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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기반 6G 기술 주도 위한 ‘AI-RAN 얼라이언스’ 참여삼성전자가 AI를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주도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6일 AI와 무선통신 기술 융합을 통해 6G 기술 연구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AI-RAN 얼라이언스(AI-RAN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식 출범한 ‘AI-RAN 얼라이언스’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엔비디아(Nvidia), 암(Arm), 소프트뱅크(SoftBank),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미국 노스이스턴대학 등 통신 및 소프트웨어 기업 10개사와 1개 대학이 창립 멤버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얼라이언스 참여로 AI를 무선통신 기술에 적용해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통신망 효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6G 연구 추진 및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AI-RAN 얼라이언스는 ‘AI for RAN’, ‘AI and RAN’, ‘AI on RAN’ 등 세 개의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기술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AI for RAN’ 워킹그룹은 주파수, 비용,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한 무선통신 최적화 기술 연구 △‘AI and RAN’ 워킹그룹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인프라 활용 극대화를 위한 AI와 무선망 융합기술 △‘AI on RAN’ 워킹그룹은 무선망에서의 신규 AI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발굴에 집중해 기술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출된 기술 보고서, 백서 등의 연구 결과물은 향후 신규 서비스 발굴과 기술적 요구사항 및 규격 등 6G 표준화와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리서치 6G연구팀장인 찰리 장(Charlie Zhang) 상무는 “AI와 6G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6G 준비를 위해 2019년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 통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통신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2020년 7월 6G 백서, 2022년 5월 6G 주파수 백서를 발간했다. 또한 2022년 5월 제1회 삼성 6G 포럼을 개최하는 등 차세대 통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생태계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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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Vision AI 시장 개화에 앞선 선제적 전략 제시씨이랩은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 구조 변동 공시와 관련해 변동 주요 원인과 2024년 성장 전략과 방향성을 밝혔다. 매출액 감소와 적자폭 확대에 대해 씨이랩은 엔비디아(NVIDIA) GPU의 글로벌 수급난에 따라 GPU 어플라이언스 사업 부문의 일부 매출 이연이 발생했고, 2023년 국내 AI 시장이 초거대 언어 모델(LLM) 중심으로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비전 AI(Vision AI)’ 분야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씨이랩은 전략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챗GPT(ChatGPT)를 포함한 여러 LLM 모델을 비전 AI 제품 내 플러그인하며 LLM 기능을 보강했다. NVIDIA와의 협력 모델도 강화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연계한 AI 디지털 트윈 사업 추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고, 올해부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지원을 위한 기술 조직인 AI 프로페셔널 서비스(Professional Service)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Sora’ 모델 공개와 같은 시장 동향을 고려할 때 2024년은 언어 모델 중심에서 비전 AI 중심으로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 씨이랩은 이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비전 AI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것이라 밝혔다. 씨이랩 이우영 대표이사는 “2024년 비전 AI 시장 개화에 따른 사업 확장이 예상되는 바, 씨이랩은 R&D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도 꾸준히 성장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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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퍼포먼스의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 14Gen 출시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CES 2024에서 극찬 받은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 14Gen’을 국내 출시했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레이저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군으로 하이엔드 성능·슬림한 크기·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모델 Razer Blade 16 14Gen은 2월에 열린 CES 2024에서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퍼포먼스로 극찬 받은 제품으로 당시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제품은 디스플레이 종류와 기능에 따라 2가지 종류로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폭을 넓혔다. ◇ 삼성 OLED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Razer Blade 16 14Gen OLED ‘Razer Blade 16 14Gen OLED’는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삼성 OLED를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본래부터 강력했던 레이저 블레이드 제품의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인텔 14세대 i9-14900HX 프로세서를 탑재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레이저 시냅스로 오버클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GeForce RTX 4080/4090을 지원해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QHD+해상도와 240Hz의 주사율을 가진 OLED 디스플레이는 Calman 인증을 받아 더욱 선명하고 뛰어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레이저 시냅스를 통해 사용 환경과 취향에 따라 색감을 바꿀 수 있도록 조정 프로파일이 저장돼 있다. 0.2ms의 응답속도와 400nit의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디스플레이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 Mini-LED 패널로 듀얼 해상도를 지원하는 Razer Blade 16 14Gen 4K Dual Mercury ‘Razer Blade 16 14Gen 4K Dual Mercury’는 기존 블랙 색상의 이미지를 탈피해 더욱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머큐리 색상을 채택했다. 