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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배터리·전기차 고객 잡기 나선다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Golden)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60만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내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본격 양산한다. LG화학은 향후 차세대 양극재 제품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고객 수요 증가 추이를 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95만톤 장기공급 포괄적 합의를, 10월에는 토요타(Toyota)와 2조9000억원 규모 북미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내 중동부에 있는 테네시주는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에서 고객사와 양극재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통해 고객사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테네시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하는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서 광물·전구체를 공급받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열을 가하는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적용해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분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이외에도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소재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지 인근 전력 공급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수력 등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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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 및 빌드 도구 발표IAR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및 Arm용 빌드 도구(IAR Build Tools for Arm)의 버전 9.5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눅스의 고급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버전 9.50에는 Arm 가상 하드웨어(Arm® Virtual Hardware, AVH)와 리눅스를 위한 강건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가 통합됐는데, 이는 진화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IAR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Arm 가상 하드웨어(AVH) 지원: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Arm 기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VH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조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CI/CD 및 MLOps 워크플로와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출시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리눅스용으로 향상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IAR I-jet 하드웨어 디버그를 지원하는 정교한 리눅스용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기능 덕분에 개발자는 CI/CD 파이프라인에 대한 테스트를 최적화해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리눅스용 런타임 분석 통합: IAR C-SPY 및 IAR C-RUN 애드온이 리눅스 환경에 통합돼, 개발자는 고급 분석 및 테스트 기능을 이용해 개발 및 테스트 단계를 향상시켜 코드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협업: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추세에 부합하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협업 환경으로 통합을 쉽게 해, 개발자가 원격 팀워크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rm의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 임베디드 기술 담당 수석 디렉터는 “Arm은 개발자가 혁신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툴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IAR의 최신 버전에 통합된 Arm 가상 하드웨어는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뿐 아니라 꾸준한 통합을 통해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과 같은 최신 워크플로를 지원하므로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R의 새로운 버전 9.50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도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및 검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한 향상된 도구를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장한다.협업 및 클라우드 기반 개발: 새로운 버전 9.50을 통해 원격 작업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발자들이 어디에 있든 원활한 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 및 테스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더 진화함에 따라, AVH 지원과 리눅스용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는 특히 임베디드 기기의 범위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에 필수가 됐다”며 “DevOps를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개발과 결합함으로써, IAR은 개발자가 작업 능률을 높이고 제품의 출시 준비를 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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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Global RE100’ 가입으로 탄소 중립 시대 선도LS ELECTRIC(일렉트릭)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사용 100% 전환을 선언했다. LS일렉트릭이 국내 중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lectricity 100% 사용)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RE100은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주도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이다.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각 기업들은 가입을 위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달성할 수 있는 시점을 공표해야 하고, 진행 여부를 CDP로부터 검증받아야 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RE100가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비율을 2030년까지 60% 2040년에는 100%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국내외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화는 물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확대,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계약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상황에서 형식적인 선언을 넘어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며 “탄소 중립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 윌슨 RE100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에너지기업 LS일렉트릭이 탄소중립 대열에 합류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의 RE100 이니셔티브 참여 의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지금 LS일렉트릭의 RE100가입은 시장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S일렉트릭은 2021년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난해 10월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ESG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with Green Energy Solution)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웹사이트: http://www.ls-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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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SW로 지역산업 고도화고양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를 발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돼 고양특례시 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으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아키브소프트는 기존 종이 형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비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하고, 디지털화 작업 등을 추진해 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또 아키브소프트의 주요 서비스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아카이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관리 활성화를 꾀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한동균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를 최근 제10대 원장으로 맞이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카타르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estors Group) 등에서 대표(GM, General Manager)와 총괄 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다.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 고양특례시 디지털 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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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 네트웍스-넷위트니스, 중요 인프라 시스템 전반의 OT 및 IoT 환경에 고급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협력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 Inc.)