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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 체결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2023 DIFA)에서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율주행 시스템 협력 개발 MOU에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 △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공동개발 △SAE 레벨3(유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차량 공동개발 △SAE 레벨4(무인 자율주행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자율주행 시스템 사양 개발 협력 △자율주행 차량 양산화 목적 부품 공유 등 양사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에이투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KG 모빌리티의 ADAS(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 브랜드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특히 차량의 가·감속과 조향장치의 동시 제어를 지원하는 ‘DEEP CONTROL’의 기술 고도화는 자율주행에 근접한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투지 레벨4 자율주행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사의 기술협력은 KG 모빌리티가 9월 21일 ‘KG 모빌리티 미래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한 ‘자율주행 로드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KG 모빌리티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안전하고 완전한 KG 모빌리티만의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투지 역시 선행 연구와 제조 역량 등을 보유한 KG 모빌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340억원의 시리즈B 펀딩을 마무리 짓고 이번 2023 DIFA에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전용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24년 프로토카(Proto-Car)로 개발되고, 2025년 레벨4 자율주행 관련 법안이 통과된다면 전 세계 자율주행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KG 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만의 기술 역량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 융화와 시너지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 고도화와 변화의 흐름 속에 국내 최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이투지와의 기술협력과 공동개발은 KG 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기술의 외연 확장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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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에이모(AIMMO)는 10월 25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I EXPO TOKYO’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AI EXPO TOKYO는 일본 최대 규모의 AI 엑스포로, 2022년 기준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에이모는 2020년부터 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모는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스마트 라벨링, 평가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글로벌 기업들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솔루션 제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이사는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등에 활용되는 AI 학습용 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술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일본에서도 AI 데이터 전주기를 다루는 서비스, 즉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고 레이블링하는 것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제공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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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마스오토, AI로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위해 ‘맞손’SK텔레콤은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조상혁 AI 전략제휴 담당과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 노제경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마스오토(Mars Auto)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 운송 사업을 시작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미들마일(기업 간 물류 이동)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마스파일럿’은 트럭 전·후·측방에 설치된 카메라 7대가 도로나 사물 정보를 촬영하면 머신러닝이 이를 토대로 거리를 계산해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마스오토는 ‘마스박스’라는 데이터 수집 장치를 활용해 2024년까지 누적 1억km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 통신으로 주고받으며 학습시키고, 파트너사를 위한 관제 솔루션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의 경우 대형트럭은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크고 무거우며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예측이 중요하다.SKT는 마스오토와 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5G 등 커넥티비티(Connectivity)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마스오토가 공급하는 다양한 물류/운송업체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대형트럭 자율주행 생태계에 합류하고, 실질적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미들마일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SKT정석근 글로벌/AI Tech 사업부장은 “마스오토와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AI 기반의 대형트럭 자율주행 대중화를 좀 더 앞당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에서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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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ADEX 2023] 현대로템이 미래 지상무기체계 비전 제시현대로템은 10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ADEX는 방위산업 발전 및 소통의 장으로 격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을 주요 테마로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각종 신제품과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전시해 미래 지상무기체계의 청사진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237평 규모의 복층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아, 현대위아 등과 현대자동차그룹 통합 전시관을 구축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30t급 차륜형장갑차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30t급 차륜형장갑차는 방호력 증강에 중심을 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모델로 중구경 및 대구경 포탑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수상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로템은 미래 차세대 전차의 최신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차는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해 스텔스 형상 구현 및 유무인 복합체계 운용개념이 반영됐다.현대로템은 차세대 전차에 가상으로 탑승해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구역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로템이 육성 중인 미래무인체계 기술의 민간 활용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용 무인 콘셉트카 ‘유팟(U-POD)’을 최초로 공개한다.유팟은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 차량인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 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원격 및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스스로 화물을 싣고 이동해 내릴 수 있어 디지털 기반 첨단 유통물류체계에 최적화됐다. 