게다가 인텔의 최신 하이엔드급 14세대 프로세서 i9-14900HX와 엔비디아의 최신 라인업 제품 GeForce RTX 4080/4090을 갖춰 스펙 또한 더욱 강력해졌다. 제품에 장착된 Mini-LED 패널은 2가지의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상황에 따라 맞춤 해상도를 지정할 수 있다. 영상 감상 및 크리에이팅 작업에는 UHD 해상도·120Hz 주사율 세팅을, 게임을 즐길 때는 FHD 해상도·240Hz 주사율 세팅을 적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HDR 1000을 지원하며, 최대 1000nit의 밝기로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문제없기에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레이저는 Razer Blade 16 14Gen에 맞춰 ‘Razer USB-C Dock’을 함께 출시했다. Razer USB-C Dock은 총 11개의 포트를 탑재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인 취약한 연결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웹사이트: http://www.wa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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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허깅페이스와 생성형 AI 및 ML 개발 가속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구글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허깅페이스(Hugging Face)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해 개발자가 허깅페이스의 모든 서비스에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고, 구글 클라우드에서 허깅페이스 모델을 학습 및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허깅페이스는 AI 대중화 비전을 가속화하고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소스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허깅페이스의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이자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위한 우선 대상자로 선정됐다. 개발자는 컴퓨팅, 텐서 처리 장치(TPU),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 AI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간편하게 이용해 오픈 모델을 학습 및 제공하고 새로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 허깅페이스는 개발자가 구글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학습 및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개발자는 허깅페이스 플랫폼에서 간단한 클릭만으로 버텍스 AI(Vertex AI)를 사용해 허깅페이스 모델을 학습, 튜닝 및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특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MLOps 서비스를 쉽게 활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 배포 지원으로 개발자는 허깅페이스에서 자체 설정한 인프라를 이용해 워크로드를 학습, 튜닝 및 제공하고, GKE에서 허깅페이스 전용 딥 러닝 컨테이너(Deep Learning Containers)를 이용해 모델을 확장할 수 있다. 버텍스 AI와 GKE는 2024년 상반기 중 허깅페이스 플랫폼에 배포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양사의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오픈소스 개발자가 클라우드 TPU(Cloud TPU) v5e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TPU v5e는 이전 버전에 비해 달러당 최대 2.5배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추론 지연 시간은 최대 1.7배 단축한다. 엔비디아의 H100 텐서 코어 GPU를 탑재해 이전 세대에 비해 3배 빠른 학습과 10배 증가한 네트워크 대역폭을 제공하는 A3 VM에 대한 지원 또한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 인퍼런스(Inference), 엔드포인트(Endpoints), 스페이스(Space), 오토트레인(AutoTrain) 등 허깅페이스 관리형 플랫폼에 대한 간단한 관리 및 과금 기능이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 허깅페이스는 개발자가 생성형 AI를 보다 손쉽게 활용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개발자는 허깅페이스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인 버텍스 AI와 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AI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망 드랑주(Clement Delangue) 허깅페이스 CEO는 “구글은 초기 트랜스포머 논문부터 T5 및 비전 트랜스포머(Vision Transformer, ViT) 모델에 이르기까지, AI 발전과 오픈 사이언스 운동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허깅페이스 사용자와 구글 클라우드 고객이 최신 오픈 모델과 함께 버텍스 AI, TPU 등 AI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인프라와 도구를 더욱 쉽게 활용함으로써, 개발자가 자체 AI 모델을 구축하는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cloud.google.com/?