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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일상화, SW도 이제 SaaS다!’현장간담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강도현 2차관은 3월 5일(화), 더존비즈온 을지사옥에서 ‘인공지능(이하 ’AI’) 일상화, 소프트웨어(이하 ‘SW’)도 이제 서비스형SW(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다!’를 주제로 SW 대표 기업들과 만남으로서 현장간담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취임 후 첫 현장간담회로 SW 업계를 선택한 것은 현재 모든 산업 분야에서 SW 중심의 혁신(Software Defined – X)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디지털 대도약을 위해 SW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AI 일상화 시대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이 ‘SaaS 활용’ 형태로 진화하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업계와 함께 최근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SW 산업의 대변혁을 위한 SaaS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을 비롯하여, SW업계를 대표하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더존비즈온, 메가존클라우드, 센드버드, 포티투마루, 와이즈넛, 비즈니스캔버스, 사이냅소프트, 아콘소프트, 클라썸 등 국내 주요 SW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AI일상화 시대 SaaS 기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더존비즈온에서 ‘AI+SaaS 융합을 통한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 활용사례’를 발표하였고, SaaS추진협의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최근 SaaS 산업 동향’을, 실리콘밸리 등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센드버드에서 ‘SaaS를 통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SaaS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공공분야의 SaaS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국내 유망SW의 SaaS를 통한 해외진출 촉진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AI 혁명의 시대, 이제 SW도 SaaS로 전환하지 않고는 생존이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국내 SW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SaaS 전환이 필수적이며, 기존 구축형(SI)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SW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정부도 대한민국 SW산업의 미래가 SaaS에 있다고 생각하고 올해 ‘SaaS 혁신펀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SaaS 육성 및 기존 SW기업의 SaaS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SaaS추진협의회가 민간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면서,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SW산업이 SaaS 중심으로 재편하여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올해를 SW산업이 SaaS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생각하고 SaaS 등 SW산업 육성을 위해 ’24년 7,30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올해 신규 추진 예정인 ‘SaaS혁신 펀드(200억원)’ 사업을 포함하여 ’24년 1,21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하고, SW고성장 클럽(’24, 180억원),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진입 지원(’24, 25억원) 사업 등을 통해 유망 SW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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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랩스 ‘인터배터리 2024’서 빅데이터·AI 품질 관리 솔루션 공개아하랩스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소비자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는 가운데, 이제는 제조 현장도 반드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아하랩스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쌓은 도메인 지식과 솔루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전주기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데이터 캠프(Data CAMP)’, 생산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개발 운영 플랫폼 ‘리사(LISA, Look'in Smart with AI)’, 그리고 머신비전 하드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비투에스(대표 조민경)와 함께 개발한 제품 표면결함 관리용 스마트 조명 시스템 ‘AI 라이트 팔레트(AI Light Palette)’를 선보인다. 아하랩스의 부스 위치는 1층 B홀 B291호로, 제조 공정 라인을 모사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제품의 실제 시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데이터 캠프’는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영상, 이미지, 진동, 소음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후 전송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불필요한 다운타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데이터 캠프’는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통신 프로토콜 대부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일괄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이용해 복잡한 코딩 없이도 데이터의 형식을 통일된 형태로 자동 변환할 수 있다. 통합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송하며, 생산 설비와 공정 수율상의 이상 발생을 감지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알람 등의 형식으로 지원한다. ‘리사’는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정상 데이터만을 학습한 AI 모델로 설비 이상과 제품 결함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정상 데이터 확보 및 전처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제품 생산 초기 시점부터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I 모델 개발에 익숙하지 않은 공정 전문가도 데이터 레이블링부터 모델 파라미터 설정, 데이터 학습, 평가 및 실제 적용까지 모든 과정을 손쉽게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하랩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석한다. 네트워킹나잇과 인터배터리 2024 연계 이차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고객을 도울 방안을 모색한다.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잡페어 멘토링도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아하랩스 현직 개발자가 1:1 직무 컨설팅을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아하랩스는 최근 미국 산호세에 현지법인(AHHA LABS USA Inc. 