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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메타넷글로벌과 공공 클라우드 협력 위한 MOU 체결SAP코리아는 메타넷글로벌과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도곡동 SAP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SAP S/4HANA 클라우드(Cloud)를 중심으로 SAP 솔루션의 신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함과 동시에 발굴된 신사업 기회를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넷글로벌은 SAP코리아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부문의 SAP S/4HANA 도입 구축 사업 진행 시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SAP S/4HANA Private Cloud Edition) 및 SAP HANA 빅데이터 플랫폼을 적극 추진하고, 공공기관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은 맞춤형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으로, 고객사 고유의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대응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고급 애널리틱스 등 최신 지능형 기술을 제공해 전 세계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기관이 도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마이크로소프트(MS)가 SAP ERP 시스템을 SAP S/4HANA 프라이빗 클라우드 에디션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메타넷글로벌은 수준 높은 컨설턴트 인력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IT 컨설팅 기업으로서 SAP코리아와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을 이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양사 간 신뢰를 발판 삼아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해 공공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SAP는 조직의 규모와 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기업과 기관이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기술과 선진사례를 기반으로 통합된 프로세스로 업무를 고도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해 기업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메타넷글로벌과 손잡고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의 전환에 성공한 공공 모범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p.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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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데이터에 AI 더해 교통혼잡 해결나선다SK텔레콤은 서초구청이 발주한 ‘디지털트윈국토[1]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적용·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특히 리트머스는 위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서 훨씬 효율적이어서 향후 위치정보사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예를 들어 기존 교통영향평가 방식은 특정 기간에 조사원이 교통량과 차량 속도를 조사했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리트머스는 별도의 교통정보 수집 장치와 조사인력이 필요 없고, 365일 어디서나 측정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서초구는 향후 통신데이터 등에 기반한 교통영향평가 모델을 개발해 반포동 고속터미널 일대 재건축 사업 예정지 등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는 이를 통해 재건축 완료 전후의 교통량 및 흐름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이에 기반한 교통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또 도로 혼잡시간대 및 혼잡구간 예측정보를 경찰과 서울시 등 유관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도심 교통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가 개발한 리트머스 기술은 애초 SKT에서 기지국 품질 개선을 위해 개발했던 네트워크(N/W) 기술에서 출발했다. 이후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지고, 데이터 가공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교통영향평가 지원 모델로 발전하게 됐다. SKT는 2021년 통신데이터 기반으로 민간 최신 기술을 융합해 국토교통부의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2]에 지원해 선정됐다. 당시 SKT는 수도권 내 일반 국도를 대상으로 통신 빅데이터 기반 교통량 데이터를 생성해 호평받았다. SKT는 또 2022년에도 세종시에서 발주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검증사업을 수주했다. SKT는 향후 통신데이터의 특성을 활용해 기존 차량 중심 서비스에서 전동 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와 보행자 등 다양한 이동 주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또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는 교통 및 유동 인구 정보 등을 활용해 △도로 및 교통정보 생성·검증 △ITS(첨단교통 시스템) △스마트 모빌리티(공유 차량, 공유 자전거 등)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신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홍성 SKT AdTech CO담당은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생성·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디지털트윈국토 :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디지털 환경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 ‘디지털트윈국토’는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가상공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서초구 교통 대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2] 국토교통부 공모 ‘고정밀 통신데이터 측위 기술 기반 ITS 혁신 서비스 개발’ 사업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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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애널리틱디아이디’ 업데이트로 더 철저하고 쉬운 가명정보 비식별 지원파수가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 이하 ADID)’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새로운 ADID는 지난해 개정된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한 신규 기능과 실무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인 파수의 ADID는 재식별 위험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익명 처리한다. 가명정보 처리는 빅데이터 활용 및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컴플라이언스 준수와 실무의 까다로움 등으로 실제 데이터 활용에 있어 큰 애로사항으로 자리 잡았다. 파수는 이번 ADID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해 최신 가이드라인은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실무자가 보다 쉽게 가명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DID는 먼저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맞춰 공통, 확대, 잔여결합 등 다양한 결합과 모의결합을 지원한다. 다양한 형태의 모의결합을 위한 결합 키 샘플과 미결합 키 샘플 추출 기능도 제공한다. 