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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CrossSync™ PHY 기술, PCI Express 6.0 사양 지원텔레다인르크로이는 자사 특허 제품인 CrossSync™ PHY 기술이 PCI Express® 6.0 사양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PCIe® 6.0 CEM 인터포저 PE6117UIA-X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WaveMaster® 8000HD 또는 LabMaster 오실로스코프에서 동작하는 CrossSync PHY 소프트웨어와 사용되며, CrossSync PHY는PCI 6.0물리계층과 프로토콜 계층을 동시에 확인하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크로스 레이어 분석 솔루션이다. PCIe 6.0은 처음으로 다중 레벨 신호(PAM4)를 적용한 PCI Express 기술이다. PCIe 6.0은 PCIe 5.0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두 배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제1세대 PCIe 6.0 시스템 및 디바이스를 설계하는 개발자들은 새로 적용된 PAM4 신호 방식과 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다루기 때문에 측정 복잡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디바이스 및 상호 운용성 문제는 주로 전기적인 특성, 프로토콜 상호 동작, 또는 이 두 가지 모두에서 발생한다. CrossSync PHY 기술은 PCIe 인터페이스 테스트에서 엔지니어에게 완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하는 CrossSync PHY 기술은 물리 계층 신호와 프로토콜 분석기 트레이스를 단일 시스템에서 분석해 서로 다른 계층의 트레이스를 시간적으로 싱크시켜 상호 관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탐색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런 분석 기능은 텔레다인르크로이만 제공하는 특별한 기능이다. 오실로스코프와 프로토콜 분석기의 기능이 원활하게 통합돼 PCIe 6.0 링크 테스트를 간단하게 진행한다. 처음 개발한 장치를 동작 중인 링크 상태에서 문제를 빠르게 식별함으로써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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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 아드녹과 청정수소 사업 ‘맞손’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홀딩스, 아드녹사(社)와 함께 30일 아부다비 아드녹 본사에서 ‘청정수소생산사업 공동조사를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社)는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및 공급 △수소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사업 장소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광양 LNG터미널이다. 포스코그룹은 광양LNG터미널을 연계해 블루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생산된 수소는 광양제철소를 포함해 하동, 여수 등 인근 수요처로 2029년부터 공급된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CCS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블루수소가 청정수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생산 시 발생한 탄소를 포집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줄이는 절차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드녹사(社)는 CCS 분야 리더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 청정수소 생산 사업의 훌륭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수소 1kg 생산 시 발생 CO2가 4kg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정. 블루수소는 동 규정 충족). 3사(社)는 올해부터 광양 내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터미널 규모 산출 등 사업타당성을 위한 공동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국내 청정수소 공급 사업의 공식적인 첫 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탄소 산업공정으로의 전환과 수소혼소 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인프라구축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2035년까지 청정수소 126만톤 공급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룹은 광양 54만톤, 인천 36만톤, 포항 36만톤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광양은 포스코의 세계 최대 규모 제철소가 운영되고 있고, 향후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로 활용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터미널이 있는 그룹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양은 물론 여수, 하동 등 인근 산단까지 안정적으로 청정수소를 공급해 국가 수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oscointl.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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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첨단 USB-C PD 어댑터 및 충전기를 위한 차세대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EZ-PD PAG2를 출시했다. EZ-PD PAG2는 USB PD·동기 정류기·PWM 컨트롤러를 통합한 칩셋이다. 먼저 PET(펄스 에지 트랜스포머) CYPET121을 사용해 일차측과 이차측 사이에 효율적인 통신과 절연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NCP-ACF(비-상보형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 및 QR-ZVS(영 전압 스위칭을 위한 유사공진 플라이백) 토폴로지는 더욱 향상된 효율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고효율 USB-C 어댑터,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PD 솔루션을 제공한다. PPS(프로그래머블 전원장치)를 갖춘 PD 3.1 SPR(표준 전력 범위)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위한 28V EPR(확장 전력 범위)을 제공한다. EZ-PD PAG2는 넓은 범위의 와트에 적합하다. BC v1.2, AFC, Apple 충전, QC5.0과 호환되며, 90~265VAC의 범용 AC 라인 입력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EZ-PD PAG2는 외부 SS 커패시터를 통해 프로그래머블 소프트 스타트 및 제어된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DCM(불연속 전도 모드)·CrCM(임계 전도 모드)·CCM(연속 전도 모드)은 물론 다양한 부하 조건을 위한 버스트 모드와 스킵 모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전원 소스와 디바이스 타입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의 기능은 필요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연한 전력 관리를 보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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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4서 스마트 사이니지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시대 열어삼성전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4’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3D 입체 효과 기반의 ‘아나몰픽(Anamorphic)’ 콘텐츠로 마이크로 LED 기술로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초연결과 AI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상업용 시장까지 확대해 고객과 파트너사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싱스’ 적용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고객경험 혁신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 통합 관리하는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일상 속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타이젠 7.0 이상 탑재한 사이니지 및 호텔TV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서비스 예정).