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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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위한 ‘UCP 제너레이션3’ 업그레이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출시하고 고객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및 AI/HPC 확장성을 높인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비용 절감·효율성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과 관계없이 많은 조직이 HCI 시스템을 활용해 클라우드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원활한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설계·구축·컨설팅·수행까지 고객들의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운영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으로 업그레이드된 UCP 제너레이션3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최상의 전략을 제시한다. UCP 제너레이션3는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 워크로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구성 옵션을 자랑한다. 최신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Intel Sapphire Rapids)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HC 노드는 최대 307.2TB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올플래시 또는 NVMe로 구성 가능하다. 최신 AI 워크로드를 계획하는 고객은 최대 성능을 위해 엔비디아 GPU 지원 HCI 노드로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다. UCP 제너레이션3는 1.5배 이상 빨라진 성능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한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가 적용되고 최대 112코어 서버를 탑재해 연산 처리 속도가 50% 이상 향상됐다. DDR5 메모리, 최대 4TB 서버를 통해 메모리가 1.5배 이상 빨라졌다. PCIe Gen 5.0 기술과 100Gb/s NIC, 64Gb/s HBA 등 초고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AI/HPC 시대를 위한 기능과 확장성도 높였다. A2, A16, A100, H100, L4, L40 등 최신 GPU를 모두 지원하며 2배 확장된 디스크 용량을 제공한다. 병렬 처리 및 컨트롤러 장애 대응을 위한 멀티 컨트롤러 구성이 가능하다. 하이퍼바이저 안정성을 강화하고, ESA(Express Storage Architecture), 3노드 RAID5 이레이저 코딩 등 vSAN 최신 기술 적용으로 서비스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UCP 제너레이션3는 검증된 HCI 기술력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치를 가속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이 확장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공공, 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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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엔비디아 젯슨 Orin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AI Bridge 출시세연테크는 Jetson Orin Nano, Orin NX 지원 캐리어 보드 및 완제품 ‘FWJ100-ON(OX)’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기존 제품(Jetson Nano, Xavier NX 기반)의 후속 모델로 Jetson Nano, Xavier NX까지 동시 지원한다(단, Jetson Nano, Xavier NX 사용 시 기능은 제한됨). 완제품(이하 AI Bridge)은 엔비디아 젯슨 모듈을 제외한 방열판 팬&히터, 케이스 등이 같이 공급되므로 젯슨 Orin 모듈만 장착하면 된다. 이미 판매를 위한 환경시험을 마쳤으며, CE, FCC 인증도 완료했다. AI bridge(FWJ100)는 이더넷 단자 2개, USB 3.1 단자 2개, Micro-HDMI, M.2 인터페이스 2개, 오디오 단자 등을 지원한다. 캐리어 보드는 MIPI 인터페이스 3개와 CAN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로봇 & 자율주행 시스템 등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영상처리를 위한 V4L 드라이버가 준비돼 있어 MIPI 카메라 모듈과 연결하는데 적합하고, 카메라용 캐리어 보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기는 AI Bridge 128.5mm×38.6mm×79.5mm, 캐리어 보드는 105mm×75mm로, 성인 남성 한 손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작다. 현재 1차 양산을 완료했으며, 9월 말부터 정기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최근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으면서 강력한 AI 추론 기능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젯슨 모듈이 로봇, 물류시스템, 공장자동화,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에 점점 활용되는 추세다. 세연테크의 Orin 관련 신제품도 영국, 독일, 국내 업체 등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꾸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IP카메라 같은 영상감시장치 응용을 위한 별도 자체 SDK도 준비 중이다. 세연테크는 국내 유일 20년 이상 IP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제조사 혹은 System integrator에게 반제품 및 완제품을 공급해온 업체다. 특히 이스라엘, 대만, 미국 등지에 다양한 IP카메라 모듈을 수출하고 있으며, Jetson 기반 제품은 베트남, 영국, 독일 등에 판매하고 있는 기술전문 업체다. 현재 Edge단에서 지능화가 필요한 CCTV, 로봇, 기계분야 등 응용 분야를 발굴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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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GMV 2023’ 개최로 ICT기업 수출확대 앞장선다KOTRA가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23 글로벌 모바일 비전’(이하 ‘GMV 2023’)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GMV 2023은 KOTRA의 ICT 분야 대표 수출상담회로 한국수자원공사네이버클라우드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전시회 △글로벌 ICT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 수출상담회 - 오라클, 미츠비시 등 90개 해외기업 참가, 이틀간 상담 700여 건 진행 올해 GMV에는 △AI △로봇 △빅데이터 △VR·AR 등 분야에서 30여 개국 90개 사의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200개 사가 참가해 이틀간 총 700건에 달하는 비즈니스 상담과 스타트업 IR을 진행한다. 대표 해외기업으로는 미국의 오라클(Oracle), 일본의 미츠비시(MUFG), NTT 커뮤니케이션스, 멕시코의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등이 참가한다. 