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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소로봇 ‘삼각동맹’ AI 청소로봇 시장 ‘클린업’ 나섰다한국의 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3월 4일 중국 로봇 전문기업 YIJIAHE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AI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YIJIAHE Technology (603666 상해증권거래소)는 1999년에 설립돼 상업용 로봇업계 최초로 중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의료용 로봇, 산업용 로봇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용 로봇 전문회사 BIB 로보틱스를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YIJIAHE는 한국 로봇 SW 전문기업 라이노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3월 6일 일본 세이코 전기와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AI 청소로봇 시장을 ‘클린업’하기 위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결성했다. 라이노스는 YIJIAHE와 공동으로 AI 청소 로봇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한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노스는 특히 독보적인 SW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앱 SW의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YIJIAHE가 개발한 AI 청소로봇의 한국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중-일 로봇 삼각동맹의 또다른 한 축인 일본의 세이코 전기는 1921년 일본 규슈에서 설립돼 100년이 넘는 기업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다롄, 베이징에 전 세계 8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일본 NHK 뉴스는 YIJIAHE가 일본 대표적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 1차 300개의 매장에 AI 청소로봇 설치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설립 이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프랑스, 미국 등 유럽 및 미주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을 추진해 온 YIJIAHE는 이번에 구축한 한-중-일 삼각동맹을 바탕으로 AI 로봇의 글로벌 시장 ‘클린업’에 나설 것이다. ◇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라이노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K-AI 청소로봇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오랜 기간 축적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AI 청소로봇의 한국 상륙을 촉진할 것이며, YIJIAHE는 강력한 청소 로봇 제품과 전문적인 기술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라이노스와 YIJIAHE는 이를 위해 상업용 로봇청소기 ‘J30’과 프리미엄 올인원 청소로봇 ‘J40’을 선보일 예정이다. ‘J30’은 표준 청소모드 이외에 쓸기, 닦기, 진공흡입 등 4가지 청소모드를 제공하며, 대리석, 나무, PVC, 비닐, 세라믹, 카펫 등 다양한 바닥재를 인식해 대응하고, 양쪽 사이드 브러시와 롤러 브러시로 먼지를 모으며, 강력한 진공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로봇의 상단 선반을 안내/홍보/광고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청소 그 이상의 다기능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고, 편의점과 병원, 호텔 등에서 고객의 동선과 함께 움직이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시선까지 끄는 장점을 갖고 있다. ‘J30’은 전용 앱으로 청소 시작과 종료, 청소모드, 작업 스케줄 등을 설정하고, 작업 정보, 스케줄, 상세 통계 등의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J40’은 상황에 따라 물걸레 닦기까지 5가지 청소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올인원 청소로봇이다. 다양한 바닥재 인식은 기본이고, 넓은 지역을 위한 청소 경로 자동생성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특히 AI 기반 오염분포 분석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오염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청소 주기와 청소 시간을 판정하고, 청소 불가한 오염 위치의 보고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AI 청소로봇이다.라이노스는 YIJIAHE의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K-AI 청소로봇’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담 AI 콜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며, 모델에 따라 2년 무상보증 등 사후 서비스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특히 하반기에는 탄소중립·그린 환경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실외용 AI 청소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YIJIAHE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SW를 개발해, 국내 특성에 맞게 서버 시스템을 운영하며 AI 청소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사용자 앱 SW는 한국내 자체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K-AI 청소로봇 시장 성장을 위해 YIJIAHE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rhino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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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NVMe SSD 출시대원씨티에스가 마이크론 크루셜 T500 Gen4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용량은 3가지(1TB, 2TB, 4TB) 이며, 프로 게이머 또는 장시간 구동하는 전문 용도의 사용자를 겨냥한 히트싱크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크루셜 T705 Gen5 SSD는 PCIe 5.0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초고속 NVMe 스토리지 제품이다. M.2 2280 디자인 레이아웃에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하는 마이크론 232단(레이어) TLC 3D 낸드 플래시를 사용했다. 용량은 3가지(1TB, 2TB, 4TB)로 나뉘며, 이전 규격인 PCIe 3.0과 4.0 시스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동작한다. 전작 대비 더욱 빨라진 처리 효율을 강조한 제품은 2TB 용량 제품 기준 최대 1만4500MB/s 읽기, 1만2700MB/s 쓰기 속도로 동작한다. 4K 게이밍 환경을 시작으로 데이터 신뢰성이 엄격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환경에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응답 가능한 성능이다. 사용자는 전작 대비 읽기 속도는 최대 18%, 쓰기 속도는 8% 더 빨라진 환경에서 게임을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고, Microsoft DirectStorage API를 통해 게임 텍스처 렌더링을 더 빠르게 로딩시킬 수 있다. 고속화 동작에 걸맞게 기본 구리 코팅 라벨을 부착 열전도 효율을 높여 냉각 효율이 우수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열전도 효율을 더욱 높인 전용 방열판을 기본 부착한 히트싱크 버전도 있다. 보다 전문적인 용도 혹은 가혹한 사용 환경을 겨냥했다.