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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소형 폼팩터 기기에 이상적인 블루투스 SoC와 MCU 신제품 발표실리콘랩스는 초소형 폼팩터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I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블루투스 SoC인 xG27 제품군과 BB50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다. 초소형 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xG27과 BB50 제품군의 크기는 2mm × 2mm(HB 연필심 너비)부터 5mm × 5mm (표준 HB 연필 너비보다 작음)까지 다양하다. 이는 IoT 기기 설계자에게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고성능, 신뢰할 수 있는 보안성, 그리고 xG27 제품군의 경우 무선 연결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로 인해 xG27 SoC 제품군과 BB50 MCU는 연결된 의료기기, 웨어러블, 자산 모니터링 태그, 스마트 센서, 전동 칫솔이나 장난감 같은 단순한 가전기기 등 배터리 구동 방식에 최적화된 초소형 기기에 이상적이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CEO는 “실리콘랩스는 순수한 IoT 리더며 IoT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느 반도체 회사의 무선 연결 프로토콜이든 모두 지원할 수 있다”며 “xG27 SoC와 BB50 MCU는 개발자가 흥미로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초소형 IoC 기기 설계의 저전력 및 소형 폼 팩터 요건을 충족하면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 세계 최소형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를 연결하는 xG27 SoC 새로운 xG27 SoC 제품군은 블루투스 연결용 BG27과 지그비 및 그 밖에 다른 독자적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MG27로 구성된다. ARM Cortex M3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축된 BG27과 MG27은 소형 폼팩터 기기에 이상적인 SoC로서 다음을 포함한 몇 가지 공통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 2.3 x 2.6mm 크기의 WL-CSP(Wafer-level Chip Scale Packaging): 의료용 패치, 연속 혈당 모니터, 웨어러블 심전도, 그리고 소매 유통이나 농업 같은 다양한 영역에 사용되는 자산 추적용 태그 같이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기기용으로 이상적이다. · 통합 DC-DC 부스트: 기기가 최저 0.8V의 배터리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기의 크기, 폼팩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통합 쿨롱 카운터: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 배터리 고갈을 방지하기 위한 배터리 레벨 모니터링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제품 안전을 향상시킨다. · 실리콘랩스의 시큐어 볼트(Secure Vaul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성: VSE(Virtual Security Engine) 채용으로 글리치 공격에 대비한 보안 부팅과 보안 디버그, 불법적인 조작 방지, 로컬 및 원격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기와 기기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여러 추가 기능들을 제공한다. · 선반 모드(shelf mode): 에너지 사용을 20나노암페어(nA) 이하로 줄임으로써 기기가 운송·유통 과정을 거치고 판매대 선반에 진열되는 동안 최종 사용자를 위해 거의 완전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의료 기기 제조회사이자 BG27의 알파 테스트 프로그램 참여사인 루라 헬스(Lura Health)는 자신들이 개발 중인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기반 구축을 위해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SoC를 선택했다. 손목이나 그 밖에 다른 노출 부위에 착용하는 대부분의 웨어러블과 달리 루라 헬스의 새로운 모니터는 사람의 입 속에 넣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디바이스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치아에 부착된다. 치과의사와 임상의는 이 디바이스를 사용해 타액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데, 이들 데이터는 1000가지 이상의 건강 상태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된다. 루라 헬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노아 힐(Noah Hill)은 “BG27은 매우 놀랍다. 우리가 치아보다 작은 IoT 센서를 개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은 데다 제품의 배터리 수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전력 소비가 적고, 복잡한 펌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저장하기에 충분한 용량의 메모리도 갖추고 있다. 또 BG27은 우리가 모니터링으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얻는 데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센서와 인터페이스 하는 데 필요한 모든 페리퍼럴들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찾기 위해 긴 시간을 투자했고, BG27은 이 모든 항목들을 충족한 유일한 솔루션이었다”고 밝혔다. BG27과 MG27은 잠재적 애플리케이션과 활용 사례의 폭을 넓혀 준다. xG27 제품군이 스마트 홈 및 커넥티드 헬스케어 시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리콘랩스의 기업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면서 설계 유연성을 높이는 새로운 BB50 8비트 MCU IoT가 연결성을 중심으로 구축되기는 하지만, 꼭 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필요는 없다. 