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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CIO 디지털 서밋, 13~15일 서울에서 23년 만에 개최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이 11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Digital Asia: Our Vision For Co-Prosperity)’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 정부와 기관, 기업 등의 디지털/IT 관계자 200여명이 방한해 디지털 아시아 구현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ASOCIO 디지털 서밋은 13일(월) ASOCIO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14일(화) 개막식과 기조 강연, 세션별 트랙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한국IB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통한 혁신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안, 그리고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트랙 세션에서는 △디지털 정부 및 공공 서비스 △디지털 산업 지속가능 발전전략 △디지털 혁신 서비스 △AI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주제로 18개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삼성SDS, LG CNS, SK C&C, 레몬헬스케어, 우경정보기술, 마크애니 등이 참가해 디지털플랫폼정부, 5G 통신, 물류 서비스,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AI 기반 서비스, 전자인증 등에 대해 소개한다. 15일에는 아시아 내 디지털 프로젝트 및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의 엘리스, 슈퍼코더를 비롯해 대만 Acer e-Enabling Service Business, 태국 Cybertron, 베트남 FPT Smart Cloud와 호찌민인민위원회, 싱가포르 Accredify와 라오스디지털산업협회(LIDA), 파키스탄소프트웨어협회(PASHA) 등이 발표에 참여한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 베트남소프트웨어서비스산업협회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한-일 양국의 AI 트렌드와 정책’, ‘한-베트남 디지털 협력 파트너십’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ASOCIO 디지털 서밋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베트남 등 참가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 신청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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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테크에이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안랩과 미국 소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테크에이스(TecAce)가 안랩 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 30일에 진행된 이번 MOU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의 AI 전환·도입을 위한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위한 컨설팅, 개발, 운영 등 통합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지원 △AI와 클라우드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보안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경쟁력 강화 및 사업영역 확장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및 구축 전문성과 테크에이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기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테크에이스의 북미지역 사업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 기회도 공동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테크에이스 한창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간의 오랜 우호관계가 더욱 깊이 있는 기술 협력과 글로벌 사업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테크에이스는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새롭게 부각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랩 김기인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안랩은 앞으로도 보안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살려 변화하는 IT 환경 대응에 적합한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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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내 R&D 인력 직무역량 강화 위한 ‘안랩 개발자 콘퍼런스 2023’ 성료안랩이 10월 24일~27일 나흘간 안랩 사옥 및 온라인에서 사내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 ‘AhnLab Developers Conference(안랩 개발자 콘퍼런스)’를 성료했다. ‘안랩 개발자 콘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개발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키노트(Keynote)발표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 세션 등 총 19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먼저 안랩 강석균 대표는 오프닝에서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에 맞춰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이를 반영한 계획과 실행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업무 계획 수립 및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학 연구소장은 “안랩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안랩의 구성원이며,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이번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안랩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실천과 개인의 성장에 튼튼한 기반이 될 다양한 지식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키노트 세션을 진행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인공지능과 공존하기’를 주제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 기술의 생태계를 소개했다. 하 센터장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이 개발자를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 차원에서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안랩이 초청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개발자의 커리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의 저자 정흥수 작가는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멀티 테넌트(Multi-Tenant) SaaS 개발자를 위한 안내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AWS 김범준 솔루션즈 아키텍트(Solutions Architect)는 SaaS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입문 지식을 공유했다. 안랩의 내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 분야 및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지식공유 세션’에서는 △기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Essential(에센셜)’ 세션 △최신 보안 트렌드와 안랩 연구소 기술을 공유하는 ‘Best Practice(베스트 프랙티스)’ 세션 △기획, 기술지원, 인증, UX 등 비개발 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Synergy(시너지)’ 세션 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한 안랩 TI개발팀 조재현 연구원은 “이번 콘퍼런스로 IT기술 트렌드를 비롯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기술론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한 비개발 직무에 대한 강연과 업무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다른 부서와 협업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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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젠, 부뜰정보시스템과 음성 AI 솔루션 분야 MOU 체결미디어젠이 부뜰정보시스템과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 협력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음성 AI 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음성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인 미디어젠과 컨택센터 상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 부뜰정보시스템이 공동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음성 AI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 분야의 사업 참여와 기술 개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 마케팅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는 “음성 AI 솔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시장 추세에서 두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효과적으로 결합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입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음성 AI 기술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컨택센터 산업에서 음성 AI 기술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mediaz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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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 기능 통한 생산성 향상과 출시 기간 단축 위해 파트너십 확대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는 오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통한 산업 자동화 설계 및 개발 가속을 위해 오랜 협력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기술 결합은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출시 기간 단축을 위해서다. 