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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 체결… AI·ML·지능형 자동화 사업 협력 나서메가존이 지능형 자동화(RPA) 글로벌 리더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메가존디지털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자동화(RPA) 솔루션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RPA 업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PA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주요 리셀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 △풍부한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경험 및 솔루션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가치 확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세일즈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RPA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력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RP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RPA 분야 글로벌 리더로,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봇(Bot), 즉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통해 프론트오피스부터 백오피스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고객 혁신을 유도하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신속하게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RPA뿐만 아니라 AI, 머신러닝 및 분석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Intelligent Automation Platform)을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세계 최초 및 최대 소프트웨어 봇 마켓플레이스 ‘봇 스토어’는 850개 이상의 사전 제작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1900개 이상의 파트너사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90개 국가에 걸쳐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에 210만 개가 넘는 봇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존디지털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을 맡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와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박준용 한국지사장은 “이번 메가존디지털과의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업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업계 유일의 네이티브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5000여 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디지털의 협업을 통해 온프라미스는 물론 클라우드 고객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존디지털 조영국 부사장은 “최근 전 산업군에서 지능형 자동화(RPA)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RPA 리딩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총판권 획득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I 및 ML 기반의 RPA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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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화, 빠르고 정확한 비디오 검색을 위한 업계 최고 아큐픽 기술 출시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대상 비디오를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지원하는 최신 아큐픽(AcuPick) 비디오 검색 기술을 공식으로 선보였다. 프런트엔드 및 백엔드 AI 혁신을 활용하는 아큐픽은 빠른 검색, 쉬운 조작 및 높은 정확도로 업계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다화 테크놀로지의 제품 관리자인 그레이스 황(Grace Huang)은 “대용량 영상에서 특정 개체를 찾는 작업은 정말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효율성과 정확성은 고객이 원하는 두 가지 핵심 요소”라며 “아큐픽은 사용자가 몇 초 만에 표적 비디오 클립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차량 파손 추적, 쇼핑몰에서 미아 찾기 등과 같이 즉각적인 추적과 증거가 필요한 상황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사람/차량 표적의 빠른 검색 프레임별 탐색이나 복잡한 AI 검색 방식과 달리 아큐픽은 불필요한 정보를 필터링하여 사람/차량 대상의 비디오 클립을 직접 찾아내므로 검색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등장에 따른 스마트 검색(Smart Search by Intrusion) 기능을 통해 대상의 출현 시간이 불확실한 경우에도 대상을 검색할 수 있다. 표적 유형을 선택하고 등장 영역을 그리는 방식으로 아큐픽은 사용자가 대상을 정확히 지정하고 대상이 있었던 모든 위치의 비디오 클립을 검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원 클릭 선택으로 쉽게 사용 아큐픽은 클릭 한 번으로 표적을 추출하므로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디오에서 정지되고 프레임이 지정된 대상에서 ‘픽업’을 클릭하기만 하면 라이브 뷰/재생 중에 검색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대상과 일치하는 과거 비디오를 자동으로 골라낸다. 또한 비싼 컴퓨팅 서버가 필요하지 않아 총 소유 비용이 절감된다. AI 융합 알고리즘에 기반한 높은 정확도 아큐픽을 단연 업계 최고의 기술 솔루션으로 꼽는 이유는 프런트엔드 및 백엔드 인텔리전스의 심층 통합이라는 혁신적인 개념이다. 고급 심층 학습 알고리즘을 갖춘 아큐픽은 포괄적인 AI 분석을 통해 정확한 검색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프런트엔드 IP 카메라와 백엔드 NVR을 통합한다. 비할 데 없는 정확성, 효율성 및 사용 편의성을 갖춘 아큐픽은 점점 복잡해지는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차량 대상을 검색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 도구가 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ahuasecurity.com/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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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업계 최초 LPDDR 플래시 메모리 공개… 차세대 오토모티브 E/E 아키텍처 구현 지원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LPDDR 플래시 메모리를 공개, 차세대 오토모티브 E/E(전기/전자)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SEMPER X1 LPDDR 플래시 메모리는 오토모티브 도메인과 존(zone) 컨트롤러에 핵심인 안전성, 신뢰성, 실시간 코드 실행 역량을 제공한다. 