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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사이버 공격 트렌드 및 인사이트 소개OTT 콘텐츠에 이어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영상이 온라인에 무차별 유출되며 교육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씨디네트웍스가 이에 대한 원인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8월 1일 유명 인강 플랫폼 2곳이 해킹을 당해 온라인 교육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인 인강 영상이 불법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유출 영상은 텔레그램 채널 ‘누누스터디’를 통해 공개됐으며 인기 강사의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500여명의 개인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누누스터디 채널 운영자는 “해당 플랫폼 가입자 전부 다 털었다”며 “보안이 허술해서 인증 번호가 API로 넘어온다”고 주장했다. 이번 유출이 기존과 다른 점은 불법 유출·녹화의 타깃이 OTT 업체 등의 영화, 드라마에서 인터넷 강의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는 주요 자산이자 핵심 비즈니스다. 따라서 이번 인터넷 강의 및 개인 정보 유출 수사와 별개로 해당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보안 조치와 개선안이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콘텐츠 무단 유출의 원인 씨디네트웍스가 최근 발표한 ‘2022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API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빠르게 확대돼 전체 공격의 약 58.4%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TV 및 미디어 산업은 조사 분야에서 4번째로 많이 API 공격을 당했다. API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들은 API 공격으로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를 변조하는 등 기업 자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팀은 API 공격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비용 효과적인 공격 방법’과 ‘API 애셋에 대한 기업의 불명확한 이해’를 지목했다. 이런 취약점은 공격자들이 API 비즈니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용하며 △부적절한 신원 확인 및 액세스 제어 △민감 정보 도용 △무차별 대입 공격(크리덴셜 스터핑) △API 파라미터 오염 △리플레이 공격 등의 형태로 무단 액세스 및 콘텐츠 유출이 이뤄질 수 있다. ◇ 콘텐츠 보안의 핵심 기능 이처럼 디지털 미디어 불법 복제가 증가함에 따라 DRM(디지털 권리 관리)은 콘텐츠 제작자, 배포자에게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 무단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플레이어 ‘아쿠아n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은 2015년 출시돼 사용자 편의성 및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여러 고객에게서 검증을 마쳤다. 아쿠아n플레이어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유료 콘텐츠 보안을 핵심으로 하며,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아쿠아 Auth △아쿠아 DRM △아쿠아 Director를 사용해 1차, 2차, 3차 보안까지 3중 방어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자랑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 보안 선도기업 어데토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비디오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내장된 DRM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더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책임자(CSO) 이재춘 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전송하는 역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씨디네트웍스 고객의 모든 콘텐츠는 아쿠아n플레이어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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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 차세대 비디오 바 ‘VB350’ 출시에버 인포메이션는 새로 출시된 VB350 듀얼 렌즈 PTZ 비디오 바는 하이브리드 18배 줌을 탑재했다. 세계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줌(Zoom)으로부터 하드웨어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연한 렌즈 전환, 뛰어난 줌 기술로 중대형 회의실에서도 놓치는 부분 없이 회의 현장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VB350는 하이브리드 18배 토탈 줌과 듀얼 4K 렌즈로 113° 시야각을 제공한다. 담기 어려운 작은 디테일까지 원격 회의로 세계 각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선명하게 전달한다. 그간 업계 과제였던 원격 회의 중 렌즈 전환이 끊기는 문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렌즈 전환을 구현함으로써 해결했다.AVer 컨버세이션 뷰(Conversation View) 기능도 눈여겨볼 만한 점이다. 음성 추적 모드에서 발화자가 여러 명이 되면 개인이 아닌 전체 회의 모습을 촬영, 모든 참가자들을 나타내 회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한다. VB350는 비디오 성능만 강화한 것이 아니다. 오디오 성능도 함께 강화했다.명료한 사운드: VB350에 탑재된 빔포밍 14 마이크 어레이는 사람 목소리만 정확하게 포착해 회의에 필요한 내용만 선명하게 전달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하는 등 잡음 때문에 발생하는 회의 중단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다.