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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고성능 산업 및 소비자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차세대 SG885G-WF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 공개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tel Wireless Solutions)는 오늘 자사의 차세대 플래그십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 모듈 SG885G-WF를 출시했다. 고성능 리치 미디어 기능을 갖춘 이 스마트 모듈은 높은 처리 능력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필요한 산업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모듈은 퀄컴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제공하는 IoT용 퀄컴(Qualcomm®) QCS8550 SoC(System-on-Chip)로 구동돼 유연성과 성능의 인상적인 조합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Wi-Fi 7 및 Bluetooth 5.3을 지원하며 2x2 Wi-Fi MIMO 기술이 통합돼 사용자에게 향상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퀄컴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데브 싱(Dev Singh)은 “퀄컴테크놀로지는 SG885G-WF 프로젝트에 퀙텔과 협력해 소비자에게 고성능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퀙텔의 방대한 셀룰러 모듈 인프라를 활용하는 SG855G-WF는 IoT 및 그 이상의 미래 기술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48 TOPS의 컴퓨팅 성능을 같은 이 모듈은 4K @ 120fps 또는 8K @ 30fps뿐만 아니라 4K @ 240fps 또는 8K @ 60fps의 비디오 인코딩을 포함하는 강력한 비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매끄러운 고품질 비디오 프로세싱을 보장한다. 49.0mmx51.0mmx4.25mm 크기의 SG885G-WF는 글로벌 배포에 적합하며 12GB LPDDR5X 및 256GB UFS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LCM, 카메라, I2S, PCIe, UART, USB, I2C, SPI를 비롯한 광범위한 인터페이스 세트를 제공한다. 이런 기능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가 채택돼 모듈의 적용 가능성은 화상 회의 시스템, 라이브 스트리밍 장치, 게임, 컴퓨팅, 로봇, 드론, AR/VR, 지능형 소매 및 안전을 포함한 광범위한 IoT 및 M2M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됐다. 퀙텔은 고객의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무선 연결을 크게 향상하는 다양한 고성능 안테나를 제공한다. 퀙텔 안테나를 SG885G-WF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과 결합함으로써 IoT 개발자는 IoT 장치와 관련된 출시 시간과 비용을 모두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모듈은 퀙텔의 다양한 셀룰러 모듈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이점을 제공해 연결성, 유연성 및 통합 가능성을 더욱 향상한다.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의 CSO인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는 “새로운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인 차세대 퀙텔 SG885G-WF를 출시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강력한 퀄컴 칩세트와 Wi-Fi 7, Bluetooth 5.3, 2x2 MIMO 기술에 대한 지원은 고객에게 다양한 연결 옵션과 인터페이스를 갖춘 강력한 모듈을 제공한다. IoT가 성숙함에 따라 AI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위한 높은 처리 능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기능이 필수가 됐으며 SG885G-WF는 이런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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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 대학생 서포터즈 ‘퀴리어스’ 모집LG CNS가 대학생 서포터즈 ‘퀴리어스’ 2기를 모집한다. 퀴리어스는 LG CNS의 B2C 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 플랫폼 ‘퀴노아’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퀴노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고자 하는 기업이나 일상의 궁금증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을 얻고 싶은 일반고객까지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로 설문을 만들고 결과를 확인·공유할 수 있는 리서치 플랫폼이다. ‘퀴리어스(Qurious)’는 ‘퀴노아(Quinoa)’와 ‘큐리어스(Curious)’의 합성어로, ‘궁금증과 탐구심을 기반으로 퀴노아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다. 퀴리어스 2기는 마케팅, 광고,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 CNS는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서포터즈 경험이 있는 학생을 우대한다. 4명 이상의 팀으로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9일까지며, 결과 발표는 7월 21일에 개별로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퀴리어스 2기는 7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퀴노아 홍보 활동을 수행해 퀴노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수료증 및 우수 사원증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퀴리어스 1기는 지난해 퀴노아의 서포터즈 명칭인 ‘퀴리어스’를 만들었고, 퀴노아 소문내기 이벤트, 마케팅 슬로건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LG CNS는 퀴노아 ‘Gen-Z 프렌즈’도 모집한다. Gen-Z 프렌즈는 퀴노아를 통해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관심사,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Z세대인 1996년생부터 2005년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LG CNS는 Gen-Z 프렌즈와 함께 서베이, 좌담회, 인터뷰, 심층 리서치 등을 진행하며, Z세대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생성 및 제공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LG CNS는 연령, 직업, 관심사 등에 기반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는 퀴리어스 멤버들에게 마케팅, 광고 홍보 관련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하는 등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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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프론트홀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 개발SK텔레콤은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DU·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을 의미한다. 