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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센서 전문 기업 어코니어, 초저전력 60GHz 레이더 센서 ‘A121’ 국내 출시스웨덴 레이더 센서 공급업체 어코니어(Acconeer AB)가 테크어헤드와 총판 대리점 계약을 맺고 ‘A111’의 후속 모델인 ‘A121 60GHz’ 레이더 센서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어코니어의 60GHz PCR 레이더 센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레이더 관련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 단위 높은 정확도의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사물 인터넷(IoT) 제품 및 수위측정 센서, 주차 센서와 같이 배터리 사용에 민감한 제품들은 모두 어코니어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국내 노상주차장에서 사용하는 주차 센서에는 모두 어코니어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흐름이다. 신규 제품인 A121 센서는 기존 제품과 핀-투-핀(Pin-to-Pin)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SNR(노이즈)과 측정 거리 및 전력 효율도 더 개선됐다. 온도 센서가 내장돼 환경 변화에 따라 센서의 설정값을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기능도 눈여겨봐야 할 개선 사항이다.어코니어는 레이더 센서를 접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고객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EVK 및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에 어려움 없이 필요한 곳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도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장점 가운데 하나다. ‘익스플로레이션 툴(Exploration Tool)’이라는 윈도, 리눅스 데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EVK를 사용하면 감지 대상까지 거리를 비롯 재실감지, 수위레벨, 호흡감지, 속도 및 진동 감지를 측정할 수 있다.로봇의 자율주행 시에 장애물 감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준비돼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TOF나 초음파 센서와 달리 유리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장애물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데모를 확인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데모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고객이 개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SDK 및 샘플 코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개발 편의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항이다.어코니어는 A121 레이더 센서 출시와 함께 엔트리급 모듈인 XM125도 함께 시장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개발비를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당 모듈에 대한 설계도 및 모든 자료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성을 높이는 고객 친화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점도 관심을 끌 만한 사항이다. 웹사이트: http://www.tec-ahe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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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개발 MOU 체결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할 계획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레벨3’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적인 인지 센서와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로봇 배송 서비스 등 자율주행 로봇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HL클레무브의 협력 방향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 및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 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자율 주행 기술력은 물론 시장 내 앞선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성능 지속 개선을 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인과 B2B 사업 상호 연동을 위한 RaaS(Robotics-as-a-Service) 통합 플랫폼 ‘뉴비고’를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HL클레무브 강형진 부사장(CTO)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선두 주자인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국내 자율주행 레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HL클레무브와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빌리티는 2019년 HL클레무브 모기업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미래 친환경 복합 산업 단지 옥사곤(Oxagon)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McLAREN)이 공동 주관하는 ‘옥사곤 X 맥라렌(Oxagon X McLAREN) 엑셀러레이터’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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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랩스, ASIL D등급의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IP 취득 권리 제공센서 융합 전문 기업 베이스랩스(BASELABS)는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 D등급의 자율주행 환경 인식용 소프트웨어 IP(지식 재산권) 취득 권리 일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P 취득자는 이전 라이선스 모델과 달리 제한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랩스 기술은 높은 완성도를 갖춰 자율주행 L4 차량, 대용량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같이 고도로 자동화한 시스템을 위한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술 취득은 독점적 또는 부분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베이스랩스 이메일로 문의하면 판매 절차를 위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베이스랩스 포트폴리오에는 시리즈 생산 준비가 완료된 저레벨 센서 융합 신기술로 특히 고해상도 센서와 복잡한 주행 환경에 적합한 ‘베이스랩스 다이내믹 그리드(BASELABS Dynamic Grid)’가 포함돼 있다. 또 수년에 걸쳐 기기 내장용으로 최적화한 라이브러리인 ‘베이스랩스크리에이트 임베디드(BASELABS Create Embedded)’는 주로 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능을 위한 취득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모두 개발 및 검증 인프라 일체와 시리즈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 아티팩트가 포함돼 있다. 베이스랩스 매니징 디렉터인 로빈 슈베르트(Robin Schubert)는 “베이스랩스 기술은 지난 수 년간 우수한 고객사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많은 시장 참여자가 요청하는 소프트웨어 IP 소유권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베이스랩스 소프트웨어 구매자는 미래에 개발될 각종 차량을 위한 안전 인증 기술을 받아 전 세계 자율주행 교통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aselabs.