기존 NOR 플래시 메모리 대비 8배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며 랜덤 읽기 트랜잭션은 20배 빨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해당 메모리를 사용하면 향상된 안전성과 아키텍처 유연성을 갖춘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안전성, 신뢰성과 함께 인텔리전스, 연결성, 복잡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는 첨단 제조 공정에서 개발된 최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밀도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는 이 같은 첨단 노드에서 실행 가능한 비용 옵션이 더 이상 아니며, 시스템 설계자는 코드 스토리지를 위해 외부 NOR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이처럼 복잡한 구조의 실시간 오토모티브 프로세서는 현재 시중에 나온 메모리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 인피니언은 이 수요에 맞춰 초당 3.2GB 속도로 작동하는 LPDDR4 인터페이스와 멀티 뱅크(multi-bank) 아키텍처를 갖춘 SEMPER X1을 개발했다. SEMPER X1은 도메인 및 존 컨트롤러의 성능과 밀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반도체 분야 시장 조사 기업 오브젝티브 어낼러시스(Objective Analysis)의 짐 핸디(Jim Handy) 총괄이사는 “반자율주행 차량, 더 정교한 엔진 제어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실시간 의사 결정은 차량과 운전자의 신뢰성, 안전에 핵심 요소가 됐다”며 “인피니언 LPDDR 플래시 메모리는 실시간 XiP(Execute-in-Place) 메모리를 제공하고, 이 메모리가 프로세서와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해 차세대 자동차의 니즈를 원활하게 해결해준다. 새로운 유형의 비휘발성 메모리 출시에 찬사를 보내며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너스 웡(Linus Wong)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플래시 솔루션 프러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SEMPER X1 LPDDR 플래시 공개로 존 컨트롤러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실시간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밝은 미래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피니언은 NOR 플래시 차량용 메모리 업계 리더로서 파트너들과 협업해 메모리 표준화를 이끌고 시장을 확대하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SEMPER X1 플래시 메모리: https://www.infineon.com/semper-x1-lpddr-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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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자리에 ‘제6회 AI EXPO KOREA 2023’ 10일 개막…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행사로 자리매김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이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단일 인공지능 및 데이터를 망라한 행사로서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인공지능(AI)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인공지능·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 2023’은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인텔’과 AI, HPC, 메타버스, 통신/엣지 등의 ITC 인프라 혁신 글로벌 기술 리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하는 ‘NHN클라우드’,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 ‘마음AI(구 마인즈랩)’등을 비롯한 11개국 26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7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명실상부한 단일 AI 행사로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광풍의 중심에선 대형언어모델(LLM)이자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모델 오픈 AI ‘챗GPT(ChatGPT)’, 구글 ‘바드(Bard)’, 메타 ‘라마(LLaMA)’ 등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놀라운 잠재력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생성 AI는 이미지, 코드, 오디오 및 비주얼 등 멀티모달로 진화하면서 인간 이상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생성 AI 모델은 교육에서부터 생활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다. 격변하는 산업의 미래, 다가올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고 AI 기술은 비즈니스 구조를 본격적으로 바꿀 티핑 포인트를 가속하고 있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AI·데이터 퍼스트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AI EXPO KOREA 2023에서는 ‘초지능’ 머신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부터 AI 기반 의료메타버스 구현에 이르기까지와 생성 인공지능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등과 다양한 AI 최신 기술과 인공지능의 성능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인 데이터 수집·가공에서부터 인프라·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과 생성 AI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를 비롯한 세계 최고 인공지능 번역기 성능을 자랑하는 독일의 딥엘(DeepL)의 야로슬라프 쿠틸로스키(Jaroslaw Kutylowski) CEO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번역’이란 주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AI EXPO KOREA SUMMIT 2023’을 시작으로 ‘2023 DX 인사이트 컨퍼런스’, 육군본부의 ‘2023 AI 기반 국방 혁신 포럼’, KAIST 김재철AI대학원 AI기술설명회, ‘챗GPT로 촉발된 AGI 시대 안전한 활용법’이란 주제로 인터넷진흥원의 ‘AI Security Day’ 세미나, 첨단이 AI-비즈니스-생산성의 메커니즘을 주제로 ‘AI Tech 2023’ 컨퍼런스, 기업과 투자사 간의 매칭을 위한 ‘2023 AI Rocket Launcher Day’, ‘인공지능 융합산업포럼’, 참가기업 AI 기술 PR 및 전략 발표 세미나 등의 진행된다. 