예컨대 상업용 조명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조도 센서나 동체감지 센서를 기반으로 조명에 대한 간단한 제어 메커니즘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소비재 영역에서는 최근 많은 칫솔 제조사들이 전동 칫솔에 무선 연결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자신의 칫솔질 패턴에 대한 친절한 알림과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 중에는 여전히 연결되지 않은 기기 버전을 선호해 단순한 전동칫솔이기만을 원하기도 한다. 이론상 이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연결된 버전과 다르게 설계된 비연결 버전의 제품들은 재고와 SKU(stock keeping unit) 관리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컬러를 바꾼다거나 외장재로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새로운 미적 효과를 추가할 경우 재고 관리 및 다양한 설계와 관련한 비용과 복잡성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된다. LED 조명 같은 기기들이나 키패드, 드론, 장난감, 그 밖에 반짝이는 조명이나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 모든 장치들은 추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연결됐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이러한 필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프로세서가 여전히 필요하다. 새로운 BB50 MCU와 이보다 큰 BB5x MCU 제품군은 다음을 통해 이러한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 8비트 및 32비트 MCU를 위한 공용의 도구와 소프트웨어: 실리콘랩스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와 완전한 기능을 갖춘 8비트 컴파일러 제공 · 고성능 코어: 동작 효율이 향상되도록 대량의 단일 주기 명령에 최적화된 코어 ·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폭넓은 동작 전압 및 저전력 모드: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 제품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 다양한 패키지 옵션: 사용자의 크기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2mm x 2mm에서 5mm x 5mm까지의 다양한 패키징 옵션 제공 · 수백 개의 펌웨어 예제: 사용자는 추가적인 펌웨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거의 또는 전혀 들이지 않고도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추가 가능 BB50 및 BB5x MCU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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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TE 커넥티비티,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 집중 분석한 새 전자책 발간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와 협력해 차량 텔레매틱스와 관련한 설계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새로운 전자책을 발표했다. ‘7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7 Experts on Design Considerations for Fleet Telematics)’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에서 △Lytx △Mobile Valley △Ruptela △TE 커넥티비티 △Teltonika Telematics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이 전자책은 환경적 고려 사항, 연결성, 애플리케이션 설계, 전력 효율성 및 사물 인터넷(IoT)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5개의 장(章)으로 나눠 조명한다. 5G 연결, 와이파이(Wi-Fi®) 및 IoT 등의 기술들로 구축되는 차량 텔레매틱스는 기업 차원에서 자산을 실시간으로 더 효율적으로 추적·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차량 텔레매틱스는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하지만 광범위한 기술의 보급에는 중요한 설계 과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마우저와 T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전자책인 7인의 전문가가 말하는 차량 텔레매틱스 설계 고려 사항에서는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는 각 장을 통해 이 같은 설계 과제들을 다룬다. 이 전자책을 집필한 7명의 저자들은 각자의 고유한 통찰력과 관점에 따라 장별로 주어진 과제 솔루션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다. 또 이 전자책은 10가지 특정 TE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며, 각 장 마지막 부분마다 해당 솔루션과 관련된 설계 부품도 같이 소개한다. TE의 멀티밴드 GNSS 세라믹 안테나는 차량 텔레매틱스뿐만 아니라 도난 차량 추적, 목축용 추적 및 현장 상태 추적 등 다양한 자산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세라믹 안테나 제품은 글로벌 액세스를 위해 GPS, 글로나스(GLONASS), 베이더우(BeiDou), 갈릴레오(Galileo)를 지원한다. TE 커넥티비티와 마우저의 새로운 전자책에는 DEUTSCH DT 커넥터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DEUTSCH DT 커넥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케이블-투-케이블 및 케이블-투-보드 어셈블리의 안정적인 성능 발휘를 위해 설계됐다. 이 커넥터는 열가소성 하우징을 갖춰 차량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된 작동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다. 마우저는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안테나, 전력 모듈 등 TE 커넥티비티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TE 커넥티비티에 대한 자세한 정보, 새 전자책에 대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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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IT 관리 문제 해결 가능한 DCIM 백서 발표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발생하는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관리방안에 초점을 둔 백서(White Paper 281)를 발표했다. 