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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ETE 출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loT 기반의 디지털 변압기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EcoStruxure™ Transformer Expert, 이하 ETE)을 출시한다. 변압기 고장의 일반적인 원인은 온도, 부분 방전, 수분 함유량에 따른 절연 불량이다. 변압기는 절연유 용존가스의 조성과 양을 검지해 변압기 내부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유중가스 분석법(DGA)이 널리 쓰이고 있으나, 오일 샘플링을 하는 시기에 따라 수분 검출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 수집에 한계가 있다. 에코스트럭처 트랜스포머 엑스퍼트는 지능형 loT 센서를 통해 변압기의 주요 센서와 계기 신호를 수집해 제품 예지 및 보수를 통해 변압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이 솔루션은 오일 내 수분, 온도, 진동, 음향 및 RF 노이즈 등의 변압기 운영에 원인이 되는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절연 상태를 파악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변압기의 잔여 수명 예측 및 부하 변동에 따른 기기 노후화 상태 시뮬레이션 등의 뛰어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비의 수명 및 가동 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오일 내의 수분 함유량, 휘발성 가스, 절연 노화율에 대한 알람을 제공하고, 알람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소개한 학계 문헌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는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여러 대의 변압기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가 인증하는 변압기 노후화 측정산업화 표준과 비교해 각 설비의 상태에 대한 등급을 책정해 종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필드서비스팀 양승희 팀장은 “변압기의 초고압 또는 대용량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경제적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는 기기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명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예기치 못한 전기적 사고를 방지해 사업장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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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시스, 스마트공장·자동차산업전 2023 성료,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 주목모벤시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품 및 솔루션과 기업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모벤시스는 이번 전시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제어 솔루션 ‘WMX’를 비롯해 하드웨어 솔루션인 ‘두나미스(Dunamis)’, 센서 솔루션 ‘센스아이티(SynseIT)’ 등 모벤시스의 핵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솔루션의 호환성과 편리한 적용 그리고 스마트팩토리 구현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모벤시스는 이번 전시에서 WMX3를 활용해 반도체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스마트 기기, 디스플레이 등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각 산업의 기업 고객으로부터 서비스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인 MWX는 세계 최초로 PLC 및 모션제어보드를 대체해 순수 소프트웨어만으로 공장의 장비를 제어하는 모션 컨트롤러 제품으로 1대의 PC로 최대 128축의 실시간 동기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WMX의 큰 장점이다. 또한 반도체 생산 자동화를 돕는 OHT(Overhead Hoisting Transport) 모션 제어 솔루션과 최근 인수한 스카이라의 자율이동로봇(AMR) 플랫폼에 대한 국내 주요 대기업 인사들의 문의도 쏟아졌다. 모벤시스는 스카이라와의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회 둘째 날인 9일에는 ‘2023 모벤시스 세미나 온 스마트팩토리’를 개최하며 국내 제조 기술의 현 상황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 및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양부호 모벤시스 의장은 효율적인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방안으로 WMX를 제시하며 제조업의 차기 핵심 기술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을 지목했다. 양 의장은 폭넓은 솔루션이 산업 현장을 더욱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빠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모션 제어에 대한 각 산업의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모벤시스의 다양한 솔루션 기술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장비 단위의 기술에 그치지 않고 AMR, AI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의 접목으로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미래 기술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미래형 스마트 제조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s://www.move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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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HIMSS와 국내 최초 DHTP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의료 서비스 디지털 전환 선도메가존클라우드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INFRAM DHTP(Digital Health Technology Partner)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HIMSS는 의료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기관으로 헬스케어 IT 분야 세계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HIMSS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증 기준에 최적화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및 최신화된 데이터센터 △보안 시스템 △협업 시스템 구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국내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HIMSS INFRAM 인증을 획득할 길이 열리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MSP·Managed Service Provider) 전문기업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병원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서도 모든 영역에 걸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HIMSS INFRAM 인증을 준비하는 병원이나 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다.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삼성서울병원이 HIMSS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는 과정에도 참여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보안, 협업 툴, 네트워크 전송, 무선 및 모바일 환경 등 5개 부문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HIMSS IT 인프라 인증(HIMSS INFRAM) 최고 등급을 받았다. 