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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001·27799’ 획득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데이터 플랫폼·클라우드 CDW (Clinical Data Warehouse)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001)과 보건의료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7799)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27001·ISO27799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규격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표준 인증이다. ISO27799의 경우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의료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으로 민감 정보인 개인 의료 데이터의 기밀성,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을 규정한다. CDW는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 결과, 건강검진 정보와 같은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접근해 분석 및 AI 모델 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의 CDW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체계를 비롯한 물리적 보안, 운영 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각종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W 서비스 운영 성능 및 정보보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은 더존비즈온이 구축 및 운영하는 클라우드 CDW 및 데이터 플랫폼의 향상된 의료 데이터 연구 환경을 토대로 더 다양하고, 안전한 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더존비즈온이 AI 활용 가치를 높이는 SaaS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축적하고, AI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란 점에서 CDW의 활용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실제 올해 본격적으로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기업 핵심 업무 환경에 AI를 통합 제공하면서 AX 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의료 환경에도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단절돼 있는 헬스케어 구성 요소를 통합한 헬스케어 에코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강력한 정보보호 안전성을 확보한 클라우드 CDW와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의료자원계획(MRP, Medical Resource Planning), 의료 마이데이터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계한 새로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CDW 최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의료 데이터 정보보호 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의료 데이터가 갖는 민감성과 중요성을 주목하고, 시대적 가이드라인의 변화에 맞춘 견고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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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참가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 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콘셉트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먼저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Green Premium Sustainability)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친환경 디지털 고압배전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PPA (전력 구매 협약) 계약 및 ESG/지속가능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통합 디지털 통합 플랫폼(Integrated Digital Platform) 존에서는 높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멀티 사이트 원격 관리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통합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포함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비바(AVEV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전력의 디지털화(Guaranteed Power Digitization) 존에서는 IoT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전력 공급으로 운영 중단을 방지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보장하는 디지털화된 전력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탭(ETAP)’과 직류 배전을 구성하기 위한 AC/DC 양방향 컨버터, 모터 예지 보전의 혁신을 이끄는 ‘EOCR 엣지(Edge)’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첨단 자동화(Advanced Automation) 존에서는 머신 자동화 솔루션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해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끈다.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과 범용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기둥 토크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TV 인버터 파노라마(ATV Inverter Panorama)’ 등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부스 내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DX) 등을 주제로, 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실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각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 비즈니스 성장 견인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및 완성차, OEM 고객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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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보고서 발표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금융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융 회사들은 AI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기업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AI 관련 위험 및 규제에 철저히 대응하는 AI 거버넌스 프레임을 구축해야 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규제전략센터(ACR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국문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 및 규제 관련 딜로이트 글로벌 전문가 1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책 및 규제 당국이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AI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재평가하는지 분석하고, 금융 기업들이 규제 변화에 따른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안을 제시한다. 