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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매니폴드게이지’ 특별 보상 판매 이벤트 진행테스토코리아(Testo Korea)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매니폴드게이지’ 특별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스토코리아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제조사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매니폴드게이지를 반납한 후 자사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인 testo 550s KR 세트 및 testo 557s 세트 2가지 제품을 최대 36%의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보상 제품은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아날로그 제품 대비 3~4배 가격이 높으며, 테스토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아날로그 제품을 디지털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esto 557s KR 세트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방식을 포함한 모든 측정 타입에 적합하고 모든 사용자군과 측정 상의 모든 문제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측정과 용이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블루투스와 2-way 밸브 블록을 포함하며, 냉장 시스템과 히트펌프의 시운전, 수리 및 유지관리에 유용하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매니폴드게이지와 달리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며,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테스토의 전용 모바일 앱(App)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측정과 동시에 측정 메뉴가 안내되고, 중요한 변수들을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최대 100m 범위까지 지원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제 방수·방진 보호등급인 IP54를 획득해 물과 먼지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고, 냉동 시스템과 히트펌프에 대한 일상적인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는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실용적인 키트로 제공돼 사용자들은 모든 측정 작업을 최적의 상태로 즉시 준비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이상엽 HVAC/R 세일즈 매니저(Sales Manager)는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는 36% 할인가로 아날로그 매니폴드게이지를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냉매관리를 통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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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컴,국내 시스템반도체기업 발명 Wi-Fi 6 표준특허, TP-Link로부터 약 500억원 특허침해 배상 판결뉴라텍의 미국 자회사 뉴라컴(NEWRACOM)은 9월 14일(현지 시각) 특허 라이선스 파트너인 미국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Atlas Global Technologies)가 TP-Link에 제기한 Wi-Fi 6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미화 3750만달러의 일시 손해 배상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보유한 200여건의 Wi-Fi 6 표준특허 라이선스 전개를 위한 미국 내 특수목적법인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글로벌 특허전문기업인 아카시아리서치(Acacia Research Corporation)의 자회사로서 2021년 2월 수익화를 위해 뉴라컴으로부터 Wi-Fi 6에 관련된 모든 특허를 매입한 바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뉴라컴이 발명한 표준 특허들이 정당한 사용 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폰·PC·노트북·테블릿·스마트홈 디바이스·정보가전·라우터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 대상 라이선스계약 체결을 유도하고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이중 부득이 특허 침해 사실 불인정 및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번 TP-Link 판결은 미국 연방법원이 특허 침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첫 번째 결과로, 향후 특허 라이선스 계약 진행에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11월 미국 텍사스동부지역 연방법원에 TP-Link를 대상으로 뉴라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 간의 공방을 통해 이번 판결에 도달했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판결에 따라 진행됐으며,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TP-Link가 뉴라컴의 5개 특허를 무단 사용함으로써 과거 및 향후에 미화 약 3750만달러의 손해가 발생 및 발생 예정임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배심원들은 피고인 TP-Link의 반대 주장에도 불구하고 원고의 주장을 그대로 인정해 일시불로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에 침해가 인정된 뉴라컴의 특허는 뉴라컴이 Wi-Fi의 표준화기구인 IEEE 802.11ax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Wi-Fi 6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표준특허들로,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하는 어레이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표준특허는 글로벌 표준규격 수립에 기여한 발명 아이디어로, 표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제조업체 등 사업자 입장에서는 해당 발명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바 ‘길목특허’라고도 불린다. 현재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수십 곳의 잠재적 특허 사용자들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일부기업의 경우 협상이 원만히 이뤄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다. 