국제인공지능대전 2023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 서울메쎄(대표 박병호), 인공지능신문 공동 주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KAIST 김재철AI대학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성남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생성 AI, 초거대 언어모델(LLM) 설명 가능한 AI,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 학습, 자연어처리(NLP),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AI 칩·부품, 가속기, HPC,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 서버, AI 플랫폼·솔루션 등이다.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는 챗GPT 및 다양한 어시트턴트, AI휴먼(디지털 휴먼),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 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예측 유지 보수, AI 컨설팅 등으로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 ‘AI+X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 교육과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 및 비용의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별 ‘AI+X 관’을 추가로 설치해 각 산업의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합성부터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 인식, 예측 유지 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한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에서는 딥서버를 비롯해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아우르고 이상적인 ‘AI/DATA 인프라’ 구축 전략, 데이터 수집, 분석 및 가공, 시각화 등 ‘데이터 인사이트’와 인공지능 모델을 성공적으로 배포하기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AI 플랫폼’ 및 기술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속하고 극대화하는 방안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한편, 지난해 AI EXPO KOREA 2022에는 네이버클라우드, 그래프코어 등을 비롯한 230여 기업 및 기관이 430여 부스 규모로 사흘 동안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려 2만8535명 참관객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최됐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는 약 3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참관하려면 AI EXPO KOREA 2023(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기업, 기관 등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AI EXPO KOREA 통합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AI EXPO KOREA 2023(국제인공지능대전) 홈페이지: http://ai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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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앨런 리 최고 기술 책임자 임명아나로그디바이스는 자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에 앨런 리(Alan Lee)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앨런은 CTO로서 반도체 산업을 혁신하고 관련 시장을 조성할 차세대 기술을 발굴 및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앨런과 그의 팀은 ADI의 고객을 비롯해 대학, 연구 기관, 기타 전략적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육성하고, 이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에코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다. 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의장은 “앨런은 풍부한 기술 경력을 보유한 유능한 임원으로서, ADI가 차세대 아날로그, 혼성 신호, 전력, 소프트웨어, 인공 지능 역량을 확장해 인텔리전트 에지에서의 리더십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 및 상업 영역에 걸친 앨런의 해박하고 심도 있는 전문 지식과 경험은 첨단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이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ADI의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다. 우리는 앨런과 함께 인텔리전트 에지의 미래를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앨런 신임 CTO는 ADI 합류 전에 AMD의 연구 및 선행 개발 책임자(Head of Research and Advanced Development)로 근무했다. AMD에서 그의 팀은 획기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 지능, 고성능 컴퓨팅(HPC) 기술을 개발했으며, 10년 동안 많은 혁신과 특허를 이뤄냈다. AMD 이전에는 초단타 매매 및 정량적 재무 분석 기술 개발 비상장 기업의 CEO였다. 그전에는 인텔과 IBM에서 근무하며 대규모 다국적 엔지니어링 및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앨런 CTO는 “ADI에 합류해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을 연결하는 ADI 기술 리더십을 계속 이어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ADI는 반도체 분야에서 오랫동안 혁신의 동의어로 인식됐다. ADI의 탁월한 기술 인재들과 협력해 앞으로 수년, 수십 년 동안 ADI의 리더십을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앨런은 반도체 업계의 저명인사로서, 현재 반도체 산업 협회(Semiconductor Industry Association, SIA)의 CTO 위원회와 글로벌 반도체 얼라이언스(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의 CTO 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반도체 민관연구 컨소시엄(Semiconductor Research Corporation, SRC) 이사회와 NSF 순수 및 응용 수학 연구소(NSF Institute for Pure and Applied Mathematics) 이사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앨런 CTO는 ADI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되며, 현재 ADI의 디지털 사업부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댄 라이프홀츠(Dan Leibholz) 전 CTO를 대신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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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국내 첫 오프라인 ‘Data + AI World Tour’ 개최…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돌리 2.0’ 공개데이터 레이크하우스(Lakehouse)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자사의 글로벌 연례행사인 ‘Data + AI World Tour’를 국내에서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데이터브릭스의 최신 제품과 기술 혁신 동향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브릭스의 오픈소스 AI 모델 ‘돌리(Dolly)’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돌리 2.0’도 공개됐다. 