대표 정경순)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경제개발청(JobsOhio) 등 미국 내 각 지역 투자자들과 만나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함상화 아하랩스 대표는 “아하랩스는 앞으로 어떤 산업 분야의 고객이든 수집되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귀중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확실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관리 및 AI 기술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ahh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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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엔터프라이즈 LLM’ 출시파수가 기업용 sLLM(small LLM, 경량 대형언어모델) ‘파수 ELLM(파수 엔터프라이즈 LLM, 이하 ELLM)’을 출시했다. 파수는 기업 문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ELLM에 파수의 앞선 데이터 관리 역량을 더해, 기업 및 기관이 AI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파수의 온프레미스 구축형 ELLM은 조직의 특성에 맞는 생성형 AI를 구축해, 보고서 작성 및 문서 요약, 내부 데이터 분석, 지식창고 운영,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혁신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ELLM은 글로벌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의 역량이 더해져 업무 문서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며, 고객에 특화된 데이터로 신뢰성이 높은 맞춤형 결과물을 제공하는데 최적화했다. 파수 ELLM은 고객별 도메인 사전 특화 학습(DAPT)과 태스크별 미세조정(파인튜닝) 학습으로 맞춤형 결과물을 제공한다. 멀티홉 추론 방식을 채택해 사용자 요청을 분석, 태스크를 분류하고 각 태스크별 최적의 프롬프트를 적용한다. RAG(검생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외부 검색 엔진이나 내부 시스템의 검색 기능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확장형 구조로 활용도도 높다. 보안과 속도 면에서 차세대 프로그래밍 언어로 떠오르고 있는 Rust 기반에 IO 멀티플렉싱(처리 다중화) 방식을 도입해 요청 처리 속도 또한 빠르다. 파수는 특히 내부구축형(프라이빗, 온프레미스) AI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AI 학습에 필요한 내부 데이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조직에게 AI 활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길을 열어준다. 파수는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 관리의 필수조건인 문서자산화와 버전관리, 권한제어를 모두 해결하는 파수의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 외에도 개인정보 탐지 및 관리 등 다방면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환경과 목적에 따라 파수의 ELLM과 관련 역량을 결합해, AI 학습에 필요한 복잡한 과정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의 세부적인 접근 제어 정책과 메타데이터 정보를 연동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사용할 수 있다. 윤경구 파수 전무는 “글로벌 데이터 관리와 보안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이번에 출시된 ELLM으로 파수는 내부 데이터 수집부터 관리, 보안, AI 활용에 이르는 과정을 통합지원해 고객의 성공적인 AI 활용을 현실화한다”며 “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ELLM의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AI 활용을 돕는 AI 기업’으로서 고객이 가장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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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새로운 슬림 앤 라이트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6 및 G14’ 출시에이수스(ASUS)가 전작 대비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성능을 강화한 ROG 제피러스 G16 및 ROG 제피러스 G14를 출시했다. ROG 제피러스 G 시리즈는 우수한 성능에 휴대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인 게이밍 노트북으로, 2024년형 ROG 제피러스 G16 및 G14은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 측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ROG 제피러스 G16 및 G14는 각각 16인치, 14인치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갖췄으며, 돌비 비전 및 베사(VESA) 디스플레이 HDR 500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섬세한 명암 표현력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은 ROG 노트북 라인업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 생생하고 선명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500니트의 밝기, 최대 0.2㎳의 빠른 응답속도와 함께 각각 120㎐ 및 240㎐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능으로 더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최신 사양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게이밍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해진 활용도와 더 강력해진 성능을 자랑한다. ROG 제피러스 G16은 신경망 처리 장치(N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지원해 전력 대비 효율적인 AI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지포스 RTX 4090 GPU를 탑재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ROG 제피러스 G14는 AI에 특화한 AMD 라이젠 9 8945HS 또는 7 8845HS 프로세서와 최대 지포스 RTX 4070 GPU를 장착, 고사양의 최신 게임과 무거운 창작용 소프트웨어도 빠르고 쾌적하게 실행한다. 두 제품 모두 특화된 AI 텐서 코어를 갖춘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지원해 게이밍 시 몰입감 넘치는 그래픽을 제공하며 영상 편집, 화상 회의 등의 작업 수행 시에도 AI 기능을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디자인적 요소로는 노트북 상판에 시그니처 슬래시 LED 조명이 탑재돼 모던한 느낌을 더했으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본체는 △플래티넘 화이트 △이클립스 그레이 두 가지의 세련된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ROG 제피러스 G16은 최대 1.95㎏ 및 1.7㎝, ROG 제피러스 G14는 약 1.5㎏ 및 1.59㎝로, 슬림한 보디와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여기에 30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되는 배터리와 와이파이 6E의 초고속 연결성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돌비 애트모스로 구동되는 6개의 스피커는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에 따른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를 지원하며, 제품은 ASUS 공식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의 온라인 판매처와 더불어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및 잠실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및 고양점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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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노스볼트와 파트너십 확대,배터리 재활용 시설 전기화 솔루션ABB는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 ABB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한 개 생산 블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른 블록은 연간 60GWh 생산 능력을 달성하고자 설립한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및 대규모 에너지 저장 부문에 다양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채택 적용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 수요가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ABB는 설비용 스위치 기어와 가변속 드라이브를 공급한다. 