변경 가이드라인에 따른 일련번호 생성 알고리즘 또한 개선했으며 주기적/반복적 결합을 위한 시계열 연결키 기능도 선보인다. 가명정보 처리 담당자의 실무 진행을 돕는 지원 기능도 다양하게 추가했다. 실무자들의 부담이 특히 높다고 알려진 각종 관리대장의 실무 서식 지원이 대표적이다. 가명정보, 가명정보 접근권한, 가명정보 파기 등 6종의 관리대장과 기타 각종 활용 목적에 따른 신청서와 점검표, 계획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가명처리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가명처리 기법별 상세 도움말과 샘플 테스트 기능을 추가했다. 데이터베이스와 유사한 쿼리 방식과 다단계 UI 방식, 결합률 및 미결합 키 확인 기능은 다양한 형태의 결합처리를 쉽게 진행하도록 돕는다. UI와 UX도 직관적으로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위험도 검토 기능 향상을 위해 IQR(사분범위) 비교, 특이치 데이터 분포도 등 차트 시각화와 컬럼 분석 성능을 개선하고 컬럼별 위험도 기초 정보도 제공한다. 프라이버시 모델(k-익명성, l-다양성, t-근접성 등) 개선으로 익명 최적화와 안정성도 향상했다. ADID가 내세우는 독보적인 장점인 대용량 데이터 병렬 처리 성능도 향상했다. 한편 데이터 유형과 사용 목적에 맞는 최적의 비식별화를 적용해 데이터 안전성과 효용성을 보장하는 파수의 ADID는 분산처리 구조로 빠르게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독보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결합전문기관 및 금융기관, 마이데이터 및 빅데이터 사업자와 함께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의 ‘파수 AIR (Fasoo AI Radar, 파수 AI 레이더)’를 탑재해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를 탐지 및 마스킹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가명정보 처리는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까다롭고 실무가 복잡하고 어려워 실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관 및 기업을 힘들게 한다”며 “이에 더 완벽하고 쉬운 가명처리를 돕는 새로운 ADID를 선보인 파수는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혁신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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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AI 바리스타 로봇’ 출시SK텔레콤은 국내 로봇 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인 ‘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바리스타 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빅데이터·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로, 커피·에이드 등 2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SKT의 AI 바리스타 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에이드류·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2월 중 앱 버전도 오픈 예정).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매장 관리 부담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T의 AI 바리스타 로봇은 기존 커피 로봇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커피 맛 추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서 음료를 제공하는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무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CCTV 보안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SKT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을 통해 AI 바리스타 로봇 대중화를 끌어낼 계획이다. SKT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인 커피 로봇 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대형 카페 운영사와 프랜차이즈형 로봇 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최고의 서비스와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향후 5년 이내에 국내 커피 로봇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SKT 유영상 사장은 지난해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에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의 하나로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양사는 AI 로봇 사업 분야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 물류 시장은 물론 세계 최대 물류 시장인 미국 진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낙훈 SKT Industry AIX CO 담당은 “식당, 물류창고, 방역 현장 등 우리 일상에 로봇이 함께하는 시대에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고객들의 편의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즐거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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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하이퍼라운지와 중소·중견 기업 대상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경영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하이퍼라운지(대표 김정인)와 중소·중견 기업 대상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하이퍼라운지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 대상의 모바일 경영 분석 솔루션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경영 분석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유치하고, 하이퍼라운지는 클라우드 전환과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의 고객 유치를 위해 양 사 간 상호 협력한다.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 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들이 각 산업 및 경영 여건에 적합한 경영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이퍼라운지는 2020년 말 설립된 경영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경영 컨설팅 노하우와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시각화 기술을 접목해 월 구독형 경영 분석 SaaS를 개발한 하이퍼라운지는 중소·중견 기업 경영진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2022년 2월 상용화한 후 국내 및 해외 선도 투자사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빠르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하이퍼라운지는 현재 20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경영진은 하이퍼라운지의 경영 분석 플랫폼 ‘하이퍼리포트’를 통해 자본과 인력 채용의 부담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와 미니 컨설팅에 해당하는 경영 분석을 매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라운지 김정인 대표는 “투자 자본 및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 기업 경영진이 가장 편리하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또 앞으로 본 플랫폼의 광범위한 경영 데이터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에 필수적인 동반자로 안착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공동 대표는 “이번 하이퍼라운지와 업무 협약을 통해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경영 고도화를 위한 모바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에 기업 특화 