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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 IoT FEM 신제품 출시베렉스가 2.4GHz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multi-function IoT Front End RFIC 제품을 선보인다.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로 RF Front-End Module(FEM)(송수신 겸용 SoC의 입출력 신호 처리 부분을 집적화한 모듈) PA (Power Amplifier)와 LNA (Low Noise Amplifier), RF Switch(SPDT)를 하나의 IC로 직접화해 만든 제품 ‘8TR8218’, ‘8TR82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8TR8218, 8TR8219는 2.4GHz(2.4GHz~2.485GHz) 대역에서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ISM 무선 프로토콜 시스템용 소형 다기능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다.2.2V~4.0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구동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향상된 효율로 배터리 동작에 최적화해 있다. 8TR8218, 8TR8219는 Transmit Power Amplifier(PA), Receive Low Noise Amplifier(LNA), Single Pole Tripple throw(SP3T) Transmit Receive(T/R) Switch와 SP3T Antenna Switch, Bypass 기능이 내장된 제품으로 3.0×3.0×0.45㎜ 16 Lead QFN 패키지다.또 입력과 출력 매칭이 내장돼 있는 회로여서 추가 부품 없이 사용 가능해 고객 입장에서 제작 비용 최소화 및 소형화가 가능하다. 3.3V의 공급 전압에서 최대 +23dBm의 출력을 낸다. 8TR8218은 RX current mode 선택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이득, 전류, 잡음 지수를 선택할 수 있다. 8TR8219는 5.5mA의 낮은 RX 전류 및 1.9dB의 낮은 잡음 지수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be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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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다양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위한 모듈 제품 ‘JODY-W6’ 출시유블럭스는 13.8×19.8×2.5㎜의 콤팩트한 크기로 LE 오디오 기능을 포함하는 블루투스 5.3과 동시 지원 가능한 듀얼밴드 와이파이 6E 지원 기능을 갖 모듈 제품 ‘JODY-W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모듈은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첨단 OEM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TSR*(Techno Systems Research CO.LTD.)의 무선 연결성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와이파이 6 및 6E 기술이 자동차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와이파이 6는 효율에 중점을 둠으로써 데이터 혼잡을 낮추고,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며, 전반적인 전력 소모를 낮춘다. 반면에 와이파이 6E는 스펙트럼에 중점을 둠으로써 더 많은 동시 접속자를 수용하고 주파수 혼잡도를 낮추며 보안을 강화한다. 유블럭스 JODY-W6는 와이파이 6E와 함께 LE 오디오 기능을 포함한 듀얼 모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JODY-W6는 전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영하 40℃에서 영상 105℃의 온도 범위에서도 작동 가능하다.이 모듈은 2개 혹은 3개의 안테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LTE 필터를 통합할 수 있다. JODY-W6 시리즈를 위한 EVK와 M.2 카드도 출시 예정이며, 이전 JODY 모듈 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해 손쉬운 확장이 가능하다. 유블럭스의 세바스티안 슈라이버(Sebastian Schreiber) 근거리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JODY-W6는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로, 주파수 혼잡 극복 및 확장성이 요구되는 기기에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 모듈은 Apple CarPlay®와 Android Auto™, 개인 맞춤형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오프로딩, 스마트/루프 통합형 안테나 등의 활용 사례에 매우 적합하다”고 말했다.유블럭스의 JODY-W6는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의 AW693 임베디드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NXP 반도체의 부사장이자 무선 연결성 솔루션을 총괄하는 래리 올리바스(Larry Olivas) 제너럴 매니저는 “차량용 JODY-W6 SoM (System-on-Module)에 내장된 AW693 SoC (System-on-Chip)는 최신의 동시 지원 가능 듀얼 밴드 와이파이 6E 및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들을 열어줄 것”이라며 “AW693 칩셋은 MU-MIMO, OFDMA, TWT (target wake time)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칩이 적용된 유블럭스의 JODY-W6 모듈은 양 사 파트너십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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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유해폐기물 안전망 강화,수은폐기물은 적정 처리하고 의료폐기물은 투명하게 처리환경부는 올 한 해 수은함유폐기물 처리율 개선과 의료폐기물 관리체계 투명성 제고 등을 통해 유해폐기물 관리체계의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은의 유해성을 저감하기 위한 국제 협약(미나마타 협약)에 동참하고 혈압계 등 수은이 함유된 의료기기 사용을 2022년 7월부터 금지(식약처, ’22.7.1)했다. 혈압계, 체온계, 척추측만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의료기기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약 2만 8천 개의 수은함유폐기물이 발생했으나 수은함유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가 전국에 1곳(인천)에 불과하고, 이를 수집․운반하는 업체도 부족했다. 