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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WoW! 우수제품 쇼핑 라이브’ 14일 개최수원대학교는 2022 예비창업패키지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022 예비창업패키지 WoW! 우수제품 쇼핑 라이브’를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N쇼핑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마켓은 수원대학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 중 우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해 온라인 사업으로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쇼핑 라이브에 참여한 기업은 총 5개로 △주식회사 셰프비 △비건플래닛 △벤타론 △치읓치읓 △펫링크가 참여한다. 주식회사 셰프비는 소통, 커뮤니티, 비즈니스 서비스 구축 플랫폼 셰프비즈를 홍보한다. 셰프비즈는 국내외 셰프들이 애플리케이션에 레시피를 업로드하면 고객들이 앱 내 레시피를 보고 직접 따라 하고, 반응이 좋은 레시피의 재료를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구매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라이브마켓에서 셰프비는 호텔 유명 셰프의 레시피인 K-FOOD 미트파이를 홍보하고, 아이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파이 만들기 세트를 라이브 방송 중 소개한다. 비건플래닛은 발 각질, 발 냄새, 가려움의 문제를 해결하는 천연 숙성 비누인 버블톡톡을 판매한다. 전 성분 천연 오일 EWG 1등급을 부여받았고, 100% 천연 유래 성분과 100%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는 천연 숙성 비누 버블톡톡을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벤타론은 마우스를 일일이 챙길 필요가 없고,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세계 최초 자력으로 붙이는 블루투스 마우스인 ‘메그니토 마우스를 판매한다. 자력 패드를 사용해 노트북에 자력으로 부착하는 기능이 있으며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리모컨 용도로 사용하고, 최대 15m에서 작동을 할 수 있어 원거리 사진 촬영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그니토 마우스를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치읓치읓은 여성의 Y존 체취 케어에 도움을 주는 천연성분의 기능성 제품 원 드롭 레이디를 홍보한다. 평생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성분을 사용했으며, 속옷 안쪽 Y존이 닿는 부위에 스포이드를 사용해 1~2방울만 떨어뜨려 사용해도 즉각적으로 냄새를 제거하고 질염의 원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원 드롭 레이디를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펫링크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외식 배달 서비스이며, 이번 라이브 마켓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구성의 식재료로 만든 반려동물 전용 수제 간식 세트를 판매한다. 판매하는 제품은 피부 건강에 좋은 더블비트, 관절 건강에 좋은 덴탈관절껌, 치즈쿠키, 치즈트릿, 피부 건강에 좋은 덴탈피부껌, 면역력 강화에 좋은 미니볼소고기와 초유트릿을 라이브 방송 중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2022 예비창업패키지 WoW! 우수제품 쇼핑 라이브’를 통해 수원대학교는 신규 판로 개척을 원하는 권역 내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실리콘밸리형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기 남부 창업허브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3월 14일(화) 14:00부터 16:00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해 ‘2022 예비창업패키지 WoW! 우수제품 쇼핑 라이브’를 검색하면 예비창업패키지 우수기업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uw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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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AI 비즈니스 최적화 데이터센터 구축이호스트ICT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고도화한다. 이호스트ICT는 19년 이상 IDC(Internet Data Center)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AI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수반되는 모든 장비와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호스트ICT AI 인공지능 R&D 연구소는 고성능컴퓨팅(HPC)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딥러닝, 자율주행, 3D 디자인, 빅데이터,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스트ICT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하고 있어 AI GPU 서버, 스위치, 스토리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과 딥러닝 작업에 필요한 기기와 장비, 솔루션을 신속하게 수급한다. 더 나아가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중견·대기업, 대학교, 연구실 등 다양한 고객 수요를 타깃으로 유연성과 고밀도를 갖춘 AI 전산실과 IDC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유연성과 고밀도, 유지보수 효율성까지 삼박자를 고려한 전산실 시설 컨설팅을 진행하며, 국제표준(TIA0942) 규격을 반영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Green IT를 적용해 미래형 전산센터를 구축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김철민 대표는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시대로 나아가면서 앞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의 부가가치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적화된 IT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체에 대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ICT 서버 브랜드 AIOCP는 통신 장비 견적부터 임대, 판매,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업종과 사업 환경을 분석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서버 인프라 시장 내 입지와 점유율을 다져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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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뉴빌리티-SK쉴더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공동 개발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배달로봇 선도업체인 뉴빌리티 융합보안 서비스 전문회사인SK쉴더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자율주행 AI순찰로봇 서비스란 자율주행 로봇이 지정된 구역을 계속 움직이며 모니터링하고, 특이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보안요원을 출동시키는 보안 및 경비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3사는 7일 SK쉴더스 삼성동 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 SKT의 AI 영상인식 및 전송 기술을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및 원격관제 솔루션에 적용하고 