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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DUPEX KOREA 2023서 AI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공개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3)’에서 기업 정보 구축 서비스 ‘에이아이-피디아(AI-Pedia)’의 베타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 다양한 정보를 AI 기술로 스스로 학습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형태의 기업 AI 서비스다.에이아이-피디아는 기업 내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의 수집과 전 처리, 학습,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구축한다. 또, 계획 수립부터 시나리오 설계, 서비스 개발, 배포까지 1개월 이내 도입이 가능하다. 최초 도입 이후 배포된 서비스의 평가와 분석, 개선 등 고도화 작업도 6개월 이내 완료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기업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학습이 완료된 서비스를 이용하면 몇 개의 명령어로 기업 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제안서나 품의서와 같은 문서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에이아이-피디아와 유사한 타사의 기업용 맞춤형 AI 서비스들은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외부 AI와 연동해 개발하는 반면, 에이아이-피디아는 인피닉의 자체 플랫폼으로 기업 내부에 설치한다. 그만큼 기업 정보의 외부 유출을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정보도 철저한 보안이 가능하다. 인피닉은 이번 공개에 앞서 에이아이-피디아로 사내 메신저 연동 서비스를 구축해 검증을 완료했다.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최적화된 정보를 생성해 메신저로 묻고 답변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해 사용 중이다. 또한 올해 9월 해군 주최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 기반 해군 전용 거대 언어 모델 ‘챗고스트(Chat GHOST)’를 선보였다. 챗고스트는 에이아이-피디아로 단기간 동안 콘퍼런스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동으로 학습, 현장에서 콘퍼런스 관련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참가하는 DUPEX KOREA 2023에서는 에이아이-피디아를 기반으로 개발한 국방 정보 제공 AI 서비스 ‘루비(RUBY)’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루비’는 국방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데모 버전으로, 음성으로 군 관련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에이아이-피디아는 단순 업무부터 분석이 필요한 업무까지 시간을 절약하고 통찰력까지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며 “군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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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과기부 중동 수출단으로 AI 학습 언어 데이터 선보인다플리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2023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으로서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GITEX-North Star(자이텍스-노스 스타)’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 15일부터 나흘간(현지 시각 기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North Star(자이텍스-노스 스타)’는 세계적인 정보통신 전시회로, 중동 지역 주요 행사로 손꼽히는 ‘GITEX Global(자이텍스 글로벌)’과 ‘Expand North Star(익스팬드 노스 스타)’ 두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플리토가 참가하는 ‘Expand North Star(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참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엑스포로, 지난해 기준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비즈니스 매칭이 2400여 건을 기록하고, 그중 절반이 넘는 투자사가 평균 150만달러 이상 투자 금액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논의가 오가는 소통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로 손꼽히는 ‘언어 데이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번역(NMT) 성능 향상을 위한 병렬 코퍼스, 음성, 광학문자인식(OCR) 엔진 학습용 이미지 등 자체 보유한 통합 언어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다국어 데이터 셋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고도화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다국어 언어 데이터를 수집, 정제, 구축하는 노하우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중동 대표 생성형 AI 제공 기관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어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소통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 및 메뉴 번역 서비스인 ‘플리토 플레이스’도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플리토 플레이스는 메뉴판, 안내문 등을 OCR(광학문자판독) 기술,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 번역(NMT), 생성형 AI 기술 등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다국어 번역해 QR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주요 관광지와 대형 쇼핑몰, 전시 공간, 지역 축제 등 2000여 곳에 도입돼 활발히 운영 중으로, AI 기반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어 거대언어모델(LLM) 등 정부 주도로 아랍어권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는 만큼, 아랍어 데이터 구축 경쟁력을 보유한 플리토가 현지 기업 및 기관들과 본격적인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lit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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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 “AI 스마트홈 솔루션 소개”코맥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 전시회'에 코맥스 컨소시엄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전시회인 만큼, AIㆍIoT 융합기반 전 산업 및 공공분야의 혁신 사례와 최신 AIoT 기술ㆍ서비스 동향 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해당 컨소시엄은 코맥스 주관으로 LG전자, 초록소프트, 클리오 그리고 수요기업 LH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코맥스는 사업명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스마트홈 분야)”, 과제명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및 더욱 고도화된 Matter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의 목표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체제를 구축하여 홈넷사-가전사-건설사 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개방형 구조 체계를 만드는 것 ▲스마트홈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IoT 연동 국제 표준인 Matter 연동이 가능한 월패드 및 IoT 조명 스위치를 개발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개방성을 높이며 ▲사용자의 안전과 케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케어 서비스와 UWB 레이더 방식의 인체 감지 센서를 개발하여 스마트홈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거주자의 심박, 호흡, 활동량 등을 감지하거나 수면 상태 등을 파악함으로써 신체 케어가 가능한 지능형 케어 솔루션을 만들어 LH공사 현장을 통해 실증을 하고 상품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으로 선보인 ‘A.I. 