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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딥페이크 영상 검증을 위한 AI 출시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딥페이크 영상을 검증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 ‘Detectdeepfake.ai(AI 영상 조작 검출 기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기술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딥페이크 영상을 검증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 ‘Detectdeepfake.ai(AI 영상 조작 검출 기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을 활용해 특정인의 얼굴과 목소리, 행동까지 그대로 재현한 위조 영상물을 일컫는다. 지난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잇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허위 정보가 사실인 것처럼 가장한 사건들로 인해 큰 논란이 됐다. 더 큰 문제는 딥페이크를 포함한 각종 위·변조 영상이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으나 위·변조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분석 도구가 없었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니브레인은 서울대 인공지능 연구실(DSAIL)과 함께 딥페이크 기술 발전을 위한 ‘AI 딥페이크 탐지 AI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딥페이크 변조 영상 AI 데이터’ 분야 수행 기업으로 선정돼 딥페이크 검증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머니브레인 딥러닝 연구팀은 딥페이크 검증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독일 뮌헨공대와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페이스포렌식++(FaceForensics)’ 데이터와 아마존(AWS),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모여 만든 DeepFake detection challenge(DFDC) 데이터 그리고 머니브레인이 자체 수집한 KoDF(Korean deepFake detection dataset)까지 광범위한 데이터를 딥러닝 AI에 분석 학습시켜 해당 데이터에 포함된 딥페이크 영상의 검증률을 99%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서 더 발전해 학습한 AI가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딥페이크 영상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으며, 진위 여부 판단은 약 90%의 높은 검증률을 보였다. 이는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검증 모델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검증률이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Detectdeepfake.ai 출시로 딥페이크 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딥페이크 기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딥페이크로 인한 사회적 우려가 해소돼 다방면의 산업에 딥페이크 콘텐츠가 긍정적으로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Detectdeepfake.ai’ 출시로 머니브레인은 딥페이크 검증 기술 개발 노력에 대한 결실을 보게 됐다. ‘Detectdeepfake.ai’는 홈페이지(https://www.detectdeepfake.ai)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세계적 수준의 AI 영상 합성 및 대화형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경쟁사 대비 뛰어난 수준의 영상 품질과 합성 속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영상의 진위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춘 딥러닝 모델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다양한 베이스 모델을 통해 진짜와 가짜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반복 학습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미지 내 얼굴 추출 방식, 데이터 증강 방식, 베이스 모델 교체 등 다각적 연구를 통해 검출 기술의 정확성을 높여 가고 있다. 머니브레인 개요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의 딥러닝 기술은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 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moneybrai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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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으로 참여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디에스랩글로벌(DSLABGLOBAL)이 2021년 인공지능(AI)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 기업)에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 기업)에는 높은 가격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2020년 도입됐다.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러 분야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견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처음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물체 인식 인공지능을 활용해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는 재활용품 사진 데이터에서 인공지능 물체 인식을 통해 재활용품 종류와 개수를 파악해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했다. 또 2020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자연어 분류 인공지능을 활용한 계약서 검토, 드론 영상 바탕의 화제 예측, 시간에 따른 다양한 환경 요인 기반의 전력량 예측 분석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CLICK AI를 활용해 여러 산업군 내 기업에서 각 기업에 맞는 인공지능 모델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수요 기업이 인공지능을 빠르게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스랩글로벌은 코딩없이 누구나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는 ‘CLICK AI’를 2020년 론칭했다. CLICK AI를 통해 AI 서비스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여 인공지능에 대한 장벽을 낮추며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생소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개요 디에스랩글로벌은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자동화하고 있다. 2018년 12월 개인 사업자 ‘넥트아이티’로 시작해 자체 개발한 데이터 환경 자동 구축 솔루션 ‘SKYHUB’를 공급했고 기업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신용보증기금에서 6억원의 보증을 받았다. ‘엑셀처럼 쉽게 쓰는 인공지능 개발툴 - 클릭AI’를 자체 개발해 2020년 1월 법인 사업자 ‘주식회사 디에스랩글로벌’로 법인 전환했다. 