한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는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IT 환경을 운영·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CIO의 역할은 비즈니스 요구 사항으로 인해 주요 데이터센터에서 하이브리드 IT 환경으로 확장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IT 시스템의 복원력, 보안, 지속가능성을 유지 관리하는 CIO 조직에도 어려움을 준다. 이번 백서는 최신 DCIM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분산되는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는지 설명한다. 분산된 IT는 IT 운영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개선된 복원력, 추적·보고의 필요성과 함께 보안을 최우선 관심사로 만든다. DCIM 소프트웨어 도구는 모니터링 및 장치 관리 기능과 계획,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중요성을 고려할 때 까다로운 운영 환경을 만든다. 고도로 분산된 IT 포트폴리오에서 복원력은 DCIM을 사용해 IT를 지원하는 중요한 전력·냉각 시스템과 환경 모니터링 센서의 모니터링에 달려있다.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추가·이동·변경 시 시설과 IT 간의 조정과 계획이 필요하다. 데이터센터 및 에지IT사이트 포트폴리오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 운영자가 잠재적 영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이동·변경을 시뮬레이션 한다. 또 광범위하게 분산된 하이브리드 IT는 네트워크 장치의 수와 외부 세계에 대한 전체 네트워크 연결 증가를 의미한다. 더불어 물리적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니터링하는 장치의 내장형 네트워크 관리 카드와 DCIM 서버 및 게이트웨이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 환경 모니터링 기기는 온도, 습도, 유체 누출, 연기, 진동을 감지·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보안카메라, 도어 센서, 액세스 카드와 통합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DCIM 솔루션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으로 인해 복잡해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IT 인프라의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를 현대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와 IT 현장의 정보를 통합해 고객에게 시설의 인프라 전력, 에너지 비용,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수치, 랙 공간, 자산 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DCIM 백서와 함께 새로운 트레이드오프(Tradeoff) 도구인 분산 IT용 DCIM 모니터링 가치 계산기도 선보였다. 백서에 따르면 분산 IT용 DCIM 모니터링 가치 계산기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의 투자 금액을 회수하기 위한 what-if 시나리오를 적용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입력 값과 조정 가능한 가정 내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동 중지 시간, 직원 배치, 보안·환경 사고, 현금 흐름과 같은 요소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연구 센터의 수석 연구 분석가이자 트레이드오프 도구 개발자인 웬디 토렐(Wendy Torell)은 “우리는 고객이 운영에서 DCIM의 잠재적 가치를 정량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싶었고, 고객이 우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고객의 특정 환경과 성숙도 수준에 쉽게 적응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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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기존 한계 넘어선 소스코드 보안 DRM 출시파수가 소스코드의 개발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적재산권(IP)를 보호해 소스코드 유출로 인한 보안 위협을 막는 새로운 DRM 기술을 발표했다. 파수는 기존의 소스코드 보안의 문제를 극복한 이번 소스코드 DRM 기술 개발로 문서부터 도면(CAD) 파일에 이어 소스코드까지 모든 영역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DRM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파수가 이번에 발표한 소스코드 보안은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이하 FED)’의 확장형으로 지원되며 FED 5.9버전부터 적용 가능하다. FED는 문서가 생성되는 시점부터 자동 암호화하고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하며 사용내역 추적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문서보안 솔루션이다. 파수는 지속적인 FED 개발을 통해 일반 문서뿐 아니라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응용프로그램이 다양해 보안 적용이 어려웠던 CAD 파일에도 DRM을 도입해 도면 보안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파수는 이번에 소스코드로까지 DRM 적용을 확장하면서 모든 콘텐츠 종류와 디바이스, 환경에서의 보안을 지원하게 됐다. 제품 및 솔루션 등의 핵심 기술을 담고 있는 소스코드는 유출되면 기업 경쟁력에 심각한 손해를 야기하고 보안취약점 또한 노출돼 해킹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에 그간 소스코드에 보안을 적용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소스코드는 편집기나 컴파일러 외에도 형상관리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산업이나 기업, 개발자에 따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또한 각기 달라 일괄적인 보안 지원이 어려웠다. 