SK쉴더스의 보안 솔루션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AI순찰로봇 서비스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상용 서비스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뉴빌리티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로 선정된 이상민 대표가 창업한 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으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로 주목받고 있다. ◇ 배달로봇에 AI를 접목해 순찰로봇으로 변신… 가성비 제품 출시 ‘뉴비’는 GPS, 카메라 및 센서를 결합한 기술로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해 이동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으로,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해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이 강점이다. 3사는 24시간 모니터링 수요가 있고 CCTV 사각지대가 많은 학교·공장·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순찰로봇 시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뉴비를 가성비 있는 순찰로봇으로 업그레이드해 조기 채택의 걸림돌인 가격 부담을 해소했다. SKT는 ‘뉴비’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기술 및 비전 AI 영상분석 기술이 탑재된 관제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야간 순찰용 저조도 360도 회전 카메라를 새롭게 장착했다. AI순찰로봇은 설정된 공간을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24시간 영상 모니터링 및 경고 방송이 가능해 치안 강화 및 시설 관리 보조수단으로 보안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AI순찰로봇의 효용성 검증 3사는 2월 22일부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쌍문근화캠퍼스 내에서 AI순찰로봇을 시범 테스트 중이다. AI순찰로봇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필요 기능을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서다. AI순찰로봇은 캠퍼스 정문 초소부터 대강의동, 차미리사기념관, 예술대학을 거쳐 정문으로 복귀하는 900m 코스를 약 15분 동안 자율주행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 설정해 놓은 시간에 자동으로 순찰을 시작하며, 관제실에서는 로봇이 보내주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녹음된 안내 방송을 하는 등 주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3사는 이달 10일까지 덕성여대에서의 시범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학교 보안 인력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추가 필요사항 등을 조사해 AI순찰로봇 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다. ◇ 올해 2분기 내 3사 본계약 체결 및 년내 정식 서비스 계획 3사는 이번 덕성여대 시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3월 말까지 AI순찰로봇 서비스 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스펙과 기능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개발을 위한 각 사의 역할과 개발비용 분담 방안, 사업모델 등을 담은 본계약을 2분기 이내에 체결하고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SKT와 뉴빌리티 양사는 지난해 6월 ‘SK텔레콤 오픈 2022’ 대회 기간 제주 핀크스GC에 자율주행로봇 ‘뉴비’를 배치해 갤러리와 선수들에 물과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AI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SKT와 융합보안 서비스를 주도하는 SK쉴더스와 협업하게 돼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성도 높은 AI 순찰로봇 상용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김윤호 성장추진실장은 “자율주행 AI순찰로봇은 보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안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순찰로봇을 시작으로 시설 안전과 화재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지속 선보이면서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낙훈 SKT Industrial AIX CO 담당은 “고객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로봇 제조사가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을 AI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SKT 로봇 사업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캠퍼스를 넘어 아파트단지, 산업현장 등 다양한 일상 속 공간을 자율주행로봇으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SK쉴더스, 뉴빌리티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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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벤처스, ASTRA 코리아 2023 진행… 국내 혁신 스타트업 지원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 2023’을 진행한다. ASTRA 코리아 2023은 한국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어플라이드 벤처스 및 한국 VC,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기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잠재적 협업 대상으로 고려된다. ASTRA 코리아 2023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조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다. 선정된 스타트업이 시장 및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적인 성장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와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어플라이드의 인프라 및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다. 아난드 카만나바르(Anand Kamannavar) 어플라이드 벤처스 부사장 겸 ASTRA 코리아 후원자는 “ASTRA는 어플라이드가 차세대 스타트업과 연결돼 협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한국에서 처음 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료부터 시스템까지 스택 전반에 걸쳐 잠재력을 갖고 시장에 획기적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협업해 한국 스타트업이 기술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4년간 한국 기술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어플라이드에 한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어플라이드는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해 한국 경제와 산업 기술 생태계를 지원하고 핵심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ASTRA 코리아 2023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하고 기술 혁신의 미래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STRA 코리아 2023 참가 신청은 