높은 레벨을 부여받을수록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데 삼성서울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레벨 7을 글로벌 최초로 획득하며 우수한 인프라 역량 갖춘 첨단 지능형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1월에도 HIMSS Digital Health Indicator(DHI, 디지털 건강 지표)에서 세계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 최종수 수석팀장은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지원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수집 및 처리 과정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종이 없애기) 정책 수립,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의료환경의 에너지 절감을 통해서 ESG 경영과도 연결시켜 친환경을 실천하는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세계적 권위 HIMSS에서 우리 병원의 IT 인프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료와 혁신에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케어기버(삼성서울병원 모든 종사자의 총칭)들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 구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HIMSS 김지혜 한국지사장은 “HIMSS의 ‘Digital Health Transformation’ 관련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대해서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디지털 헬스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 컨설팅 및 기술부문 전 분야에 걸쳐 HIMSS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IMSS의 아시아태평양(APAC) 담당 사이먼 린 부회장은 “지금까지 INFRAM Stage7을 달성한 조직이 없었다는 것은, 이 모델의 엄격한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하고 진보된 한국 의료시스템의 환자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IT 인증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니고 있는 HIMSS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병원·헬스케어 부문 고객사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클라우드·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HIMSS와 함께 헬스케어 ICT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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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콤파스,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B2B 기업 정보 서비스 확대 및 SaaS 서비스 기반 ‘Sales Accelerator CRM’ 서비스 출시한국콤파스는 수출 기업의 해외 거래선 발굴 및 수출 계약 체결 활용을 위한 영업망 관리 솔루션인 ‘Sales Accelerator CR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국가별 Database e-CRM 서비스(이하 Sales Accelerator CRM 서비스)는 품목별 잠재 고객 정보 제공, 유효성 분석, 마케팅 수행 등 정보 제공에서 계약 체결까지 모든 단계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aaS 기반 서비스로, 기업 내 개별 부서에서 흩어져 관리하고 있던 기존 고객사 정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이다. KOMPASS가 서비스를 시작한 Sales Accelerator CRM은 단순히 고객 관리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기존 CRM 서비스와 다르게 Kompass 자체 해외 B2B 기업 정보 제공 서비스인 EasyBusiness 솔루션과 CRM을 통합한 신규 서비스다. 이를 통해 수출 기업은 잠재 바이어 발굴, 최신 기업 정보 확보 및 신규 거래선 발굴 등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KOMPASS Sales Accelerator 서비스는 기존 글로벌 B2B 기업 정보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정보 제공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신 정보 제공 등 수출 기업의 영업 판매망을 관리할 수 있는 CRM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로 해외 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 마케팅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출 기업에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0년 이상 글로벌 시장의 B2B 기업 정보 제공 및 B2B 포털(Portal) 서비스를 통해 한국 수출 기업의 국가 간 무역 거래에 이바지해온 한국콤파스는 글로벌 시장 내 디지털 무역 환경 변화에 맞춰 KOMPASS 자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70개국 6000만개의 B2B 기업 정보에 관심 기업의 조직도, 담당자, 이메일 및 담당자별 Linkedin 프로필을 포함한 최신 정보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고객·경쟁사의 변동 내용에 대한 실시간 알람 서비스 제공한다. 이에 해외 시장 변화에 대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로 수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신규 거래선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기업은 Sales Accelerator CRM을 통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글로벌 시장의 잠재 고객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글로벌 시장 내 바이어의 구매 활동 패턴의 변화를 고려한 1:1 고객 관리가 가능한 SaaS 기반의 동 서비스를 신규 거래선 발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콤파스는 글로벌 시장 공급망 발굴의 어려움, 국가 간 기업 경쟁 강도의 증대 및 신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Sales Accelerator CRM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해외 B2B 고객 정보 확보, 온라인 마케팅 및 영업 판매망 관리 등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의 신규 수출 거래선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더 알아보기:https://k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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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SAP와 손잡고 ERP 혁신 나선다LG CNS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SAP와 손잡고 SAP S/4HANA 기반의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 CNS는 10일 독일 발도르프(Walldorf) 소재 SAP 본사에서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SAP 크리스천 클라인(Christian Klein) CEO 등 양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SAP의 ERP 솔루션 ‘S/4HANA’를 활용해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공동 운영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한다. 양사는 S/4HANA를 활용한 사업 협업을 LG 계열사를 포함한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의 ERP 컨설턴트들은 SAP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S/4HANA 관련 기술, 운영 교육을 이수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S/4HANA를 운영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한다. 25년간 제조·화학·유통·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외 고객사의 ERP를 서비스하고 있는 LG CNS의 ERP 운영 역량과 글로벌 ERP 시장을 선도하는 SAP의 노하우를 결합한다. LG CNS는 한국 기업의 ERP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혁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ERP에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AI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결합해 한층 발전시킬 방침이다. 차세대 ERP 시스템을 적용한 고객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한 대응과 끊임없는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차세대 ERP 시스템에는 AM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AM을 도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서비스로 나뉘어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여러 기능이 통합돼 있던 ERP를 분리하고, 슬림화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시스템을 향상할 수 있다.