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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스마트팩토리 솔루션전문기업 엠아이티와 전략적 업무 체결PTC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엠아이티(대표 민병수)가 6일 산업 설비의 원격 진단과 제어, 안전 관리, 설비 유지 보수를 위한 XR 기반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엠아이티(이하 엠아이티)는 조선, 석유, 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분야에 다양한 고객군에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능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엠아이티는 이번 협력으로 PTC의 I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기반으로 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춤화 된 XR 플랫폼을 개발하고, 신규 사용 사례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양 사의 전문 기술이 통합된 XR 기반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제조성과관리(OEE, OPE), 제조자산관리(Asset Management), MES+ThingWorx △디지털 작업 관리를 위한 원격 전문가 기술 지원, 디지털 지식 캡쳐 및 배포, 디지털 작업 지침 및 가이드 △스마트 제품 솔루션을 통한 원격제품 상태 모니터링 및 기술 지원, 원격 진단 및 예지 정비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프로세스 및 오퍼레이션 개선 및 서비스 트윈, 디지털스레드 구축을 지원한다. PTC의 씽웍스(Thingworx)는 전사적인 규모의 산업용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사업 공정 최적화, 제조 경영 개선, 현장 서비스 제공 현대화 등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가트너에서 발간한 IIoT 플랫폼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PTC는 가장 높은 비전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리더 기업에 등재됐다. 한편 산업용 증강현실을 위한 뷰포리아 플랫폼은 기능의 폭과 깊이의 측면 모두에서 산업 분석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이다. 신속하고 간편하며, 풍부한 기능의 AR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작업 환경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며 고객 경험 향상 등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 민병수 엠아이티 대표는 “PTC는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IoT,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진 사례를 확보해온 기업인 만큼 국내 제조 산업 시장에 강력한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불리는 XR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TC코리아의 IoT/AR 비즈니스 영업 총괄을 맡고 있는 이연자 상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보유한 엠아이티와 협력으로 영남과 호남 등 조선,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기계 등의 산업군에서 다양한 스마트 제조 혁신 사업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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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특수목적 시스템전용 악성코드 대응솔루션 'AhnLab Xcanner'출시안랩(대표 강석균)이 생산설비·POS (Point Of Sales)·키오스크 등 특수목적 시스템 전용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AhnLab Xcanner (안랩 엑스캐너, 이하 안랩 Xcann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랩 Xcanner는 △비설치 방식으로 수동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CPU 점유율 설정, 치료 불가 파일 삭제 설정 등 시스템 가용성을 고려한 검사·치료 옵션 △이벤트·진단 로그 조회 및 로그 파일 저장 △감염으로 인한 필수 프로그램 삭제에 대비한 검역소 등 시스템의 안정적 운용과 가용성이 중요한 특수목적 시스템의 환경을 고려한 악성코드 대응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 Xcanner는 다양한 특수목적 시스템을 운영 중인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특수환경에서의 사용성과 ‘안랩 EPS’ 연동 시 운영효율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랩 Xcanner는 비설치형 솔루션으로 보안 담당자는 폐쇄망이나 저사양 장비, 저대역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USB에 솔루션을 담아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CPU 점유율 설정·사후치료·로그 조회 및 저장·검역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보안 담당자는 시스템 가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안랩 EPS와 연동하면 시스템이 보호되는 상태인 ‘락모드’*를 해제하지 않고도 안랩 Xcanner의 다운로드 및 실행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락모드 해제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감염 위험을 줄이고 위협 대응 시간을 단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안랩 EPS를 연동해 안랩 Xcanner의 검사 및 치료 로그를 수집할 수 있어 안랩 Xcanner의 로그 중앙화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EPS 2.4 버전 이상). 또한 사용하기 쉬운 GUI (Graphic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현장 작업자나 설비 담당자 등 비보안전문가도 손쉽게 현장에서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를 수행할 수 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 본부장은 “안랩 Xcanner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안성과 사용성을 높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OT 보안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더욱 안전한 OT 보안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2020년 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안랩 EPS 2.0’과 EPS 서버 중앙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인 ‘안랩 ICM’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안랩 Xcanner 출시로 OT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한 올 5월에는 포스코와 스마트팩토리 특화 보안 솔루션 ‘PoShield+A’ 출시에 이어 ADT캡스와 스마트 공장 운영 기술(OT)·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고도화된 OT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 락모드(Lock Mode)는 안랩 EPS가 대상 시스템의 시스템 변경이나 미인가 파일의 실행을 차단하는 상태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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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3개 부문 수상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1(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 Engagement) Asia Pacific Award 2021)’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 홈즈 리포트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캠페인, 실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68명 이상의 전문 심사단이 버추얼 그룹 세션을 통해 결선 진출자와 수상자를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익산 스마트팩토리’로 B2B 비즈니스(B2B business: Chemicals & Industrials) 부문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아이엔투 세이버 어워드(In2 SABRE Awards)의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Best In Digital/Print B2b Media) 부문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 부문은 지면 및 디지털 미디어에서 예외적인 커버리지를 획득한 B2B 기업에 주는 상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으로 테크놀로지(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했다. 