뉴라컴은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가 수입한 특허 로열티 수입의 일부를 배분 받도록 되어 있는 바, 향후 수천억 원 규모의 막대한 특허 매각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뉴라텍 및 자회사 뉴라컴의 이석규 대표이사는 “뉴라텍은 글로벌 강소형 신생 Wi-Fi 팹리스로서 브로드컴, 퀄컴, 미디어텍 등 글로벌 거대기업들의 기술을 빠르게 추격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이번 특허 소송에서 보듯이 새로운 Wi-Fi 글로벌 표준 수립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특허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는 이미 글로벌 선도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2018년 4월 발간된 특허 등 무형자산 전문저널 IAM의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뉴라컴은 Wi-Fi 6 표준규격 기술 제안에 있어 퀄컴, 인텔, 화웨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로 세계 최대 Wi-Fi 칩 제조업체인 브로드컴을 비롯해 미디어텍, LG, Apple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웹사이트: https://newrat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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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플리어, 모바일 기기용 ‘FLIR ONE Edge’ 듀얼 열화상 카메라 출시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오늘 모바일 기기용 무선 듀얼 열화상 및 실화상 카메라 시스템 ‘FLIR ONE Ed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수리, 자동차, 전기, HVAC 및 배관 등 다양한 작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번 모델은 블루투스 및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FLIR ONE Edge Pro와 동일한 탈착식 폼팩터를 유지하면서도 소비자나 중소기업 사용자,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기업들이 특히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크리스 베인터(Chris Bainter) 부사장은 “FLIR ONE Edge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숙련된 프로슈머와 열화상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열화상의 세계가 열렸다”며 “DIY를 즐기는 소비자나 각종 전문가, 기업도 이제는 앱에 마련돼 있는 안내 검사 기능이나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iOS 및 Android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용하고, 부가적인 설비 투자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열화상 검사를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FLIR ONE Edge를 FLIR ONE 앱(Google Play나 Appl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가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연결해 사용하면 각종 결함이나 향후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핫스팟 또는 콜드스팟을 정확히 식별해 낼 수 있다. FLIR ONE Edge Pro와 닮은 부분이 많은 FLIR ONE Edge는 열화상에 실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물의 가장자리 디테일을 더해 이미지를 향상시켜 주는 MSX®(멀티스펙트럼 다이내믹 이미징) 특허 기술을 사용해 매일 더욱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더욱 간단해진 보고 및 사용자 설정 열화상 측정을 새롭게 접하는 초보자부터 이미 숙련된 전문가까지 활용 가능한 FLIR ONE Edge는 텔레다인 플리어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구 세트와도 호환된다. 사용자는 FLIR Ignite™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손쉽게 공유, 백업, 웹 편집 및 보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FLIR는 1GB에 달하는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 중이지만, 저장 공간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단 30달러의 가격으로 연간 10GB 저장 공간을 구독 형태로 확보할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는 올해 10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열화상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각자 자택, 차량 등에 숨겨진 문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iOS 및 Android용 검사 지원 앱 또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앱은 검사에 필요한 단계별 지침과 결과 이미지 해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카메라 사용을 더욱 간단하게 만들 전망이다. FLIR ONE Edge는 건설, 운송, 주택 단열, 치과, 금속 가공 등을 지원하는 앱과 Google Play 및 Apple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FLIR 모바일 SDK를 이용해 개발된 타사 앱과도 호환된다. 이는 개인 사용자부터 대형 기관이나 사업장에서 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존 시스템 내에서 열화상 측정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점을 취하고, 워크 플로우를 간소화하거나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합리적인 가격과 유용한 기능 FLIR ONE Edge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로 별도의 케이블이나 커넥터 없이 iPhone 15를 포함한 iOS 기기나 Android 기기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체제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솔루션이다. MSX 기술은 640×480 해상도의 실화상 카메라와 라디오메트릭 80×60 해상도의 Lepton® 열화상 카메라가 결합돼 선명하고 해석이 용이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디자인 또한 IP54 인증과 최대 2미터 높이의 낙하 테스트를 통과해 기본적으로 견고하고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인체공학적 폼팩터는 사용자가 한 손으로도 카메라를 손쉽게 잡을 수 있게 지원하며, 모바일 기기에 연결해 사용하거나 원격 핸즈프리 모니터링을 위해 선반 등에 올려놓는 것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fl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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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 