와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의 리더인 넷위트니스(NetWitness)는 OT 및 IT 솔루션 전반에 통합 보안과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OT 데이터를 통합하면 넷위트니스가 정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보안 운영 센터(security operations center, SOC)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넷위트니스 최고제품책임자인 토드 에와스코(Tod Ewasko)는 “넷위트니스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로그,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등 유형이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조직의 데이터에 대한 근본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라면서 “중요한 OT 및 IoT 데이터를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기능에 통합하면 SOC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공격 경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OT 및 IoT 보안 분야의 시장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노조미 네트웍스는 뛰어난 운영 가시성, 고급 OT 및 IoT 위협 탐지, 배포 전반에 걸친 강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 솔루션은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유틸리티, 빌딩 자동화, 스마트 시티 및 중요 인프라 전반에 걸쳐 수천 건의 설치에서 1억200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노조미 네트웍스 제품은 온사이트 및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으며, IT, OT 및 IoT에 걸쳐 인공지능(AI)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산업 제어 네트워크를 인벤토리화, 시각화 및 모니터링하는 힘든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용 사례는 사이버 보안을 넘어서 확장되며 문제 해결, 자산 관리 및 예측적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넷위트니스는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유연한 통합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보안에 가장 민감한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넷위트니스는 탁월한 가시성, 강력한 상황 파악 기능 및 자동화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보안팀이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조미 네트웍스 제휴 및 채널 영업 담당 수석부사장 쳇 남부드리(Chet Namboodri)는 “OT, IoT, IT 간의 연결과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 때문에 조직들은 전체 공격 표면에서 보안 방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넷위트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IoT 네트워크, OT/운영 시스템 전반에서 탐지 및 대응을 위한 광범위한 도달 범위의 솔루션에 고객의 액세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www.netwit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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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군자동)에서 개최된다. 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8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554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9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열려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26개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챗봇으로 스마트홈 IoT 제어(최강데테)’, ‘뇌졸중 환자의 양 팔 재활을 위한 스마트 덤벨 기반 운동량 측정 및 콘텐츠 개발(덤덤벨스)’,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안무 유사도 측정 애플리케이션(하이파이브ENT)’ 팀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더불어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 2024년 CES 견학 등 해외 장학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최영선 소프트웨어인재정책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인 지금,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 할 수 있는 ICT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이 IC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은 당일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누리집(https://ictmentoring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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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스마트 홈 기기 개발자를 위한 기술 리소스 사이트 공개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모든 가정용 기기에 대한 원활한 연결, 제어 및 자동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스마트 홈 리소스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매터(Matter), 스레드(Thread), 와이파이 6(Wi-Fi 6) 등과 같은 복잡한 네트워크를 쉽게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리소스를 제공해 전자 설계 엔지니어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상호 연동하기 어려웠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이제는 함께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들은 마이크로칩(Microchip)의 통합 그래픽 및 터치 큐리오시티 키트(Curiosity Kit)를 이용한 홈 자동화 구현 방법과 같은 기사들을 비롯해 업계 선도 기업들의 수십 년간 전문지식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우저는 주요 제조사들과 협력해 설계 엔지니어 및 업계 전문가들의 홈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최첨단 제품을 문서화한 독보적인 리소스 허브를 구축했다. 이 리소스 센터는 연결 기술의 중대한 발전을 상세하게 기술한 수십 편의 흥미로운 전자책과 기사 및 블로그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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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Mac 데이터 보안 시장 선도파수가 Mac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나선다. Windows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전 세계에서 Mac 사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Windows 사용자와 공존하는 ‘멀티 플랫폼’ 업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 Mac을 지원하지 못해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 조직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수는 Mac 사용 비중이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파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혁신, Mac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파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을 Mac 환경에서도 Windows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Mac은 특성상 보안 솔루션 적용이 쉽지 않다. 또한 Mac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과의 호환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 파수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Mac에서 문서 생성 시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기능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모든 문서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시성을 강화해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파수가 제공하는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는 Mac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데이터 내 민감 정보를 탐지해 중요 데이터의 철저한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Mac에서도 데이터를 식별하고 중요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 체계의 수립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수는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해 최근 화면 보호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Mac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화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기존의 방법으로는 스크린 캡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정책에 따른 스크린 캡처를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문서 보안 등급에 따라 워터마크를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화면 보인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쇄 보안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Mac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Mac에서의 데이터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Mac 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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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G급 PoE 케이블 출시LS전선이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LS전선은 이번 신제품(Simplewide™ 2.0)이 다채널 카메라와 고화질 CCTV 등에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oE는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낸다. Simplewide™ 2.0은 최장 180m 거리의 장비에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기존 최고 성능은 200m 기준 1Gbps·30W였다.5G급 통신속도는 IP 카메라와 CCTV, 사물인터넷(IoT) 등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Simplewide™ 2.0은 전력량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인 100W로 증대, 모션 감지 등 고성능 기능을 가진 CCTV의 운용이 가능해졌다.LS전선은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고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며, 지하철·공원·학교·운동경기장·스마트빌딩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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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60W MXM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 출시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아크(Arc) A시리즈 및 NVIDIA 암페어(Ampere), 튜링(Turing) MXM GPU를 지원하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3000G’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PE3000G는 최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A1000, A2000 및 인텔 아크 A350M, A370M, A530M, A570M, A730M을 포함한 최대 6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고성능 컴퓨팅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해 지능형 비디오 분석, 자율 차량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교통,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IV 개발 키트가 포함된 PE3000G는 효율적인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의 실현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원활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가속화된 추론 처리, 단순화된 배포 절차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PE3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견고한 안정성을 위한 나사 잠금식 I/O와 밀스펙 지원, 충격 및 진동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AI 추론 시스템 등 차량 내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혁신적인 양면 방열판 설계의 PE3000G는 효율적인 열 방출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작동 안정성을 보장하며, 구조적 무결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기계적 허용 오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열 솔루션을 제공한다.PE3000G는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IP 카메라뿐만 아니라 산업용 카메라를 위한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을 통해 다양한 머신 비전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으며, MXM GPU를 통해 최대 8개의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