스마트홈’은 스마트 미러, 다양한 디스플레이 등의 장치와 무선 연동 디바이스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및 단지 서버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Matter 표준 연동을 통한 연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케어 서비스를 탑재하여 보다 사용성 높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맥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월패드는 Matter 연동 및 지능형 케어 서비스가 탑재되도록 개발 중인 제품이며,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실시간으로 사람의 생체정보를 취득하여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4채널 방식의 정밀한 센서”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통신 구간에 암호화 처리를 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권고한 보안 대책을 수용할 것”이라며 “데이터 처리는 최대한 Edge단에서 하여 데이터 보안에 문제 없도록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호흡, 심박, 움직임 등 1차원 다중 생체정보를 분석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이 누려야 할 삶의 안전과 가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ㆍ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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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협회,인성디지탈 ‘AI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세미나’ 공동 개최한국인터넷진흥협회가 인성디지탈과 공동으로 ‘AI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진흥협회는 국내 IT 솔루션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과 10월 17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AI 기반 사이버 공격은 기존 보안 방식을 무력화할 수 있을 만큼 지능화하고, 정교해지고 있다. AI를 활용해 개인화된 피싱 이메일을 생성하는 공격, 기존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피하는 악성 코드, 멀웨어 공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이버 공격 변화의 흐름과 함께 공격을 방어하는 측면에서 어떤 지점들을 고민해야 할지,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고도화하는 공격들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 활용을 포함해 어떤 새로운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응 방안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리딩 벤더인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 체크포인트(Check Point),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쿼드마이너(Quad Miner), 이반티(Ivanti)와 함께 △AI를 사용해 사이버 위협을 더 빠르게 탐지·대응하는 방법 △랜섬웨어 및 기타 정교한 공격에서 조직을 보호하는 방법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 AI를 활용한 보안 태세 개선 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있는 기업 또는 보안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정보를 얻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s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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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소규모 조직 보안 대응 속도 높이는 SOAR 기술 특허 취득이글루코퍼레이션은 소규모 사이트의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적용을 통해 적은 보안 인력이 근무하는 보안 조직 역 보안 경보 분석·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상위 기관의 중앙 보안 센터에 연결된 하위 센터에 최적화한 맞춤형 SOAR 자동 대응 제공을 통해 소규모 보안 사이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상위 및 하위 센터에 구축된 SOAR 솔루션을 SOAR 대 SOAR로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보안 자동 분석 및 대응하는 형태다. 하위 센터는 분석이 필요한 위협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위 센터로 위협 정보를 요청한다. 상위 센터는 SOAR 플레이북(Playbook)을 기반으로 분석한 최신 위협 정보, 인공지능(AI) 기반 정오탐 분석 결과 등의 정보를 하위 센터로 자동 전송하고, 하위 센터는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 대응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규모가 작은 하위 센터도 다양하고 고도화된 위협에 대해 자동 분석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인공지능(AI), SOAR 등 특허 기술 확보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운영 효율성과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소규모 조직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는 SOAR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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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파인튜닝’ 효율성 높이는 AI 특허 취득이글루코퍼레이션은 머신러닝(ML, Machine Learning) 예측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는 인공지능(AI)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적용을 통해 머신러닝의 핵심 과정 중 하나인 ‘파인튜닝(fine tuning)’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은 기계(알고리즘)가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자체적인 판단 기준을 만들어 또 다른 데이터에 대한 예측을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학습된 모델을 새로운 목적에 맞게 변형하고자 이미 학습된 모델에 신규 목적에 부합하는 추가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파인튜닝’ 작업이 요구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머신러닝 예측 모델 개선에 필요한 파인튜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원본 데이터 전처리를 위한 프롬프트(Prompt)를 입력하고 이를 토대로 복수의 원본 데이터를 생성하는 형태다.