또한 △전자서명 솔루션 △제조자동화 설비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총 15건, 2750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과 MOU 체결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추가되는 계약 등을 포함하면 3000만불 이상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시회 - 스마트SOC, 클라우드, 데이터, ICT솔루션 등 산업별 전시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ICT 전시관에는 총 81개의 ICT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해 해외 기업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총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스마트수자원 △스마트팜 △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산업 분야 관련 전시관과 부산, 울산 등 지자체가 지원하는 지방기업 전시관으로 나뉜다. 다수의 우수 R&D 성과보유 기업과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이 참가해 다수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ICT 컨퍼런스 -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향후 AI산업 집중전망 또한 개막식을 겸해 개최하는 글로벌 ICT 컨퍼런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 발맞추어 ‘AI와 나(AI and I)’를 컨퍼런스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파 콜핫카르(Shilpa Kolhatkar) AI 분야 글로벌 헤드가 기조 연사로 참가해 생성형 AI가 창출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엔비디아의 AI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AI·데이터분과위원장도 우리 정부의 AI 활용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봇 등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해 산업별 AI 융합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스타트업 IR - ICT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한 기회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라클, 미츠비시, NTT 등 글로벌 기업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비디에이(BDA) 파트너스(미국 뉴욕 본사 소재 투자자문사)와 아워크라우드(OurCrowd, 이스라엘 소재 벤처투자사) 등의 투자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IR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스타트업은 핀테크, 스마트팜 등의 분야에서 투자유치, 해외실증 등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AI, 스마트SOC, 로봇 등은 글로벌 ICT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우리 ICT 기업에도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대한민국 ICT 대표 B2B 플랫폼인 GMV를 통해 우리 ICT 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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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자컴퓨팅 분야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의 8개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아이비엠(IBM)과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구글, 다쏘시스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앤시스, 지멘스, 에이더블유에스(AWS), 오라클 선발된 창업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3억원)과 아이비엠(IBM)으로부터 교육, 상담(컨설팅), 판로개척, 연계망(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지원 묶음(패키지)을 지원받는다.특히, 아이비엠(IBM)은 2024년도에 ‘127큐비트(Qubit) 아이비엠(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연세대에 설치하기로 한 바 있으며,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은 아이비엠(IBM)과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연구원으로부터 양자컴퓨팅 교육, 세미나 및 상담(멘토링) 시스템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유망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창업기업이 다가오는 양자기술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케이(K)-스타트업(Startup)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7월 20일부터 8월 10일 18시까지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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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프라, 실사례 중심의 엔비디아 H100 GPU서버 도입 체크포인트 온라인 세미나 발표엔비디아 DGX 분야 Preferred 파트너인 한국인프라는 AI 프로젝트 실무자들을 위한 ‘실사례 중심의 엔비디아 H100 GPU서버 도입 체크포인트’ 온라인 세미나를 2023년 7월 13일(목) 오후 2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ChatGPT가 세상에 나온 이후 AI는 더 이상 IT 기업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이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기업에서 AI 서비스 시작을 검토하는 기업의 AI 프로젝트 담당자,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업에서 시작에 대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AI 서비스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대표적으로 GPU서버고, 엔비디아(NVIDIA)의 GPU서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여러 서비스 중에 엔비디아로 결정했다면 다음 스텝의 고민을 할 것이다. 엔비디아에서 올해 클라우드GPU 서비스를 출시해 IT 담당자는 클라우드 GPU서버인지, 실물의 온프레미스GPU(On-Premise GPU)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온프레미스GPU로 선택했다면 방법, 예산, 인력, 프로젝트 기간, 장소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여러 고려사항을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 한국인프라는 이번 섹션에서 실사례 중심으로 발표해 실무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보의 홍수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한국인프라에서 준비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IT 커뮤니티 및 웨비나 전문 매체인 쉐어드아이티에서 진행하며, 무료로 사전등록할 수 있다. 