넓은 사운드 범위: 회의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인원을 나누거나 뒷자리에 앉은 참가자에게 소리가 닿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기기에서 10미터 떨어진 곳까지도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방해 요소 최소화: 에버 AI 오디오 펜스 기술이 적용된 VB350은 촬영 영역 외 불필요한 사운드를 차단한다. 발표자의 회의실 문이 세게 닫히더라도 소음 없는 사운드를 구현해 원격 회의 참가자가 회의에 계속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한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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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AVer와 화상 회의 솔루션 분야 협력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과 화상 카메라 전문 제조사 에버(AVer)가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에이텐이 보유한 기업용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기술력과 에버가 보유한 산업용 PTZ 카메라 기술력을 접목해 스마트 회의 솔루션 시장에서 공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에이텐과 에버(AVer)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중요해지는 원격 스마트 솔루션 경쟁력 확보 필요성에 대해 오랜 시간 고심해 왔으며, 그 결과 기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화상 회의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력을 상호 간 협력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합의했다. 에버(AVer)는 2008년 대만에서 설립된 스마트 PTZ 비디오카메라 전문 기업이다. 교육·강연, 프레젠테이션, 화상회의, 의료, 방송·스트리밍,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 분야의 까다로운 규격을 충족하는 전문가용 Pro A/V, PTZ 카메라 기술 및 렌즈 제품군을 다수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버 제품을 에이텐 코리아 공식 온라인쇼핑몰 ‘에이텐샵’을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은 화상회의용 카메라, 마이크, 비디오 바 등 총 5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군은 간편하고 손쉬운 사용법을 공통으로 고화질, 고성능, 최신 기술 적용으로 수준 높은 화상 회의 진행과 보다 명확한 기술을 시장에 제안할 계획이다. ‘VC520 Pro2’는 현장 그대로의 생생함을 전하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카메라와 스피커폰 구성을 기본으로 확장 스피커폰 또는 확장 스피커폰+확장 마이크로폰을 추가해 회의실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최대 24배 줌 기능에 1080P, 60fps 영상을 전송하며 Microsoft Teams 버튼을 통해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15배 줌, FOV 92도 광학 렌즈로 현장 그대로의 생생함을 담아낸다. 지능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참가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화면 구도로 잡아주는 오토 프레이밍 기능과 음성을 감지·추적하고 초점을 맞추는 오디오 트래킹 기능도 갖췄다. 발표자가 설정된 영역을 벗어나면 위치를 찾아 적절한 프레임도 재구성한다.‘ 총 36배 줌 PTZ 카메라, 스마트 컴포지션, 프리셋 트래킹 설정, Sony WDR까지 세 가지 출력 방식을 지원해 동시에 여러 디스플레이에 송출 가능하다.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자체 AI 기능인 스마트 컴포지션으로 참가자를 빠르게 인식하고 촬영한다. 36배 줌 렌즈와 95도 시야각 광각 고정 초점 렌즈가 장착됐다. 최대 10m 내 목소리를 감지하고 화자를 추적하는 오디오 센서, 스마트 갤러리와 제스처 컨트롤, AI 기술로 모든 참석자를 한 화면에 자동 분할 및 정렬하며 더욱 실제와 같은 미팅 경험을 구현한다.중대형 회의실 공간에서 고품질 사운드와 선명함을 전달한다. 마이크, 스피커 음향기기 여러 대를 연결·확장하는 기술, 24배 줌으로 참석자 개별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4K 듀얼 렌즈, 회의실 전경까지 모두 촬영하는 AI 렌즈. 각 참가자의 표정과 몸짓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갤러리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 코리아와 에버(AVer)의 협력으로 고도화되는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회의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에이텐의 프레젠테이션 스위치(VO2020, VP2021, VP1421, VP1420, VP2120, VP2730, VP1920)와 에버(Aver) 제품을 함께 구성해 사용한다면 회의실 규모나 타입에 상관없이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화상 회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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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주요 통계로 보는 ‘2023년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 발표안랩은 △ASEC(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이 수집한 악성코드를 자사 악성코드 동적 분석 시스템 ‘RAPIT’을 이용해 도출한 ‘악성코드 종류별 통계’ △‘RAPIT’ 및 자체 구축 메일 허니팟을 활용한 ‘피싱 메일 키워드 통계’ △안랩 침해대응(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팀이 탐지/차단한 공격 시도를 분석한 ‘업종별 공격탐지 통계’를 기반으로 상반기 보안위협 동향을 발표했다. 