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이 중단되는 위험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100개 기능 중 1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빠른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ERP 시스템 이용 고객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영역에서는 공급망 현황 빅데이터를 AI, 머신러닝 등이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효과적인 경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LG CNS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의 ERP담당을 ‘ERP혁신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이 조직에 속한 ERP 컨설턴트들은 글로벌 ERP를 포함한 클라우드, AI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AP 본사 제품 개발 조직 및 ERP 전담 운영 조직 ECS(Enterprise Cloud Services)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LG CNS가 차세대 ERP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SAP는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라며 “이를 토대로 양사 고객들의 DX 혁신 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차세대 ERP는 재무·구매·생산·영업 등 기업의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ERP(전사적자원관리)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끊임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연속성 등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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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온라인 AI 탐지 모델 서비스 개발 완료… 챗GPT 연계한 AI 보안 서비스이글루코퍼레이션이 검증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담당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AI 탐지 모델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AI가 판단한 공격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이글루XAI(IGLOOXAI)’(가칭) 서비스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AI 모델 확대 적용 및 개선 과정을 거쳐, 4월 초 시범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글루XAI는 특정 보안 데이터에 대해 AI 모델이 판단한 근거를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AI가 어떤 기준에 따라 특정 행위를 이상·정상으로 탐지했는지를 알려주는 ‘설명 가능한 AI(XAI, eXplainable AI)’ 기술과 기존 콘텐츠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적용돼 있다. 사용자들은 AI 모델이 특정한 예측을 내린 기준 확인을 통해 AI 답변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자연어 형태의 설명을 바탕으로 AI 답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보안 담당자들은 이글루XAI를 활용해 AI 탐지 모델의 판단 근거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자연어 형태의 답변을 비교 확인함으로써 보안 조직의 분석 역량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다. 사용자가 공격 유무를 판단하고자 하는 페이로드(payload)를 입력하면 AI 탐지 모델이 예측한 결과와 이 예측에 영향을 미친 공격 특징(feature)의 중요도,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가 제공된다. 챗GPT(ChatGPT)를 통한 대화형 분석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더 많은 보안 조직이 이글루X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설치 및 개발 부담이 없는 온라인 웹페이지·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적용된 보안 이벤트 분류 모델에 이어 엔드 포인트 및 행위 기반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예측 결과에 대한 보안 전문가의 피드백 적용을 통해 모델 신뢰도를 꾸준히 높일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AI 기술 확보에 힘을 실어 왔다. 2019년 국내 최초의 AI 보안 관제 솔루션을 출시하고, 주요 기관·기업에 공급하며 AI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역량을 쌓았다. XAI 등을 포함한 20건이 넘는 AI 특허 획득 및 사이버 보안 AI 데이터셋 구축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AI 역량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양질의 학습 데이터 선별 및 공격 특징 추출, 학습 방향을 정하는 레이블링 작업 등으로 AI 보안의 정확성, 신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기존 확보한 AI 기반 탐지 기술 및 XAI 기술에 생성형 AI 기능을 접목하며,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챗GPT 모델에서 더 나아가 여러 생성형 AI 모델 연계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안에 최적화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생성형 AI 모델도 적용할 전략이다. 더불어 정상적인 AI 서비스를 악용한 우회 및 적대적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AI 방어 기술 및 방법론 연구에 속도를 붙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AI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AI 조직을 운영하며 AI 탐지 모델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여왔다”며 “검증된 고유의 AI 기술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더 많은 조직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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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삼성SDS가 3월 10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기업 맞춤 클라우드 구축 역량 확보… ‘Cloud. Simply Fit’ 브랜드 슬로건 발표 삼성SDS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기업이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기업 고객에 필요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가 직접 개발한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은 보안성, 안전성, 가용성 등을 요구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를 통해서는 삼성SDS가 30년 이상 IT서비스 컨설팅·전환·구축·운영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부터 앱 현대화까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업무 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는 삼성SDS가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자동화(Brity RPA), 협업(Brity Works), 모바일 보안(EMM) 등 자사 대표 솔루션들을 뜻한다. 또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급망 관리(Nexprime SCM), 인사 관리(Nexprime HCM) 솔루션도 제공해 기업의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현대화를 지원한다. 삼성SDS는 이런 클라우드 역량과 30년 이상의 IT서비스 경험을 종합해 다양한 기업을 위한 맞춤 클라우드를 제공하겠다며, 브랜드 슬로건 ‘Cloud. Simply Fit’을 함께 발표했다. ◇ 국내 최초 고성능 컴퓨팅 전용 데이터 센터로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SDS가 최근 개관한 국내 최초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동탄 데이터 센터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R&D 업무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초고속·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동탄 데이터 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데이터 센터 간 상호 백업이 되도록 구성해 화재, 정전 등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서비스 재개가 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동탄 데이터 센터는 고도화된 전력 설계를 적용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최신 냉각 기술(liquid Cooling), 폐열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 사용 효율(PUE)을 세계 최고 수준(1.1)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삼성SD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CSP, MSP, SaaS를 함께 제공하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미래 성장에 필수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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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대동애그테크와 미래 농업 플랫폼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 권기재)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DataLake, AI·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등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동그룹 및 계열사의 농기계 및 농업 관련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성장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애그테크는 K-농기계 대표업체인 대동과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합작으로 지난해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의 3대 사업을 