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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엑셈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 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지원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을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엑셈의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인 클라우드모아(CloudMOA) SaaS 제품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최대 1550만원까지 지급된다. 엑셈은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제공하고 CKA(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을 통한 전담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모아는 AWS, Azure, GCP, OCI, NCP, KT, NHN,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다양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PaaS 및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구축 없이 간편하게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AI 기반 이상 탐지, AI 기반 희소 로그 분석, 직관적인 UI·UX, 3D 토폴로지 뷰 기능 등을 탑재하고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한 인프라(Infrastructure), 워크로드(Workload), 파드(Pod), 컨테이너(Container)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별 성능 장애 현상에 대한 상세 추적, 로그 분석 등을 지원해 IaaS부터 PaaS, MSA까지 통합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의 효율적 운영 편의와 IT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자체 IDC 센터를 구축한 기업도 IDC 센터의 통합적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모아는 복잡한 MSA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간 호출관계 모니터링을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점과 쿠버네티스 환경의 파드와 컨테이너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통한 다운(Down) 원인 파악이 가능한 점, 서버 접속 없이 실시간 로그 파일 감지·분석이 가능한 점 등 타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솔루션이다. 현재 각종 은행사, 카드사, 유통사, IDC센터 운영사 등 다양한 고객들이 사용 중이다. 클라우드모아 SaaS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1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수요기업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품 상세 기능은 엑셈 공식 SaaS 홈페이지 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데모 체험이 가능하다. 엑셈은 올해 기업 IT 환경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더욱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클라우드모아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한 버전업을 실시해왔으며 올해 최소 20여 개 이상의 고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엑셈 영업본부 윤인욱 본부장은 “클라우드모아는 클라우드를 누구나 손쉽게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 명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관리자, 운영자, 개발자 간의 원활한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실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며 “클라우드 바우처는 클라우드로 중소기업들이 가격적 부담 없이 클라우드모아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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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최대 105°C 작동 온도 및 서브미터 수준 정확도 제공하는 첨단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용 모듈 출시유블럭스(u-blox)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특화한 최신 모듈인 ‘유블럭스 ZED-F9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추측 항법(DR) 기술, 차세대 6축 관성 센서(IMU), GNSS 모드에 따른 다중 출력 그리고 AEC-Q104를 준수하는 전장급 하드웨어를 완벽하게 통합한 이 모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완벽한 통합을 요구하는 혁신적인 자동차 설계에 이상적이다. 유블럭스 ZED-F9L은 L1/L5 대역 신호와 NavIC을 포함한 6가지 위성군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한다. 이 수신기는 꾸준히 서브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내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이 모듈은 GNSS 측정, IMU 데이터, 휠 틱(wheel tick), 차량 역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GNSS 신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위치 추적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온도가 최대 105°C인 유블럭스 ZED-F9L은 예를 들면, 차량 실내 환경에서의 텔레매틱 제어 장치(Telematic Control Unit, TCU) 또는 스마트 안테나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 새로운 모듈은 오토바이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할 수 있으며 방해 전파 방지(anti-jamming) 및 센서 기반 스푸핑 방지(anti-spoofing) 등 최신 보안 기능들도 통합하고 있다. 