또한 하나의 소스코드가 많게는 수천 개의 파일로 구성돼 보안 솔루션 적용 시 속도 저하 등의 사용성 문제도 발생한다. 파수가 이번에 발표한 소스코드 DRM은 이러한 기존의 문제를 모두 해결한 기술로, 암호화를 유지한 상태로 개발 및 편집이 가능하며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수의 소스코드 보안 기술은 개발 단계뿐 아니라 형상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자바, C/C++, C# 등의 다양한 개발언어와 인텔리J(IntelliJ),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등을 포함한 편집기, 컴파일러, 비교·머지툴 등 다양한 환경과 프로그램에서 모든 소스코드를 실시간으로 자동 암호화한다. 또한 깃허브 데스크톱(GitHub Desktop)을 포함한 다양한 형상관리 솔루션과 연동돼 소스코드 유통 과정에서도 암호화를 유지한다. 파일 사용 시 속도 저하가 거의 없으며 사용권한 통제 및 사용이력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사용 애플리케이션의 변동이나 업그레이드 시에도 간편한 등록으로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해 유지관리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파수가 선보이는 소스코드 보안은 강력한 DRM이 소스코드 유통 전 과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사용성 또한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수요는 높지만 해결책이 마땅찮았던 글로벌 소스코드 보안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게 됐다”며 “문서보안으로 시작해 도면 파일과 소스코드까지 영역을 넓힌 파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인 스패로우와 함께 SW 개발 과정 전체의 보안을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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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더 작고 전력 효율적인 산업용·컨슈머 디바이스 위한 플래시 메모리 ‘256Mb SEMPER™ Nano NOR’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소형 폼팩터 전자기기에 최적화된 SEMPER™ Nano NOR 플래시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트니스 트래커, 히어러블, 헬스 모니터, 드론, GPS 트래커 같은 첨단 웨어러블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정밀한 추적, 중요 정보 로깅, 강화된 보안, 잡음 제거 등의 기능을 위해 더 적은 공간에 더 큰 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블루투스 지원 헤드셋·헤드폰 시장은 연평균 25%(CAGR) 성장해 2024년 10억개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더 큰 메모리 용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디자이너들은 제한된 보드 공간과 최대 배터리 수명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피니언의 SEMPER Nano NOR 플래시는 고밀도, 소형 풋프린트, 업계 최고의 저전력 성능을 모두 겸비한 업계 최초의 솔루션으로, 견고한 엔지니어링 및 설계 지원을 제공한다. 256Mb 1.8V 구성으로 산업용 등급과 상업용 등급으로 제공되는 인피니언의 SEMPER Nano NOR 플래시는 40MB/s SPI 스루풋(throughput) 을 제공하고, 업계 최고의 대기 전류 및 동작 전류를 달성한다. 내장된 ECC(error correction code) 기능이 신뢰성을 향상시키며, 구성 가능한 섹터 아키텍처는 코드 또는 데이터 저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SEMPER 솔루션 허브가 이 제품군을 지원한다. SEMPER 솔루션 허브는 원스톱 포털로, SEMPER Nano NOR 플래시를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툴, 여타 자원을 사용해 고객은 설계 작업을 단축하고,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새로운 SEMPER Nano Pmod 호환 메모리 모듈을 제공해 하드웨어 개발 플랫폼을 손쉽게 조립할 수도 있다. ◇ 인피니언의 SEMPER Nano NOR 플래시 인피니언의 SEMPER Nano NOR 플래시는 초소형 폼팩터로 제공되며, 전력 소모가 매우 낮다. 인피니언의 특허 기술인 MIRRORBIT™을 적용했으며 KGW(known good wafer), WL-CSP(wafer-level chip scale package), BGA 형식으로 제공된다. 256Mb 밀도, 1.8V 동작, 초당 최대 40MB의 SPI 스루풋을 특징으로 한다. ◇ 인피니언의 SEMPER 솔루션 허브 SEMPER 솔루션 허브는 설계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웹 포털에서 양산 등급 드라이버와 애플리케이션 코드 예제를 포함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피니언과 서드파티 업체들의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시스템 보드를 비롯해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하드웨어 키트, MCU·IDE(통합 개발 환경)를 제공한다. 지원되는 아키텍처는 인피니언의 PSoC™ 6와 AURIX™ TC375, 라즈베이 파이, NVIDIA® Jetson Nano™ 등이다. ◇ 공급 SEMPER Nano 제품은 KGW 및 WLCSP 옵션으로 제공되며, BGA 패키지는 별도 요청 시 제공된다. Pmod 호환 메모리 모듈은 부품 번호 EVAL-S25FS256T로 제공된다. SEMPER Nano 메모리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SEMPER Solutions Hub는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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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MWC 2023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 선보인다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트는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와 AR 개발 플랫폼(맥스트 AR SDK), AR 글라스를 소개한다. 