콘솔 게임기 호환성도 우수하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AI 관련 분야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콘텐츠를 읽거나 쓰고, 렌더링할 수 있다. UHD/8K+ 해상도의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도 무거운 워크로드나 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마이크론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최대 5년간 보증하며, 패키지 겉면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남혁민 대원씨티에스 본부장은 “시대의 화두 AI 키워드를 누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냐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점에서 스토리지는 데이터 처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핵심 부품이고, 전체 솔루션의 속도와 연관하기에 초고속 스토리지가 필수다. 이는 마이크론이 가장 잘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T705 Gen5 NVMe SSD는 현존 최고 성능 타이틀에 걸맞은 특별한 제품”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마이크론 크루셜은 미국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크론의 40년 역사 컨슈머 브랜드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 등 핵심 반도체를 직접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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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내달 3일 ‘FDI 2024’ 콘퍼런스 통해 AI 활용 청사진 제시파수가 내달 3일에 고객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4(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4, 이하 FDI 2024)’를 개최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AI 활용을 돕는 기업’으로서 파수의 AI 전략을 소개하고 AI 활용 청사진을 제시한다. FDI는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보안 및 IT 담당자 등 파수의 주요 고객과 함께하는 연례 콘퍼런스다. ‘고객의 AI 활용을 돕는 AI·SW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파수는 올해 FDI 주제를 ‘Get AI-Ready: Enterprise LLM, Data and Security(AI 시대를 위한 준비: 엔터프라이즈 LLM, 데이터 그리고 보안)’로 선정했다. 이날 파수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조직들이 AI를 도입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주요 사항들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세션을 통해 주요 보안 이슈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한다. 조규곤 대표의 키노트에서는 FDI 2024의 주제에 맞춰, 최근 AI 확산에 따른 기업 및 기관들의 당면 과제를 짚어본다. 이어서 최근 출시한 기업용 sLLM인 ‘파수 ELLM(파수 엔터프라이즈 LL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성공적인 생성형 AI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학습용 내부 데이터 관리 방안도 소개한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기업들의 IT 임원이 패널로 나서는 특별 토론 세션도 마련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 보안 전략 및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특별한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중요 보안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 보안과 공급망 보안도 각각의 세션으로 다뤄진다. FDI 2024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다. FDI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과 참석 승인 과정을 거쳐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AI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이 명확하게 드러날 이번 FDI를 통해 파수는 기업 및 기관들은 AI 도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점검해봐야 하는지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파수는 고객의 AI 활용을 돕기 위한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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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SXSW 2024 메타버스 기업 참가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SXSW 2024(South by Southwest 2024)에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K-Metaverse 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메타버스‧XR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SXSW 2024 행사 개요 (행사명) SXSW 2024 (South by Southwest 2024)세계 ICT 융합 콘텐츠(IT기술, 인터랙티브, 음악, 영화) 박람회(1987년부터 개최)(일정/장소) ’24. 3. 8.(금) ∼ 3. 16.(토) (9일간) / 美 텍사스주 오스틴산업융합박람회(Creative Industries Expo, ‘24. 3.10~3.13) K-Metaverse 공동관 참가 (규 모) 103개국 참가, 220,000여 명 참가, 1,484개의 컨퍼런스 세션 등 진행 본 사업은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주요 마켓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SXSW가 영화, 음악,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표 행사인 점을 고려하여 융복합 메타버스·XR 제품·서비스 기업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하였다. 참가기업에는 K-Metaverse 공동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IR 피칭, 바이어 매칭, 현지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XSW 2024 K-Metaverse 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은 총 10개사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XR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 포인트원 : VR기반 인지 및 우울감 개선 솔루션 개발▲ 에이아이파크 : AI 기반의 음성·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디지털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개발▲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 : 초실사 배경 기반의 몰입감 있는 낚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개발▲ 제이엘 스탠다드 : AI 캐릭터 생성, AI 채팅, 음성통화, 영상통화 등이 가능한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벤티스 : 3D AR/VR 자동차 가상 전시회 플랫폼 개발▲ 디오비 스튜디오 :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개발▲ 와이드 브레인 : UX 향상을 위한 보상형 게임 및 챗봇 AI 플랫폼 개발▲ 소울엑스 : 메타버스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XR 프로덕션 툴 개발 ▲ 크리스피 : VR 기기 없이 다면체 입체 공간에서 XR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트립비토즈 : 사용자가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금전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T2E(Travel 2 Earn) 서비스 개발 과기정통부는 올해 SXSW 2024(북미)을 시작으로 AWE USA 2024(북미), GITEX 2024(중동) 등 4개 내외의 권역별(북미, 중동, 유럽 등) 전시회를 대상으로 총 30개 내외 메타버스·XR 분야 유망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전컨설팅·IR교육 