유블럭스의 마르틴 발레보어(Martin Wallebohr) 차량용 GNSS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새로운 ZED-F9L GNSS 수신기는 TCU, 텔레매틱스, V2X 및 첨단 내비게이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선도적인 차량용 추측 항법 제품의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며 “이 수신기에는 여러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낮은 지연 시간을 갖는 50㎐ 출력 속도, 다양한 차량용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한 다중 출력, 매우 높은 보안 수준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또 ZED-F9K 모듈과 핀 투 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RTK 기술로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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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 제품 제공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 Microelectronics)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3축 디지털 가속도계와 3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를 결합한 LSM6DSV16BX 센서는 웨어러블 및 히어러블 디바이스, 모션 추적 및 제스처 감지, 사물 인터넷(IoT) 및 커넥티드 디바이스, 진동 감지를 위한 골전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는 오디오 가속도계, Qvar 센서 및 UI 센서를 소형 패키지에 통합했다. 이 디바이스의 뛰어난 성능과 제한된 폼 팩터는 헤드셋, 이어버드를 포함한 소형 장치에 이상적인 선택이다. LSM6DSV16BX 센서에는 별도 채널에서 가속도, 각속도 및 Qvar 감지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트리플 코어가 포함돼 있다. ‘상시 동작(always-on)’ 센서는 0.95mA의 저전력 소비만으로도 고성능 모드를 자랑하며,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모두에서 중단 없는 성능을 보장한다. LSM6DSV16BX 디바이스에는 내보낼 수 있는 기능과 필터를 갖춘 머신 러닝 코어도 탑재돼 있어 해당 디바이스를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는 STEVAL-MKI234KA 평가 키트에서 지원되며, STEVAL-MKI109V3 마더보드와 함께 사용해 해당 디바이스를 데모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이 평가 키트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 루틴을 지원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LSM6DSV16BX 모션 및 골전도 센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 및 구독자는 각자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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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MD, 차세대 그래픽 설계자산 파트너십 확대삼성전자와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IP)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초저전력·고성능 라데온(Radeon)[1] 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을 엑시노스(Exynos) 라인업에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콘솔 게임 수준의 고성능·고화질 게이밍 경험을 스마트폰 외 다양한 기기에서도 제공하고,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연구개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이석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광선 추적(Ray Tracing)[2] 기능을 모바일 AP에 적용하는 등 AMD와 함께 모바일 그래픽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저전력 솔루션 설계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그래픽 솔루션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삼성전자가 차세대 엑시노스 솔루션의 혁신을 위해 여러 세대의 고성능 라데온 그래픽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 확대는 모바일 사용자에게 최고의 그래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AMD는 2019년 고성능 그래픽 설계자산 아키텍쳐(RDNA) 활용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2022년 모바일 AP에 탑재되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엑스클립스(Xclipse)’를 RDNA2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바 있다[3]. [1] 라데온(Radeon): AMD가 개발한 그래픽 처리장치(GPU) 브랜드 [2] 광선 추적: 빛이 사물에 반사돼 형성되는 이미지까지 실감나게 표현하는 기술 [3] RDNA(Radeon DNA): AMD의 차세대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 아키텍쳐(회로) 삼성전자 뉴스룸: https://news.samsung.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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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스코프, 혁신적 감지 기술로 공공 안전 보장하는 자율 보안 로봇 선보여나이트스코프는 2013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서 출범한 공공 안전 기술 서비스 회사로 쇼핑몰, 주차장, 근린공원 등 공공장소에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보안 로봇(ASR)을 배치했다. 나이트스코프의 목표는 사법 담당자가 감당해야 할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나이트스코프는 일반 로봇 공학 기업과 차별화된 선도적 공공 안전 기술 회사로, 로봇 공학, 자율 주행 기술, 차량 전동화, 인공 지능 융합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각종 감지 기능 및 기타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며 기민하게 대응하는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우수한 감시 기능을 지원하는 ASR ASR은 실제 위협을 감지할 수 있어, 해고 직원이나 불법침입 직원을 식별해 직장 내 폭력 사태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ASR의 무단 침입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작업 현장과 무관한 차량의 번호판을 식별해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기능이 내장된 ASR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므로 방송 기능을 갖춘 확성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법 행위자와의 충돌 사태를 예방할 수도 있다. 