해당 섹션 발표는 한국인프라의 NVIDIA 기술총괄 담당 윤성호 이사와 마음AI의 마음오케스트라 개발 총괄 담당 이준정 전무, 마음플랫폼 아키텍쳐 설계 및 개발 박성환 전무가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krinf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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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엔비디아와 협업해 자체 데이터 활용한 생성형 AI 앱 개발 지원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현지 시각으로 6월 26~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3에서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커스터마이즈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용 엔비디아 네모(NeMo™)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가속 컴퓨팅을 사용해 기업 내부 데이터로 커스터마이즈한 LLM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고급 생성형 AI 앱 개발, 챗봇, 검색 및 요약 등을 개발할 수 있다. 이때 고객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단일 플랫폼 위에서 데이터 이동 없이 커스터마이즈된 LLM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부 보안 정책이 적용된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가 완벽히 보호된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회장 겸 CEO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으로 방대한 데이터 자산 및 구조화된 기업 데이터에 고성능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 전례 없는 통찰력, 예측 및 대처 방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구자적 영역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Jensen Huang) 창립자 겸 CEO는 “데이터는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복잡한 운영 방식과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엔비디아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즈된 생성형 AI 모델을 만들 수 있게 해 기업들이 획기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공장이 되게 할 것이며, 그 시작은 바로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스노우플레이크의 협업은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들은 비즈니스별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즈된 LLM을 위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 데이터에는 수백 테라바이트에서 페타바이트 규모의 원시 및 선별된 비즈니스 정보가 포함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AI 기술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더 빠르고 쉽게 기업 전용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배포·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 전 영역에 적용될 수 있으며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확장되고 있는 AI 기능으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데이터 위치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단일 플랫폼에서 그대로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테크놀로지 연구 그룹 옴디아(Omdia) 알렉산더 해로웰(Alexander Harrowell) 고급 컴퓨팅 담당 수석 분석가는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면서 자체 AI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정교하게 조정하고 있다”며 “그만큼 기업들은 비즈니스별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다양해진 AI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해 큰 기회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 8000명이 넌믄 고객(2023년 4월 30일 기준)을 보유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가 조직, 고객, 파트너, 공급업체 등에 걸쳐 데이터를 결합·통합·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은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규모로 선도적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공유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통합 플랫폼은 산업별 데이터 클라우드를 제공해 광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금융, 의료 및 생명 과학, 제조, 리테일 및 소비재, 테크 그리고 통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 및 부문에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부문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정부 및 교육 데이터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협업은 고객이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산업군에 사용자 지정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의료 보험 모델은 다양한 보험이 어떤 수술을 보장하는지에 대한 복잡한 질문에 답할 수 있고, 금융 서비스 모델은 다양한 조건의 리테일 및 비즈니스 고객이 대출 기회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엔비디아 네모 플랫폼은 수십억 개의 매개변수를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사용자 지정하고, 배포하기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네모를 호스팅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고객은 챗봇 및 인텔리전스 검색과 같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커스텀 LLM을 구축하고, 사용자 지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 네모 가드레일(NeMo Guardrail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별 주제,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AI의 최신 제품 통합 및 트렌드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서밋에 직접 등록해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뉴스 및 공지 사항은 링크트인 및 트위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