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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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엠바크 테크놀로지 인수… 자율주행차 개발용 제품 강화자율주행 차량 개발 도구 및 소프트웨어 제공사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 Inc.)과 자율주행 트럭 운송 소프트웨어 기업 엠바크 테크놀로지(Embark Technology, Inc.)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사가 발표했다. 어플라이드는 엠바크의 약 7100만달러 지분 가치를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할 예정이다. 2016년 설립된 엠바크는 안전 이중화(safety-redundant) 컴퓨팅 시스템에 기반해 사물 인식에 머신러닝 방법론을 사용하는 강력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했다. 또한 엠바크는 자율주행 및 자율이동에 최적화된 맞춤형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고속도로에서 150만 마일 이상의 자율 운행을 수행하며 광범위한 실제 환경 테스트와 시스템 배포를 수행했다. 어플라이드는 엠바크의 사내 툴, 데이터, 소프트웨어 에셋을 통합해 트럭 운송 및 자동차 업계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 엠바크는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테스트 차량을 폐기할 계획이다. 엠바크의 주요 구성원들은 어플라이드를 지원하고 회사의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엠바크를 인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을 발전시키고, 고객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엠바크가 자율주행차 업계에서 이룬 업적을 존중하며, 엠바크의 전문성을 응용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바크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s)는 “오늘은 엠바크의 흥분되고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라며 “7년간 기여한 모든 전현직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들이 회사를 위해 해준 모든 일에 감사하며, 우리가 구축한 기술을 어플라이드가 어떻게 응용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사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계약 조건에 따라 엠바크 주주는 주당 2.88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은 엠바크가 다양한 잠재적 전략적 대안을 탐색, 검토 및 평가하는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2023년 3월 3일 발표 이후 이뤄졌다. 웹사이트: https://www.appliedintui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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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 AI 서비스로 확장되고 고객과 교감하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 출시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실내외 자율주행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퀄컴의 로보틱스 프로세서 QRB5165와 온보드 5G,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제공하는 AirPath®(이하 에어패스) 로보틱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기존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능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와 실시간 연동돼 챗GPT, 영상 푸시 등 인터넷 콘텐츠·서비스를 확장하고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모빌리티의 기능과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 또 MO2는 라이다와 카메라 퓨전 실내 자율주행과 GPS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체계를 통합, 공간 제약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주행 체계를 확보했다. 초저지연 양방향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대용량 동영상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의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자와 대면 기능을 강화하고, 발생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나 사고 징후를 예측해 대응하는 위험 관리 서비스로 안전을 높일 수 있다. 모빌리티의 양방향 동영상 서비스는 별도 플러그인 없이 즉각적인 스트리밍 전송을 제공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 ‘웹 RTC(Web Real-Time Communication)‘ 프레임워크를 최적화해 모빌리티의 비전 탐지와 분석, 로봇 제어와 원격 관리자를 연결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무인화된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 현장에서 5G와 표준화된 웹 RTC의 결합은 필수적인 초저지연 동영상 데이터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현장에서 발생되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실시간 파악하고 로봇에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학습된 사고 징후를 AI 클라우드에서 파악해 예방 조치로 확대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MO2는 360도 라이다와 2개의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미세 오차를 보정하는 RTK (Real Time Kinematic) GPS 모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딥러닝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보정하는 실내외 AI 자율주행으로 지능형 딜리버리, 시큐리티, 컨시어지 등 다양한 모빌리티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인티그리트는 올해 2월 MWC 2023에서 퀄컴, SK텔레콤과 함께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5G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안드로이드 및 다양한 에지 AI, 인증과 보안 패키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 V2‘ 개발 키트를 공개했다. 또 오픈AI의 챗GPT를 제공하는 대화형 소셜로봇 ‘GPT-플래티‘를 출시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점·판교점 등에 공급하는 등 호환과 연동을 제공하는 로봇의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티그리트 이창석 대표이사는 “차세대 로봇과 모빌리티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로봇 기기와 서비스가 연동, 호환될 수 있는 체계를 위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에어패스 MO2 플랫폼은 첨단 로봇과 모빌리티 개발 전문기업과 이를 통해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서비스 기업 모두에 효과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티그리트는 실내 공간과 실외 서비스가 함께 공존하는 대형 아웃렛, 컨벤션 등 밀집된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MO2 플랫폼을 통한 소셜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integr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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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드론 시험할 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로 오세요!