이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산업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고객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업계 최초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OpenAI 서비스를 FactoryTalk® Design Studio™에 추가할 예정이다. “숙련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생산성 손실은 오늘날 산업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이다. 서비스 제공업체의 생태계가 시간, 품질, 예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부족으로 인해 자동화 프로젝트의 필요성, 가치 및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LNS Research 사장 매튜 리틀필드(Matthew Littlefield)는 말했다. 그는 이어 “생성형 AI는 이미 다양한 IT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작업자의 생산성을 향상하는 도구로 입증되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적 제휴는 이러한 장기적인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흥미진진하고 잠재력이 높은 솔루션을 제시한다” 고 덧붙였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의사결정권자에서 제어 엔지니어와 작업자에 이르는 다양한 역할에 걸쳐 AI를 이용해 자동화를 강화하는 것이 고객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작업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제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회장 겸 CEO 블레이크 모렛(Blake Moret)은 “10여 년에 걸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 관계는 고객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과 협업을 통한 산업 발전이라는 공동 비전을 지원하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현재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자동화 기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Azure OpenAI 서비스를 FactoryTalk Design Studio에 추가하면 엔지니어가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코드를 생성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설계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숙련된 엔지니어가 개발을 가속하고 신입 직원에게 더욱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경로를 멘토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정보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 개발자를 추가로 교육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통합 기술을 확장하여 품질 관리 및 개선, 고장 모드 분석, 숙련 작업자와의 채팅 기반 협업 및 Azure Open AI 서비스 기반 챗봇을 통해 제조 프로세스를 실행하도록 일선 작업자 교육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 겸 최고 사업 책임자 저드슨 알트호프(Judson Althoff)는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AI 제공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관계를 맺으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크웰 오토메이션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 자동화 전문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산업 전문가가 복잡한 제어 시스템의 개발을 가속하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산업 기업 전반에 걸쳐 더 큰 혁신을 촉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산업 메타버스에서 혁신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IoT 역량, 클라우드 데이터 세트, 시뮬레이션 및 AI를 이용하여 더욱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https://www.rockwellautomation.com/en-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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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언어 모델 활용해 AI 효율성 높이는 특허 기술 취득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의 예측 주기 이상 탐지 알림을 자연어로 제공하는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기술로 AI 모델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AI 기반 시스템의 예측 주기 이상을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알려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I 기반 예측 모델은 침입 탐지 시스템(IDS), 침입 방지 시스템(IPS), 침입 차단 시스템(FireWall), 위협관리 시스템(TMS) 등에서 탐지된 데이터 분석 자동화를 수행한다. 기존에는 AI 모델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자가 수동으로 데이터 저장 디렉터리·로그를 조회해야 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AI 모델의 데이터 수집 주기의 이상을 탐지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는 직접 오류를 탐지하지 않고 자동으로 시스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문제 파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AI 모델에서 탐지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인 튜닝(fine tuning)된 언어 모델을 이용해 자연어로 함께 제공해 주는 게 이 기술의 특징이다. 언어 모델을 통해 모델의 현재 상태 및 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뒤, 관련 알림 정보를 자연어 형태로 생성한다. 사용자는 AI 모델에 대한 정보들을 직관적인 자연어 형태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을 할 수 있게 됐다.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 확보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보안 운영·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AI 역량 확보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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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비테스코와 e-모빌리티 효율 향상 위해 협력 강화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 자동차 전기/전자(E/E) 아키텍처를 위한 차세대 마스터 및 존 컨트롤러와 새로운 전기화 시스템 솔루션에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사용할 것이다. 이 계약은 2027년 시행에 들어가며, 주문 물량은 10억유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사는 ISO 26262와 ISO/SAE 21434를 준수하는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 요건을 고려하면서, 미래 전기차의 효율을 더 향상시키고 시스템 비용을 낮추기 위해 협력하고자 한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사회 전동화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 시스템의 핵심 부품이다. 인피니언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의 특성과 기능을 초기 단계에 정의할 수 있는 엄청난 이점을 얻게 됐다. 