스티븐스는 “ASR의 경고(talk-down) 기능을 통해 인간이 감당해야 할 위험을 로봇이 대신 처리할 수 있다. ASR은 무표정한 로봇에 불과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사람과 인간의 직접 대면 없이 대화가 가능하므로 의도치 않게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간접운영비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SR은 건강이 나빠질 일이 없고, 휴가를 보내줄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ASR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도입 나이트스코프의 모바일 로봇은 LIDAR, GPS, 소나, IMU, 4K 카메라, 고음질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해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이 로봇은(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5가지 센서 능력을 통해 주변을 인식한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ASR은 공공 안전 요원보다 더 뛰어난 감지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21개의 LIDAR 레이저가 25밀리초마다 주변 지역을 매핑해 얻은 데이터는 최대 반경 100미터에 상당하는 로봇 주변 영역을 3D 지도로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ASR은 주변 환경을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소나 센서는 로봇이 근접한 사물을 파악할 수 있는 근접 감지 능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위치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GPS가 탑재돼 누군가 로봇을 이동하거나 훔치려 들 때 기계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퀴의 회전수를 계산해 로봇의 이동 방향을 감지하는 이동 거리 측정 센서도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관성 측정 장치(IMU)는 6자유도 공간 인식 능력을 통해 로봇이 똑바로 서 있는지 혹은 기울어져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토대로 끼임 알림이나 작동 불가 알림이 이뤄진다. ASR의 핵심, 전력 효율성 높은 수준의 컴퓨팅, 통신 및 감지 능력 구현은 ASR의 전력분배네트워크(PDN)에 큰 부담을 가하므로, 고효율의 컴팩트한 전력분배네트워크가 요구된다. ASR은 공기 순환 장치나 통풍 기능이 없기에 나이트스코프는 알루미늄 외피를 방열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순수 전도 쿨링 솔루션을 모색했고, 열적응도가 좋고 크기가 매우 작은 ChiP™ 패키징이 적용된 바이코 DC-DC 컨버터 모듈(DCM3623)을 채택했다. DCM의 전력 밀도는 와이어 및 케이블 어셈블리 라우팅 시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배터리 효율성, 성능, 작동 시간을 향상시켰다. 구조상 ASR은 기타 전력 레일 모두와 전기적으로 분리된 상태를 요구하는데, 상이한 EMI 시그니처를 가진 센서가 너무 많은 탓에 바이코 DCM™은 EMI 및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스티븐스는 “배터리의 부담을 줄일수록 작동 시간은 길어진다. 이 때문에 전력은 항상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모든 고민은 결국 우리 회사의 비전 실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건축업체에서 상업개발용도 공간 및 복합용도 공간을 계획할 시 연기 감지기, 화재 진압 시스템과 함께 ARS 역시 안전 체크리스트의 일부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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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문서 플랫폼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클라우드 버전인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하고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새로워진 랩소디 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대기업 및 기관을 물론, 중견·중소 규모의 조직이나 스타트업 등도 보다 쉽고 유연하게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수의 랩소디 클라우드는 문서 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하며, 기존의 보유한 IT 시스템에 더해져 문서관리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랩소디 클라우드는 기능 중심으로 구분된 5종의 상품 모델로 개편했다. 랩소디의 기본 기능과 파일 이벤트 추적, 랩소디 드라이브가 공통 제공되며, 조직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안과 문서관리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사용제어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 버전인 ‘랩소디 엔터프라이즈’ 모델군을 포함했다. 랩소디 SE는 개인 PC 등의 로컬에 문서 저장을 통제하고 무단 유출 방지 및 예외 승인 처리 등의 강력한 권한 통제 기능을 더해, 랩소디의 뛰어난 편의성과 생산성을 누리는 동시에 중요 문서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부 보안 정책에 의해 퍼블릭 클라우드에 문서 저장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서 문서는 내부에 저장하면서도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도 포함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옵션으로 메신저 ‘파이어사이드(Fireside)’도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 중심의 워크그룹 기반 채팅을 제공하는 차세대 메신저 파이어사이드는 협업 편의성을 높이며 다양한 보안 정책도 적용 가능하다. 