이는 공장 내 프로세스 속도와 일치하며, 필요에 따라 전력을 높이고 낮추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성능 개선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 배터리 재활용 시설은 노스볼트의 지속 가능성 목표의 핵심 부문이다. 2030년까지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을 업계 기준인 킬로와트시(kWh)당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98㎏에서 킬로와트시당 CO2e 10㎏으로 줄일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스볼트 공장은 100% 탈화석 에너지로 운영된다. 노스볼트의 최고 환경 책임자 에마 네렌하임(Emma Nehrenheim)은 “배터리는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한 기술”이라며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확보와 중요한 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 보장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친환경적인 배터리 구축에 대한 미션 이행과 함께, 새로운 시설인 리볼트 공장은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b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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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성공적 마무리비투엔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Chat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AI의 등장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 구축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비투엔은 이번 사업에서 △음성인식에 의한 영상 요약 데이터 △만화 웹툰 데이터 △건물 균열 탐지 이미지(고도화) 등 3개 컨소시엄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전담기업 및 품질관리 용역기업으로 참여하였다. 더 나아가 솔트룩스, 피씨엔, 팀벨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관련 전문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비투엔이 2023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품질 점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는 총 4종, 66만건이다. 세부 수량은 이미지 63만 건, 서브 라벨링(초거대AI 말뭉치, 이미지 캡션) 3만 건과 음성 3,000시간이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기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어, 재난안전환경,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품질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인공지능(AI) 최신기술인 초거대AI 지원을 위한 언어모델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말뭉치 데이터에 대한 품질 검증도 함께 진행했으며, 구축 완료된 말뭉치 데이터 총 186만 문장, 1744만 토큰(어절 단위)에 대한 품질 검사도 완전하게 수행했다.또한 프로젝트 목표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행, 단계별 품질관리 활동 점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품질 검증 전담 지원 등 컨소시엄 내 품질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며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 비투엔 박순혁 AIX 그룹장은 “수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 능력을 다방면에서 인정받아 올해 2024년 초거대AI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멀티모달 데이터와 생성형AI 데이터 등 구축을 계획하는 여러 기관 및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품질의 초거대AI 데이터 구축을 위해 대규모 말뭉치 데이터의 내용 유사성, 중복성, 유해성 등에 대해 품질 관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존 SDQ for AI를 활용한 구문적 정확성, 통계적 다양성 검사 외에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라플로(Laflow)를 통해 의미적 정확성 검사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엔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컨소시엄 내 품질 검사 도구를 확보하고 있지 않은 과제들을 대상으로 ‘SDQ for AI’ 도구 및 품질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2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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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웹게이트,슈프리마에이아이, 슈프리마 클루 사업 강화 위한 MOU 체결슈프리마가 21일 통합 영상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웹게이트, 영상 기반 온디바이스(On-Device) AI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아아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프리마 클루(CLUe)에 웹게이트의 영상 감시 CCTV와 슈프리마에이아이의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해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 슈프리마 클루는 슈프리마 출입인증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설치 용이성을 제공하며,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가 쉽고 간편해 공유오피스, 무인상점, 무인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 대여 서비스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클루를 예약 시스템과도 연동해 공연 시설, 미술관, 공유미용실 등에 입장 시 예약자의 모바일 QR코드 티켓 확인 서비스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인구 감소 시대에 접어든 일본은 노동력 부족 문제가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유인과 무인 하이브리드 운영, 야간 또는 24시간 무인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슈프리마는 무인 운영 시 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회원 및 방문자 출입관리에 특화된 클루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매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연동하고, 위험 또는 도난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AI 기반 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 클루 서비스가 출입관리 뿐만 아니라 영상 감시 및 분석 기술을 더해 더욱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양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상석 웹게이트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슈프리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웹게이트의 