돌리는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명령어 추종 대형언어모델(LLM)로, 연구나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학습 데이터셋을 미세 조정해 구현됐다. 데이터브릭스는 내부 직원들에게 크라우드 소싱된 고품질 명령어 추종 데이터셋을 미세 조정했으며, 일루더AI(EleutherAI)의 피티아(Pythia) 모델군에 기반한 120억개의 파라미터 언어 모델을 사용했다. 데이터브릭스는 트레이닝 코드, 데이터 셋, 돌리 모델의 훈련된 가중치 등을 포함한 돌리 2.0의 모든 것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떤 조직이든 API 액세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제3자에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강력한 LLM을 생성, 소유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G마켓, 이마트24, 데브시스터즈, 한화, 메조미디어, 잡코리아, 핀다, 위버스 컴퍼니, 무신사 등을 포함한 국내 유수 기업의 데이터 및 AI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데이터 혁신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데스티네이션 레이크하우스(Destination Lakehouse)’를 주제로 열리는 Data + AI World Tour는 현대화된 데이터 스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은 물론, 기업들이 데이터 자산을 즉각 활용해 더 효과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고 AI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하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집중 조명한다. 데이터브릭스가 개척하고, 그 혁신을 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 비용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데이터 관리 기능과 결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ML(머신러닝)을 지원하는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을 통한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한기선 한화 DT 전략팀 테크 리드는 “한화는 경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재무 대시보드를 시작으로 각 부분의 경영 활동과 관련된 가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제품 가격, 주가 예측 등을 머신러닝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업계를 혁신하고 있는 각 조직의 데이터 팀을 선정하는 ‘2023 코리아 Data + AI 어워즈’도 함께 진행한다. 각 수상 내역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Data +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어워드: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명확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끈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위버스컴퍼니가 수상했다. · Data + AI 비저너리(Visionary) 어워드: 조직 내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글로벌 데이터 AI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혁신적이며 영향력 있는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수상했다. · Data + AI 민주화(Democratization) 어워드: 모든 조직 구성원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무신사가 수상했다. · Data + AI 이그제큐티브(Executive) 어워드: 데이터와 AI를 혁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이터 및 AI 담당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마트24 이재경 CIO(최고정보책임자)가 수상했다. · Data + AI 챔피언(Champion) 어워드: 데이터브릭스를 가장 지지하는 앰배서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G마켓 서대홍 플랫폼 테크놀로지 매니저가 수상했다. 장정욱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Data + AI World Tour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데이터와 AI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데이터 및 AI 업계 리더들이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브릭스의 제품 혁신 동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자리”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고객 어워즈를 진행해 차세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데이터 및 AI 팀과 업계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들의 공로를 치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s://databri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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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FDI 2023에서 AI 시대의 보안 및 데이터 관리 전략 제시주식회사 파수(이하 파수)가 19일 연례 고객 행사인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3(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3, 이하 FDI 202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CIO, CISO 등 400여 명의 고객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파수는 AI 시대를 위한 보안 및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19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된 FDI 2023은 ‘Generative AI: Applications Risks and Data(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그리고 데이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파수는 키노트와 다양한 세부 