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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체크막스와 파트너십 체결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이스라엘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AST) 전문기업 체크막스와 밸류 애디드 리셀러(Value Added Reseller, VAR) 계약을 체결하며 오픈소스 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2007년 설립된 보안 전문기업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DB, 시스템 등 각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의 취약점 진단도구를 국내에 공급했고,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솔루션 기반의 취약점 진단 자동화 서비스를 시작하며 명실상부한 보안 취약점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AST 글로벌 리더 기업인 체크막스와 체결한 이번 VAR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솔루션을 기반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Supply Chain Security, SCS)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SW 공급망 공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과 ‘2024년 보안 위협 전망’에 모두 포함될 만큼 보안에 중요한 화두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SW 개발이 보편화되면서 오픈소스 취약점을 이용한 SW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고 피해가 확산되면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SW 공급망 공격은 취약점이 공개되고 패치되기 전까지 가장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에서 취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패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체크막스는 SCA 솔루션을 통해 오픈소스의 취약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패치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SBOM(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을 생성해 SW 공급망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과 라이선스 위험을 관리하는 체크막스 SCA 솔루션은 기존 SCA 툴이 제공하는 SBOM 생성,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CVE 문제 확인을 포함해 악성 패키지 탐지와 기여자 평판, 행위 분석, 지속적인 결과 처리 등 공급망 보안 영역까지 지원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의 사용을 추적하고 규정 준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SBOM을 생성하고 내보내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내 비정상적인 활동을 식별하고, 정적 및 동적 분석을 통해 악성 행위를 검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위협 헌팅 및 위협 인텔 DB에 대한 피드백 등을 통해 오픈소스 코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라이선스 위험, 취약성 및 악성 패키지를 식별해 안심하고 오픈소스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진 대표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SW 개발이 90%에 이르고 월평균 70만개 이상의 오픈소스 기반 패키지가 배포되고 있는 만큼 오픈소스 개발 환경을 대상으로 하는 SW 공급망 공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의 보안 취약점 분야 업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체크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SW 공급망 공격의 근본 대응책이 될 수 있는 안전한 OSS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oftwides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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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아이텍,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비밀자산 관리 솔루션 ‘Keyrke’ 출시동훈아이텍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비밀자산 관리 솔루션 ‘Keyrke(키르케)’를 출시했다. 제품에서 언급되는 Cloud Secret Asset(클라우드 환경의 중요한 비밀자산)은 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자료, 암호화키, 패스워드, API 토큰, 인증서, 기밀문서, 설정 파일 등의 무형 자산과 그 자산을 관리하는 시스템,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 유무형 자산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 형태도 변화하고 있어 클라우드 비밀자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적합한 Keyrke는 클라우드 환경의 자산을 시각화 분석해 침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보안 대상을 자동화 관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ISMS-P, CSAP, ISO27001등 주요 컴플라이언스 충족을 시스템으로 보장하기 위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해있다. Keyrke는 On-prem, Public Cloud, Private Cloud 등을 모두 사용할 때 통합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국내외에서 KMS(Key Management System),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클라우드 관련 보안 솔루션들의 장점을 모아서 개발됐다. 비밀자산들 간 상호 연관성에 대한 시각화 기능, 비밀자산들의 라이프사이클 자동화 관리 기능 등을 통합한 Keyrke를 통해 관리·보안의 편리성, 비용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동훈아이텍 TF팀 서원준 연구소장은 “이번에 출시한 Keyrke 솔루션은 당면한 주요 클라우드 보안 이슈를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보안 요구 사항에 대해 DevSecOps 사이클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보안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dhi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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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최대 450W GPU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 ‘ASUS IoT PE6000G’ 출시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가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450W GPU를 지원하는 엣지 AI 컴퓨터인 ‘ASUS IoT PE60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E6000G는 최신 13세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용량의 DDR5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GPU 컴퓨팅을 위해 NVIDIA RTX 4090, 4080, A6000, A5000을 포함한 최대 450W GPU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머신 비전(Machine Vision), AI 기반 공장 자동화(Factory Automation), 지능형 비디오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tics), 도로변 장치(Road Side Unit), 자율 주행 차량(Autonomous Vehicle) 및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GPU의 안정적인 장착을 위해 GPU 홀더를 제공해 GPU를 외부 충격과 진동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1개의 GPU 슬롯과 함께 추가적인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2개의 애드온 슬롯도 함께 제공한다. USB 3.2 Gen 2x2 Type-C 포트 1개와 USB 3.2/2.0 Type-A 포트 8개, M.2 M키(NVMe) 1개, M.2 B키(5GNR) 1개, M.2 E키(WiFi 6E) 1개를 제공하며, 듀얼 HDMI 및 듀얼 DP 인터페이스를 통한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RS-232/422/458, DB9 포트를 통해 A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연결 옵션과 함께 풍부한 I/O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4G/5G 셀룰러 모듈 및 WiFi 5/6e가 제공되며, 스마트 운송 솔루션을 위한 보다 정확한 장치 추적 및 데이터 기록을 위한 GPS를 추가할 수 있다.PE6000G는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한다. 