자회사 SK쉴더스가 동참해 소상공인 대상 결제, 보안 등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대표는 “ICT와 금융 리더 간 초협력의 첫 결실을 맺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CT 금융 혁신을 위해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 고객가치 증진과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만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다가올 미래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과 신손님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동반 성장 시대를 개척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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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온, 제7회 디지털헬스 해커톤 AI 트랙 대상 수상버드온이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과 삼성서울병원 등이 주최한 제7회 ‘2022 디지털 헬스 해커톤’ AI 트랙(Track) 부문에서 1위에 올라 대상을 받았다. 버드온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 수상 기업은 상금 1억원과 함께 삼성서울병원과 협력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입원 환자 및 응급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중재가 가능한 알고리즘 및 시각화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선정된 8개 기업이 참가했다. 버드온은 이번 대회에서 딥러닝을 기반으로 입원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삼성서울병원의 기존 입원 환자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완했으며, 카테터 삽입 환자의 카테터 관련 감염 예측 및 선제적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을 추가로 개발했다. 버드온 전상현 공동대표는 시상식에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준비해 해커톤을 개최할 수 있는 삼성서울병원의 저력에 놀랐고, 대상 선정에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에 뛰어난 성과를 내준 팀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병원의 혁신에 기여할 방법을 찾는 기회로 삼겠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버드온은 ‘생체 신호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임상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비전을 지닌 의료 AI 전문 기업으로, 생체 신호 빅데이터 기반 AI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병상 자동 배정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근 특허 출원하며 의료 현장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제7회 2022 디지털 헬스 해커톤 AI 트랙 주최: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디지털헬스학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 삼성서울병원, 네이버 케어, 네이버 D2SF 후원: 휴레이 포지티브, 메디블록, JNP Medi, 좋은 문화병원, 컴패노이드 랩스, AWS, 원주의료기기재단 웹사이트: http://www.bud-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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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이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개최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2022 데모데이’가 3일간 51개 참가팀의 열띤 경연 속에 최종 수상 10개팀을 선정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NIPA 주관으로 우수 외국인 기술 창업자를 발굴해 국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개방성 확대 및 국내·외 스타트업 간 교류·경쟁에 따른 혁신성 향상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벤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올해 전 세계 122개국에서 2653팀이 지원하며 역대 최대 신청자 수를 기록했으며, 서류 평가와 온라인 오디션을 거쳐 18개국 총 51개팀을 선발해 올 8월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4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첨단 테크 기반 스타트업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과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고, 이를 국내외 창업 전문가 및 투자자들이 평가해 10개 수상팀을 포함한 30개의 우수팀이 최종 선정됐다. 상금 12만달러를 받는 영예의 1등은 독일에서 온 코랄로 팀이 차지했다. 푸드테크 기업 코랄로는 발효와 같은 자연의 방식으로 흰살생선뿐만 아니라, 연어, 새우, 가리비와 같은 해산물의 맛과 영양을 구현한 비건용 식물성 해산물 생산 기술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랄로 대표 Sina Albanese는 “참가 기업들 가운데 우수한 기업이 너무 많아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혀 예상치 못했다. 심사위원들이 친환경, 비건 식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저희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등은 싱가포르에서 온 키즈 테크 기업 마이퍼스트 팀이 차지했다. 마이퍼스트는 아동 전용 스마트 워치, 디지털카메라 등의 전자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한다. 3등은 미국에서 온 에듀테크 기업인 나오나우팀이 차지했다. 나오나우는 한국 학생들과 미국 아이비리그 등 유수 대학의 멘토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10개 수상팀 포함, 상위 30개팀에는 앞으로 최대 1225만원의 정착 지원금이 추가 지원되며 2023년 상반기까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멘토링, 국내 기업과 연계, 세미나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제도와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인력 및 역량을 보유한 더 많은 해외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기업과 함께 어우러져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tartup 그랜드 챌린지는 그동안 총 309개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국내 법인 143개 설립, 신규 고용 창출 245명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개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전략과 정책으로 정보통신산업을 진흥하고 있다. 창의적인 인재 육성과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로 정보통신산업을 더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p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