파수 강봉호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의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누리고자 하는 기업이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수는 기존 시스템에 간편하게 더해져 다양한 규모와 상황의 고객이 문서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랩소디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SaaS 비즈니스를 확대 및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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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360° 회전 실외용 CCTV ‘Tapo C500’ 출시티피링크(TP-Link)가 1080P 풀 HD 고해상도와 함께 360° 회전이 지원되는 팬 틸트 실외 가정용 CCTV ‘Tapo C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apo C500은 1080P 풀 HD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IP65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 △움직임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오디오 △유무선 네트워킹 △micro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무선 보안 감시 카메라다. Tapo C500은 팬 틸트 기능을 통해 수평 360° 및 수직 130°의 촬영 시야 범위를 지원해 모든 공간의 시야 확보를 보장하며 고속 회전으로 움직임 추적 및 사람 식별이 가능하다. 또 라이브 뷰는 물론 양방향 오디오 기능도 지원한다. 전용 Tap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를 360° 회전시키면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해 상대방과 통신할 수 있다. Tapo C500은 어둠과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최대 30m(98피트)의 시야 거리를 지원하는 ‘고급 나이트 비전’ 기능과 함께 IP65 등급의 내후성을 갖춰 비와 먼지가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을 보장한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라이브 뷰 기능은 물론, 클립 저장, 녹화 영상 재생 및 설정 등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전용 Tapo 앱이 제공된다. 출근, 지방 출장 등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Tapo C500은 더 유연한 설치를 위해 이더넷 또는 Wi-Fi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microSD 슬롯도 갖추고 있어 최대 512GB 메모리 카드에 직접 저장하고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로컬 스토리지 기능이 제공된다. 이 밖에 유료로 지원되는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 ‘타포케어(Tapo Care)’는 SD카드 없이 클라우드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티피링크가 새롭게 출시하는 팬 틸트 실외 가정용 CCTV Tapo C500은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피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p-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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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초저잡음·초고 PSRR 특성의 µModule® 레귤레이터 출시아나로그디바이스는 특허 받은 실리콘, 레이아웃 및 패키징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초저잡음 듀얼 출력 DC/DC μModule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40V 입력 전압으로 작동하는 LTM8080은 앞 단의 고효율 동기식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스텝다운 레귤레이터와 여기에 연결된 2개의 개별 저잡음 LDO(low dropout) 레귤레이터들로 구성된다. 스위칭 잡음을 더 억제하기 위해 LTM8080은 패키징에 EMI 장벽 또는 실드를 통합하고 있다. 그 결과 10㎐~100㎑ 범위에서 1µVRMS 미만의 RMS 잡음, 10㎑에서 2nV/√㎐의 스폿 잡음 그리고 100㎑에서 80dB PSRR이라는 매우 낮은 잡음 특성을 실현했다. EMI 실드 처리가 돼 있지 않은 디스크리트 솔루션과 비교할 때 LTM8080은 출력 리플 전압을 최대 70%까지 줄여 보다 단순하고 조용한 설계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LTM8080은 데이터 컨버터, RF 송신기, FPGA I/O 및 클록, 연산 증폭기, 트랜시버, 의료용 스캐너와 같이 스위칭 레귤레이터 잡음에 민감한 디지털 부하에 전원을 공급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LTM8080 µModule 레귤레이터에 적용된 통합 사일런트 스위처 아키텍처는 EMI 방출을 최소화하며, 이 디바이스가 입력 필터 없이도 CISPR22 Class B 및 CISPR25 Class 5규격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가변 스위칭 주파수(200㎑~2㎒) 및 선택 가능한 작동 모드는 매우 낮은 노이즈 계측 및 고속·고정밀 신호 체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주파수 간섭 위험을 최소화한다. ◇ LTM8080의 주요 특징 · 듀얼 500㎃ 또는 싱글 1A 출력 전류 · 출력 전압: 0V~8V · 전압 추적 기능으로 전력 손실 최소화 · 초기 정확도가 ±1%인 100μA SET 핀 전류 · 더 낮은 잡음과 더 높은 전류를 위해 디바이스 병렬 연결 가능 ◇ 제품 가격 및 구매 정보 * 제품명/양산 공급/1000개 주문 기준시 단가/패키징 · LTM8080EY#PBF/공급 중/12.83달러/9㎜×6.25㎜×3.32㎜BGA · LTM8080IY#PBF/공급 중/14.11달러/9㎜×6.25㎜×3.32㎜ BGA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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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WB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 U100’ 공개삼성전자가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Exynos Connect) U100’을 21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과 함께 UWB·블루투스·와이파이 기반 반도체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엑시노스 커넥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초연결 사회 도래에 대비해 무선통신용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 걸쳐 낮은 전력으로 대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기기 간 거리와 위치를 수 센티미터 범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키/스마트 홈/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eFlash(Embedded Flash) 메모리 △전력 관리 IP(Intellectual Property)를 하나의 칩에 집적해 소형화된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작별 최적화된 전력 모드를 구현해 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시켜야 하는 모바일, 전장 그리고 태그(Tag)와 같은 IoT 기기에 적합하다. 