등 사전 역량강화, 투자유치·바이어매칭 등 현지 비즈니스 지원, MOU·수출계약 등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메타버스 산업은 의료·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24) 참가가 국내 메타버스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 유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활발히 협업하고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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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 대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해법 제시SK C&C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의 CIO·디지털 경영·기획·사업 전문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에 맞는 최적의 AI DX 해법을 모색했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 게임 체인저가 된 생성형 AI를 고객에게 맞춤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 작업을 지능화하고 고객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쉽고 빠르게 결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DX를 뛰어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SK C&C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ESG, 디지털 팩토리 등 디지털 사업 및 서비스 전반에 AI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에 맞는 대비책들을 대거 선보였다. 디지털 전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는 기업 경영·사업 현장에 맞춘 AI for DX 전략·방향성 수립 및 현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성공적 디지털 혁신의 조건을 발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를 통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의 미래를 소개했다.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시대를 맞이하는 산업계의 새로운 시도로 AXA손해보험, 현대IT&E, SK온 등 산업별 AI DX 대표 사례들도 소개됐다. 특히 SK C&C는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DX 성공의 핵심으로 Enterprise AI 솔루션 ‘솔루어(Solur)’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솔루어는 기업 업무에 맞춰 오픈AI의 ‘챗GPT’와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경량언어모델(sLLM)의 구축 및 활용을 지원한다. AI 프롬프트, 사내 데이터 저장소, AI 오케스트레이터 등 자체 개발한 데이터 활용 최적화 기술들을 탑재했다. 외부 LLM과 기업 내부의 정보 검색 시스템을 실시간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AI 정확도도 높다. 솔루어에 기본 탑재된 AI 채팅 서비스 ‘마이챗’은 재무 정보나 시장 동향 파악, 보고서 작성과 요약, 번역 등을 지원한다. 금융권 AI 상담서비스에도 적용된 AI 채팅은 은행이나 보험사 고객이 요청하는 내용에 대한 질문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결과와 근거 문서를 함께 제공한다. 코딩, 인사, 재무·회계, 법무, 규제준수, 구매·물류, 생산관리, 연구개발(R&D), 정보기술(IT) 개발, 마케팅, 고객관리 등 직무별로 특화된 AI서비스도 지원한다. SK C&C 박준 DX 부문장은 AI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여정을 소개하며 “솔루어를 시범 적용한 결과, 콜센터 업무 효율은 50% 이상 개선됐고, 기업 내부 정보 검색에서는 1차 검색 만족도가 9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AI 코딩을 통해 개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품질과 보안 강화 효과를 거뒀고, 1주일 이상 걸렸던 제조 현장 설비 장애 대응 및 보고서 작성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단축시켰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와 클라우드 조합 해법도 소개했다. 솔루어와 연계해 AI 서비스 전개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업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춘 고객 기업 특유의 생성형 AI 선택과 적용을 지원한다.SK C&C는 AI DX 전개를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부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한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엔드 투 엔드(End to End)’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7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3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 맞는 최적의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한다. 기업의 그린 트랜지션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디지털 ESG 종합 솔루션 ‘코드그린(CodeGreen)’도 처음 선보였다. 기업들은 코드그린을 통해 자신에 맞는 디지털 ESG 경영 체계를 더 쉽고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SK C&C는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의 ESG 컨설팅을 시작으로 △ESG 종합 진단 플랫폼 ‘클릭(Click) ESG’ △탄소감축 인증·거래 플랫폼 ‘센테로(Centero)’ △스콥3(Scope3) 수준의 탄소 배출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으로 엔드 투 엔드 ESG서비스를 언제든 바로 제공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요구가 가장 높은 분야로 디지털 팩토리를 꼽았다.SK C&C는 디지털 팩토리 분야에 대해 자동화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원격 관리가 용이한 글로벌 오퍼레이션(운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로봇 하드웨어를 통제하며 생산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진단도 내놓았다. SK C&C는 디지털 팩토리가 산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생산 관리, 불량 판정 등 기본적인 공장 자동화는 물론 △무인운반차(AGV)/물류이송로봇(AMR) 등 물류 자동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기반 디지털 생산 공정/품질관리 △디지털 트윈, 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연계한 글로벌 디지털 팩토리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SK C&C는 △AI △Cloud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디지털 X 등을 테마로 SK C&C의 사업 및 기술 핵심 역량과 사례를 공유하는 29개 발표 세션과 5개 테마별 체험형 전시부스를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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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참여콩가텍이 서울 코엑스에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여해(부스 번호 D243) 다양해진 스마트 자동화용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AI 기능이 통합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모듈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시스템 통합을 위한 모든 성능 등급에 걸친 가상화-레디 컴퓨터 온 모듈도 함께 전시된다. 콩가텍은 향상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 그리고 기존 컴퓨터 온 모듈에서 제공한 적 없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및 보안 기능을 소개한다. 