최적화된 열 설계로 -20°C~60°C 범위의 온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전원 입력(8-48V DC)을 갖췄다. 웹사이트: https://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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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활용성 높은 플레이북 공유하는 ‘SOAR 커뮤니티’ 오픈이글루코퍼레이션은 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활용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플레이북을 공유하는 ‘SOAR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OAR 커뮤니티는 각 조직 상황과 공격 유형에 부합하는 최적의 대응 요소들을 하나의 과정으로 묶은 ‘플레이북’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방문자들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위협·보안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제작하고 실 현장 적용을 통해 최적화한 양질의 플레이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적용을 통해 플레이북 생성 및 관리의 부담을 절감하는 한편, 공격 대응 프로세스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OAR 커뮤니티는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을 직관적으로 선별 및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경험/환경(UI/UX)을 지원한다. 공격 유형 별 플레이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리드 메뉴 구성, 플레이북 즐겨찾기 기능 등의 마련으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보장한다. 방문자들은 조직이 직면한 보안 위협 유형 및 조직 상황에 부합하는 플레이북을 손쉽게 활용함으로써 보안운영센터(SOC)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안 운영 자동화(SOA)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SPiDER SOAR를 도입한 조직들이 SOAR 적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활용도 및 정확성 높은 플레이북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솔루션-서비스 사업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플레이북 제작과 최적화에 속도를 붙인다는 전략이다. 점진적으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의 보안 전문가들이 제작한 플레이북 공유에서 더 나아가 고객 및 다른 사용자들이 제작한 플레이북을 선별·검증한 뒤 공유하는 형태로 고객 참여 접점도 넓힐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플레이북은 보안 운영 자동화 구현을 위한 핵심 요소다. 검증된 양질의 플레이북을 공유하는 SOAR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더 많은 보안 조직들이 플레이북 생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진정한 의미의 보안 운영 자동화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플레이북 제작 및 최적화 역량을 토대로 SOC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레이북 및 SOAR 솔루션 제공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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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배터리·전기차 고객 잡기 나선다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일(현지 시각 19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시장, 웨스 골든(Wes Golden) 몽고메리 카운티 시장 등이 자리에 함께했다. LG화학에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EV, 500km 주행 가능) 약 60만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 내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이 될 전망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년부터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본격 양산한다. LG화학은 향후 차세대 양극재 제품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고객 수요 증가 추이를 보고 생산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와 양극재 95만톤 장기공급 포괄적 합의를, 10월에는 토요타(Toyota)와 2조9000억원 규모 북미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내 중동부에 있는 테네시주는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에서 고객사와 양극재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양극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통해 고객사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테네시 공장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주식회사(KPC)가 울산에서 생산한 전구체를 사용하는 등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에서 광물·전구체를 공급받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열을 가하는 소성 공정 설계 기술을 고도화해 라인당 연산 1만톤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도 적용해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분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이외에도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소재 공급망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부지 인근 전력 공급 업체와 협력해 태양광과 수력 등 100%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가동한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테네시 공장을 중심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북미 1위 양극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LG화학의 비전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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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 개선한 새로운 버전의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 및 빌드 도구 발표IAR은 자사의 주력 제품인 Arm용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 및 Arm용 빌드 도구(IAR Build Tools for Arm)의 버전 9.50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눅스의 고급 클라우드 디버깅 및 시뮬레이션 기능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버전 9.50에는 Arm 가상 하드웨어(Arm® Virtual Hardware, AVH)와 