세이버 어워드 B2B 비즈니스 부문 및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팩토리 캠페인은 40여 년된 자사의 공장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알린 캠페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자동화 부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중소 규모의 공장 자동화의 표본으로 관련 업체 및 언론에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언론 활동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앰버서더와 업계 관계자 등 업계에서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초청해 소셜 미디어 채널로 바이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잠재 고객 및 언론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국내에서 자동화 분야의 인지도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테크놀로지(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은 프랑스(유럽)를 비롯한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월드 버추얼 콘퍼런스 투어다. 행사 진행 전,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참가자를 확보해야 하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맞게 행사를 현지화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버추얼 콘퍼런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11개국에서 진행한 동일한 행사 중 인구 및 시장 규모 대비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고, 국가별 주요 매체 참여율은 2번째로 높았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잠재 고객의 차별화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 채널 노출을 극대화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결과를 인정받아 2020매일경제 광고대상에서 ‘뉴 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갈민경 본부장은 “COVID19 이후 대면보다 비대면 세일즈및 마케팅이 이뤄지고, 전시회나 콘퍼런스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등 전통적인 마케팅/세일즈 활동에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오던 B2B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발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자사가 보유한 전략과 솔루션들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제공하면서 고객사들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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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x 콘퍼런스’ 개최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HUMAN. MACHINE. EXPERIENCE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하는 ‘ai.x 콘퍼런스’를 올해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주제로 9월 15일~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AI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인과 기업 누구나 투자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AI 기술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치열하게 산업을 개척하고 있는 AI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AI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SKT의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력 스토리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AI 산업 일선에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실감 토크가 진행된다. SKT는 AI R&D의 필수 요소인 AI 반도체 등 인프라와 데이터를 개인 전문가와 소규모 기업들이 더욱더 편리하게 활용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스마트팩토리, 바이오, 시큐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기술 개발 및 적용 현황, 향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SKT의 다양한 AI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공유도 이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SKT의 AI 홈페이지에서 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및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중 궁금한 사항은 Q&A 페이지에 질문을 남기면 이에 대한 댓글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SKT 김윤 CTO는 “ai.x2021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AI 기술을 우리 모두의 삶에 녹여낼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난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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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224억 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장비 공급계약 체결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공시를 통해 두산퓨얼셀과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24억 2,800만 원 규모이며, 공급계약 기간은 2021년 8월 12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본 계약의 공급 품목인 ESM(Electricity System Module;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은 수소경제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는 장치”라며 “이번 계약은 물론 국내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에너지 제어 분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올 상반기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선 9일 회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 599억 5,275만 원, 영업이익 13억 2,008만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6%, 301.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해 11억 3,846만 원을 기록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핵심 사업 영역인 로봇모션의 수주잔고가 전년 동기 약 27억 원 수준에서 현재 약 200억 원 규모로 증가하는 등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미국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산업 수요 증가 등을 발판으로 그간 이연된 투자를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팩토리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단계적인 사업을 펼치기 위한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는 스마트 보안 기능(Cyber Security) 분야 등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냄으로써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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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OT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나온웍스' 인수안랩이 O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보안 역량을 강화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28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O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나온웍스(대표 이준경)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Stock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안랩은 나온웍스의 지분 60%를 인수한다. 안랩은 인수 절차 완료 후에도 현재 이준경 대표 경영체제를 유지하며 나온웍스를 독립된 자회사로 운영한다. 