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규격인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리테일, 기업, 호텔 등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마트싱스가 활용되는 모습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재현하며 초연결 경험을 소개했다.스마트 싱스를 활용해 온도·습도·공기 질 등 원하는 환경을 미리 설정 공간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매장 운영 시간에 맞춰 메뉴보드, 조명 등의 전원을 자동으로 켜거나 끌 수 있고,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값에 맞춰 매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보안 알람을 제공하고 연결된 CCTV를 통해 매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스마트 오피스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회의 시작이나 종료에 따른 환경 제어를 할 수 있고, 스마트 호텔에서는 방 내부의 모드를 제어하거나 세팅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에 따라 연결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낮 시간대에 조도를 낮추는 등 에너지 절감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다(*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 측정을 위한 별도의 스마트 기기 연결 필요).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를 통해 기존 사용 하던 운영·관리 시스템에 스마트싱스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정보를 담은 맞춤형 대시보드를 개발할 수 있다.호텔, 회의실 등 기기의 실 사용자와 소유자가 다른 경우, 실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싱스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웹 URL 생성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호텔 방문객, 회의실 사용자 등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손쉽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 2024년형 전자칠판 WAD, 구글 EDLA 인증 통해 몰입감 높은 학습환경 제공 삼성전자는 구글 EDLA(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 인증을 받은 2024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D) 신모델 3종(65형·75형·86형)을 공개한다.2024년형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자칠판과 모바일·탭·PC 등을 활용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다. EDLA 인증을 통해 전자칠판 홈 화면에서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구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구글드라이브는 구글 LLC의 트레이드마크임).2024년형 전자칠판 WAD는 과전류나 과습 등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간 과전압 최대 500V DC까지 견딜 수 있는 전원 설계 △핵심 칩셋 방습 도포 △퓨즈 손상 방지를 위한 세라믹 퓨즈 사용 등을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삼성전자 자체 품질 관리 기준으로 전압 변동 및 과습 환경에 대해 시험한 결과 기반). 또 전용 기기 관리 솔루션(Device Management Solution, DMS)을 통해 원격으로 교실 내 전자칠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알림 기능 등 안전이 중요한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이 밖에도 △최대 65W 충전이 가능한 3-in-1 USB-C포트 △최대 9개 까지 IT기기 동시 무선 연결 △강당 등 대형 스크린 환경에 복제가 가능한 HDMI Out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멀티윈도우 모드 △전용 펜과 자석 펜 홀더 등 스마트 학습을 위한 기능을 대거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시스코 파트너십… 화상회의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는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5K)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5K(5120*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21:9 화면 비율에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회의실뿐만 아니라 관제실과 강의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코(Cisco)’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스코 룸 키트(Cisco Room Kit)’ 시리즈 등 시스코 룸OS 기반의 통합 화상회의 시스템과 호환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삼성전자의 105형 5K 고해상도의 초대형 사이니지와 시스코 ‘룸 키트 EQ’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오디오 등 효율적인 회의 환경 구축을 제공한다. 또, 시스코 룸 키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화상장비와 연결해 21:9의 화면 비율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프론트 로우(Front Row) 레이아웃을 활용할 수 있다.프론트 로우 레이아웃은 회의 참석자 화면을 화면 하단에 배치 마치 현장에서 함께 회의를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안 및 협업 부문을 담당하는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화상회의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협업 경험을 제공하고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명 마이크로 LED 유럽에 첫 선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투명 마이크로 LED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해 상업용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리테일 매장이나 대형 전시에서 디스플레이에 중요한 정보를 재생하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 후면을 통해 실제 제품이나 전시 현장감을 그대로 투과해 보여줄 수 있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크기·해상도·형태에 제약이 없는 모듈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처음 선보인 이후, 초미세 픽셀 피치 적용, 버츄얼 프로덕션 전용 기술 탑재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LED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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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AIOCP, 데이터 서버용 그래픽카드 AI GPU 컨설팅 무료 제공이호스트ICT가 운영하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가 최적의 GPU 성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구매를 돕는 인공지능(AI) GPU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데이터 서버용 그래픽 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한편, 자율주행 등의 AI 기술이 상용화되며 AI GPU 그래픽카드 칩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GPU와 같은 복잡한 반도체 제품은 늘어나는 수요 만큼 빠르게 공급하기 어려운 것이 업계의 현실이다. 