영상 보안 솔루션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송봉섭 슈프리마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슈프리마에이아이의 AI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더욱 고도화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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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ISO 9001 인증 획득이글루코퍼레이션이 운영기술(OT) 보안 부문에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품질이 보증된 OT 보안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며, OT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유지관리 실태 등을 평가해 규정된 요구 기준을 충족할 시 획득할 수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해사 환경에 최적화된 선박용·선사용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인 ‘스파이더 오티 포 마리타임(SPiDER OT for Maritime)’ 확대 공급에 가속도를 붙일 전략이다. SPiDER OT for Maritime은 선박 사이버 복원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의무 적용된 국제선급협회(IACS)의 공통규칙 UR E26·27을 충족하는 솔루션이다. 선박 네트워크와 보안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 취득을 통해 이글루코퍼레이션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개선을 통해 솔루션 품질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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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코리아,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팀뷰어(TeamViewer)가 국내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팀뷰어 총판사인 다우데이타 조성준 상무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이 대표 외에 팀뷰어 한국 지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호주 지사를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근무하는 한국 직원들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 달간 ‘다회용품 사용 인증 캠페인’을 진행해 다회용품 사용과 미사용품 나눔 등 활동을 진행한 뒤 소셜 미디어(SNS) 및 사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팀뷰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원격 액세스 및 지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소비를 없애는 등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팀뷰어 솔루션을 이용하면 산업 기기를 포함해 모든 종류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숙련된 전문가가 산업 현장에 있는 엔지니어 및 서비스 기술자에게 실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독일 환경 컨설팅 업체 파이브 글래시어스 컨설팅(Five Glaciers Consulting)에서 수행하고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인증한 연구에 따르면, 팀뷰어의 원격 연결 솔루션이 환경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산화탄소 배출 방지 연구(CO2-Avoidance-Study)’ 조사 결과, 팀뷰어 사용자와 고객은 원격 연결을 통해 이동할 필요성을 최소화함으로써 한 해에만 1560만톤에서 448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했다. 특히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은 결과 민감도 분석에 따라 현실적으로 연간 약 41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보잉 777-300ER을 이용해 런던에서 도쿄까지 약 4만2000회 왕복 비행에 해당하며, 맨해튼 면적의 약 25배에 달하는 미국 산림의 약 14만7000헥타르에 저장된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과 개인 모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탄소 배출 절감은 팀뷰어의 비즈니스 모델과 문화 일부이며, 팀뷰어는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관행을 실천하고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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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아웃시스템즈, LCAP 사업 추진 위한 MOU 체결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화시스템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ICT 본사에서 글로벌 ‘LCAP(Low-code Application Platform·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 업체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8일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 담당 상무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CAP은 복잡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해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기술인 ‘로우코드(Low-code)’ 기반 플랫폼이다. △실시간 로우코드 개발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UI) △기업 내 개발 역량 확보 및 개발자 업무 효율화 △생성 AI 및 빅데이터 기술과 융합발전이 용이한 확장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무엇보다 LCAP은 기존 코딩의 단계인 설계-개발-테스트-배포-운영 등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게 해 시스템 개발 시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개발된 컴포넌트를 재사용할 수 있어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시스템 개발·운영 생산성을 기존 대비 약 30% 향상시킬 것으로 한화시스템은 추산했다. 아웃시스템즈는 2001년 포르투갈에 설립돼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LCAP 전문기업으로, 미군을 비롯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전 세계에 2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웃시스템즈와 LCAP 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 물류 등의 제조업을 필두로, 방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시스템 개발 과정에 LCAP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 수율 개선 등의 이점이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일조하겠다는 것이 한화시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제조업 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LCAP 개발 사업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21년 63억달러 수준이었던 LCAP 시장은 올해 124억달러(한화 약 16조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 담당 상무는“LCAP 시장의 성장은 최근 산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IT 개발자 수급 난항 현상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웃시스템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화 외에도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