경영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시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SaaS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 오퍼링 및 자동화 기술 역량을 결합해 앞으로 산업·기업 형태에 적합한 실질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객사에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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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우주산업 인재 양성에 함께하다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을 의미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산업체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환경의 변화와 확장되는 우주개발 영역에 대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KIRD는 여건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중소·스타트업 우주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부품 국산화 등 산업 기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분야로는 △위성체 △발사체 △위성 활용 및 서비스 △우주탐사 등 산업분류 기반으로 현장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선호 주제를 적극 반영한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분야별 정규교육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플렉스(Hyflex) 학습으로 시행돼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산업체 요구 사항에 따른 현장 밀착형 교육은 수요 조사를 통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산업 수요 발굴과 산업체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연수·실습 교육을 신규 운영해 새롭게 각광받는 빅데이터 기반 위성정보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내달까지 과정별 안내 및 접수를 거쳐 전문연구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모두 무료 제공된다. KIRD 박귀찬 원장은 “현재 세계 7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이라며 “이들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간분야 우주산업체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 및 보다 자세한 안내는 KIRD 교육플랫폼 알파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소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007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R&D 전문 교육기관으로 산·학·연·관 과학기술인 대상 교육, 컨설팅, 정책연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과학기술기본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과학기술인력 기술교육 및 재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ird.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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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2022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나서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위셋·WISET)과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2022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위셋(WISET)과 개최한 ‘2022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희망하는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존클라우드 재직자들이 멘토가 돼 디지털 및 클라우드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경력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의 진로 방향과 커리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차세대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서 우수 멘티를 선발했고, 참여한 멘티들에게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채용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메가존클라우드는 위셋(WISET)과 지난해 8월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클라우드 기초 교육과 직무 특강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분야 여성 인재 양성과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이 발휘되는 사회를 구현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공계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이공계 취업, 경력개발 교육 및 멘토링 △여성과학기술인 법/제도 지원 △여성과학기술인 정책 연구 및 통계 조사 △과학기술계 다양성&포용성(DE&I) 문화 조성 캠페인 등이 있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여성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과학기술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재 육성을 위한 자체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위셋(WISET) 문애리 이사장은 “클라우드 산업의 인재 수요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어 여성 인력 참여 확대가 매우 필요하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지속 협업해 클라우드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여성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진행한 2022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역량을 지닌 임직원 멘토들과 인재 멘티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할 수 있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재 육성을 위해 자체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로 2022년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의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소개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8개국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로 2022년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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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 완료굿모닝아이텍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간 굿모닝아이텍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따라 소멸된 조인어스비즈의 기존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정보보호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인프라 보안사업부와 클라우드 사업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과 관련해 정보보호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구분·운영하는 것보다 양 사 역량 및 리소스를 결합해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영 자원을 통합해 비용 절감과 이를 통한 영업 이익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전문적인 보안 역량과 이를 뒷받침하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더 적극적으로 국내 보안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며 “우수한 보안 솔루션과 플랫폼 그리고 굿모닝아이텍만의 보안 컨설팅으로 미래 보안 산업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력으로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 기업이다. 