안랩은 이번 인수로 자사의 축적된 통합보안 역량과 나온웍스의 OT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OT 보안 영역의 기술 전문성과 사업적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랩은 나온웍스와 △OT 보안 분야 공동 연구개발 △OT 보안 전문 솔루션 및 서비스 연계 △OT 보안 공동 사업 수행 등을 진행한다. 나온웍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보안 및 OT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VoIP 보안을 시작으로 산업제어프로토콜 일방향 보안 게이트웨이, 산업제어시스템 이상 행위 탐지 등 OT 보안 분야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IDC), 발전소, 수소 충전소 등 다수의 생산 및 기반 시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은 지난해부터 OT 보안을 도전과제로 삼고 관련 솔루션/컨설팅/보안관제 등을 제공해왔다”며 “이번 인수로 안랩과 나온웍스가 각자 영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경험과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OT 분야에서 더욱 차별화된 전문성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온웍스의 이준경 대표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 안랩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나온웍스의 OT 보안기술과 안랩의 솔루션 융합으로 OT 보안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 양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은 정보보안 분야 기업에 투자와 협력을 이어오며 오픈 이노베이션 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랩은 차세대 인증 분야 스타트업 ‘와이키키소프트’ 전략적 제휴 및 투자(2019.2),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 전략적 제휴 및 투자(2019.7), AI 정보보안 스타트업 ‘제이슨’ 인수(2020.1),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 ‘아스트론시큐리티’·‘테이텀’ 전략적 제휴 및 투자(2021.1)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안랩은 기술 기반 유망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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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K-System Ace' 앞세워 지속적 성장세 노력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 대표이사 권영범)이 최근 그룹 통합 ERP 구축 등 큰 규모의 계약 수주를 잇따라 체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12일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기업인 ‘시큐아이’와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시큐아이는 차세대 방화벽(BLUEMAX NGF) 등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OT 및 클라우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보안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ERP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시큐아이는 K-System Ace 도입으로 내부 시스템 고도화 및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림원소프트랩은 최근 첨단소재 및 스마트기기, 유통 전문 그룹사 들과 ERP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대한 대비를 지원한다. 최근 그룹사 ERP 공급 계약은 전체에 대한 ERP 시스템 구축도 이뤄져 그룹사의 경영목표 달성 및 안정적인 사업구조 확보를 돕는다. 회사는 규모가 큰 계약 건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추가적인 레퍼런스 확보로 대외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산업별 특화 프로세스가 탑재된 ERP 솔루션 ‘K-System Ace’ 업그레이드 버전을 완성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RP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정보보안 분야 국내 대표기업 안랩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시작으로 △데크플레이트 전문제조기업 제일테크노스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포네엔터테인먼트 △진단(키트)시스템 전문 기업 바이오니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ERP 구축을 완료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10%대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ERP 구축 비용 지원 확대와 ERP 수주 규모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산업군별로 맞춤형 프로세스가 가능한 K-System Ace로 다양한 분야에서 ERP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그룹사 전체에 ERP를 구축하는 계약 건도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워크 경영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 K-System Ace를 필두로 영림원소프트랩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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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충남대, 'AI 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SK텔레콤은 국내 동물 영상진단 분야 권위 기관인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AI 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SKT 하민용 Innovation suite장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이해범 원장> 수의용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은 동물을 촬영한 엑스레이를 AI가 판독해 수의사의 진단을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MOU에 따라 충남대학교는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보유 중인 수만 건의 영상 빅데이터를 비식별 정보화하고, 수의 영상진단 전공 수의사가 이에 대한 진단 소견을 첨부해 SKT에 제공할 계획이다. SKT는 ‘메타러너’*를 바탕으로 충남대가 제공한 영상 진단 데이터를 학습해 동물용 AI 기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반려동물 증가로 동물 영상진단 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지만, 동물 영상을 판독하고 빠르게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영상의학 전공 수의사들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AI 기반 수의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은 1인 동물 병원의 수의사나 신임 수의사들의 빠른 영상 판독과 진단을 도와 동물 의료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SKT는 보유하고 있는 5G MEC 기술을 적용하고,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의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AI가 제시하는 영상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이해범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분석 기술이 개발돼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반려동물에게 양질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SKT와 긴밀히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KT 이종민 Tech Innovation Co.장은 “SKT가 축적해온 AI 자동화 플랫폼, AI 반도체, Cloud, MEC 등 비전 AI(Vision AI) 통합 기술(Full Stack)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수의 진단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KT 하민용 Innovation suite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AI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해 수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더 나은 수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메타러너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SKT가 개발한 AI 자동화 플랫폼이다. 