와이어 본딩 기술 기반 극성 선택이 가능한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 특허 등록베렉스는 ‘와이어 본딩 기술을 이용해 극성 선택이 가능한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RF MMIC 증폭기는 라디오, 텔레비전 수신기, 무선 통신 시스템 및 레이더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전자 장치 및 시스템에서 약한 무선주파수를 증폭하거나 잡음 지수를 개선해 무선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RF MMIC 증폭기는 항상 동작(on-state) 상태로 전체 시스템에서 전력 소비를 줄이거나 높은 입력과 같은 과도현상으로부터 증폭기를 보호하기에는 취약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RF MMIC 증폭기 자체에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 같은 내부 회로를 구현해 외부에서 차단 제어 핀(shutdown control pin) 제어를 통해 동작(on-stage)하거나 종료(off-state)하는 기능으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F MMIC 증폭기를 동작(on-state)시키기 위해서는 차단 제어 핀(shutdown control pin)에 0~0.9V 사이의 전압을 인가하는데 이 상태를 ‘액티브-로우’라고 하며, RF 증폭기를 종료(off-stage)시키기 위해서는 차단 제어 핀(shutdown control pin)에 1.17~Vd(5V) 사이의 전압을 인가하는데 이 상태를 ‘액티브-하이’라고 한다. 보통은 내부 회로인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의 구성에 따라 액티브-로우 또는 액티브-하이 중의 하나로 선택되는 특징이 있다. 본 특허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 시에 내부 회로인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의 극성을 내부의 와이어 본딩 패드 간의 연결 상태에 따라 액티브-로우 또는 액티브-하이 중의 하나로 극성 선택이 가능한 디지털 전원 제어회로 제조 방법으로, 하나의 마스크 세트로 두 가지 제품의 기능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고개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기대효과 다양한 전자 장치 및 RF 시스템에서 용도에 따라 내부의 와이어 본딩 패드 간의 연결 상태를 바꿈으로써 동일한 제품으로 액티브-로우 또는 액티브-하이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이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시스템의 전체 전력 소비를 줄이거나 높은 입력과 같은 과도현상으로부터 증폭기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시스템에서 RF MMIC 증폭기의 응용 범위를 넓혀 약한 무선주파수를 증폭하거나 잡음 지수를 개선하는 기존 RF MMIC 증폭기보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활용방안 본 기술로 상용화된 RF MMIC 증폭기는 액티브-로우로 동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스템 조건상 액티브-하이의 동작을 원하는 고객에게 전원부 관련해 별도의 수고를 줄일 뿐만 아니라 사이즈 축소 및 제조단가 하락으로 경쟁 우위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er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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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렉스, 강력한 기술 발전과 제품 혁신의 미래 공개몰렉스는 커넥티비티의 미래가 계속 전개됨에 따라 제품 설계 엔지니어가 직면한 기회와 장벽들을 강조하는 새로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의 커넥티비티 예측: 연결된 세상을 주도하는 혁신’ 보고서는 획기적인 제품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커넥티비티의 혁신적 힘에 대한 강력한 통찰을 제공한다. 몰렉스 최고 경영자(CEO) 조 넬리건(Joe Nelligan)은 “공장 현장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에서 자율 주행 차량과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연결 혁신은 기술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며 “고속, 고출력 커넥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엔지니어링,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및 고객과의 꾸준한 협력이 필요하다. 몰렉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의 진화를 가속하는 동시에 커넥티비티의 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이 세계적인 움직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첨단 커넥티비티는 모든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발견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의 초석이다. 제품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몰렉스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음과 같은 혁신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차세대 비접촉식 연결,V2X (Vehicle-to-everything) 통신,에너지 독립적인 커넥티드 홈,중앙 집중식 하이퍼-스케일 연결 허브시기적절한 관찰을 통해 이런 중요한 혁신의 궤적과 자동차, 소비자 장치, 공장, 의료용 웨어러블, 스마트폰, 스마트 홈 및 데이터 센터 등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또 몰렉스 전문가들은 기존 차량 소유에 도전하는 서비스형 교통수단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주도하는 데 커넥티비티가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비접촉식 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 비접촉식 커넥터는 소형화된 RF (Radio Frequency) 송수신기를 사용해 장치 간 물리적 접촉 없이도 통신하고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블루투스(Bluetooth), 와이파이(Wi-Fi) 같은 기존 무선 프로토콜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속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커넥터는 물리적 금속 대 금속 접촉보다 신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비디오 디스플레이, 열악한 환경, 세련되고 가벼운 가전제품 및 산업용 로봇 공학에 이상적이다. 또 기업이 간소화된 제품 설계, 비용 절감 및 원활한 장치 페어링 기회를 발견하면서 이 분야의 개발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V2X 안테나가 나아갈 길 탐색 안테나, 센서, 커넥터의 꾸준한 개발은 V2X 기능이 진화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10년에 걸친 5G V2X 프로젝트 로드맵과 샤크핀 안테나 개발 분야에서 확립된 업계 리더십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자율 주행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속도를 꾸준히 높여 왔다. 