또한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등의 AI 연구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GPU 서버의 경우 일반 서버 대비 4배 가량의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데, 일반적인 IDC나 소규모 전산실에서는 이 환경을 충족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GPU 구매 시에는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작업 요구 사항을 분석해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높은 컨설팅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는 텐서플로우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야 하는 신규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앞둔 상황에서 그래픽카드 사용 노하우가 많지 않아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인 경우가 있다며, 고성능 서버일수록 가격이 비싼데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과감한 비용투자가 어렵다 보니 컨설팅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AI GPU 구축을 위해서는 사용하게 될 애플리케이션의 종류, 작업 부하의 크기, 병렬 처리 요구 사항 등 AI 워크로드 목적에 따라 GPU 서버를 선택해야 한다. 각 GPU 서버의 모델에 따라 충족할 수 있는 사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선택한 서버에 따른 적정한 예산 설정이 필요하며, 설치·설정·문제 해결·업그레이드 등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한 이호스트ICT는 Tier 3급 고가용성을 확보한 IDC 시설을 21년째 운영 중이다. 이호스트ICT는 40000KW 규모의 안정적인 고전력 IDC 환경을 서비스하는 한편 DDoS 방어, 방화벽 운영, 네트워크 모니터링, 장애 대응 솔루션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이호스트ICT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하고 있어 GPU 서버뿐 아니라 관련된 통합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기업”이라며 “4차 산업을 이끄는 AI 기술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만족과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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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비즈니스 혁신 위한 클라우드 및 DR 환경 성공 구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 복구(DR) 환경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 the 1)’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주택 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 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센터를 구현했다.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CI 도입을 통해 앞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SDDC 기반 주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아래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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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환경부는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모집은 참여 희망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민관 협력체계의 외연을 넓혀 지속가능한 수주 및 수출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9일 녹색산업계 기업 및 수출정책금융기관 등 33개 기관으로 출범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101회 개최하는 등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사업 단위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해외사업(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해외 수주 및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해수담수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등 작년 기준으로 20조 4,966억 원 규모의 수주·수출 효과를 창출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희망 기업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수주지원단 활동 등을 계기로 참여 희망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었다.이번 확대 모집공고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녹색사업 수주·수출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녹색산업계 기업·기관은 전자우편(kej12@korea.kr, bukeum@korea.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에도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운영하여 기존 및 신규 참여기업과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산업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하나가 되어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며, “녹색산업 22조 원 수주·수출 효과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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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바이오·순환 원료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생산S-OIL이 저탄소 에너지, 친환경 화학제품 생산을 위해 바이오 원료(폐식용유, 팜 부산물 등)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이달 29일 투입을 시작했다. 