이를 통해 미래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SDV)으로 가는 길을 선제적으로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혁신 기업의 시스템 노하우와 전문성은 인피니언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인 AURIX TC4x가 차세대 E/E 아키텍처 개발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비테스코와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기 파워트레인, E/E 아키텍처, ADAS, 레이더, 섀시 등 다양한 자동차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하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인피니언의 AURIX TC4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파워 및 성능 향상과 가상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링,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기능 분야의 첨단 트렌드를 결합해 새로운 E/E 아키텍처 및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현을 쉽게 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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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로닉스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공식 출시씨드로닉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운항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을 업그레이드한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는 웹기반 서비스로, 선박을 운항하는 선장과 선원에게 선박 주변 상황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육상관제센터와 해상의 선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선박에서는 360도 어라운드 뷰 영상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육상관제센터에서는 선박 주변 상황 정보뿐만 아니라 각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황, 통계지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해 관제센터의 개입이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공유된 선박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선박 안전과 효율적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연안에서 선박을 운용하는 고객사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씨드로닉스는 ‘NAVISS Admin’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45년 역사를 가진 국내 항만예선전문기업 대륙상운과 협력, 자사의 AI 솔루션이 선박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실증했다. 연안 내 작업이 많은 예(인)선의 경우 선박간 충돌 위험성이 크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혁신 사례라 할 수 있다. 씨드로닉스 박별터 대표이사는 “상선뿐만 아니라 항만 프로세스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인)선까지 당사의 AI 솔루션을 제공해 항만, 해운 시장에 혁신사례를 만들었다”며 “특히 자율운항 시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글로벌 해양 기업들이 적극 시도 중인 육-해상관제 솔루션을 국내 굴지의 항만예선전문기업 대륙상운과 함께 성공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륙상운 김성철 부사장은 “작업 성격상 충돌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예(인)선은 작업자 안전 증진과 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솔루션 도입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선박 현대화와 안전을 이끄는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해 고객들에게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멤버사인 씨드로닉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코마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릴 ‘2023 유로포트(Europort)’(11월 7일~ 10일) 등 국내외 전시회에서 ‘NAVISS Admin’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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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데크, 두바이 GITEX에서 ‘AI Voice’ 기술 선보여브레인데크는 중동 최대 기술 전시장인 두바이 GITEX에서 감성 기반 AI 보이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브레인데크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중동 최대 IT 박람회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 2023’에 참가해 기술 시연을 통해 현지 업계와 미디어의 주목을 끌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GITEX’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선보이는 중동 최대의 기술 산업전이다.브레인데크는 이번 전시에서 차별화된 ‘AI 보이스’ 기술을 소개했다. 브레인데크가 선보인 ‘루시5’는 사람의 음성을 학습해 추론할 때 감성까지도 추출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음악 산업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루시5는 독자적인 개인 맞춤형 음성 분석 기술을 통해 사람의 감성을 인식하고 분석·추론하는 솔루션이다. 음성 데이터 가공, 학습, 추론까지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인공지능 보이스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미 굴지의 대형 레이블 회사는 물론 해외 주요 방송 및 유통사들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브레인데크는 최근 멕시코 방송사와 동남아 권역의 국가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여름 브레인데크 대표는 “루시5는 AI 기반으로 목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의 감성까지 추론해 20개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에 기존 텍스트 기반의 기술과 차별화된다”며 “앞으로 누구든지 자신의 DNA를 소장하고 자산화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brainde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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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AI 활용 마케팅 전략 공유하는 제4회 ‘A-Day 콘퍼런스’ 개최아드리엘이 11월 15일(수) 12시 30분부터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AI 마케팅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제4회 ‘A-Day(에이데이)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아드리엘은 지난해 6월부터 반기에 한 번씩 ‘A-Day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신 마케팅 정보와 트렌드, 실무 노하우 및 성공 사례 등을 전수하며 현업 마케터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관련 트렌드를 다루는 여타 콘퍼런스와 달리 AI를 마케팅에 바로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전략과 활용도 높은 사례들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콘텐츠 구성의 경우 △AI 생태계 최신 글로벌 트렌드 △AI 시대의 보안 및 저작권 이슈 △AI 기반 그로스·CRM 마케팅 전략 △AI 광고 크리에이티브 및 실무 노하우 등 4개 어젠다를 중심으로 1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일즈포스, 셔터스톡,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 맥소노미, 버즈빌, 피처링 등 국내외 업계 전문 기업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콘텐츠와 마케팅, 광고 전반에서의 AI 활용 전략, 다양한 생성형 AI 솔루션 활용 노하우 등을 실제 고민과 사례를 기반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은 △김대식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콘텐츠와 마케팅’ △세일즈포스 오재균 DTC(마케팅&커머스) 솔루션 본부장의 ‘AI + DATA + MARKETING + TRUST’를 주제로 한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AI 기술 적용 전략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의 ‘AI 기반 광고 콘텐츠 최신 트렌드’ △셔터스톡 채종철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의 ‘생성형 AI가 만드는 저작권 생태계,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 △피처링 한수연 COO의 ‘AI 기반 AD-Tech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러스엑스 변사범 고문의 ‘미드저니와 스테이블디퓨전으로 커머셜한 디자인 경험 공유’ 등이다. 티켓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adriel.com/ko/aday-2023-11)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2차 얼리버드 한정 특가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석자들에 한해 경품 이벤트, 같은 관심 분야를 지닌 참석자들과의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는 “AI 기술은 차별화된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을 구사하고 마케터의 업무를 효율화한다는 점에서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언급하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A-Day는 온·오프라인 참석자 750여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AI 도입과 활용에 진심인 분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스 참여를 통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Day 콘퍼런스를 주최하는 아드리엘은 기업의 마케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애드옵스(AdOps)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애드옵스는 △메타,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여러 채널에 게재한 광고 성과와 웹사이트, 앱, 매출 데이터 등 모든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아드리엘 비아이(Adriel BI)’ △채널별 광고 효율을 분석해 집행 예산 배분을 최적화하는 ‘애드옵티마이즈(AdOptimize)’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 자동 생성부터 론칭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애드젠 에이아이(AdGen AI)’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adri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