수은 폐기물 처리비용이 의료기기 구매비용의 4~5배에 달하자 의료기관에서는 폐기물 처리에 소극적이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수은함유폐기물 처리율은 전체 물량의 4% 수준에 머물렀다.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의료기관 등이 개별처리하던 수은함유폐기물을 지자체별로 모아서 수집․운반 업자에게 인계하는 ‘거점수거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부터 전국에 시행했다. 거점수거방안 도입으로 의료기관 등의 수은함유폐기물 처리비용은 크게 경감(수집․운반비용 최대 85~90%)되었으며, 폐기물 처리에 소극적이던 의료기관 등도 거점수거방안에 동참했다. 그 결과 올해 말 기준으로 수은함유폐기물 처리율은 전체 물량의 50% 수준까지 개선되었고, 내년에는 대부분의 수은함유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환경부는 의료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방지 및 처리과정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의료폐기물 인계․인수 과정에 개선된 방식의 무선주파수인식방법(RFID)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했다.의료폐기물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시험․검사기관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의 우려가 크거나 보건․환경보호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폐기물로서 사용한 주사기, 거즈, 폐백신, 인체 조직, 실험용 동물사체 등을 포함그간 의료폐기물 인계․인수 작업이 인계자와 인수자의 수작업(서명)에 의존하면서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 상 의료폐기물 인계정보 부적정 입력 건수가 1,880건(’21년 기준)에 달했다. 이에 환경부는 의료폐기물 배출-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이 무선주파수인식방법을 통해 관리되도록 제도를 정비한 것이다. 병원 등 배출기관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배출자 정보, 폐기물 정보 등이 담긴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배출장소에 ‘고정형 배출자 인증 장치(비콘태그)’를 설치한 후 전용 용기 배출 시 이를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했다. 아울러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에는 ‘고정형 처리자 입고시스템(태그별 입고시스템)’을 설치하여 모든 전용용기의 배출·수집․운반 정보 확인 및 ‘폐기물 전자정보처리프로그램(올바로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되도록 했다. 올해 12월 중순 기준으로 약 9만 개의 의료폐기물 배출 업체 중 97%가 ‘고정형 배출자 인증 장치(비콘태그)’를 설치했으며,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는 13개 모든 소각장에 ‘고정형 처리자 입고시스템(태그별 입고시스템)’이 설치됐다. 환경부 조사 결과, 2021년 1,880건에 달하던 의료폐기물 부적정 인계 발생 건수가 올해에는 445건(12월 중순 기준)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내년에 무선주파수인식장비를 통한 의료폐기물 관리제도가 안착되면 부적정 인계 건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수은함유폐기물 및 의료폐기물은 모두 ‘폐기물관리법’ 상 지정폐기물로 분류된 유해폐기물로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해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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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I의 ‘AWR294x’ FMCW 레이더 센서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TI (Texas Instruments)의 FMCW (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레이더 센서인 ‘AWR294x’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AWR294x는 레이더 데이터 프로세싱 소자 및 주변 장치와 FMCW 송수신기(76~81㎓ 대역)를 갖춘 단일 칩 밀리미터파(㎜Wave) 센서로, 차량 내부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의 저전력, 셀프 모니터링 및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TI의 AWR294x 레이더 센서는 TI의 저전력 45nm RFCOMS (radio frequency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rm® Cortex®-R5F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소형 폼팩터 및 최소한의 부품 원가(BOM)로 차량용 인터페이스 및 맞춤형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AWR294x는 통합 PLL (phase-locked loop)과 믹서, VCO (voltage-controlled oscillator) 및 베이스밴드 ADC (analog to digital converter)를 비롯해 레이더 신호 프로세싱을 위한 TI의 고성능 C66x DSP (digital signal processing)가 내장된 DSP 서브시스템(DSP subsystem, DSS)과 레이더 프런트엔드의 제어, 구성 및 보정을 처리하는 무선 프로세서 서브시스템(radio processor subsystem, RSS)을 포함하고 있다. AWR294x의 하드웨어 가속기 블록(hardware accelerator block, HWA 2.0)은 일반적인 레이더 프로세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더 높은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프로세싱 성능 및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 또 간단한 프로그래밍 모델 변경으로 재구성이 가능해 다중 모드 센서를 구현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Arm Cortex-M4 코어를 내장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ardware security module, HSM)은 안전한 동작 영역을 제공한다. AWR2944EVM 레이더 센서 평가 모듈은 AWR2944 레이더 센서의 데모 및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WR2944EVM 키트는 온칩 C66x DSP와 Arm Cortex-R5F 컨트롤러 및 하드웨어 가속기(HWA 2.0)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 프로그래밍 및 디버깅을 위한 온보드 에뮬레이션과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빠르게 통합할 수 있는 온보드 버튼 및 