세션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로 인한 기회와 보안 위협을 짚어보고 제로트러스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애플리케이션 보안, 협업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재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나눴다. FDI 2023를 연 키노트에서 파수 조규곤 대표는 “챗GPT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파수는 기업들이 제대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솔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대표는 AI 활용을 위한 신규 솔루션으로 ‘F-PAAS(Fasoo Private AI Assistant Service, 파수 프라이빗 AI 어시스턴트 서비스-가칭)’와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Fasoo Pubilc AI Proxy-가칭)’를 소개했다. F-PAAS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통합적인 AI 지원 서비스로, 파수가 개발 중인 기업형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정책 학습과 문서, 데이터 등 콘텐츠 학습 등이 가능하며 문서 작성, 회의 도우미 등 다양한 AI 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인증관리와 접근제어, 데이터 트랜잭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외부의 퍼블릭 AI를 활용할 때 높은 안전성과 보안 수준을 제공한다. 파수 퍼블릭 AI 프록시는 연내, F-PAAS는 내년 FDI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조규곤 대표는 “기업이 AI 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데이터셋이 곧 기업의 AI 수준을 결정할 것”이며 “데이터셋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누락없이 관리하면서 중복되거나 불필요한(ROT, Redundant·Obsolete·Trivial) 데이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데이터셋 관리를 위한 해결책으로 중복없이 최신 버전 기준으로 누락없는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콘텐츠 가상화 인프라(VCI)’를 제시했다. 키노트 이후에는 △AI와 개인정보보호 △IT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 △제로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보안, 그 이상 △AI 시대의 매니지드 서비스와 SAT(Security Awareness Training) 등을 주제로 세부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키노트에 이어진 파수 윤경구 전무의 ‘AI와 개인정보보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방안으로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의 ‘파수 AIR(Fasoo AI Radar, 파수 AI 레이더)’와 개인정보 비식별 솔루션 ‘애널리틱디아이디(AnalyticDID, ADID)’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FDI 2023 현장에서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파수 AI AIR와 ADID,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 FDR)’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Fireside)’,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스패로우 제품군, 악성메일 모의훈련 서비스 ‘마인드 셋(Mind-SAT)’ 등의 시연과 컨설팅이 제공됐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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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블리 와이어리스, CAEV 엑스포 2023에서 최첨단 C10QM 셀룰러 모듈 공개카블리 와이어리스(Cavli Wireless)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2023년 4월 13일~14일 열리는 CAEV 엑스포 2023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 커넥티드 차량 이벤트 시리즈는 IoT, AI, 사이버 보안 및 자동차 텔레매틱스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며, 글로벌 혁신가와 업계 리더들이 만나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배우고 선보인다. 카블리(부스: ZC 83)는 3GPP 릴리스 10을 기반으로 하며 셀룰러 및 GNSS를 통한 통합 연결을 위해 eSIM이 내장된 최첨단 LTE CAT1 셀룰러 모듈인 카블리 C10QM(Cavli C10QM)을 선보일 예정이다. C10QM은 통합된 GNSS 및 4G/GSM을 통한 음성/SMS를 지원한다. 카블리 C10QM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텔레매틱스용으로 맞춤화된 리눅스 OS 및 SDK에 대한 지원으로, 이는 C10QM을 자동차 OEM의 기본 선택지가 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허블 스택 인텔리전스(Hubble Stack Intelligence)는 카블리 허블 IoT 플랫폼(Cavli Hubble IoT flatform)의 고급 원격 진단 기능인 허블 렌즈(Hubble Lens)를 통해 C10QM의 원격 진단, 모니터링 및 디버깅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리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IoT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그리고 카블리는 인도에서 강력한 통신 사업자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LTE 연결 솔루션으로 광범위한 입지를 확보하면서 서비스 품질 및 가격 책정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설정해왔다. 제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미래와 카블리 와이어리스가 인도에서 차세대 텔레매틱스 혁명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렌다르 칸난(Surendar Kannan) APACJ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카블리 솔루션 전문팀은 부스 방문자에게 허블 테크 스택(Hubble Tech Stack)의 라이브 데모와 무료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석자는 여기(https://bit.ly/43jBlLI)에서 컨설팅 팀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카블리 와이어리스의 최고경영자인 존 매튜(John Mathew)는 “연결된 자율 차량을 위한 최고의 무역 행사인 CAEV 엑스포 2023은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위한 업계 최고의 셀룰러 모듈을 공개하기 위한 완벽한 기회를 선사한다. 