웹사이트: https://dslab.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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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완료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대표 진송백)은 최근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두잉랩이 보유하고 있는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음식 인식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두잉랩이 3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두잉랩은 이번 투자가 앞서 네이버와 녹십자 헬스케어로부터 확보한 투자 유치에 이어진 것으로, 이번 투자 유치 성사로 총 누적 투자금액이 4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두잉랩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 자금을 음식 인식 AI 기술인 ‘Food Lens’의 고도화와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상식’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두잉랩의 강점인 인공지능 음식 인식 기술인 ‘Food Lens’가 전 세계 음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할 계획이다. 두잉랩의 보유 기술은 이미 정부에서도 인정받아 2019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센터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혁신 성장이 가능한 3~7년 차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 성장 및 스케일업을 위해 지원받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두잉랩은 음식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음식을 인식하고 영양 정보를 분석해 주는 기술을 상용화한 ‘Food Lens’를 국내 대기업 5곳 포함 10개 이상의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해 사진 촬영만으로 식단을 자동으로 기록해 개인이 스스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 카메라 AI’ 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1:1 영양 상담 서비스인 ‘상식’을 출시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에 관심이 높은 고객 및 영양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와 질환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잉랩 진송백 대표는 “상식을 활용한 질환자들의 영양 개선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임상 검증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두잉랩 개요 두잉랩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음식 인식 솔루션인 FoodLens 기술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상용화했으며, 현재 영양 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ing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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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협업툴'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업무용 협업툴 스윗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윗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수요기업에 지원해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10%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윗코리아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업무협업툴인 ‘스윗’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윗을 구매하는 수요기업들에는 정부지원 혜택 외에 보너스로 2배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수요기업에서 40만원만 지불하면 정부 지원 혜택 360만원과 스윗의 추가 프로모션 보너스 400만원을 합쳐 총 800만원의 크레딧을 받게된다. 즉 실제 지불하는 금액의 20배에 달하는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스윗’은 현재 전 세계 161개국에서 2만여개의 회사가 사용 중인 글로벌 협업툴로 사내 소통과 협업의 주요 컴포넌트인 메신저와 파일 공유 및 캘린더 등의 업무관리 도구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회사의 업무환경에 맞춰 외부 앱들과 유연한 연동이 지원되고 소규모 단일 팀뿐만 아니라 다수 팀 사이의 소통 및 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협업도 지원한다. 스윗코리아의 박진호 지사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비용이 부담되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윗을 이용하고자하는 중소기업들이 적은비용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비대면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존 1인 기준 월 약 1만원($9.99)에 이용 가능한 스윗의 스탠다드 티어의 경우 정부 지원금 90%와 추가 제공되는 보너스 크레딧까지 계산하면 월 500원 수준에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비대면 협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윗 테크놀로지스 개요 스윗은 팀 메신저와 칸반, 간트, 캘린더 등 업무 관리 기능을 통합한 협업 도구 ‘스윗(Swit.io)’을 개발한 회사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10명, 서울 50명 규모의 개발 및 영업팀을 운영 중이다. 2020년 3월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컨퍼런스 2020’에서 ‘올해의 성장 스타트업(Growth Startup of the Year)’상을 수상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40억원이다. 웹사이트: http://sw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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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CES 2021에서 의료·생활·산업·모빌리티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친화 솔루션 선보여 “인간과 환경보호 위해 AI와 커넥티비티 신뢰”‘Sustainable #LikeABosch’ 태그라인과 함께 보쉬는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건강, 생활, 모빌리티를 위한 인텔리전트, 지속 가능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보쉬 CES 2021 Live Webcast에서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건강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해 보쉬는 데이터, 인공지능, IoT가 제공하는 가능성을 활용하는 AIoT가 기술 솔루션으로 사람과 환경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을 돕는 AIoT를 형성하기 위해 AI와 커넥티비티(connectivity)를 결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AIoT는 엄청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보쉬는 이미 그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CES 2021 버추얼 전시회에서 보쉬가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셀프러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트랙킹용 웨어러블(wearables) 및 히어러블(hearables) AI 센서이다. AI 자체가 센서상에서 구동되기 때문에(엣지 AI, edge AI) 운동 세션 중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어 에너지 효율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향상된다. 