LED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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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해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 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 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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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nPM1300 PMIC 대량생산 돌입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가 최근 출시된 nPM1300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에 대한 대량생산에 돌입하고, 노르딕 유통망을 통해 양산 물량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PM1300은 현재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칩스케일 패키지(CSP, Chip Scale Package) 또한 조만간 공급될 예정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PMIC 제품 디렉터인 기에르 코사비크(Geir Kjosavik)는 “nPM1300 PMIC에 대한 대량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nPM1300 평가 키트를 이용해 부품을 평가하거나 샘플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한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있게 됐다”며 “시장에서 이미 큰 호평을 받고 있는 nPM1300을 이용해 선도적으로 제품을 설계한 모든 고객들은 이제 안전하게 최종 기기의 상용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개의 초고효율 벅 DC-DC 컨버터와 LDO(Low Drop Out) 전압 컨버터로도 기능할 수 있는 2개의 부하 스위치, 통합 배터리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는 nPM1300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일반적으로 5개 이상의 개별 부품이 필요한 회로를 단일 칩에 통합해 최종 제품의 부품원가(BoM, Bill-of-Materials)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저전력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 관리 기능과 정확한 연료 게이지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nPM1300의 연료 게이지 기능은 독보적인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압, 전류 및 온도를 모니터링해 전압 기반 연료 게이지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쿨롬 카운터(Coulomb Counter) 유형의 연료 게이지보다 PMIC의 자체 전력소모 또한 상당히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노르딕은 연료 게이지 업체를 통해 사용 전 배터리 프로파일링을 수행하지 않고도 높은 정확도와 낮은 전력소모 간의 최적의 밸런스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이다. 한편 노르딕은 자사 제품을 위한 개발 소프트웨어인 nRF 커넥트 SDK(nRF Connect SDK) 및 nRF 커넥트 데스크톱(nRF Connect for Desktop)의 최신 버전을 통해 nPM1300 PMIC의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nRF 커넥트 SDK에는 최종 생산 단계를 위한 드라이버가 포함돼 있어 신규 및 기존 nRF 커넥트 SDK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이러한 PMIC 드라이버 통합으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전반적인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nPM 파워업(nPM PowerUP) 앱은 nRF 커넥트 SDK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버레이 내보내기 옵션과 함께 앱의 모든 nPM1300 기능이 업데이트됐으며, 이를 통해 nPM1300을 보다 쉽게 평가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PM1300에 대한 설정은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Graphical User Interface)를 통해 간단하게 구성이 가능하며, 이후 구성된 코드를 SoC(System-on-Chip)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 포팅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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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유저 컨퍼런스 2023 개최dSPACE 코리아가 ‘dSPACE Korea User Conference(유저 컨퍼런스) 2023’을 개최했다. dSPACE 코리아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유저 컨퍼런스 2023을 완성차 업체, 부품사,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트랙을 신설해 가상 검증 기술, 사이버 보안 대응 전략, SIL(Software in the Loop) 테스트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루프(Digital Loop) 개념에 대해 소개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무선(SOTA, Software Over-The-Air) 업데이트 데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루프는 dSPACE(디스페이스)의 주도 하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티시스템즈(T-Systems), TUV SUD(티유브이 슈드), Kontrol(컨트롤), FEV.io, Berylls(베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다. 