허니팟(honey pot)은 공격자를 유인하려는 의도로, 실제 서비스는 실행되지 않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꾸며 놓는 침입탐지 기법을 의미한다. ◇ 악성코드 종류별 통계: 추가 공격 수행을 위한 ‘다운로더’와 ‘백도어’ 악성코드 성행 올해 상반기에는 공격자가 추가 공격 수행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악성코드인 ‘다운로더’와 '백도어’가 각각 1·2위를 기록한 가운데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가 뒤를 이었다. 안랩의 악성코드 분석·대응조직인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악성코드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추가 악성코드를 감염 PC에 내려받는 ‘다운로더(Downloader)’ 악성코드가 전체의 36.1%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공격자가 차후 공격을 수행할 목적으로 시스템에 설치하는 ‘백도어(Backdoor)’ 악성코드가 34.9%로 뒤를 이었다. 계정정보, 가상화폐 지갑 주소,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하는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는 26.6%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전체의 70%를 차지한 ‘다운로더’와 ‘백도어’는 공격자가 추가 공격을 진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악성코드다. 한 번 감염되면 정보 탈취나 랜섬웨어 등 대형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안관리자들은 주기적으로 조직 내 시스템과 자산 현황을 점검해야 한다. ◇ 피싱 메일 키워드 통계: 사용자 호기심 자극하는 ‘주문·배송’, ‘결제·구매’, ‘공지·알림’ 카테고리 순 많은 공격자들이 공격의 ‘시작점’으로 피싱 이메일을 사용한다. 안랩이 올해 상반기 동안 피싱 메일의 제목에 사용된 키워드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결과 ‘주문·배송’, ‘결제·구매’, ‘공지·알림’ 순으로 집계됐다.‘Shipping(배송)’, ‘Order(주문)’, Delivery(배달)' 등 ‘주문·배송’과 관련한 키워드는 전체의 29.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격자들은 사용자를 더욱 교묘하게 속이기 위해 실제 물류 업체명을 해당 키워드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했다. 14.9%로 2위를 기록한 ‘결제·구매’ 카테고리의 키워드는 ‘Payment(지불)’, ‘Receipt(영수증)’, ‘invoice(청구서)’ 등이다. 이 카테고리의 키워드는 금전과 연관돼 사용자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업무 관련성도 높은 단어이기 때문에 공격자가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긴급한 내용처럼 위장해 사용자의 불안한 심리를 자극하는 ‘Urgent(긴급)’, ‘Alert(경고)’, ‘Notice(공지)’ 등 ‘공지·알림’ 관련 키워드는 9.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공격자들은 주요 키워드 앞머리에 ‘re(회신)’나 ‘fw(fwd)(전달)’ 등을 붙여 사용자들이 이미 기존에 주고받았던 메일인 것처럼 착각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다(re, fw 등 단어는 다른 키워드와 조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통계에서는 제외). ◇ 업종별 공격탐지 통계: 업종 간 편차 낮은 가운데, ‘게임개발’, ‘방송’, ‘교육’ 분야가 순위권 올해 상반기 업종별 공격탐지 통계에서는 ‘게임개발’, ‘방송’, ‘교육’ 등 콘텐츠 산업에 대한 공격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다만 업종 간 탐지 비율의 편차는 크지 않았다.안랩 침해대응(CERT,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전문인력이 안랩의 상반기 업종별 공격탐지 비율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PC 게임개발 기업·퍼블리셔(유통사) 등 ‘게임개발(17.7%)’ 분야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방송사·스트리밍 서비스 기업·CP(콘텐츠 제공)사 등 ‘방송(15.1%)’ 분야와 학교·온라인 강의 및 교육 콘텐츠 플랫폼 등 ‘교육(8.9%)’ 분야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보험(8.2%), 유통(6.2%), 중공업(5.8%) 분야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업종별 공격탐지 통계에서는 산업별 비율의 편차가 크지 않아, 공격자는 의도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 대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 실행 자제 △오피스 SW,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 내 PC, OS(운영체제), SW, 웹사이트 등에 대한 수시 보안점검 및 패치 적용 △보안솔루션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교육 실시 △관리자 계정에 대한 인증 이력 모니터링 △멀티팩터인증(MFA, Multi-Factor Authentication) 도입 등 예방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안랩 전성학 연구소장은 “상반기 위협 트렌드를 살펴보면 공격자들이 공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격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개인은 기본 보안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고, 조직 차원에서는 솔루션부터 위협정보 확보, 구성원 교육까지 통합적 관점에서 보안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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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q, 새로운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원격 의료 모니터링 분야 성장 가속화초저전력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 분야 기술 리더인 Ambiq®는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 SoC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 원격 모니터링 제품을 중심으로 한 IoT 엔드포인트 기기용 So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Ambiq는 멀티 헤드 신경망(MH-NN)을 활용하는 최적화된 오픈 소스 AI 모델로 다양한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Hea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Apollo4 Lite와 Blue Lite 제품군은 Ambiq가 자체 개발한 Subthreshold Power-Optimized Technology(SP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최신 세대 시스템 프로세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기기의 전체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두 SoC 제품에는 turboSPOT과 함께 최대 192MHz에서 작동 가능한 초저전력 Cortex-M4 코어, 오디오 서브 시스템, GPU, 충분한 MRAM 및 SRAM이 내장돼 있다. 