최적의 안테나 배치와 성능을 정의하려면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다. 또 비전도성 소재의 발전으로 미래의 커넥티드 차량은 위성, 와이파이 네트워크 및 기타 시스템에 대한 커넥티비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원활한 설계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너지 효율적인 미래형 커넥티드 홈 지원 미래의 커넥티드 홈은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능과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결합해 에너지 생산 및 사용에 대한 제어와 가시성을 강화할 것이다. 태양광 패널용 미니 인버터와 스마트 배터리 관리 시스템 같은 에너지 관리의 혁신은 에너지 사용 효율과 제어를 개선할 것이다. 이런 스토리지 시스템은 가장 필요한 곳에 전력을 지능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라우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렉스는 이 분야에 집중한 결과, 지난봄 BMW가 차세대 EV (Electric Vehicle) 클래스에 채택한 볼피니티 셀 컨택팅 시스템(Volfinity Cell Contacting System)을 개발할 수 있었다. ▶연결된 하이퍼스케일 허브 형성 224G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을 통해 소비자가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형 AI가 빠르게 채택되면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가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몰렉스는 224Gbps-PAM4 아키텍처를 개척하게 됐다. 몰렉스의 시장 최초 224G 제품 포트폴리오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 및 견고한 기계적 구성과 함께 탁월한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molex.com/en-u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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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원, 4G LTE 유심으로 무선 인터넷 즐기는 실외용 와이파이 라우터 LT400 아웃도어 한국 출시링크원은 가정용 및 업무 용도의 4G Cat. 4 N300 와이파이 라우터 LT400 Outdoor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T400 아웃도어는 4G Cat. 4 표준을 지원하며, 최대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최대 50Mbps의 업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또 N300 와이파이를 탑재해 웹 브라우징, 비디오 스트리밍, 감시 및 POS 서비스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LT400 아웃도어는 실외에서도 강력한 4G 신호와 고품질의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빔포밍 기술과 내장 안테나 두 개를 적용했다. 만약 큐디 4G 실외 라우터 하나로는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 어렵다면, 다른 공유기를 추가해 메시 네트워크로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다. LT400 아웃도어는 통신사의 휴대전화용 데이터 유심 카드만 꽂고 PoE 어댑터로 연결해 전원을 연결하면 어디서든 쉽게 와이파이를 설치할 수 있으며, PoE 어댑터는 패키지 안에 포함돼 있다. 이더넷 케이블을 PoE 어댑터/스위치에 연결하면 최대 100m의 유선 네트워크 범위를 얻을 수 있다. 큐디 공유기를 PoE 어댑터에 연결하면 카페, 집, 사무실, 외부 공간 등에 더 나은 와이파이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공유기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기본 탑재된 4G 안테나는 표준 휴대전화의 안테나만큼 민감하지만, SMA 커넥터를 통해 특별한 맞춤형 안테나로 교체할 수도 있다. 링크원은 LT400 아웃도어의 실내 버전인 LT400 제품을 지난 연말 국내에 출시한 바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LT400 아웃도어는 LT400 모델의 실외 버전으로 와이파이 신호 제약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실외에 배치하도록 함으로써, 더 넓은 범위와 더 강력한 신호를 단말기들에 제공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o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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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로우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NEXX360,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 획득링크플로우가 자사의 360도 무선 웨어러블 캠(카메라) 제품인 ‘넥스 360(NEXX360)’이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 품질 TTA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인증번호는 TTA-V-23-374다.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해 7월 41개 보안 인증 시험 항목으로 마련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해당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시장에 판매되는 웨어러블 캠 제품의 중요·비밀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장비 보안 성능품질 인증기준(TCP-2020/R01:2023)의 보안 기능 기준을 만족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식별 및 인증 △데이터 보호 △암호지원 △보안관리 △영상 저장 보안 △전송데이터 보호 △감사 기록 △인증서 관리 △영상전송 보안 △TLS·AES·RTP/RTSP 등 국제 표준 준수 등을 인증한다. 링크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360도 영상을 지원하는 넥밴드형 카메라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보안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웨어러블 무선 영상전송 장비를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다.