리눅스를 위한 강건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가 통합됐는데, 이는 진화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산업의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IAR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Arm 가상 하드웨어(AVH) 지원: 클라우드에서 광범위한 Arm 기반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AVH를 도입함으로써, 개발자는 물리적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전 조기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으며 CI/CD 및 MLOps 워크플로와 매끄러운 통합을 통해 출시 일정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리눅스용으로 향상된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IAR I-jet 하드웨어 디버그를 지원하는 정교한 리눅스용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이렇게 향상된 기능 덕분에 개발자는 CI/CD 파이프라인에 대한 테스트를 최적화해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리눅스용 런타임 분석 통합: IAR C-SPY 및 IAR C-RUN 애드온이 리눅스 환경에 통합돼, 개발자는 고급 분석 및 테스트 기능을 이용해 개발 및 테스트 단계를 향상시켜 코드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협업: 최신 소프트웨어 개발 추세에 부합하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협업 환경으로 통합을 쉽게 해, 개발자가 원격 팀워크를 구축하고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Arm의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 임베디드 기술 담당 수석 디렉터는 “Arm은 개발자가 혁신을 가속하는 데 필요한 툴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IAR의 최신 버전에 통합된 Arm 가상 하드웨어는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할 뿐 아니라 꾸준한 통합을 통해 테스트 중심적인 개발과 같은 최신 워크플로를 지원하므로 임베디드 개발자에게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R의 새로운 버전 9.50은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도구: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및 검증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를 위한 향상된 도구를 제공한다. 이는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장한다.협업 및 클라우드 기반 개발: 새로운 버전 9.50을 통해 원격 작업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발자들이 어디에 있든 원활한 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 및 테스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IAR의 앤더스 홈버그(Anders Holmberg) CTO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더 진화함에 따라, AVH 지원과 리눅스용 IAR C-SPY 디버거 및 시뮬레이터는 특히 임베디드 기기의 범위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통합과 배포에 필수가 됐다”며 “DevOps를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개발과 결합함으로써, IAR은 개발자가 작업 능률을 높이고 제품의 출시 준비를 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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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SW로 지역산업 고도화고양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를 발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돼 고양특례시 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으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아키브소프트는 기존 종이 형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비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하고, 디지털화 작업 등을 추진해 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또 아키브소프트의 주요 서비스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아카이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관리 활성화를 꾀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한동균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를 최근 제10대 원장으로 맞이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카타르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estors Group) 등에서 대표(GM, General Manager)와 총괄 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다.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 고양특례시 디지털 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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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 네트웍스-넷위트니스, 중요 인프라 시스템 전반의 OT 및 IoT 환경에 고급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협력노조미 네트웍스(Nozomi Networks Inc.)와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야의 리더인 넷위트니스(NetWitness)는 OT 및 IT 솔루션 전반에 통합 보안과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OT 데이터를 통합하면 넷위트니스가 정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보안 운영 센터(security operations center, SOC)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넷위트니스 최고제품책임자인 토드 에와스코(Tod Ewasko)는 “넷위트니스의 핵심 차별화 요소는 로그,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등 유형이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조직의 데이터에 대한 근본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라면서 “중요한 OT 및 IoT 데이터를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기능에 통합하면 SOC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점점 더 중요해지는 공격 경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OT 및 IoT 보안 분야의 시장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노조미 네트웍스는 뛰어난 운영 가시성, 고급 OT 및 IoT 위협 탐지, 배포 전반에 걸친 강점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노조미 네트웍스 솔루션은 에너지, 제조, 광업, 운송, 유틸리티, 빌딩 자동화, 스마트 시티 및 중요 인프라 전반에 걸쳐 수천 건의 설치에서 1억200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노조미 네트웍스 제품은 온사이트 및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으며, IT, OT 및 IoT에 걸쳐 인공지능(AI)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산업 제어 네트워크를 인벤토리화, 시각화 및 모니터링하는 힘든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용 사례는 사이버 보안을 넘어서 확장되며 문제 해결, 자산 관리 및 예측적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넷위트니스는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유연한 통합 위협 탐지, 조사 및 대응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보안에 가장 