오픈 AI ‘챗GPT(ChatGPT)’와 구글 ‘바드(Bard)’와 같은 서비스는 AI 기술 개발 혁신과 함께 생성형 AI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규제 당국의 공통 위험에 대한 원칙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규제 당국이 지식 재산 침해, 잠재적 편향 등 AI에 따른 여러 위험 요소들을 고려해 기술 혁신을 통한 이익과 소비자 안전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개인 정보 유출, 재정적 위험 등 민감한 잠재 리스크가 있는 금융 서비스의 경우 규제 당국의 관심과 압박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성형 AI 시대의 금융 산업은 중대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보고서는 금융업계가 AI 관련 위험을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해 △규제 준수와 위험 관리 지원을 위한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 △학력·소득 등 고객 취약성에 대한 생성형 AI의 편향 또는 차별 발생 방지 조치 구축 △고객 개인 정보 등 데이터 보호 의무 준수 △지식 재산의 부주의한 노출이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통제장치 구축 △생성형 AI 기술 관련 인재 확보 투자 및 기존 임직원 대상 AI 기술 교육 제공 등 권고 사항을 제시한다. 마쓰야마 아키히로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자문 리더는 “AI 규제 및 법안은 아직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발 또는 시행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금융 회사는 가능한 한 빠르게 자체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AI 관련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하는 등 신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민간 부문은 규제 기관 및 입법 당국자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업계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해 규칙 제정 절차를 원활하게 하고, AI의 미래 경로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장형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고객 산업 리더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최적화와 같은 업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 우위를 부각하려는 금융 회사는 편향성과 지식 재산권 침해, 규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며 “딜로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통해 윤리적이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리포트 전문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iOS/Android) 혹은 딜로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2.deloitt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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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SK C&C와 함께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에 LCA 기반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글래스돔코리아는 SK C&C와 함께 롯데알미늄및 조일알미늄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후 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관련 다양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탄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EU 탄소국경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대응을 포함하면서 2025년 2월부터 시작되는 EU 배터리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의 탄소 발자국 생애 주기 전 과정을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반의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국내에서 EU CBAM과 배터리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소재 회사이며,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이 생산하는 알루미늄박의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다. 두 기업은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CBAM과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에 공급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스콥3 영역의 탄소 배출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수집·관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 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 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플랫폼은 국제 기준인 ISO14067을 따르며 철강, 알루미늄 등 6대 품목의 제품 탄소 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EU CBAM의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용된다. 또 제품 공정상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뿐만 아니라 제품 생애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평가하는 전과정평가(LCA)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글래스돔은 세계 최초로 리얼 데이터(primary data)에 기반해 제품의 탄소 발자국 생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 협력사 데이터 등을 공공데이터의 기본값이나 평균값을 활용해 엑셀에 사용자가 직접 탄소 배출량을 입력하는 다른 기업의 솔루션과 달리 리얼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이 부풀려져 페널티를 받거나 보고서를 인증받지 못할 위험성이 없다. 또 제조 협력사의 민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탄소 배출량으로 변환한 뒤 이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알미늄 이승민 ESG전략부문장은 “EU의 탄소 관련 규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별로 실시간 집계되는 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탄소 배출량 정보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더욱더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알미늄 정성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EU와 미국 지역에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고객사들의 탄소 중립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탄소 배출 관리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CBAM과 LCA 지원 뿐 아니라 PCF (탄소 발자국), DBP (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 등 글로벌 탄소 중립화 추세에 부응하며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기업 위상을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은 60~90%가 스콥3에서 나온다. 제조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으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장기적으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이번 플랫폼 구축은 조일알미늄을 비롯해 롯데알미늄 제조 협력사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할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각 사가 실질적인 탄소 절감을 이뤄가며 지속 가능 경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lass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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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13종 라인업 구축SK C&C는 6일, 멀티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계해 기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13종을 내놨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서비스 13종은 AI 챗팅·코딩·보고서 제작 등 일반 범용 AI 서비스 3종을 비롯해, 인사·재무/회계·법무·규제준수(Compliance)·구매/물류·생산관리·연구개발(R&D)·IT개발·마케팅·고객관리 등 직무 영역별 전문 AI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들 서비스는 SK C&C가 AI 프롬프트, 사내 데이터 저장소, AI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 구성된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플랫폼과 국내외 LLM, 그리고 금융·제조 분야에서 수요가 많은 sLLM (경량화 거대언어모델)을 연계해 개발됐다. 