또한 보쉬는 공기질, 상대습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선보인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있어 특히 중요한 데이터인 공기 중 에어로졸 농도 관련 정보를 알려준다. 보쉬의 보안 카메라 또한 바이러스 극복 노력에 기여할 수 있다. AI는 고객사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통합된 인텔리전트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메라 솔루션은 접촉 없이 익명으로 오차범위 0.5도 이내의 정밀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보쉬의 스타트업 Security and Safety Things가 제공하는 오픈 카메라 플랫폼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매장 내 방문객 수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지침이 제한하는 인원수를 초과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2021 CES® 혁신상을 수상한 보쉬의 4개 솔루션 중 하나이다. 이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또 하나의 기술은 손가락 스캐닝을 통해 빈혈을 감지하는 휴대용 헤모글로빈 모니터(portable hemoglobin monitor)이다. 이 디바이스는 의료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은 지역에 특히 적합하다. AI가 탑재된 헤모글로빈 모니터는 30초 이내 결과를 보여주며 실험실 검사 또는 혈액 채취가 필요 없다. 현재 혁신적인 보쉬 기술이 건강 및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는 코로나바이러스 PCR 검사를 위한 보쉬 바이벌리틱(Vivalytic) 검사 디바이스이다. 이는 결과를 더욱 빠르게 보여준다. 실험실, 의사 집무실, 요양병원, 병원들은 5개의 검체를 동시에 39분 안에 분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개선으로 양성 검체의 경우, 30분 이내에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분석 디바이스와 검사 카트리지로 구성된 바이벌리틱(Vivalytic) 시스템은 보쉬의 기업 연구 및 어드벤스 엔지니어링, 보쉬 헬스케어 솔루션(Bosch Healthcare Solutions), 로버트 보쉬 병원(Robert Bosch Hospital)의 오랜 협업의 결과이다. ◇Sustainable #LikeABosch: 보쉬, 기후 변화 대응 선도 최근 독일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AIoT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기후 변화 대응에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제조, 건설 기술의 포괄적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독일이 파리협약 탄소저감 목표의 절반 정도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출처: Accenture). 보쉬는 이런 노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보쉬의 올해 CES 태그라인 ‘Sustainable #LikeABosch’는 보쉬가 생각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한 측면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LikeABosch 이미지 캠페인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 누구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자체 측정에 따르면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사업장에서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지키고 있다. 보쉬는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 조달에 있어 순배출 제로(net zero carbon emissions)를 달성하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의 다음 단계는 구매 조달부터 제품 사용까지 전체 가치 사슬(value chain)에 걸쳐 배출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하나로 보쉬는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했으며 2030년까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Upstream and Downstrea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5% 절감한다는 구체적이고 야심 찬 목표를 설정했다. 보쉬의 기후 변화 대응 성과는 비영리 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A 리스트에 추가되며 외부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보쉬는 2020년 설립된 자문 회사 보쉬 클라이밋 솔루션(Bosch Climate Solutions)을 통해 자사의 선구적 기후 변화 대응 경험을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고 있다. 보쉬의 스타트업은 지능형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계의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하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플랫폼(cloud-based energy platform)을 포함한 다수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보쉬는 이 플랫폼을 이미 1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적용했으며 이는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자사의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나아갈 방향은 디지털, 지속 가능성: 산업 AI로 폴 포지션 확보 이 사례가 보여주는 것처럼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지속 가능성의 길을 다져준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보쉬는 자사가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AIoT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한 선결 과제이다. 이를 위해 보쉬는 기계에 사람처럼 행동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물리적 세상을 설명해 주는 산업 AI에 의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윤리적 지침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지침을 위해 보쉬는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통제력을 갖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AI 윤리 강령을 마련했다. 제조에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보쉬는 빌딩 및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들에 체계적으로 커넥티비티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 제품 중 하나가 개인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저(energy manager)이다. 