또한 Ambiq의 Apollo4 Plus, Blue Plus*와 편리하게 핀 호환이 가능해 개발자에게 혁신을 위한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Ambiq의 기술 솔루션 부문 VP인 David Priscak은 “이제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하고 보다 주도권을 갖는 상황이기 때문에 헬스케어 사업자들로선 총체적 치료처방에 필요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자료가 필요하다”면서 “Apollo4 SoC 제품군에 신규 추가기능이 더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그래픽과 긴 배터리 수명, 첨단 헬스 트래킹 기능이 두드러진 이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 Pvt. Ltd.의 헬스케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Ms. Anu Dhiman은 “글로벌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36억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6.7%를 기록하면서 2027년에는 175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 환자 모니터링으로 의료 자원 부담을 줄이게 되는 이점, 무선통신 기반의 원격 치료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자체가 갖는 모니터링의 이점,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고령화 인구 증가,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는 배터리 수명 증가, 보안성 향상, 소형 폼팩터 내의 강력한 그래픽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와 같은 요소는 기기들의 지속적인 도입에 필수적이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디지털 헬스 제품,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동물 추적기, 음성 인식 리모컨, 산업 장비 유지 보수, 스마트홈 IoT 장치에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Ambi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mb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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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LTE-M 모듈, KT 네트워크 인증 획득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는 자사의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ARA-R5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센서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드 헬스, 검침, 자산 및 차량 추적, 텔레매틱스 같은 LPWA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모든 기술 기능 블록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유블럭스는 기기에 대한 장기적 가용성을 보장하고 칩셋 수준까지 전체 플랫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블럭스의 사무엘레 팔코머(Samuele Falcomer) 셀룰러 제품 센터 LPWA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는 LTE-M 및 위치 추적 기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자사 제품 SARA-R5가 KT에서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SARA-R510M8S는 유블럭스 M8 GNSS 수신기와 별도의 GNSS 안테나 인터페이스를 통합해 LTE 통신과 함께 매우 안정적이고 정확한 위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유블럭스 클라우드로케이트(CloudLocate)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클라우드에 연결된 배터리 기반 작동 IoT 자산 추적 솔루션을 장기간 전원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모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인증과 아마존 웹 서비스 IoT 코어(AWS IoT Core) 인증을 받았다. 유블럭스 한국지사 손광수 지사장은 “SARA-R510M8S 모듈이 KT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제 국내 고객들은 더 다양한 네트워크 선택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블럭스는 고객이 유블럭스 솔루션을 이용해 더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보안이 강화된 LPWA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우수한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혁신적인 솔루션과 철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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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코리아, SAP NOW Seoul 2023 개최SAP코리아는 4일 ‘SAP NOW