특히 SK C&C는 생성형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 AI 채팅 서비스인 ‘마이챗(MY CHAT)’을 기본 서비스로 탑재해 일반 사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이챗을 설치하면 사내 데스크톱 가상화(VDI) 업무 환경에서도 완벽한 보안 상태를 유지하며 국내외 LLM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챗을 활용해 기업 재무 정보, 시장 동향 등을 물어보거나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외국어 번역 등의 업무를 맡길 수도 있고, 각종 업무 시스템 연계해 사내 지식 검색·상담 창구로도 역할 확대가 가능하다. 실제 마이챗의 핵심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은 작년에 구축 완료한 ‘우리은행 AI 지식상담 서비스’에 적용됐다. 이외에도 SK주식회사, SK네트웍스, SKC, SK쉴더스 등 관계사에서 사용 중이며, 사내 헬프 데스크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직무별 전문 AI 서비스는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기본 모델로 개발했다. SK C&C는 제조 장비·설비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장애 대응한 사례 외에도, 대내외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상담 FAQ(자주 묻는 질문) 및 영업 상담 스크립트 추천, AI 기반 언더라이팅(보험 계약 심사) 등 실제 생성형 AI 서비스 적용 사례를 반영했다. 직무별 전문 AI 서비스는 채용 프로세스 자동화, 개인 맞춤형 인사 평가 및 육성, HR시스템 자동화 등 인사 업무를 비롯해, 재무/회계(IR 정보 지원), 법무(법률 검토 효율화), 규제 준수(규제 분석 및 검토 효율화), 구매/물류(공급망 관리 효율화), 생산관리(공정 최적화), 연구개발(데이터 검색 및 분석), IT개발(개발·품질관리 자동화), 마케팅(캠페인 자동화), 고객관리(상담 내용 요약 및 후처리) 등 여러 산업 고객들에게 적용한 우수 사례를 종합 적용했다. SK C&C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인한 비용 증가, 정보오류·환각(Hallucination), 내부 데이터 유출과 같은 우려도 없앴다. 생성형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파인 튜닝(Fine-Tuning, 미세 조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보안 및 권한 관리 등을 거치며 최적화된 LLM 및 sLLM 적용과 함께 보안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외부 LLM과 기업 내부 정보 검색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결합하는 RAG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반 스마트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해 결과값에 대한 정확도도 높인다. 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생성형 AI는 현재 기업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 영역을 재창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SK C&C의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밸류를 높이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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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AI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오탐 식별 및 이상행위 탐지모델, 그리고 실제 보안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9년 분류형·설명형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올해는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형언어모델(sLLM)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개발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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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신속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 론칭솔트웨어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획득한 데 이어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QMA (Quick Migration Assessment) 서비스를 론칭했다. 솔트웨어가 최근 선보인 QMA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의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 구축, 안정화까지 솔트웨어로부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솔트웨어는 이번 QMA 서비스와 관련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기반으로 성장한 다른 MSP와 달리 20여년 동안 인프라와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력은 물론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QMA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실제 QM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시스템 모든 분야에 대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전문 PMO 조직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팀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QMA의 검증이 완료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QMA 서비스가 향후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QMA 서비스를 내세워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SMB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그리고 금융 고객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lt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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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통해 EU의 제품별 탄소 규제 완벽 지원SK C&C는 1일,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과 제품 생산 전반의 종합 탄소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고 있고,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다. 두 기업은 모두 글로벌 이차전기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이번 사업으로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 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양사는 먼저 철강·알루미늄 등 6대 품목의 제품 탄소 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적용한다. 또한 ‘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과 ‘디지털 배터리 여권(DBP, Digital Battery Passport)’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에도 적극 활용한다. EU는 탄소발자국을 통해 제품의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특히 배터리 분야 탄소발자국 제품 생애주기 정보는 모두 디지털로 수집·저장·공유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확보를 강제하고 있다. 이처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탄소 배출 전과정평가(LCA)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SK C&C가 글래스돔과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데이터 기반의 스콥3 전과정평가(LCA)를 자동화된 관리 체계로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이다. 제품의 탄소 발자국 평가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14067도 수용한다. 탄소 배출량 리포트 자동 생성은 물론 원료 채취부터 제조·사용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애 전 과정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평가하는 전과정평가(LCA)를 한 번에 지원한다. 