맥스트가 선보일 ‘맥스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니티 플러그인 방식 콘텐츠 저작도구로 XR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현실 공간 기반의 XR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XR 텔레프레즌스와 내비게이션,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스트 AR SDK’ 6.0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맥스트 AR 개발 플랫폼에 스페이스 트래커(Space Tracker) 기능을 추가, 맥스스캔(MAXSCAN)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했다. 스페이스 트래커는 반경 10미터 이내로 공간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실제와 같은 공간맵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MWC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제작한 3D 공간맵 상에 AR 콘텐츠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시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AR 글라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에 연동해 현실 기반의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 SDK 6.0버전은 상반기 내 공식 배포될 예정으로, 정교한 AR 메시 생성 등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을 통해 현실과 연결되는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트는 업계 최소의 렌즈 두께, 40도 시야각, 100g 이내 초경량의 테더드 방식인 AR 글라스 또한 공개한다. 탑재된 Sensor Fusion SLAM 기술은 디바이스의 움직임을 높은 정확도로 추적해 몰입감 있는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스페이스 트래커를 AR 글라스로도 체험할 수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이번 MWC를 통해 맥스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맥스트의 AR 원천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편화해 메타버스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 재미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맥스트는 AR 원천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온 기술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WC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의 최신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총 4일간 Fira Gran Via Congress Square Stand Hall 4, #CS179에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ax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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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도로·터널 사고 자동감지 하는 ‘ITS 시리즈 듀얼 AID’ 카메라 출시텔레다인 플리어는 자동 사고 감지(Automatic Incident Detection, AID)를 위한 듀얼 비전 카메라 ‘FLIR ITS 시리즈 듀얼 AID’를 신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FLIR ITS 시리즈 듀얼 AID 카메라는 640x512 픽셀 해상도의 열화상 기술과 더불어 실화상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으며 플리어 고유의 첨단 비디오 분석 기능까지 결합돼 자동 사고 감지, 데이터 수집, 조기 화재 감지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로 교통 상황 관제 담당자는 ITS 시리즈 AID 카메라를 활용해 비·눈·안개 같은 악천후 상황은 물론, 조명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정차 차량, 역주행 차량, 보행자, 분실·낙하 화물, 교통 흐름 데이터 등 수 킬로미터 범위 내의 교통 상황에 대한 중요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심지어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도 불과 수초~10초 내에 파악 가능하다. ◇ 10초 이내에 터널 내 화재 감지 플리어의 이러한 기술력은 고속도로와 터널 내 사고를 감지하는 ‘유고 시스템(Tunnel Accident Detection System, TADS)’을 통해 전 세계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 독일 함부르크 공항 활주로 아래를 관통하는 크론슈티그 터널은 FLIR ITS 시리즈 AID 카메라를 활용해 터널 내부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터널에는 터널을 따라 설치된 케이블에 온도 변화가 감지되면 이를 화재로 인식하는 리니어 열 감지 시스템이 설치돼 있었지만 교통 관제소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플리어 듀얼 AID 카메라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교체 설치 후 듀얼 AID 카메라 시스템은 터널 내부에 발생한 차량 화재를 불과 수 초만에 확인해 기존 리니어 열 감지 시스템보다 약 10분 먼저 화재 경보를 발령하는 성능을 보였다. 또 노르웨이의 헌드바그 터널(길이 5.5km)과 아이가네스 터널(3.7km)에는 정지 차량, 급감속, 역주행 차량, 보행자, 낙하물, 화재 감지 터널 내 주요 교통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총 332대의 AID 카메라가 설치·운용되고 있다. 플리어의 교통 상황 감지 기술은 일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일본은 탐지·감지 장비와 관련해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규정과 성능 요건을 수립해 두고 있는 나라다. 일본에서 도로 터널에 설치된 모든 감지 시스템은 25m 떨어진 곳에 위치한 0.5㎡ 크기의 플레이트와 휘발유 2리터로 인해 발생한 화재를 30초 내에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플리어 ITS 시리즈 듀얼 AID 카메라는 터널 화재 모니터링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테스트에서 10초 이내에 화재를 감지함으로써 시험 요건을 여유 있게 통과했다. ◇ 인공지능(AI)으로 더 똑똑해진 교통 데이터 수집 플리어는 복잡한 도심 속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능형 열화상 센서 ‘ThermiCam AI’도 제공한다. 