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넥스 원(NEXX ONE)’ 제품으로 공공기관용 무선 영상전송 장비 보안 성능품질 TTA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넥스 360’의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캠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넥스 360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의 보안장비용 카메라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주변 환경을 전방위로 촬영하고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133도 화각의 HD급 카메라를 총 4대 배치해 사각지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휴대성을 고려한 넥밴드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편안한 착용감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필요한 영상을 간편히 수집할 수 있다. 앞서 2021년에는 링크플로우에서 기관용 웨어러블 기록장치로 출시한 ‘PB100G’ 제품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대응 매뉴얼’ 개정안에 휴대용 보호장비로 소개됐다. 공무원 민원 응대용 웨어러블 캠으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일시적으로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전에는 유선/고정형 CCTV에 대한 공공기관 보안인증 제도만 있어 웨어러블 무선 영상 전송 장비는 공공기관 납품이 어려웠다”며 “공공기관 무선 웨어러블 카메라 시장의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곳곳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360은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통합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항 터미널 공사, 기업의 SWAT팀, 대학 보안팀, 소방서 등 여러 산업·직업군에서 사용되며 도입 후 사고 처리시간 단축, 사고율 감소, CCTV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linkflow.co.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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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 프로세서 탑재한 지능형 엣지 컴퓨터 ‘ASUS IoT PE2000S’ 출시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인텔 아톰 x7000E 시리즈, N 시리즈 및 코어 i3-N30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지능형 엣지 컴퓨터 ‘ASUS IoT PE2000S’를 출시했다. PE2000S는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과 조용한 작동을 위한 팬리스 설계를 통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임베디드 컴퓨터다. 강력한 AI 추론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해 소매, 자동 안내 차량(AGV), 자동 광학 검사(AOI), 산업 자동화, 지능형 제어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A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함께 풍부한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SO-DIMM DDR5 메모리, 최대 6개의 COM 포트, 6개의 USB 포트 및 HDMI/DP 인터페이스를 통한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IP 카메라, 센서 및 확장 모듈을 연결해 PoE, 듀얼 LAN 및 CAN 버스 모듈 등 다양한 산업 목적을 위한 광범위한 I/O 포트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WiFi 5/6 및 블루투스 모듈은 무선 및 클라우드 연결을 보장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4G/5G 셀룰러 모듈과 스마트 운송 솔루션을 위한 보다 정확한 장치 추적 및 데이터 기록을 위한 GPS를 추가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9-36V DC)을 갖췄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하고 최대 5Grms의 진동도 견딜 수 있어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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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텔라, 오픈랜 제품 공급사로 피코콤 선정피코콤(Picocom)은 국내 무선 통신 장비 개발·제조 회사인 콘텔라(Contela)가 출시 예정인 5G 오픈랜 분산 장치(Open RAN Distributed Unit, O-DU) 및 무선 장치(Open RAN Radio Unit, O-RU) 제품에 피코콤의 PC802 5G NR/LTE 베이스밴드 SoC 및 관련 PHY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콘텔라는 피코콤 오픈랜 관련 제품의 성능, 유연성, 확장성을 활용해 고객 요구를 꾸준히 충족하는 첨단 무선 네트워크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콘텔라 박순 대표이사는 “콘텔라는 피코콤의 안정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에게 최첨단 오픈랜 무선 제품을 제공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통신업계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역량을 넓혀갈 것이다. PC802 베이스밴드 SoC 및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상용화 장비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이미 상용화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는 것을 뜻한다. 피코콤의 기술 로드맵을 통해 콘텔라는 계속 시장의 요구 사항을 맞춰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코콤의 피터 클레이든(Peter Claydon) 사장은 “콘텔라와의 협력 소식을 발표하게 된 것과 피코콤의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가 콘텔라의 오픈랜 제품에 기반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은 무선통신 제품 개발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다. 그런 한국 시장에서 피코콤이 이룩해 온 성과와 기여도가 점점 더 증가하는 것을 보게 돼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픈랜의 분산 장치(O-DU), 무선 장치(O-RU) 및 통합 스몰셀 개발을 위한 피코콤의 PC802 chip 제품은 안정화된 소프트웨어와 함께 이미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PC802는 4G LTE와 5G NR 모드를 한 장비에서 듀얼 모드로 구동이 가능하다. 피코콤의 PC802 5G 스몰셀 및 ORAN 적용 So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pico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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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SK텔레콤은 27일 서울 워커힐에서 최태원 회장과 SKT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이번 서밋에는 도이치텔레콤의 부회장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중동의 대표적인 통신사 e&그룹의 CEO ‘하템 도비다(Hatem Dowidar)’, 싱텔 그룹 CEO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등 최고 경영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도이치텔레콤은 독일,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대 통신기업 중 하나다. 