이번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대표이사 사장 박용관),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이사 사장 박진호)가 공동 개발했다. 5G 상용화 후 기지국 장비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프론트홀을 구성하는 광통신망의 전송속도는 최대 10Gbps에서 최대 25Gbps로 늘어났으나, 실제 25Gbps 이상의 속도로 광신호를 전송할 경우 일부 파장 대역에서 광신호의 폭이 퍼져서 상호 간섭에 의한 신호 품질 저하 및 최대 전송 거리 제약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는 오이솔루션, 포인투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광신호의 폭이 넓어지는 현상을 해결하는 분산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 솔루션을 개발,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광트랜시버는 광통신망을 연결하는 광케이블과 데이터전송을 담당하는 전송 장비 사이에서 전기신호를 빛의 신호로, 빛의 신호는 전기신호로 변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SKT는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프론트홀에서 25Gbps급의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으며, 이를 통해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기지국 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론트홀 재설계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 없이 전국의 5G 프론트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 외에도 SKT는 5G 망 진화 및 6G 준비를 위해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T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OECC (OptoElectronics and Communication Conference, 광전자 및 광통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해 자사의 5G 프론트홀 기술 개발 현황과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협력 기반 저전력/고용량 6G 프론트홀 개발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OEC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학회로, 전 세계 25여개국 이상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광전자 및 광통신 분야 관련 업계의 주요 행사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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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q, 새로운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원격 의료 모니터링 분야 성장 가속화초저전력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 분야 기술 리더인 Ambiq®는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 SoC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 원격 모니터링 제품을 중심으로 한 IoT 엔드포인트 기기용 So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Ambiq는 멀티 헤드 신경망(MH-NN)을 활용하는 최적화된 오픈 소스 AI 모델로 다양한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Hea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Apollo4 Lite와 Blue Lite 제품군은 Ambiq가 자체 개발한 Subthreshold Power-Optimized Technology(SP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최신 세대 시스템 프로세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기기의 전체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두 SoC 제품에는 turboSPOT과 함께 최대 192MHz에서 작동 가능한 초저전력 Cortex-M4 코어, 오디오 서브 시스템, GPU, 충분한 MRAM 및 SRAM이 내장돼 있다. 또한 Ambiq의 Apollo4 Plus, Blue Plus*와 편리하게 핀 호환이 가능해 개발자에게 혁신을 위한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Ambiq의 기술 솔루션 부문 VP인 David Priscak은 “이제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하고 보다 주도권을 갖는 상황이기 때문에 헬스케어 사업자들로선 총체적 치료처방에 필요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자료가 필요하다”면서 “Apollo4 SoC 제품군에 신규 추가기능이 더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그래픽과 긴 배터리 수명, 첨단 헬스 트래킹 기능이 두드러진 이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 Pvt. Ltd.의 헬스케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Ms. Anu Dhiman은 “글로벌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36억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6.7%를 기록하면서 2027년에는 175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 환자 모니터링으로 의료 자원 부담을 줄이게 되는 이점, 무선통신 기반의 원격 치료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자체가 갖는 모니터링의 이점,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고령화 인구 증가,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는 배터리 수명 증가, 보안성 향상, 소형 폼팩터 내의 강력한 그래픽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와 같은 요소는 기기들의 지속적인 도입에 필수적이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디지털 헬스 제품,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동물 추적기, 음성 인식 리모컨, 산업 장비 유지 보수, 스마트홈 IoT 장치에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Ambi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mb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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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LTE-M 모듈, KT 네트워크 인증 획득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ARA-R5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센서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드 헬스, 검침, 자산 및 차량 추적, 텔레매틱스 같은 LPWA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모든 기술 기능 블록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유블럭스는 기기에 대한 장기적 가용성을 보장하고 칩셋 수준까지 전체 플랫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블럭스의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셀룰러 제품 센터 LPWA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는 LTE-M 및 위치 추적 기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자사 제품 SARA-R5가 KT에서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SARA-R510M8S는 유블럭스 M8 GNSS 수신기와 별도의 GNSS 안테나 인터페이스를 통합해 LTE 통신과 함께 매우 안정적이고 정확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유블럭스 클라우드로케이트(CloudLocate)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클라우드에 연결된 배터리 기반 작동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을 장기간 전원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인증과 아마존 웹 서비스 IoT 코어(AWS IoT Core) 인증을 받았다. 