3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관심 있는 기업은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 ASTRA 코리아 2023 중점 스타트업 분야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고급 메모리, 로직, 포장, EDA 소프트웨어, AI 칩, 칩렛 및 이종 집적화, 계측 및 검사, 모어 댄 무어(More than Moore) 장비 ·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양자 포토닉스, 실리콘 포토닉스, 광통신, 광학 진단(의료), 단적외선(SWIR) 광학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 센서: 온도 센서, 유량 센서, 가스 센서 · 첨단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코팅, 고부가 소재 ·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팹용 A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 솔루션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조 기술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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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벤시스, MIT 출신 미국 자율이동로봇 스타트업 ‘스카이라 ’인수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는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 세계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의 제트스트림 솔루션과 WMX 리눅스 버전이 결합해 AMR에 파워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WMX 내에 로봇 제어 기술을 통해 AMR의 주행 및 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AMR은 구동에 필요한 로봇 컨트롤러와 PLC를 IPC로 제어 가능해져 실행 시간(Run time)을 50%까지 늘릴 수 있으며, 제어에 필요한 컨트롤러와 케이블이 줄어들어 공간을 절약하고, 배터리 활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모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제조 장비 및 공정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카이라를 중심으로 미국 보스턴에 BARC(Boston Advanced R&D Center)를 설립해 Vision, ML/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간의 결합 및 하드웨어와의 연결성 향상을 위한 선행 연구·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특히 공정 자동화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의 연결과 활용 측면에서 공정 장비와 물류 장비 간의 데이터 연결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수는 국내 중소 규모의 기업이 미국의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 회사를 대상으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벤시스는 스카이라와의 통합 플랫폼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루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AMR 시장에서의 게임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반도체 중심의 기존 주력 시장에서 이차전지, 의약,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모벤시스는 최근 로봇 시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형태의 모션 컨트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벤시스는 반도체와 스마트기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은 고정밀 모션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AMR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모벤시스의 WMX와 AMR 제어 분야를 이끄는 스카이라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ww.move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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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MWC 2023에국내 스타트업과 대기업 함께 진출!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23 바르셀로나에 SK 텔레콤과 함께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SKT ESG Alliance)’을 (현지시간) 2.27(월)부터 3.2(목)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전시관 내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SKT ESG Alliance)’을 구축하고, 국내 스타트업 14개사의 혁신 기술과 ESG 연계 솔루션 선보여 조주현 차관, MWC 현장 직접 방문해 SK텔레콤 및 스타트업과 간담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와 KT가 공동 지원해 개발한 5G 특화망 장비기술(이루온)에 대한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협약 체결 현장에 참석하여 격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전시회 셋째 날인 3.1(수) MWC 현장을 직접 방문해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찾아 참여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KT와 공동 지원하여 개발한 5G 특화망 핵심장비(이루온)를 일본 바이어와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현장에도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①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 참여기업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23.3.1(수) 12:00~13:30(90‘), MWC SKT 본관 미팅룸 ◼ (참 석 자)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 SK텔레콤, MWC 참여기업 10개사 등 이투온, 마블러스, 투아트, 리보, 에이치투케이, 랩에스디, 딥비전스, 코엑터스, 엘비에스테크, 리즈마주식회사 ◼ (주요내용) MWC에 참여한 스타트업 건의사항 청취 및 향후 정책방향 공유 [MWC 개요]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IT 전시회이자 최대 규모의 모바일 대표 전시회로,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대기업과 퀄컴, 화웨이 등 글로벌 통신업체들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하여 최신 기술과 소비자 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 조성]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MWC 2023 전시관 내 4YFN관*에 SK텔레콤과 함께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SKT ESG Alliance)’을 지원한다. 4YFN(4 Years from Now) :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에는 AI 활용 영상 분석,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등 신산업 분야 서비스 및 시각장애인 보행 네비게이션, 청각장애인 모빌리티 등 ICT 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ESG 관련 솔루션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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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지역·대학발 