그 밖에도 푸드트럭, 폐기물 수거 차량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로템은 지난해 군에 성공적으로 납품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다목적 무인 차량의 성능개량 모델을 전시하며 미래무인체계 분야 선도업체로서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기존 차량 대비 기동성과 자율주행 성능이 강화된 모델이다.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기존 주력 제품인 K2 전차의 수출형 모델들을 전시하며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 대표적으로 능동파괴장치, 원격무장장치(RCWS) 등 다양한 장비와 최신 전장품을 추가한 성능개량 콘셉트 모델 ‘K2EX(K2 EXport)’가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로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 당사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지상무기체계 선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s://www.hyundai-rotem.co.kr/ko/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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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출지원 나선다KOTRA가 이달 18일 독일 뮌헨에서 우리 기업의 현지 반도체 공급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유럽 반도체 데이(KESD: Korea-Europe Semiconductor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2023 하반기 붐업코리아(10.18.~10.19., KINTEX)’의 연계 행사로써, 우리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수출의 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유럽시장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독일을 포함한 유럽 반도체 기업의 △구매정책 △협업전략 △진출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문 컨퍼런스’와 소재·부품·장비 납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우리 기업과 해외 기업을 합해 41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 반도체 공급망 진입을 위해 KOTRA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현지에서 참가하는 주요 기업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인 인피니언(Infineon)과 굴지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인텔(Intel Germany) 등이 있다. 또한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기업이 다수 소재한 현지 특성을 고려해 BMW 등의 완성차 메이커나 1차 협력사(Tier1)인 비테스코(Vitesco) 등의 부품기업도 참가시켜 자동차 반도체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EU는 역내 반도체 생산역량을 늘리기 위해 여건을 정비하고 있어 현지 공급망이 재편되는 흐름이다. 7월 EU는 ‘반도체법’을 확정했으며, 향후 430억유로 규모의 공공·민간자금을 투입해 현재 10%인 세계 반도체 시장의 EU 점유율을 2030년까지 20%로 높이려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도체 생산시설이 신·증설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에도 큰 기회이다. 일례로 인피니언(Infineon)은 자사 최대규모인 50억유로의 스마트 파워 팹(Fab)을 올해 5월 독일 드레스덴(Dresden)에 착공했으며, Intel도 독일 동부 마그데부르크(Magdeburg)에 170억유로를 투입해 반도체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KOTRA는 두 가지 사항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KOTRA는 독일에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이 설비투자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후공정 (테스트·패키징) 분야 등에서 우리 기업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현지 기업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BMW나 아우디(Audi) 등 독일 완성차 메이커의 ‘미래차 공급망’에 편입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특히 E-모빌리티·자율주행 보급이 확대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모두 다양한 기회가 생기고 있다. 김현철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유럽의 역내 공급망 육성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EU의 반도체 가치사슬에 편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반도체는 국가 전략 수출 품목이자 납품 성사 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므로, 신전략시장인 유럽의 기회요인을 십분 활용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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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능 안전 엔드투엔드 위치추적 솔루션 출시유블럭스(u-blox)는 자율주행차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차량 위치추적용 포괄적 기능 안전 솔루션 유세이프(u-safe)를 출시했다. 유세이프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이미 검증된 부품들을 스마트하게 활용함으로써, 신뢰성과 안전성이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된 첨단 운전자 자동화 및 보조 시스템(ADAS) 위치추적 솔루션을 1차 부품공급사와 OEM에게 제공한다. 유세이프의 일반적인 활용 사례에는 우수한 무결성과 기능 안전 기능이 요구되는 ADAS 레벨 3 및 그 이상의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된다. 또한 ADAS 레벨 2+ 애플리케이션도 이 솔루션의 이점을 활용해 해당 시스템이 미래에 대비하고 더 높은 자동화 단계로 전환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현재 유블럭스는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맞춤형 소프트웨어 및 보정 서비스를 결합한 기능 안전과 SOTIF를 준수하는 안전한 엔드투엔드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회사이다. 따라서 유세이프는 최대 SAE 레벨 5 ADAS를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차량용 부품 공급망을 간소화시킬 수 있다. 유블럭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치추적 기술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ADAS 및 자율주행 스택에 통합된 유세이프는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 시장에 기능 안전(ISO-26262 표준)과 뛰어난 무결성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시켜준다. 유세이프는 고도로 정교한 차량용 안전 시스템을 위해 ASIL-B 등급의 GNSS 위치추적을 보장하며, A9 ASIL-B 등급으로 대표되는 9세대 GNSS 기반의 칩셋 및 모듈, GMV의 고정밀 보정 서비스 및 온보드 안전 측위 엔진을 이용한 포인트세이프(PointSafe) 그리고 OEM 백엔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씽스트림(Thingstream) IoT 플랫폼을 비롯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유블럭스의 피터 칼린노프스키(Peter Kalinowski) 안전 핵심 제품 관리 디렉터는 “자율주행은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혁명이다. 인간은 일상적으로 위험에 대처하고 있지만,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사고는 매우 여파가 큰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객이 자율주행 시스템을 수용하고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어서 안전을 보장하는 게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히고 “우리의 임무는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원활하고 안전한 차세대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유세이프 솔루션 출시는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GMV와의 최근의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결과이다. 