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방대한 보안 정보에 대한 전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머신러닝 예측 모델 운영자는 이 특허 적용을 통해 파인튜닝을 위한 신규 데이터를 만들고, 신규 데이터 추가를 위한 전처리 함수를 생성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본 데이터의 유사 표현을 검출 및 확장한(paraphrasing) 복수의 증강 데이터(Augmented date) 생성을 통해 파인튜닝에 필요한 데이터의 수를 빠르게 증가시킴으로써 파인튜닝 성능을 지속 향상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퍼플렉시티(Perplexity), 미티어 스코어(METEOR Score) 등의 자연어 처리 지표를 토대로 증강된 데이터를 평가하므로 원본 데이터와 GPT API에 의해 생성된 증강 데이터 간 정확도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경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2019년 2월 AI 기반의 공격 탐지 기술이 적용된 보안관제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래 대규모 AI 데이터셋 구축에도 힘을 실어 왔다. 올 7월에는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예측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고유의 AI 역량 확보에 집중하며, 더 많은 조직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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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원즈, 펀그라운드 흡수합병,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오투원즈가 OT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펀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오투원즈는 2021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며, 펀그라운드는 KAIST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오투원즈 공동창업자 조상우 대표는 국보연에서 제어시스템 보안위협 대응기술, 사이버 보안관제 기술, 실전형 사이버 대응 훈련기술 개발 등을 총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합병 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김형천 사장은 국보연에서 암호장비, 내PC지키미, 구름OS, HAI 데이터셋 및 이상탐지기술, 클라우드 보안가이드라인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펀그라운드 창립멤버인 한경진 부사장은 삼성SDS, 사이냅소프트, 두산정보통신 등을 거쳐 펀그라운드를 설립해 AI 기반 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풍부하다. 신규 합병법인인 오투원즈는 OT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현장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등 민간 영역으로부터 에너지, 교통, 항만 등 기반 시설 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대해 AI,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등 최신 보안 기술과 패러다임을 적용한 OT보안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톱 티어(Top Tier)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는 기존의 Air-Gap 운영환경 구축에 필요한 물리적 일방향(i-oneNet DD) 및 양일방향(i-oneNet DX) 솔루션에서부터 최근 외부와의 연계가 증가하고 있는 OT 운영환경의 가시화 확보 및 위협탐지 솔루션과 원격 접근관리 솔루션(Remote Access System)에 이르기까지 OT 운영환경 전 영역의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보안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수행할 계획이다. 오투원즈의 모기업인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OT 보안 사업 영역 강화를 위해 합병법인에 투자 및 영업,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휴네시온은 OT보안 전문 망연계 솔루션인 물리적 일방향(i-oneNet DD) 및 양일방향(i-oneNet DX) 솔루션 개발사로, OT보안에 특화된 오투원즈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망연계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s://www.hune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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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독일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 본격 진출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게임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 ‘AD-DaaS’는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날(Magn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OEM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에이모는 올해 7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독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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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IoT 모듈, 사이버 보안 전문기관 파이나이트 스테이트에서 높은 보안 점수 획득… 선구적인 사이버 보안 투명성 프로그램 개시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은 메이저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 회사인 파이나이트 스테이트(Finite State)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친 결과, 퀙텔의 제품이 여러 보안 조치에서 업계 표준 및 모범 사례를 크게 능가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퀙텔은 기업의 소프트웨어 공급망 위험 관리에 주력하는 제3자 전문 보안 회사인 파이나이트 스테이트에 의뢰하여 퀙텔의 IoT 모듈을 엄격하게 테스트하고 투명하고 검증 가능한 제품 보안에 대한 퀙텔의 노력을 입증했다. 퀙텔에 공개된 첫 번째 진행 보고서의 결론에 따르면 파이나이트 스테이트의 리스크 프로파일링에 반영된 모듈의 보안 점수는 올해 초 테스트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높았고, 퀙텔이 파이나이트 스테이트의 권장 사항을 구현함에 따라 빠르게 더 높아졌다. 테스트한 모듈 전반에서 점수가 평균 62점에서 24점으로 향상했으며, 최고 점수는 10점이다. 보고서는 이런 상황이 퀙텔의 보안 태세가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주며 초기 점수와 현재 점수가 모두 업계 평균 점수인 98점을 훨씬 상회함을 강조한다. 파이나이트 스테이트의 최고경영자인 매트 윅하우스(Matt Wyckhouse)는 “퀙텔은 다른 조직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전체론적 방식으로 보안과 투명성을 수용했다. 고객에게 SBOM 및 VEX 보고서를 제공하겠다는 퀙텔의 약속은 IoT 산업을 더욱 안전하고 투명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퀙텔은 퍼스트 파티 및 서드 파티 코드에 더욱 심층적인 테스트를 통합해 기존 보안 테스트 프로세스를 강화했고, 개발 프로세스에서 발견한 내용에 동종 업계의 다른 기업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해 우리가 분석한 모든 커넥티드 제품 중 리스크 메트릭스에서 상위 10%에 속했다”고 말했다. 