실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들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완성차(OEM) 및 티어(Tier)1의 개발자가 SDV 차량의 기능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증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에는 기조연설을 위해 일본의 완성차 기업 토요타(Toyota)와 독일의 뮌헨공과대학(TUM)에서 직접 내방해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제어 평가를 위한 시뮬레이션 툴체인 개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또한 사례 발표를 위해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참석해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구축 △OTA 기반 VILs(Vehicle-in-the-Loop) 환경 구축 △미래 자율주행차 정기검사 시스템 개발 △전기차 충전시스템 표준 개요 및 CharIN 적합성 평가 프로세스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spa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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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기존 산업용 네트워크에 5G 적용을 위한 Private 5G 셀룰러 게이트웨이 공개Moxa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라이빗 5G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용 5G 셀룰러 게이트웨이인 CCG-15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과 시리얼 장치에 3GPP 5G 연결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의 AMR/AGV[1]를 비롯해 채굴용 무인 트럭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산업용 프라이빗 5G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5G/LTE 모듈이 탑재된 ARM 기반 미디어 및 프로토콜 변환기로 동작하며, 스냅드래곤(Snapdragon®) X55 모뎀-RF 시스템을 활용한다. 업계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산업용 게이트웨이는 광범위한 기술 및 프로토콜을 통합해 에릭슨(Ericsson), NEC 및 노키아(Nokia) 등이 제공하는 5G 코어 네트워크와 주요 5G RAN(Radio Access Network)과의 상호 운용성 및 호환성을 지원한다. 소형의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프라이빗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리얼/이더넷을 5G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과 최대 920Mbps의 5G 속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OT 네트워크와 5G 시스템을 연결함으로써 산업 운영 환경을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CG-1500 시리즈는 2개의 기가비트 포트와 하나의 직렬 포트로 강력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듀얼-SIM을 통해 캐리어 페일오버(Carrier Failover)[2]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Moxa의 산업용 무선 사업부 매니저인 라이언 텅(Ryan Teng)은 “센서와 컨트롤러, IP 카메라 및 레거시 엔드포인트와 같은 수많은 산업용 IoT 장치는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는 이더넷 및 시리얼 트래픽을 프라이빗 5G 셀룰러 네트워크와 백홀로 연결함으로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적 네트워크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비용과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Moxa는 혁신적인 5G 솔루션과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담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하고, 5G 에코시스템의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3GPP 5G 표준에 따른 모듈 및 시스템 레벨 테스트 수행까지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Moxa는 자사의 엔지니어링 팀이 보다 효과적으로 5G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의 강력한 QXDM 프로페셔널(QXDM Professional™) 툴을 활용하고 있다. 퀄컴 CMDA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부사장이자 퀄컴 대만/동남아시아/호주/뉴질랜드 사장인 ST 리우(ST Liew)는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Moxa와의 협력을 통해 대만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산업용 IoT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퀄컴의 모뎀-RF 시스템 기술과 Moxa의 강력한 5G 셀룰러 게이트웨이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분야의 더 많은 적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는 보다 안정적인 연결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Moxa의 R&D 센터 디렉터인 데이비드 첸(David Chen) 박사는 “Moxa는 제조, 물류창고, 물류 등의 산업 시장에서 20개 이상의 성공적인 프라이빗 5G PoC(Proof-of-Concept) 및 PoB(Proof-of-Business) 프로젝트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첨단 제조 현장의 산업 자동화를 위한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구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Moxa의 OT 분야의 전문성과 입증된 역량을 보완하는 CCG-1500 시리즈 게이트웨이를 통해 향후 몇 년 안에 프라이빗 5G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mox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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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에 최적화된 nRF7000 IC 출시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7000 와이파이(Wi-Fi) 컴패니언 IC를 출시하고, 와이파이와 셀룰러 IoT 및 GNSS 기반의 완벽한 실리콘-클라우드(Silicon-to-Cloud) 위치확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단독 공급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노르딕의 단일 벤더 솔루션은 와이파이 위치확인 애플리케이션의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기술 지원과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nRF7000 컴패니언 IC는 독보적인 저전력 와이파이 6 칩으로, 2.4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에서 모두 와이파이 네트워크 스캐닝에 최적화돼 있으며, 와이파이를 통한 데이터 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최적화를 통해 전력 소모와 위치 정밀도 간의 독보적인 균형을 제공할 수 있다. nRF7000은 