유블럭스 한국지사 손광수 지사장은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제 국내 고객들은 더 다양한 네트워크 선택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블럭스는 고객이 유블럭스 솔루션을 이용해 더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보안이 강화된 LPWA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혁신적인 솔루션과 철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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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독보적인 시스템 관리 기능과 평가키트 제공하는 다기능 nPM1300 전력관리 IC 출시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자사의 새로운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인 ‘nPM1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PM1300은 2개의 초고효율 벅 컨버터와 2개의 부하 스위치 및 LDO(Low Drop Out) 전압 컨버터, 그리고 통합 배터리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5개 이상의 개별 부품이 필요한 회로를 단일 칩에 통합함으로써 최종 제품의 부품 원가(BoM: Bill-of-Materials)를 낮출 수 있다. 이 제품은 nPM1300 평가키트(Evaluation Kit) 및 PowerUP PC 앱과 함께 출시됐다. 개발자들은 평가키트와 앱을 사용해 어떠한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이 nPM1300 PMIC를 간단하게 평가, 구성 및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이 PMIC는 저전력 무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확한 연료 게이지 기능과 독보적인 시스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nPM1300의 독보적 알고리즘에 기반한 연료 게이지 기능은 전압, 전류 및 온도 모니터링을 이용해 보다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쿨롬 카운터(Coulomb Counter) 유형의 연료 게이지보다 PMIC의 자체 전력 소모를 상당히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노르딕은 낮은 전력 소모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한 최초의 기업으로, 이는 경쟁 PMIC 제품에서는 아직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PMIC 제품 디렉터인 기에르 코사비크(Geir Kjosavik)는 “노르딕의 새로운 nPM1300은 개발자들이 5개 또는 6개의 개별 부품을 사용해 시스템 관리 기능을 처음부터 설계할 필요 없이 해당 저전력 제품에 소형의 최적화된 전력관리 솔루션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또한 관련 평가키트를 통해 PMIC 개발 및 평가작업의 복잡성을 제거했다. 개발자들은 이 키트와 nPM PowerUP 앱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속한 설정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는 물론, 최근 발표된 nRF54H20™ 최첨단 무선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s-on-Chip)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nPM1300을 이용해 전력관리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이 PMIC의 비레귤레이션 출력을 이용해 셀룰러 IoT를 위한 nRF9160™ SiP 내부의 벅 레귤레이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nRF9160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충전에도 매우 적합하다. 이 PMIC는 최대 효율 및 소형 크기에 최적화돼 있으며, I2C 호환 TWI(Two Wire Interface)를 통해 구성이 가능하다. 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하나 또는 두 개의 버튼으로 하드 리셋 기능을 통합하거나 정확한 배터리 잔량 측정, 시스템 레벨의 워치독, 전력손실 경고 및 부팅 실패 시 복구 등과 같은 다양한 첨단 시스템 관리 기능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기능은 기존 설계에서는 개별 부품을 통해 구현해야 하지만, nPM1300은 온칩 기능으로 포함돼 있다. nPM1300은 최대 800mA 충전 전류를 지원하고, 3.5V ~ 4.45V 종단 전압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선형 충전 모듈을 통해 단일 셀 리튬이온, 리튬 폴리머 및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충전한다. 배터리 충전 기능에는 충전 중 칩의 최대 온도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조절 기능 또한 제공된다. 개발자들은 nPM1300 평가키트를 사용해 코딩을 하지 않고도 쉽게 PMIC를 평가하고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이 평가키트를 데스크톱용 nRF Connect(노르딕 제품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개발 소프트웨어)에서 제공되는 nPM PowerUP 앱과 연결하면,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Graphical User Interface)를 통해 nPM1300의 설정을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다. 그런 다음, Io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SoC 또는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이 구성을 포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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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6G 방향성 제시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을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여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nGRG : 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6G 기술 트렌드 분석 및 6G 요구사항 수립과 함께 오픈랜 관점의 AI 적용, 아키텍처 설계 등을 진행하는 연구그룹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TU-R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반영 노력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6G 표준화를 위한 제반 연구 결과를 토대로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6G 표준화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지속 노력해와 SKT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6G 표준화 관련 활동을 진행 중이다.SKT는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도 참가했다.