유블럭스와 GMV는 기능 안전 분야의 양대 선도기업으로서, 시장에서 입증된 부품으로 자동차 업계에 매스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능 안전 E2E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수년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이제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을 위한 성숙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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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UTO.AI EUROPE 2023’ 참가 성료에이모(AIMMO)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AUTO.AI Europe’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에 이어 Europe에도 참가하며 독보적인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를 홍보했다. AD-DaaS는 자율주행 AI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한 에이모만의 독보적인 솔루션으로, 자체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 구축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OEM사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타타자동차(Tata Motors)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발표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에이모에서 연구 개발 중인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에이모에서는 Stable diffusion과 Blender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에 대해 활발히 연구 중이며, 곧 실제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며 “이는 Auto.AI USA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는데, 이번 베를린에서도 많은 질문과 미팅 요청이 들어왔다. 고객사의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생성 모델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힘써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에이모가 이달 13일 독일 법인을 설립한 후 처음 참가한 대외 콘퍼런스로,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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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TI의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 탑재한 신규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최신형 SMARC 모듈 2.1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등급의 이 컴퓨터 온 모듈은 듀얼 ARM Cortex-A72 프로세서와 강력한 AI 가속기 및 3D 그래픽을 지원하고 초저전력(ULP, Ultra Low Power) 엔벨로프(envelope)를 갖춘 고성능 AI 에지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소비전력 5~10W의 conga-STDA4 모듈은 2D/3D Camera, Radar, Lidar 기반의 근거리 분석이 필요한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건설·농업기계 등 산업용 모바일 기계에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지 컴퓨팅에서 강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AI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비전 기반 의료·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새롭게 출시한 SMARC 모듈은 2개의 MIPI CSI 카메라 입력부가 적용돼 있다. TDA4x 프로세서 기반의 conga-STDA4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 비전 가속기, TI Model Zoo의 사전 훈련된 AI 모델이 추가돼 원활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기능 개선을 위해 로보틱 SDK도 탑재했다. DRA8x 프로세서 기반 기종은 VPAC(비전 처리 가속기) 없이 비용 효율적 옵션을 제공한다. 혹독한 산업 환경을 고려해 고도의 내구성을 갖추도록 설계된 이 고처리량 모듈 기종은 섭씨 기준 영하 40~85도까지 확대된 온도 범위는 물론 시간 민감형 네트워킹(TSN) 및 사이버보안 정책을 지원한다. 마틴 댄저(Martin Danzer) 콩가텍 제품 관리팀 책임자는 “콩가텍은 고성능 SMARC 모듈 2.1 생태계에 TI의 강력한 Jacinto™ 7 TDA4x 및 DRA8x 프로세서를 통합함으로써 고성능 ARM Cortex-A72 기반 SoC 기술의 디자인 인(Design-in) 서비스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임베디드 산업에서 비전 기반의 상황 인식 분야 설계자들은 각자의 핵심 역량에 주력함으로써 특히 대량 생산 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산업용 OEM 업체 중 풀-커스텀 디자인을 위한 시간과 재정 자원이 부족한 경우 콩가텍이 제공하는 혁신적 SMARC 고성능 생태계를 통해 고도의 설계 보안성을 확보하고 일회성 엔지니어링 비용을 낮출 수 있다. SMARC 모듈 2.1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콩가텍의 신규 conga-STDA4 컴퓨터 온 모듈은 2개의 ARM Cortex-A72 및 6 ARM Cortex-R5F 기반 TI Jacinto™ 7 TDA4VM 및 DRA829J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 모듈은 2개의 MIPI CSI 4레인과 MIPI CSI 카메라를 위한 통합 ISP가 있어 높은 품질의 카메라, Radar or Lidar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싱이 가능하다. 최대 8 TOPS의 딥러닝 MMA(매트릭스 멀티플라이 가속기)와 최대 80 GFLOP의 C7x 부동 소수점 벡터 DSP가 특징인 이 모듈은 딥러닝과 AI 프로세싱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Jacinto™ 7 TDA4VM 기종의 차별화된 기능인 ISP 탑재 VPAC(비전 처리 가속기)와 다중 비전 지원 가속기는 고품질의 이미지 프로세싱 및 분석을 지원한다. 두 프로세서 기종에는 DMPAC(깊이 및 모션 처리 가속기)가 탑재돼 정확한 깊이 지각 및 모션 추적이 가능하다. GPGPU 기능을 포함한 그래픽 성능은 내장형 그래픽 가속기인 3D GPU PowerVR Rogue 8XE GE8430로 개선됐다. 이 신규 모듈은 콩가텍의 고성능 SMARC 2.1 모듈 생태계에 속해 있어 맞춤형 냉각 솔루션 및 평가, 애플리케이션-레디 캐리어 보드는 물론 시그널 컴플라이언스 테스팅, 컨포멀 코팅(conformal coating), 디자인 인(Design-in) 교육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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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독일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 본격 진출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게임 등 여러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 ‘AD-DaaS’는 보쉬(Bosch), 콘티넨탈(Continental), 마그나 인터내셔날(Magn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들과 OEM 제조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에이모는 올해 7월 미국 법인을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독일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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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ACE 코리아, KATRI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사업 수주dSPACE 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의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 장비 기반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KATRI에 따르면 K-City에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실제와 동일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반 환경 구축 후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툴체인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제어 장비를 포함해 실제 주행 데이터 취득 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장비, 레이더·라이다·카메라·초음파 등 자율주행 인지 센서 기능을 개발하는 장비, 그리고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및 운전자 승차감을 시험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City 고도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dSPACE 코리아는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 장비 △통합 제어 장비 △데이터 로깅 장비 △전방 레이더 센서 시뮬레이터 장비 △실시간 범용 제어기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손태영 dSPACE 코리아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물리적 제약이 많은 기존의 실도로 테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반복 시험 및 검증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환경이 필요하다”며 “dSPACE는 시뮬레이션 및 가상화 분야 선도기업으로, 완성도 높은 K-City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구축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spac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