플리어가 25년 여에 걸쳐 개발한 교통 감지 기술과 동급 최고의 열화상 성능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ThermiCam AI는 도심 교통 시스템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미지 및 데이터를 수집한다. 또 모든 조명 조건에서 여러 사물을 추적할 수 있는 첨단 에지 기반 AI 기술은 교차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취약한 도로 사용자를 보호하며, 도시 계획 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세한 교통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한다. 텔레다인 플리어 한국지사의 유영 과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터널 내 화재 사고로 도로 위나 터널 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와 사고 발생 시 조기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플리어 ITS 시리즈 듀얼 AID 카메라, ThermiCAM AI 등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 기반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교통 관제소 등에서는 도로나 터널 내 화재를 비롯한 주요한 교통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조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LIR ITS 시리즈 듀얼 AID 카메라와 ThermiCam AI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텔레다인 플리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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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를 공급한다. 기업들은 늘어가는 에너지 비용 부담과 탄소 중립의 2가지 이슈에 봉착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장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성 달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기업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글로벌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한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핵심 모듈은 총 9개로, 기업의 전략과 성장에 따라 확장 및 수정할 수 있다. 기업은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를 통해 KPI 및 모든 자산의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고, 관리한다.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는 데이터 관리의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리포팅 기능을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추출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데이터 정규화를 통해 여러 사이트를 한눈에 비교 및 분석해 에너지 효율의 기회를 식별하고 추적한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차별화된 솔루션인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리소스 어드바이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립, 에너지 효율, 재생에너지 조달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장에 이산화 탄소 배출에 대한 보고를 할 때 활용하는 ‘탄소 배출 관리’ 모듈이 구성돼 있다.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를 사용해 탄소배출 유효범위(SCOPE 1, 2 및 3)를 분류하고, 탄소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보고를 위한 비용과 노력을 간소화한다. 배출 계수 라이브러리를 통해 200개가 넘는 GHG 프로토콜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하며, 배출원, 범위 및 오염 물질별로 배출량을 보고한다. 이 밖에도, 기업은 설문 조사 도구에 액세스해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 내에서 조직 및 공급망 전체에 설문 조사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다. 참여도를 높이고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수신인에게 맞춤화된 질문과 함께 유연한 배포를 사용해 고도로 표적화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조사 응답 집계 및 분석을 통해 추세를 이해하고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기업들은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 목표를 위해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지만 해당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수집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자료로 전환해 기업들이 실제 비즈니스 운영 환경에 ESG 경영, 탄소중립과 같은 기업 전체 목표에 다양한 조직, 이해관계자의 협업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BuildFor2030 캠페인에서 기후 행동 컨설팅에 대한 AI 지원 접근 방식에 대해 ‘차이를 만드는 파트너’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2월 15일(수)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 해당 솔루션을 직접 선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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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가톨릭대학병원 데이터 보안 철통 강화파수가 가톨릭대학교병원에 최신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체계를 고도화했다. 가톨릭대병원은 보안 공백을 노리는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부속 병원의 데이터 보안 정책을 통합 관리함은 물론, 기존에 도입한 파수의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를 고도화했다. 또한 화면상에 노출되는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가장 향상된 부분은 조직의 데이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기능 개선이다. 