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SKT는 지난해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차세대 개방형 광 전송 장비 간의 연동 실증 경과)와 NTT도코모와 합작한 6G 백서 및 에너지 절약 백서의 내용을 기고 및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SKT는 이동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에서의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SKT는 올해 2월 NGMN에서 발간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MWC 2023 기간 중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 NTT도코모와 ‘6G 공통 요구사항’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하는 등 6G 시대에 필요한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5월에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는 5G에서의 교훈과 6G 관련 발제 발표를 통해 올해 ITU-R에서 발표할 6G 권고서에 담길 비전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논의될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하는 등 국내외 사업자 간 연대를 통한 긴밀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3GPP TSG RAN/SA 릴리즈19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릴리즈 19 규격은 5G 어드밴스드의 두 번째 규격으로, 5G의 성능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6G 시대를 준비하는 길목 기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워크숍에서 SKT는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RAN) 기술 부문에서 6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코어 및 아키텍처(SA) 기술 부문에서 1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등 다수의 기고를 통해 기술 진화 방향성 및 표준화 후보 기술 아이템들을 제시했다.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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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항공우주·방산·계측·차세대 무선 통신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신호 처리 솔루션 ‘아폴로 MxFE’ 발표세계적인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직접 RF 샘플링(direct RF-sampling) 광대역 혼성신호 프런트엔드 플랫폼 ‘아폴로(Apollo) Mx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폴로 MxFE를 활용해 설계자는 항공우주 및 방산, 계측, 무선 통신 산업에서 위상 배열 레이더, 전자 관제, 테스트 및 측정, 6G 통신과 같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이 성장함에 따라 5G와 6G, 와이파이 7 및 8, 레이더, 신호 인텔리전스, 그리고 네트워크 에지에서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데이터 처리·분석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전자 테스트 복잡성을 줄이면서 고속 데이터 변환 및 처리 기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과 신속한 맞춤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아폴로 MxFE는 최대 18GHz(Ku 대역)의 주파수를 직접 샘플링 및 합성하는 한편, 10GHz의 높은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 모놀리식 16nm CMOS 디바이스는 현재 출시된 제품들 중에서 최고의 SFDR(spurious free dynamic range)과 잡음 스펙트럼 밀도(noise spectral density, NSD)를 갖춘 최첨단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RF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및 RF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코어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아폴로 MxFE는 고객이 설계 주기를 가속화하고, 신제품을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출시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ADI의 브라이언 골드스타인(Bryan Goldstein)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 부사장은 “아폴로 MxFE 플랫폼은 뛰어난 유연성과 설계의 간소화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인텔리전트 에지 장치의 미래 엔지니어링 설계를 혁신할 수 있게 해준다”며 “전반적인 시스템 전력을 낮추면서 지연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레이트를 높이려는 요구가 산업 전반에 걸쳐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아폴로 MxFE는 오늘날의 이러한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간단한 소프트웨어 정의 설계 변경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폴로 MxFE의 4T4R 제품은 최대 20GSPS의 샘플 레이트를 지원하는 4개의 12비트 RF ADC, 최대 28GSPS의 샘플 레이트를 지원하는 4개의 16비트 RF DAC, DC~18GHz(Ku 대역)의 RF 입력 대역폭, 그리고 최대 10GHz의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아폴로 MxFE는 업계 최초로 7GHz~15GHz의 새로운 6G 주파수 대역에 직접 인터페이스할 수 있는 통합 무선 솔루션이다. 온칩 디지털 신호 처리(DSP)는 실시간 FFT 스니퍼(Sniffer), 풀-레이트 프로그래머블 FIR 필터, 128탭 복합 FIR 필터, 고속 호핑 NCO, DDC/DUC, 분수형 샘플 레이트 컨버터를 제공한다. 이 DSP는 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JESD 링크를 중단하지 않고도 협대역과 광대역 프로파일 간에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아폴로 MxFE는 JESD 204B/C와 VSR(very short reach)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아폴로 MxFE의 8T8R 제품은 최대 8GSPS의 샘플 레이트를 지원하는 8개의 RF ADC, 최대 16GSPS의 샘플 레이트를 지원하는 8개의 RF DAC, 최대 16GHz의 RF 입력 대역폭, 그리고 최대 3GHz의 순시 대역폭을 제공한다. 온칩 DSP는 4T4R 디바이스와 유사한 특성과 기능을 제공하되 디지털 블록 수는 2배며, 이들은 모두 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아폴로 MxFE는 최적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각의 제품들이 상호 보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AD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들로 구성되는 대규모 에코시스템의 핵심을 차지한다. 