창업허브 창업중심대학을 기반으로 성장해나갈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찾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8일부터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나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고 지역발 창업을 활성화하며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22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신설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 750개사의 (예비)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사업화자금(성장단계별 최대1~3억원) 지원과 함께 창업기업 수요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대학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창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을 우대해 대학을 창업 요람으로 탈바꿈 지역발 창업기업을 일정비율 이상 선발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창업 활성화 유도 이번에 공고하는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총 750개사(팀)*를 선발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해나가는데 필요한 사업화 자금(성장단계별 최대 1~3억원)과 창업기업의 수요에 따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투자유치 및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중심대학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모집은 기존 패키지 사업과는 다르게 하나의 주관기관이 창업기업 성장단계 전체(예비-초기-도약)를 지원하며, 각각 예비창업자 354팀, 초기창업기업 222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74개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중심대학은 기본프로그램 외에도 대학별로 10억원 이상 조성한 투자재원을 활용하여 당해연도에 발굴·육성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지역별로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이 함께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역창업 거점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을 통해 운영되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대학별 위치, 모집분야와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적합한 대학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방문하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다. 사업설명회는 3월 3일 유튜브 창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통합콜센터(☏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의 스타트업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과 기술연구의 산실인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창업중심대학이 고급 인력·기술을 바탕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기업을 육성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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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자간담회서 ‘AI to Everywhere’ 공개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등 5대 영역 중심으로 SKT AI 서비스 전 영역에 구현 [고객·기술]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로 한국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 유 사장은 먼저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B2C 분야에 상용화한 AI 서비스 ‘에이닷’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에이닷(A.)의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에이닷은 기술 자체의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특히 대화/서비스/캐릭터 등을 고도화하며 한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유 사장은 충분한 지식 데이터 확보 및 학습/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수준의 ‘지식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먼저 대화를 걸거나 경험담을 풀어 놓는 등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감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앱 이동이나 검색 없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목적 대화’의 서비스 연동 범위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도메인은 미디어·게임·루틴 등 30여 종에서 향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캐릭터도 외부 인기 캐릭터와의 제휴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특히 대화 고도화, 멀티 캐릭터, 맞춤 콘텐츠 등의 새로운 기능은 올해 1분기 업데이트될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유 사장은 글로벌 통신 사업자 얼라이언스와 AI 테크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로컬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에이닷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시공간] ‘고객의 시공간 넓히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할 것’ 유 사장은 “SKT의 사업은 지상에서 공중으로, 현실에서 가상공간으로 연결될 것이며, 자율주행·로봇 등 고객의 시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확대함으로써 모바일 오퍼레이터에서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서의 첫 발판인 UAM 사업은 적용 사례 구체화 및 국내 테스트 비행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체와 상공망, 운항/관제, 입지 분석 등 핵심 기술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특히 이런 기술 리더십을 통해 올해에는 제주, 대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함께 공항-도심 이동,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더욱 구체화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은 AI 솔루션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사피온’의 자율주행 전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최근 지분투자를 결정한 ‘팬텀 AI’의 소프트웨어와 기술 경쟁력을, 플랫폼 측면에서는 SKT ‘누구 오토’의 인포테인먼트/차량제어 등 상용화 경험을 더해 글로벌 탑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 패키지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로봇’ 분야에서도 물류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각종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퀄컴,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분야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객의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로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내세웠다. 