히트 펌프, 태양광 시스템과 결합하게 되면 에너지 매니저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 60%까지 절감해준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기차 운전자는 스마트 소프트웨어 분석을 사용하는 배터리 인 더 클라우드(Battery in the Cloud) 서비스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최대 20%까지 절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맞춤화, 커넥티드 서비스를 갖춘 자율주행 전기차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저변을 확대할 것이다. 차량용 컴퓨터(vehicle computer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자 시스템 분야에서 자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보쉬가 쏟는 노력의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보쉬의 새로운 크로스-도메인 컴퓨팅 시스템(Cross-Domain Computing Systems) 사업부는 올해 초 1만7000명의 규모로 출범했다. 이 사업부에서 보쉬는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적용되는 차량용 컴퓨터, 센서, 제어장치를 위한 자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의 복잡성을 줄이고 새로운 기능들을 도로 위에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성, 달 탐사에 기여: 보쉬 AI 지구의 도로에서 우주까지: CES 2020에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위한 SoundSee AI 센서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보쉬는 올해 달을 주목했다. NASA의 티핑 포인트 프로그램(Tipping Point Program)의 하나로 보쉬는 아스트로보틱(Astrobotic), 와이보틱(WiBotic), 워싱턴주립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와 함께 달에서 오퍼레이션되는 작은 로봇을 위한 인텔리전트 조정 및 무선 충전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피츠버그와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보쉬 연구원들이 AI 기반 인텔리전트 데이터 분석,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으로 기여하고 있다. 연구 결과는 보쉬 AIoT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은 AIoT의 잠재력과 지속 가능성의 핵심 역할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Michael Bolle)는 “현재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AIoT의 큰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업들 만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 그룹 개요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40만여명(2019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19년 총 매출 777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됐다. 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라는 비전을 추구한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그리고 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 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Robert Bosch GmbH) 및 6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440여개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됐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26개 사업장에서 7만26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과 3만여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근무하고 있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에 의해 ‘정밀기계 및 전기공학 워크샵(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됐다. Robert Bosch GmbH의 특수한 지배구조는 보쉬 그룹이 장기 계획 수립 및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Robert Bosch GmbH의 지분 94%는 자선재단인 로버트 보쉬 재단(Robert Bosch Stiftung GmbH)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보쉬 가족, 보쉬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 Robert Bosch GmbH가 갖고 있다.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은 신탁법인인 로버트 보쉬 신탁회사(Robert Bosch Industrietreuhand KG)가 갖고 있다. 경영 기능은 신탁회사가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bosch.com, www.iot.bosch.com, www.bosch-press.com, www.twitter.com/BoschPres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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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과 MOU, 입주 기업팀 성장 기여 기대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2월 2일 화요일, 킹고스타트업스페이스에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입주기업팀 창업성장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입드는 기존 별도의 툴을 통해 이뤄지던 자료 수집, 자료 관리 나아가 문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대표들의 오랜 고민인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 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 지원 가이드 템플릿을 소프트웨어 내 탑재하여 제공 예정으로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 입주 기업팀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타입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국내와 북미 시장에 론칭한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탬플릿 뿐만 아니라 입주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탬플릿 다양화뿐만 아니라 문서 기반의 협업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성준 사업개발 팀장은 “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MOU를 시작으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 7월 법인 설립 후 시드 투자 유치 이후, CBT 출시와 함께 미국 법인 설립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프리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와 더불어 공격적인 인재 영입으로 올 여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