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파시험 기반시설 확대와 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의 착공식을 5월 30일(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 김창엽 달성군 부군수,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의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혼·간섭, 드론 방향 탐지, 자율주행 차량용 레이다 등 다양한 전파 융·복합 기기의 자유로운 전파 시험을 위해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 장비를 지원하는 시설로, 금번 착공을 추진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는 설계, 건축부터 전파시험 환경 조성까지 총 105.5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자파 차폐공간(600㎡)과 시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는 개발 지원시설(900㎡)로 구성된 단층 건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신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전자파 차폐공간 내에 강한 바람을 만드는 내풍시험기와 드론 등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하는 모션캡쳐 시스템을 함께 적용하여 실제와 유사한 전파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가 완공되면 성서산업단지, 대구국가산단 등 지역 기업의 전파 시험 수요를 해소하고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완공될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대구에 기업이 언제든지 찾아와 자유롭게 전파시험을 하고, 지역의 디지털 융합과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 전파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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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3에서 ‘컴퓨팅의 미래’를 밝히는 최첨단 AI 솔루션 및 컴퓨터 소개기가바이트가 컴퓨텍스 2023에서 전례 없는 전시를 발표했다. 기가바이트는 그 주제인 ‘컴퓨팅의 미래’를 반영하며 업계 최고의 AI/HPC 서버, 그린 컴퓨팅 솔루션, 게임 및 크리에이터 제품, 산업용 PC, AI 스마트 증권, 자율주행차 기술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기술 달성 사항을 공개한다. 기가바이트는 제품 전시 외에도 AMD, 암페어(Ampere), 인텔(Intel) 및 엔비디아(NVIDIA)의 연사와 함께 4일간의 텍톡(Tech Talk)을 개최하여 컴퓨팅의 미래가 기술 환경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한다. 전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 1층 1번 홀에서 개최된다. 기가바이트의 선구적인 GPU/HPC 서버로 AI 시대 주도 ChatGPT 및 다양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출현은 산업 발전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고 있으며, AI 컴퓨팅 서버에 대한 수요를 크게 최대로 증가시키고 있다. 컴퓨텍스에서 기가바이트와 그 자회사인 기가 컴퓨팅(Giga Computing)은 GPU 가속 서버 및 HPC 서버의 최첨단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엑사스케일 데이터 분석, 딥 러닝, 머신 러닝, 추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 및 생성형 AI 교육 작업을 가속해 비교할 수 없는 AI 개발 혁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PU/HPC 서버 솔루션의 최신 라인업은 최신 CPU 플랫폼, GPU 가속기 카드, 주요 기술 파트너의 AI 딥 러닝 및 추론 기술로 구동된다. 기가바이트의 독점적인 밀도 최적화 서버 설계 및 냉각 기술을 통해 AI 컴퓨팅 서버는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여 기업과 기관이 AI 경쟁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게 한다. 기가바이트의 액침 냉각 솔루션으로 데이터 센터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AI 기술의 출현으로 급증하는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전력을 절약하고 컴퓨팅 성능을 높이며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도록 설계된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처음으로 세 가지 액침 냉각 탱크 모델과 해당 서버 시리즈를 선보이며 컴퓨텍스에서 널리 인정받는 친환경 컴퓨팅 솔루션을 시연한다. 기가바이트의 액침 냉각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 및 비용 효율성에 대한 훌륭한 기준을 수립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 통신 서비스 및 유럽 최고의 연구 센터에서 채택해 왔다. 기가바이트의 자체 개발 토탈 솔루션에는 액침 냉각 탱크, 서버 구성 설계, 자동 모니터링 및 조정 메커니즘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과 기관이 지속 가능성을 수용하고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 빠른 속도의 오버클로킹으로 게임 및 크리에이터 컴퓨터 탐색 기가바이트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외에도 2023년 레드 도트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어로스(AORUS) 및 에어로(AERO) 마더보드, 그래픽 카드, 노트북,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스텔스(STEALTH) 500 컴퓨터 조립 키트, SSD 및 대형 4K 모니터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컴퓨터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이 제품들 모두는 기가바이트의 기술력과 뛰어난 미학을 보여준다. 부스의 기술 애호가들은 기가바이트의 컴퓨터가 어떻게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고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지 살펴보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기가바이트 텍톡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AI 트렌드의 인사이트 파악 4일간의 컴퓨텍스 전시회 기간에 기가바이트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텍톡 세션이 진행된다. 거대 기술 기업의 연사들이 AI 발전과 친환경 컴퓨팅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청중들에게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전달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gigaby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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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 테크 써밋 개최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 등 미래 인공지능(AI) 로봇이 데이터와 지능,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첫 장이 열린다. 