파이나이트 스테이트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장 중요한 퀙텔 셀룰러 모듈에 초기 침투 테스트 및 분석을 집중했다. 파이나이트 스테이트가 검증한 플랫폼은 18개월 동안 출하된 북미 전체 IoT 모듈의 약 70%를 차지한다. 퀙텔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퀙텔은 가장 중요한 모든 모듈에 대해 이러한 타사 침투 테스트 및 보안 검증을 계속하고 이를 지속적인 수명 주기 프로세스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디바이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고객도 자체적으로 서드파티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권장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결과는 퀙텔이 제품에 대한 사이버 보안 구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때 길을 안내해 줄 것”이라며 “고객이 기대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oT 산업을 만들기 위해 경쟁사들도 우리를 따라 자체적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퀙텔은 주요 모듈에 대한 침투 테스트 이외에 IoT 모듈에 대한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oftware Bill of Materials, SBOM) 및 취약점 익스플로잇 익스체인지(Vulnerability Exploitability Exchange, VEX) 문서를 발표했다. IoT 모듈 제조업체 중 업계 최초인 이러한 리소스는 퀙텔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SBOM 및 VEX 문서는 기계 판독이 가능한 포괄적인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이 중요한 작업에서 고객을 지원할 것이다. SBOM 문서에는 라이선스 및 출처 정보와 함께 각 IoT 모듈 내의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및 종속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VEX 파일은 식별된 취약점과 그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SBOM 및 VEX 문서를 제공하면 전체 IoT 에코시스템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듈 공급업체로서 퀙텔은 수많은 IoT 디바이스의 아키텍처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퀙텔의 플랫폼에 구축된 모든 IoT 제품이 보안에 대해 투명성과 노력에서 혜택을 누리게 된다. 무러는 “보안과 투명성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우리를 차별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보에 쉽게 액세스하게 만드는 목표는 고객에게 보안 위험 평가 및 패치 적용 우선순위에 있어 정보에 기반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보안 태세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안 조치와 관련된 안전한 툴박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보안 디바이스 구현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퀙텔은 표준 제정 기간과 협력해 엄격한 보안 요구 사항을 개발하고 여러 주요 산업 및 정부 보안 인증 획득을 비롯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별도로 퀙텔은 자사 모듈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및 보안을 유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퀙텔의 북미 지역 수석부사장인 피터 파울러(Peter Fowler)는 “퀙텔 고객은 모듈에서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소유하고 제어한다. 퀙텔은 디바이스 데이터에 전혀 액세스할 수 없다”며 “퀙텔은 동급 최고의 고품질 보안 IoT 모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제3자 사이버 보안 감사를 수행해 업계 표준 관행을 뛰어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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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인수 계약 체결더존비즈온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230주) 전량이며,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의 특화된 기술력과 전자신문의 ICT 정보력을 결합해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 시장과 산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두 회사는 산업계와 언론계에서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간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전자신문을 인수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이 접목된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기업으로 성장해 온 대표성과 디지털 전환(DX) 선도기업으로서의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전자신문이 보유한 ICT 분야 정보·콘텐츠 생산 역량 등 언론사의 정체성을 그대로 수용하고, 최대 주주로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면 국내 산업 발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편집권 독립을 보장해 주면서 기사뿐 아니라 영상, 데이터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은 1982년 창간 이래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지식산업을 이끄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면서 ICT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성장했다. 최근 AI, 디지털,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엄중해진 미디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ICT 분야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친 더존비즈온의 기업 고객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원받아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외연 확장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가치 있는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매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의 협력은 스타트업 육성 등 국가 차원의 ICT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더존은 가장 인기 있는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중 한 곳으로, 현재 20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전자신문과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나선다면 이들이 국가 전략 산업의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기술패권 전쟁이 벌어지는 AI, 배터리, 양자, 원자력,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잠재 기업을 지원하면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더존비즈온은 사회 전 영역이 ICT를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를 맞아 이제는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디지털 전환(DX) 환경을 이끄는 DX 선도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ICT 전문매체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