이 기능들을 통해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의 애플리케이션 준비성을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여러 현대적 기능을 수행하며 완전히 연결된 임베디드 및 IIoT 디바이스의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기여해 콩가텍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선 콩가텍 코리아 대표는 “IIoT가 OEM 업체에 새로운 도전인 가운데 콩가텍은 컴퓨터 온 모듈 공급업체로서 COM-HPC, COM Express, SMARC 및 Qseven 기반 모듈 등 더욱 확대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례로, 콩가텍 모듈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능이 사전 내장돼 있고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ctrlX OS(운영체계)를 지원함으로써 솔루션 제공업체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거나 통합할 필요 없이 향상된 기능을 활용하고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해 이번 전시에서는 OEM 업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할 부가적인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OEM 업체의 임베디드 시스템은 디지털화와 IIoT 연결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기능이 제공돼야 한다. 콩가텍은 자체 하이퍼바이저 기술과 에지 IoT 기능 등으로 OEM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이러한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된 컴퓨터 온 모듈 기능과 통합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전시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컴퓨터 온 모듈 분야에서 전 세계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을 선도하고 있는 콩가텍은 COM Express, COM-HPC, SMARC 및 Qseven 기반 모듈의 간소화된 통합을 위한 확장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앞장서고 있다. 컴퓨터 온 모듈을 위해 확장된 IIoT 기능 및 OS 구현은 콩가텍의 고부가가치 전략에 따른 결과다. 콩가텍의 고성능 생태계는 개별 모듈에 최적화된 첨단 냉각 솔루션, 간편한 평가 및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위한 캐리어 보드, 소프트웨어 지원 및 개별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특히 테스팅 및 설계 서비스를 통해 OEM 업체가 시간과 자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모듈 통합의 용이성과 효율을 높여 엔지니어들에게 높은 수준의 설계 보안을 제공하며, 고객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각자에게 최적인 방식으로 혁신 주기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 콩가텍 모듈은 프로세서, 폼팩터 등 모든 분야에 기능을 제공하며 OEM 업체에 종합적인 효율과 편의를 제공한다. 새롭게 통합된 가상화, 디지털화 및 보안 기능은 애플리케이션-레디 컴퓨터 온 모듈의 기능, 특히 실시간 IIoT 측면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3월 27일부터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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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클라우드 환경 보안성 높이는 특허 취득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클라우드 특허는 무중단 로그 전송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장애 발생 시에도 데이터 전송이 중단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시간 동안 발생한 로그에 순차적으로 오프셋(offset)을 부여하고, 일종의 메시지큐인 적재 시스템을 통해 임시 저장한 후 정상화된 다음 재전송되도록 하는 형태다. 발생 순서에 맞는 적재가 가능해짐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할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IT·보안 지형의 변화에 부합하는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보안 역량에 클라우드 전문성을 더해 더 많은 조직들이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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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복합화력 기자재 공급 계약 체결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인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MW급 스팀터빈,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약 1500억원 수준이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제다 북부 약 200km와 리야드 북서쪽 약 200km에 각각 위치한다. 두 발전소 모두 1800MW급으로 2027년까지 건설된다. 디벨로퍼(개발사업자)는 아크아 파워(ACWA Power)와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셉코3은 EPC(설계·조달·시공)로 사업에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국내는 물론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과 아시아 등 해외 가스발전 시장에서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향후 5년간 사우디에서 약 15GW 이상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다수의 가스발전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스팀터빈, 발전기 등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는 최근 안동 복합화력, 공주 복합화력, 고성 복합화력, 해외는 UAE 후자이라 F3,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2 등의 프로젝트에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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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Mistral AI,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5개 국어 LLM 모델 지원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프랑스의 AI 솔루션 제공업체 Mistral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노우플레이크 산하 벤처 캐피탈인 스노우플레이크 벤처스(Snowflake Ventures)의 Mistral AI로의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한다. 