인티그리트, SK텔레콤, 퀄컴 테크날러지 3사는 공동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테크서밋’ 세미나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업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규격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모든 국내 기업들이 규격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발의해 국내 로봇 기술과 규격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이기종 로봇이 하나로 연결돼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의 호환과 연동을 위한 ‘연결과 통합’의 주제는 로봇 업계 모두가 그동안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지능형 로봇이나 모빌리티를 도입해 기존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과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로봇 수요기업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나 콘텐츠를 로봇과 연동해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연동 가능한 규격 공유하여 유연한 개발 환경을 구축, 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주체가 참여 △스마트폰 생태계와 같이 로봇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유통될 수 있는 로봇 접속과 인증 방법 모색 △에코 시스템으로 열린 환경 구비 등은 향후 로봇 기기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 센서 및 부품 등 로봇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널토의와 주제 발표, 시연 행사로 구성된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조영조 전문위원과 서준호 로봇산업협회 기획혁신 본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전세웅 책임연구원 등 로봇산업의 융합과 표준화 부분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한 로봇의 수요처로 현대퓨처넷의 박현 본부장, SK텔레콤의 최낙훈 담당, 퀄컴 테크날러지의 장용재 전무 등 로봇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수요처 기업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기종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AI 기기의 호환과 연동을 위해 필요한 규격과 기술의 사례를 소개한다. 로봇과 모빌리티 제품에서 하나로 호환되고 연결되는 AI 자율주행과 통합관제, 원격 제어와 AI비전, 챗GPT(chatGPT) 대화형 컨시어지 등 개방형 데이터셋을 지원하는 규격과 신제품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8일(목) 1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 http://www.airpath.org/support 웹사이트: https://integr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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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업계 최초 LPDDR 플래시 메모리 공개… 차세대 오토모티브 E/E 아키텍처 구현 지원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LPDDR 플래시 메모리를 공개, 차세대 오토모티브 E/E(전기/전자)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SEMPER X1 LPDDR 플래시 메모리는 오토모티브 도메인과 존(zone) 컨트롤러에 핵심인 안전성, 신뢰성, 실시간 코드 실행 역량을 제공한다. 기존 NOR 플래시 메모리 대비 8배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며 랜덤 읽기 트랜잭션은 20배 빨라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서 해당 메모리를 사용하면 향상된 안전성과 아키텍처 유연성을 갖춘 첨단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안전성, 신뢰성과 함께 인텔리전스, 연결성, 복잡성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는 첨단 제조 공정에서 개발된 최첨단 멀티 코어 프로세서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밀도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는 이 같은 첨단 노드에서 실행 가능한 비용 옵션이 더 이상 아니며, 시스템 설계자는 코드 스토리지를 위해 외부 NOR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이처럼 복잡한 구조의 실시간 오토모티브 프로세서는 현재 시중에 나온 메모리보다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 인피니언은 이 수요에 맞춰 초당 3.2GB 속도로 작동하는 LPDDR4 인터페이스와 멀티 뱅크(multi-bank) 아키텍처를 갖춘 SEMPER X1을 개발했다. SEMPER X1은 도메인 및 존 컨트롤러의 성능과 밀도 요구 사항을 충족시킨다. 반도체 분야 시장 조사 기업 오브젝티브 어낼러시스(Objective Analysis)의 짐 핸디(Jim Handy) 총괄이사는 “반자율주행 차량, 더 정교한 엔진 제어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실시간 의사 결정은 차량과 운전자의 신뢰성, 안전에 핵심 요소가 됐다”며 “인피니언 LPDDR 플래시 메모리는 실시간 XiP(Execute-in-Place) 메모리를 제공하고, 이 메모리가 프로세서와 독립적으로 확장 가능하도록 해 차세대 자동차의 니즈를 원활하게 해결해준다. 새로운 유형의 비휘발성 메모리 출시에 찬사를 보내며 관련 생태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너스 웡(Linus Wong)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플래시 솔루션 프러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는 “SEMPER X1 LPDDR 플래시 공개로 존 컨트롤러를 위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실시간 플래시 메모리 제품의 밝은 미래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피니언은 NOR 플래시 차량용 메모리 업계 리더로서 파트너들과 협업해 메모리 표준화를 이끌고 시장을 확대하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 SEMPER X1 플래시 메모리: https://www.infineon.com/semper-x1-lpddr-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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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씨이랩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Vidigo)’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 △NVIDIA GPU 어플라이언스 제품 등을 소개한다. 비디고는(Vidigo)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 영상분석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대용량 영상을 AI로 분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클라우드상에 업로드한 영상 내 객체와 키워드를 AI가 신속하게 검출해 출현 빈도 분석, 하이라이트 편집 등을 제공한다. 또 사람의 얼굴 사진 몇 장을 업로드하면 영상 속 해당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한다. 업로드된 사진은 AI 모델로 자동 생성돼 비디고에 저장되고, 사용자만의 AI 분석 모델을 만들어 영상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씨이랩이 얼굴 인식의 자가학습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두 번째로 씨이랩은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을 선보인다. 엑스젠은 AI 학습에 필요한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AI 학습에 필요한 현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편향적인 경우 이를 합성데이터를 통해 시뮬레이션해 AI 학습 성능을 높인다. 엑스젠은 국방, 자율주행, 정보 분야 등 데이터를 얻기 어려운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GPU 어플라이언스 존(Zone)에는 NVIDIA GPU, 옴니버스(Ommniverse) 등의 NVIDIA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이 전시된다. 씨이랩은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이를 서비스와 비즈니스로 빠르게 전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파트너 회사로서 다년간 쌓인 합성데이터 기술력을 엔비디아의 옴니버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xiilab.com