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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틱 ‘Hack3d 2023 Web3.0 보안 보고서’ 발표서틱(CertiK)이 ‘Hack3d 2023 Web3.0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Web3.0 분야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 취약점 악용 사례, 그리고 전반적인 산업 동향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개인 키 유출은 2023년의 전체 보안 사건 중 6.3%에 불과했지만, 그로 인한 손실은 같은 해 전체 손실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총 751건의 보안 사건으로 18.4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2년의 37억달러에 비해 51% 감소한 수치다. 가장 큰 손실은 11월에 발생했으며, 45건의 사건 사고로 인해 3.64억달러의 손실을 가져왔다. 또한 2023년 3분기에는 183건의 해킹, 사기, 취약점 악용 사례로 인해 총 6.86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기로 기록됐다. 특히 개인 키 유출은 대가가 가장 큰 공격 벡터로, 단 47건의 사고로 8.81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개인 키 유출은 2023년의 전체 보안 사건 중 6.3%에 불과했지만, 그로 인한 손실은 같은 해 전체 손실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이외에도 ‘Hack3d 2023 Web3.0 보안 보고서’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주요 보안 사고, Web3.0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결정짓는 이야기와 트렌드, 그리고 업계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12개월 동안의 전망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ert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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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 및 예방 방법 소개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은 경계심을 늦추기 쉬운 연말에 대비해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와 예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대형 은행부터 항공사, 정부 기관, 스포츠 플랫폼까지 국내외 다양한 기업·기관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고객 정보 및 비즈니스 자산 유출은 물론 서비스·업무 중단 문제 등으로 기업 평판과 수익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랜섬(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다. 이메일 첨부 파일이나 감염된 웹사이트를 통해 PC 등에 침입, 문서·사진 등의 파일을 암호화하고 사용 불가 상태로 만들어 해당 파일들에 대한 몸값을 요구한다. 사용자 파일을 ‘인질’로 삼아 막대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인 것이다. 랜섬웨어는 한 번 감염되면 데이터를 모두 잃을 수 있다. 랜섬웨어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으며 암호화된 파일을 복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방대한 고객 정보와 운영 정보를 취급하는 비즈니스 같은 경우엔 더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책임자(CSO) 이재춘 이사는 “안전한 비즈니스 보안과 고객 신뢰도 구축을 위해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이어 “랜섬웨어 같은 사이버 공격은 끊임없이 발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기업은 내부 교육과 경각심 제고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표적인 랜섬웨어 감염 메커니즘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사이버 범죄 조직 록비트(LockBit)를 예로 들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전문팀은 록비트가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여러 1일 및 N일 취약점을 대규모로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용된 취약점에는 넷스케일러 ADC(NetScaler ADC) 및 넷스케일러 게이트웨어(NetScaler Gateway)(CVE-2023-4966)의 민감한 정보 유출 취약점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무실 및 OA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이 포함됐다. 공격자는 웹셸(WebShell) 권한을 얻기 위해 취약점을 악용한 후 랜섬웨어를 직접 실행해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했으며, 이 랜섬웨어는 리눅스(Linux)와 윈도(Windows) 시스템 모두에 쉽게 잠입할 수 있다. ◇ 랜섬웨어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는 방법 비즈니스 주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다. 기업은 가능한 한 빨리 관련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원치 않은 동작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인텔리전트 백엔드 모니터링을 사용하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또 씨디네트웍스 WAAP 솔루션은 제로데이 취약점이 탐지되면 해당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해 WAF 규칙의 ‘Efficient Patch’를 전체 플랫폼에 동시 전송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체 동기화’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제로데이 취약점이 관리 지연으로 1일 또는 N일 취약점으로 진화해 랜섬웨어 공격의 타깃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WAAP 솔루션은 일반적인 서드파티 구성 요소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명령어 인젝션 및 웹셸 업로드와 같은 고위험 공격 행위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데, 이는 알려진 취약점이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악용하는 공격자가 서버 권한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를 통해 범죄 조직이 랜섬웨어를 작동시키고 후속 공격을 수행할 위험을 원천 제거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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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AI·클라우드 관련 특허 3건 취득… 비즈니스 안정성 지키는 핵심 기술 확보 가속화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건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 특허 적용을 통해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면서 날로 복잡해지는 IT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AI의 예측 결과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다중 모델을 활용해 AI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특정 보안 이벤트에 대해 분류형 모델이 공격 유무를 판단하면 설명형 모델은 근거를 제시하고, 생성형 모델이 결과 데이터를 자연어 형태로 제공해준다. 사용자는 AI가 내린 판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특허는 감시 대상에 대한 AI 예측 데이터에 룰 필터링(Rule Filtering)을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오탐률을 낮추며 AI의 정확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다른 1건의 클라우드 특허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 대한 보안 가시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수집 및 보안 정책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저장된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 감지 시 공격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의 경로를 식별해 추적하는 형태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디지털 전환 시대 흐름에 맞는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해왔다. 