바이오 원료와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투입, 처리(Co-processing)해 탄소집약도가 낮은 저탄소 연료유(지속가능항공유, 차세대 바이오디젤 등)와 친환경 석유화학 원료(나프타, 폴리프로필렌 등)의 생산을 개시한 것이다. S-OIL은 지난해 7월과 12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바이오 원료 처리(Co-processing)에 대해 각각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으며, 원료 투입 설비 설치 등 준비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공정 투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S-OIL은 향후 2년 동안 새로운 대체 원료의 혼합 비율을 조정해가면서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 등을 평가하며 친환경 제품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OIL은 글로벌 탈탄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삼성물산과 ‘친환경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사업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고, 지난해 12월에는 DS단석과 친환경 저탄소 연료 및 화학제품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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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 출시에이수스 코리아가 Intel® Atom® x6000 시리즈 및 Celeron® J6412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인 ASUS IoT PE10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E1000S는 딘레일 마운트를 지원하는 56 x 110 x 160mm 크기의 초소형 크기와 팬리스 설계의 엣지 컴퓨터다. 인텔 아톰(Atom®) x6000 시리즈 및 셀러론(Celeron®) J6412 프로세서와 최대 32GB 용량의 DDR4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 스마트 공장(Smart Factories)이나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s)을 비롯한 자동 게이트 컨트롤러(Automatic Gate Controller) 등 다양한 용도에 이상적이다. 2개의 2.5GbE 포트와 최대 6개의 COM 포트, 6개의 USB 포트 및 2.5인치 SSD 1개 등 다양한 I/O 포트를 갖춰 여러 장치 간의 통신과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여기에 M.2 M키(NVMe/SATA) 1개, M.2 B키(4G/5GNR) 1개, M.2 E키(WiFi 6) 1개를 제공하며, 최대 4096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및 DP 포트를 통해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PoE SKU의 경우 IEEE 802.3at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2.5GbE PoE+ 포트 2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포트당 25.5W 전원 출력을 지원한다. PE1000S는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5°C~70°C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9~36V DC)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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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실리콘, 전기차 및 ESS용 24채널 배터리 진단 전용 칩 출시오토실리콘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14채널 BDIC (Battery Diagnosis IC)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1월 xEV (Electrical Vehicle) 및 ESS (Energy Storage System)용 대용량 배터리 셀에 직접 적용 가능한 24채널 BDIC를 출시했다. 오토실리콘의 BDIC 칩셋은 EIS (Electro-Impedance Spectroscopy) 기술 기반으로 최대 24개 배터리셀의 AC 임피던스를 측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듈 및 팩 단위로도 확장 적용될 수 있다. EIS 기술은 배터리 상태에 따라 주파수별로 변하는 AC 임피던스를 측정해 배터리 내부 상태의 정밀 분석과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오토실리콘이 출시한 BDIC는 EIS 장비 대비 동작 전류, 임피던스 측정 정밀도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수십 대의 EIS 장비를 하나의 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xEV/ESS) 업계에서는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클레임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밀 분석을 위해 배터리 팩, 모듈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불량 요인을 특정하는 것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배터리 셀의 AC 임피던스 측정은 큰 부피를 차지하는 고가의 EIS 장비로만 할 수 있어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의 온라인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BDIC를 사용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에 적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AC 임피던스 정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출하된 모든 배터리 셀의 변화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클레임 발생 시에도 누적된 배터리 데이터의 온라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내부의 특정 물질의 불량까지 분석할 수 있어 배터리 불량 요인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일부 배터리 제조 업체 및 배터리 모듈·팩 제조사에서는 입출고 품질 검사를 위한 솔루션 제작에 EIS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배터리 품질 검사에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면 보다 정확한 배터리 양·불량 판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료전지의 경우 측정된 AC 임피던스로 수소연료전지 내부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해 연료전지 스택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년부터 미국 일부 주에서 시행될 예정인 전기차 대상의 규제로 인해 전기차 제조사들은 일정 기간 배터리의 SoH (State of Health)를 보증하고 차량의 정확한 SoH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유럽연합에서는 2027년부터 시행될 배터리 여권 제도 도입으로 전기차와 산업용 배터리에 대해 고유의 식별자를 사용해 각 배터리의 정보, 환경 영향, 전기화학적 성능, 내구성, SoH와 같은 정보를 관리하도록 해 배터리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일부 제조사에서는 EIS 기술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배터리 셀 내부 상태 데이터 수집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토실리콘은 BDIC를 이용해 별도의 온도 센서 없이 개별 셀의 내부 온도를 추정하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했으며, 이를 이용해 기존의 NTC 온도 센서로 실현하기 어려웠던 팩 내부의 모든 배터리 셀의 개별 온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따라서 EIS 기술 기반의 고도의 집적화된 BDIC 칩셋 출시로 시스템 온라인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클라우드 BMS 구축에 적합하며 다양한 목적에 따라 배터리 생애 주기의 전 사이클에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토실리콘의 24채널 BDIC 칩셋은 국내외 전기차 및 ESS, 배터리 셀·모듈 제조사 대상으로 프로모션 중이며 2024년 6월부터 양산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utosilic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