제품별 생산 경로를 따라 공정 각 단계에서 직접 측정한 프라이머리(Primary) 데이터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 산정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준다. 공급망 밸류체인 기업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탄소 데이터 교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별 데이터 저장소를 제공해 탄소 배출량 산정 관련 기업의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 간 탄소 배출량 교환 시에도 글로벌 표준 통신 프로토콜에 기반해 탄소배출량 데이터만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롯데알미늄 이승민 ESG전략부문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탄소 관련 EU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각 공정별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배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탄소 배출량 정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가겠다”고 밝혔다. 조일알미늄 정성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EU와 미국 지역에 투자 진행 중인 이차전지 배터리 고객사들의 탄소 중립화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탄소배출관리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CBAM(탄소국경조정제도)과 LCA(전과정평가) 지원 뿐 아니라 PCF(탄소발자국), DBP(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 등 글로벌 탄소 중립화 추세에 부응하며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기업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 C&C 방수인 Digital ESG그룹장은 “탄소 데이터 공유가 늘면 제조 공정 효율화나 탄소 저감 장치 개발, 혹은 효과적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생성형 AI 도입 등 여러 디지털 제조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며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이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시작으로 EU의 각종 탄소 관련 규제 대응은 물론 글로벌 탄소 관리 우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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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SPiDER SOAR’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입점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 온 클라우드(SPiDER SOAR on Cloud)’를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SPiDER SOAR on Cloud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각 조직 상황과 공격 유형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응 요소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플레이북(Playbook)’과 클라우드 보안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탐지된 공격에 대한 자동 분석·대응을 수행한다. NHN클라우드 고객들은 SPiDER SOAR on Cloud 구독을 통해 솔루션 구축 및 관리의 부담을 해소하면서, 보안 위협 탐지에서 대응에 이르는 과정을 실질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을 확장할 전략이다. 앞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SOAR 솔루션에 이어 컨테이너 보안 및 제로 트러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다른 제품군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가상 자산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와의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NHN클라우드 고객들이 SPiDER SOAR on Cloud 활용을 통해, 각 조직에 최적화된 형태의 보안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다른 솔루션 역시 주요 퍼블릭 마켓플레이스에 추가 등록하며,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조직들이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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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x86 컴퓨터 온 모듈에 하이퍼바이저 탑재로 시스템 통합 간소화콩가텍(www.congatec.com)이 자사의 모든 최신 x86 컴퓨터 온 모듈(COM) 제품에 하이퍼바이저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바이저는 자사 x86 기반 COM에 간편 추가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제 콩가텍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서 구현하고 x86 COM 전 제품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시스템 통합에 대한 장벽을 낮춘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 시 실시간 가상화를 단순화해 시스템 개수를 줄일 뿐 아니라 비용, 크기, 무게, 전력(SWaP)을 절감한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Andreas Bergbauer)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하이퍼바이저를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쉽게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했다. 콩가텍은 실시간 운영체계(OS)를 포함한 여러 운영체계를 동시에, 그것도 모두 최대한의 효율로 구동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쟁력을 제공한다”며 “콩가텍의 모듈은 경쟁사의 그 어느 솔루션보다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레디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OEM 기업들은 초기개발비(NRE, Non-Recurring Engineering)를 낮추고 시장 출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시스템 통합 혜택 활용 측면에서 지금까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을 뛰어넘는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멀티 코어 전반에 걸쳐 있는 여러 운영체계 및 애플리케이션의 할당이 최적화됨에 따라 시스템 개수를 하나로 축소하면서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멀티코어 설계의 시스템 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효율 증대는 물론 에너지 소비도 줄였다. OEM 기업들은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서 더 많은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케이블 개수가 줄어들고 시스템 크기와 무게, 전력 소비가 최소화됨에 따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OEM 기업들은 실시간 및 비실시간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도 단일 x86 컴퓨터 온 모듈에서 병렬로 통합할 수 있다. 더불어 개발자들이 하이퍼바이저를 활용하면 여러 운영체계를 단일 컴퓨터 온 모듈에서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운영체계는 자체 코어 또는 코어의 세트 및 PCIe, 이더넷, USB 등의 I/O에서 구동하도록 할당돼 각 운영체계가 서로 완전히 독립된 형태로 구동된다. 운영체계를 부팅하거나 작동을 중지해도 다른 운영체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각 모듈의 실시간 동작은 이미 검증을 완료했으며 고객은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패키지를 활용할 수 있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하이퍼바이저는 컨테이너 및 가상머신(VM) 지원과 함께 중첩 가상화(nested virtualization)도 지원한다. 중첩 가상화는 가상머신이 물리적 하드웨어가 아닌 다른 하이퍼바이저 상에서 구동하는 기술로, 가상화에 완벽한 자유로움을 구현한다. 일례로 개별 워크로드의 분리가 가능해 신뢰성이 향상되고, 컨테이너 또는 다른 가상화 솔루션을 가상머신 내에서 구동할 수도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