앞으로도 AI·클라우드를 비롯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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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미국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공급파수가 미국의 대형 글로벌 에너지·엔지니어링 기업 S사와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파수는 지난 미국의 대표적 제조기업인 G사 사례에 이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토대로, 글로벌 고객들의 데이터 중심 IP(지적재산권) 보호를 적극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파수는 미국에 소재한 글로벌 에너지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S사에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을 공급한다.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S사는 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사업과 관련 엔지니어링 사업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S사는 설계도면(CAD) 등 기업의 핵심 경쟁력인 IP와 중요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파수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S사가 도입한 FED는 문서가 관리 되는 모든 상황에 암호화 상태를 유지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다.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하며, 사용내역 추적 및 여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문서뿐 아니라,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보안 적용이 까다로웠던 CAD 파일도 지원해 기업의 IP가 축적된 설계도면 등을 보호하려는 국내외 기업이 선택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따라 데이터 중심 보안의 중요성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DRM을 통해 IP를 보호하고 추적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CAD 파일 보호를 포함해 가장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파수는 이번 S사 사례를 시작으로 2024년에 큰 폭의 해외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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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450W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6000G’ 출시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450W GPU를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인 ‘ASUS IoT PE60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E6000G는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4090, 4080, A6000, A5000을 포함한 최대 45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머신 비전(Machine Vision), AI 기반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 지능형 비디오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tics), 도로변 장치(Road Side Unit), 자율 주행 차량(Autonomous Vehicle)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GPU의 안정적인 장착을 위해 GPU 홀더를 제공해 GPU를 외부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추가적인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2개의 애드온 슬롯도 함께 제공한다. USB 3.2 Gen 2x2 Type-C 포트 1개와 USB 3.2/2.0 Type-A 포트 8개, M.2 M키(NVMe) 1개, M.2 B키(5GNR) 1개, M.2 E키(WiFi 6E) 1개를 제공하며, 듀얼 HDMI 및 듀얼 DP 인터페이스를 통한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RS-232/422/458, DB9 포트를 통해 A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함께 풍부한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4G/5G 셀룰러 모듈 및 WiFi 5/6e가 제공되며, 스마트 운송 솔루션을 위한 보다 정확한 장치 추적 및 데이터 기록을 위한 GPS를 추가할 수 있다.PE6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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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해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 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 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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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SW로 지역산업 고도화고양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를 발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돼 고양특례시 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으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아키브소프트는 기존 종이 형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비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하고, 디지털화 작업 등을 추진해 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또 아키브소프트의 주요 서비스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아카이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관리 활성화를 꾀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한동균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를 최근 제10대 원장으로 맞이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카타르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estors Group) 등에서 대표(GM, General Manager)와 총괄 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다.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 고양특례시 디지털 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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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Mac 데이터 보안 시장 선도파수가 Mac 데이터 보안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나선다. Windows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전 세계에서 Mac 사용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Windows 사용자와 공존하는 ‘멀티 플랫폼’ 업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이 Mac을 지원하지 못해 보안 위협에 노출되면, 조직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수는 Mac 사용 비중이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파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혁신, Mac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파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 FED)’을 Mac 환경에서도 Windows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Mac은 특성상 보안 솔루션 적용이 쉽지 않다. 