Seoul 2023’을 개최하고, 새로운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SAP의 비즈니스 계획과 최신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폴 매리엇(Paul Marriott) SAP APJ 회장이 ‘비즈니스의 미래를 대비하다: 수익성, 회복탄력성, 지속가능성’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폴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SAP는 고객의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솔루션에 책임감 있는 AI 적용 △탄소 추적을 위한 장부 기반 회계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설립 등 최신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신은영 대표이사,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AP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 요 바일바흐(Jo Weilbah)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엔지니어링 총괄, 군터 로테르멜(Gunther Rothermel) SAP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이 함께 고객 비즈니스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혁신적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SAP는 올해 5월 사파이어 2023 행사에서 공개했던 책임감 있게 구축한 SAP 비즈니스 AI(SAP Business AI)의 최신 업데이트를 국내 고객과 공유하고, 고객의 안전한 AI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새로운 AI 시대에 대비해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SAP 지속가능성 발자국 관리(SAP Sustainability Footprint Management) 신규 업데이트와 SAP 지속가능성 데이터 교환(SAP Sustainability Data Exchange)을 통해 표준화된 지속가능성 데이터를 파트너와 교환하고 공급망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산업용 SAP 비즈니스 네트워크(SAP Business Network for Industry)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참석해 SAP 솔루션 도입 사례 및 효과를 소개했다.조동환 SK텔레콤 부사장은 ‘CIO의 고민 상자’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김대성 LG CNS 상무가 ‘싱글렉스, 전 세계 구매 업무를 혁신하는 지속가능 SaaS with SAP Ariba & BTP’의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 강형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더 나은 데이터의 잠재력을 발휘하다’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클라우드 ERP △클라우드 솔루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등 총 4개의 트랙을 통해 SAP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객의 성공적인 여정을 지원할 전략이 소개됐다. 폴 메리엇 SAP 아태 지역 회장은 “SAP는 고객이 회복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민첩하고 지능적인 기업으로 변모하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AI 시대에서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 최고의 기술, 비즈니스 및 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여정에 있는 고객들이 빠르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 고객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p.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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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차세대 줌 카메라 ‘PTZ330UV2’와 ‘PTZ330UNV2’ 출시에버 인포메이션이 29일 PTZ330U(N)V2 시리즈 출시를 알렸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교육 기술과 Pro AV 솔루션 관련 수상한 바 있다. PTZ330UNV2와 PTZ330UV2 두 제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30배 광학 줌 PTZ 카메라를 탑재, 카메라 성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용자에게 뛰어난 줌 이미징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및 고급 PTZ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저대역폭·고품질 영상으로 방송 및 스트리밍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빠른 오토포커싱과 함께 높은 화질의 30배 광학 줌은 모든 참가자를 화면에 선명하게 구현해준다. 또 지연 시간이 짧은 저지연 무손실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한다. 먼저 HDMI, USB, IP 등 세 가지 4K 60fps 영상 출력을 지원해 다양한 장치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0.1°에서 200°까지 정밀하고 신속한 움직임’은 사용자가 다각도로 카메라를 제어, 원하는 장면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SmartShoot’ 활용으로 최대 4개의 프리셋 영역에서 발표자와 콘텐츠를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발표자가 다른 프리셋 영역으로 이동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뷰를 조정한다. ‘타사 오디오 장치와 연동 지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AVer 자체 소프트웨어 PTZ Link를 통해 오디오 테크니카, 클리어원, 슈어, 젠하이저, 야마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버헤드 마이크를 연동해 음성 추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r.