이앤(e&)그룹 역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16개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싱텔은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21개국에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대표 통신사다.SKT 역시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정석근 글로벌/AITech사업부장 등 AI 대전환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임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SKT-DT-e&-싱텔 등 4개사 간 AI 혁신을 위한 MOU 체결 ‘국경 없는’ 협력으로 글로벌 AI 지형 확 바꾼다.이번 서밋에서 SKT, 도이치텔레콤, e&, 싱텔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AI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첫째 4개사는 각 사의 핵심 AI 역량을 기반으로 ‘텔코 AI 플랫폼(Telco AI Platform)’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텔코 AI 플랫폼’은 향후 통신사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거대언어모델(LLM·Large Language Model) 공동 구축을 포함해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에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통신사는 거대 플랫폼 개발에 따로 시간과 비용을 쏟지 않은 대신, 공통 플랫폼 위에서 AI 서비스를 유연하게 현지화/고도화해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구상이다.일례로 통신사들은 국가별로 생성형 AI 기반의 슈퍼 앱(Super App) 출시를 앞당길 수 있어 자사의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AI 경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에 4개사는 수반되는 거대언어모델 제공/조달, 데이터 및 AI 전문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둘째 텔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신규 투자, 공동 R&D 등 분야별 논의를 위한 워킹 그룹을 운영한다.셋째 국가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퍼블리싱, 버티컬 서비스 제휴, 마케팅 운영 등에서도 협력한다. ▶SK와 글로벌 통신사, AI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 이어가… ‘얼라이언스 = AI 게임 체인저’ 기대 글로벌 컨설팅 그룹 맥킨지가 최근 발간한 ‘생성형 AI의 경제적 잠재성’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매년 최대 약 5731조원(4조40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출범은 생성형 AI(Gen AI) 촉발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AI 기반의 변화와 혁신 없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추진됐다. 또 플랫폼 연계, 비즈니스 모델 확장, 시스템 자동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한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만큼 기업 간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지금이 AI를 통해 전통적 통신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적기(適期)로 판단하고 있다. 전통적인 통신업을 AI로 재정의해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핵심 사업(Core Biz.)들을 AI로 대전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다른 통신사의 성공 방정식(Winning Formula)으로서 새로운 AI 비즈니스 창출과 그에 따른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 제공,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미래 가치를 키워 나가야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번 서밋에 직접 참석해 얼라이언스의 출범을 축하하고 글로벌 텔코 기업 리더들을 만나 새롭고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업으로 변모할 것을 제안하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KT 유영상 사장은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비전 공유(Global Telco AI Alliance Vision Sharing)’라는 주제로 통신사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 필요성과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6월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들과 발표한 ‘K-AI 얼라이언스’ 동맹 강화에 이어, SKT가 AI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두 번째 빅 이벤트다.도이치텔레콤 클라우디아 네맛(Claudia Nemat) 부회장은 “우리의 고객과 산업에 있어 생성형 AI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는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텔코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우리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앤라이프(e& life)의 칼리파 알 샴시(Khalifa Al Shamsi) CEO는 “AI는 통신 산업을 재편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여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공통된 목표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싱텔 그룹 위엔 콴 문(Yuen Kuan Moon) CEO는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우리는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AI 서비스 개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서 고객 서비스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T 유영상 사장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 산업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