이미 2500개가 넘는 제휴처를 확보한 이프랜드는 한 달에 400만 명 이상이 접속하며 가상 모임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3D 공간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와 Web3 시스템 도입 등 경제시스템을 확대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Top-tier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MWC23에서 유럽의 ‘도이치텔레콤’, 북미의 ‘T모바일’, 아시아의 ‘악시아타’, ‘셀컴디지’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이프랜드의 유럽/북미/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산업(AIX)]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빠르게 동반 성장 중’ 유 사장은 SKT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어 시대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유망한 파트너들과 함께 인프라&하드웨어, 기반 기술,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안, 헬스케어, 광고, 스마트팩토리, 업무용 솔루션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이미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SKT 투자 이후 파트너사들의 기업가치와 SKT의 지분가치가 모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인프라&하드웨어 영역에서는 AI의 핵심 하드웨어인 AI 반도체 시장에 사피온과 함께 진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피온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X330은 이미 출시된 X220 대비 4배의 성능을 가져 한층 더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재 NHN 클라우드, SKT NPU farm, SK 하이닉스 스마트팩토리 등 대내외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팬텀 AI와의 자율주행 협업, 코난테크놀로지와의 딥러닝 모델 협업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투자 유치를 통해 사피온의 기업 가치는 2022년 법인 설립 당시 800억에서 2023년에는 5000억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6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프라 영역인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아시아 No. 1 MSP(Manage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OpsNow’와 협력해 AI 기반 CMP(Cloud Management Platform·클라우드 관리 플랫폼)를 공동 개발, 세일즈하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기반 기술&응용/서비스 영역에서는 SKT가 보유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에 광고 솔루션 테크 기업인 몰로코의 AI/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통합 광고 플랫폼 ‘ASUM’을 론칭하고 수익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술 협력, 시장 확대 등 AI 시너지 창출 관점에서의 협업을 통해 로봇/미디어/데이터분석/커머스/공항/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AI 비디오, 머신 러닝, 디지털 트윈 등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SKT는 글로벌 Top-tier 업무용 솔루션 기업 스윗과도 MeetUS, toktok 등 SKT 사내외 서비스 융합, SKT-SKB 영업 역량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AI 테크 고도화 등 3가지 측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Vision AI 기술력을 글로벌 Top CSP(CSP : Clou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며, AI가 판독하는 빠르고 정확한 수의 진단 솔루션으로 이미 12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서 도입한 ‘X Caliber’를 비롯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출동 관제/산업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re BM] ‘초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유 사장은 AI 기술로 이동통신, 미디어, 구독 등 SKT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에서는 업의 영역 구분 없이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맞춰, 고객 경험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초개인화 서비스 등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고객 경험과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AIX를 시도하는 AI TV, AI 커머스, AI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구독 사업, T우주는 지난해 가입자/제휴사/GMV 등 모든 지표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T딜, Btv 시너지와 금융/보험/렌탈 등 다양한 신규 상품 도입, 글로벌 탑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통신사업 관련 데이터는 물론 제휴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오픈형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론칭, 통신사업자의 미래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생애주기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파트너사들로 하여금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제대로 관리·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G]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 유 사장은 SKT는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AI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보유한 Language AI, Vision AI 기술은 지금도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AI 돌봄/케어콜’은 5만 가구에서 400명을 응급 구조했고, 범죄 문자 차단은 지난해에만 400만 건 이상의 스미싱을 차단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출시한 ‘투아트’ 등 AI ESG 스타트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 K-AI 얼라이언스 구축… 세계적 수준의 AI 테크 통해 산업의 대전환 선도 이날 유 사장은 5대 영역에서 AI 혁신을 SKT 혼자가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 테크 기업들과 동맹을 맺고 글로벌 무대에서 빅테크들과 경쟁하겠다며 K-AI 얼라이언스의 구축을 알렸다. 