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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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랩, CVPR 2023 참가, 음식 인식 AI 기업으로는 유일푸드 비전 AI 스타트업 누비랩이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이하 CVPR)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와 비영리 재단인 국제컴퓨터비전재단(CVF)이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다.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매년 해당 행사를 통해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등 AI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누비랩은 CVPR 2023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누비랩은 2018년부터 500만건 이상의 자체 데이터 수집을 통해 고도화된 음식 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인 뉴트리비전 AI(NutriVision AI)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누비랩 이상록 AI 엔지니어가 CVPR에 제출한 논문이 공식 채택돼 컨퍼런스 기간 중 포스터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 김하영 교수 연구실에서 주관한 해당 논문은 ‘Decompose, Adjust, Compose: Effective Normalization by Playing with Frequency for Domain Generalization’을 주제로 도메인 일반화(Domain Generalization) 방법론을 제안한다. 누비랩은 올해 4분기까지 캐나다 국영 보건기관과 환자식 관리 및 영양 섭취 현황 추적 솔루션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비전 AI를 기반으로 식사 전후 음식 섭취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로 헬스케어 영역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누비랩의 설명이다. 누비랩 김경덕 AI 팀 리더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CVPR에 누비랩이 음식 인식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며 “올해 누비랩은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AI 모델을 개선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kr.nuvi-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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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 새로운 nRF7001 와이파이 6 컴패니언 IC로 nRF70 시리즈 확장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새로운 와이파이 6(Wi-Fi 6) 컴패니언 IC인 ‘nRF7001™’을 출시하고, nRF70® 시리즈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2.4㎓ 및 5㎓ 지원 nRF7002™를 보완하는 nRF7001은 2.4㎓ 연결만 필요 최종 제품을 위해 안전한 저전력 와이파이 6 컴패니언 IC를 제공한다. nRF7001은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및 기타 저전력 와이파이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서 단일 대역만을 이용하는 설계의 부품 원가(BoM; Bill of Materials)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nRF70 시리즈 와이파이 6 컴패니언 IC는 저전력의 강력하고 안전한 와이파이 연결은 물론, SSID (Service Set Identifier) 스캐닝 기반의 와이파이 위치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nRF7002와 마찬가지로 nRF7001 컴패니언 IC는 수상 경력이 있는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 (Systems-on-Chip)와 nRF9160™ 셀룰러 IoT(LTE-M/NB-IoT) SiP (System-in-Package)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 노르딕 이외의 다른 호스트 디바이스와도 사용할 수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기술 제품 매니저 요안니스 글라로풀로스(Ioannis Glaropoulos)는 “nRF7001은 2.4㎓ 대역에서만 동작하는 제품을 위해 듀얼 밴드 컴패니언 IC를 대체할 수 있는 드롭인(Drop-In) 단일 대역 솔루션으로 nRF7002를 완벽하게 보완한다”며 “매우 안정적인 2.4㎓ 연결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nRF7001은 최신 표준 준수 및 절전 기능을 비롯해 nRF7002의 모든 와이파이 기능을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nRF7001은 호스트 프로세서로 동작하는 노르딕의 nRF52840과 함께 사용하면,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뛰어난 고성능의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nRF7001 컴패니언 IC는 스테이션(STA)과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 액세스 포인트(SoftAP) 및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동작을 지원하며, IEEE 802.11b와 a, g, n(와이파이 4) 및 ax(와이파이 6) 표준을 준수한다. 또 이 제품은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스레드(Thread), 지그비(Zigbee)와의 뛰어난 공존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와이파이 6의 핵심 절전 기능인 TWT (Target Wake Time)를 지원한다. nRF52840 또는 다른 호스트 프로세서와의 인터페이스는 SPI (Serial Peripheral Interface)나 QSPI (Quad SPI)를 통해 이뤄진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