또한 Mac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과의 호환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 파수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Mac에서 문서 생성 시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기능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했다. 또한 모든 문서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시성을 강화해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파수가 제공하는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는 Mac에서도 강력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데이터 내 민감 정보를 탐지해 중요 데이터의 철저한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Mac에서도 데이터를 식별하고 중요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어 데이터 보안 체계의 수립에 도움을 준다. 또한 파수는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해 최근 화면 보호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FSS)’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Mac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화면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기존의 방법으로는 스크린 캡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정책에 따른 스크린 캡처를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문서 보안 등급에 따라 워터마크를 설정하는 등 세부적인 화면 보인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쇄 보안 솔루션인 ‘파수 스마트 프린트(Fasoo Smart Print, FSP)’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Mac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Mac에서의 데이터 보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Mac 보안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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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 출시이글루코퍼레이션은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KLU: AS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론칭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포괄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 ‘클루(KLU:)’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KLU: ASM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흩어져 있는 조직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다. 조직의 운용 자산 가운데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등록을 통해 전체 자산 통계와 자산 위치 정보, 취약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바뀌는 IT 자산 현황에 대한 자동 식별 및 IP·도메인·인증서·애플리케이션 등 자산 취약점 확인과 구글에 노출된 자산 정보 모니터링 등 공격 표면 관리가 가능하다. 조직은 서비스형 보안(SaaS) 형태의 KLU: ASM 도입을 통해 방대한 표면 정보 유출 내역에 대한 결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의 CTI 서비스 ‘클루 쓰렛 인텔리전스(KLU: Threat Intelligence)’ 및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탐지 모델 서비스 ‘에어(AiR)’와의 연동을 통해 내외부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출시를 시작으로 CTI·위협 헌팅 등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를 포함하는 KLU: 라인업을 확대할 전략이다. ‘나를 노릴 만한 적에 대한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춘 CTI 서비스에 ‘적이 노릴 만한 내 정보’를 찾는 ASM 서비스, 다크웹에 노출된 정보를 파악하는 다크웹 모니터링 등의 영역을 추가한다. 개별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조직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CTI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기반한 고품질의 CTI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가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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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차량 내 승객유무 감지 가능한 인피니언의 ‘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의 ‘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monolithic microwave IC)’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초광대역 FMCW(Frequency-Modulated Continuous-Wave) 동작을 이용하는 BGT60ATR24C는 미세한 움직임까지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어 어린이 감지, 운전자 모니터링, 승객유무 감지와 같은 다양한 수동적 안전(passive safety)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초단거리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BGT60ATR24C는 동급 최상의 지터 성능과 초저전력 소모, 광대역 동작 및 견고성을 갖추고 있어 차량의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피니언의 BGT60ATR24C는 58GHz~62GHz의 주파수 대역에서 동작하는 완벽한 통합 레이더 트랜시버다. 이 MMIC는 2개의 송신 채널과 4개의 수신 채널, 잡음이 적은 PLL(phase locked loop), 통합 안티 앨리어싱(anti-aliasing) 루프 필터(loop filter, LF), 시퀀서 및 램프 발생기용 유한 상태기(finite state machine, FSM)를 비롯해 ADC(analog-to-digital conversion)가 포함된 통합 수신 베이스밴드와 온도 및 전력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ADC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최첨단 레이더 칩이다. 디지털화된 시간 신호들은 SPI 인터페이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컨트롤러로 전달해 추가 프로세싱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BGT60ATR24C는 센서 설정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한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독립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한 통합 상태기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이 레이더 MMIC는 저전력 소모에 최적화된 전력 모드도 지원한다.BGT60ATR24C XENSIV 60GHz 레이더 MMIC는 SHIELD_60ATR24ES_01 데모 보드를 통해 지원된다. SHIELD_60ATR24ES_01은 사전 탑재된 6mm×6mm 패키지 기반의 BGT60ATR24C와 지원 회로 및 온보드 L-자형 안테나를 갖추고 있다. 이 데모 보드를 이용해 존재 유무 감지, 근접 감지, 인원수 계산 및 추적, 제스처 인식 및 활력 징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