전체 임직원 350여 명 가운데 엔지니어 비율이 80%에 가까운 국내 최다 가상화, 시스템 그리고 정보보호 엔지니어를 보유한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며 창사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에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넘어섰으며, 결산이 이뤄지고 있는 2022년은 전년보다 20% 이상 성장한 1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odm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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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워크로드 위한 최적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략 제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혁신의 핵심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며,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한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관리가 가능하다. 또 데이터 분류,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되며 빠른 속도로 바뀌는 IT 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해 주목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Hitachi Contents Platform)로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환경 구현은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HCP는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및 활용, AI/ML 적용 모델 확대, 데이터 백업 등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엘라스틱(Elastic), 스플렁크(Splunk)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를 통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주요 통신, 제조 고객사가 HCP CS (Cloud Scale) 제품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연계와 비용 효율적 데이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HCP CS를 활용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 간 데이터 동기화나 서비스 실행이 자동화돼 하나의 인프라처럼 유기적 운영이 가능해지고 클라우드 확장에 유연성을 보장해준다. HCP CS는 AWS S3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지원을 강화했다. HCP CS는 컨테이너 기반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수용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향상과 아키텍처 구성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데이터 운영 정책과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서비스 운영 관리까지 지능형 데이터 관리에도 탁월하다. 한편 HCP는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기가옴(GigaOm)의 ‘2022 레이더 보고서’ 비정형 데이터 부문 리더 선정,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DCIG (Data Center Intelligence Group)의 ‘2022-2023 톱 5 온프레미스 SDS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보고서에서도 이름을 올리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라 비정형 스토리지 시장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플로 및 기능을 수용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HCP CS 제품을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데이터 서비스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표준화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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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티케이,영상회의 솔루션 ‘Neat’ 총판 계약 체결 ,국내 시장 진출에쓰티케이가 노르웨이의 영상 회의 솔루션 전문 브랜드 Neat(CEO Simen Teigre)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Neat가 국내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at는 영상 회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줌(Zoom)에서 누적 4100만달러(약 520억원)를 투자받았다. Neat 제품 모두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공식 인증을 받고 최적화해 있으며,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설정부터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다. Neat의 제품은 △Neat Bar △Neat Bar Pro △Neat Board △Neat Frame △Neat Pad의 5개로 구성돼 있다. ‘Neat Pad’는 회의실용으로 제작된 터치스크린 제품으로, 항상 전원이 켜져 있어 바로 활성화할 수 있다. ‘Neat Frame’은 줌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를 위한 최초의 세로형 올인원 비디오 디바이스로, 리테일 또는 가상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Neat Board’, ‘Neat Bar’ 및 ‘Neat Bar Pro’는 중형과 대형 공간에 모두 적합한 제품군이다. Neat Board는 최대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에 적합하며, 멀티 터치스크린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Neat Bar와 Neat Bar Pro는 모두 기본적으로 2개 스크린을 지원하지만, Neat Bar Pro의 경우 줌 환경에서는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제품에는 Neat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Neat Symmetry’와 ‘Neat Boundary’이 적용돼 있다. Neat Symmetry는 회의 공간의 사람들을 모두 동일한 크기의 화면으로 실제 대면하듯 자동 확대해 가깝게 보여주는 기술로, 사람 움직임에 따라 화면도 부드럽게 이동하게 된다. Neat Boundary는 카메라가 감지하는 폭과 거리를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차단·제거하는데 탁월하다. Neat의 아시아 지사장 Niko Walraven은 “에쓰티케이는 한국의 영상 회의 솔루션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기업이 미래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Neat는 에쓰티케이와 협력해 한국의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의 기술력을 갖춘 영상 회의 제품군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티케이 이승근 대표이사는 “현재 영상 회의 SaaS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기업 회의·온라인 교육·원격 의료와 같은 특정 영역에 집중돼 있지만, 코로나19로 원격 협업이 많아지며 관련 시장도 확대세를 보이고 있다”며 “에쓰티케이 역시 통합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Neat와 총판 계약을 맺은 에쓰티케이는 폴리(Poly), 모토로라솔루션(Motorola Solutions), 스플렁크(Splunk), 드롭박스(DropBox) 등 10개 업체 이상의 국내외 최고 솔루션을 공급함과 동시에 IT 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안 및 교육, 인증 사업 영역 등의 전문 총판사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kcor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