이를 위해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Phantom AI(팬텀 AI) △SAPEON(사피온) △BESPIN GLOBAL(베스핀글로벌) △MOLOCO(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Swit(스윗) △TUAT(투아트) 등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AI 테크 소개와 함께 SKT와 함께 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 사장은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세대/기업/산업이 AI를 누릴 수 있도록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AI 서비스는 고객에 더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글로벌로 확장할 것이며, 이동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사업에서는 AI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고객도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SKT의 AI 혁신을 요약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오늘 설명한 5대 영역의 AI 혁신은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 즉 SKT가 가진 AI 역량의 실체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를 통해 모든 고객이 AI를 누릴 수 있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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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창업기업, ‘예비·초기·도약’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억~3억원)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올해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총 60개의 대학 및 공공기관 등을 통해 선발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주관기관별 모집 분야와 지원 프로그램을 고려, 적합한 주관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 총 99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일반 분야 792명, 여성·소셜벤처 분야 각 100명이다. 선발시 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 내외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는 주관기관의 창업지원 역할을 강화해 기관별로 1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마련, 예비창업자에 투자하도록 했다. 예비창업자가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교육은 의무 이수에서 자율 이수로 변경하기로 했다. 멘토링도 창업자 스스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총 595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 평균 7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 및 목표시장 진입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주관기관별로 3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마련해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하도록 했다. 창업프로그램도 초기 창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시장진입, 초기투자유치, 실증검증 등의 유형별로 재편, 주관기관이 초기 창업기업의 목표시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민·관 협력으로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시장진입도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 쿠팡 등 민간 창업지원프로그램과의 상호 연계 방식을 확대하고 초기 창업 단계를 유형별로 재편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매출 부진과 자금부족으로 산업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일반 분야 294개사, 대기업 협업 분야 100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선정시 최대 3억원, 평균 1억 2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도약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약기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대기업 협업 분야는 5개에서 7개로 확대된다. 참여 기업은 KT·SK이노베이션·KB금융· 포스코·삼성중공업·교보·CJ올리브네트웍스다.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도약기 창업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높이고 인수·합병(M&A) 출구(EXIT) 전략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할 수 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다음달 15일, 초기창업패키지는 16일, 창업도약패키지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창업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창업지원사업”이라며 “중기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혁신 창업기업의 발굴,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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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10일까지 판교 창업존의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401.8㎡(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 내외와 벤처캐피탈(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기관 8개 내외,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은 2020년 창업존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 유니콘·퍼스트 펭귄 선정,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차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약 24개실 내외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2년 간 창업존에 입주해 맞춤형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설들을 지원받게 된다. 연장 심사 통과 시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주한 창업기업에게는 △입주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스타트업 815(Startup 815) IR 데이 △입주기업의 성장 주기별 지원을 위한 마케팅·UI/UX·디지털 마케팅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세미나 등이 지원된다. 또 △창업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테스트(QA/QC)를 위한 시설과 단말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제작보육실’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맞춤형 통·번역 외국어 서비스 ‘통·번역센터’ 등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창업존 특화 분야(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등)에 해당하는 기술 기업이다. 경기센터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 17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나 K-Startup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은 올해도 창업존 입주·졸업기업 중 많은 기업이 CES 혁신상 수상,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매스챌린지 결선 진출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자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