태그(Tag)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를 의미한다. 또 ‘무선전파 도달 시간(ToA, Time of Arrival)’과 ‘3D 도래각(AoA, Angle of Arrival)’ 기능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거리·위치 측정과 방향 인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 센티미터 이내, 5도 이하의 정밀 측위로 GPS 활용이 어려운 실내에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정교한 위치 측정이 필요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다.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통신 중 외부의 해킹을 막아주는 STS(Scrambled Timestamp Sequence) 기능과 보안 HW 암호화 엔진을 탑재해 보안 성능도 탁월하다. 이 밖에 차량의 디지털 키값을 저장하고 사용자 인증을 공유하는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디지털 키 릴리즈(Digital Key Release) 3’ 표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스마트 키가 자동차와 디지털 키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며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UWB 기술의 표준을 제정하고 호환성을 검증하는 ‘FiRa 컨소시엄’의 인증소를 통해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FiRa 컨소시엄은 가전·통신·서비스 플랫폼·차량·보안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UWB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김준석 부사장은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이의 초연결성, 정확한 방향과 거리, 강화된 보안을 통해 위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그동안 축적한 통신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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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로봇 최적화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출시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는 로봇 운영자들에게 로봇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미르 인사이트(MiR Insights)를 출시했다. 미르 인사이트는 성능 향상은 물론, 로봇 가동 시간 증가, ROI 개선 등 보다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자율이동로봇(AMR) 운영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성능 및 로봇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요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르는 로봇 운영자들이 로봇 동작을 추적 및 분석하고, 로봇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툴인 미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미르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다: · 이번 주 로봇의 전반적인 임무 수행 효과는 어떠했나? · 로봇이 반복적으로 문제에 직면하는 특정 생산 영역이 있는가? · 지난달 공장 현장에 적용된 변경 사항이 로봇의 처리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또한 로봇 운영자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술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하고 공유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미르의 월터 바헤이(Walter Vahey) 사장은 “미르 인사이트는 로봇 사용자들이 로봇의 성능과 로봇이 물리적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지식을 통해 사용자는 설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하고, ROI를 더욱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르 인사이트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 데이터 대시보드: 가동 거리, 완료된 임무, 로봇 활용도와 같은 KPI 모니터링 · 히트맵(Heatmap): 시간 및 물리적 위치에 따라 로봇 활동을 추적하고, 열악한 와이파이 커버리지와 로봇 트래픽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영역을 시각화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데이터 저장 미르 인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서 호스팅되며, 미르의 로봇관리 소프트웨어인 미르 플릿(MiR Fleet)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미르 인사이트는 미르 플릿에서 데이터를 판독하는 동안 로봇 운영을 방해하지 않으며, 개별 로봇을 제어하거나 전체 로봇에 대한 설정을 조정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내장된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외부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API를 통한 원시 데이터 검색 옵션도 갖추고 있다. 또한 미르는 사용자들에게 효율성을 개선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기능 확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르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물류 박람회, 프로맷 2023(ProMat 2023)에서 미르 인사이트의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르의 고객들은 2023년 2분기부터 미르 인사이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le-industrial-robo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