축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대동은 전 세계 농기계 시장의 핵심인 북미 시장에서의 트랙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1년 이후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를 앞두고 AI 기반의 자율작업 트랙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트랙터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최근에는 로봇연구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대동애그테크는 이같은 대동그룹의 AI 기반 트랙터 및 로봇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AI/ML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대동은 3대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위해 작물의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온도, 습도, CO₂ 농도, 광량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IoT Core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토양의 영양 정보, 수확량 및 품질 측정,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비 및 방제 시기와 양을 결정하는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동애그테크는 서울대학교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석박사 연구진과 함께 천연물, 기능성 작물에 대한 디지털 재배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도 전개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확보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애그테크의 사업 비전에 공감해 대동그룹의 미래 농업 플랫폼 사업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는 “올해는 75년간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선도해 온 대동그룹이 미래 농업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파밍과 AI 농기계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이고 농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스마트 농기계 등의 부문에서도 협력하며 미래 농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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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AI 비즈니스 최적화 데이터센터 구축이호스트ICT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고도화한다. 이호스트ICT는 19년 이상 IDC(Internet Data Center)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AI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수반되는 모든 장비와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호스트ICT AI 인공지능 R&D 연구소는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딥러닝, 자율주행, 3D 디자인,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하고 있어 AI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과 딥러닝 작업에 필요한 기기와 장비, 솔루션을 신속하게 수급한다. 더 나아가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 대학교, 연구실 등 다양한 고객 수요를 타깃으로 유연성과 고밀도를 갖춘 AI 전산실과 IDC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유연성과 고밀도, 유지보수 효율성까지 삼박자를 고려한 전산실 시설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제표준(TIA0942) 규격을 반영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Green IT를 적용해 미래형 전산센터를 구축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김철민 대표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대로 나아가면서 앞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의 부가가치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적화된 IT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체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 서버 브랜드 AIOCP는 통신 장비 견적부터 임대, 판매,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업종과 사업 환경을 분석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버 인프라 시장 내 입지와 점유율을 다져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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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노키아와 5G 특화망 ‘이음5G’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메가존클라우드가 통신 장비 및 솔루션 전문 기업 노키아와 5G 특화망(이음5G)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음5G는 국내 5G 특화망의 새 이름으로, 비통신 기업이 지역·건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5G 주파수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음5G 기반의 신산업(스마트 팩토리·로봇·드론 등) 서비스 개발, 이음5G 실증 사업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사는 특정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 및 개별 기업 특성에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음5G는 기존 5G(5th Generation mobile communication)와 와이파이(WiFi)의 특성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기존 5G가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축된 전국 단위의 통신망인데 비해, 이음5G는 특정 지역 맞춤형 네트워크로 정부 승인을 거친 비통신사 기업도 구축할 수 있다. 이음5G는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 기업들의 건물이나 각종 산업 현장에 폭넓게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5G의 주요 특징인 초고속(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저지연(URLLC: Ultra-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s)·초연결(mMTC: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특성과 함께 특정 지역 및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의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음5G 사업을 전개해 고객사 업무 환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을 지원하고, 초저지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올 상반기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주파수 공급 방안 마련과 특화망 지원 센터 운영을 차례대로 추진하며 고객사에 컨설팅 및 통신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노키아는 전 세계의 운송, 에너지, 대기업, 제조, 웹 스케일 및 공공 부문에서 2600개 이상의 주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를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 세계 515개의 대규모 고객에게 특화망 솔루션을 공급해 전 세계 여러 분석가에 의해 특화망 분야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노키아는 이 같은 글로벌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이음5G 시장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노키아는 △이음5G 대역 지원 유무선 통신 장비 △솔루션 제공 및 벤더 기술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국내 MSP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이음5G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국내 기업 및 공공 고객 대상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최고 수준의 이음5G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이동통신과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적 강자인 노키아와 기업, 산업에 특화 가능한 이음5G 실증 사업에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 분야에서 메가존클라우드가 쌓아온 사업 역량에 노키아의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력을 접목하면 스마트 팩토리 및 IoT서비스, 스마트 시티에 대응 가능한 기업과 산업 특화 5G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로 2022년 약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