노르딕의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SiP(System-in-Package)와 함께 SSID(Service Set Identifier)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스캐닝을 위해 nRF7000 IC를 사용하고, 노르딕의 nRF 클라우드(nRF Cloud)와의 셀룰러 통신을 위해 nRF91 시리즈 SiP를 이용한다. SSID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은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위성 신호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변의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의 신호를 스캔해 트래커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전략 및 제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stad)는 “저전력 무선 기술에 주력해 온 노르딕은 이미 수많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고도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르딕의 강점을 기반으로 nRF7000의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과 nRF91 시리즈 SiP의 셀룰러 및 GNSS 기능을 융합한 최상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은 이제 노르딕 단일 벤더를 통해 이러한 포괄적인 저전력 위치확인 솔루션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 지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인 핀 뵈티우스(Finn Boetius)는 “경쟁 솔루션은 와이파이 위치확인을 위해 주로 범용 와이파이 IC를 사용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너무 크고, 이러한 특정 적용사례에 최적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비용 및 전력 소모가 증가하게 된다”며 “노르딕의 위치확인 솔루션은 위치 정확도와 전력 소모 간의 절충이 가능하다. 고정밀도의 위치 정보가 필요한 경우 GNSS가 최선의 옵션이다. 그러나 GNSS를 사용할 수 없거나 대략적인 위치 정보만 필요한 경우에는 셀 기반 위치확인을 이용해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여전히 GNSS가 지원되지 않고,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조금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더라도 와이파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딕의 SSID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 솔루션은 노르딕의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nRF Connect SDK를 통해 지원된다. 이 SDK와 노르딕의 nRF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데이트 절차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 및 모뎀 펌웨어를 간단하게 무선(OTA)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nRF9160 SiP와 nRF7000 IC를 결합하면, 소형의 전력 효율적인 와이파이, 셀룰러 IoT 및 GNSS 기반 위치확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노르딕은 개발자들이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nRF7002 평가 키트(Evaluation Kit)를 제공한다. 이 평가 키트는 아두이노(Arduino) 쉴드 폼팩터로 제공되며, nRF9160 개발 키트(Development Kit)와 쉽게 결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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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링크플로우 CDO(오른쪽)가 전춘우 KOTRA 중소중견기업 본부장으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세계일류상품’ 제도는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제품에게 인증된다. 해당 제도는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이날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링크플로우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는 목에 거는 형태의 넥밴드형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360도로 촬영해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군으로는 VR 대응 360도 카메라 ‘FITT360’과 넥밴드형 3채널 퍼스널 모빌리티 블랙박스 ‘FITT360PB’,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용 웨어러블 기록장치 ‘PB100G’, 현장용 4채널 웨어러블 이동형 CCTV ‘NEXX360’ 등이 있다. 이중 ‘NEXX360’은 7월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해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제품으로써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한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Kickstarter(킥스타터)’를 통해 세계 최초의 360도 넥밴드 카메라 ‘FITT360’을 선보이며 762%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이후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마쿠아케와 그린펀딩에서 각각 1139%, 1만3412%의 펀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완료했고, 일본 대형 전자 양판점인 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등의 온·오프라인 마켓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도 킥스타터 이후 아마존닷컴을 비롯한 B8TA, Touch of Modern에서 판매됐고 통신 서비스 업체와 5G 협업, 군사 분야 영업을 협력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현재 링크플로우는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 현장, 방위 산업 쪽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외적으로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웨어러블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linkflow.co.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