카블리 와이어리스는 이 명망 있는 행사에서 업계 리더들과 함께하면서 인도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부문을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avliwirel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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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기초 입문 핸즈온 랩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 진행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IT 관리자,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관련 광범위한 실무진 500여 명이 참여한 기초 입문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Ascent)’를 4월 6일(목)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어센트 워크숍은 데이터를 직접 다루지 않은 비전문가들도 쉽게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초 입문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된 것은 처음이다. 고객의 요청으로 현장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스노우플레이크 무료 평가판 계정으로 데이터웨어하우징을 중심으로 스노우플레이크 UI 탐색, 권한 변경, 테이블 생성 및 데이터 업로드 등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플랫폼 위에서 고객들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공유해 조직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2개 파트너사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지원했고 5개 파트너가 부스로도 참여했다. 어센트 워크숍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IT 실무자,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데이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고,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에서 진행한 핸즈온 뱃지(Hands-On Badge) 코스는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Snowflake University)’에서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데이터웨어하우스 코스 이외에 심화 과정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셰어링, 데이터 레이크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핸즈온 과정까지 무료로 이어 나갈 수 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자격인 스노우프로 코어(SnowPro Core) 취득에 관한 교육 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마케팅 총괄 박연숙 상무는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고객의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국내 커져가는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전문가들을 위한 중·고급 핸즈온 랩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으며, 스터디 그룹 지원 및 이용자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학습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snowflake.com/?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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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대응 TUF 게이밍·프라임 B760 메인보드 3종 추가 출시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가 13세대 인텔(INTEL) 코어 프로세서에 대응하는 B760 칩셋 TUF 게이밍(Gaming)·프라임(Prime) 메인보드 3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TUF 게이밍(GAMING) B760M-플러스 WIFI’ 및 ‘TUF 게이밍(GAMING) B760M-플러스’는 TUF 게이밍 시리즈만의 시그니처인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밀리터리 등급의 업그레이드된 전원 솔루션과 냉각 시스템을 갖췄다.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위한 고대역폭 PCIe 5.0 x16 슬롯, 2개의 온보드 PCIe 4.0 M.2 SSD 슬롯을 제공해 고성능 게이밍 PC를 구축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DDR5 메모리를 지원하며, DDR5 메모리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AEMP II(ASUS Enhanced Memory Profile II)를 통해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화된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2개의 USB 3.2 Gen 2x2 Type-C 및 썬더볼트 4 연결로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2.5Gb 이더넷 포트와 TUF 게이밍 B760M-플러스 WIFI 모델의 경우 WiFi 6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그래픽카드와 메모리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세이프슬롯(SafeSlot) 및 세이프DIMM(SafeDIMM), 정전기 방전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수명을 연장하는 ESD 가드(ESD Guard)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갖췄다. 고급 신호 결합 기술과 표면에 장착된 프리미엄 커패시터를 통합해 처리량을 높이고, 낙뢰 및 정전기로부터 보호하는 밀리터리 등급의 TUF 랜가드(TUF LANGuard)를 제공한다. ‘프라임(PRIME) B760M-A WIFI D4’는 강력한 전원 설계와 포괄적인 냉각 솔루션, 지능형 튜닝 옵션을 제공한다. 모스펫 및 초크의 열전달을 개선해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는 VRM 히트싱크와 스토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로틀링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M.2 히트싱크를 갖췄다. DDR4 메모리를 지원하며, ASUS OptiMem II 기술을 통해 메모리 안정성 및 호환성을 높였다. 최신 그래픽카드를 위한 PCIe 4.0 슬롯과 2개의 온보드 PCIe 4.0 M.2 SSD 슬롯,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위한 USB 3.2 Gen 1 포트, 2.5Gb 이더넷을 제공한다. 특히 프라임 B760M-A WIFI D4는 WiFi 6 모듈을 제공해 최대 2.4Gbps 속도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슬롯이 손상되지 않도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세이프슬롯 코어+(SafeSlot Core+)를 통해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며, 메인보드를 보호하기 위한 독점적인 회로 설계 및 부식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후면 I/O 패널로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a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