최신 버전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은 실시간 암호화 및 관리자 일괄 암호화 기능이 더해져 조직의 보안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 외에도 디알엠 결재 환경 통합, PC 반출 기간 연장 신청·승인 프로세스 개선, 기존에 적용된 정책 불러오기 기능 등이 추가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업데이트된 파수 데이터 레이더도 다양한 관리자 기능이 추가 및 개선됐다. 파일 사용자가 보유 사유 및 기간을 소명하지 않는 경우 관리자가 해당 파일을 강제 격리하는 등 위치를 이동할 수 있으며, 미사용 파일은 삭제나 암호화 등으로 보호할 수 있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대시보드에 중복, 미사용, 민감정보 검출 등으로 분류된 파일 현황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인쇄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프린트는 인쇄량 제한 기능을 더해 출력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다. 일, 주, 월, 년 등 기간에 따른 허용 출력 장수를 설정할 수 있어 무분별한 인쇄를 제한하며 프린터 드라이브, 프린터 IP, URL별 인쇄 차단 및 허용 기능을 통해 허가받지 않은 프린터나 업무 시스템에서의 출력을 통제한다. 가톨릭대병원이 추가 도입한 GS인증 1등급을 받은 파수의 스마트 스크린은 중요 정보들이 화면을 통해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 워터마크 적용과 화면 캡처 방지를 제공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이다.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제어 등의 다양한 루트에서 이뤄지는 화면 유출 시도를 완벽 차단한다. 특히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할 수 있도록 기업 로고, 사용자 정보, 문서 등급, 접속 IP 주소, 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된 스크린 워터마크를 제공한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나날이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에 기업과 기관들이 보안 환경을 고도화해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파수 솔루션으로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 보호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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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생산 설비 효율 높이는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스마트 공장의 설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를 제공한다. 팬데믹 장기화로 여러 산업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이 더 가속하고 있다. 여러 생산 시설에서는 빠른 디지털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했다. 무선 통신으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모든 공정을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는 디지털화 및 정보화된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스마트 팩토리에 필수적인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연결성이 중요한 인더스트리 4.0 환경과 스마트 팩토리에서 핵심 기술은 ‘통신’이며, 이는 곧 모터와,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는 모터 스타터에 대한 데이터를 디지털화한다는 뜻이다. 기존 모터 관리 시스템은 모터 스타터의 제어와 데이터를 상위 PLC와 연결하기 위해 보조 릴레이와 보조 접점을 설치해야 하고, 각각의 포인트에 대한 케이블들이 PLC I/O에 연결돼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를 추가해 고급 보호 기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통신 모듈과 리본 케이블로 모든 배선을 간소화하고 기능을 통합한다. 이에 복잡하고 번거로운 모든 배선 작업이 PLC에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돼 작업이 쉽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으로, 효율적으로 모듈을 조합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 및 기타 전기 부하를 최대 80A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전기 및 장비 구성에 대한 기본적 이해만 갖고도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쉽게 업데이트해 관리할 수 있다. 또 테시스 아일랜드는 혁신적인 객체 지향 콘셉트의 애플리케이션인 테시스 아바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디지털 트윈과 같은 온라인 툴에서 기계 설계, 부하 통합, 제어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각 설비 구성 요소를 선택해 시운전 작업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테시스 아일랜드는 OMT (Operational and Maintenance Tool)라는 웹페이지(webpage)를 내장하고 있다. OMT를 통해 테시스 아일랜드의 데이터 모니터링 및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고, 모바일이나 웹에 접속할 수 있다. 이에 작업자는 장비에 직접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모니터링 서비스인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chine Advisor)에 통합된다. 사용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장비에 접근해 운전 상태를 추적할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전기 부하 가동이 감지될 때 사전 경보를 발생시켜 장비 가동 중지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달 캐나다 미디어 그룹 및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2월 15일(수)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