양사의 협력으로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Mistral AI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플래그십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인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를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Mistral AI의 최초 기본 모델인 ‘미스트랄 7B’와 오픈 소스 모델 ‘믹스트랄(Mixtral) 8x7B’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미스트랄 라지’는 고유한 추론 능력을 갖춘 LLM 모델로 코딩과 수학에 능숙하고, 한 번의 요청으로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처리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5개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과 ‘대규모 다중 작업 언어 이해 측정(Measuring massive multitask language understanding, MMLU)’을 비교함에 있어서는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면서 챗GPT-4에 이어 API를 통해 사용 가능한 모델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스트랄 7B’는 낮은 지연 시간과 메모리 요구사항에 비해 높은 처리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믹스트랄 8x7B’는 대부분의 성능 비교에서 챗GPT3.5보다 빠르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Mistral AI의 모델들은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Snowflake Cortex)’에서 프리뷰 공개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LLM 및 벡터 검색 서비스다. AI/ML 기술 없이도 쉽고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 고객은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개인정 보호 및 거버넌스는 유지하면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분석하고 AI 앱을 구축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슈리다 라마스워미(Sridhar Ramaswamy) 신임 CEO는 “스노우플레이크는 Mistral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정상급 성능의 LLM을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고, 사용자는 간편하면서도 혁신적인 AI 앱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 클라우드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는 강화하고, 새롭고 경제적인 AI 사용 사례를 만들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stral AI의 공동 창립자 겸 CEO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거버넌스에 대한 원칙은 누구나 어디에서든 혁신적인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Mistral AI의 포부와 맞아떨어진다. Mistral AI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생성형 AI 활용에 더 가까워지도록 고성능·고효율에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목표에 공감한다”며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Mistral AI의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고객이 민주화된 AI를 경험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고도화된 AI 앱을 생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지난해 감정 분석, 번역, 요약과 같은 특수 작업을 위한 LLM을 지원하는 코텍스를 처음 공개했다. 또한 메타(Meta)의 ‘라마2(Llama 2)’ 모델을 시작으로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을 포함한 기본 LLM 지원을 늘리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Mistral 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기본형 LLM을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에서 제공해 기업이 다방면의 비즈니스에 최첨단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복잡한 GPU 관리 대신 사용자의 AI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엔비디아(NVIDIA)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는 엔비디아 트라이튼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를 활용해 풀스택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LLM 기능이 공개 프리뷰되며 스노우플레이크 기업 고객은 기업 고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QL 기술을 갖춘 사용자라면 누구나 수 초 내에 감정 분석, 번역, 요약과 같은 특수 작업을 비용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파이썬 개발자라면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에서 제공하는 Mistral AI의 LLM은 물론, 곧 공개될 스노우플레이크 스트림릿(Streamlit)의 대화형 기능을 통해 수 분 내에 챗봇과 같은 풀스택 AI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간편해진 경험과 높은 수준의 보안은 역시 곧 공개될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 벡터 기능과 벡터 데이터 유형을 통해 RAG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는 물론, 기술 커뮤니티 전체에 대한 AI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스노우플레이크는 최근 개발자, 연구원 및 조직이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도전과제와 기회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개방적으로 대응하며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하고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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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석세스팩터스, SAP HR 커넥트 2024 행사 개최SAP는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3월 26일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HR 및 IT 분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HR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첩성, 운영 효율성, 혁신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바, 많은 기업들이 이를 위해 클라우드 H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본 행사에서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본 행사에서 대니얼 벡(Daniel Beck) SAP 석세스팩터스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책임자가 ‘SAP 석세스팩터스를 통한 HR 기술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LG CNS, LG이노텍, 한독,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등 국내 석세스팩터스 고객사의 HR 현업 및 혁신 담당자가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 및 운영한 사례를 공유한다. 대니얼 벡SAP 석세스팩터스 사장은 “이미 HR 솔루션의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대화형 AI와 딥러닝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AI가 적용돼 제공되고 있으며, 2024년은 비즈니스 AI가 적용된 HR 솔루션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급속한 디지털 혁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HR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며, SAP 석세스팩터스는 국내 기업이 HR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업무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임직원 개개인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차세대 인사 정보 시스템이자 SAP 클라우드 제품군의 하나로 전 세계 1만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2억8000만명의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인사 운영 및 인재 관리, 인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재계 최상위 그룹부터 은행, 제약, IT,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이 SAP 석세스팩터스를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p.co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