이 에코시스템을 통해 아폴로 MxFE는 고성능 가변 이득 증폭기(VGA), 초저잡음 LDO 및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레귤레이터, 클록킹, 멀티칩 동기화, 그리고 여러 알고리즘과 보안 기능을 포함하는 임베디드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의 지원을 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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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TSN 기반 미래의 산업 자동화 위해 ‘Avnu Alliance’의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개방형 표준 기반 네트워킹에 결정론적 기능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업계 컨소시움인 아브뉴 얼라이언스(Avnu Alliance)에 TSN(Time-Sensitive Netowrking) 생태계의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모터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통신과 짧은 지연시간 및 높은 신뢰성을 위해 모든 유형의 트래픽이 공존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oxa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Moxa와 아브뉴는 TSN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 분야의 이니셔티브인 TIACC(TSN Industrial Automation Conformance Collaboration)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아브뉴를 비롯한 산업 프로토콜 조직과 Moxa와 같은 회원사들은 산업 자동화 시장을 위한 공동 합의된 자체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Moxa의 글로벌 TSN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제품 매니저인 잭 린(Jack Lin)은 “TSN 표준 개발의 선도주자 중 하나인 Moxa는 표준 이더넷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자동화 시스템에서 공급업체들의 자동화 구성요소 간 상호 운용성을 가속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 및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아브뉴 포럼에 합류하게 된 것은 미래의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인 TSN에 대한 Moxa의 글로벌 전략 및 비전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아브뉴와 Moxa는 TIACC 활동과 함께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 기반 상호 운용성 및 공존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oxa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C/IEEE 60802 TSN 프로파일과 IEEE 802.1 TSN 작업 그룹(Task Group) 등 전 세계 여러 TSN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모든 포트가 TSN을 지원하는 TSN 스위치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Moxa는 TSN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TSN 상호 운용성 테스트베드에 상당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테스트베드는 다음과 같다: 최근 아브뉴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한 대만 기업 Mox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Moxa는 아브뉴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TSN 제품을 개발하고, 모든 레벨의 통신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자동화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장치들이 유무선 TSN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 TIACC 홈페이지: https://www.tiacc.net/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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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솔라엣지와 ‘넷 제로 홈’ 협력 파트너십 체결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 태양광 스마트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SolarE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형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을 본격 확산시킨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는 태양광에너지 생산량 모니터링은 물론, 손쉬운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해 넷 제로 홈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1년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SMA, 맥시온(Maxeon) 등 다양한 태양광 업체와 손을 잡았으며,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스마트 인버터 전문기업인 솔라엣지와의 계약을 통해 유럽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정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Energy Storage System, ESS)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AI 절약모드로 누진 단계에 따른 에너지 관리를 위해서는 한전 AMI에 연결 또는 사용 환경에 따라 에너지 미터기 별도 구매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SmartThings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스마트싱스 에너지에서 시간대별 탄소 집약도 정보도 새롭게 제공한다.탄소 집약도는 전력 1kWh 소비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의미하며, 소비자는 제품별 탄소 배출량 예측값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체감하고, 상대적으로 탄소 집약도가 낮은 시간대를 선택해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전력 사용량 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이면 지자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수요반응 서비스(Demand Response)’를 국내에 이어 글로벌로 확대한다.삼성전자는 3월부터 서울시·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5월에는 나주시와도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도 DR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 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EHS(Eco Heating System)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글로벌 주거용 태양광에너지 선두기업인 솔라엣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넷 제로 홈 확대를 위한 발판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