민감한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넷위트니스는 탁월한 가시성, 강력한 상황 파악 기능 및 자동화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보안팀이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조미 네트웍스 제휴 및 채널 영업 담당 수석부사장 쳇 남부드리(Chet Namboodri)는 “OT, IoT, IT 간의 연결과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 때문에 조직들은 전체 공격 표면에서 보안 방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넷위트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IoT 네트워크, OT/운영 시스템 전반에서 탐지 및 대응을 위한 광범위한 도달 범위의 솔루션에 고객의 액세스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www.netwit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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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소다-파수, 기업용 AI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수가 AI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손잡고 기업용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 파수와 애자일소다는 12일 서울 마포구 파수 본사에서 ‘기업용 생성형AI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내년 초 기업용 프라이빗 LLM을 출시 예정인 파수와 의사결정 최적화 AI 전문기업인 애자일소다가 기술 교류와 공동 개발, 영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고자 성사됐다. 양사는 파수와 애자일소다가 각각 축적해 온 전문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해 급변하는 생성형 AI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도큐먼트AI(Document AI) 등 양사의 강점을 살린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애자일소다는 가트너가 선정한 AI 핵심 기술 부문 쿨 벤더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대형 은행 및 카드, 증권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파수는 AI 학습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AI 기술 기반의 민감정보 탐지 솔루션인 ‘AI-R Privacy’를 통해 AI 활용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챗 GPT로 전송되는 민감데이터를 탐지 및 차단하는 ‘AI-R DLP’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범용의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이 대부분이라면, 2024년에는 내부 데이터를 토대로 특정 목적 하에 질의에 대한 응답을 제공하는 RAG(검색증강생성) 방식의 AI가 기업에 확산될 것으로 양사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먼저, 파수가 출시 예정인 LLM에 데이터 관리 역량과 애자일소다의 파인튜닝 경험 및 노하우를 접목해 도큐먼트 AI를 공동개발한다. 이 외에도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함께 발굴 및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AI 시장 선점을 위한 영업 활동도 힘을 합친다. 20년 이상 다양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쌓아 온 파수와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애자일소다는 공동 마케팅과 프로젝트 다변화로 국내 및 글로벌 고객 확대 등 영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우 애자일소다 대표는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범용성보다는 기업의 특정 목적에 따른 전문 분야의 AI활용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2017년부터 기업용 AI 사업을 진행해 온 애자일 소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이터 이해 및 가공 역량을 토대로 곧 LLM을 선 뵐 파수와 함께 기업 고객에 필수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앞으로는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조직 내에서 AI를 어떤 목적으로 어떤 부분에 도입할 수 있을지 AI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파수와 애자일소다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에 가장 실용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또한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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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그리드, 2023년 SDC 어워드 2개 부문 산업상 수상엑사그리드가 4년 연속 ‘올해의 스토리지 기업(Storage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 업계 유일의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Tiered Backup Storage) 솔루션인 ExaGrid®가 다음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오늘 발표했다.이 상은 2023년 11월 30일 런던에서 열린 제14회 연례 SDC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스토리지,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Storage, Digitalisation and Cloud, SDC) 어워드는 다양한 핵심 분야 전반에서 IT 업계의 혁신, 전문성 및 성공을 인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토리지, 보안, 클라우드, 자동화, 디지털화 등은 선정된 산업 부문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현대 디지털 비즈니스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수상 기업은 공개 투표로 결정된다. 엑사그리드는 올해 수상함으로써 SDC 어워드(이전 명칭: SVC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고, 4년 연속 ‘올해의 스토리지 기업상’을 수상했다.엑사그리드의 고유한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는 백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유일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백업 성능, 복원 성능, 데이터 증가에 따른 확장성, 보안, 랜섬웨어 복구, 재해 복구를 개선하고, 초기 비용과 시간 경과에 따른 비용을 낮추어 백업의 경제성을 개선한다. 반면 다른 모든 솔루션은 일반적인 스토리지 솔루션 또는 인라인 스케일업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엑사그리드의 성장은 가속화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업 및 고객 지원 팀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금, EBITDA, P&L이 흑자를 유지했다. 엑사그리드는 전 세계 8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조직을 지원한다. 엑사그리드는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로 2023년에 7개의 산업 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엑사그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 빌 앤드류스(Bill Andrews)는 “계층형 백업 스토리지에 대해 계속 인정을 받게 돼 영광이고, 투표에 참여해준 모든 분과 직원, 고객, 채널 파트너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의 스토리지 기업 상을 또 다시 수상하게 돼 자랑스러우며, 이는 제품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고객 지원, 기업으로서 우리의 성공과 성장에 대한 증거”라며 “많은 업계 리더를 축하하는 멋진 밤을 마련해준 SDC 어워드 팀에 감사드리며, 동료 수상자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exagri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