메타러너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거나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고, 의료분야에서는 엑스레이·MRI 영상 등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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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1' 온라인 참가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 참가한다. 올해 74번째를 맞는 하노버 메세는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며 참관객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및 실시간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의 미래 혁신(Industries of the Future innovations)’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와의 키노트 및 패널 토론 세션을 마련해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한 비즈니스 중단에도 민첩하고 적응력 있는 비즈니스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Jean-Pascal Tricoire)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마트 및 그린 그리고 디지털 및 전기’를 주제로 스페셜 키노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에 진행되는 패널 토의 세션에는 전략 및 지속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이 참석해 기후 중립(Climate Neutrality) 달성을 위한 기술과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동전시회 진행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바탐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된 기술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바탐 스마트팩토리를 만날 수 있는 가상 투어 시간을 진행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4.0 프로젝트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에서 선보이는 제품 중 고압 스위치 기어 ‘SM AirSeT’는 아크를 차단하기 위해 ‘육불화황(SF6)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 기술을 사용한다. 3상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갤럭시 VL(Galaxy VL)’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산업 환경의 업무효율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올해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안이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코스트럭처 서비스 플랜(EcoStruxure Service Plan)은 원격 컨설팅, 현장 지원 및 상태 기반 유지 보수를 통해 대규모 산업체들을 위한 연중무휴 서비스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서비스 및 모더니제이션 플랜(Service and Modernization Plan)은 기업의 설비 투자(CAPEX)부담 없이 3~7년가량의 기간 운영비(OPEX) 지출방식으로 전기설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는 범용 자동화 원칙과 IEC 61499 표준을 기반으로 높은 생산성의 제어 시스템 설계 도구 역할을 한다. 또한 오픈성을 갖추고 있어 타사 솔루션과 쉽게 통합된다. 기술 시장조사 기관인 ARC 자문 그룹(ARC Advisory Group)의 보고서는 범용 자동화를 통해 매년 200억~300억달러(약 21조~32조원)를 지출하고, 지출 상당 부분은 표준화된 자동화 레이어를 통해 피할 수 있으며, 공급업체의 진입을 없애고 자동화 혁신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들은 최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통합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OSI소프트 파이시스템(PI Sytem)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 고객은 이를 통해 산업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생산을 최적화하며 에너지를 절감해 성능을 극대화한다. 국내 시장에는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더스트리 오토메이션 사업부 부사장인 피터허웩(Peter Herweck)은 “산업계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loT), 머신러닝 등 산업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에서 디지털화를 향한 대규모 패러다임 전환을 겪고 있다”며 “산업 부문에서 효율성, 탄력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범용 자동화와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의 결합 등 확장된 기능을 제공해 고객에게 개방적이고 독립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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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AI기반 사업 추진원투씨엠이 시계열 데이터 분석/추론, 시공간 데이터 분석/예측, 사용자 클러스터링 분석으로 이루어진 3종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 체제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원투씨엠이 발표한 시계열 분석/추론 시스템은 연속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미래 데이터를 추론 예측하는 구조로서 다양한 연속적인 공정이나, 서비스에서 발행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최적화된 미래 상태를 구현하는데 접목될 수 있는 기술 체제이다. 사공간 데이터 분석/예측 시스템은 위치 기반의 이동 분포, 방문 분포 등의 공간 데이터를 시간 데이터와 결합하여 다양한 시공간의 데이터의 분석 과정을 전방위로 분석 예측할 수 있는 AI시스템이다. 또, 사용자 클러스러링 분석 시스템은 사용자 정보를 비식별화하여 정형, 비정형, 음성 시간 등의 모든 데이터의 잠재 가치를 유사한 행동 군집으로 분류하고, 개별 군집별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원투씨엠은 이러한 AI시스템을 기본의 원투씨엠의 고유 클라우드 플랫폼인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에 접목하여 에코스 플랫폼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AI기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원투씨엠은 주로 상점과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간의 로열티 서비스나, 프로모션 서비스 및 모바일 바우쳐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상점 대상 O2O 환경에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을 적용하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22개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사진2) 원투씨엠 로고 이번 AI기술 체제가 장착된 에코스 플랫폼(echoss Platform)은 해당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모빌리티(Mobility), 자율 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 관광 등 상점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양한 환경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원투씨엠은 이를 위하여 다양한 국내외 전문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하고 연내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는 “우선 국내 시장에서 소형 전동 머신을 매개로 한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의 매스(MASS)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완벽하게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본 시장에서는 Toppan 등의 기업과 제휴로 공장 자동화의 데이터 분석 제어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처리하는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열처리 및 사출 공정 등에 적용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 대표는 “지금까지 에코스 스탬프(echoss Platform)은 전 세계 50만 상점에서 고객과의 다양한 서비스를 처리하여 하루에 약 900만 크랜젝션을 처리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여 온 검증된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며 “AI기술을 접목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우수한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원투씨엠은 2020년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SaaS 과제에 참여하여 우수 과제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국내 고유 기술을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